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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의 즐거움 나누며 살아요 어린 시절 좋아하는 만화 한 편이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다. 만화를 보던 기억을 추억에만 접어두지 않고 만들고 연구하면서 교육도 하는 파주 시민 동아리가 있다. 애니메이션 교육과 창작 활동을 통해 감성치유, 언어, 인지, 미술, 논리,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발달에 관해 연구하는 동아리 ‘애니노리’다. 강좌에서 만나 동아리로지난 2011년 파주다율방과후학교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강좌 ‘애니랑 논리랑’이 개설됐다. 강사는 애니메이션 감독 출신의 김형도씨였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보자는 취지의 강좌였다. 3년 동안 강좌를 들으면서 수강생들은 나이와 경력을 떠나 친밀감을 나누고 전문성을 쌓아 갔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가장 먼저 폐강된 강좌가 됐고 모임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당시 회장이던 이진숙 파주서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동아리 형태로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김형도씨도 강사로 모실 수 있었다.2014년에 동아리로 재탄생한 애니노리는 1년에 4회 교육, 일주일에 한 번은 창작 및 체험교육 등 회의를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기초를 가르치다2011년에 시작된 강좌였으니 현재까지 5년째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셈이다. 회원들의 전문성도 그만큼 높아져 파주시 관내 도서관 등지에서 장단기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방학 특강과 체험 교육, 파주북소리축제 부스 운영과 페스티벌 참가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회장 윤귀화씨를 비롯해 애니노리 회원들은 각자 미술 관련 직업을 갖고 살아가면서 동아리에서 애니메이션도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진행하느라 바쁘다.틈틈이 공모전에 내보낼 단체 작품도 준비하면서 개인 작품도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차봉림씨는 학생공모전에 도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학생들을 위한 수업은 애니메이션의 시초인 2D애니메이션의 원리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해 시나리오, 콘티, 제작과 촬영, 더빙, 배경음악, 편집 등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강사에게 의존하던 학생들이 끝날 무렵에는 능숙해져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애니메이션 수업의 즐거움이라고 한다. 창의력 키우는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애니노리의 애니메이션 수업에서는 먼저 이야기를 만들고 시나리오와 콘티를 제작한 다음 배경과 캐릭터를 설정한다. 평면이나 입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든 다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촬영한 영상 위에 효과나 장면 전환, 더빙 음향과 음악을 넣어 편집하면 완성이다.이 과정에서 창의력이 자란다. 윤귀화씨는 “예능 계통을 많이 배우면 사회에 나가 회사를 다닐 때도 자신만의 아이템이나 프로젝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요 과목만 중요시 하고 미술이나 애니메이션은 순위가 뒤로 밀려 시간이 날 때 시킨다는 부모님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했다.차봉림씨는 “국가인권위원회 공모전에 내려고 왕따 관련 작품을 아이들과 작업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이야기도 직접 만들었는데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을 다 경험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키우고 인성교육 효과도 얻게 된다는 이야기다. 안정적이 공간과 기자재 절실해애니노리의 수업을 들으려면 도서관이나 학교 방과후 수업, 파주 북소리 축제 등을 기다려야 한다. 가장 가까이는 금릉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0월 첫 주에 열리는 강좌가 있는데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애니노리 동아리가 안타까운 점은 안정적인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교하도서관에서 모임 공간을 제공받고 있고 파주시에서도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사물함이 없어 컴퓨터 등 무거운 장비를 모임 때마다 들고 움직여야 한다. 40대에서 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애니노리 회원들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이진숙씨는 “이미 파주시와 교하도서관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지만 편리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더 지원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문의 윤귀화 회장 010-3723-5953 99yunarty@naver.com http://cafe.naver.com/aninoricafe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 윤귀화 회장 한빛마을 2단지에서 미술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나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니까 성격도 밝아지고 행복해졌어요. 친구도 단짝만 만나는 편인데 동아리 활동을 해보니 여러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게 되고 쾌활하고 활동적으로 바뀌었어요. 고민거리가 있던 것도 잊고 행복이 늘어나 좋아요. 차봉림 총무어릴 때 만화가게 집 친구가 있었어요. 들락날락 하면서 순정만화를 보고 자랐죠. 지금도 ''별빛 속에''같은 만화책을 갖고 있어요.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한편 방과 후 공예 강사로 일하던 중에 다율방과후교실에서 애니메이션 강좌를 듣게 됐죠. 지금은 갈현초와 교하중에서 애니메이션 수업을 하고 있어요. 취미와 일이 이어지니까 좋죠. 이진숙씨 파주시서가협회장이면서 미공아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직접 동화를 만들고 싶은 2015-09-24
- 빛날인 광문고 김준재(2학년) “중학교 때까진 놀기를 좋아하고 뚜렷한 목표와 꿈이 없었어요. 그러다 고등학생이 됐고 진지하게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됐죠.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IT 분야로의 진로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전자공학 분야를 공부해 세계적인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김준재(2학년)군이 전자 공학도로의 진로를 정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교내 커리큘럼에 포함된 진로 시간과 진로 탐험 프로그램 전공탐색 활동, 미래자동차 설계 진로직업 체험, 동문선배 초청 직업·학과 설명회 등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준재군의 생활을 들여다봤다. 전자공학도로서의 주춧돌 진로가 뚜렷이 생겨나면서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수학 영재반과 과학 영재반, 그리고 실험 탐구반을 두루 접하며 정규 교과에서 접할 수 없는 심도 있는 과학적 사고의 기틀을 마련했다. 과학 교과 수업에도 집중했다. 수업 시간에는 자연 과학에 대한 이론과 과학적 사실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으로 실험 설계 및 실험들을 수행해 나가려 노력했다. 또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또 각 주제들을 융합하여 해결해 나가는 연습을 통해 과학의 내공을 쌓아갔다. 이과 학생으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수학 역시 도전에 도전을 거듭, 자신감을 쌓았다. “고난도 사고력 문제들을 접했을 때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끈기 있게 도전해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적 기호를 사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선생님들께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 ‘집중력이 최고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자신감이 한층 상승한 것 같아요.”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IT와 관련된 실험을 할 수 없었던 점은 그가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 하지만 예비공학도로서 갖춰야 할 기초적인 과학, 수학 등에 관한 고난도 이론들을 접해본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준재군이다. 화이트해커(White-Hacker)의 대들보 ‘전자공학’이란 포괄적인 전공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자신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제가 전자 공학을 전공하려고 하는 것은 사이버 경찰 즉, 정보보안전문가라는 구체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해킹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국가적으로도 사이버 공간에 대한 보안이 강조되는 추세라 정보보안 전문가가 향후 국가 기간 전략 사업 직종이 될 수 있다고 준재군은 예측한다. “지금도 국가 간 해커들의 해킹 전쟁이 사이버 공간에서 드러나지 않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두뇌가 뛰어난 프로그래머 또는 나름대로의 목적과 이상을 추구하는 은둔형 천재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지금 해커들은 범죄 수준을 넘어 사이버 ?전쟁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진화되어 국가 기관에 대해 보이지 않게 사이버 공격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의 사이버 공격은 자신들의 능력과 존재를 과시하는 성향을 넘어 국가 간 또는 공익을 해치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정보보안전문가(화이트해커)가 되어 대한민국 사이버 공간을 굳건히 지키고 싶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파수꾼 자처 준재군은 사이버 공간 뿐 아니라 우리 주위의 환경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과학의 발달이 우리 사회에 정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그 엄청난 발달로 인해 야기되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훼손 등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위한 노력 또한 우리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준재군이 환경과학 실험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이유기도 하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변의 환경 상태를 제대로 알아가고, 환경과 과학의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늘 고민하는 준재군. 동아리 환경 탐사 활동을 하며 한 달에 두 번 한강(가래여울) 수질 상태를 측정하며 수질 변화 양상을 체크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환경청소년연맹 단원으로 활동하며 환경 현안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학교 주변 식생을 관찰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옥수수를 심어 성장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고.또 흥릉 국립 삼림수목원, 길동 생태공원 등을 탐사하며 주변의 환경 상태를 체크하고 강동구청의 지구 환경교육, 에너지 수호천사단으로 활동하며 환경 보호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세계 시장에서 한지 공예로 당당히 승부해보고 싶어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능력 있는 여성 CEO들의 양성을 위해 입주 업체를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현재 9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가운데 이 중 ‘onnhd''(온 핸드크라프트 디자인) 조미경 대표를 만나 그의 도전 이야기를 들어봤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한지 공예에 ‘미쳤던’ 그녀의 당당한 도전 ‘onnhd’는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본래 편집 디자인을 전공하고 직장생활을 했었다는 조미경 대표는 “직장 다닐 때 배우기 시작했으니 20년 정도는 된 것 같다. 한지가 주는 그 느낌이 너무 좋더라. 밀가루 풀을 먹은 한지가 주는 매력에 미쳤던 것 같다”고 그 시작을 설명했다. 회사를 마치면 강남에서 인사동으로 달려가는 게 취미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지 공예의 상업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지 공예만의 전통미에 실용성을 더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것이란 짐작을 했단다. 언젠간 창업을 해 보겠다 계획하던 중 우연히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모집 공고를 보고 주저 없이 신청 했다. 입주한 지 이제 일 년 여. 바쁘게 달려왔다. 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얻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인지라 그만큼의 역량과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창업은 ‘미쳐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를 재우고 밤에도 사무실에 나와 일을 했을 만큼 일을 좋아했다”고 조 대표는 이야기한다. 그 노력 덕분인지 그동안 일궈낸 성과도 작지 않다. 여성기업 인증(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 인증(중소기업청)을 획득하기도 했고, 공예전의 심사위원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전통미는 살리되 실용성을 더한 아이템으로 승부 조 대표의 사무실은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액세서리 소품뿐만 아니라 마치 나무로 만든 듯 견고해 보이는 가구들까지. 한지로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든 작품들이 가득하다. 조 대표는 “전통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려 한다. 특히 장식뿐만 아니라 수납효과 등 실용성을 더한 가구나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타깃 시장은 해외다. 실제 해외 공예품 매매 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들어오기도 하고, 고객들의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대량생산체제. 조 대표는 이 역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숙제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예품이 대량생산이 가능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부업거리가 생긴다. 이를 주부나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거리로 전환시킨다면 충분한 생산은 가능하다고 본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혹은 마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예비 주부 창업자들에게 정보력은 ‘생명’과 같다고 조언했다. “남들보다 먼저 발 빠르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창업을 하고 난 뒤에는 수익으로 이어지는 판로개척이 관건인데 중기청, 시청 등 기관이나 정부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먹으면 바로 실천하는 행동력도 필요하다” 쇼핑몰 구축이나 사업 관리를 위한 컴퓨터 활용 능력 역시 필수라고. 한지 공예만의 아름다움으로 해외 시장에서 당당히 성공해보리라 다짐하는 조 대표. 그 다짐이 실현되길 고대해본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여성 기업인을 모집해 사무공간 및 다양한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본래 입주기간이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2년으로 확대돼 입주 기업이 충분히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031-924-5045~6 >>>취·창업 소식 이모저모 ▶경기도 장애인 채용박람회, 킨텍스에서 개최 2015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8A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 및 서울, 파주 등 인근지역의 중견, 중소기업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그밖에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체험 헬스키퍼,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취업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구인 조건 및 직무 내용 등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여성회관, 무료 공개 취업 특강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9월 무료 공개 취업 특강을 진행 중이다. 15일 첫 번째 강의에 이어 17일(오전 10시)엔 ‘취업의 열쇠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22일과 24일에는 ‘스타 강사를 꾸꾼다! 강의 스킬업’ 특별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교육과정 설계 및 교수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팟 및 팀빌딩, 까다로운 참여자 다루기, 영상을 활용한 교수법, 강사의 자기조절 훈련, 미니강의 시연 및 피드백의 내용을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3
-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낯선 인문학-영화와 철학, 그리고 삶 강서도서관은 ‘낯선 인문학-영화와 철학, 그리고 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10월 12일~11월 30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교육문화교실2이다2015-10-01
- 예체능계열 대안학교에서 미래를 보다 대전에도 실용음악분야 특성화 대안학교가 있다. 연예기획사인 MJ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올리브실용음악학교다. MJ엔터테인먼트는 지역에서 기획사와 MJ실용음악학원을 8년째 운영해 입지와 명성을 다졌다. 둔산본원과 노은점을 운영하는 MJ실용음악학원은 그동안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뮤지션을 키워온 대전 대표 실용음악학원이다. 학교 설립에 앞서 대전광역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도 받았다. 실력과 인성 겸비한 문화리더 양성“음악인을 꿈꾸는 아이들은 많지만 공교육의 틀에서 설 자리가 없습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음악한다’는 선입견이 많고 자신의 분야를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힘들어합니다.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안정적으로 이끌어주고자 실용음악학교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현장감이 살아있는 교육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문화리더로 키울 생각입니다.”대전올리브실용음악학교 백명진 이사장이 밝힌 학교 설립 배경이다.8년 동안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며 입시노하우도 갖춰 실적도 좋았다. 입시반의 경우 매년 서울예술대, 백석예술대, 명지전문대, 단국대, 호서대 등 실용음악 분야에서 인지도 있는 대학에 진학시켰다. 백 이사장은 “나만의 음악, 즉 개성과 가치관을 잘 담아낸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인 양성이 올리브실용음악학교의 교육목표”라고 밝혔다.고교과정 신입생전형을 시작한 올리브실용음악학교의 전공은 보컬, 재즈피아노, 작곡,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관악기이다. 전공별로 5~7명을 선발한다. 5년 이상 MJ실용음악학원에서 함께 한 실력파 교사진이 함께 한다. 교사진 8명의 이력은 대전올리브실용음악학교 누리집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음악적 성장가능성 판단올리브실용음악학교의 특징은 기획사와 실용음악학원을 함께 운영해 미래에 대한 안전장치가 있고 실패 위험을 덜어준다는 점이다. 학교 교육이 학생과 잘 맞지 않거나 적응하지 못할 경우 학원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다. 학원에 다니면서 올리브실용음악학교의 교육시스템이나 교육과정에 대해 검증할 수도 있다. 일례로 MJ실용음악학원에서 지도받으며 실용음악대안학교를 지켜봐온 고1 남학생의 경우 올리브실용음악학교 기타 전공에 입학할 예정이다. 수업은 유학이나 국내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생 개인별 커리큘럼을 갖고 수준별로 진행한다. 오전에는 국어, 영어, 수학, 국사 등 검정고시 준비 수업을 하며 오후에는 전공과 관련된 이론, 실기 수업 및 특화 수업이 이루어진다. 대전충청권 최초로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한 학교이므로 주1회 채플과 명상의 시간을 가져 인성 교육에도 중점을 둔다. 또한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회화 교육도 강도 높게 실시한다. 영어라는 언어 때문에 음악의 꿈이 꺾이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갖고 창의적 예술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기본기를 기르기 위한 인문학수업도 있다. 독서토론수업도 운영한다. 인문학수업과 독서교육은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해야 하는 음악교육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미술심리프로그램도 이루어지는데 이는 진로 및 진학지도의 자료로 활용된다. 모든 과정은 개인의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천부적인 음악 재능은 피나는 연습 결과백 이사장은 “일반적으로 음악은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야 성공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예능은 타고난 감각과 피나는 연습이 더해져 완성된다. 반복 연습으로 갈고 닦아야 실력이 쌓여 다른 사람 눈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췄다고 보이는 것”이라고 일반인들이 오해하는 ‘음악의 천부적인 재능’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음악으로 진로를 정해 시작하겠다는 아이가 있다면 6개월 정도 기회를 줘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고 당부했다. 부모도 아이도 더 큰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면 최대한 빨리 시간을 줘 냉정히 평가해봐야 한다는 것이다.다양한 장르,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재창조수업으로 음악적 소양과 실력을 키우는 대전올리브실용음악학교. 국내·외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음악인들의 산실이다.대전올리브실용음악학교 042-485-448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30
- 전문분야로 취업 지원, ‘기회의 문 열린다’ 출산과 자녀양육을 위해 직장을 그만둬야했던 여성들의 재취업 문턱은 높기만 하다. 하지만 여성 취업지원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활용하면 취업이 가능하다. 지난 5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받아 신설된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취업성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년여성·경력단절여성 ICT전문가로 양성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양질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매년 뛰어난 취업실적을 올리고 있는 대전광역새일센터의 직속기관이다. 두 센터의 지역 내 역할을 비교하면 확실히 세분화·차별화됐다.기존 새일센터는 40~50대 경력단절여성 중심의 보편적 일자리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분야로 진출할 고학력 전문직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층을 위한 맞춤 취업지원센터다. 이경림 총괄팀장은 “ICT융합새일센터는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경력개발형으로 지정받아 배재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ICT분야는 성장가능성이 커서 일자리 창출이 많을 것”이라며 “대학의 전문성과 체계성으로 지역 기반산업과 연계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맞춤취업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직업교육프로그램 등 취업지원도 기존의 새일센터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이다. 향후 국방ICT융합산업의 중심지가 될 지역 특성과 여성구직자들의 특징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직업교육은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 있는 ICT융합분야 전공학과인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사이버보안학과, 전자공학과와 연계해 실시한다. 과정마다 교육생을 15명으로 제한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도 장점이다.이 팀장은 “지역의 경력단절 구직여성 중 전문학사 이상이 59.4%에 달한다”며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질의 일자리가 공유되고 신기술중심의 테크노밸리에 고학력 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 돕는 집단상담프로그램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에서는 직업상담, 직업교육, 직업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력 3년 이상의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양질의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 일대일 맞춤 취업정보제공과 취업알선, 동행면접, 멘토링이 대표적이다. 실무집중관리를 위해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동아리 운영, ICT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9월부터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교육내용은 MBTI 등 성격검사를 통해 나의 마음 이해하기, STRONG 흥미검사를 통해 나의 스타일 발견하기,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취업 로드맵 설계와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이다. 하루 4시간씩 5회 프로그램이며 취업을 원하는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집단상담에 참여하면 맞춤형 일자리 알선과 취업연계, 전담 직업상담사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070-4659-1982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웹&앱 프로그램개발 전문가반 교육생 모집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에서는 정보기술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3D MAX 실무전문가와 웹&앱 프로그램 개발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3D MAX 실무전문가반은 9월 21일에 개강했고 웹&앱 프로그램 개발전문가반은 10월 5일 시작한다. 웹&앱 프로그램 개발전문가반에서는 JAVA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교육받고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안서 작성, 보고서작성, 포트폴리오 제작·발표를 한다. 직무소양교육과 현장실습도 있다.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240시간을 교육한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의 예치금이 있는데 교육 수료 시 5만원, 1년 이내 취업 시 5만원이 추가 환급된다. 수료 후 직업상담사가 3회 이상 취업상담과 취업 알선을 도와줘 전문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30
- YT어학원 한대앞캠퍼스 오픈 연세대학교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YT어학원 한대앞캠퍼스가 한대앞역 늘푸른 아파트 맞은편 상가건물에 오픈했다. YT어학원은 연세대 기관들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12년간 축적한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통해 학습한다. YT어학원은 안산 지역에서는 보기 드믄 쾌적하고 넓은 학습공간에서 강사와 학생 간 따뜻한 분위기로 수업하고 효율적인 개인별 맞춤 보강과 평가 및 자율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결과가 따라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에는 신문 사설 쓰기와 독서 감상문 쓰기를 통해 영어 독해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우게 한다. 시험기간에는 3주간 집중적으로 내신관리를 한다. 오는 10월 18일에는 성균관대에서 주최하는 영어, 수학 경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EBS가 주관하는 영어인증시험 TOSEL 응시도 준비 중이다. 문의 031-415-45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강동구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강동구가 ''강동평생학습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강동구 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알리는 지역 전문해설사과정이다. 수강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교육은 강동평생학습관(명일역 1번 출구 성덕고 맞은 편) 3층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80% 이상 참여할 경우 궁궐문화원에서 발급하는 ''문화유산해설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gangdong.go.kr)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02-3425-5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무학년제 심화수업 진행으로 최고수준 영재반까지 강남과 신촌에서 의약학 입시교육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프리마 교육 연구소’를 전신으로, 강남, 서초, 성북, 분당, 영통에서 입시 실적을 쌓아온 학원법인 ‘프라임 원’이 일산 후곡에 같은 이름의 초중고 수학 과학 전문 학원을 열었다.학원 법인 ‘프라임 원’은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초중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내신 성적만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며, 대학 입시까지 길게 보고 실력을 쌓아 나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는 법인이다. 법인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재정이나 강사 수급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행복을 위해 공부한다프라임 원 노용주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인생의 방향을 선택할 때, 그 가능성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공부하자”고 강조한다. 프라임 원 학원의 목표는 “단지 일등급 받는 것이 다가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며 지내온 시간이 스스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에 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프라임 원 노용주 원장을 비롯한 강사진 전체의 바람이다.입시라는 큰 산을 맞닥뜨렸을 때 후회하지 않는 공부란 무엇일까. 노용주 원장은 “눈앞의 내신에 연연하는 공부가 아니다. 프라임 원의 모든 수업은 심화 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낮은 레벨 학생이라 하더라도 모두 심화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다. 개념 설명은 수업 시간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선행만으로는 효과가 없으며, 심화를 공부해야 각 과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이 오랜 경험을 지닌 프라임 원 강사진들의 공통된 견해다. 3개월 동안 성과 없으면 퇴원최소 7년 이상의 경력과 대부분 석사급으로 이루어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최고난이도 수학 공부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길러 내겠다는 것이 프라임 원의 포부이다. 현재의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다. 현재의 석차보다는 공부하겠다는 열의와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프라임 원 학원은 한 학기 분량의 최고 난이도 교재를 공부하는 주기를 3개월로 맞추어 운영한다. 3개월 동안 공부해서 다음 과정으로 올라가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한차례의 재수강 기회를 주고, 6개월간의 공부에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퇴원 처리 한다. 다시 프라임 원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재입학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프라임 원의 수학 공부 목표는 다음 시험이 아니라 대학 입시이다. 목표 설정이 대학으로 명확하게 맞춰져 있고 그 과정에서 중간에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등을 가겠다고 하는 학생은 그에 맞춰 지도를 한다. 이러한 지도를 위한 강사진과 관리팀은 법인 차원에서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입시 컨설팅부터 포트폴리오관리, 자소서 첨삭, 실전면접까지 가능하다. 석사 이상 우수한 강사진 영재반 운영프라임 원 학원은 특정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권고하지 않는다.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자사고나 특목고, 영재고를 거쳐 가겠다고 마음먹은 학생들은 물론이고 어느 학생이라도 고등학교에서 실력 발휘를 하는 것을 목표로 가르친다.영재반은 학원법인 내에 소속된 십 년 안팎 경력의 영재반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최상위 교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개인별 맞춤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마다 특성과 부족한 점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부모들은 한결같이 면학 분위기와 교우 관계 등을 이유로 꼽는다. 그러나 노용주 원장은 “준비했왔던 고등학교에서 떨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상처받고 아쉬워하겠지만 떨어진 게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 시험에서 떨어질 정도의 실력을 갖고 운이 좋아 합격했다 하더라도 입학 후 내신 3등급 이상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를 되묻는다. 그리고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려고 중학교에서 내신 관리에 힘을 써야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 가더라도 내신에서 자꾸 실패를 맛보면 스스로를 패배자라고 느껴 대입까지도 포기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부모가 할 일은 어느 고등학교를 보내느냐가 아니라 최종 관문인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초중등 무학년제 및 현행완성반, 고등부 학교별 운영프라임 원의 초중등 과정은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최상위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며, 문제은행을 이용해 각 학생마다 부족한 단원과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문제집을 추가 제작하여 사용한다.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초중등반 수업이 버거운 수준의 학생들은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현행완성반에서 공부하게 되지만,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은 병행할 수 있다.고등부는 학기중에는 내신 진도에 맞춰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방학을 활용해 난이도별로 단과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과 수능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방식이다. 학기 중에도 주중반과 주말반을 진행하며, 판서 중심의 학원 수업으로 끝내지 않고 과외 형태의 일대일 지도도 추가로 진행한다. 물론 필요한 시기가 되면, 수리논술을 비롯한 이과통합논술 수업과 수시 및 정시 컨설팅도 가능하다. *프라임 원 무료 간담회일시: 2015년 9월 22일 오후 2시, 오후8시진행: 특목고/대학입시와 고등부 학습 정보강사: 노용주 원장, 도s 입시공작소 도준형 소장 문의 031-912-9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영어 공부의 시작, 태도와 습관 먼저 잡아야! 일반화된 영어 만남의 시작 유치원 놀이영어,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책, 영어 좀 한다는 엄마들의 엄마표 영어. 원어민과의 그룹과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대형 영어학원 등,,, 영어사교육 시장은 조기영어로부터 초등영어, 중등, 특목고입시, 대입, 취업을 위한 토익, 토플등 다양한 공인 자격증으로 이어진다. 세대에 걸친 고민, 영어 지금 학부모인 세대는 중학교를 입학하며 영어교과서를 받아 영어공부를 시작해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4년 동안 영어공부를 해 온 세대이다. 그들은 10년을 혹은 그 이상 공부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유창하게 말하기는커녕, 외국인이 내게 말을 걸까 긴장하는 세대이다. 그들이 학부모가 되어 내 아이는 나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며, 또 시대적으로 조기영어교육의 열풍의 흐름에 발맞추어 자녀를 유치원 시기부터 영어에 노출시키기 시작한다. 유치원에서의 놀이영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는 교과과정과 함께 한 초등영어 4년... 중학교 입학 전 영어노출 약 5년, 아니면 그 이상 영어에 노출되었을 학생들의 중학교에서의 영어교과의 성적은 과연 어떨까? 부모님과 학생이 만족할 만한 결과일까? 학교 영어 성적 과 거리가 먼 영어 교육! 왜? 사교육현장에 있다보니 다양한 성적을 가진, 다양한 영어공부의 경험을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님과 자주 상당하게 된다. 엄마표 영어로 원어민과의 대화는 거칠것이 없는데, 학교성적은 1등급에 들지 못하는 경우, 대형 영어학원 유치부반을 우수한 성적으로 다녔지만 초등학교이후에는 영어공부에 담을 쌓은 경우, 영어서점에서의 읽기레벨은 높아지는데 그 절반도 안되는 수준의 본문을 다루는 학교 시험에서 틀리는 경우 등 개개인의 영어 습득 과정 속에 다양한 히스토리가 가득했다. 문제는 무엇일까? 해결책은 어디에 있을까? 첫 영어를 접하는 시기의 꼭 필요한 태도와 습관 네가지 첫째 집중이다. 영어를 어떤 식으로 하던, 한국에서의 영어는 공부이고 학문이고, 사고의 기반이 되는 지식이다. 영어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놀이식으로 접했더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거나, 그 생각을 말하거나 등의 그 결과를 남길 때는 진지해야 한다. 집중해야 한다. 활동중심의 영어로 거부감을 없앴던 학생들은 거부감은 없지만, 집중하여 성취도를 높여야 할 시기의 영어수업을 거부하기 쉽다.한국어를 익힐 때처럼 쉬운 책부터 엄마와 함께 읽으며 책을 읽으면서 맛보는 즐거움을 선물로 주어야한다. 그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집중이란 친구를 데려온다. 둘째 정확한 시간 관리다. 영어를 하루종일 공부할 수도, 영어과목만 공부할 수도 없다. 그렇기에 적절한 시간의 분배가 필요하고, 그 분배된 양만큼 꾸준히 정확히 해야 한다. 하루에 정한 시간에는 여행을 갔어도, 아파도 해야 한다. 천재지변의 상황이 아닌이상 해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것을 부모님도 자녀가 지켜나가는 것에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한다. 덧붙여, 당연히 해야할 일을 가지고 협상하지 않도록 한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씻고, 교통신호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때가 되면 공부하는 것이 당연하니 그것을 보상을 하여 습관들이고자 하면, 더 큰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공부를 작은 보상이 꿈인 아이로 부모 스스로가 만들면 안된다. 셋째 과신은 금물이다.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해, 또는 자녀에 대해 확신에 차있다. 스스로나 자녀에 대해 정확한 파악을 하지 못하고 단기간에 너무 높은 목표를 정해 숨 쉴틈 없는 수행계획을 정하면, 하루 하루의 작고 반복된 실패를 맛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커다란 꿈의 포기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며, ‘난 할 수 없다’는 자아 상실감의 결과를 얻기 쉽다. 쉽게 시작하고, 편하게 즐기며, 약간의 긴장감과 호기심으로 유지되는 꾸준함으로 승부하자.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이해가 쉽다. 한달에 1kg씩 일년에 12kg을 빼면 일년 후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과도한 수준의 목표는 인생에 득이 될수 없다. 넷째 한권의 책이라도 정확히 내것으로 해야 한다. 한권의 책을 수십번 보겠다는 생각으로, 너덜너덜 해 질 때 까지, 한가지 파일을 수십번 듣겠다는 생각으로 한권의 책을 정확히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책을 덮지 않아야 한다. 책 한권으로 성취도를 높이며 다른 모든 과목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학습 습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4 번지 백일상가 3층문의 031-902-0508 엠블럼영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