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7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18-수시 합격을 부르는 면접 준비는 이렇게 이제 수능시험이 40일도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이 가장 예민하고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능 시험 준비도 중요하지만, 면접을 보는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머릿속이 복잡할 것이다. 나의 지식과 생각을 말로 또박또박 조리 있게 면접관 앞에서 풀어가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잘 알고 있는 것도 긴장감에 답변하지 못할 수도 있고 한 번 말이 엉키기 시작하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른 채 면접장을 나오게 되기도 한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면접 후기와 면접 준비의 꿀팁’을 물었다. 대학의 면접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어보고 자신의 생기부와 자소서를 모두 숙지하라는 내용을 많이 이야기해주었다. 수시 합격생들의 면접 후기를 읽고 나만의 면접 준비를 해보기 바란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카이스트 최준명 학생일단 면접 자체를 좋은 경함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 대학 교수들이 낸 문제를 풀고 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건 흔치 않은 경험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면 긴장을 덜 할 수 있어요. 면접에서 뭔가 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날은 수많은 학생에게 비숫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아요. 그 중에서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엉뚱한 모습이 있었다면 조금이라도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물을 마셔도 되냐고 여쭤보고 한 잔 했어요. 그리고 눈을 마주치는 것도 좋아요. 면접관들의 미간을 뚫을 듯 쳐다보세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아영 학생면접준비과정에서 먼저 자신이 보는 면접의 특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해당 대학교의 면접 출제 형식을 파악해야 합니다. 반드시 면접의 특성과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으며 답변을 득점 포인트에 맞게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학생이 ‘면접보는 날 평소보다 말을 못하면 어떡하지?’와 같은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되도록 우수한 학생을 뽑고자 하는 대학의 입장에서도 이런 변수를 고려할 것입니다. 즉, 면접은 단순히 면접에서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학생을 봐온 면접관들은 학생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눈빛에서 해당 학생이 얼마나 우수한지 감이 올 것이며 이런 부가적인 요소들 역시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나는 우수한 학생이다’를 되뇌이며 자신감을 가지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저는 평소 발표를 할 때도 많이 떠는 편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고 실제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도 긴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면접을 잘 보기위해서는 긴장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긴장하면 준비했던 말들이 잘 생각나지 않고 질문이 들어왔을 때 머리도 잘 안 써지는 것 같아요. 물론 긴장이 안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대기실이 생각보다 추우니 따뜻한 물 꼭 챙겨가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자소서 마감 이후 친구들과 함께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점심 시간마다 30분정도 같이 모여서 서로 제시문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연습이기는 했지만 친한 친구들앞이라 오히려 더 떨렸던 것 같은데 그렇게 긴장했던 경험이 실전에서 긴장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라 더 솔직한 피드백이 가능했고 다른 친구들이 답변하는 것을 보면서 참고도 많이 되었어요. 친구들과 연습한 경험이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배경지식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황재웅 학생 면접은 학교에서 준비했어요. 제시문 면접의 경우에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교사들 앞에서 풀어보고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서류 면접도 교사들과 자소서와 생기부를 다시 보면서 활동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도 연습했어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 저는 면접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에서 엄청난 면접 기술을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과학 개념을 수업하고 모의면접을 보는 것이 전부였어요. 저는 말하거나 설명하는 것을 연습하기 전에 차라리 교과목을 제대로 공부해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시문 면접은 자신의 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설명을 잘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잘 푸는 게 더 좋습니다. 저도 서울대 면접을 볼 때 화학Ⅱ를 다시 공부하지 않았다면 절대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오는 바람에 모의 면접을 볼 시간에 차라리 Ⅱ과목 공부를 더 할 걸 하고 후회했어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 서울대 면접은 수학 문제를 주고 일정 시간안에 문제를 풀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면접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면접관은 학생의 자잘한 풀이 테크닉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면접관은 높은 확률로 출제한 문제의 답을 맞혔는지 그 문제에서 묻고자 했던 교육 과정상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두가지에 초점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우선 문제를 정확하게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풀이를 설명해야 할 때도 자잘한 풀이 과정을 일일이 짚기보다는 중요한 수학적 개념을 큰 줄기 삼아서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이 풀이과정을 대해 물어본다면 해당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면 되고 면접관에게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면 면접관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이제 연습만이 남았어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면접 리허설을 진행해보세요. 면접장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어떤 사람이 면접을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 인성 면접은 본인의 생기부 내용을 자세하게 숙지하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구상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는 두괄식으로 답변하고 제시문의 화제를 중심으로 본인만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면접은 제시문 해석이 최우선이고 시간 내에 제시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제시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보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 저는 면접준비를 학교내 면접 준비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학교의 많은 교사들과 만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막히는 압박질문을 받아보았던 경험이 실제 면접장에서 덜 긴장하는 요인이 되었어요. 저는 면접 당시보다 면접 이전에 대시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긴장이 되었어요. 그때 마음을 편하게 먹고 아는 것만 최선을 다해 대답할 수 있다는 마인드콘트롤을 통해 긴장하지 않고 면접볼 수 있었어요. 제시문 면접은 제시된 문제부터 읽고 문제에 따라 제시문을 어떤 방향으로 독해할 것인지 계획을 약 20초정도 세우고 지문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본인이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도 다 어려워할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면접 전 최대한 많이 연습해보고 최선을 다해 대답하자는 마음가짐만 가지면 잘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동휘 학생 물화생지Ⅰ과목을 배울 때 깊게 공부하면서 확실하게 지식으로 새겨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면접전에도 그 때 공부한 내용을 한번 짚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대에서 본 인성면접은 주로 생기부와 자소서에서 질문을 하기에 두 서류의 모든 활동에 대해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또, 서울대의 경우 심층면접이라 한가지 활동당 꼬리질문 4~5개가 붙어요. 전공 2022-10-13
- 2023년 예비 고3(현 고2) 2학기 중간고사 후 국어 공부법 2021년 11월 시행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 1등급 컷점수(상위 4% 이내 학생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겨우 84점이었다. 재수생까지 다 포함되었는데도 말이다. 이렇게 어려운 수능 국어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어???게 해야 할까?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반드시 무너지기 마련이므로 예비고3 시기에 탄탄한 기초를 닦아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3학년이 되기 전까지의 기간에 해야할 국어 학습법을 정리해 보자.1. 어휘력과 독해력부터 키워라어휘력은 학습 능력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하고 기초적인 능력이다.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찾아보도록 하자. 힘들다면 평가원 기출 지문을 중심으로 문학, 독서, 문법 등 각 영역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어만이라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2023년 3월전까지 다양한 영역의 읽기 제재를 바탕으로 문장 단위 독해와 문단 단위 독해 그리고 내용 요약과 지문 전체의 구조를 정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을 정도로 지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고 넘어도록 하자. 배경지식은 언젠가 다른 글을 이해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교양과 지식을 쌓는 수단으로 문자 텍스트를 대하는 습관 정립에 중요한 요소이다.2. 문학과 언어(문법) 개념 학습문학은 갈래별 접근법을 통해 내용의 전체적 흐름을 중심으로 파악하도록 한다. 운문문학은 누가(시적 화자) 어떠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산문문학은 어떠한 인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떠한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가를, 수필은 무엇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를 꼼꼼하게 파악하면서 하나하나 정리하도록 한다. 표현상의 특징과 관련된 개념 학습은 평가원 기출 선지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개념어와 대응되는 실전적 정의까지 정리해 둔다. 고전문학의 표현 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필수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고전소설의 경우 갈래별(영웅 소설, 애정 소설 등)로 묶어서, 고전시가의 경우는 갈래별 대표작의 현대어 풀이는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다면 영역별 기본 개념 겨울 방학 내로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한다.(음운, 단어, 문장, 담화, 국어사 등)3.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① 독서는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닌 문장 간의 관계, 단락 간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글 전체의 구조(내용 전개 방식)와 초점 확인하고, 지문의 내용은 교양과 지식이 쌓일 정도로 충분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특히 지문 구조를 바탕으로 독해(출제) 포인트(비교?대조, 병렬, 예시, 과정, 문제와 해결, 시각 자료, 수식, 정보 간의 상관관계 등)를 정리해서 출제 의도에 맞게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② 문학은 감상이 아닌 독해이다. 사실 관계, <보기>에 근거한 객관적 접근이 필요하다. 내용적 요소와 표현적 요소를 동시에 읽어내는 연습을 통해 문학 독해의 능력을 향상 시키도록 한다.③ 화작은 제시문의 난도는 높지 않다. 제시문의 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세부 내용은 키워드만 기억하면 충분하다. 화작은 발문 분석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발문 분석을 통해 문제 유형별 풀이법을 숙지하도록 한다. 화법의 경우 발표, 강연, 연설 등 일방향적 말하기는 말하기 방식, 계획의 반영 여부, 자료 활용 방안, 청중의 반응 등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그에 따른 해결 전략이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화법과 작문의 성격과 특성은 교과서 수준의 이론 학습 필요이면 충분하다.④ 언매는 언어(문법) 주요 개념 숙지하고, 문제에 반복해서 적용해 본다.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확실한 개념 정립이 되어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체는 다양한 매체의 특성을 중심으로 교과서 수준의 이론 학습 필요하다.⑤ 평가원 기출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 유형 정리하고, 접근 방식 일반화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둔다. 기출 선택지 분석은 지문의 특정 요소와 하나하나 대응시키면서 왜 맞고 틀렸는지 분석한다. 반드시 정답 오답 모두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답을 아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를 확실하게 분석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택지 구성의 원리 파악하고, 선택지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용어들은 완벽하게 익혀 두도록 한다. 3학년에 올라가기 전까지 차분한 준비를 통해 2023년 3월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하자.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0-13
- 수능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해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수능 시험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가슴 떨리는 시간들일 것이다. 앞으로 남은 약 D-30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제안을 드려보겠다.건강관리가 가장 중요첫째는 뭐니 뭐니해도 건강관리다. 더구나 요즘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감기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마다 이 시기에 체력 관리에 실패해서 시험 대비의 마무리를 잘 못하고 수능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을 볼 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움을 느끼곤 한다.건강 관리의 기본은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그리고 규칙적인 시간 관리입니다. 집중이 잘 된다고 하루는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하고, 그 다음 날은 피곤해서 졸음을 참지 못해 공부에 지장을 주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어리석은 행동임을 명심하라.둘째, 수능 D-30 시기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마무리 해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교재를 시작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교재들을 다시 한 번 보는 것이 더 좋다. 특히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자신의 약점이 채워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학습 내용 중 잊어버린 것은 없는지도 확인하자.셋째는 무엇보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고, 긍정적인 기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자신 없어 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수능 시험일까지 긴장을 풀고 담담하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반드시 기대보다 좋은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수능 국어 마무리 공부 방법그럼 여기서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한 마지막 학습 정리 요령을 짚어보겠다.가장 중요한 것은 적어도 3개년까지의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출제됐던 기출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다. ‘국어는 감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문제의 질이 검증되지 않고 정제되지 않은 문제들을 두서없이 풀다 보면 독해의 감이 떨어져 스스로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니 먼저는 교육청과 평가원에서 출제된 문제들로 감을 키우고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그다음으로 사설 기관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자신의 실력이 2~4등급인 학생들은 수능특강 교재를 다시 한 번 복습하기를 권한다. 연계율이 줄어 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특은 중요한 시험 범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안정적인 1등급 이내 학생이라면 사설 기관에서 출제된 문제를 포함해서 닥치는 대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문제를 풀든지 90점 이상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실전 시험을 보는 마음가짐으로, 80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지금은 시간제한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문제를 풀면 안 된다. 수능 타임인 80분의 시간제한을 두고 시험 문제를 푸는 것은 실전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가능한 실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긴장감을 갖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본 후에는 자신의 취약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을 하고 약점을 보완하라. 특히 고전문학에서 약점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집중 학습 하기를 권한다. 고전 문학 파트는 학습이 어렵지 않고, 범위도 넓지 않아 짧은 시간에 실력을 보완하기 유리한 파트라는 것을 명심하자.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0-13
-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 수학‧과학 융합교육이 답이다 미래 사회에서 유리한 능력은 무엇일까?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지식을 잘 저장하는 기억력이 생존과 성공에 유리한 능력이었다. 그러나 컴퓨터가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그 저장된 정보를 순식간에 불러 내 사용할 수 있게 된 요즘엔 기억력은 그다지 유용한 능력이 못된다. 대신 기존의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질문을 만드는 능력 즉 창의력이야말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능력이다. 주어진 정답만을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법을 찾아가는 창의력 어떻게 키워야 할까? 창의력 교육 전문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문혜진 원장을 만나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알아봤다.창의력의 시작은 질문하는 능력에서 출발창의력이란 무엇일까? 와이즈만은 창의력의 시작은 질문하는 능력 ‘WHY’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인간과 침팬지의 차이,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차이는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가의 여부다. 문 원장은 “예전엔 자연에 둘러싸여 성장기를 보낼 때에는 자연에서 물음이 생기고 자연에서 해답을 찾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스스로 질문하는 법을 익힐 수가 없어요. 생활에서 궁금한 점을 발견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기 위해 다양한 접근법을 배우고 궁금증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이 자라게 된다”고 말한다.와이즈만 영재교육의 교육과정은 초등 1학년부터 과학실험, 주제 탐구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모둠별 실험을 진행한 후 각자 실험결과를 발표한다. 문 원장은 “초등 1학년에 시작해 5년 정도 꾸준히 진행하면 초등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모든 실험은 물론 과학의 모든 영역에 관한 기본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물리‧화학‧생명‧지구과학 등 과학 전 영역 익혀 와이즈만의 실험주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비누방울 만들기, 지렁이 관찰하기, 요오드를 활용한 비밀편지 쓰기, 별자리 관찰하기 등 과학 전 영역에 걸친 주제를 아이들이 쉽게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과정 동안 약 200여개의 주제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다. “실험과정에서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을 받아줘요. 다음 과정은 어떻게 될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죠. 현미경 사용법이라든지 실험을 돕기는 하지만 결과를 스스로 정리해 내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준비한 내용보다 훨씬 풍부한 결과물을 내놓기도 한답니다.”창의력 성장의 견인차 수학과 과학 융합교육풍부한 과학적 경험에서 만들어진 질문에 대한 문재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수학교육이다. 수학은 과학과 떼려야 땔 수 없는 과목. 이 때문에 와이즈만의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의 융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문 원장은 “사실 수학은 과학적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진화해 온 과목이지요.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전 영역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 미분이고 적분이며 확률입니다. 따라서 과학적 기본 개념이 바로 잡힌 아이들은 수학을 왜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요. 이 때문에 다른 아이들 보다 재밌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와이즈만 교육생들에게 ‘수포자’를 찾아볼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문 원자은 “대입에서 이공계 학생들이 점점 더 유리해 지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에 대한 기본 감각을 익힌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도 한결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과학과 수학의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와이즈만 영재교육 안산고잔센터 2022-10-13
- 결실의 계절 10월 문화축제 풍성 10월은 문화의 달이자, 축제의 달이다. 이에 기념해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한 해의 결실을 자축하는 갖가지 즐길 거리와 볼거리 행사들이 열린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더 좋을 시내 축제와 행사를 알아보았다.참여형 부천 대표 축제 ‘시민자전거 대축제’오는 10월 15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일상 회복의 희망을 여는 2022년(10th)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가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전거를 매개체로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이다.이번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는 3년 만에 재개되며, 색소폰, 치어리딩, 자전거 묘기 공연, 방송 댄스를 비롯한 지역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특히,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축하 라이딩은 자전거 대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전거 축하 라이딩 코스는 중앙공원을 출발하여 소향로, 신흥로, 부흥로, 송내대로를 거쳐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5.2km의 코스로 진행된다.축하 자전거 라이딩은 자전거를 지참하고 안전모를 착용한 만 16세 이상 70세 이하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모형 만들기, 자전거 크리닉센터, 페이스페인팅, 시민의 꿈을 그리는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천시민 자전거 보험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로봇페스티벌-로봇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 2일간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부천시가 제시한 5대 특화 산업 중 하나인 ‘로봇’ 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 로봇 활용 저변확대와 많은 시민들이 로봇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판타지아 로봇 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 약 1200여 명이 참가하는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5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부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격투 및 댄스 등의 기존 종목 외에, 로봇창작, 로봇 코딩, 드론대회 종목을 개최하여 참가 선수 및 관람객에게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 경기가 2일간 열린다.부대행사인 ‘로봇카니발’에는 AI 뇌과학 및 로봇공학 분야의 저명한 장동선 박사와 한재권 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을 마련하며,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 주변에는 로봇 ZONE을 준비해 첨단 기업들의 로봇 기술을 전시하며, 과학키트 만들기 체험존을 비롯해 로봇 기업 진로 상담회 및 취업박람회도 개최된다.문의 032-716-6476부천 토박이들의 삶과 문화 우리 지역 알아보기부천시민의 삶을 조명한 전시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10월 30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기록하다:부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연다. 부천시민의 생애사를 통해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자 기획한 이번 전시는 부천에 오다, 부천에 살다, 부천을 재해석하다, 더 나은 부천을 그리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전시에서는 부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타지에 살다 부천으로 정착한 시민 등 부천 시민들과 구술 면담을 진행한 영상자료와 시민에게 수집한 옛 사진 자료 등을 중심으로 펼쳐져, 자녀들의 사회 숙제나 탐방 기록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11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옛 지도를 통해 부천을 살펴본 기획전 ‘고지도로 본 부천’이 조선 시대 부천의 모습을 기록물과 지도를 통해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부천의 발전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문화의 달 도서관 행사부천시립도서관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상동도서관은 10월 26일 ‘스토리 클래식’의 저자 오수현 작가를 초청해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강의한다. 꿈빛도서관은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와인을 통해 서양사를 알아보는 ‘와인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10월 15일에는 유튜브로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도 연다.동화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천 지역대표 아동문학가 강정규 작가에게 동화창작을 배우는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을 마련한다. 송내도서관은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유아 대상 ‘방구석 책 놀이, 가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심곡도서관은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국 근현대의 정치, 외교, 사회, 문화 등을 배우는 ‘시시콜콜 근현대사’를 운영한다. 또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톨스토이 단편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주제와 관련된 미술 활동을 해보는 ‘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를, 11월 23일까지는 매주 수요일에는 폐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도 선보인다.원미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한 달간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지도법 및 독서토론에 대해 강의하는 ‘그림책으로 놀면 달라집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동에 자리한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성인 대상으로 여러 영화와 주제를 알아보는 인문학 프로그램 ‘영화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2022-10-12
- 내 아이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아라 바야흐로 10월은 학교 선택의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중3을 둔 학부모에게 고교 선택은 대입만큼 중요하다. 자녀에게 유리한 교육과정을 살피고 본격적인 입시 준비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 초중고수학 전문 매스원 학원으로부터 부천지역의 고교 선택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살펴보았다.우리 아이 어느 고등학교가 맞을까일반적으로 고교 선택 시는 등교 거리, 대입 실적, 학습 분위기 등을 고려한다. 그런데도 대입 성공을 위해 고교 선택 시 더 따져볼 점은 따로 있는 것일까. 해마다 인기 학교로 1지망을 희망하지만 초과하는 경우 또한 대부분이기 때문이다.따라서 평소 3~4개 학교를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자사고와 특목고 탈락자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는 내신 경쟁도 치열하다. 결국 2지망에서도 밀린다면 학교 선택은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부천 초중고수학 매스원학원 윤여창 원장은 “부천지역은 정시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시 전형이 유리한 게 현실이다. 이를 위해 내신 관리는 필수이다. 따라서 학교 선택 시는 주요 과목 시험 유형을 미리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야 수시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적어도 고1 1학기에 대입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고교에 진학 후는 더 중요하다. 학생부 관리 때문이다. 적어도 1학기 중간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 컨설팅이 추천되는 이유는 입시전략 유무에 따라 희망 대학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평소 모의고사 훈련에 따른 수능 관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게 대입 현실이다.특히 고교 선택 시는 학교별 교육과정도 살펴봐야 한다. 가령 수학 교육과정 중 ‘확률과 통계’는 부천 일반고 중 중원고만 유일하게 2학년 때 배운다. 따라서 다른 지역보다 시험이 어렵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학교 수업을 대비하며 성적관리를 해두면 좋다. 또 <표1>와 같이 7개 학교가 2학년 때 기하를 배우므로, 이과라면 반드시 A등급을 위한 준비를 해둬야 한다.윤 원장은 “고1의 성적은 대부분 대입 성적과 비례한다. 고3 졸업생 조사에 따르면, 고1의 성적 상승 비율은 불과 14.9%, 성적 유지 비율은 73.4%였다. 그중에서도 수학처럼 중등과 고등연계성이 큰 과목은 더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수학 성적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최근 문·이과 수학 통합으로 대입에서 수학 비중은 더 중요해졌다. 1등급 중 문과 비율은 평균 11%. 성적 산출 시 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었다. 따라서 문과 학생의 수학관리는 결코 타 과목의 후 순위가 될 수 없게 입시가 바뀌었다.윤 원장은 “이를 위해 매스원 수학의 수학 성적관리에서는 자체 문제은행 출제기에 따라, 주 1회 오답 정리 과제가 나간다. 또 고3의 모의고사 학습량은 매일 1회 정도의 모의고사를 다루는 수준의 오답 정리를 한다. 여기에 개념 심화학습도 자체 동영상 시스템에 의해 반복 학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대학 입시는 학교생활-내신-수능의 3박자이다. 여기서 지난해 학종 선발 비율은 약 44%로, 학종의 키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있다. 세특은 내신은 물론 자소서와 면접까지 연결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이자 끝이다. 따라서 고교생이라면 세특 준비를 일상화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Tip1 전공별 세특 준비법 [문과 편]1_목표 대학과 학과의 커리큘럼을 살펴볼 것!커리큘럼에 나오는 키워드들은 그 자체로 세특을 위한 것이다2_희망 학과를 비슷한 계열로 2~3개 정도를 고려할 것전공 적합성이 드러나는 학생부는 일찍부터 관심사와 성향을 파악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세특 활동에도 반영할 것3_수학, 통합과학 등 이과 과목전공과 무관한 과목에도 관심과 애정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여 융합형 인재 자질과 교과 충실도를 입증할 것Tip2 전공별 세특 준비법 [이과 편]1_전공 관련 탐구과목 반드시 이수탐구과목은 전공 관련 교과목을 선택하고, 탐구 활동으로 학업성취도 만회시키기2_과학 탐구실험 등 교과목 활용할 것!과학 탐구실험과 전공 관련 주제로 심화탐구 혹은 실험을 통해 느낀 점과 성장한 점, 대학 희망 분야 어필3_국어, 통합사회 등 문과 과목도 신경 쓸 것!가령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등의 선택 과목에서는 과학과 관련된 비문학 지문 및 도서를 탐구할 것! 2022-10-12
- 학교별 빈틈없는 내신 대비, 입시의 열쇠 성공하는 대학 입시의 출발은 어디서부터일까? 교육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유명한 학교라서, 혹은 집에서 가까워서, 학생 수가 많아서 등의 이유보다는 내 아이의 공부성향과 그 학교의 내신 성향이 맞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 반포·서초지역에서 22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성공적 입시를 지도해온 가인학원 가혜윤 원장은 ‘고등학교 선택이 입시 성공의 첫 단추’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 선택한 고등학교에 대한 철저한 내신 분석과 대비는 그 지역 교육전문가와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고등까지 연결될 수 있는 공부 필요가혜윤 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내신의 벽’이라 말한다. 보통의 중등학원에서 진행하는 고등과정 선행 수준이 실제 고등 내신과는차이가 있어 정작 선행학습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런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중학생의 고등수학 공부가 진도만 빠르게 진행하거나, 실제 고등학교 시험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배우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대형 학원이나 일반 학원에서 중학생은 중등부 강사가 정해진 진도까지만 가르치고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가르치지 않는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등부 내신을 진행하는 강사가 중등부 수업에 투입되어 현재 고등 내신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수업을 진행해야만 한다. 가인학원은 중등부 수업도 고등부 강사가 진행해, 실제 성적으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시험도 스킬 연습해야가 원장은 중등 내신수업은 시험을 대비하는 연습이라고 강조한다. 중학생은 점수 자체가 시험의 목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험을 연습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시 지원 전까지 10번의 내신을 치르게 되는데 이 중 실수해도 되는 시험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중학교 때 시험 연습은 고등을 준비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가인학원에서는 내신 대비뿐만 아니라, 시험 스킬을 익히는 연습이 동반된다. 시간을 재고 시험 연습을 하는 타임 셋 모의고사를 매시간 실시하고 학교 시험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의고사 때마다 OMR 카드를 사용한다.학교별로 나누어야 빈틈없는 내신 수업 가능고등부는 정규 수업 자체가 항상 내신 대비 수업이다. 빈틈이 생기지 않는 내신 대비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학교별로 반이 구성되어야만 한다. 내신은 매우 주관적이고 또 각 학교 선생님에 따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준비해야 하는 수업인데, 단순히 교과서가 같다고 여러 학교를 묶어서 진행하다 보면, 분명 빈틈이 생기게 된다. 시험 출제자의 성향과 학교의 출제 경향,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배부되는 프린트, 필기 노트 등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하는 요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하지만 많은 학원들이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같은 교과서별로, 혹은 학생들의 수준별로 나누어 묶음 수업을 진행한다. 최악의 경우는 몇 번 수업을 진행하다 중간에 어느 학교는 진도가 맞지 않다고 그 학교 수강생을 배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가인학원은 같은 학교끼리 모여 있는 환경이어야만 시험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교육의 원칙으로 삼고. 모든 고등부 수업이 학교별로 나누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예비 고1, 노하우 가진 전문가와 함께 해야고등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 고1은 무엇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선택한 학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내신 대비 노하우가 있는 전문 학원 선택이 이후 내신과 입시 성공까지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인학원의 강점은 각 학교별 내신 대비 베테랑 강사가 있다는 것이다. 서초구 내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를 가장 오래하고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여러 지역을 도는 출강 강사와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가인의 학생들만을 위해 빠르게 변화되는 내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오랜 시간 같은 학교 내신을 분석하면서 생긴 학교별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각 학생들마다 가장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가 원장은 “오랫동안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봐왔던 결과를 보면 가장 확실하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학교 내신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학생들마다 시작의 수준과 성향은 다르지만 얼마나 충실하게, 또 철저하게 내신 대비를 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반포·서초 지역의 학교들은 내신 출제에 다른 어떤 지역보다 수능의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미 고1부터 수능 기출과 변형문제를 반영하죠. 다시 말하면 철저한 내신 대비가 곧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이라는 뜻입니다”라고 조언하면서 “그만큼 그 지역 학교별 내신 전문 베테랑과 함께 해야 입시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가인학원은반포·서초지역에서 22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1,200명 이상의 수강생과 2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을 제외하고 단일학원으로는 서초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고등학원 중의 하나이다.가인학원을 운영하면서 고등 화학을 직접 강의하는 가혜윤 원장과 수학과를 운영하고, 직접 강의하는 가혜주 수학 원장, 컨설팅을 맡고 있는 가혜선 부원장 등 3명의 친자매가 강의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실제 자신의 자녀를 가인학원에서 지도해 올해 서울대 공대를 진학시킨 학부모이기도 하다.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학원의 시설과 관리 시스템에 꼼꼼함이 묻어난다.강의실마다 설치된 태블릿과 빔프로젝터를 100% 활용해 강의식 수업의 지루함을 최소화 하고 콘텐츠가 생동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고, 또 수업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강의 다시보기를 통해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각 강의실마다 초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자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를 신청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인 다시보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몇 번이고 수업을 다시 볼 수 있다. 또 꼼꼼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조교가 아닌 강사가 직접 질문 피드백을 진행하고, 개인 오답을 학생별로 따로 모아 주관식으로 변형, 한번 경험한 문제라면 꼭 맞출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재원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스터디카페는 비는 시간을 활용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모르는 것은 바로 질문해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입시전문 가인은 학생들의 이동 시간과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강의실 ‘서초학종관’을 주중에 운영하고 있다. 가인의 서초학종관에는 주로 서울, 상문, 서초, 동덕여고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예비 고1을 위한 이 지역 학교별 특징과 내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1차 10월 29일(토) 오후 5시(여학생), 오후 8시(남학생), 2차 11월 5일(토) 오후 5시(여학생), 오후 8시(남학생), 장소는 가인학원 본원 지하 스터디카페 ‘습(習)“에서 열린다.문의 02-532-8522 www.가인학원.kr 2022-10-07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 15.97%로 사실상 변별력 상실6월 모의평가는 1등급 비율 5.74%, 본 수능에서는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 예측지난 9월 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 응시자는 총 38만 7,340명이고 이 중 재학생은 3만 8,812명, 졸업생은 7만 8,528이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올해 6월 149점보다 낮아졌다. 수학 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5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올 6월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보다 낮아졌다.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15.97%(6월 모평 5.74%)로 사실상 변별력을 상실했고,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01%로 절대평가 도입 이래 사상 최저 비율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내용을 분석해봤다.도움말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등급구분 표준점수, 표준점수 도수분포)><국어 영역>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149점보다 낮았다. 1등급 컷 표준점수도 129점으로, 지난해 수능 131점과 올해 6월 모의평가 133점보다 낮았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343명(0.09%)으로 2022학년도 수능 최고점 인원인 28명에 비해 315명 증가했다.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9월 모평 대비 13점이 상승하고 만점자 비율은 1.52%p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최상위권에서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국어, 수학 선택과목 도입 2년 차인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영역 응시자 중 화법과 작문 응시자가 64.4%, 언어와 매체 응시자가 35.6%였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통합 수능 전환 이후 평가원 모의고사와 지난해 수능 모두 언어와 매체에서 표준점수에서 우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언어와 매체 146점, 화법과작문 141점으로 5점 차를 보였으며, 이와 동일하게 9월 모의평가에서도 최대 격차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수학 영역>수학 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5점으로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보다 낮아졌다. 1등급 컷은 표준점수 133점으로 6월 모의평가 134점과 비슷했고, 지난해 수능 137점보다는 4점이 낮아졌다.우연철 소장은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이고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수월한 수준이었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수학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 선택과목 비율은 확률과 통계 49.3%, 미적분 44.8%, 기하 5.9%였다.임성호 대표는 “지난해 9월 문과 학생 중에 이과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은 4.3%(8,305명)에서 올해 9월 5.9%(10,607명)로 증가했지만, 증가 인원은 2,302명에 그쳐, 증가한 학생도 문과에서 상위권 학생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종로학원 표본조사 결과에서는 문과 학생 중 이과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의 등급은 대부분 3~4등급 이하대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학 영역은 통합 수능 이후 전반적으로 변별력 유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기본적 난이도 패턴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표1. 9월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 표준점수 및 최고점 인원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및 1등급 등급 컷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비율(자료: 유웨이)표2. 9월 모의 평가 국어/수학 선택 과목별 최고점(자료: 종로학원)<영어 영역>영어 영역 1등급(90점 이상) 비율은 15.97% (61,729명)로 지난해 수능 1등급 비율 6.25%,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 5.74%보다 많이 증가했다. 2등급은 19.08%, 3등급은 20.1%였다. 3등급까지의 비율이 전체의 55.1%나 되어 변별력을 확보하지 못했다.우연철 소장은 “올해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이 5.74%였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능에서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9월 모평 성적을 맹신하고 영어 영역 준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수능 영어 영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이에 이만기 소장은 “인문계 수험생들은 문·이과 통합 수능의 유불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영어에서 유리한 등급을 받아야 자연계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다소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서도 영어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탐구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정치와 법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지구과학Ⅱ의 최고점이 76점으로 가장 높아 11점 차이를 보였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세계지리와 세계사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치와 법이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지구과학Ⅱ가 76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Ⅱ가 69점으로 가장 낮았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사탐, 과탐 모두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있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을 살펴보면 사회탐구에서는 세계지리, 세계사가 가장 높고 정치와법이 가장 낮게 분포해 과목 간 격차는 최대 7점 차로 나타났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Ⅱ가 가장 높고,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Ⅱ가 가장 낮게 분포해, 과목 간 격차는 최대는 7점 차를 보였다. 참고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지구과학Ⅱ 85점, 물리학I 67점으로 과목 간 격차가 18점 차였다”며 선택과목의 유불리는 언급했다.이만기 소장은 “이과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사회탐구 최고점 평균은 68.4점이고 과학탐구 최고점 평균은 72점으로 3.6점 차이가 난다. 학생 다수가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의 최고점 평균은 67.3점, 과학탐구의 지구과학I, 화학I, 생명과학I의 최고점 평균은 70.3으로 3점 차이가 난다. 특히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I(69점)과 생활과 윤리(67점)의 차이는 2점 차이로 교차지원 시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실제의 유․불리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 소장은 “백분위에 따라 주요 대학에서 탐구 영역 성적을 보정하는 이른바 변환표준점수 산출 방법이 대학마다 달라 사탐, 과탐 최고점 차이에 따른 유․불리가 대학별로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성균관대에서 사회탐구 응시자의 변환표준점수를 높게 산출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시 제한 사항을 적용했다”며 설명했다.표3. 사회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2022~2023학년도)(자료: 종로학원)표4. 과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2022~2023학년도)6월·9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본수능 난이도 결정수능까지 남은 기간 마무리 학습 중요이 외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01%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이에 임성호 대표는 “2018학년도 본 수능 12.8%, 2022학년도 9월 평가원 7.6%가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던 시험이었다. 국사는 20문항 내 매우 난이도의 불규칙성을 보이는 것은 문제점일 수 있다. 수험생 입장 2022-10-06
- 2022년도 강남서초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27만 5054명으로 전년(532만 3075명) 대비 4만 8021명 감소(0.9%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8062명 감소(0.3% 감소)했고, 중학생은 2342명 감소(0.2% 감소)했다. 고등학생은 3만 7617명 감소(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 초·중·고교의 학생 수는 몇 명인,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서울교육통계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서울특별시교육청), 2022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강남구 대도초(2025명), 서초구 잠원초(1659명)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트에 공개된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22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02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40명), 도성초(1835명), 언주초(1564명), 대치초(1493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32.7명)와 개일초(32.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도성초(32.2명), 언북초(31.2명), 대치초(31.1명) 순이다. 2022년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563명으로, 2021년 2만 5651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88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983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0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65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원초(1512명), 서이초(1430명), 서래초(1358명), 반원초(1349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이초로 30.4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래초(30.2명), 서원초(29.6명), 계성초(29.4명), 서초초(29.2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1744명으로, 2021년 2만 2218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474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초등학교 학습 수는 839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서울개원초, 서울개포초는 휴교로 제외<표2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 강남구 역삼중(1190명), 서초구 원촌중(1220명) 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3개 학교이고, 사립은 6개 중학교(단국사대부중, 숙명여중, 은성중, 중동중, 진선여중, 휘문중)이다. 23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역삼중으로 학생 수 119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청중(1064명), 진선여중(1016명), 대명중(1002명), 세곡중(1001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휘문중으로 34.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단국사대부중(34.1명), 역삼중(34.0명), 진선여중(33.9명), 숙명여중(33.6명) 순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6497명으로, 2021년 1만 6300명과 비교해 197명 증가했다. 강남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546학급이며, 강남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30.2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사립은 3개 중학교(동덕여중, 서문여중, 세화여중)이다. 16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학생 수 122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1170명), 서일중(1056명), 경원중(1021명), 영동중(917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33.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32.5명), 서일중(32.0명), 세화여중(30.7명), 신동중(30.5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1633명으로. 2021년 1만 1664명과 비교해 31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413학급이며, 서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8.2명으로 나타났다.<표3 강남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개포중은 휴교로 제외<표4 서초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 강남구 휘문고(1209명), 서초구 서울고(1199명)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7개 학교이고, 5개 학교(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압구정고, 청담고)가 공립이고, 12개 학교가 사립이다. 17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휘문고로 학생 수 120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숙명여고(1124명), 단대부고(1086명), 중동고(1082명), 경기여고(1053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513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휘문고로 33.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동고(30.1명), 현대고(28.9명), 단대부고(27.8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19.0명)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4932명으로, 2021년 1만 5183명과 비교해 251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577학급이며, 강남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0개 학교이며, 사립이 5개 학교(동덕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공립이 5개 학교이다. 10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는 서울고로 학생 수 119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상문고(1115명), 세화고(1057명), 세화여고(1040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598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세화고로 31.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세화여고(28.9명), 서울고(28.5명), 상문고(26.5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22.1명)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9138명으로, 2021년 9304명과 비교해 166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350학급이며, 서초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1명으로 나타났다.<표5 강남구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일반고, 자율고 대상(특목고, 특성화고 제외)<표6 서초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 2022-10-06
- 강남서초 강사 열전 - 이현우 강사를 만나다! 영어 학습에는 왕도(王道)가 없다. 오직 정도(正道)만 있을 뿐이다. 고등학교 때 자신의 멘토였던 학원 강사로부터 영어 학습뿐 아니라 진로와 인생관까지 두루 영향을 받고 영어 강사의 길로 들어선 이가 있다. 바로, 이현우 강사이다. 대치동에서 고등부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이현우 강사를 만나봤다.#영어영문학과 #과외수업 #영어강사 #10년차이현우 강사는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고교 시절 영어 학원 선생님’을 꼽았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저는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막연하게 뭔가 존재감이 있고 보람도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학원 선생님께 공부는 물론 교우관계나 삶의 태도, 그리고 인생관에 있어서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은 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 강사를 목표로 삼고 전공도 영문학과로 결정했죠. 제 강사 생활은 학원 경력이 아니라, 대학교 재학 중에 과외수업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사라는 미래 직업의식과 목표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은 실제로 학원 강사를 시작할 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과외 이후에는 개인 교습소를 열어서 한 반에 8명의 학생을 데리고 학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국·영·수 교과를 모두 가르쳤고, 이후 영어에 집중하고자 본격적으로 영어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어 수업을 학원에서 시작한 지 10년 차입니다.”#대치동 #영어학원 #고등부 #교재제작이현우 강사는 대치동 학원에서 고등부 내신·수능 영어를 지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2·고3에 더 집중해 입시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평소 영어 학습의 정도(正道)를 강조하는 이현우 강사에게 학생들이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수능 교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기출과 자체 교재를 활용해 수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대치동 영어 이민규 선생님 연구팀에 소속되어 문제를 만들었고, 지금도 직접 모의고사 문제를 만듭니다. 이에 더해 이민규 선생님 자료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능 영어는 시중에 좋은 문제가 많지 않습니다. 답의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적절치 않은 지문이 선택된 경우도 있죠. 수능 영어 문제의 방향성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어떤 측면에서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체 교재를 제작할 때 스스로 정한 몇 가지 철칙을 꼭 따릅니다. 첫 번째로 지문 내용이 고등학생에게 적절한지를 살핍니다. 둘째로 통일성입니다. 지문은 책 내용 일부만 가져오는 형식이어서 자칫하면 앞뒤 문맥의 부조화로 엉성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세심한 선지 작성입니다. 좋은 지문만큼이나 좋은 선지도 중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늘 최신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반영합니다.최근 수능 영어는 21번 답을 지문 가장 아래에서 지엽적인 방법으로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단 순서를 배열하는 36~37번은 A, B, C 문단 중에 첫 번째로 오는 문단을 찾기 어렵게 하거나, 반대로 첫 번째가 확실히 아닌 문단을 찾아내는 식의 풀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최대한 신경 써서 문제를 제작하고 있고, 올해 수업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자료가 좋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 가장 뿌듯하죠.”#이현우표 #영어수업 #쌍방향소통 #클리닉수업이현우 강사는 평소에도 의사소통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는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현우표’ 강의의 강점이기도 하다.“학생들에게 지문을 설명할 때 ‘내가 실제로 문제를 읽을 때 어떤 흐름을 가지게 될까? 학생들이 어떤 흐름을 가지면 좋을까?’ 등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수업에 임합니다. 영어를 주 1회 수업하는 것이 당연시되면서, 사실 수업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문제를 다루는 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는 거죠. 그래서 수업시간에 나름의 방식으로 질문을 모아서, 많은 학생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은 현장 강의에서, 그 외의 문제들은 추가 강의 영상을 촬영해서 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다면, 저는 클리닉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클리닉에 오면 현재 수준도 점검할 수 있고 저와 함께 학습 플랜을 세워서 공부할 수도 있으니까요.”#강남고교 #내신 #출제경향 #내신공부법강남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많아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학교마다 변별력을 가지기 위한 각자의 장치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신 대비 방법도 차이가 납니다. 고등 내신 영어는 단어, 어법, 영작이 난이도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강의하는 단대부고 내신반은 이를 대비해서 수업마다 학교 출제경향과 유사하게 영작 시험을 치르게 하고 제가 직접 채점도 합니다. 학생이 집중하거나 보강할 부분 등을 서술한 첨삭지를 매주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채점해보면 어떤 학생은 기본적인 암기 부족, 다른 학생은 문법 오류, 또는 조건 미준수 등 각기 다른 문제점들이 발견됩니다. 학교의 출제 경향뿐 아니라 학생 개인의 영작 숙련도를 피드백해서 전략적으로 영작 문제를 공략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2023학년도 #6월모의평가 #9월모의평가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출제 난이도 간극이 매우 컸다. 6월 모의평가는 1등급 컷이 5.74%에 그쳤던 데 반해, 9월 모의평가는 15.9%로 사실상 변별력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능에 대비해 공부해야 할까?“최근 몇 년간 수능에서 ‘순서삽입’이 새로운 킬러 문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순서삽입은 지문을 구성하는 문장들의 올바른 순서나 위치를 맞추는 36~39번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 까다로운 유형인 ‘빈칸추론’의 난이도를 추월했습니다. 순서삽입 유형은 구조적인 꼼수가 다소 통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예: 1번이 답일 확률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4지 선다형, 삽입의 경우 2번이 답일 확률도 상당히 낮은 것) 따라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순서삽입 문제를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2학기부터 순서삽입 문항의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 크고 작은 요령을 수업 내용에 포함하고 있습니다.”#영어왕도(王道)? #영어정도(正道) #영어학습Tip이현우 강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영어 학습법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묻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영어엔 왕도(王道)가 없고, 정도(正道)만 있음을 강조한다. 확고한 학습 의지,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 태도와 더불어 개개인의 논리·분석력을 기르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의 자양분이기 때문이다. “내신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중간·기말고사 사이, 그리고 방학 때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 방향입니다. 본인이 틀리는 유형이 영작인지, 어법인지, 단어인지 등을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수능은 절대로 얕게 공부하지 마세요. 최소한 일주일에 어려운 10문제를 풀며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때 기준은 항상 ‘친구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어는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동하는 차량에서,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