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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_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합창 프로그램 ‘칸타빌레 Family’ 2012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워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가족합창 프로그램 ‘칸타빌레 Family’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합창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칸타빌레 Family 음악회 현장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가족이 함께 배우는 합창으로 소통의 장 마련지난 12월 12일 오후 7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강당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칸타빌레 Family’의 발표회가 열렸다. 모두 16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 ~ 12시30분, 총 24회가 진행됐다. 총감독인 구혜경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장은 토요 여가활동과 가족 간 소통을 목적으로 칸타빌레 Family가 기획됐다고 한다. “평소 성악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일반인에게 새로운 문화를 전하고 자녀와의 소통으로 상호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이들은 엄마나 삼촌, 이모가 강사로부터 배우고 연습하는 걸 보고 공통의 목표의식을 느껴 더 열심히 연습을 했다.” 아이들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20여명이 참여했고 아이들의 부모가 20여명 참여했다. 한 가족 내 형제들이 같이 합창단에 참여하거나 플룻을 기초부터 배워 연주하는 아이도 있었다. 칸타빌레 Family 조그리 디렉터는 “처음에는 당초 목표했던 인원을 채우지 못해 등 애를 먹었지만 일단 인원이 세팅되고 연습이 시작되니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 거의 100% 출석하는 등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른 아름다운 화음평일 저녁이지만 강당은 무대와 좌석을 꽉 채운 합창단과 관객들로 시끌벅적했다. 엄마와 아이의 첫 공연을 보기위해 찾아온 가족들이 많았다. ‘가을밤’, ‘가을편지’, ‘못잊어’로 시작되는 엄마들의 합창과 ‘마법의 성’, ‘크시코스 우편마차’,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부르는 아이들의 합창은 그간의 노력이 그대로 담긴 아름다운 합창이었다. 서봉순 단원은 “평소 성악을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집 근처 복지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해 신청했다. 지난 6개월간 새로운 문화 활동을 접하면서 아이들도 이해하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한다. 홍수현 학생(장수초 2학년)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마다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합창연습을 해 좋았다”라고 자랑한다. 합창 공연 중간에는 스텝들의 악기연주와 아이들의 플롯과 바이올린 독주로 발표회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밝혔다. 등촌복지관 둥근마음 합창단의 합창이 끝난 후에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영화 수상한 그녀 OST인 ‘나성에 가면’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부르면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각기 다른 목소리들이 모여 감동적인 화음을 선사하면서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니인터뷰>구혜경 총감독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장)엄마와 아이가 합창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합창이나 성악에 대해서는 완전 초보자였던 단원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더군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노래연습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다들 주어진 여건 하에 열심히 참여했어요. 토요일 여가선용과 가족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요. 구소영 강사(성인합창지도)성악 발성은 매력 있어요성악을 처음 접하는 성인들에게 가장 많이 교육한 건 발성이에요. 성악발성이 몸에 익으면 그 매력에 빠져 자꾸 해 보게 돼요. 직장인들이 많아 한 번에 다 모이기도 쉽지 않았죠. 그래도 가사와 악보를 모두 암기하고 무대에 서서 발표회를 갖게 돼 감개가 무량하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부르는 ‘어느 멋진 날에’와 ‘나성에 가면’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데요, 노래는 물론이고 율동까지 맞춰 열심히 연습했어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합니다. 이소연 강사(아동합창지도)아이들도 합창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엄마랑 함께 연습하러 오고 엄마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이도 더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아이는 부모의 거울인 것 같아요. 노래를 조금 배운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초보자들이라 발성지도에 신경을 썼어요. 각기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합창의 매력을 아이들도 느끼게 됐답니다. 서봉순 단원 (강서구 등촌동)사춘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중 2학년 딸과 초등 6학년 아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대화가 단절되고 소통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던 차에 엄마랑 합창을 같이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았죠. 토요일 오전마다 아이들과 함께 합창 연습을 한 후 함께 점심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바른 인성을 갖도록 지도해 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홍수진 학생 (장수초 2학년)플룻도 배워서 연주해요엄마랑 언니랑 함께 합창 연습을 하니까 즐겁고 재밌어요. 오늘 발표회 때 여기서 처음 배운 플롯 연주도 해요. 연습할 때는 몰랐는데 공연시간이 다가오니 좀 떨리네요. 권은비 학생 (장수초 2학년)노래와 율동을 같이 하니 더 친해져요처음엔 토요일 아침마다 연습을 해서 조금 귀찮기도 했는데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새 친구도 사귀니 기분이 좋아요. 엄마랑 친구들이랑 노래와 율동을 같이 하니까 더 친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틱 보이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초등학교 5학년 경민(가명·남)이는 유아기 때부터 틱증상이 발견되었다. 아버지도 어릴 적부터 틱증상이 있었다. 지난해 11월 한의원을 방문하던 당시 경민이는 목 꺾기, 어깨 들썩이기, 코 벌렁거림 등의 근육 틱과 더불어 ‘음음’거리는 신음소리, 헛기침 등의 음성 틱을 함께 동반한 중등도 이상의 복합 틱(뚜렛 장애)을 보였다. 6개월에 걸쳐 한약을 먹으면서 약침, 기공훈련, 자율훈련을 함께한 결과 강박사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틱 증상이 없어지고 주의집중력도 향상되어 치료 종결을 앞두고 있다.뇌신경학적 질환에 오랜 임상 경험과 풍부한 자료를 지닌 전국적 네트워크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의 도움말로 드물지 않게 보이는 틱 장애와 ADHD에 대해 알아보았다. 15세 이전 치료가 관건틱이나 ADHD, 강박증, 야경증, 야뇨증 등은 하나의 성장통으로 이해할 수 있다. 뇌의 성장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뇌가 완성되기 전인 만15세 이전에 치료가 완료되면 거의 평생 안심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아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손성훈 원장은 “뇌신경과학의 최신 지견으로는 발병 요인으로 생물유전적인 경우가 80% 정도로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비해 절대적으로 큰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한의학적 치료는 뇌를 중심으로 한 신경계의 기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치료의 주안점을 둔다. 한약은 양약에 비해 졸린다거나 멍해지는 부작용이 적고 장기 복용이 가능하며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의학적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높은 치료효과 볼 수 있는 방학이 치료 적기 틱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증상에 따라 ‘근육 틱(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나뉘고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복합 틱’이라고 한다. 복합 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특별히 ‘뚜렛 장애’로 진단한다.근육 틱은 흔히 눈 깜빡임이나 눈동자 굴리기 등 눈 증상으로 시작해서 심해질수록 아래로 내려와 코를 찡긋거리거나 입을 씰룩거리고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더 심해지면 목을 돌리기나 목 꺾기 같은 목 증상으로, 더 심해지면 어깨나 팔을 들썩인다. 아주 심한 경우는 배를 꿀렁이거나 엉덩이를 들썩이거나 걸어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껑충껑충 뛰는 경우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음성 틱은 ‘음음’ 소리나 헛기침과 같이 목청을 가다듬는 가벼운 음성 증상으로 시작해서 킁킁거리거나 콧바람 불기, 남의 말 따라 하기 등을 보이다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욕설이나 외설적인 말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근육 틱보다는 음성 틱이 더 중증이라고 할 수 있다. 틱 증상을 4주 이상 보이거나 그 이하라도 정도가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손 원장은 “틱 증상은 대체로 뇌의 가운데 부위에 있는 기저핵이 너무 약하거나 예민하거나 손상됐을 경우에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기저핵을 중심으로 한 전두엽 신경 고리의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상경험이 풍부한 곳에서는 경험적으로 검증된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탕제와 농축환제를 쓰고 약침을 비롯한 침구치료와 기공훈련, 자율훈련 등을 병행하는 추세”라며 “뇌가 완성되기 전인 만15세 이전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6개월~1년 정도면 대부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호전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약침을 비롯한 침구치료나 기공훈련, 자율훈련을 병행해서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방학은 치료의 적기”라며 조기치료를 강조했다. ‘틱 장애, ADHD, 강박증’, 높은 연관성 보여ADHD(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이다.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한 주의력결핍우세형(음증형) 과 과다활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과잉행동-충동우세형(양증형)으로 나뉜다. ADHD 아이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또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다.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한다.손 원장은 “호전이 될 때는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 순으로 좋아진다. 즉 양증형 ADHD가 예후가 더 양호하고 지능이 높고 동반질환이 적을수록, 가정환경이 좋을수록 예후가 더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틱 장애와 ADHD, 그리고 강박증은 유전적으로 친척 관계에 있다고 할 만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손 원장은 “뇌의 가운데 부위에 위치한 기저핵을 중심으로 한 전두엽 신경 고리 상에서의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들로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함께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가정에서의 따뜻한 정서적 공감과 배려는 치료에 큰 몫을 담당한다. 자녀의 문제를 비관하지 말고 증상을 가지고 핀잔을 준다거나 장난으로라도 놀림감으로 삼는 것은 삼가야 한다. 평소에 마음 속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도움말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Tip 손성훈 원장이 알려주는 OX로 보는 틱과 ADHD · 틱이 있으면 지능이 낮거나 성격이 괴팍할 것이다.(X)&rarr틱은 기저핵이 예민해서 나타나는 문제일 뿐 지능이나 성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ADHD 아동들은 정상아동들보다 엄하게 다루고 더 혼내는 것이 바람직하다.(X) &rarrADHD는 생물유전적인 요인이 80%정도를 차지하고 그밖에 심리사회적인 요인이 20%정도를 차지하는 뇌의 기질적인 문제로 인한 질환이다. 아동의 성격적 문제로만 보고 호통을 치면서 교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치료대상으로 다루어야 한다. · ADHD 아동들은 나중에 크면 범죄자와 같은 반사회적인 사람이 된다.(O & X) &rarr그냥 두면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ADHD 증상이 있어도 이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잘 계발하면 얼마든지 장점이 많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는다면 오히려 사회에 득이 되는 일을 2015-07-08
- 생태공예를 통해 만나는 자연의 메시지 금병초등학교 후문을 지나 금병산 오르는 길목에 자리 잡은 봄빛공예협동조합. 현재 봄빛문화공감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는 봄빛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이자, 버려진 나무와 자연물을 재활용해 소품과 작품을 만들어내는 생태공예를 처음 시작해 보급하고 있는 ‘짱아 구춘서’ 작가의 작업실과 갤러리가 있다. 1989년 춘천에 터를 잡은 이후 90년대 초 환경운동연합이란 단체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이후 자신의 전공인 디자인을 자연과 생활환경에 접목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연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살고자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0년부터 숲 해설을 시작하면서 곤충을 만들고 각종 나무의 나이테 모양을 열쇠고리로 만들어 선물하는 등 생태공예를 접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6년 동안 변화를 거듭해 지금은 작은 장식품부터 다양한 사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 활동으로까지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구춘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생태공예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재활용 즉 버려진 나무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며, 둘째 깎고 다듬고 파는 등 복잡한 목공예와 달리 전지가위와 톱만을 사용해 간단하게 작업한다. 셋째 동식물 곤충 새 등 생태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육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넷째,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적 메시지는 바로 ‘숲 사랑 자연 사랑’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속에서 언제나 ‘희망’을 느끼게 된다는 그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소소한 체험이지만, 참가한 아이들 하나하나가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던 버려진 나무가 작품으로 변신해 아이들 마음에 자리 잡는 생생한 체험, 이것은 “따뜻한 마음 씀씀이야말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임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현재 봄빛공예협동조합에서는 토, 일요일 오전11시, 오후3시 두 차례에 걸쳐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며, 생태공예 지도자과정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갤러리는 상시 무료로 오픈 중이니, 자녀와 함께 실레마을길을 걷다가 잠시 들러 자연의 메시지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010-6377-9773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7
- 영통 토피아 특목, 자사고 합격 전략 세미나 개최 영통 토피아에서는 2016 특목, 자사고 합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 중 첫 단추를 꿰는 세미나로 대치동 두드림 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을 초청해 이루어진다. 두드림 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은 최근 4년간 813명의 특목고 지원자의 합격을 현장에서 도운 베테랑이다.영통 토피아 한승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특목고 합격을 위한 아주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을 했다. 특목고를 지원하려는 학생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합격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상은 현 중3~중1 학부모로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통 프레베네 6층 대연회실에서 열린다.문의 031-273-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저탄소 플러스 아파트 모집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가정 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자는 의미의 ‘저탄소 플러스 아파트 Go Down 20’ 사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전기와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여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기사용량은 미니 태양광발전기 설치를 보조해 확연하게 줄일 계획이다.태양광발전기는 250W 기준 제품 가격의 30%로 15~20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있기에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의지가 있는 관내 아파트 가정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신청 후 7월에 열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교육 3회 중 한 번은 참석해야 한다.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www.wonju21.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7월 14일까지 이메일(agenda21@empas.com) 또는 팩스(033-746-8750)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033-747-364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분당·용인 고3 위한 ‘2016년 대학입시 1년 로드맵’ - 7월 고3에게 7월은 가장 힘든 달 중 하나다. 기말고사를 잘 마무리해야 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여름방학 수능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별로 입시요강이 발표되는 만큼 목표 대학 목표 학과의 입시요강도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에 비해 늦게 시작하게 되는 탐구과목도 결정하고,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공부해야 함은 물론 제2외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할 시기다. 2016 대교협 수시박람회, 대학별 서류와 면접 조언 들어야 7월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가 주관하는 ‘수시박람회’가 열리는 달이다. 보통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작년의 경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수시박람회 참가대학은 2011학년 74개교, 2012학년 95개교, 2013학년 102개교, 2014학년 109개교, 2015학년 129개교로 매년 증가해왔다. 2016 수시박람회도 참가 대학도 늘어날 전망이다.수시박람회가 중요한 이유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직접 대면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이 가져온 학생부, 자소서 등의 서류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수시 직전 서류와 면접에 관한 조언을 얻고자 한다면 필히 참석해야 한다. 수능 과목 확정하고 체계적인 여름방학 학습 계획 세워야 8월에 수능 원서접수가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수능 과목, 국어A/B형, 수A/B형,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중 어떤 영역을 선택하고 과목을 응시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과목 선택은 평상시 모의고사나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최근 국·영·수에 비해 변별력이 높아지고 있는 탐구과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경쟁하는 한국사와 과학Ⅱ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공부의 양을 절대적으로 늘려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 수능 국·영·수가 쉬워질수록 대학들은 탐구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기록 & 자기소개서 작성 밑그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말고사 이후 독서활동 기록, 봉사활동 확인서 등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내용을 관리해야 한다. 9월 초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 8월 31일까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도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보통 한 달 이상 걸리는 작업으로 수없이 많은 첨삭의 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이다. 재학생의 경우 학기가 마무리 되면 본격적인 수시 준비와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수시 준비하느라 수능 공부를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많은 대학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 때문에 절대 수능을 소홀히 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2016년 대학입시 7월 일정 기말고사 1학기성적표 확인 : 희망 대학별 수시 학생부 성적 산출 (1) 지원전형에 따른 성적 기준 분석 (2) 1,2,3(1학기) 학년별 성적 변화 추이 확인 및 강약점 종합 분석7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 확인, 오답 정리 및 취약 부문 보완수시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교육청 & 사설기관) (1) 지원전략 정리 : 수시지원 6회 지원 계획, 유리한 전형 찾기 (2) 2016학년도 수시 지원의 특징 및 경향 파악7월 모의고사 성적표 확인: 정시지원 수준 파악, 수시지원범위 결정9월 모의수능 목표 설정 : 목표 대학에 따른 목표 설정, A/B유형(국어, 수학)확정, 탐구과목, 제2외/한문 과목 확정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여부 결정 및 서류준비 : 자기소개서, 활동자료, 면접 준비수시 모의 지원 계획 : 지원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3년간 경쟁률, 전형유형, 지원 톡톡!! 선배들의 조언 이해환(한솔고 졸업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2학년) “고3에게 7월은 가장 힘든 달이지…휴우” 개인적으로 7월은 가장 힘든 순간이었어. 여태껏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과에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 그 힘듦의 정도가 달라지는 달이지. 왜냐하면 수능은 가까워지고 마음은 공부한 양이 성에 안차는데 자기소개서까지 써야하거든.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 안에 솔직하게! 나를 이해하고 뭐가 좋아서 이것을 배우고 싶고 이렇게 살고 싶다, 라고 적는 학생다움을 좋아할 거야. 너를 포장하지 말고 너를 보여줘. 그게 자기 소개서니깐. 자기소개서 말고 수능 공부를 하는 친구들은 거침없이 쭉쭉 해나가면 돼. 힘들어 하지 않고 그 순간을 즐긴다기보다는 이젠 다들 익숙하지? 내가 학업의 노예라는 생각보다는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안 힘들 거야. 곧 얼마 안 남았잖아.” 김지현(외대부고 졸업 -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과 1학년) “점점 중요해지는 과탐은 여름방학때 개념을 완벽하게 끝내야 해” 여름방학은 자기 공부량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이 시기가 지나면 자기의 약점이나 취약부분, 그리고 어려운 파이널 문제 푸느라 정신이 없을테니까.국영수는 늘 그랬듯이 꾸준히 하고 과탐은 EBS를 다시한번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많은 양을 하려고 무리하는 것보다 이제부터는 슬슬 자기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게 중요해. 이 정도 공부량을 했을 때 내가 하루를 딱 마무리하고 다음 날에도 이 만큼 할 수 있겠구나 이런 거.... 특히 여름방학때 과탐 개념을 완벽하게 끝내놓았다는 확신이 들 만큼 복습을 해야한다. 수능에서 과탐이 점점 중요해 지니까 말이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성남시·네이버·에버영코리아, 내수 살리기 ‘한 뜻’ 최근 메르스로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성남시와 네이버㈜, ㈜에버영코리아가 뜻을 함께해 내수 살리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 가운데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의 두 가지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네이버㈜와 상호협력 협약이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상인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두(www.modoo.at) 서비스, 모두(modoo!) 활용 교육 기회 등을 성남시에 무료로 제공한다.‘모두’는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성남시 상권특성과 업종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견본)을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들어선 점포별 상품, 고객서비스 요소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네이버 포털에 광고한다. 상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로개척이 손쉬워져 많은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어르신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네이버㈜, ㈜에버영코리아와 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에버영코리아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전국에 시니어 사업장을 마련해 500여 명 일자리를 창출한다. 네이버 포털에 올라오는 글·이미지·동영상 모니터링 요원, 인터넷 자료 편집 요원 등 55세 이상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재 36명 모집(7월 21일 마감) 중인 ㈜에버영코리아 성남 야탑지점의 채용 절차 후 연차별로 채용 인원과 근무지를 확대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 인력을 ㈜에버영코리아에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다. 문의: 전통시장현대화과 상권활성화팀 031-729-8971,기업지원과 산업진흥팀 031-729-2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유닛소프트 융합교육센터,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 설명회 개최 최근 국민대가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2015년 신입생부터 코딩 교육을 의무 이수토록 할 정도로 코딩소프트웨어 교육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닛소프트 융합교육센터 대치점에서 코딩 소프트웨어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7월 3일(금) 오전 11시, 7월 6일(월) 저녁 8시에 각각 열린다. 코딩 소프트웨어 교육은 2015년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8년에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정식교과목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과 강세 추세와 맞물려 각 대학들은 이 계열 인재들을 위한 전형을 더욱 늘리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 영재원 선발방식과 대비전략, 대학 수시입학 현황과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89-2 성창상가 3층(스타벅스 대치점 맞은편)문의 02-563-0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용인문화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강사 모집 용인문화재단이 경기, 강원, 경상, 제주 국·공립 유치원 등에 파견할 강사를 모집 중이다. 문화예술 경력자인 주강사와 유아교육 경력자인 보조강사로 나누어 모집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강사들은 2박3일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 18주 동안 경기, 강원, 경상, 제주 4개 권역의 국·공립,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파견된 강사들은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연구진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연극놀이를 통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이고 접수처는 (재)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문의 031-260-33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내 아이에 맞는 대입전형 이해를 위한 토론식 학부모 간담회 최근 한티역 근처에 오픈한 지식의 나무 학원에서 ‘수험생 학부모로 산다는 것은’ 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 동성고 자녀지도 연구소장이며 한국교육 컨설턴트 협의회 1급 대학입시분과 강사와 에듀맵핑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진호 입시전략 실장을 초빙해 대학입학 전형의 이해와 개인별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 분석능력 배양, 학부모가 직접 대입 적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단순 정보 전달방식이 아닌 주제별로 궁금함을 해결하는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중3,고1,고2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7월 14일(화) 오전 11시부터 지식의 나무 학원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08-79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