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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터 못지않아요!! 재미 가득한 어린이미술관으로 GO~ 미술관이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예술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간과 프로그램들 마련해, 즐겁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새싹이 돋아나는 봄.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예술 체험 공간이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어린이미술관을 소개합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계절별로 새롭게 꾸며지는 미술 놀이터” ■ 선물어린이체험미술관 ‘선물’은 실제 놀이 환경에서 즐기고 경험하며 도전과 실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위 미술관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발도르프 수제 인형관’은 화려하고 세련된 장난감은 없지만, 정성스럽게 손으로 만든 발도로프 인형을 수단으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그밖에 직접 조립하고 채색하며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시각, 협동심과 양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축미술체험관’, 놀이를 통해 명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상 명화관’ ‘뽁뽁이 명화놀이터’, 자석을 이용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봄을 꾸며 보는 ‘퍼즐 봄동산’ 다양한 문양의 노란 천을 바람에 날려보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봄바람 노래방’ ‘퍼포먼스 볼풀’ 외에도 다양한 체험미술이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mom''s cafe’에서는 냅킨 공예, 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생일파티 공간으로도 제공한다. 이용연령은 3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미술학원,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유아동 미술에 관심을 가져온 정영숙 관장은 “미술이 정형화 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www.어린이체험미술관선물.com운영시간: 오전10시30분~오후6시( 개인과 단체 이용시간 확인)/ 매주 일요일 휴관 요금(체험비): (개인) 어린이 1만5천원, 어른5천원(1시간 30분 기준), 위치: 파주시 야당동 226-17 문의: 031-946-7005 “예술이 함께 하는 체험 공간”■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미술관이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곳이 아닌, 예술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주고자 마련된 어린이미술관이다.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력을 키워날 수 있도록 한다.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작품 관람은 물론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 향유 예절까지 배울 수 있어 바르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내부 전시, 외부 전시를 연간 10~15회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맞춤형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헬로우뮤지움은 서울시 등록 제17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5년 서울시 사립미술관 지원평가에서 A등급 최상위 점수를 받기도 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유치원 방과 후 활동을 개발,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추천제로 인정받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성동구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간구성과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이 리뉴얼 돼 선보일 예정이다. www.hellomuseum.com위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52(역삼동) 아시아빌딩 문의: 02-562-4420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 <장흥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 장흥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은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미술관이다. 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 놀이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감상 교육 및 이벤트가 진행되는 예술가의 아뜰리에로 구성돼 있다. 제1전시장에는 대형 레고 블록과 종이 상자 블록 등을 이용해 직접 구성물을 만들어보며 신체 발달은 물론 정서 발달 및 조형능력, 창의성을 키워가는 ‘블록 팩토리’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놀이로 즐기며 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마그넷 플레이’가 마련돼 있다. 제2전시장에 설치된 ‘볼풀 아일랜드’에선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즐거움 속에 신나는 볼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 플레이’에선 엘리스가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하듯 여러 가지 구성물을 통해 다채로운 청각 체험이 가능하다. 우산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있다. www.artpark.co.kr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6시(오후5시 입장마감) /매주월요일 휴관 이용요금: 어른 7천원, 어린이5천원, 학생 6천원 위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장흥아트파크 내 문의: 031-877-0500 2015-03-12
- 안양·과천 26개 중학교 올해부터 전면 실시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2016년 전국 확대실시에 앞서 안양·과천지역 26개 중학교에서 올해 전면 실시된다. 올해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년 2학기를 중간·기말 평가 없이 자유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실시를 앞두고 자유학기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시험대신 수행평가, 토론·실습 등 참여형 수업‘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강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 학기 중에는 학교의 여건에 따라 일반적으로는 오전에 기본교과를 공부하고, 오후에는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자율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교과는 국어·영어·수학의 경우 문제해결과 의사소통, 토론 등을 통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사회·과학 등의 교과과정은 실험 실습, 현장체험,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면적인 참여와 활동을 유도할 수 있게 운영된다. 정규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기와 다르게 기본교과 편성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업은 좀 더 밀도 있고 핵심과정 이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적은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은 대신 수업진도에 따른 형성평가, 학생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성찰 평가 등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는 평가방법을 학교별로 마련해 시행하게 된다.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의 전승석 장학사는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평소 수행평가 중심으로 선생님들의 꼼꼼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학생기록부에 기록되기 때문에 학력저하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히려 학습 분위기가 적극적이고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진로탐색, 동아리, 예체능 등 자율과정 확대오전이 기본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면 오후 수업시간은 자율과정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자율과정은 크게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진로탐색 활동, 청소년 단체 활동 및 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수행평가나 수업과 달리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편성된 예술·체육 활동, 학생들의 교양과 관심분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선택 프로그램 등 4가지 모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교에 따라 혼합모형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이 중에서도 진로탐색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 학과체험, 직업체험, 강연, 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의 경우에도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매주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동아리 활동을 갖고 자발적으로 운영된다. 전 장학사는 “자율과정의 경우 대부분 학생들의 흥미에 따른 자율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그에 따른 결과물의 수준도 높다”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기존 일반 학기 때보다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예산확보, 인프라 구축이 관건자유학기제 시행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준비부족과 인프라 구축미비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 안양지역의 경우 2015년 관내 100%의 중학교가 1학년 2학기 때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협력기관, 진로수업과 체험학습을 지도할 전문가 등의 확보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전 장학사는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안양지역의 100여개 사업장과 협력 망을 구축하고, 좀 더 질 높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1천 개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역 내 기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자유학기제가 원활히 시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학부모들의 협력이다”라며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부모 지원단이 꾸려지는 만큼 자녀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먼저 실시한 성문중학교는?>학습 분위기 밝아지고 만족도 높아 안양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성문중학교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되어 2014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실시했다. 1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사회 인프라와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했으며,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탐색과 활동의 결과물로 진로 콘서트 및 포트폴리오 제작, 모의재판, 청소년 연극, 음악줄넘기, 오카리나 등 동아리 활동과 예체능 활동, 선택 활동으로는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인 ‘우리들은 헌신짝’ 프로그램 운영, 양성평등 UCC 제작, 모의창업, 외국문화체험 등 평상시에는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실시됐다. 성문중학교 교사 최선동 교무주임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학생들의 경우 수업참여도와 학교생활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처음의 우려와 달리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성문중학교는 작년 자유학기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알차게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과천, 올해 첫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운영 과천시는 올해 첫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각 동 주민센터와 회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매회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열리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과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나 시장에게 바라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는 자리다. 민선 6기 과천시정 출범 이후 세 번째지만 격의 없는 만남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을 얻는 소통행정의 대표 사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이번 행사도 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증진에 대한 각종 사업을 스스로 결정하고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각 동의 사회단체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참석대상은 중앙동주민자치회 김종희 위원장을 비롯해 6개동 주민자치위원 140명과 체육회 인사 163명, 새마을지도자 67명, 새마을부녀회 141명, 바르게살기협의회 153명 등 총 664명이다. 시는 이들 활동가를 대상으로 각 단체별로 5~7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테이블 없이 가급적 반원 형태로 의자만 배치하여 지난 해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만날 때처럼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통장을 겸임하고 있는 활동가들은 가급적 다른 회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한편 행사는 오는 16일 별양동을 시작으로 17일 부림동과 중앙동, 18일 과천동, 19일 갈현동과 문원동 순으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수행평가 준비까지 완벽하게~ 아크다 미술교육 요즘 교육계에선 미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실제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교까지 광범위하게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수학 수행평가로 ‘수학만화그리기’, 국어 수행평가로 ‘시화그리기’, 기술 수행평가로 각종 ‘만들기’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STEAM형 융합인재교육으로 교과간의 연계를 강조하여 통합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큰 흐름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안산 아크다 미술교육의 장현주 원장은 “모든 과목에서 포괄적 학습으로 미술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내주는 수행평가과제로 아이가 자신 없어 망설이게 되면 수업시간 참여도가 떨어져, 국어, 수학 같은 핵심 과목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이제 미술 교육은 화가나 예술분야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토대교육으로 작용한다. 본원에서는 학원 및 방문 프로그램으로 소수정예·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414-15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니콜라스 매카시 콘서트 강동구의 문화허브 강동아트센터에서 3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한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손 피아니스트다. 27살의 젊은 연주자는 1989년 선천적으로 오른손이 없이 태어났다. 요리사가 꿈이었던 소년은 14살에 전자키보드를 접하게 된 후, 건반이 주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이후 정식 피아노 레슨을 받고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됐다.18살에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적인 음악&공연예술학교인 길드홀 음악학교(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에 입학했다. 길드홀 음악학교의 과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베르디 음악원, 미국의 줄리아드와 함께 세계 5대 음악원으로 꼽히는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을 졸업했다. 영국왕립음악원은 400명 정도의 적은 정원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이 중 평균 40%정도만이 졸업을 한다. 이러한 엄격하고 까다로운 교육과정으로 유명한 영국왕립음악원의 130년 역사상 최초로 니콜라스 매카시가 한손 연주자로서 졸업을 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풍부한 표현력과 테크닉이 인상적인 니콜라스 매카시는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 로얄 알버트 홀(Royal Albert Hall), 퀸 엘리자베스 홀(Queen Elizabeth Hall), 웨일즈 밀레니엄 센터(Wales Millenium Centre) 등 영국 유수의 극장에서 연주를 한 경험이 있다. 또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영국의 유명한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번 무대에서는 조지 거쉬인(George Gershwin), 슈베르트(Franz Schubert),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등 거장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내 아이의 관심을 진로와 연결시켜라 개학과 함께 새 학년 공부가 시작되었다. 누구나 학교 공부에 열심이지만, 자녀의 진로를 알아보고 결정하는 일은 뒷전으로 밀리기 쉽다. 대학을 먼저 선택하기 전 자녀의 진로와 그에 따른 진학은 더 구체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 부천지역에서 열리는 진로와 진학관련 체험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진로와 진학 그리고 동아리 등 ‘딩가딩’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특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진로에 따른 진학 목표이다. 무턱대고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자신의 목표가 분명할수록 노력여부도 달라진다. 진로를 정하고 진학 목표를 잡는 방법은 간접 경험도 있지만, 실제로 몸으로 체험하고 직접 눈으로 보면 더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부천 지역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부천시에서 지난 2002년부터 열고 있는 ‘부천청소년네트워크 딩가딩’이다. 딩가딩은 청소년들의 교류와 모집, 활동홍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딩가딩은 올해부터 온라인사이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청소년이용자는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활동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부천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 만남과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된다. 딩가딩 온라인사이트를 활용하면 청소년 동아리모집, 활동홍보, 취미 나눔, 공모전 준비 등 각자의 개성과 관심에 맞는 활동을 더욱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상시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와 온라인사이트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는 기획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을 돕는다. 문의 032-320-6356 <청소년 직업탐사대 ‘에코’청소년 직업탐사대 ‘에코’는 공연 음향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체험 등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관련분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청소년 자치모임이다.부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3월 17일까지 음향분야 직업을 탐색하기 위한 ‘직업탐사대 에코’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 프로그램은 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문 음향업체인 (주)웨이오디오와 (주)위즈소닉과 함께한다.체험에서는 전문교육에서 현장실습까지를 음향분야 재능기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음향 엔지니어를 꿈꾸는 17세 이상 청소년으로, 직업탐사대 에코의 연중활동에 적극적 참여의지가 있는 자이다. 지원방법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활동내용은 음향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습득, 현장실습 및 복습을 통한 현장에서의 음향장비운용역량 키우기, 음향산업 직업세계의 동향 파악, 자신의 진로계획을 구체화 등이다.이밖에도 지역 문화축제 현장에서 음향운영 경험도 쌓을 수 있다. 활동 참여자를 위한 지원도 있다. 활동확인서, 음향전문교육, 참여활동 우수자 표창 추천 등도 뒤따른다.문의 youth.bcf.or.kr, 032-320-6355 <자원봉사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이 기획청소년 봉사는 진로와 연관될수록 유리하다. 이를 위해 부천시에서는 부천 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을 모집한다.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창의적인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진행·평가하여 현재 청소년 자원봉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조직된 동아리다.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에서는 지난해 정기회의를 통해 월1회 다문화아동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소방차먼저’ 캠페인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홀가분 Day’를 통해 자원봉사 홍보 등을 해왔다. 그 결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낳았다. 올해도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기획과 연계를 스스로 이끌어내 지역사회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높일 계획이다.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청소년자원봉사 리더 역할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신청은 시내 고교생이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문의 032-324-0166 <청소년 예술체험교육 ‘아트밸리’아트밸리는 부천시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청소년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 이다. 이 사업은 부천 시민이라면 1인 1악기를 다룬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올해는 그 대상을 넓혀 성인과 실버계층까지 확대될만큼 이용자 반응이 높다.이 사업은 지금까지 65개교 73개의 프로그램에서 시작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전체 120개교 대상, 214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아트밸리 첫 출발점은 청소년들의 감성교육에 두었다. 청소년에게 예술교육으로 창의력과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다. 아트밸리 사업의 강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한국만화가, 예총소속 예술인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적자원들이 맡는다. 최근 실시한 부천아트밸리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 평균 94%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했다. 다양한 예술경험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1인 1악기 연주가 목표인 이 사업에서는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 문화예술과 등의 융합행정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생활문화지원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일엔 12명의 생활문화협의회 위원도 위촉했다. 문의 032-320-3000 <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라온’ 부천시가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라온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라온 프로그램은 현재 부천시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세계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 대한민국 스타 안무가 1호 홍영주 교수, 미녀마술사 오은영이 참여하는 활동이다.라온은 지난해부터 기존 비보이, 힙합댄스, 마술 이외에 밴드, 기타 분야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또 기존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아트밸리사업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중인 기초예술에 집중되어 있다면, 라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참여율이 높은 대중문화로 접근에 있다.이번 프로그램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부천시 청소년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 동아리 연습공간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부천시 측은 “라온 프로그램은 멘토 수업, 연습 공간 이외에 동아리 단위 주말공연, 멘토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진로와 진학 컨설팅들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노원구,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한‘도시양봉학교’운영 노원구가 친환경 도시농업을 위해 도시양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상계3.4동 불암산(산 161-3번지)에 위치한 660㎡ 규모의 부지를 광운대학교로부터 제공받아 양봉단지를 조성하고 도시양봉 교육과 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양봉단지를 조성하기에 앞서 불암허브공원에서 내달 7일부터 ‘2015년 제1기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 내달 7일 1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도시양봉학교는 총 7강으로 구성,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씩 상계3.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교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0일 문자 메시지를 개별통보하고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문의 : 2116-3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새학기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새롭게 시작한 학습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넘치는 시기이다. 특히 초등 1, 2학년의 경우에는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미 유치원 또는 초등 1학년 과정을 통해서 우리말을 읽고 쓰는 것을 공부하여 나름대로 다양한 한글 책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7세부터 13세까지는 외국어를 공부하기에 최적기라는 점에서 오늘은 초등 저학년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아직 완전한 문장을 쓰지 못하는 1, 2학년을 위한 조언미국도 7세 정도의 유치원 단계에서 파닉스를 시작했다면 초등 1학년까지, 초등 1학년에서 시작했다면 초등 2학년 때까지는 파닉스(phonics)를 공부하게 된다. 우선은 음소인식, 즉 단어를 말할 때 그 의미상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소리의 최소단위를 인식하고, 분리해 내고, 결합해서 단어(words)를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중요하다. 이러한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를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그 다음 단계에서 파닉스를 체계적이고 명쾌하게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알파벳의 지식, 음소인식, 영어그림책(picture books)에서 자주 등장하는 350여개에 이르는 빈출어휘, 그리고 단어(words)를 읽어내는 능력을 더욱 심화시켜 다음 단계에서 유창하게 책을 줄줄 읽을 수 있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문장을 써낼 때 큰 도움이 된다. 파닉스를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7세나 1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더욱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문자의 형태나 이름, 음소인식, 모든 문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주의 깊게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음소인식과 파닉스를 공부할 때에 집에서 부모님이 자신의 자녀를 데리고 소리와 문자와의 관계를 하나씩 예를 들면서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학생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서 공부하게 하는 것도 추천한다. 다른 친구들이 소리 내는 것을 들어보고, 또한 파닉스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적절한 피드백을 받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선생님이 읽어주는 내용이나 오디오 북 등의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손가락으로 단어나 문장들을 짚어가면서 따라 읽도록 하고 더불어 작은 막대 등을 활용하여 가볍게 치면서 박자나 리듬 등을 살린다면 효과는 더욱 높다. 문장의 구조를 잡어서 완전한 문장을 만들기 시작하는 3~4학년을 위한 조언초등 1~2학년 때 음소인식과 파닉스, 그리고 360여개에 이르는 빈출어휘를 완전하게 소화한 3학년 이상이라면 이제는 영어책을 한국어 책 읽듯이 매우 유창하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완전한 문장을 줄줄 써 내려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창하게 읽는다는 말은 첫째로 정확하게 문장을 읽고, 둘째로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구와 절의 의미단위로 리듬감을 살려서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더불어 주어 동사 보어 부사구나 주어 동사 목적어 등의 완전한 문장구조를 갖추어서 자신의 생각을 3~15개 문장 이상으로 거침없이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오디오 북이나 e-book을 집중해서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외국인 선생님을 통해서 마치 한국어 책을 읽듯이 영어책을 자연스럽게 읽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방법일 것이다. 어떠한 방법을 쓰던지 학생들에게 제대로 읽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집중듣기를 할 때는 가능하면 손가락으로 단어나 문장들을 짚어 가면서 들어보고 이후에는 선생님 또는 오디오 북에서 들은 것을 정확하게 큰소리로 따라 읽는 것이 필요하다. 오디오 북에서 외국인 성우 목소리를 동시에 따라서 연습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 단계에서는 반복이 중요하다. 유창성(reading fluency)은 문장을 쓰고 말하거나 이해력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과 영어’라는 프로그램에서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8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가 있다. 학생들의 부모님들에게 한 달간 학생들이 집에서 큰 소리로 책을 읽는 것을 매일 녹화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그것을 보면 4주 후의 모습을 비교했는데 우선 발음이 좋아졌고, 속도가 빨라졌으며, 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증진되었다. 거기에 더하여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이제 영국과 미국사람들만을 위한 언어가 아니라 세계 언어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힌디어와 영어의 결합인 힝글리쉬, 말레이시아에서의 맹글리쉬, 싱가포르의 싱글리쉬 등 전 세계에서는 각자의 언어를 바탕으로 영어를 의사소통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왕 영어를 한국어만큼 잘해야 한다면 영어교육의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초등 저학년에서 제대로 우리자녀들을 이끌어보자. 지금은 힘들어도 이 아이들이 성장하여 세계에 나가게 되었을 때 제대로 공부한 파닉스와 유창성을 바탕으로 한 반복 읽기 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김성환 대표영어전문 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지방 최초, ‘자기소개서 페스티벌’ 대전서 열려 내일신문 브런치강좌팀이 기획·주최하고 자기소개서(자소서)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공교육 교사들이 지도와 자문을 맡는 ‘자기소개서 페스티벌’이 21일 토요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변화된 대학전형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것. 주최 측은 “재학생들 입장에선 수능성적이 상대적으로 월등한 재수생들과의 경쟁을 피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형이자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이 5%에 불과한 논술 전형과 수능 성적 100% 반영이 대세가 된 정시 모집은 재수생들의 초강세가 이미 확인된 전형. 또 교육부가 학교활동 이외의 학업 관련 수상실적이나 활동 등 이른바 외부 스펙을 철저히 통제하는 규정을 만드는 것도 결국 학교생활에 충실한 수험생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문제는 이런 착한(?) 취지와 조치에도 개별 학교와 학부모들은 정작 준비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 김종승 내일신문 대전팀장은 “확대된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에 비해 제대로 된 정보 제공은 턱 없이 부족하다. 학교의 준비도 충분하지 않다. 특히 자기소개서 지도나 학생부 활용에서 대전 지역이 특별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 못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번 ‘자소서 페스티벌’은 개별 학교의 의지와 역량에 따라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 편차가 극명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앞선 풍부한 내용을 가진 공교육 교사들이 적극 나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휘문고 신동원 교감은 “아이들의 의지나 역량이 아닌 소속 고교에 따라 대입에 유·불리가 생기는 건 학생들 입장에선 대단히 불합리한 현실일 것”이라며 “언론기관과 함께 뜻 있는 공교육 교사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힘을 합친 이유”라고 강조했다.내일신문 브런치강좌팀 이구성 차장은 “우리는 완성된 자소서에 첨삭을 통한 문장 지도 혹은 자소서 쓰는 기술을 가르치려는 게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신 교감도 “자소서 점검이 가장 절실한 건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3일 것”이라며 “하지만 고1은 자신의 대입 경쟁력이 될 학생부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2는 지금까지의 학생부를 토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자소서를 구상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완전히 다른 영역의 지도가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학생부를 왜 꼭 지참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많다면서 “아직 학부모들이 자소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즉 자소서는 반듯한 문장이나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학생부의 기록을 토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글이라는 점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될 ‘자소서 페스티벌’은 3개의 특강과 직접 써보기, 그리고 우편을 통한 자소서 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입 대비를 위한 중등반도 개설한다. 성취평가제에 따라 면접과 서류 평가의 중요해 진 고입의 흐름을 반영한 것. 과학고나 외국어고, 전국 단위 자사고 등 선발형 고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능하면 자소서 내용을 미리 구상해오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당부.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나 전화(02-2287-2300)를 이용하면 된다. 홍혜경 리포터 hkhong1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15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수료생 중 1408명의 여성이 취업을 꿈을 이뤘다.이번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현장체험학습 강사양성과정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 으로 각 교육과정별로 24명씩 모집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 2장: 이력서 부착 1장, 참가신청서 부착용 1장) 참가신청서(센터방문 작성) 구직신청서(센터방문 작성)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팔달새일센터 홈페이지(www. sfwnwc.kr)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위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본관 2층문의 031-259-983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