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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강좌와 행사 이제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연말이다. 12월에도 우리 지역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강좌들이 진행된다. 연극, 뮤지컬과 댄스공연, 송년음악회, 독서 교실, 전시회, 가수들의 콘서트까지 열린다. 마음에 드는 강좌나 행사를 선택해 즐겁게 지내면서 올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2025 용왕산 해맞이 축제양천구에서는 2025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1월 1일(수) 오전 6시 30분~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용왕산근린공원 및 용왕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 밴드 케이 소리의 공연, 길놀이 풍물패 천지풍물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본행사로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 신년 메시지 전달, 희망의 만세삼창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기념 촬영과 새해 소원지 쓰기, 윷점 치기, 캘리그라피로 새해 소망문구와 가훈 쓰기, 소원 북 치기, 복떡 나눔 등의 행사가 준비된다.▶일시 : 2025년 1월 1일(수) 오전 6시 30분~8시 30분▶장소 : 용왕산 일원▶문의 : 02-2620-3060(양천구청 총무과)리드미컬 신체극 ‘구미호의 포옹’양천구 양천문화재단에서는 리드미컬 신체극 ‘구미호의 포옹’을 공연한다.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초청으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무용, 타악 등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퍼포먼스와 극적인 요소가 합쳐진 리드미컬 신체극이다. 예매 방법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1인 4매로 선착순 마감되고 회원가입은 필수다. 취소표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예매는 12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양천구민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일시 : 12월 28일(토) 오후 5시▶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신청 : 12월 6일(금) 오전 10시~▶문의 : 02-2021-8913, 8902학습멘토링 멘티 모집양천구에서는 양천구 행정 인턴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 멘티 모집을 한다. 관내 3~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겨울방학 동안 행정 인턴 멘토와 함께 기초 학습을 향상하고 공부 습관도 올리게 된다. 행정 인턴 멘토와 1:2 매칭 후 개별상담을 통해 필요한 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을 학습하게 된다. 학습 장소는 신월1동 청소년독서실, 목4동 청소년독서실, 신월4동 주민센터, 신월5동 주민센터, 신월6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장소별 모집인원은 다르다.▶일시 : 25년 1월 7일(화)~2월 3일(월)4주간/주 5회(월~금)이며 1회당 2시간▶장소 : 신월1동 청소년독서실 외 4곳▶신청 : 12월 5일(목) 오전 9시~11일(수) 오후 6시▶문의 : 02-2620-3083(양천구 자치행정과)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양천구 개울건강센터에서는 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천구민 및 관내 직장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50분 순환 운동, 두뇌 건강 운동, 스트레칭, 기구 운동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오전 9시 20분~오전 10시 10분부터 하루 5차례의 시간표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은 현장 및 전화 접수로 선착순 접수하게 되고 비용은 무료다.▶일시 : 25년 1월 13일(월)~4월 4일(금) 12주▶장소 : 개울건강센터 3층(양천구 중앙로52길 56)▶신청 : 12월 9일(월)~12월 20일(금)/현장 및 전화 접수▶문의 : 02-2620-4284겨울방학 건강 플러스 교실양천구 아이원 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건강 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총 8회 진행한다. 1~7회차에는 운동 교실로 ‘키 쑥쑥! 근육 빵빵! 성장운동’을 주제로 유산소 & 근력 복합 운동을 진행한다. 8회차에는 영양 교실로 건강한 간식 먹기 교육과 대추야자 스니커즈 만들기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다.▶일시 : 25년 1월 3일(금)~1월 21일(화)/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11시▶장소 : 건강 힐링문화관 2층 모자 건강증징센터 배움실 1실▶신청 : 12월 16일(월)~12월 20일(금)/양천구청 통합예약 포털 온라인 예약▶문의 : 02-2084-5488, 5489(양천구 아이원 센터)양천 소유, 소통과 유머 콘서트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소통과 유머 콘서트 ‘양천 소유’를 개최한다. 사회자는 김가란이고 개그맨 심현섭, 박성호, 이광채, 임혁필이 출연한다. 스탠드업 코미디, 개그 마술, 샌드아트, 노래 개그가 함께 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상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다. 관람료는 1층은 3만 원, 2층은 2만 원이고 양천구민 및 양천구 재직자는 50%(동반 1인까지)이고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도 50%(동반 1인까지)로 할인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일시 : 12월 30일(월) 오후 7시(총 소요 시간은 100분 내외)▶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신청 :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문의 : 02-2021-8913, 8902양천문화원 2024 제23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양천구 양천문화원은 ‘양천문화원 제23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병찬이 진행을 맡았고 초대 가수로는 윤수현, 류지광, 신인선, 손민채, 배금성이 출연한다. 장소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이고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일시 : 12월 26(목) 오후 6시 30분▶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신청 : 당일 선착순 입장▶문의 : 02-2651-5300(양천문화원)미감도서관 독서 교실양천구 미감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미감도서관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사서와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1월 2일~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차시로 진행된다. 주제도서는 <휘뚜르는 1학년>, <자개장 할머니>, <우리 언니는 두부>, <내가 똑똑하다고?>의 책들을 읽는다. 퀴즈 풀기, 종이 자개장 만들기, 가족에게 편지쓰기, 토끼 인형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4회차가 모두 참여 가능한 어린이만 신청하기를 바란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25년 1월 2일(목)~1월 23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미감도서관 프로그램실▶신청 : 12월 18일(수)~12월 31일(화)/인터넷 접수▶문의 : 02-2653-59192025학년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양천구는 평생학습관과 스마트 창의인재센터에서 2025년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교육 대상이고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10,000원 정도다. 강좌는 생각 비타민 과학동산, 그림으로 따뜻한 겨울 에코 페인팅, 파워포인트, 신나는 창의 수학 놀이, 체스, 동물교감 교육, 어린이 경제탐험대, 성교육까지 다양하다. 접수 방법은 양천구 평생학습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일시 : 25년 1월 2일(목)~1월 27일(월)(1~4회차)▶장소 :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 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신청 : 12월 23일(월) 오전 10시~25년 1월 6일(월)/양천구 평생학습 포털 온라인 선착순▶문의 : 02-2620-4741(평생학습관)2025 여성축구교실 참여자 모집양천구에서는 2025 여성축구 2024-12-20
- 중계동 영어학원, KIMS영어학원 입성! "영어는 평생 자산, 최상의 교육과 상상 이상의 관리 표방" 2025년 1월 6일 드디어 KIMS영어학원이 교육특구 중계동 그랜드프라자 7층에 입성한다. KIMS영어학원은 2010년 1호점 성북구 종암점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호점 길음점을 개원했다. 그리고 지난 15년여간의 경험과 1년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담아 3호점 중계점을 개원한다.초중고 연계와 분리를 통해 수준 높은 영어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해온 KIMS영어학원은 고등부재원생의 50%가 내신 11% 이내로 질 높은 입시 영어로도 인정받고 있다. 1월 3일, 4일에는 중계동 학부모님을 위한 KIMS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15년 동안 KIMS영어학원의 성장세를 이끌어 온 김민영 원장과 만났다.영어, 초중고 연계는 기본, 입시를 향한 영어교육 책임!김 원장은 “KIMS어학원의 태생은 중등부다. 하지만 초등에서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중등부에서 어학적 역량을 확보하기 어렵고, 중등부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해도, 고등부에서 내신과 수능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입시 실패로 이어졌다. 결국 학부모님의 요청으로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책임지고 있다.”라고 설명한다.KIMS는 학생이 재미있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영역별 커리큘럼과 수업 매뉴얼에 따라 모든 선생님이 트레이닝을 받고 가르친다. 수준 높은 수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KIMS의 재원생은 한 명의 학생을 선생님 4명이 관리한다. 담임, Reading, Writing, 숙제 담당 보조 강사까지 수업은 물론 정서적 관리, 학습 코칭까지 교차 관리한다.초등부> 초3부터 시작, 원어민 수업과 한국형 영어를 결합한 균형 수업!KIMS어학원의 초중고 커리큘럼은 큰 맥락에서 입시 영어를 지향하지만, 학년별 커리큘럼을 완벽하게 분리 운영함으로써 초중고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 성과를 만들고 있다.초등부에서는 영어의 언어적 감각을 최대한 풍부하게 형성시킴과 동시에 정확성을 기반으로 한 영어 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KIMS 초등부에서는 픽션과 논픽션을 결합하여 원어민 수업을 통한 어학적 흥미 확산과 한국 선생님의 단어와 문장에 대한 끊어 읽기, 정확한 해석 수업, 밀도 높은 관리를 병행 진행한다.중등부> 초6부터 입시 영어의 기본 역량 만들기!KIMS어학원에 대한 학부모의 평가는 “KIMS는 잘 가르친다! KIMS의 관리는 상상 이상이다.”로 표현된다. 중등부에서는 내신 대비에 집중하는 내신과 비 내신 기간을 구분하여 커리큘럼을 달리한다. 비 내신 기간에는 고등부를 대비한 수능형 수업을 진행한다.장기기억에 효과적인 단어 누적 테스트를 비롯해, 문법에 대한 세부 과제, 직독 직해가 가능한 구문해석 능력과 답의 근거 추론 훈련, 정규 수업 이외 ‘라이팅 데이’ 등 탄탄한 중등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등부> 내신 집중 관리, 한 학교의 내신은 1명의 강사가 1반만 전담!KIMS고등부에서는 한 학교의 내신은 전문 강사 한 명이 전담한다, 김 원장은 “학교 내신은 천차만별이다. 내신 집중력이 중요한 이유다. 따라서 KIMS에서는 한 학교를 한 명의 강사가 전담해서 학교 파악, 내신 분석, 내신 계획, 수업에 집중한다.”라고 전한다. 이는 한 명의 강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외부 지문, 부교재 등 학교별 내신 특징과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해 학생에게 세밀하게 지도하기 위함이다.“영어는 평생 자산이 되는 역량입니다. 단순히 입시를 넘어서 대학, 사회에서도 가장 유용한 능력입니다. 따라서 수십억의 유산보다 큰 자산입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그 틀을 KIMS어학원에서 책임지겠습니다."Tip> KIMS 재원생의 성장 스토리# Case1> 최미영(가명, 초5 시작 ⇒ S외고 ⇒ 서울대 합격)초등 5학년에 KIMS에서 영어를 시작한 미영이는 중3 2월까지 결석 없이 성실하게 등원했다. 어학적 이해력이나 암기력이 우수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성실함만은 독보적이었다. 초6부터 고1 모의고사를 보는 상황에서 50점에 머물던 미영이는 중3에 80점을 넘겼다. 이후 S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합격했다.# Case2> 김지원(가명, 중3에 중1 수업 ⇒ 고1 첫 내신 4등 ⇒ 카이스트 합격)인문계 진학이 어려울 정도로 성적이 나빴던 지원이. KIMS 재원 동안도 노는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김 원장의 혹독한 조언에 힘입어 중3 때 중1 기초수업부터 참여했고 6개월 만에 고1 첫 내신에서 반 4등을 했다. 전교 3등으로 고교 졸업하고, KAIST를 거쳐 미국에서 박사과정에 있다.김 민영 원장 2024-12-20
- 겨울방학, 입시 영어·수학 기본기 잡는 최적 특강 개설! “우리 아이는 문법이 취약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비 중1, 예비 고1 학부모들의 걱정은 단연 문법이다. 다변화한 미디어로 시청각적으로는 충분히 영어 실력을 갖춘 것처럼 보이지만, 시험문제에 직면하면 단어도 문장도 문법도 취약해진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 김지연 원장은 “문법을 절대 단기간 해결되지 않는다. 중1도 고1도 꾸준히 제 실력에 맞는 문법 학습을 채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단언한다. 올바른학원의 겨울방학 문법 특강을 살펴봤다.2025년 1월 6일 중·고등부 7주 겨울방학 문법 특강 시작!올바른학원에서는 중고등부 문법 특강을 예비중1 이상을 대상으로 기본반과 중급반으로 구분하여 개설한다. 기본반은 중등 영어를 시작하는 학생, 또는 문법이 약점이 되는 중학생이 대상이다. 중급반은 예비 고1 ~고2 대상으로 고교 진학 전, 혹은 문법이 어려운 고등학생 특히 내신 어법 문제를 자주 틀리는 학생이 대상이다. 문법 특강은 자체 교재로 같은 내용을 방학 때마다 수강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문법의 틀을 잡는데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 중등 문법의 경우 8품사, 문장 성분, 준동사, 시제, 태, 가정법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수업이다.김 원장은 “중등 문법 특강의 경우 품사 개념을 굉장히 중요하다. 8품사의 명사, 대명사, 형용사, 부사 등 개념을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용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쓰임새와 활용을 이해할 수 있다. 특강과 정규반에서 반복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한다.한편 고등부 ‘구문 특강’도 개설한다. 단문 독해를 하며 문장 구조를 익혀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모든 수업은 꼼꼼하고, 정교하게! 내신 대비 문제 풀이의 양과 질 확보올바른학원 수업은 꼼꼼하고 정교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험 대비에 최적화한 수업으로 정확한 해석을 위해 문장 하나하나의 구조를 분석하고, 단어의 반복적 암기 등 기본기를 꼼꼼하게 준비한다. 학생의 뇌에 각인되어 문제를 접할 때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분석 및 해석으로 연결된다. 내신 대비는 두꺼운 학교별 기출 교재를 2주 만에 풀 정도로 학습량 역시 만만치 않다.김 원장은 “내신 대비 문제 풀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300문제라면 주제를 비롯해 어법은 역으로 설명하는 방식과 선지에서 틀린 부분을 정확히 찾아내서 스스로 잘못 짚어가는 부분을 반복해서 각인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장, 단락, 전체 지문을 꼼꼼히 분석 해석하는 과정을 배워간다.”라고 강조한다.독해력을 잡는 어휘력 향상을 위해 중등부는 주 150~200개, 고등부는 상위권 기준 주 500개의 단어를 암기하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 단어를 반복 연습하고 있다.올바른학원 수학, 예비 고1 대상 중학 과정 훑어보기 특강 진행올바른학원 <수학>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중학 수학 과정의 개념과 공식, 문제 풀이에 취약한 학생을 위한 복습 특강을 개설한다. 2022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공통수학으로 변경되는 만큼 자기 수준에 맞는 과정과 중등 개념을 정리하는 특강을 병행할 것을 추천한다.Tip> 올바른학원의 영어·수학 성적 향상 사례#CASE1> 김재중(가명, J중3 수행평가 포함 All 100점으로 전 과목 1등)우수한 학습 능력을 갖춘 예비 고1인 재중이는 김 원장의 격려에 힘입어 중3 기말시험에서 수행평가를 포함해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고 전 과목 전교 1등으로 시험을 마무리했다. #CASE2> 이희영(가명, C고2 모의고사 4등급 -> 2등급_전교 13등)영어를 꾸준히 공부했지만, 늘 모의고사 4등급에 머물던 희영이. 최근 영어는 물론 다른 공부의 틀이 잡히면서 2등급을 받아내고 모의고사 전교 13등에 올라섰다.#CASE3> 박지원(가명, S고1 내신 4등급 -> 내신 2등급)올바른학원 정규반만 수강하던 지원이는 2학기부터 내신 대비 수업에 참여했다. 기존 전교 100등을 넘으며 내신 4등급에 정체됐던 성적은 2학기 시험에서 30등으로 올라서며 내신 2등급을 받아냈다. 올바른학원의 꼼꼼하고 정교한 내신 관리가 적중한 사례다.#CASE4> 이민주 (가명, K중3 영어, 수학 2학기 연속100점)올바른 학원에 3년째 재원 중인 민주. 예비 중1 처음 학원을 찾을 때는 기초는 물론, 학습 인내력도 부족했지만, 최근 2학기 연속 서술형이 있는 영어와 수학 시험에서 두 과목 만점을 기록하며 철저하게 고등을 준비하고 있다.김지연대표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 비타어학원 강사 /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2024-12-20
- SR이 하면 다르다! SR만의 중등과학 대비전략 QnA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내신 5등급제, 문·이과 통합형 수능(통합과학), 고교 학점제 등 현 예비고1부터 적용되는 변화에 학부모, 학생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학습방향을 잡고 적절한 시기부터 시작한 학습대비는 이 변화가 곧 기회임을 분명히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기고는 2028 대입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자 SR과학탐구로 문의주시는 많은 상담 내용 중 일부를 다루고자 한다.Q1. 예비중2(현 중1) 과학 공부라는 것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학생.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중학교에 입학하여 1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벌써 중2 진급을 앞두고 있다. 중1은 학교 적응기간이라 해도 중2부터는 본격적인 과학 공부가 시작되어야 한다. 특히 중2, 중3 과학 교육과정에는 ‘통합과학’ 과목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개념들이 다수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중등 과학을 소홀히 한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좋은 점수를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실제로 예비고1 겨울방학 수업에서 처음 마주한 학생들 중 일부는 중등과학 개념의 부재로, 과학 개념 이해 자체를 버거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영어 문장을 해석해야 하는데 알파벳을 모르는 경우와 같은 상황인 것이다. 결국 이런 학생들은 지독하게 마음 먹지 않은 이상 고등 과학에 주도적인 학습이 어렵고, 과학 과목이 흔들리니 장기적으로는 입시 전략 마저 흔들리는 것이다. 따라서 예비고1이라 할 수 있는 중3이 되기 전 부지런히 중등 과학 전체 교육과정을 탄탄히 밟아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SR 중등과학 커리큘럼-중2(A), 중2(S)반 참고)Q2. 예비중3(현 중2) 내신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 학생. 통합과학은 한번도 학습한 적이 없다면?-중등과학은 평소 학교 수업이나 과학 인강, 시중 교재만으로도 내신에서 충분히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런 경험이 밑바탕 된 중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마음이 급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지금처럼만 공부해도 되니까’라는 안이한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대다수의 학생들이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중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공부량, 시험 난이도 차이로,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에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은 같은 과정이라도 여러 번 누적하여 학습하는 것이 문제풀이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짧은 내신기간만으로는 절대 이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 ‘예비중3’. 통합과학을 대비하기에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기이다. 중등 내신 대비 기간 사이에 통합과학 선행을 놓지 말아야 한다. 중등과학은 고등과학의 기본일 뿐 이것만으로 상위권이 될 수는 없다. <기본개념-심화개념-기본문제풀이-심화문제풀이> 단계적으로 밟아 개념은 탄탄히, 문제풀이는 빠르고 정확하게. 반복하고 누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SR 중등과학 커리큘럼-중3(A)반 참고)Q2. 예비중3(현 중2) 통합과학은 이미 한 바퀴 돌린 학생. 다음 단계는 어떤 대비를?-고등 입학에 앞서 통합과학 다음으로 어떤 과목 대비를 해야 하는지, 많은 학부모님께서 궁금해하는 점이다. 고등 입학 전 과학 선행이 필수는 아니지만, 확실한 건 선행 없이 입학한 학생들이 과학과목 내신을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게다가 고교 입학 이후에는 치열한 내신 경쟁 과정에서 특별히 무엇을 더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 따라서 지금 이미 통합과학의 기본개념이 학습된 학생들은 통합과학 고난도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 고등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거나,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미리 학습해 두는 것이 좋다.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단순히 ‘물리, 화학 문제집을 뗐다’ 가 아닌, 앞으로 이 과목을 여러 번 반복하여 하나의 개념이라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선배들이 많이 했던 실수처럼 처음부터 무작정 물리, 화학 선행한다며 고난도 개념과 문제풀이로 그 과목 자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SR 중등과학 커리큘럼-중3(S)반 참고)SR사회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4-12-20
- 내신 영문법 정리와 제2외국어(전공어) 학습에 대하여 중1에 시험이 없었기에 아무런 준비없이 바로 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영어에 B가 나와서 외고, 국제고나 전국자사고에 지원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안타까운 사례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다행이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 학교도 2024년 중1 영어시험이 부활해서 중학교 내신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또한 예전에는 학생의 영어 실력을 알기 위해서는 학원에 가서 시험을 봐야 알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학교시험으로 최소한의 영어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같은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2학년부터 중3까지의 영어 내신이 고입에 반영되기에 여전히 아주 중요하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에 있는 중학교 영어시험에는 변별력을 위해서 까다로운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한국식 내신문법도 미리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을 해 놓은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미국에서 5년 학교를 다닌 학생이라도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 학교에서 중2 영어 시험을 치르면 문법 문제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다. 영어 내신을 위해 한국식영문법을 여러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이와 비슷한 논리로 제2외국어(외고의 전공어) 또한 해외에 3~5년 살고 왔다고 하여도 외고 진학 후에 학교 내신 1등급 뿐만아니라 2등급도 보장하기 힘들다. 생활영어와 내신영어가 다르듯이 외고에서 제2 외국어 내신도 같은 원리이다. 프랑스에 3년 이상 살고 왔더라도 내신프랑스어를 따로 공부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제2 외국어는 외고나 국제고 합격후 1월 ~ 4월까지의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다시 말해 제2외국어는 초반에 기초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2024 여름영문법 중급반, 중평중2 한OO>저는 평소에 문법을 힘들어하고 문법을 큰 장벽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급 영어 특강으로 인해서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법을 공부하며 숙제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원장선생님께 질문 드려 문제에 대한 해답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좋았습니다. ~중략~ 종합적으로 JS뉴욕어학원에서 수강한 중급 영어 특강으로 저의 문법 기초를 보다 탄탄하게 다지고, 앞으로 문법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Part A 선생님, Part B 선생님께 정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제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워준 JS뉴욕어학원의 문법특강!! 후회하지 않은 여름방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서울외고 스페인어과 1학년 김OO>안녕하세요! 저는 합격 소식을 듣고 1월 초에 바로 중계동 은행사거리 JS뉴욕어학원에서 전공어인 스페인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새로운 언어가 조금 낯설었지만 학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금세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험 기간 동안 학교 학습지와 연계한 꼼꼼한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스페인어 시험에서 1등이라는 값진 성과도 얻게 되었어요. Nos vemos el año que viene. 🍀¡Adiós!🍀<대일외고 스페인어과 1학년 박OO> -겨울방학(1월 초)부터 중계동 은행사거리 JS뉴욕어학원에서 스페인어를 배웠는데, 학교 가기 전 미리 예습을 해서 그런지 내신이 한결 수월했어요! 학교 적응하느라 바쁠 시기에 미리 배운 스페인어로 부담을 덜었던 게 큰 메리트가 되었어요. 왜 선배들이 전공어 학원을 미리 다닐 필요가 없다고 하는지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유익한 수업들이에요!!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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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영역별 만점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난 12월 5일에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를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의 만점 표준점수는 낮아지고, 만점자 수는 크게 늘었다. 사회탐구의 경우 과목에 따라 만점 표준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고, 과학탐구의 경우 과학Ⅱ 과목들의 만점 표준점수가 과학Ⅰ 과목들의 만점 표준점수보다 높았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지난해와 비교해 1등급의 비율이 증가했다. 수능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만점자 수를 분석해봤다.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국어·수학 영역별 만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2025학년도 수능 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 표준점수와 만점자 수를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만점 표준점수가 139점으로 지난해의 150점보다 11점 낮아졌고, 수학 영역은 140점으로 지난해의 148점보다 8점 낮아졌다. 두 영역 모두 만점 표준점수가 낮아져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영역의 최상위권 변별력은 낮아졌다.만점자 수는 국어 영역이 1,055명으로 국어 응시자 461,252명의 0.229%에 해당한다. 지난해의 국어 만점자는 64명으로 0.014%에 불과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500명, 여학생이 555명으로 여학생 만점자가 남학생 만점자보다 55명 많았다.수학 영역 만점자는 1,522명으로 수학 응시자 443,233명의 0.343%에 해당한다. 지난해의 수학 만점자는 612명으로 0.14%에 불과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1,229명, 여학생이 293명으로 남학생 만점자가 월등히 많았다. <2024 & 2025학년도 국어/수학 영역별 만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2024 & 2025학년도 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비율>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 윤리’의 만점 표준점수가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난해보다 12점이나 높아졌다. 다음으로 ‘윤리와 사상’도 73점으로 지난해보다 10점이나 높아져 두 과목 모두 지난해보다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해 어렵게 출제돼 만점 표준점수가 가장 높았던 ‘정치와 법’은 올해 66점으로 가장 낮아졌다.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차이는 11점이나 나서 최상위권의 선택과목 유불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만점자 수는 가장 응시자가 많은 ‘사회문화’의 무난하게 출제돼 만점자가 1,0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의 665명보다 대폭 증가했다. 이에 비해 두 번째로 응시자가 많은 ‘생활과 윤리’는 만점자가 85명으로 지난해의 6,357명보다 현격하게 감소했다.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인원을 감안해 만점자 비율을 살펴보면, ‘정치와 법’의 만점자 비율이 2.6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아시아사’가 2.62%였다. 반면 ‘생활과 윤리’의 만점자 비율은 0.05%로 극히 낮았다. <2024 & 2025학년도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2025학년도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비율>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과학Ⅱ 과목들의 만점 표준점수가 과학Ⅰ 과목들의 만점 표준점수보다 높았다. 화학Ⅱ의 만점 표준점수가 7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의 세 과목이 72점으로 동일했다. 반면 화학Ⅰ의 만점 표준점수는 65점으로 화학Ⅱ보다 8점이나 낮았다. 지난해의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차이는 최대 12점이어서 과학탐구의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차이는 줄어들었다.만점자 수는 화학Ⅰ의 만점자가 2,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의 952명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물리학Ⅰ의 경우도 만점자가 1,701명으로 크게 늘었다. 만점자 수가 자장 적은 과목은 생명과학Ⅱ로 52명이었고, 지구과학Ⅱ의 경우 63명으로 지난해의 129명보다 대폭 줄었다.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인원을 감안해 만점자 비율을 살펴보면, 화학Ⅰ의 만점자 비율이 5.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물리학Ⅱ가 3.81%였다. 반면, 지구과학Ⅰ의 만점자 비율은 0.34%로 가장 낮았고, 생명과학Ⅰ과 생명과학Ⅱ도 만점자 비율이 각각 0.53%, 0.75%로 1% 미만이었다. <2024 & 2025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2025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비율>※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보정하기 위해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추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 한국사 영역 1등급 인원 지난해 대비 증가절대평가로 성적이 등급으로만 표기되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2024학년도 수능에 비해 1등급의 인원과 비율이 증가했다. 영어 영역의 1등급(90점 이상) 인원은 28,587명으로 응시자의 6.22%에 해당된다. 지난해 2024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의 1등급은 20,843명으로 응시자의 4.71%였다.한국사 영역의 1등급(40점 이상) 인원은 90,950명으로 응시자의 19.62%에 해당된다. 지난해 2024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 영역의 1등급은 83,674명으로 응시자의 18.81%였다. <2024 & 2025학년도 영어 & 한국사 1등급 인원과 비율>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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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 서울 주요대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방법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6.22%로 지난해 4.7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영역뿐만 아니라 한국사 영역도 대부분의 주요 대학이 가산점 또는 감점방식으로 반영한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방법’을 살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자료 참조 각 대학 202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영어 영역 대학마다 영어 반영비율 달라반영비율보다 중요한 건 등급 간 점수 차202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6.22%((2024학년도 4.71%)였고, 2등급은 16.35%(2024학년도 18.17%), 3등급은 21.37%(2024학년도 23.96%)로 나타났다. (표1 참조) 2024학년도 수능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어 전년도에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정시에서 영어 영향력이 큰 편이었다. 그러나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이 전년도보다 평이하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약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전히 영어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정시에서 영어 영역의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대다수이고 반영비율도 10%에서 25%로 다양하다. 또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영어 영역의 경우 외형상 반영비율보다 중요한 것은 등급 간 점수 차이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가 중요하고, 중위권 대학에서는 2등급과 3등급의 점수 차가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서울권 주요 대학의 경우 1등급과 2등급 점수 차에 주목해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1등급과 2등급 사이의 전형 총점 대비 감점 비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표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연세대, 이화여대 영어 감점 비율 높아고려대, 한양대 등 계열별 감점 비율 달라2025학년도 정시에서 주요 대학 중 1등급과 2등급 사이의 전형총점 대비 감점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로 0.6~0.8% 수준이다. 감점 비율이 0.4%인 이화여대도 영어의 영향력이 큰 대학에 속한다. 한양대는 인문계열(0.4%)과 자연계열(0.2%)의 감점 비율이 다르다. 고려대(인문 0.3%, 자연 0.3~0.4%) 서울시립대(인문 0.2%~0.4%, 자연 0.2%), 한국외대(인문 0,2~0.3%, 자연 0.1%) 역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감점 비율이 다르다.한국외대(인문 0,2%-03%, 자연 0.1%)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감점 비율이 다르다. (표2, 표3 참조)임 대표는 “서울대와 서강대는 감점 비율이 0.1% 수준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낮은 대학에 속한다.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영어는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성균관대는 아직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2024.12.16 기준) 지난해 기준으로 1등급과 2등급에 동일하게 66점을 부여하면서 영어의 영향력이 가장 적은 대학으로 나타났었다”고 설명했다. 표2.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인문계열)※ 서울대,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표3.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자연계열)※ 서울대,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 한국사 영역 영어처럼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도 대학마다 반영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주요 대학들은 모두 한국사를 가산점 또는 감점의 방식으로 반영한다. 대다수 대학들이 4등급까지는 동일한 점수를 부여한다. 다만 일부 대학은 4등급부터 점수 차이를 부여한다. (표4, 표5 참조)임 대표는 “서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인문계열에서 4등급부터 점수 차이를 부여한다. 점수 차이는 서울대 0.4점, 이화여대와 한국외대는 0.2점, 한양대 0.1점 순으로 높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만 0.4점 감점한다. 5등급 이하의 경우 주요대학들이 모두 점수 차이를 부여한다. 경희대가 5점 감점으로 감점 폭이 가장 크고, 서울시립대(2점), 건국대(1점), 성균관대(1점)도 감점 폭이 상대적으로 큰 대학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표4. 2025학년도 주요 대학 한국사 영향력 낮은 순(인문계열)※ 서울대,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표5. 2025학년도 주요 대학 한국사 영향력 낮은 순(자연계열)※ 한국외대는 자연계열의 경우 한국사 필수 응시(성적에는 반영 안함)※ 표1~4 종로학원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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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12개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표가 지난 12월 6일(금) 배부되었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화)부터 2025년 1월 3일(금)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이맘때가 되면 수능 성적표를 토대로 3장의 정시 지원 카드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대학마다 다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따져봐야 하고, 수능 성적표에 명시된 백분위‧표준점수, 대학에서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환산 점수 등의 지표를 꼼꼼히 살펴서 자신의 수능 성적으로 가장 유리한 반영 조합을 찾아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 지원에 앞서 각 대학 영역별 반영비율을 잘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모집단위를 가늠해야 한다. 서울 12개 대학 중심으로 2025학년도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봤다. 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자료참조 각 대학 202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올해 정시 탐구 영역 변별력 큰 편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9점(2024학년도 150점, 2023학년도 134점), 수학 140점(2024학년도 148점, 2023학년도 145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점, 8점 하락했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와 평균 성적 간 차이를 보여주는 점수로, 통상 시험이 쉬우면 평균이 올라 최고점이 하락하고 어려우면 반대로 오른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국어, 수학 영역의 변별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2025학년도 수능에서 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선택과목에 따라 차이가 크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생활과 윤리 표준점수 최고점이 77점, 정치와 법은 66점으로 점수 차이가 크다. (표1 참조) 과학탐구 영역은 화학II 표준점수 최고점이 73점이고 화학I은 65점이다. 과학탐구I 선택과목만 비교해도 지구과학I 표준점수 최고점이 72점이고 화학I은 65점으로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가 크다. (표2 참조)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각 대학의 과목별 가중치나 변환표준점수 방식이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주요 대학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완화하기 위해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서울대를 제외하고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은 탐구 영역(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완화하기 위한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탐구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의 차이가 커졌고 전반적으로 탐구 영역의 변별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능 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과 가산점도 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등급구분 표준점수 구간(1~3등급)표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등급구분 표준점수 구간(1~3등급)※ 표1~2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구분 표준점수> 재구성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산점 유불리 살필 것2025학년도 수능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기는 했으나 대다수 수험생이 동일한 조건으로 보기 때문에 성적이 발표된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차분히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임성호 대표는 “올해 입시 변수와 판도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것은 성적 분석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라고 강조했다. 인문계열인문계열의 경우, 자연계열에 비해 수학 반영비율의 편차가 더 크다. 최소 20%에서 최대 43.3%로 23.3% 차이가 있다.임 대표는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및 학과에서는 교차지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인문계열에서는 세부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의 경우, 같은 인문계열 내에서도 세부 계열별로 수학 반영비율이 최대 15%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지난해와 비교해 반영비율이 달라진 경우, 입시결과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표3.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_ 인문계열※ 성균관대의 경우 2가지 반영비율로 계산 후 높은 점수 사용※ 올해 한양대는 변환표준점수 발표 시 가산점 부여 예정 / 전년도 가산점 없음자연계열자연계열의 경우, 서울권 주요 12개 대학에서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최소 30%(이화여대)에서 최대 43.3%(서강대)로 편차가 크게 난다. 국어 영역의 경우 최소 20%에서 최대 36.7%로 편차가 더 크다. 탐구 영역에서도 최소 20%, 최대 35%를 반영한다.임 대표는 “동일한 대학에서도 세부 계열별로 반영비율이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의 경우 자연계열 I에서는 수학 반영비율이 40%이지만 자연계열 II와 자연계열 III에서는 수학 반영비율이 35%로 축소된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자연계열의 경우 일부 대학에서만 사탐을 인정했지만, 올해부터 달라진다.임 대표는 “서울대(간호, 의류 제외), 고려대(가정교육, 간호 제외)만 과탐을 인정한다. 대부분의 사탐도 지원이 가능하면서, 사탐을 인정하는 대학 중 연세대(ISE, 간호, 생활과학대학), 고려대(가정교육, 간호), 한국외대, 건국대를 제외하고 과학탐구에 가산점은 작게는 3%에서 7%까지 부여한다”라며 반영비율뿐만 아니라 가산점 여부도 잘 살필 것을 당부했다. 표4.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_ 자연계열※ 성균관대의 경우 2가지 반영비율로 계산 후 높은 점수 사용※ 올해 한양대는 변환표준점수 발표 시 가산점 부여 예정 / 전년도 가산점 없음※ 표3, 4 종로학원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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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4일(수)부터 12월 6일(금)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고입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4,240명 감소했고, 자사고였던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 선덕고, 신일고의 학급수 감축으로 자사고의 모집 정원은 전년 대비 490명 감소했다자료참고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 진학사어플라이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입학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24. 2. 1. 시행)으로 사회통합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학교장은 모집 정원에서 그 지원한 사람의 수를 뺀 인원의 50%의 범위(*사회통합전형 미달 시 학교별 일반전형 충원율 : 국제고·외고 및 13개 자사고 50%, 이화여고 30%, 휘문고 10%, 중동고 0%)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서접수가 종료된 후 각 학교는 일반전형 이월 인원 현황을 즉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이런 상황에서 국제고 지원율은 전년 대비 상승했고, 외국어고는 전년 대비 지원율이 유사하며, 자사고 지원율은 하락했다. 서울국제고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은 1.48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61대 1로 지난해와 유사하고, 사회통합전형은 0.80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서울지역 자사고 15교(하나고 제외)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24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로 지난해와 유사하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79대 1, 사회통합전형 1.43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모두 하락했다.202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인터넷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경희고, 대광고와 강남지역 자사고인 휘문고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미달되었다. 이 외 강남지역 자사고 중 중동고와 세화여고, 현대고 남학생 일반전형 지원인원이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원서접수 현황 참조)2023~202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인터넷 원서접수 현황*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미달 시 모집인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소수점은 버림)의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학교별로는 13개 자사고 50%, 이화여고 30%, 휘문고 10%, 중동고 0%임. 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 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서울지역 자사고는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는데 완전추첨교(2025학년도 완전추첨 자사고 : 대광고, 신일고, 한 대부고 총 3개교)와 지원율 120%이하인 학교는 추첨만으로, 지원율 120%초과 150%이하인 학교는 추첨 없이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 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하나고는 별도 방식으로 입학전형 진행(하나고 모집 요강 참조)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주요 입학전형 일정※ 단,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배정대상자(합격자)는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음 2024-12-19
-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출제 경향으로 본 예비 고3, 고2 겨울방학 수학 학습 가이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12월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수학 영역 채점 결과를 보면 2025학년도 수학 영역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1점(2024학년도 133점),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2024학년도 148점)으로 표준점수가 전년보다다 낮아졌다. 그렇다고 해서 수험생들, 특히 재학생들의 시험 체감 난도가 낮았다고 볼 수는 없다. 여전히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큰 만큼 내년도 고3, 고2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학 성적 반등을 위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강남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고앤정수학학원 고영은 원장모든수학 대치 박준석 원장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먼저, 예비 고3, 고2 학생들의 학습 전략 수립을 위해 ‘2025학년도 수능 수학의 출제 경향’에 대한 총평을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고영은 원장 : 노골적인 킬러 문항은 사라지고 준킬러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다수 배치된 것은 2024학년도와 동일한 기조이지만, 최고난도 문제들이 전년도에 비해 더 쉬워져서 의대나 서울대를 노리는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쉽게 느껴지고, 최상위권이 아닌 대다수의 학생한테는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체감 난이도를 가져 변별력은 유지한 시험이었습니다. 공통과목(수학1, 수학2)은 전년도보다 다소 쉽게,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는 쉽게, 미적분은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선택과목 중 미적분을 선택했을 경우 미적분 문제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더 커졌습니다.박준석 원장 : 공통 문항은 킬러 문항이 없이 준킬러로 변별할 수 있게 출제되었고, 확률과 통계는 그리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미적분이나 기하는 준킬러와 킬러를 적절히 배치해 출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킬러문항을 배제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을 때 어느 정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절히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킬러문항 배제 등의 수능 기조는 2026학년도, 2027학년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렇다면 현 고2(예비 고1)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요? 박준석 원장 : 먼저 평가원의 수능 문제 위주로 기출문제를 정리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하는지 학습 나침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풀이가 10분 이상 걸리는 어려운 기출보다는 5분 이내에 풀 수 있는 자주 출제된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말한 내용이 충분히 학습되었다면 3등급 이상의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앞선 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진 학생이라면 새로운 변형 문제를 풀어보거나 시중의 모의고사 문제로 연습하면서 성적을 도약할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고영은 원장 : 먼저 수능 공부 전략을 빠르게 세워야 합니다. 수능에서 100점 중 74점이 공통과목(수학1, 수학2)에 배정되는 만큼 공통과목에서의 실력이 전체 등급을 좌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일 선택과목 개념이 잘 안잡힌 학생이라면 공통과목이라도 수능 준비를 확실히 한 뒤 선택과목은 개념을 익히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 순으로 학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현재 학생의 학습 상황을 고려해 공통과목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택과목에 따라 학습 방법은 다르겠지만, 먼저 기본 개념이 완성되어 있지 않은 과목이나 단원이 있다면 기본 개념을 공부하면서 관련 문제들을 풀어서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그 이후 최근 5개년의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의 기출문항과 최근 사설 모의고사 문항 등을 풀면서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이어서 현 고1 학생(예비 고2)의 겨울방학 학습 방향도 덧붙여주세요. 고영은 원장 : 수능 수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가 가장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학교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최근 수능 추세에 따라 단순히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 단원에 맞춰 최근 3개년의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필수입니다.박준석 원장 : 수능에 포함되는 단원을 학교 내신으로 준비하는 기간이므로 방학 기간에는 내신 공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원의 문제집 이외에 기본서를 혼자서 정독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또한, 내신 기출문제들을 방학 기간에 미리 풀어보면서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수학 성적대별로 공부법이 조금씩 달라져야 할 텐데 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에 도움이 될 만한 학습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박준석 원장 : 핵심만 말하면 상위권 학생은 수능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풀면서 새로운 여러 모의고사와 N제를 풀어보며 새로운 유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중상위권 학생은 기본서 문제집을 완독한 후 자기가 약한 부분을 인식하고, 반복적인 학습과 오답을 찾아서 정확하게 익히길 바랍니다. 중하위권 학생은 무리해서 너무 많은 양을 학습하려 하지 말고 기본서 문제집을 한 권이라도 완독할 목표로 학습해야 합니다.고영은 원장 : 상위권이라면 준킬러 문항들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남은 시간을 확보하느냐가 고득점을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수능 레벨의 준킬러 위주 문제 풀이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매주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문제풀이의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상위권이라면 기본 개념의 철저한 정리, 문제 풀이의 심화 학습, 그리고 실전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에서 준킬러의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하므로 매주 모의고사를 보며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중하위권은 기초부터 철저하게 다지며 실수를 줄이고 자신감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개념이 부족한 단원을 복습하고 중간 난이도 문항을 중심으로 풀이해서 실력을 쌓아나가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꼭 들여야 하는 ‘수학 공부 습관’이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고영은 원장 : 방학 중에는 늦잠을 자고 게을러지기 쉬우므로 매일 일찍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공부하도록 학습계획을 짜고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자기 관리가 쉽지 않다면 관리형 독서실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재 학습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을 매일 3~4시간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1회 이상 모의고사를 보며 현재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박준석 원장 : 수능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 세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수학은 손으로 직접 쓰고 머리로 고민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수학 공부 시간(스스로 쓰고, 고민하는 시간)이 20시간 이상은 채워져야 수학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시간을 꼭 가지기 바랍니다. 둘째, 수능 수학은 20~25문제가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출제되는 문항이 무엇인지 먼저 기출문제로 익히고 자주 나오는 문항을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셋째, 많은 학생이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의 단원명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을 공부할 때 단원명과 학습 목표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