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양마감 솔하임 3차,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지난해 대학캠퍼스가 몰려있고 기숙사 공급부족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인 관심으로 분양 마감을 기록했던 삼전 솔하임 3차. 최근 분양당시 도시형생활주택 192세대 중 삼전건설이 직영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분양을 하지 않았던 20세대를 사업지 주변 공인중개사, 투자자, 실입주자 등의 지속적인 분양문의에 따라 11월경 완공을 앞두고 특별 분양한다. 시중금리 사실상 2%,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대세!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 매매차익을 통한 부동산 재테크가 아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한 일종의 임대사업 투자방식이 인기다. 수익형부동산 재테크는 적어도 시중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내는 투자로 근래 들어 오피스텔이니 도시형 생활주택 등 임대사업이 용이한 부동산 수요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사실상 시중금리가 2%대 바닥을 치는 요즘, 잘 고른 수익형부동산이 재테크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면에서 도시형주택과 오피스텔 공급부족에 힘입어 지난해 이미 분양마감을 기록했던 삼전 솔하임 3차의 특별 분양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솔하임 3차 사업지 일대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공급되는 소형아파트가 없어 희소가치가 뛰어나고 저렴한 투자로 안정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려대, 성신여대 등 5개 대학 10만여 대학생이 주목하는 곳! 삼전 솔하임 3차 기숙사형 아파트가 위치한 성북구 하월곡동의 주변에는 고려대학교, 성신여대 등 5개의 주요 대학이 위치해있고, 유동 대학생만 해도 10만여 명이 넘는 곳이다. 실제 고려대학교 학생 수는 4만여 명이고 성신여대 학생 수 2만여 명으로 총 6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주처를 찾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또한 동덕여대, 한성대에 이르기까지 넘치는 대학생 임대 수요와 더불어 사업 지역이 장위뉴타운, 길음 뉴타운, 미아뉴타운,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계획이 맞물려 있어 1-2인 가구 주거공간이 많이 부족한 지역으로 공실걱정이 필요 없는 곳이기도 하다. 삼전 솔하임 3차는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로 총 192가구의 주상복합 형태의 거주공간으로 대학생은 물론 강북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소형평형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형주택은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의 세제혜택이 있으며 1가구 2주택이 미적용 된다. 강북중심 전철 4호선 길음역, 6호선 월곡역 도보 3분 거리! 한편 삼전 솔하임 3차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6호선 월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중심부 종로나 광화문 도심으로의 접근성 역시 뛰어나 출퇴근하는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공사 중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완공되면 지하철 2호선과 연계성이 뛰어나 강남으로 출,퇴근도 용이해져 솔하임 3차의 주거 및 투자가치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출입 또한 용이하기 때문에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가 완비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북의 개발핵심지에 위치한 삼전 솔하임 3차는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과 고려대병원, 성북구청, 이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삼전건설의 저력, 솔하임 브랜드로 4차까지 분양 성공! ‘솔하임’이란 브랜드로 1,2,3,4차 도시형생활주택을 성공리에 조기 분양 마감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소형 주거시설의 분양 성공 신화를 이어온 (주)삼전건설은 금년 11월 말 성북구 하월곡동에 솔하임 3차 입주를 앞두고 있다. ‘솔하임 3차 기숙사형 아파트’는 한화건설, 두산거설 등과 같은 A 등급을 받은 삼전건설이 시행, 시공하며 대한주택보증에 보증이 되어있고, 계약금 10%이며 중도금은 60% 전액무이자로 실투자금 3천만 원대로, 1억에 3채 구입이 2013-07-09
- 제주 수익형 레지던스 스파리조트 솔바당 분양 주식회사 ''지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737-8 일원에 수익형 레지던스 스파리조트 ''솔바당''을 분양한다. 대지 면적은 총 9389㎡며, 지하 2층~지상 4층에 건면적 1877㎡, 연면적 1만3812㎡ 규모로 건립된다. 객실은 총 192실로 전용면적 기준 A타입 60.09㎡, B타입 53.15㎡, C타입 59.79㎡, D타입 53.95㎡로 구성됐다. 이 밖에 스파, 야외수영장, 세미나실, 연회장, 레스토랑, 스크린골프장, 노래연습장, 마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시공은 천마종합건설이 맡았다. 제주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외국인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한다. 솔바당은 제주공항과 15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접근이 편리하다. 애월읍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는 등 주변 환경도 좋은 편이다. 기존 콘도는 구입 후 객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끝이지만 솔바당은 객실을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객실을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 단기 임차해 운영 수익을 올리고 이를 각 객실 소유주들에게 지급한다. 리조트 관계자는 "신개념 부동산 재테크로 수익률을 보장하고 건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보수에 대한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라며 "운영사 전산 프로그램을 투자자가 직접 수시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 또한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50㎡(15평형) 기준 9760만원이다. 2분의 1실 기준 가격이다. 법인은 1실을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 1ㆍ2차 중도금 30%, 잔금 30%는 준공 시점에 납입하면 된다. 계약금 납입 후 2차 중도금을 1개월 이내에 내면 전체 분양금액 중 5%를 할인해준다. 중도급 선납 시 준공 전에도 확정 수익률 연 8%에 맞춰 수익을 분기 단위로 지급한다. 문의 02-583-36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통합창원시 도시계획구역 ‘라벨리카운티’ 토지매매 통합 창원시 마산 합포구의 삼진이 있다. 바로 진전, 진북, 진동면이다. 성공한 부동산 재테크를 꿈꾼다면 지금 이곳을 주목해야 한다. 2013년 5월 24일 시도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현황에 따르면 창원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82%가 해제되었다. 창원은 인구 30만의 계획도시로 시작하여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한 후로 인구 108만명, 면적 743.77㎢에 이르는 차세대 산업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했다. 3개시의 통합에 따라 지역 내 총생산(GRDP)은 21조 7639억 원에 이르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광역자치단체인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지난 5월에는 기획재정부가 마산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산이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이며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는 경남도청의 마산 이전 논의 자체만으로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마산 해양도시 조성에 1조7천억 원 투입으로 세계 최대, 최고 관광타워 건설이 추진되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꿈의 사업으로 불리는 타워, 크루즈선 사업 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토탈 프로젝트가 나온 것이다. 또한, 진북산업단지 준공과 진전면, 진동면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섬으로써 가장 인접해 있는 진북면이 배후도시(상업 및 주거지역 예정)로서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개발계획이 최근 신규 도시계획도에 명시가 됨으로써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문의 서울사무소 02-6049-2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저금리 시대의 절세 금융상품 ‘재형저축’ 2013 세법개정안에 따라 18년 만에 서민 재테크 상품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던 재형저축의 가입 열기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재형저축은 7년간 유지하면 농어촌특별세를 제외한 이자 및 배당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절세상품이다. 또, 금융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다른 예금이나 적금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어 금리 면에서도 다른 상품에 비해 유리하다. 최근 금리 인하와 수익성 저하로 은행들이 가입 유치에 소극적이지만 장기 목독마련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 재형저축은 유리한 재테크 상품임에 틀림없다. 최근 재형저축 가입이 저조한 이유와 가입조건, 장단점, 은행별 금리 등을 정리해봤다. 재형저축 가입 저조해진 이유 재형저축은 지난 3월 6일 출시 이후 3월에만 총 139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는 등 출시 초반의 열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4월에는 신규 계좌가 25만여 개로 대폭 줄어들었고, 6월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달의 신규 개설 계좌는 1만 4천여 개에 불과하다. 재형저축을 대체할만한 고금리 저축상품이 없는 상태에서 왜 이렇게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인가.대부분의 언론에서 재형저축의 실패 원인으로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고정금리 기간 제한,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점 등을 들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가장 큰 이유는 재형저축을 취급하는 은행들이 가입유치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기준금리 인하와 불투명한 경기전망,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 지불 등으로 은행입장에서는 역마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재형저축 홍보보다는 다른 상품을 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치동에 있는 신한은행 지점 모 차장은 “초기 과열경쟁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실적 관리를 하지 못하도록 한 점이 있었고, 현재 지점 창구에서 실적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가입자 입장에서 보면 “현재 재형저축만한 고금리 상품이 없기 때문에 가입 대상 조건만 된다면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재형저축 어떤 상품인가?재형저축은 서민층과 중산층의 장기저축과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976년에 처음 도입되었다가 1995년 재원부족으로 폐지된 바 있다. 지난 3월초 새로 출시된 재형저축은 가입기간이 과거의 5년에 비해 7년 이상으로 길어졌고, 소득공제 혜택은 없다. 과거의 재형저축에 비해 혜택은 줄었지만 다른 적금에 비해 최초 3년간 높은 이율이 적용되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목돈 만들기 상품이다. 더구나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형저축은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만으로도 재테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형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합산에서 제외되므로 현재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절세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 7년~10년, 분기별 300만 원까지가입금액은 1만 원부터 분기별로 전 금융기관을 합산해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7년이며, 7년경과 후 만기해지하면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단, 감면 세액의 10%인 1.4%에 해당하는 농어촌특별세는 징수한다. 만기일 1영업일 이전까지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1회에 한해 3년 이내의 범위에서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연간 1,200만 원, 최대 10년간 1억 2,000만 원의 재형저축 납입액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가능하다. 단, 연장된 계약기간 중에 중도해지하면 가입일로부터 해지일까지 전 기간 일반과세가 적용되므로 계약기간을 연장할 때는 이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 14) 가입할 수 있는 자격조건은?가입일 현재 소득세법상 거주자로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로 대상을 한정하며, 직전년도 총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 원 이하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재형저축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국세청 소득확인 기준년도인 직전년도 기준의 ‘소득확인증명서’(재형저축가입용)를 첨부해 2015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소득확인증명서는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발급받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직전년도의 소득확정시점(7월경)에 따라 전전년도 소득확인증명서 제출로도 가입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직전년도 소득 변동에 따라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별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고려해야재형저축의 금리는 금융기관별로 차이가 있는데, 3.4~4.4%의 기본 금리와 0.1~0.6%의 우대금리를 합산한 이율을 단리로 적용한다. 최초 3년간(산업은행은 최초 4년간)은 최초 가입 시의 기본 금리와 우대금리를 합산해 확정금리를 적용하며, 이후에는 금리 변동일에 고시된 기본 금리에 따라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은행별로 금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입 전에 은행별 기본 금리와 우대조건 및 우대금리를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대조건으로는 자동이체, 급여이체, 거래실적 등이 적용되며, 산업은행은 기본금리가 4.4%로 높은 반면 우대금리가 0.1%로 낮으며, 한국씨티은행의 경우 기본금리가 3.4%로 낮은 반면 우대금리를 최대 0.6%까지 적용한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가입 후 최초 3년간 확정금리를 적용하는데 반해 산업은행은 최초 4년간 확정금리를 적용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주요 은행 재형저축 기본금리 비교>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열정인] 소셜다이닝 ‘집밥’ 박인 대표 호감, 정, 비즈니스 같은 다양한 정서들이 녹아들어 있는 한마디 “밥 한번 먹자”. 이 같은 한국인 특유의 ‘밥 정서’를 사업으로 발전시킨 주인공이 있다. 소셜다이닝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밥’으로 ‘발랄한 사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20대 청년 CEO ‘집밥’의 박인대표를 만나보았다. ‘북촌 한옥 툇마루에서 밥 먹고 영화 봐요.’, ‘협동조합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집밥 홈페이지(www.zipbob.net)에선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사람들의 ‘별별 모임’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600여개의 밥 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밥이 단지 배고파서 먹는 먹거리가 아니라 ‘만남이 고픈’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더군요.” 소셜다이닝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며 ‘밥상 네트워크’ 아이디어를 처음 낸 박 대표가 말한다. 카레 나눠먹으며 시작된 소셜다이닝 2012년 2월 페이스북에 올린 한 줄의 글이 첫 시작이었다. ‘카레라이스 나눠먹고 싶은데 함께 먹을 사람 없나요?’ 박 대표는 부모님을 따라 중고교시절을 인도에서 보냈고 고2 때 입시준비를 위해 홀로 ‘역 유학’을 왔다. 그 후 10년째 자취생활을 해오고 있던 터라 ‘나 홀로 밥 먹기’의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재미 삼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10여명의 젊은이들이 금방 모였다. “밥을 나눠먹으며 낯선 사람들끼리 친해졌어요. ‘카레 번개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자 다음 번 모임은 언제 하냐고 문의가 잇따르고 그래서 비빔밥 모임이 열리고... 이렇게 밥 모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열리게 되더군요.”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린 그의 ‘밥’ 이야기는 수많은 인연을 선물해 주었다. 작곡가, 치과의사, 변호사, 여행가, 동성애자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과 밥 먹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졌다. “외식업으로 크게 돈을 벌었지만 병에 걸려 사업을 몽땅 정리한 뒤 세계일주에 나섰다는 40대 여행가의 사연, 매일 똑같은 부류 사람 만나는 게 지겨워 밥 모임에 나왔다는 변호사처럼 재미난 사람들을 만나며 ‘삶의 지혜’를 공유했지요.” 재미로 시작한 일에 의미까지 더해지자 그는 신이 났다. 게다가 국내 소셜다이닝 창시자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자 묵직한 ‘사회적 책임감’까지 갖게 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혁신형 사회적기업 선정 “소셜다이닝이 도대체 뭘까. NGO인가? 벤처인가? 사람들 반응은 뜨거웠지만 나 스스로 정체성이 헷갈렸어요. 많은 분들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면서 혁신형 사회적기업이란 힌트를 얻었지요.” 기존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 있다면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 문제를 어떻게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소셜다이닝은 사회적 메시지가 뚜렷했고 비즈니스 모델로서 가능성이 엿보였다. 그의 피 속에 흐르는 사업가 기질과 ‘똘 끼’가 발동했다. 집 근처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도움을 받아 신청서류를 차근차근 준비했고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집밥이 혁신형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밥상네트워크 확산 경영학도였던 그는 연대 벤처동아리에서 사업의 기본기를 배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학생 사장’으로 쏠쏠한 재미도 보았다. 국내에 사회적기업 바람이 불 무렵 한국소셜벤처대회에서 전래놀이 교육 콘텐츠로 1등을 한 뒤 실제 사회적기업을 운영한 경험도 있다. 그 후로 NGO 단체에서 환경운동가, 국내 유수의 컨설팅회사에서 워커홀릭 컨설턴트로 일했고 이런 폭넓은 20대의 경험이 창업의 자양분이 되었다.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정했어요. 바로 ‘진정성과 긍지’더군요.” 현재 회사 식구들은 모두 넷. 송파구 문정동 자신의 집을 사무실 겸해서 쓰고 있다. 독서, 맛집 탐방, 창업, 재테크 등 매달 40~50개 모임이 집밥 홈페이지를 통해 성사된다. 최근엔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 북콘서트를 주관했고 ‘스님과 피자 먹기’ 같은 톡톡 튀는 모임도 계속 열린다. “처음엔 20~30대 워킹우먼들이 강남, 홍대를 아지트로 모였다면 이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중이며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헝그리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그에게는 건강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실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소셜다이닝을 소셜커머스의 진화된 모델로 점치고 있다. 때문에 국내 유수 기업들도 집밥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지요. 하지만 고객들과 약속한 ‘집밥은 또 다른 가족이다’란 기본 정신을 지켜나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해요.” 발랄한 20대 CEO의 분명한 줏대가 매력적이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한국투자증권, 저소득층 청소년에 여름교복 지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사회공헌 캠페인 '한 울타리, 정 나누기'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영등포거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하계교복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해부터 '한 울타리, 정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지역 청소년에게 새 학년 교복과 교재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이강행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은 "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모금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한 울타리, 정 나누기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을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사회공헌 목적사업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찾아가는 방문 재테크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유ㆍ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축구교실', 베트남 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후원, 국제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빈곤아동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구미]검사상 이상없는 만성피로, 메디에이지(생체나이) 체크로 간단한 검사로 의학생체나이, 비만체형나이, 주요장기나이 알 수 있어메디에이지 검사 결과에 따른 처방으로 균형 있는 건강한 노후 대비해야요즘은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중위생 등의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급속히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2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여성의 평균연령이 84.1살로 100세 시대가 머지않았음을 알 수 있다. 건강한생활 위한 재테크와 건(강)테크 준비해야그렇다면 우리가 축복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재테크’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테크’라고 강조한다. 구미 인의동 신한은행 2층에 위치한 정가정의학과의원 정태호 원장은 “비만치료를 위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안티에이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메디에이지” 라고 강조한다.‘메디에이지’란 쉽게 말해 생체나이를 뜻하는데 체지방측정과 혈액검사만으로 우리 몸 각 기관의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노인학을 연구한 정 원장은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나라는 많지만 메디에이지는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메디에이지 결과로 건강한 노년 설계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검진이 병의 진단을 위한 것이라면, 국제 SIC학술지에 의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것이 ‘메디에이지’ 시스템이다. 이는 우리 몸의 정확한 연령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즉 심장나이, 간나이, 췌장나이, 신장나이 등 주요 장기의 나이와 비만체형나이 그리고 이를 종합한 의학적 생체나이를 알 수 있는데 각각의 결과에 따라 정확한 처방법을 알려준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나이가 들면서 골격의 약화로 걷기가 불편해지거나 노안으로 잘 안보이고 청력도 약해지는 등 우리 몸의 여러 부분이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이는 특별히 어떤 한 곳의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면 신체리듬이 깨지고 그로 인해 다른 부분들까지도 함께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건강검진에서는 이상 결과가 없는데도 늘 몸이 불편하고 피곤하거나 잔병이 많은 경우 또는 동년배에 비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기력이 약할 때 그리고 안티에이징 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메디에이지 검진을 받아 보면 좋다고 한다. 이 검진결과에 따라 본인의 전반적인 건강과 노화상태를 과학적으로 평가 받은 결과에 의해 항노화 라이프계획을 상담 받고, 위험군일 경우는 건강관리를 받는 등 건강과 노화관리를 위한 맞춤처방을 제공 받는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관리해야 할 부분과 잘못된 생활습관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최대의 적은 비만 의학생체나이와 비만체형나이 그리고 주요 장기나이 중 가장 중요하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비만체형나이라고 정 원장은 조언한다. 20대 중반부터 진행되는 우리 몸의 노화는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감소의 영향으로 비만, 특히 내장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데 내장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대사 장애가 나타나 고지혈증이나 당내성 증가로 인한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중년 이후의 비만관리는 외모나 체형 관리 뿐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비만관리와 더불어 40대는 혈액을 맑게 하는데, 50대 이후는 항암을 위한 식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강조한다. 한편, 정가정의학과의원에서는 메조테라피와 하루 세끼 식사를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구미 정가정의학과의원 정태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il.net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KB국민은행, 행복노후설계 세미나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노후설계의 해법을 제시하는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100세시대를 맞아 노후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미리미리 준비하는 노후건강 관리' 건강강좌와 '저금리 시대, 평생월급 만들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배한호 한의사와 KB국민은행 이정걸 재테크 전문위원이 나선다.KB국민은행이 지난해 개발한 맞춤형 노후준비진단과 설계가 가능한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한 '노후설계상담부스'와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재취업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노후설계에 필요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산양산삼으로 건강과 수익 모두 잡는다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웰다잉(Well-dying)을 고민하는 등 갈수록 건강과 노후생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新 건강재테크로 떠오른 산양산삼 농장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건강과 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생의 산양산삼 농장은 제1농장이 모두 분양 완료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현재 2농장을 분양 중이다.건강 재테크 가능한 산양산삼 농장 인기 동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천 신행정타운 인근에는 귀농 수익형 전원단지인 ‘태학리 전원마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 산양산삼 재배 농장이 분양을 시작하며 건강한 재테크 바람이 일고 있는 것. 산양산삼 재배를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장생은 ㈜동성F&C와 함께 총 1만 5000평의 산양산삼 재배 농장을 분양한다. 장뇌 또는 장뇌산삼이라고 부르는 산양산삼은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 상태에서 재배한 것으로 외관이 자연산 산삼과 유사하며 약효도 비슷하다. 산양산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각종 성인병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10배, 홍삼의 4~5배에 달한다. 이 외에도 체질개선과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향상, 혈류 개선, 간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대사촉진, 기력회복, 혈당을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 아이들의 두뇌발달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듯 약효가 뛰어난 산양산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장이 최근 각광을 받으며 건강과 노후 대비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배 및 수매, 판매까지 위탁 형태로 운영 현재 홍천군 홍천읍 태학리 산 34-41, 34-40, 34-39, 34-38, 34-37 등 총 1만 5000평의 산양산삼 재배 농장(제2농장)을 분양 중이다. 재배 및 수매, 판매도 걱정 없다. 토지 소유주인 ㈜동성F&C에서 분양 관리하고 산양산삼 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 ㈜장생에서 산양산삼을 위탁재배 관리 및 제품생산, 수매 및 위탁판매 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산양산삼 재배 농장을 분양받으면 계약과 동시에 ㈜장생에서 재배 관리한 7년 근 산양산삼 100주를 선 지급한다. 분양회원 모두 2년 근 산양산삼 모종을 식재해 5년간 책임 위탁재배 관리하고 5년 후 7년 근으로 수확, 7년 근 수매 및 위탁판매 혜택이 주어진다. 수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등기회원은 5년 후 7년 근으로 판매해 1,250만 원(예상수익)을 지급하고 산양산삼농장의 토지 165㎡를 등기 이전해준다. 멤버십회원은 1,750만 원의 예상수익이 기대된다. 분양 계약자가 원할 경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 7년 근을 매년 현물로 100주씩 선 지급하며, 회원 가족이 농장을 방문해 직접 산양산삼을 캐갈 수도 있다.분양절차는 간단하다. 청약금을 입금하면 계약서 및 위탁재배증서, 상품을 발송하고 잔금 납부 후 등기를 이전하면 된다. 저렴한 분양가에 혜택은 풍성 이번에 분양될 산양산삼 농장의 분양가는 590만 원이며 선착순 30구좌 한정으로 위탁재배 관리비(1주당 월 100원, 5년 300만원)가 면제된다. 청약신청서 작성 후 청약금을 입금하면 계약서 및 위탁재배증서, 상품을 발송한 뒤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을 철회할 경우 청약금은 100% 환불된다. 분양 혜택도 풍성하다. 선착순 30구좌 한정으로 5년에 300만 원인 위탁재배관리비가 면제되며, 당일 계약한 회원에게는 ㈜장생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9년 근 산양산삼 10뿌리로 만든 산양산삼 엑기스 30병(1개월 분)도 지급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농장 내 회원전용 계곡 캠핑장 운영 및 산양산삼 채취 행사도 열릴 예정(사전 예약 접수)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농장에 조성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제1농장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 7년 근 10주를 30만 원에 판매(품질보증서 첨부) 중이다. 소액투자로 내 땅도 생기고 가족 건강도 챙기며 5년 후 알토란같은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 실속과 혜택을 모두 갖춘 산양산삼 농장이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웰빙 라이프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전원주택 투자로 낭만과 수익까지 챙긴다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딱히 재테크라고 할 만한 투자처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은행금리는 고작해야 2~3퍼센트 대이기 때문에 돈을 ‘안전하게 보관’ 한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주식이나 오피스텔 투자도 마땅치 않다. 이럴 때 여윳돈이 있다면 전원주택에 투자해 보는 건 어떨까. 별장처럼 사용하면서 평소에는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도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전원주택이 많은 경기도 강촌 북한강변에 총 51세대를 목표로 주말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차로 8세대가 분양이 완료돼 가고 있으며 현재는 남은 1차분과 함께 2차분을 분양하고 있다. 오래도록 전원주택을 전문으로 짓고 분양해온 (주)대영종합건설에서 특별 분양하고 있는 이번 전원주택 단지는 북한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지형인데다 자연조건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주변에 스키장과 골프장, 남이섬, 강촌유원지 등 유명 관광지가 있으며 강촌역과 가평역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강남이나 잠실까지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다. 현대인들의 로망, 적은 투자로 마련하는 세컨드 하우스 “주로 찾으시는 분들은 50~60대 분들이며 대부분 정주개념보다는 세컨드 하우스, 즉 서울에 거주하는 집을 두고 별장 용도로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지 100평에 건평 15평의 전원주택을 1억 원대 초반에 분양하고 있어 비교적 싼 편이라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변 경치도 좋고 임대수익도 보장이 되니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양을 맡고 있는 신민재 이사의 말이다. 물론, 평형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그동안의 전원주택은 대부분 한두 채씩 독립적으로 짓다보니 이웃이 없어 외롭고 주택관리비 역시 많이 나온다는 것이 흠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50채가 넘는 단지로 지어 편의점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서 기존 전원주택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유럽형의 낭만적인 외관과 42인치 LCD-TV를 비롯해 월풀세탁기, 냉장고, 각종 주방가구 등이 빌트 인으로 완비돼 있고 전원주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야외 바비큐 시설까지 완비돼 있어 몸만 들어가도 될 정도이다. 더구나 9월에 완공이 되면 입주자 전용휴게실을 비롯해 방범관리실과 스크린 골프장, 퍼팅장, 동굴처럼 만든 운치 있는 와인 바 등의 편의시설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향후 3년간 연 8퍼센트의 임대수익을 회사에서 보장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동안의 전원주택은 사용하실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냥 비워두기 때문에 관리에도 문제가 많았고 투자한 자금도 묶여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곳은 집주인이 쓰지 않는 동안은 회사에서 위탁받아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입니다. 만일 수익을 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약속한 임대수익은 계약에 따라 3년간 보장해 드립니다.”3년간 연 8퍼센트 수익보장, 별장으로도 펜션으로도 사용 가능 선(先) 시공, 후(後) 분양 방식으로 분양되고 있어 현장에 가서 물건(?)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세컨드 하우스가 아닌 귀농이나 귀촌을 원할 경우에는 정부지원자금도 알선해 주고 있다. 분양이 되고 단지가 차츰 자리가 잡히는 4년차부터는 귀촌, 귀농하는 분들을 위해 표고버섯과 사과대추, 구찌뽕 등으로 특화시킨 재배단지를 조성해 또 다른 운영수익을 발생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1년 거주 후에 농협에서 실시하는 귀농 교육을 이수하면 2억 원 정도의 귀농 정착자금을 연 3퍼센트 가량의 저금리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인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문제도 이곳에서만큼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단 여름은 기본적인 건축자재가 목조인데다 강을 끼고 있고 눈앞에 산이 있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시원하다. 문제는 겨울인데, 혹독했던 올 겨울을 완공된 현장의 주택에서 지낸 신 이사는 “올 겨울이 얼마나 추웠습니까. 게다가 늦게까지 추웠잖아요. 그럼에도 전기 판넬과 벽난로가 있어서 추운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평소에는 벽난로만 피워도 실내온도가 훈훈합니다. 전기 판넬은 전기만 켜면 5분 만에 온도가 올라가니 추위걱정이 없더라고요.”애초에 겨울 추위를 걱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직접 겪어보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더구나 모든 주택이 북한강과 홍천강변을 조망권으로 두고 정남향으로 지어져 있다 보니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 난방비 걱정을 한층 덜어주기도 했다. 남향으로 지어진 집의 효과는 살아본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현재 1차분으로 분양한 8세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2차로 분양되는 단지도 2달 후면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에 정주하는 집을 두고 경치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에 별장이 있다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로망이다. 더구나 50퍼센트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것도 투자의 매력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상스포츠의 메카이기도 한 이곳에 대한 투자는 낭만도 즐기고 펜션 운영을 통한 수익까지 낼 수 있어 1석 2조의 대단히 우량한 투자처로 기대된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