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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사항 올해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그리고 지난 9월 3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의 규정에 따라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을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올해 초 발표한 기본계획에서 달라진 항목은 무엇인 살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공고) 및 변경사항 비교표> 2024-09-26
-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대비 413명이 증가해 모집인원 증가로 인한 경쟁률 감소를 예상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40,086명이나 증가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22.80:1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의 21.39:1보다 1.41 높아진 것이다.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참고: 12개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지원 최종 경쟁률)주요 12개 대학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한양대 31.9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9.07: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한양대가 31.9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31.91:1와 중앙대 31.48:1로 3개 대학이 비슷하게 높았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9.07: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의 8.84:1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8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고려대(+7.38)와 한양대(+5.42)다. 고려대는 논술전형 신설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중앙대(-2.14), 서강대(-2.01), 이화여대(-0.77), 경희대(-0.46) 등 4개 대학이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에 21,775명이었는데, 2025학년도에 22,188명으로 413명 늘었다. 그렇지만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더 큰 폭으로 늘어 경쟁률은 높아졌다. 2025학년도의 12개 대학 수시지원 인원은 505,812명(중복 지원 포함)으로 지난해의 465,726명보다 40,086명이나 늘었다.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5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4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경영대학 6.17:1서울대는 전체 2,186명 모집에 19,820명이 지원해 9.07: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506명 모집에 2,486명이 지원해 4.91:1의 경쟁률이었고, 일반전형은 1,499명 모집에 15,316명이 지원해 10.22:1의 경쟁률이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은 181명 모집에 2,01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1.15:1이었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7:1, 일반전형이 10.07:1이었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3.75:1, 역사학부가 2.44: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동일하게 4.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1.86: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가 8.50:1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가장 높았던 컴퓨터공학부는 5.8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과대학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재료공학부로 3.07:1이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9.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에서는 물리교육과가 4.00:1로 가장 높았다.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6.00:1로 경쟁률이 높았다.간호대학은 6.60:1, 경영대학은 2.92:1, 의예과 8.97:1, 수의예과 6.00:1, 약학계열 13.09:1, 자유전공학부 5.85:1, 첨단융합학부 7.03: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7.89: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8.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3.85:1: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2.13:1로 가장 높았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19.50:1로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28.25: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9.89:1, 경영대학은 6.17:1,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수의예과 16.24:1, 약학계열 12.34:1, 자유전공학부 11.42:1, 첨단융합학부 9.95: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학종 활동우수형 의예과 14.29:1, 논술 치의예과 149.10:1연세대는 전체 2,174명 모집에 35,635명이 지원해 16.39: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16.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아동가족학과 14.80:1, 시스템생물학과 14.60:1, 도시공학과 13.80:1, 화공생명공학부 13.14: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20:1, 치의예과 10.90:1, 약학과 10:00:1, 경영학과 5.53: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0.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20.20:1, 시스템생물학과 19.20:1, 약학과 19:00: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29:1, 치의예과는 17.08:1, 경영학과는 7.87:1이었다.논술전형은 전체 50.03: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42.17:1보다 훨씬 높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149.1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약학과가 120.80: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도 105.73:1로 지난해의 87.10: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학종 학업우수전형 의과대학 38.34:1, 논술전형 전기전자공학부 102:1고려대는 전체 2,680명 모집에 54,400명이 지원해 20.30: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환경생태공학부가 22.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의과대학이 20.50:1, 지구환경과학과 18.25:1, 화학과 18.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6.13:1 이었다.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38.3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환경생태공학부가 26.85: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5.00: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4.92:1, 식품공학과가 23.1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0.97:1이었다.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8.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학과 27.00:1, 한국사학과 20.67:1, 사학과 19.00:1, 물리학과 18.83:1,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8.69:1, 국제학부 18.60:1, 사회학과 18.44:1, 화공생명공학과 18.40: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4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1.78:1이었다.논술전형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가 102.0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전공학부가 91.00:1, 컴퓨터학과가 90.27:1, 경영대학 88.56:1, 사회학과 85.67:1, 경제학과 81.85: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학생부종합 사이버국방전형은 13.20:1, 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6.00:1, 디자인조형학부는 24.60:1, 체육교육과는 8.98:1이었다.<고려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논술 2024-09-26
- 202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 변화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특히, 내년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환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고교 선택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크게는 교육감 선발고(일반고)와 학교장 선발고[국제고·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중에 선택을 고민할 수도 있다. 만일 학교장 선발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2025학년도부터는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이 미달 시 일부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강남지역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중 일부 학교는 2025학년도에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남지역 5개 자사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과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 일정을 취합해 봤다.참고 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예술계고, 국제고·외국어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게시용)>(2024. 06), 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및 각 학교 홈페이지(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 변화 사회통합전형 미달 시 일반전형으로 모집 가능올해 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해당 전형 모집정원에서 그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항목에 주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사회통합전형은 일반전형보다 응시생 수가 적어 대다수 학교의 사회통합전형은 미달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기존에는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미달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모집할 수 없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가능해졌다. 강남지역 자사고 중에서 세화고, 세화여고 등은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1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함에 따라, 내년도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단, 학교에 따라 사회통합전형이 미달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각 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면밀히 살피고 학교에 문의하기 바란다.) 2024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모집 현황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 모두 미달참고로 2024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정원과 지원자 수, 지원율을 보면 모집인원보다 모두 미달했음을 알 수 있다. 세화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14명(17%)이 지원해, 당초 모집인원보다 70명이 미달했다.강남지역 5개 자사고 중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세화여고는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24명(29%)이 지원했지만, 당초 모집정원인 84명보다 60명이 미달한 상황이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다. 중동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7명 모집에 18명(21%)이 지원해 69명이 미달했고, 현대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16명(19%)이 지원해 68명이 미달, 휘문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98명 모집에 18명(18%)이 지원해 80명이 미달했다. 2025학년도부터는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어, 올해 이를 반영하는 학교는 일반전형의 당초 정원보다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강남지역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서울 방식)은 학생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원율이 100% 이하이면 지원자 전원 합격, 100% 초과~120% 이하이면 면접은 없이 추첨만으로 합격을 결정한다. 그러나 지원율이 120~150% 이하라면 추첨 없이 면접으로 합격을 결정하며,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한 뒤 면접으로 선발한다.(표2 참조)참고로 2025학년도에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학교가 있다. 그중 현대고는 지난해 모집정원이 (남)138명, (여)198명이었는데 올해 (남)112명으로 26명이 줄어든 대신 (여)224명으로 26명을 더 선발한다. 표1. 강남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기준) 표2. 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2025학년도부터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1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Tip 강남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 입학 설명회 일정 2024-09-26
- 중3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엿보기 교육부는 지난 9월 12일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본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이어 12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현 중3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지난 호 미리 살펴보는 고입 가이드 첫 번째 ‘2025학년도 고교 학점제 총정리’에 이어, 두 번째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과 수학·과학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 이번 호에서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자료 참조 : 교육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2024.10.10.), 교육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 <2028 입시부터 국어·수학·사회·과학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내신 5등급 체제 확정>(2023.12.27.), 미리 살펴보는 고입가이드① 중3 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총정리② 2022 개정 교육과정 특징과 수학·과학 주요 변화③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 핵심 내용 짚어보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요교육부는 지난해 10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 개선에 방점을 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마련했다.개편 시안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해 선택과목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추가 검토안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을 제시했다. 한편, 수능에도 학원과 유착된 영리 행위가 침범함에 따라 수능 출제·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제도적으로 이권 담합(카르텔)을 차단하고자 했다.고교 내신은 기존 9등급제 대신, 해외 주요국과 같은 5등급제로 개선하고, 모든 학년과 과목에 일관되게 절대평가(A~E)와 상대평가(1~5등급) 성적을 병기해 성적 부풀리기 우려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 동시에,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신 논·서술형 평가를 강화하고, 모든 고교 교사가 전문적인 평가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원칙적으로 유지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8학년도 대입부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치러지고, 내신 5등급 체제로 확정되었다. 첫째, 통합형 과목 체계 도입 개편 시안대로 유지통합형 과목 체계 도입은 시안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과목 선택 없이 동일하게 응시한다.(사회, 과학탐구 영역 모두 응시. 다만 대입전형 활용 등을 고려해 시험 시간과 점수는 분리) 이는 학생이 어떤 수능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발생할 수 있었던 수능 점수 유불리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이과의 통합을 구현해 사회·과학 분야의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게 교육부의 취지이다. 둘째,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수능 출제 과목에 미포함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해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수능 출제 과목으로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혓다. 심화수학 신설로 사교육이 유발되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우려와,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심화학습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셋째, 고교 내신 9등급제 → 5등급제 개편고교 내신은 개편 시안대로 기존 9등급제를 5등급제(표1 참조)로 개편하고 과목별 절대평가, 상대평가 성적을 함께 기재한다. 다만,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의결 내용을 존중해 고등학교 융합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9개 과목, 표2 참조)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입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학생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으며, 교과 융합 및 실생활과 연계한 탐구·문제해결 중심 수업을 내실화할 수 있으므로,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교육부는 또, 학생들이 사회·과학 융합선택 중심으로만 과목을 이수하지 않도록 장학 지도를 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협의해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1. 고교 내신 5등급제 개편표2. 2022 개정 교육과정 보통교과 기준, 151과목 중 9과목(6%)넷째, 수능 영역, 평가, EBS 연계방식 현행 유지이외 수능 영역, 평가 및 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방식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며, 수능 이권 담합(카르텔) 근절방안도 개편 시안대로 추진한다. 또한, 시안의 내용대로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사고력·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논·서술형 내신 평가를 확대하고, 모든 고교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교육부는 2028 수능부터 심화수학 없이 핵심적인 수학 과목들만 출제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통합사회·통합과학을 통해 사회·과학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고교 내신 평가가 5등급제로 개편되어 학생들의 경쟁 부담도 줄기 때문에, 수능 수학·사회·과학, 고교 내신에 대한 사교육 수요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등교육법」 등 2028 대입개편과 관련된 규정들을 제·개정하고,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도 올해 안에 개발·공개할 계획이다표3.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음영표기는 “절대평가” 적용 영역표4.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대비 개편 확정안 비교표 2024-09-26
- 부천 일반고 특성화 학교 알아보기 해가 갈수록 상급 학교 진학은 진로를 중심에 두고 결정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선택은 그래서 더 관심 있게 따져봐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에서는 자녀가 잘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교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과특성화학교란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의 일반고에서는 29개 특성화 과정을 개설해 진로와 진학을 돕고 있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자녀의 특기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과정을 미리 살펴두면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된다.”자녀의 특장점을 펼치는 부천 일반고 교과 특성화 학교부천 일반고 중 먼저 과학 중점학교는 일반고의 과학과 수학 관련 융 복합적인 교육과정 및 체험활동 강화로 우수 과학 인재 양성 및 이공계 대학 진학 촉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이다. 해당 학교는 모두 6곳으로 도당고, 부천고, 부천여고, 원미고, 정명고, 중원고이다.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중심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AI와 빅데이터 등 기반 교육에 대한 국가와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른 다양한 AI 융합 교육 운영 교로 송내고에서 운영한다.예술 중점학교 통해 예체능 입시 준비예술 중점학교는 일반고에서 예술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 대상으로 예술 계열 중점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모두 3곳이다. 이에 따라 부명고는 미술 중점학교로, 시온고는 공연 중점학교로, 중원고는 미술 중점학교로 운영된다.체육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는 일반고에서 체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해 별도의 체육 계열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맞춤형 집중 지도과정이다. 해당 학교는 시온고와 원종고이다.외국어와 정보융합 등이 밖에도 계남고의 미래사회 글로벌 창의 융합과정, 덕산고의 국제 융합과정, 범박고의 일본어, 부명고의 정보융합, 상동고의 중국어, 상원고 스페인어, 상일고와 소명여고, 심원고, 중흥고, 역곡고, 부천북고의 국제화, 소사고 인문학 융합, 송내고의 인공지능융합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수주고의 지역 생태융합, 심원고의 문화콘텐츠, 원종고의 사회과정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진로 탐색하고 해당 단위 교과 선택해 나만의 교육과정을교과특성화학교란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의 일반고에서는 29개 특성화 과정을 개설해 진로와 진학을 돕고 있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자녀의 특기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과정을 미리 살펴두면 도움이 된다.교과과정 특성화 학교는 고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상담과 진로 탐색을 통해 해당 단위 이상 교과를 선택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필두로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과정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역 교육과정 특색 화를 추진해,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는 학교를 늘려나가고 있다. 2024-09-25
- 영진전문대 만화 영상 시각디자인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 신설 대학 학위 과정 운영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이 2025학년도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하는 등 새롭게 태동한다. 이 대학교는 기존 학과별로 운영돼 오던 디자인 미디어콘텐츠학과를 융합한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을 내년도에 출범한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예체능 대학 분야를 전문성을 갖고 선도한다는 목표다.3년제인 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은 아트미디어자율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등 4개 학과로 운영하며 특성화된 미디어콘텐츠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또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해 심화된 대학 학위 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도 열어놓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실기 전형과 비실기 전형을 동시에 진행하여 전국의 우수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정, 최첨단 영상 기자재 구축,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졸업 시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전문가)를 배출한다.이 대학 아트미디어자율학과는 2025년 신설 학과로 입학 후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분야 탐색 과정을 통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선택형 학과이다.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세부전공으로 웹툰콘텐츠, 게임애니메이션디자인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교수진과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3D게임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A그룹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현실적인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한다.영진전문대 방송영상미디어과는 세부전공으로 방송영상크리에이터, 영상편집제작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영상콘텐츠의 전문 기획부터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전 분야의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첨단 디지털 영상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영진전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겸비한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 온라인광고콘텐츠 및 시각디자인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취업하고 있다.아트미디어계열은 미디어 콘텐츠 관련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우수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Z풀립 등 글로벌 광고영상 제작업체인 R121 박경식 대표는 “현재 영진전문대학교 졸업생 2명이 근무 중이며 타 4년제 출신과 동등한 위치에서 전문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영진전문대와 펼치는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역 인재 양성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계열은 기업체를 포함해 대구출판지원센터, 대구시 도심캠퍼스,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과도 협약을 체결, 인력 양성과 콘텐츠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아트미디어계열은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대학의 적극적인 교육인프라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만화웹툰 창작스튜디오(와콤 신티크 24” 타블렛, 지정스튜디오 공간), 애니메이션 창작 스튜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촬영시스템), 종합편집실(편집시스템), 복합 실습실(캡스톤 수업 운영을 위한 교육, 실습) 대구영상편집학원 등도 부러워할 영상스튜디오 등 우수한 장비를 구축하고 이러한 첨단 인프라 환경 기반에 우수 산업체 인사로부터 도제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고품격의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호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전문성 있는 현장실습 제공을 위해 산업계와 긴밀한 협조를 이루고 있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교육투자는 물론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인프라와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9-23
- 알아두면 부천 생활 정보 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무더위로 잠시 미뤘던 행사들이 열린다. 나무 그늘에서 산책을 좋아하는 경우 확대된 코스의 맨발 걷기가 기다린다. 또 4가구 중 1가구로 늘어난 반려견을 위한 문제행동 교정 교실도 활용해보면 좋다. 시내에서 열리는 가을 생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부천 맨발 걷기 코스울창한 숲에서 맨발로 걸어보자.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확산하면서 안전한 흙길이 늘고 있다. 부천시에는 춘덕산(산울림 청소년수련관 일원 350m), 성주산(하우고개~여우고개 구간 400m), 작동산(영정천 약수터 일원 500m) 등 12개소, 약 5.4km 규모의 맨발 길이 있다.이 길들은 등산로로 조성된 흙길 중 황토 성분이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맨발로 걷기 좋은 구간에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이용으로 자연 발생한 길이다. 시는 누구나 맨발 길을 즐길 수 있도록 빗자루 등을 배치해 시민 참여형 맨발 걷기길 이용 활성화했다.또한, 특조금 4억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원미산(자연보호 동산~현충탑 사거리 일부 구간)에 노후 시설물 및 흙길 바닥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맨발로 흙길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문화 교실부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 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문화 교실 2기를 연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 두 개 반 8회차로 운영되며, 오는 9월 27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민원 이력이 있는 가구와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20팀이 선발된다. 부천시는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결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1기 참여자는 “처음 수업에서 만난 다른 반려견과 짖음이 심해 걱정이었으나, 훈련과 교육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분해지고 행동이 교정되는 게 보여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 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10-0156여성을 위한 저녁 강좌부천시 일 쉼 지원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일과 삶의 균형 저녁 강좌 ‘늦여름, 이를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라밸 저녁 강좌는 일하는 부천시민과 중소기업 노동자 및 기업인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일 생활 균형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된다.대상은 부천시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일하는 시민이며 강좌별 선착순 15명이다. 저녁 강좌는 총 3개로 ‘안현정 작가와 늦여름 사진찍기’, ‘앨리초크(안의영)와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늦여름’, ‘이충원과 나누는 이른 가을 맥주 이야기’가 진행된다.신청은 QR코드 제출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bcilshim.or.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ilshim_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4188-8878카카오톡 채널 친구 영화관람료 할인부천시가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영화관람료 할인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은 부천점(신중동), 부평점, 부평역점, 부평 갈산점 롯데시네마 4곳에서 월 2회 1만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동반 1인도 같은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매점에서 팝콘 콤보를 구매할 때 20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 혜택은 주중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또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하는 경우 영화관람료는 9000원으로 할인되며, 매점 단체 콤보 세트도 할인된 가격인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쿠폰은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 홈 화면에서 내려받아 롯데시네마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2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마음 건강을 돌보는 기회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이모작 상담사의 안내로 신중년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이모작 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이모작 상담사와 일자리, 재무, 건강, 여가, 사회공헌, 대인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할 수 있다.상담 이후에는 내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받거나 관련 기관을 연계해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활동 외에도 이모작 상담사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그동안 센터에서는 몸을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며 소통하는 ‘힐링 커뮤니티 댄스’, 꽃차를 만들면서 소통하는 ‘메리골드 감성 꽃차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힐링 프로그램은 자신을 부담 없이 표현하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시킨다. 9월 힐링 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625-4798 2024-09-11
- 세계문화교류센터, 2024년도 하반기 ‘청소년 외국어 해설사’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는 문화재청과 고양시의 문화재를 해설하는 청소년 해설사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역사화 문화, 외국어 기량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청소년 해설사 기초과정’과 ‘청소년 해설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수업 외에 많은 현장 수업 등을 병행 교육한다. 초등 6학년 이상이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수업(10월 5일 부터)이 진행된다. 신청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9월 28일(토) 열린다.기초과정 테스트(시연, 필기)와 해설사과정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은 ‘청소년해설사’로서 문화유산해설 및 크리에이터 활동, 번역 봉사 등을 할 수 있다.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의 전통행사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 YHCL영어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해설사 입문과정 ‘리시움 과정’도 모집청소년영어문화유산해설사 예비 과정으로 진행되는 리시움 과정은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리시움과정은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국사와 영어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이 알고 있는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적극적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개월 과정으로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 수업이 진행된다.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2024-09-09
- 각 시기별 영어 학습의 중요성 아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어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 있다. 특히 입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의 경우 영어 공부를 중·고등학생 시기 이후에도 이어가길 바라며 중간에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지 않길 바란다. 이런 경우 유아기, 학령기 때부터 영어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어렸을 때 영어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는 중·고등학생이 된 이후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아기, 학령기 시기에는 다양한 사물이나 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는 것을 추천한다.유아기에는 아이들의 학습 습득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아기는 만 3~5세 정도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영어를 학습의 형태로 다가가서 습득하게끔 하기보다는, 재미있는 놀이나 활동 형식으로 다가가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학습의 형태로 영어를 만나게 되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 이후 영어를 습득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재미있는 교구를 함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집에서 노래나 율동 영상을 틀며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유아기에는 집중력이 높은 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보다 이런 활동 측면으로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표정이나 목소리에도 반응을 해서, 예를 들면 영어로 된 동화를 읽어줄 때 목소리의 높낮이, 표정 등을 다양히 하면 아이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유아기를 지나 학교에 들어가면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그래서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잘 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퀴즈나 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주는 방식도 아이의 집중력이나 끈기를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파닉스를 학습하기 시작하면 영어 철자에 대한 음가 학습을 배우게 되는데,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이중자음에서 나는 소리들을 알게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 단어를 보고 자연스럽게 읽어나가는 연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중고등학교 시기에 소위 말하는 ‘영포자’, 영어를 포기한 학생들을 보면 단어를 보고 제대로 된 발음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생들은 영어 발음부터 다시 잡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통해 학령기 학생들에게는 영어를 읽고 말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기초를 다지는 데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각각의 영어 철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학습시켜서, 그 단어를 조합했을 때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문법은 기초적인 개념을 어느 정도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고, 단수, 복수나 명사, 형용사 용어를 습득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하지만 예시와 예문을 통해 계속해서 반복 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법을 습득하는 데에 도움이 되므로, 문법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을 추천한다.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유창하게 한글을 이해하고 말할 수 없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한글을 배워나갔는지를 생각하며 조급해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영어 학습을 천천히, 꾸준히 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계속 듣고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곁에서는 많은 격려를 통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영어 학습을 진행하다가, 일정 시기가 되면 어학원에서 영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단체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동시에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도 추천한다.운정 초롱꽃마을 영어학원초롱꽃마을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Casey 영어 강사문의 031-945-1647 2024-09-09
- 영재원은 영재만 가나요?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시 전략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제정된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하면 ‘영재’라 함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를 말한다. 즉 교육부에서 영재란? “평균 이상의 지적능력과 높은 과제 집착력 그리고 높은 창의성이라는 세 가지 특성의 상호 작용에 의해 나타난다”라고 정의하였다.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은 교육부에서 말한대로 잠재력을 가진 영재이다. 영재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즉 소수의 뛰어나 영재를 위한 영재교육에서 모두를 위한 재능계발 교육으로 영재교육 유연성이 확보되었다. 내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계발하고 성장시킬 영재원에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서울과 경기도에서 갈 수 있는 영재원은?영재원의 종류에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경기도외), 창의융합상상소(경기도),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KAIST사이버영재교육, 영재학급 등이 있다. 서울권대학부설영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성균관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한양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등이 있고 대진대학교와 가천대 부설 영재교육원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권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가천대학교, 아주대학교, 경인교대, 한국외대 부설 영재교육원이 있다.영재교육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이번 호에서는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을 중심으로 살펴보자.1. 지원 자격동국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지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가능하고, 대진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지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가능하다. 참고로 경인교대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지원이 가능하다.2. 동국대, 대진대 영재원 제출 서류동국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추천서, 연구활동보고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진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3. 동국대, 대진대 영재원 전형4. 연구 활동 보고서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준비법우리나라의 영재 선발은 표준화된 지능 검사, 사고력 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또는 그 밖에 면접, 관찰의 방법에 의하여 특정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뛰어난 재능 또는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영재원 선발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문제는 전국 영재원 준비 학생을 위해 전반적인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동국대학교영재원과 대진대학교영재원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온 터라 어떤 문제 유형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자로서 보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는 사뭇 다르다. 다음 호에서 동국대학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기출 문제에 대해 다루겠다.올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은 9월2일(화)부터 9월9일(월)까지이니 서둘러야겠다.5. 영재원 준비 로드맵동국대학교영재원 전형에서 볼 수 있듯이 영재원에 가려면 연구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한다. 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가 뚝딱 준비되지 않는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또한 벼락치기 공부로는 쉽지 않다. 연구 활동 보고서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과학 실험을 충분히 해보고 실험보고서도 직접 써봐야 한다. 과학실험을 할 때 키트로 나와 있는 교과 위주의 단순한 실험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확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확장된 과학 개념을 숙지하고 과학 실험도 직접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영재원 준비 학년이 되면 확장된 과학 개념을 갖추며 과학 실험을 한 경험을 생각해 보고 관심 있는 분야로 주제를 정해 봄부터 연구 활동 보고서를 차분히 준비해 보자.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윤정애 원장문의 031-916-0022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