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모집 최고의 강사진,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유명한 남학생 전문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 이성을 의식하지 않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학생탑클래스 윈터매직캠프는 수학 수업을 60% 이상으로 확대했고 계획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스터디플래너 작성, 수학 매일 30문제, 영어 매일 100단어, 국어 어휘 매일 10개씩 필수로 암기함으로써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주요 과목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또한 각 단원이 시작되기 전에 단원의 특징과 공부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부법 특강과 입시전략연구소 김순원 소장으로부터 개별 학습전략과 입시전략 심층상담도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예비중3,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 남학생으로 12월 31일(일) 개강한다.문의 031-8027-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성남형 일자리’ 8개 사업 내년 1월 시행 성남시는 내년 1월, 추진 부서별로 근무조건을 탄력 적용하는 성남형 일자리 사업 시행에 나선다. 성남형 일자리는 모두 133명이 일할 수 있는 8개 사업 분야에서 추진된다.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분야 성남뉴딜형 사업에서 70명 일자리가,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5개 분야 경력형성 취업형 사업에서 63명 일자리가 마련된다. 성남뉴딜형 사업 내용과 참여 인원은 성남시민 순찰대 54명(담당 부서 재난안전관),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인력 10명(수정구보건소), 도시농업 텃밭 지도사 6명(농업기술센터)이다. 경력형성 취업형은 에너지 진단사 10명(환경정책과), 특성화고 직업 상담사 6명(일자리창출과), 성남사랑 마케터 3명(전통시장현대화과), 문해교육 강사 24명(평생학습과), 평생교육사 20명(평생학습과)이다. 일의 형태에 따라 최장 2년 일하는 동안 근무시간의 50% 범위에서 직업 능력 배양 활동을 허용해 민간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임금은 성남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로 정한 시간당 7000원(고용노동부 고시액은 6030원)을 적용받게 된다. 각 사업 대상자 모집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도 3월까지의 기간에 해당 부서별로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문의: 일자리창출과 복지일자리팀 031-729-49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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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 분석
지난 11월 12일(목), 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입시업체가 발표한 자료와 설명회의 자료를 토대로 2016학년도 수능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대해 정리해봤다. 쉬운 수능기조를 유지한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입시기관이 예상한 것 보다 높았다. 쉬운 수능을 대비해 온 강남학생들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도움말 양재고 김종우 교사, 휘문고 신종찬 교사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자료, 비상교육연구소 자료,이투스 청솔교육연구소 자료
전년 대비 총 지원자 수 9432명 줄고, 졸업생은 약간 증가올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3만 118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8만 2054명, 졸업생 등은 14만 9133명이었다. 2015학년도에 지원한 수험생 총 64만 619명과 비교해 볼 때 전체 감소 인원은 9432명으로 그중 재학생 1만 2973명이 감소한 반면에 졸업생 등은 3541명이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 수능 지원자 수의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졸업생 등의 경우도 약간 증가한데 그쳤다. 영역별 지원자를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63만 189명(A형 29만 6075명, B형 33만 4114명), 수학 영역은 59만 3754명(A형 42만 7928명, B형 16만 5826명), 영어 영역은 62만 3742명, 사회탐구 영역은 35만 7240명, 과학탐구 영역은 24만 6545명, 직업탐구 영역은 9361명, 제2 외국어/한문 영역은 9만 752명이 지원하였다. 이번 2016학년도 수능시험 성적은 오는 12월 2일(수)에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2015-11-20
- 이과전문기숙학원 펜타스,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개최 이과전문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은 펜타스 청평캠퍼스(예비 고1~2 대상)와 안성캠퍼스(예비 고3 대상)에서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번이 10회째인 ''피티아일랜드‘는 현재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15년 이상 경력의 펜타스 본원 재수종합반 명강사진이 총출동해 최상의 교육을 이끌어간다. 또한 펜타스 논술팀이 수시 대비 논술 특강도 진행해준다. 예비고1은 반 편성 배치고사를 통해 수준별로 국, 수, 영, 과 고1 과정을 배우고, 예비고2~3은 11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반 편성을 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정규수업 이외에 다양한 수학, 과학 특강이 있어서 학생들이 수준별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과 전문 학습 및 입시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펜타스’ 출신 서울·연세·고려대 및 의대 재학생들이 캠프 기간 내내 상주하며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1차 입소일은 12월 27일, 2차 입소일은 12월 31일이며, 퇴소일은 내년 1월 30일이다.문의 1544-1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육아와 일, 모두 성공하고 싶다면 ''아소비 교육원'' 최근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련 단절 여성 (경단녀)들의 창업붐이 한창이다. 그 중 6,7세 · 초등1, 2학년 전문 교육원 아소비 교육원 창업이 주목 받고 있다. 아소비 교육원은 크게 공부방형과 학원형으로 창업이 가능한데, 그 중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으며 소자본 · 무점포 형태의 공부방형 창업이 경단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소비는 주 4일(월~목), 하루 5시간 이내의 교습활동만으로 공부방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어 저녁시간이나 금요일은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또 6세에서 9세 사이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학습적인 부분도 해결할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비용적인 부분 역시 책상, 의자 등 기존에 쓰던 물품 그대로 쓸 수 있어 인테리어 비용이 낮다. 또한 수익성에 있어서도 아소비는 본사에 수수료(로열티)를 제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 프랜차이즈 공부방에 비해 높은 수익율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지도과목은 유치부는 한글(논술)수학/연산(사고력수학)칠교, 한자이고 초등1,2학년은 국어, 수학, 논술, 한자이며 유치,초등1,2학년 공통과목은 언어능력향상프로그램, 학습향상프로그램이 있다. 안산지사는 11월에 오픈하여 현재 공부방은 1개소로 사동점에서 교습이 이뤄지고 있다 문의 031-475-75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Book Presentation & 기말 내신특강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에서는 Book Club 시간에 가을학기 학생들이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을 발표하는 Book Presentation을 발표할 예정이다. Book Presentation을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사진으로 촬영하여 담임강사가 학부모에게 모두 전송 할 예정이며 이러한 발표는 매학기 진행되어 학생들의 즐거운 책읽기 독려와 영어 발표실력 향상 및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등관에서는 2015년을 마무리하는 기말 학교시험을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토요특강이 11월 21일 진행되며 이번 토요 특강은 아발론 중등관 2학년 대상으로 학년별·출판사별 진행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시험범위 교과 총정리와 서술형 등 다양한 문제가 수록된 ‘내신멘토’ 자료집이 제공된다. 매 학기 90% 이상의 재원생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토요특강은 자료집 수령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학교 지필평가 100점 만점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2만원)의 선물이 증정되며 지난 1학기에는 총 153명의 학생들에게 만점자 상품권이 제공됐다.(전원 성적표 제출기준) 예비중1을 위한 무료 토요 문법특강도 지난주 14일 토요일에 이어 이번 토요일 2차로 진행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진학할 중학교의 내신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겨울학기 신규테스트도 진행 중으로 설명회가 진행되는 토요 테스트는 빠른 마감이 되어 캠퍼스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파주출판도시 속 영화도시의 문을 연 ‘명필름’ 파주출판도시 속 영화도시의 문을 연 ‘명필름’‘명필름 아트센터’ & ‘명필름 영화학교’ ‘건축학개론’, ‘공동경비구역 JSA’ 등의 영화를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이 영화들을 만든 ‘명필름’이 지난 4월 파주출판도시에 건물을 마련하고 이곳에 명필름 사무실과 제작실 외에 대중과 문화 컨텐츠를 공유하는 ‘명필름 아트센터’와 영화 인재를 양성하는 ‘명필름 영화학교’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명필름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유수의 주옥같은 영화들을 만들며 관객과 만나왔다. PC통신을 소재로 새로운 세대의 감성을 보여준 영화 ‘접속’(1997)을 시작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 ‘공동경비구역 JSA’(2001), 첫사랑과 건축의 만남으로 한국 멜로영화 흥행기록을 세운 ‘건축학개론’(2012), 그리고 한국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문제를 다룬 ‘카트’(2014) 등 한국영화사에 중요하게 기록될 36편의 영화를 제공, 제작했다. 이러한 명필름이 지난 4월, 2기 파주출판도시 내에 건물을 마련해 입주, 파주출판도시 속 영화도시의 문을 열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곳에는 문화 콘텐츠를 대중과 공유하는 명필름 아트센터와 영화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명필름 영화학교도 들어서 화제가 됐다. 명필름아트센터에는 영화관, 전시장, 북카페, 다목적공연장 등이 있으며 전시, 상영, 공연, 대관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명필름 아트센터 옆 건물에 있는 명필름 영화학교에서는 매년 신입생을 선발해 영화 관련 다양한 부문에 대해 무상으로 교육, 영화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명필름 아트센터’15년 전 감동 재소환…‘공동경비구역 JSA’ 업그레이드 버전 재개봉 최근 명필름 아트센터 지하 영화관에서는 ‘공동경비구역 JSA’의 개봉 15주년을 맞아 화질과 영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재개봉하고 있다. 이번에는 필름 원본을 디지털로 바꾸고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믹싱과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영상은 기존 영화의 2048×1080 해상도보다 높은 4096×2160 해상도를 적용했으며, 사운드 역시 한층 강화해 파이프 무는 소리, 글씨 쓰는 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구현했다. 현재 개봉 중이며 오는 12월 27일까지 명필름 아트센터 영화관에서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상영한다. 이번 재개봉을 통해 이영애, 송강호, 이병헌 등 명배우들의 연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랜만에 그들의 앳된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공동경비구역 JSA는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538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또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명필름 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 중이다.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과 ‘고녀석 맛나겠다1,2’가 매 주말마다 상영된다. 예매는 명필름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건축학개론 ‘수지’가 입었던 옷이 여기 있네!” 건축학개론에서 수지가 입었던 하늘색 블라우스, 자주색 코트 등의 옷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명필름 아트센터의 기획전시 ‘명필름 아카이빙전’에서는 명필름 20년의 작품들의 관련 자료를 집대성해 전시한다. 명필름 작품에 쓰인 의상, 시나리오, 콘티북, 소품, 사진 등의 자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이어오며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던 영화들을 다시금 기억에서 새록새록 꺼내볼 수 있다.또한 1층 북카페 ‘카페모음’에서는 차나 음료를 마시며 영화 관련 도서도 읽을 수 있고 명필름이 만든 영화의 기념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기획 전시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와 함께 작업한 ''명대사 with PaTI'' 전시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글씨체로 만든 영화 속 명대사들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1월 22일까지 계속된다. ■ 진정한 영화 장인을 육성하는 ‘명필름 영화학교’- 매년 신입생 선발해 무상 교육 명필름 영화학교는 명필름 아트센터 바로 옆 건물에 연결돼 있다. 2015년 2월 파주에서 출발한 명필름 영화학교는 명필름의 이은과 심재명 대표가 미래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진정한 영화 장인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설립했다. 제작비, 학비, 기숙사 포함 숙식 등의 비용이 모두 무료이며, 한국영화계를 대표할 만한 각 분야의 영화인들이 객원교수로 참여한다. 해마다 극영화 연출 2명, 다큐멘터리 연출 1명, 제작 1명, 연기 2명을 비롯해 미술, 촬영, 편집, 사운드 각 1명으로 총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이들 10명의 학생들과 협업으로 2년에 걸쳐 장편 극영화 2편, 장편 다큐멘터리 1편을 제작한다. 극영화 연출 전공의 경우 시나리오 1편, 또는 트리트먼트 1편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53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운정고 진학을 고민하는 파주지역 중3학부모,학생들에게 파주지역 191점대, 일산지역 194점대 2015학년도 운정고 커트라인 수준이다. 파주에선 중학교때 반에서 1,2등 하는 학생들이 운정고에 진학한다.중학교 성적표에 “A”가 가득하고, 어쩌다 “B”가 한 두 개 정도 있을 정도.수준 있는 우리 아이가 진학할 학교는 외고나, 국제고가 아니라면 자공고인 “운정고”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우리 아이는 “운정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는 모범생이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1. 중학교 성적표 “A” 믿지 말아라! 중학교 성적이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90점만 넘으면 “A”를 부여한다.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니 성적은 문제 없다고, 잘하고 있다고 학생과 학부모는 생각한다. 하지만 착각이다. 착시다.90점을 맞는 비율과 인원수를 생각해야 한다. 경기도 평균 약 20%학생들이 과목별로“A”등급을 받는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9등급제로 평가가 바뀐다. 중학교 때 “A”라는 성적은 고등학교에선 1~3등급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비율로 봤을 때 3등급일 확률이 더 높다.내신 3등급이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 단언컨데학 부모님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울권 명문대에선 없다. 2. 운정고에 진학한다면 내 아이 내신성적은? 대학입시가 정시에서 수시로 그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수시에서 학교 내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운정고에 진학하면 내 아이 내신은 과연 몇 등급이 될까? 중학교 때 전교 10등권 안에 들었으니 넉넉히 4배 곱해서 전교 40등정도? 내신 2등급 안에 들면 그래도 수시 해 볼만 하지 않을까? 운정고를 지원하는 대다수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희망사항이요. 전략이다. 다시 결론. 또 착각이다. 잘 못 생각했다.운정고 360명은 모두 전교 10등 쯤은 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다. 중학교 때의 내신 성적으로 운정고 진학 시 예상등급을 예측하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현실을 말하면, 중학교 때 전교 3등이던 내 아이가, 수학 45점 맞고 7등급, 영어 60점 맞고 5등급 되는 곳이 바로 운정고다! 3. 그래서 선행공부를 많이 했다! 글쎄?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선행과 심화 학습을 병행한다. 일단 운정고에 붙기만 한다면 12월,1월,2월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대비하여 충분히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 한번 결론. 정말 위험한 착각이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3개월 동안 진행할 수 있는 진도와 수준에는 한계가 있다. 벼락치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시험대비 기간에 중학교 내신만 집중적으로 해 온 학생들의 경우, 공부 내공이 약한 경우가 태반이다. 잘해야 영어는 고1수능 정도, 수학은 수 Ⅰ 2~3회 반복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방학을 열심히 공부했으니,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그러나 결과는 5~6등급. 운정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 정도 선행과 심화 공부는 하고 오기 때문이다. 4. 변별력 있는 실력이 없거나 진정한 열정이 없다면 운정고 가지 마라! 운정고는 좋은 학교다.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학교시설, 무엇보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다. 그게 문제다. 중학교 때 전교권의 성적을 갖고 있는 아이들! 선행과 심화공부를 고1수준까진 하고 온 아이들! 학교 시험에 “도”가 튼 아이들! 이 아이들을 전교 1등부터 360등까지 줄 세울 수 있는, 다시 말해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해야만 한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괴롭고 힘들다! 호락호락하게 문제를 출제했다간 학교에 1,2등급이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그래서 운정고 시험은 어렵다. 영어는 절대 고1 수준이 아니며, 수학은 분명 배운 내용이지만 50분 안에 풀기에는 심화문제가 너무도 많다. 수학 40점, 영어 50점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좀 심하게 말해 운정고 재학생 50%의 이야기다.중학교 때 정말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이 좋았을까? 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안하고, 시험문제가 만만했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정말 힘든 건 운정고는 8,9등급 아이들도 정말 죽을 만큼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이다. 반복되는 결론을 말하고자 한다. 자신의 실력은 본인이 잘 안다. “앞으로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우리 아이는 마음만 먹으면 따라잡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운정고에 진학하지 않았으면 한다. 중1때부터 꾸준히 국영수 심화 학습을 한 학생, 남다른 열정으로 특정과목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이 운정고에 진학했으면 한다. 막연한 기대감과, 들뜬 마음으로 운정고에 진학해서 힘들어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너무 많이 봐 왔다. 솔직한 필자의 심정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파주관내에서 가장 우수한 명문대 진학 실적을 앞으로 낼 학교는 운정고와 한민고라는 사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말이 있다.” 힘듦에는 이유가 있다. 인내하고 견뎌낸 학생에게 그만한 보상이 있는 곳이 바로 운정고이다. 만약, 현실에 기반한 열정과 끈기가 있다면! 응원하겠다! 도전하라! 고수남 대표[파주]열린학원 대표이사[금촌]청담표현어학원 원장 문의 031-943-3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5
- 시민행복추진단, 시민 1천명 대상 의견 청취 실시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지난 10월 20일~22일까지 3일간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하여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정참여 시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의견 청취는 2016년도 시민 중심의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지를 통해 시정참여 관심도와 인지도, 시책 및 주요생활 정보 습득 방법 경로, 내년도 시정추진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시민의견 청취결과, 시민의 71%가 시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특히 경제?일자리 분야(28%), 여성?보육?아동?교육분야(22%)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주요 시정정보 인지경로는 시정소식지(2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향후 시정소식지 부수 확대와 함께 경제분야 및 여성?보육?아동?교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소식을 담아 시민에게 전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민의 77%가 향후 시정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현장대화 등 현장소통 강화(28%)’ 및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매체 확대 의견(28%)’ 등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창구로 건의된 시민 의견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과 결과를 알린다면 시정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시민의 참여활성화를 위한 개선의견으로 정기적인 시민대화의 날 운영,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매체 활용, 시민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시스템 마련 등이 제시됐다. 이 밖에 2016년도 반영해야할 시책 아이디어로 정주여건 개선(백화점 유치, 동물원, 시립미술관 건립 등), 교통대란 해결 및 주차공간확보 등 교통대책 강구,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의견 등이 나왔으며, 특히 대형공원 및 애견공원 등 특화된 공원, 금오지 분수쇼와 같이 젊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는 의견이 제시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학생부종합전형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는 학교인지 살펴야 후기 일반고에 지원할 중3 학생들의 경우 12월이면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일산동·서구에 있는 16개의 일반고 중 지망하는 학교를 순위별로 선택해 원서를 쓰게 된다. 2015학년도 경기도 교육청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비율은 1지망 배정이 82.28%였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를 선택해 1지망에 쓸 경우 배정될 가능성이 80%가 넘는다는 의미다. 고교 선택은 대입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신중해야 한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되면서 일반고 선택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수능 성적만으로 승부를 보는 정시전형과 달리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고 선택 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도움말 디지털대성 입시전략연구실 김박현 실장/ 문산고 최승후 교사(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지원단)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단순 진학률보다 수시 실적 봐야일반적으로 고교 선택 시 진학률을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현재 교육정보공시 서비스인 ‘학교알리미’에는 고교별 대학 진학률이 공시돼 있다. 4년제와 전문대학 진학률이 공시돼 있으나 관심이 높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진학률 같은 세부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를 분석해보면 일산지역 일반고 중 2015학년도 대학 진학률(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저동고로 96.6%의 진학률을 보였고, 백신고가 91%였다. 저동고의 경우 58.6%가 대학교에, 38%가 전문대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대학 진학률(54.7%)과 전문대 진학률(23.6%)을 웃도는 수치다. 전문대를 제외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저현고 62.4%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진학률만으로 진학의 질까지 파악할 순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15학년도 서울대 등록자 순으로 고교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대진고로 총 6명(수시 3명, 정시 3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2위는 백마고 3명(수시 3명), 저동고 3명(수시 2명, 정시 1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는 100%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했다. 정시는 합격자의 대다수가 N수생(재수, 삼수 등)일 가능성이 높다. 즉, 수시 실적이 좋은 학교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잘했다고 볼 수 있다. 2017학년도에는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게 된다. 일반고 선택 시 수시를 얼마나 잘 준비할 수 있는가,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얼마나 잘 지원하는 학교인지가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인 것이다. 학생부 기록 풍성하게 해주는 대회 및 활동 기회 제공해야성적순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전공에 대한 학업능력과 다양한 체험활동, 인성과 노력, 열정 등이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따라서 진학할 학교의 교육과정이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중요하다. 정규 교육과정에 학생이 필요한 선택과목이 편성돼 있는지, 심화과정 등이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돼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인지, 경쟁력 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돼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일반고의 교육과정이 다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꼼꼼히 비교해보면 학교별로 차이가 적지 않다. 특히 비교과 활동은 학교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크게 다를 수 있어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 또, R&E(Research & Education) 소논문은 특정 주제를 연구한 뒤 이를 소논문 형식으로 정리·발표하는 교육과정이다. 대학에서는 전공적합성과 전공에 대한 열정 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다. 몇 년 전까진 주로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만 소논문을 썼으나 최근엔 일반고 학생들도 학교 소논문 대회에 참가해 결과물을 내는 추세다. 학교에서 이런 논문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만 그 과정들이 생기부에 기재될 수 있다.생기부에는 교내대회 및 교내 창의적 체험활동 내역만 기재된다.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내대회를 개최하고, 동아리와 체험활동 등을 활성화시켜야만 생기부 기록들이 풍성해진다. 진학 성적 못지않게 최대한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려고 노력하는 학교인가가 일반고 선택의 또 다른 기준이 되고 있다. <일반고 진학 앞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문산고 최승후 교사(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지원단)학교에 조성된 학교문화와 면학분위기 중요 일반고 선택 시 중요한 부분은 첫째, 면학분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면학분위기가 조성돼 있어야 수능 준비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든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꿈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는 자세가 형성돼 있지 않은 학교에서는 그 어떤 결과도 얻기가 어렵겠지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처럼요. 그래서 학교에 조성돼 있는 학교 문화가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교사와 학생의 관계, 교사와 교사의 관계 등이요. 둘째는 진학률인데 이 진학률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 합격률이겠죠.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지원 건수 대비 합격 건수(합격률)와 실제 합격생수가 초점일 것 같네요. 합격률은 그 학교의 대입 준비 노하우를 볼 수 있는 중요한 평가지표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전형별 합격률을 비교해보면 학교가 입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학교 프로그램이겠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정말 어렵지만 상생하며 준비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그러나 고교선택 시 교육과정이 얼마나 내실 있게 운영되지는 학부모나 외부의 시선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교육과정 중에서 비교과 활동과 교내대회 운영 등을 살필 수 있다면 꼭 짚어봐야겠죠. 마지막으로 그 학교의 생활기록부를 볼 수 있다면 대학입시를 위해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대성 입시전략연구실 김박현 실장대학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학업 능력 중학교 때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기이고, 고등학교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진로를 설계하고 노력하는 시기입니다. 고교 진학에 앞서 중3 때 진로적성검사를 해 학생의 적성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직업군에 대해 조사해본 뒤 직업과 전공학과를 어느 정도 결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는 만큼 고입 전까지 영어실력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문법과 독해에만 집중하면 수시 경쟁력에서 치명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글로벌 인재를 표명하고 있고, 수능 영어의 변별력이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학생의 영어능력을 어떤 식으로든 점검하려고 합니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면접에서 학생의 어학 학습능력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