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마인드의원 서경란 원장, 교사 대상 난독증 강연 ‘우리 아이 공부가 안 되는 진짜 이유 난독증’의 저자인 서경란 원장(아이마인드의원)이 난독증 강연을 한다. 11월 16일(월) 오후 3시 서울 문창초등학교에서는 동작구와 관악구에 근무하는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난독증의 이해와 치료 및 학습 코칭’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동작관악교육청이 주최하는 강연에서는 난독증 전문가인 서경란 원장이 연사로 나서 난독증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201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바뀐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이 201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설정하는 안을 발표했다. 통학구역안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 학교 간 규모를 적정화하고 지역 간 학생배치여건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통학구역안 주요골자는 먼저 상2동 14통인 1~2반 중 541~543번지 일원이다. 이곳은 현행학구가 상원초등학교이지만, 향후 내년부터는 상원초, 상일초가 공동학구로 변경될 예정이다. 통학구역안 변경 시점은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단, 기존 재학생은 희망자에 한한다. 괴안동 1~2통도 변경된다. 이곳의 현행학구는 부천동초등학교였으나 향후 변경학구로 부천동초, 부천부안초 두 곳이 공동학구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곳 역시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기존 재학생은 희망자에 한해 변경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방송인 김일웅과 함께 하는 직업 세미나 개최 한국 진로교육협회에서는 2015년 11월15일(일) 오후4시 키네스 안산점에서 방송인 김일웅 강사를 초청 아나운서 및 보이스 코칭 직업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금번 세미나 진행을 맡게 된 김일웅 강사는 TV 및 라디오 등에서 다양한 방송을 하고 있으며 기업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많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키네스 안산점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직업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진로교육협회 이윤진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잠재력을 키우게 하고 싶다는 바람과 이번 행사가 그 잠재력을 키우는데, 또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작게나마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문의: 031-475-3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 송파구가 입시철을 맞아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학습전략을 알려준다. 지난 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공부의 신’ 유상근 강사가 들려주는 릴레이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는 것. 4일 ‘자녀교육법’, 11일 ‘절대공부법’ 강의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수시와 논술’을 파헤친다. 내년도 달라지는 입시 전형에 대해 살펴본 후, 그에 따른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요령, 각 대학별 논술 준비 전략 등을 전하게 된다. TV 및 인터넷 강의를 통해 잘 알려진 ‘공부의 신’ 유상근 강사(파폴스쿨 대표)는 <성적 급상승의 비밀>의 저자로, 이번 특강에서도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낼 예정이다. 학부모특강은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환경에서 올바른 학습법과 진로지도, 교육방향 등을 제시해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147-2383, 2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송파, 모유 수유 으뜸도시 송파구가 ‘모유 수유 으뜸도시’로 거듭난다. 송파구 보건소는 모유 수유 실천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민간 산후조리원 9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유수유. 출산 후 첫 1~2주가 모유수유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구는 대부분의 산모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관내 민간 산후조리원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지난 달 30일 관내 민간 산후조리원 9곳(뉴더퀸, 라렌느, 기통맘라테라앤송파, 푸른잎, 메종드마망, 라벨메르, 라벨베베, 라벨락, 문산후조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모유 수유 실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유 수유 인식개선 활동 및 발전노력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보건소는 산후조리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원, 모유 수유 증진활동 내용 및 우수사례 홍보, 모유 수유 실태조사 실시 및 공유 등을, 산후조리원 9개소는 정기적인 직원교육,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 참여 등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4등급이 3개월 만에 수능 1등급으로 J군을 처음 본 것은 5월 중순이었다. 첫인사부터 한국말은 어눌하게 들렸고, 중간에 단어들이 떠오르지 않는지 영어 표현을 섞어야 온전히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J군 왈, 올해 한국에서, 그것도 서울의 주요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었다. 국어 선생입장에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도 있겠으나, 기본기가 없는 경우에 단순히 국어적 개념과 지문정리만으로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여 현실을 자각하도록 하려 했다.“수능 국어영역은 출제지문의 기본범위가 교과문학 고전시, 현대시, 고전소설, 현대소설, 수필, 극문학이 1000여 편에 달한다. 화법, 작문, 문법 영역에서 한자식의 국어적 개념어를 이해해야 적용할 수 있고, 이렇게 모두 정리하였다고 해도 문제 풀이시간이 제한되므로 1지문과 3문항을 한 세트로 볼 때 5분 내외의 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 연습을 요구한다. 그런데도 할 수 있겠니?”하지만 J군은 국어만 해결하면 희망이 있다면서 무엇이든지 하라는 대로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의지가 너무 굳건했기 때문에 일단 기회를 주기로 했다. 첫 달은 수능 국어영역의 출발점이 되는 기본 독해력과 어휘 추론 연습부터 시작했다. 실제로 어휘 추론능력과 독해력이 좋은 학생은 모든 지문을 섭렵하지 않아도 상황 판단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EBS연계지문과 전국단위의 모의고사 기출지문을 바탕으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기술 지문의 영역별 독해요약 연습을 시켰다. 피상적으로 주제를 잡는 것이 아니라 구절 단위의 끊어 읽기와 핵심어 찾기를 반복하여 수능시험에 맞춘 속도와 정확도를 기르는 훈련에 집중했다. 그리고 둘째 달엔 문학은 교과문학과 EBS연계지문 중에서 생략과 비약, 상징성이 큰 작품 중에서 혼자 공부하기 까다로운 지문을 선별하여 문학 장르별 감상 틀을 체득할 때까지 반복하여 정리했다. 셋째 달에는 한자식의 문법용어와 문학 개념어를 어원 풀이부터 예시까지 하나하나 정리하게 하여 문제 풀이할 때 보기와 선택지에 대한 용어변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집중하였다.그 결과 J군은 9월 평가원모의고사부터 계속해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정확히 한 달에 한 등급씩 상승한 꼴이다. 가르친 선생 입장에서도 놀랄 만한 변화였다. 국어 학습이 이렇게까지 큰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고 스스로도 만족해하는 J군을 보니 국어교사로서 정말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 수능에서도 부디 만점의 신화를 이어가길 바란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1
- “엄마의 고민을 나누고, 양육 방식을 재점검해 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슴을 쓸어내릴 일이 종종 있다. 어쩌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다. 아이가 이상행동을 보이고, 적응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엄마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모든 게 내 탓인 것만 같고, 아이를 바라보기조차 힘이 든다. ‘무엇을 잘못 했나’ 수없이 되돌아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음숲 상담센터’를 찾아보자. 동네 소아과를 가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도 좋은 곳이다. 아동, 청소년, 가족 분야별 전문 상담 마음숲 상담센터(www.mindsup.co.kr)는 아동, 청소년,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심리상담 전문기관이다. 이곳은 4명의 치료사가 공동대표로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상담한다. 조옥미 치료사는 유아와 아동 놀이치료, 엄정은 치료사는 아동 놀이치료, 황숙양 치료사는 청소년 상담 심리, 김현진 치료사는 가족 치료와 가족 상담을 맡고 있다. 모두 10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자랑한다. 김현진 가족치료사는 “마음숲 상담센터는 치료사들이 각자 전문 분야가 있어 한 사례를 가지고 양질의 통합 접근이 가능하다”며 “영리 목적으로 생겨나는 고가의 상담센터와는 질적으로 달라서 전문성을 갖추고도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상담센터”라고 설명했다.마음숲 상담센터의 공동운영은 아동발달연구소에서 함께 일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치료 도구 하나도 한마음으로 직접 발품을 팔아서 치료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세팅했다. “엄마의 고민을 나누는 곳입니다. 죄책감을 주는 곳이 아니라 양육방식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이의 신체적 건강을 살피듯 마음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주세요.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기록은 전혀 남지 않습니다.”(조옥미 놀이치료사) 늦은 발달과 부적응 사례 가장 많아마음숲 상담센터의 주된 상담 분야는 발달적 측면, 심리정서적인 부분, 집중력(ADHD), 청소년기 행동 문제, 성인 및 가족을 아우른다. 또래에 비해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늦되는 아이부터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문제적 행동을 보이는 아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 분노 조절이 힘든 성인까지 다양하게 치료한다. 요즘은 발달이 늦은 아이와 부적응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이 찾는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은 학교나 친구관계 부적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꼭 필요하다.“아이를 불렀을 때 대답을 하지 않는 아이, 눈을 맞추지 않는 아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아이들은 상담이 필요합니다. 상호작용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폐증상에 가까운데요.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 노출을 줄이고 아이와 질적으로 충만한 정서적 교류를 해야 합니다.”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치료(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심리상담, 진로탐색, 학습상담)와 가족치료, 집단치료가 있다. 통합적인 심리 상담 가능해 마음숲 상담센터의 특징은 통합적인 심리상담이다. 예를 들어 ‘발달이 늦은 아이’가 오면 아이의 놀이치료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까지 두루 살펴 양육코치까지 함께 진행한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일 때는 아이의 기질과 성향, 그리고 엄마의 양육태도와 양육 환경을 두루 살펴야 합니다. 아이를 보면 가족 간의 관계 변화가 필요한 집이 있습니다. 가족 간 갈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엄정은 치료사)상담절차는 상담예약, 초기상담, 심리평가, 치료방법결정, 치료로 진행된다. 종합심리평가는 임상심리전문가가 진행한다. “먼저 초기상담으로 엄마가 가져온 어려움이 뭔지 파악하고, 다양한 심리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맞춤 치료를 권유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이 치료에 집중하다가 가족 상담까지 이어집니다.”(황숙양 상담심리사)치료시간은 아이 40분, 부모 10분으로 구성된다. 마음 숲 상담센터의 대기실과 놀이치료실, 그룹치료실, 미술치료실, 언어치료실, 상담실은 밝고, 편안한 느낌이다. 겨울 방학 청소년 사회성 프로그램겨울방학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프로그램을 연다. 이는 자기 이해와 표현방법에 대한 집단치료로 관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초등반과 예비중등반이 각각 2반씩 개설된다. 반별 인원은 최대 4명~6명. 무료 부모교육-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11시~12시 실시- 10월 주제 ‘애착’, 11월 주제 ‘기질’, 12월 주제 ‘발달’- 전화 예약 필수, 선착순 마감 상담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공휴일/일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2 우리은행 빌딩 5층(뉴코아 아울렛 옆)문의 031-903-7707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2
- 우리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강조되면서 고교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이 중심인 만큼 우리 지역의 일반고에서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입시전략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지원하고 있다. 평준화 지역인 고양시는 선지원 후 추첨으로 지망 고등학교의 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하는데, 최근 지망학교 1순위에 배정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우리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1- 가좌고 / 대화고 / 덕이고 / 대진고 / 일산동고 / 주엽고2- 저동고 / 저현고 / 백마고 / 백신고3- 중산고 / 안곡고 / 풍동고 / 세현고 >>>중산고등학교학생부종합전형 겨냥한 스터디그룹과 프로젝트 다양 관심 영역 함께 공부하고 논문에다 토론대회까지중산고(교장 최병국)는 대입 수시 진학지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5년 대학에 합격한 486명을 기준으로 봤을 때 수시 비중이 78.8%나 차지했다. 중산고 3학년 최영순 부장교사는 “이는 중산고뿐 아니라 고양시 일반계 학생들의 현실이다. 내신으로 진학하는 수시전형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산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진로에 맞는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담쟁이교실은 4~6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또래 학습 모임으로 올해에는 70여개 반이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부족한 과목이나 더 알고 싶은 교과심화 학습주제를 중심으로 모임을 구성하게 된다. 담쟁이 스터디그룹은 개인별 자율학습 활동에서 벗어나 협력 중심의 학습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단순히 성적 향상을 위한 활동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실력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 멘토링 활동, 노작활동, 인문학 강의 독서토론 및 자체 봉사활동 기획 운영, 교내 대회 주도적 참여, 교육 품앗이 활동, 자체 모의고사 등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미립 프로젝트는 협력으로 학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경험미립 프로젝트는 관심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소모임이다. 매 학기 초에 미립 프로젝트 공모전이 열리는데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선정되면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매 학기 말 최우수, 우수, 장려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학교장상 표창과 상을 받는다. 선정 기준은 ‘작은 아이디어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는 활동’이다. 그동안 창의적 수질개선 프로젝트, 계란 안전하게 떨어트리기, 그린 푸드 오브 중산, 학습 잡지 만들기, 소화제 소화 작용 실험, 옥상 녹색 커튼 만들기, 찰칵 콘테스트, 습지조성 및 환경 캠페인, 환경 유해물질 실험, 과학창의 토론대회, 고봉산 생태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미립 프로젝트를 통해 중산고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개인이나 단체, 동아리, 학급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 등 인성을 기를 수 있다.중산고는 인문사회과정 학생들을 위한 토론대회, 자연과학과정 학생들을 위한 소논문대회를 열고 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반과 자기소개서 반, 진학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 <중산고 진학 지도 팀 인터뷰-3학년 최용순 부장교사> “미립 프로젝트, 담쟁이 스터디그룹은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학 관계자들이 보면서 인상 깊어한 활동입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활동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곡고등학교 학생들의 개성 살린 진로탐색으로 수시 진학 비중 높아 학생 주도의 창의적 활동 다양안곡고등학교(교장 유남성)는 2008년에 문을 열어 개교 8년째를 맞고 있다.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직접적인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정해진 틀보다 창의적이고 개성이 존중되는 것이 안곡고 학교문화의 특징이다. 동아리 활동 또한 학생들의 요구와 개성을 반영하고 있다. 국내외 소식부터 대학입시 정보와 지역사회 정보를 취재해 영문기사로 작성하는 영자신문부 A.G.Hermes, 지역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활동을 펼치는 어울림 동아리,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학생들 사이의 편견을 깨는 친구사랑 동아리부터 과학 관련 실험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과학실험반 Retro-E 동아리 등 다양하다. 이밖에 영어방송 동아리, 연극 동아리, 학보사 가온누리 등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 다양방과후학교에서는 교과 수업과 비교과 영역으로 논술, 입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논술 영역은 인문논술 반과 수리 논술 반, 대입 실전 논술 반으로 나뉘어 학생 개별에 맞춘 실전 연습과 대학별 유형을 연습한다. 입시 영역은 적성고사 수학영역 프로그램을 다루며 교과 적성고사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 예체능 영역은 체대입시 반과 뮤지컬 반으로 나뉘어 있다. 뮤지컬 반은 고양시 자치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직업인 초청 강의와 진로 크레센도 프로그램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 음악, 미술, 체육으로 세분화된 대학 입시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학부모를 위한 진로 아카데미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연 2회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독서 및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자율 영재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안곡고는 수시 진학 비중이 높다. 최근 2년간 75% 이상의 학생이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안곡고 진학지도 팀 인터뷰 - 3학년 김소연 부장교사>“안곡고는 틀에 짜여 있지 않아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학교입니다. 3년간의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학생들은 능동적인 태도로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3년까지는 영어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는 가까이할 수 없는 학교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 2015-11-22
- 대구 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도시 SCA총회 참석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수성구 대표단(단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18명이 수성구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시에서 열리는 SCA(Sister Cities Australia : 호주 자매도시 연합)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호주 블랙타운시에서 SCA총회가 열려 수성구는 블랙타운시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이번 총회의 주제는 ‘Diversity, Culture and Friendship(다양한 문화 그리고 우정)’으로 총회에 참석한 도시 대표들은 문화와 언어가 서로 다른 자매도시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정을 쌓고 우수한 점을 공유하면 도시 발전의 발판 마련은 물론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자매도시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함께 했다.대구 수성구 대표단은 총회 기간동안 총회개막식, 자매학교 소개, 리멤버런스데이 등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총회 비즈니스 워크숍에서는 수성구 경제개발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블랙타운시는 블랙타운시에 한국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수성구는 수성못 인근 광장에 호주를 상징하는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협의해 양 도시의 끈끈한 20년 우정을 과시했다. 3박 4일간 SCA 총회 일정을 마친 수성구 대표단은 대형워터파크(Wet n Wild),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Australia zoo), 코알라 보호구역(Lone Pine Koala Sanctuary), 골드코스트 식물원(Regional Botanic Garden)을 방문해 시설운영의 우수한 부분을 중점 벤치마킹 했다. 한편, 청소년 교류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졌다.대구동중학교와 미첼하이스쿨은 학생교류를 위해 내년 여름방학 기간 중 동중학교 학생 20여명이 미첼하이스쿨을 방문하기로 협의했다. 또, 범어도서관 글로벌유스아카데미 과정을 모범적으로 수료한 고등학생 2명은 SCA 청소년회의(Youth Conference)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블랙타운시 청소년대사(Youth Ambassador) 2명과 함께 총회에 참가한 뒤 블랙타운시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미첼하이스쿨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체류기간동안 호텔이 아닌 미첼하이스쿨 학생 집에 홈스테이하며 호주 학생들과 우정을 쌓았다. SCA 청소년회의에 참가한 김수진(경일여고 1학년)양은 “호주가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력이 넓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호주 학생들이 수업에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의미있는 수업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가 행정, 교육, 문화 등에서 서로의 우수한 부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며 “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매년 SCA 청소년회의에 참가시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세계속에 수성구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포룸과멘토 초·중등 인문학 교육 설명회 ‘인문학이 중심에 서야 삶이 튼튼해진다’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의 산실인 포룸과멘토에서 초·중등 인문학 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 포룸과멘토 중등부의 경우 청소년 인문학과 영어 인문학 통합체제로 운영된다. 청소년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 각 Ⅰ,Ⅱ,Ⅲ 단계로 구성돼 있다. 독서토론과 글쓰기, 시사토론(1학년) 주제연구(2학년부터)로 나눠 진행해 청소년들의 사고력 향상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설명회 일시는 11월 29일(일) 오후 2시와 12월 2일(수) 오전 11시, 2회 진행한다. 대상은 중등부는 1~2학년, 초등부는 4~6학년. 포룸과멘토는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 삼환종합상가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70-4156-3655(교사협동조합 틔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