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서울시 최초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 실시 도봉구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구청 아뜨리움에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2015.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아동 스스로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2015년 아동안전사고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도봉구, (사)한국생활안전연합,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창동)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전국적으로 두번째로 시범 운영되는 행사이다.문의 : 02-2091-3114,02-994-33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가을,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대전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진선)은 지난 10월 대전역 역전지하상가의 직영매장을 새 단장했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지나가봤을 그 곳에서 대전의 우수한 공예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즐겁다. 아름다운 가을,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을 즐겨보자. 대전 대표 공예품들 한자리에 대전역 광장에서 중앙로로 연결되는 지하도에는 지하상가가 들어서있다. 그 초입에 공예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몰려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대전공예협동조합에 속해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중 많은 상품들이 오랜 시간에 걸친 장인의 손길이 녹아있는 작품임을 느낄 수 있다.대전공예협동조합은 1인 기업부터 1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45개 업체들이 모인 협동조합이다. 작가들은 대학에 출강하거나 흔히 인간문화재, 명장, 기능전수보유자 등으로 불리는 전문가들까지 포함한다.지하상가 제일 첫 코너는 대전광역시 공예품과 기념품들 중 공모전 수상 작품과 특별작품이 전시된 무인 전시관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전시된 도자기, 금세공품, 금속공예작품 등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시품들의 뛰어난 작품성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10개의 매장은 40여개 업체 생산품을 판매하는 대전공예협동조합의 직영매장들이다. 각각의 매장에서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수공예품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돼 있는 은 장신구를 생산하는 ‘코네 쥬얼리’의 목걸이와 귀걸이를 비롯한 자수작품들과 목공예, 도자, 섬유, 금속, 가죽, 칠보, 한지 등 모든 소재에 걸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공예품들 시중보다 저렴대전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역으로 철도 교통의 중심역이다. 코네 쥬얼리 박미희(50)씨는 “이전에는 열차 환승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대전역 역전지하상가에서 짧은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사람들도 적어지고 상권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독특한 디자인과 소재를 다루는 탁월한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다. 직영매장이라 거품을 뺀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백화점처럼 높은 수수료 부담이 없어 백화점 납품가의 70%선에서 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칠보나 은 수공예품을 비롯한 장신구들 중에는 백화점에서 2~3배 가격에 판매 중인 경우도 있다. 장인들의 작품들이라고 해서 모두 고가의 상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네 쥬얼리의 천연 담수 진주 귀걸이는 한 쌍에 5000원이다. 은으로 고리를 만들어 단 자연스러운 모양의 진주 귀걸이는 모두 수제품이다. 원가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에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공예인의 마음이 담겨있다. 매장 벽면에 걸린 빈티지 풍의 통가죽 가방은 지나가는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고 섬세한 손길로 가공된 장신구는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핏 보아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붓, 벼루, 기능성 목침, 차, 주석 공예품, 옻칠 목각 등 전통공예품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고 전시된 작품수도 적다. 하지만 탁월한 기술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많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매장들 중에는 칠보공예나 은세공 등 공방의 기능을 함께하는 곳도 있어 공예를 배울 수도 있다. 그 중 칠보체험교실은 짧은 시간에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교육적 효과도 높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제격이다.한지 공예인이기도 한 김진선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랜 시간 이사장직을 수행해오며 공예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 이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공예협동조합과 공예인들은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직영매장 자리매김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무심히 지나가지 말고 시간 내서 들러주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의 042-256-7686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양천구소식 양천구 소식 양천구, 뇌졸중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선착순 모집 양천구에서는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예방 관리 지식을 전달하고자 뇌졸중 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대상자를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강의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보건소 4층 지역보건과로 하면 된다2015-11-04
- 대치동 특목고 전문 ‘대오교육’, 생활기록부 관리 특별 설명회 개최 용인외대부고, 민사고, 하나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명문 특목고 및 자사고에 매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대오교육이 11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8시에 2차에 걸쳐 생활기록부 관리 특별 설명회를 진행한다. 각 2시간씩 진행되는 이 날 설명회에는 유수 언론을 통해 ‘대치동 오선생’이라 입소문이 난 특목 입시전문가 오기연 원장이 직접 나서서 20여 년간의 교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노하우, 최근 특목고 입시 경향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초6,중1,중2 학부모이며, 자녀와 함께 참석해도 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66-7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우리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강조되면서 고교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이 중심인 만큼 우리 지역의 일반고에서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입시전략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지원하고 있다. 평준화 지역인 고양시는 선지원 후 추첨으로 지망 고등학교의 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하는데, 최근 지망학교 1순위에 배정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우리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1- 가좌고 / 대화고 / 덕이고 / 대진고 / 일산동고 / 주엽고2- 저동고 / 저현고 / 백마고 / 백신고3- 중산고 / 안곡고 / 풍동고 / 세현고 >>>저동고등학교단계별 진로집중 교육과정으로 내실 있는 진학 프로그램 운영 체험중심 진학설계와 진로집중 교육과정저동고등학교(교장 정상우)의 교육은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진로집중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1,2학년은 진로탐색과 진로선택 과정으로 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여러 길을 알아보는 ‘자신의 길 찾기’에 집중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한 달에 한 번 ‘교과의 날’을 정해 국어, 수학, 과학, 영어는 물론 한문, 제2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교과목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진로 및 진학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또한, 학생부관리와 내신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진로코치 반’, ‘수학 프로젝트’ 수업, 여러 다양한 정규(81개)·자율동아리(63개) 활동, 학부모 명예교사 직업강연회 등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 3학년은 진로진학 과정으로 2학년 겨울방학부터 대학별 논술, 적성전형 대비반, 자소서 쓰기 반이 개설돼 맞춤형 진학 준비에 들어간다. 최소 4~5차례의 개인별 심화상담, 실제처럼 진행되는 대학별 모의 면접 실시와 내실 있는 정시(수능)대비까지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화프로그램, 제2외국어 특성화 수업 시행 올해부터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사회과학 방법론(사회), 과제연구(과학) 등 2개 교과의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심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학년 중에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13명의 학생을 선발, 격주로 3시간씩 실험과 실습 위주의 심화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제2외국어 교육과정이 특성화돼 진행되는데 이는 동양어 중심의 제2외국어 편중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과과정에 아랍어와 프랑스어를 개설한 것이고 중장기 계획으로 심화과정을 편성했다. 언어권 문화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 인문학 특강을 3회(아랍문화 특강 2회, 프랑스문화 특강 1회) 실시한다. 작년 ‘제2외국어 교육 으뜸 학교’로 선정될 만큼 저동의 특색사업 중 하나다. >>>저동고 3학년 이종명 진로진학 부장교사 인터뷰“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괴리감을 많이 느끼고 힘들어합니다. 교육과정이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사실 적응하는데 쓸 시간이 없습니다. 중3 겨울방학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중학교 과정을 복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준비를 반드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학년과 2학년 초까지는 입시에 너무 과도하게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내신 성적에 집중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창체, 인성 관련,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 하길 권합니다. 그런 활동이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는 물론 장기적으로 입시에도 유리하지요.” >>>저현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장점 살린 학생 중심의 세분된 심화교육 다양하고 심화된 교과과정 & 사교육 필요 없는 양질의 수업 저현고등학교(교장 이영철)는 자율형 공립고의 장점을 살려 교과과정에서 학생의 선택권을 극대화하고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 시간의 50%를 국어, 영어, 수학 기초과목으로 편제하고 모든 학생의 진로를 고려한 탐구과목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일반 고등학교에는 개설되기 힘든 사회탐구 10개 교과, 과학Ⅰ·Ⅱ와 심화과목(고급물리, 고급생명과학 등) 등 수능에 필요하고 어떤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있어야 하는 모든 과목이 개설돼 있다. 또한 학생의 수준과 흥미에 맞도록 본교 교사들이 다양한 과목의 심화된 방과 후 수업과 주말 학교 수업을 진행한다. 방과 후 수업과 주말 학교 수업은 전체 학생의 70% 이상이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사교육 필요 없이 학교 내에서 자기의 역량을 끌어 올리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클러스터 교육과정(과제연구, 체육 전공 실기)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와 과학교육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교수진 강의를 수강하고 소논문지도를 받으며 실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순차적 진로 찾기 & 전문적인 진학 프로그램 3학년 입시를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순차적인 진로 찾기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1, 2학년에서의 철학과 윤독 수업, 진로집중별 교과 그리고 진로와 연계된 동아리 활동으로 ‘자아정체성 찾기’부터 시작해 ‘꿈 찾기 프로젝트’와 ‘자기 생각 넓히기’로 확장된다. 또한, 감성 중심의 음악과 체육 활동수업, 매주 2차례의 자발적인 무대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은 물론 개개인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3학년 때는 1, 2학년 과정을 토대로 한 학생별 집중 진학지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논술전형을 위해 1, 2학년에는 토론과 심화 토론 수업으로 기초를 닦고, 3학년에서는 문과는 국어와 윤리, 이과는 수학과 과학교사를 중심으로 거의 모든 과목의 교사가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논술을 다루는 수업이 1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면접전형을 위해 진행되는 대학별 모의 면접은 15명의 교사가 3명씩 5개 조로 나뉘어 교사와 학생 3:1의 비율로 2015-11-02
- 원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지난 23일,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 원주시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평가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원주시는 지난 2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오류와 비리를 사전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을 평가하는 대회였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8개 기관이 참가했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대상기관에 선정된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교육 실시, 청백-e시스템 조치율 100%, 자기진단체크리스트 자체발굴 83건 등과 더불어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 시책을 발표했다. 권하중 원주시 감사관은 “원주시에 적합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비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0
- 안산시내 4개 대학 자유학기제 지원체계 만들어 올해부터 안산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중인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산지역 4개 대학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9월 11일 안산시역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는 안산시와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그 후 한양대학교 ERICA는 ‘진로탐색과 대학전공 들여다 보기’, 서울예술대학교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 작품발표회 참여하기’, 신안산대학교 ‘직업체험 및 학교탐방 프로그램’, 안산대학교 ‘웰니스 교육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지난 7일 송호중학교 학생들은 신안산대학교 ‘직업체험 및 학교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용음악, 뷰티디자인, 경찰경호과의 시범 실습과정에 참가해 직업체험을 경험했다.또 21일 진행된 한양대학교의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전공 들여다보기’에서는 대학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학과체험과 입학사정관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안산대학교는 11월중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 보건계열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예술대학교는 12월중 예술 영화분야의 졸업발표회, 전시회 등 행사시 각급 학교의 관심 있는 학생들을 초대하여 미래의 끼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재주 많은 엄마와 두 아이의 닮고 싶은 일상 태브로네집 출간 인스타그램에 수십만명의 이모팬을 거느린 7살 남아자이 태브로. 태브로의 엄마 하상미씨와 ‘태브로’ 모자의 일상이 <태브로네 집>이라는 책으로 출간됐다.저자 하상미씨는 학창시절부터 미술을 좋아해서, 일상을 그림 그리듯 살아가자고 마음먹었다. 요리부터, 푸드스타일링, 인테리어, 패션, 육아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팔로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낯가림이 심했던 태윤이를 위해 시작한 엄마표 미술교육과 미술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로 긴여행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책을 만들었다. 호텔조식이 부럽지 않은 태브로네레시피, 패셔니키즈로 소문난 태브로의 스타일링 노하우, 미술영재 태윤이의 생활 속 미술교육비법, 태윤이와 엄마가 함께 떠난 유럽여행기, 귀엽고 사랑스러운 태브로네 일상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저자 하상미씨는 책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여행과 같다고 하면서, "지난 사진들을 들춰보며 추억하는 시간이 설레었고, 지금보다 어린 태윤이와 찬율이를 다시 만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육아나눔터, 의왕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운영 의왕시가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부곡동주민센터 2층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육아나눔터는 이웃에 사는 부모들이 모여 자신이 가진 육아경험과 정보공유는 물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성공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취학 전 자녀를 둔 시민이면 품앗이그룹 활동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 품앗이, 놀이 품앗이, 학습 품앗이, 예·체능 취미활동 품앗이 등 다양한 품앗이 그룹 활동이 가능하다. 육아나눔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우선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신청을 하고 품앗이 그룹 형성 및 이용시간을 지정받아야 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육아나눔터는 주민들이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돌봄과 정보, 관련교육을 호혜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금정이웃돌봄단 ‘사랑의 나눔바자’로 이웃돕기 성금 마련 군포시 금정동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구성한 금정이웃돌봄단이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온기를 퍼트리기 위한 나눔 바자를 개최했다.지난 23일 금정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용품 판매 바자, 중고 서적 등을 판매·교환하는 아나바다장터, 먹거리장터가 운영됐다. 또 금정이웃돌봄단은 이날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하며, 많은 지역주민이 가정에서 손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향후 사랑의 저금통이 회수되면 제출자는 금정이웃돌봄단 후원 회원으로 등재되며, 기부 금액만큼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고 금정동은 설명했다.한편 2012년 9월에 결성된 금정이웃돌봄단은 지난 3년여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후원금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홀몸노인 돌봄, 불우 청소년 교육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의 각종 봉사로 온기를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