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교육청, 지역 밀착형 다문화교육센터 설치·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작년 12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올해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 단위로는 춘천에‘강원다문화교육센터’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원주다문화교육센터’가 들어서며,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조정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에서는 학력심의위원회 운영, 입학절차 안내 및 학교 배치 관리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부모 상담사, 다문화언어강사 등을 배치하여 한국어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순회 교육 및 방문 교육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다문화 이해체험학교 운영, 다문화교재 개발 및 학생 교육정보 다중언어 서비스 제공, 다문화 학부모 교실 등 다문화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울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활용?관람이 가능하도록 다문화교육센터를 개방하여 다문화 친화적 마인드를 함양할 예정이다.도교육청 함춘홍 책임교육담당은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는 전체 학생 대비 1.62%가 넘고 전국 평균인 1.07%보다 높다”며, “다문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문화교육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공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도 제1회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총 190명으로 교육행정직 110명, 사서 7명, 전산 3명, 보건 10명, 식품위생 5명, 시설(건축) 8명, 시설(일반토목)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공업(일반기계) 4명, 기록연구(기록관리) 4명. 시설관리 36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110명은 일반 93명, 장애인 14명, 저소득층 3명을, 시설관리직 36명은 일반 34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특히, 보건 10명 중 2명, 시설(건축) 8명 중 2명, 공업(일반기계) 4명 중 1명은 강원도 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응시원서는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gwe.go.kr)을 통해서만 접수받으며,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취소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다.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도내로 되어있거나, 2015년 1월 1일 현재 주소지가 강원도내로 되어 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이다. 그러나 기록연구 직렬과 특성화고 졸업자 응시 대상자는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연령은 기록연구 직렬은 20세 이상, 그 이외의 직렬은 18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전산 직렬과 사서 직렬, 기록연구 직렬은 해당 자격(면허)증을 1개 이상 소지하거나 해당 학력을 충족해야 응시가 가능하다.필기시험은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6월 27일(토) 동시에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강원교육청, 강원학생 교복 표준디자인 인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6일 ‘강원 학생 교복 표준 디자인 인수식’을 갖고, 강원 학생 동·하복 표준디자인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강원 행복한 교복 추진위원회’로부터 이양받았다고 밝혔다.그동안 ‘강원 행복한 교복 추진위원회(회장 나흥주)’는 표준교복 선정을 위하여 사전 학생 공모전 및 일반인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강원 학생 동? 하복 표준디자인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표준디자인의 교복은 2016년부터 입을 수 있으나, 학교 및 학부모의 요청이 쇄도하여 올해 하복부터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강원 학생 표준 교복 착용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나흥주 추진위원장은 “강원 학생 표준 교복 선정은 학부모의 교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학생들이 한층 편안하고 활동적인 복장으로 교 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새로운 교복 문화 정립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교육청은 도의회에서 부결되었던 교복비 지원 조례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며, 조례가 제정되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노원구 대안학교에서 잠시 잊었던 꿈을 펼치자!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키 위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운영 중인 노원구 ‘위탁형 대안학교’ (중학교1학급, 고등학교 2학급)에서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고등 과정의 ‘나우학교(덕릉로 777, 4층)’와 고등 과정의 ‘참좋은학교(동일로 245길 56)’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등의 보통교과(30%)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창의체험 활동 수업 등의 대안교과(70%)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해 중학교 과정의 ‘예룸예술학교(덕릉로 699, 4층)’를 4월에 개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집 신입생은 학급별 20명 총 80명이며, 대상은 정규 중·고등학교에 학적이 있는 학생, 학업중단 위기 학생, 개인 특성화 교육을 원하는 학생, 경계선 지능 청소년(예룸예술학교) 등이다. 모집이 완료되면 3월 말 약 1주간의 준비적응교육 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02-2116-37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원하는 강좌 무료 배달 받으세요 부천시가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시민에게 찾아가는 무료학습배달제 ‘학습똑’을 운영한다. 학습똑은 성인, 아동, 청소년, 노인 및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학습똑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총 97개 프로그램에 1만 270명이 참여할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습똑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개월에 10여개씩, 연간 총 90개 프로그램을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10인 이상의 학습자 모임 및 동아리이다. 단 구성원 70% 이상이 부천시 관내 시민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신청은 매월 23일까지 월 단위로 선착순 접수이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강좌내용, 구성원 수 등에 따라 선정여부를 결정하며, 10여개 강좌씩,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말일 발표한다. 강좌주제는 학습, 문화예술, 건강 취미활동 등 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가 가능하다. 또 학교, 평생학습 관계기관, 경로당, 기업체, 주민센터 등 지역 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강의는 동아리별 연간 1강좌로 제한 운영되며, 한 프로그램당 1일 2시간x10회 20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시에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교재 및 재료실비는 강사와 협의하여 수강생이 부담하게 된다. 강사는 각 분야 전문 자격증 소지자, 각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교육훈련 또는 실무경력자, 시군단위 대회이상 수상 경력자 등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준비된다. 강사를 희망하는 경우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내 ‘강사 등록’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강사 배정은 강좌성격·강사의 경력·자격·학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정된다. 기존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리 중인 인력풀 400명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듣고 싶은 강의에 대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모든 강좌 첫 수업은 반드시 부천의 문화, 역사, 환경 등의 지역학이 포함된다. 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대학 등 타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우수한 지역인재를 모니터링단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입학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016년 3월에 개교하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지난 3월 13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들어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측은 전국의 우수 영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지원 자격은 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며, 또한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추고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있으며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학생이면 가능하다. 학생선발은 전국 단위이다. 선발 인원은 정원 외 선발인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을 포함해 학년 당 83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된 송도에 들어서게 된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졸업학점 이수제를 운영하며,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전국 단위의 공모제를 실시하여 과학예술영재학교 교육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김창율 과장은 “인천과학영재예술학교에서는 전국을 순회하며 우수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입학설명회에서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등을 알리게 된다. 수학과 과학에 예술을 조화시키며 탐구와 창조를 실행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함양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420-824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경기도부천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10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및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창의 지성 인재 육성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과학수학 통합으로 120시간을 운영하게 되며, 주제별체험학습, 상담활동, 수학과학연구방법론,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개강식 ‘꿈 단지’ 행사를 통해 1년 동안 꿈꾸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이를 꿈 단지에 보관했다가 수료식 때 개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우리 동네 고수 아빠 양홍준의 세 아들 교육법 애 잘 보는 아빠에 이어 요리 잘하는 아빠가 인기몰이중이다. 이 같은 ‘프랜들리 대디’들은 중고생 자녀가 넘어야 할 입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 수집에 나설 뿐 아니라 본인의 사회 생활 경험과 접목해 진로교육에도 열심이다. 엄마들의 전유물이었던 학부모회 활동에 참여하는 열혈 아빠도 조금씩 늘고 있다. 학부모총회, 학부모상담이 줄을 잇는 3월 신학기. 공교육 현장에 ‘건강한 바짓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고수 아빠 양홍준(50세)씨에게 자녀 교육 팁을 들어보았다. “내 아이만 아니라 우리 아이를 키워야 합니다.” 고3, 중2, 초6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회사원 양씨(광진구 구의동)가 강조한다. 그는 학교운영위원 4년, 교육부가 운영하는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 서울시 회장, 직업능력개발원 진로모니터링 학부모 팀장, 시교육청 정보공개 모니터링 학부모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한 학부모운동가다. 평범한 아빠가 학부모 활동에 뛰어든 건 큰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때 겪은 학교와의 작은 불화 때문이다. 시험 답안 채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학교 행정의 불합리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학교의 잘못된 관행이 어린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는 건 잘못이라는 생각 때문에 끝까지 문제 제기해 바로잡았습니다. 이걸 계기로 학교 행정 시스템을 꼼꼼히 따져보게 됐지요.” 그 뒤 자청해서 학교운영위원이 된 후 ‘교장의 거수기’가 아닌 학교 행정의 심의· 자문 권한을 지닌 운영위원 본연의 역할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교육부, 교육청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정부기관에 정보공개 요청을 해 모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료를 만들어 회의 때마다 제시했어요. 인근 지역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현황, 수의 계약 자료 등 각종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가면 우리 학교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당연히 학교 입장에서는 내가 껄끄러운 존재였고 크고 작은 마찰을 빚었지요. 하지만 4년간 활동하며 운영위원회를 체계화했다는 자부심은 있습니다.” 점점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활동 못지않게 상급 기관의 교육 정책을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 뒤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학부모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갔다. 그는 왜 직장 생활로 바쁜 시간 쪼개가며 학부모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을까? 자녀 교육에 관한 남다른 소신 때문이다. 양씨 부부는 ‘사교육 없이 아이 키우기’를 18년째 뚝심 있게 실천중이다. “사교육 없이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데 과연 우리 부부의 교육관이 맞는지 내심 불안하더군요. 정부의 교육 정책과 방향을 제대로 알고 싶었습니다. 사실 많은 가정에서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입시 정책을 잘 몰라 불안하기 때문이지요.” Q. 신학기 학부모 상담에 아빠들도 적극 참여하고 권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 집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신학기 상담 때 부부가 함께 학교에 갑니다. 아이 성향, 특징에 대해 담임 교사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지요. 학기 중에 아이 지도와 관련해 담임에게 SOS를 청할 일이 있으면 정중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부탁하기도 합니다. 진심은 통하기 때문에 그동안 담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학교 진로 상담교사와 개별 상담을 신청해 아이의 각종 진로 검사 결과지를 놓고 다양한 조언을 받습니다. 공교육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셈이지요. 아이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생활에 부모가 관심을 쏟고 교사와 ‘소통의 끈’을 갖는 건 중요합니다. 부모의 의무지요. 다른 한편으로는 학부모의 관심만큼 학교 운영이 투명해지고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학교 현장에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빠들의 ‘재능 기부’를 필요로 합니다. 지인들에게도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라고 권합니다. Q. 사교육 없이 세 아이를 키우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맞벌이였던 우리 부부는 셋째가 태어난 뒤 아이들 양육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 셋의 공부를 책임졌고 나는 ‘아들과 통하는 아빠’가 되기로 결심한 후 담배부터 끊었습니다. 독서, 여행, 체험 활동을 온 가족이 늘 함께 했지요. 특히 한자교육을 강조해 셋 다 한자 급수를 땄습니다. 공공기관 프로그램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초등시절에는 방과후 프로그램 중에서 미술, 컴퓨터를 수년째 꾸준히 가르쳤습니다. 자료 검색과 PT제작까지 능수능란하게 하는 컴퓨터 실력은 중고교 시절 모둠별 수행평가 때 큰 도움이 되더군요. 자녀 교육의 제1 원칙은 뭐든 끈기 있고 꾸준히 가르치는 거라는 걸 절감합니다. 내 경험 상 아이들의 공부습관은 6년쯤 실천해야 몸에 배더군요. (광남고 3학년생 큰 아들은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중2 둘째는 독서량이 풍부하고 손재주가 좋으며 초6 막내는 성적, 인성 면에서 고르게 우수하다는 주위 평가를 얻고 있다.) Q.독서 3원칙을 세우고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하던데요. 책은 따로 사주지 않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해 읽도록 합니다. 기한 내에 읽고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을 고를 때는 부모가 관여하지 않고 100% 아이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대신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은 평소 대화중 은연중에 흘리며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아이가 책 권수 늘리려는 욕심에 겉핥기 식 독서를 할 수 있으므로 가끔씩 아이가 읽는 책을 함께 읽으며 대화와 토론하는 시간은 꼭 갖고 있습니다. 공부는 결국 독서력에서 나옵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몸과 인문학 소모임 회원 모집 함께크는여성 ‘울림’에서는 몸에 대한 이해, 사회에 대한 이해, 나아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갈 인문학 소모임 회원을 모집한다.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수요일 오후 7시 푸르지오 3차 건너편 울림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소모임 활동에 참가를 원하는 안산지역 여성은 신청가능하다.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공간에서 유치원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성교육 무료강좌도 진행한다. 이 교육에서는 좋은 성교육 도서 고르기, 재미있는 성교육하기, 성문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강좌에 관심있는 사람은 함께크는여성울림 031-482-0505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난 3월 10일 오후 6시 30분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공간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조합이다. 현재 안산YMCA 외 14개 단체와 조합원 538명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사업과 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2013년부터 중앙도서관에 호수동 1,2호 주민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현재 총 3개의 햇빛발전소(76kw)를 건립했으며, 최근 와~스타디움 옥상에 4호 발전소(300kw) 준공을 앞두고 있다.정기총회에 참석한 안산시 김진근 기획경제국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위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시에서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이익잉여금 2200만원 중 출자조합원에게 이익금의 5%인 540여만원을 배당하고, 나머지는 적립 및 공익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현재 재임 중인 이창수 이사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하고 임원 선출 및 2015년 사업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