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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5,6 입시 그 성공적 첫걸음 초등 5, 6학년 부모님들을 상담할 때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벌써부터 문법이나 입시 요소를 포함한 공부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에서부터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고생시키고 싶지 않네요”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나 골자는 한가지다. 즉, 초등은 너무 어리니 아직은 과도한 양의 단어학습이나 문법 공부는 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 필자가 오랫동안 중, 고등 영어교육에 종사해 오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입시의 관문으로 가는 터닝 포인트가 대부분 너무 늦다는 것이다. 보통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벌써?”라는 물음표이다. 단어는 말할 것도 없고, 고교 내신과 수능형 모의고사문제는 1~2달의 훈련을 통해서가 아니라 글을 읽는 습관부터 시작하여 글을 분석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연습하여야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기본적인 단어 실력은 영어기본기의 근본적 내공이라고 보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어 실력을 기본으로 한 해석 능력을 충분히 갖춘 후, 글의 이해력(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그렇다면 사고력과 이해력은 단지 다독만 함으로써 키워지는 걸까?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독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맞으나 더 정확히 말하면 비문학 지문에 대한 글을 읽은 후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말로 된 사설 같은 것을 읽고 제목을 유추해보거나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영어지문을 읽고 요약 정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므로 ‘해석’이라는 단계를 하나 더 밟아서 연습해야 되는 것이며 이는 부단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필자가 운영 학원에서 시스템으로 적용한 것이 ‘사고력 독해’인데 기 출제된 고1수준의 모의고사 지문을 문제 풀이가 아닌 지문을 읽고 분석 연습을 시키는 식이다. 설사 아이들이 지문에 대한 이해를 100% 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유사한 흐름의 지문의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6학년 2학기가 되면 수업의 커리큘럼에 포함시키고 있는 중이다. 물론 상위반 아이들은 실질적인 취지에 맞게 글 분석 연습을 하고 있다. 좋은 사고력이나 이해력의 전제는 정확한 해석 능력이라고 할 것인데 사고력 수업과 맞물려 같이 진행하는 수업이 structure 수업이다. 문장의 형식별 그리고 품사별 대표 문장으로 구성된 교재를 사고력 수업과 병행하여 조금씩 진행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예비 중학생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로 커리큘럼의 주된 흐름을 잡고 있다. 보통 아이들은 아는 단어를 조합하여 스토리를 만드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습관인데 이를 차단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며 이 또한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기본적 해석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조 문법(8품사와 문장 성분연습) 공부 또한 중요한데, 단어 학습과 결합하여 그날 암기할 단어들을 sturcture식으로 교재를 제작하여 12월 예비중 개강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단어& 해석능력, 사고력, 구문 문법 무엇 하나 동떨어져있는 것이 아닌데다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실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본격화되기 전에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을 실행해야 한다. 잊지 말자. 초등 5,6이 시작은 빨라 보이지만 시작해 보면 시간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내 아이 또래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초6 또는 중1이면 ‘입시 영어의 성숙 내지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음을.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11-18
- 수학적 교과 역량 키워 높은 학업성취도 달성하도록 가르치는 ‘개념폴리아’ 대학입시의 관점에서 보면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며, 입시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서 꽤 중요한 과목이다. 불확실성이 커진 미래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선 수학적 추론력과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학 실력이 학업이나 업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루 쓰이려면 문제 풀이 능력이 아니라 수학적 교과 역량을 키워야 한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유용한 수학적 교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곳이 바로 ‘개념폴리아’다. 학생의 역량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개별 수행 능력 기르도록 교육교육 특구인 강남 3구 학생들은 타지역 대비 교과 선행 속도가 빠르며 현행부터 심화학습까지 수학 공부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 투자가 꼭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 실력이 향상하려면 수학적 교과 역량이 함양돼 있어야 한다. 학습태도, 자기주도학습능력, 추론능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 수학적 교과 역량이다. 이를 통해 높은 학업성취도를 달성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로 개념폴리아의 교육 목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개별 수행 능력을 키우도록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랜 기간 강남 3구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 있다.개념폴리아 방배캠퍼스 윤용우 원장은 지난 15년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변화하는 국가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육정보를 조사 분석해 체계적인 수학 교육과정인 ‘4 Make-up system’과 학생 학습관리시스템인 ‘4 Care System’을 학원 교육 과정에 적용했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스템,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4 Make-up system은 계획, 학(學), 습(習), 점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계획’은 학습 목표 수립과 기록을 통한 학습량 늘리기에 초점을 두며, ‘학’은 판서식과 강의식 수업을 병행해 지도한다. ‘습’은 수업 후 반별로 제공되는 과제를 이행하는 시간이며, ‘점검’은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지속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4 Care System은 숙제하자, 개념하자, 오답하자, 완성하자로 진행된다. ‘숙제하자’는 숙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며, ‘개념하자’는 수학적 개념이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완성하는 시간이다. ‘오답하자’는 심화문제에 대한 오답 수정으로 올바른 문제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이며, ‘완성하자’는 부족한 단원에 대한 복습과 유형별 문제 풀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완성해 가는 시간이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미 그 효과가 강남 3구에서 검증됐다.개념폴리아 방배캠퍼스는 직영으로 운영되며 2023년 1월 개강한다.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와 12월 9일(금) 오전 11시에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배캠퍼스 윤원장은 “강남 3구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검증된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 양질의 수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개인의 교과 역량을 최대한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과 관리를 실행하는 개념폴리아의 교육 목표를 성실하게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11-18
- 고양시 ‘백마화사랑’ 대관 재개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백마화사랑 대관을 재개한다. 대관 장소는 백마화사랑 내 무대와 메인홀, 평생학습실이다.80년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화사랑은 2020년 ‘백마화사랑’으로 복원됐다. LP 레코드판, 그랜드피아노, 붉은 벽돌 벽이 그대로 보존된 추억의 공간 백마화사랑은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교육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백마화사랑에서는 현재 각종 라이브 공연, 교육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카페와 공간 대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대관은 7일(월)부터 백마화사랑 홈페이지(www.hwasarang.net)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대관을 원하면 날짜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관 승인 여부는 홈페이지 신청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마화사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02)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18
- 성실히 공부만 하는데 왜? 성적은 안 오르나요? 이런 질문을 안 받아본 교육자 있는가? 수도 없는 이런 질문들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실해요. 숙제는 다 해요. 딴 짓 안 하고 공부만 해요~ 그런데 성적은....많은 사례와 같이 그냥 공부만 한다고 성적이 느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부산까지 간다고 해보자. 우리 아이는 쉬지도 않고 성실하게 걸어만 가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도착하지 못했어요.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게 성실하게 걸어간다고 안산에서 부산까지 도착은 하겠는가? 즐겁기는 하겠는가? 부산에 가는 이유와 성취감이 있겠는가? 성실하고 딴 짓 안해도 의미 없는 방법으로는 성취할 수 없는 것이 수학이다. 지금 당장 그런 어리석은 성실함을 버리고 교활함을 취해라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곰처럼 성실하게 한 문제 한 문제 풀기보다는 푼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를 잘하는 학생이다. 한 단원을 해결하는 개념은 4~5유형이면 족하다. 즉 100문제를 풀었어도 4~5유형의 개념으로 문제들을 정리하니 시간이 지나도 개념을 잊지 않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사용할 개념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을 더 잘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었던 부산을 무작정 걸어가기보다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오토바이, 자동차, 고속버스, KTX, 비행기 이런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간다면 가는 길도 즐겁고 가는 목적인 여행의 즐거움도 알게 될 것이다. 설사 걸어서 도착해도 여행이 즐겁지 않은 이유다.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은 그저 짐일 뿐이다. 다시 보고 유형별로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풀 수 있는 개념 연습이 동반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풀었던 문제들은 쓰레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아직도 그저 성실함이 방향성 없는 꾸준함이 성공의 비결로 보이는가! 조금 더 교활해지자! 성공한 요리가 백종원님은 수만 가지 요리의 레시피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음식 재료 간장, 소금, 설탕·등등 이런 몇 안 되는 도구로 수만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우리도 몇 개의 개념으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다. 케이매쓰학원신현웅 원장 2022-11-16
-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승격, 나이팅게일 선서식 김장호 구미시장 참석 경북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11일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간호대학 승격식’을 가졌다.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77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내빈, 간호대학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구미대학교는 이날 간호대학 승격식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구미대 간호대학은 2012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된 후 2022년 입학정원 21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4년제 정규학사 과정으로 현재 재학생은 1100여 명이다.지난해 간호 교육의 수준과 성과를 공인받는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 이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성과, 교수, 시설 및 실습설비 등에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구미대학교 간호학과 승격식은 간호대학 현판식과 축하 리셉션,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간호정책 포럼으로 이어졌다. 이날 축사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대 간호대학의 승격을 시민을 대표해 축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간호과학을 선도하는 명문 간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정창주 총장은 “백의의 천사로서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정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독립적인 교육환경을 확보하는 간호대학 승격으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구미대 대운동장에서는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의 주최로 ‘2022년 지역 우수 병원 취업박람회 및 예비 간호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대구 경북 지역의 간호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11-15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칼럼 ‘이제는 수시 면접을 준비해야 할 때4’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활용하여 전공 적성 및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제출서류에 드러나지 않는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등을 확인한다.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보면 된다. 서류 기반 면접과 달리 감점 방식의 모범답안이 있다. 인문 사회계는 제시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며, 자연계는 수학 또는 과학 문제의 답과 풀이과정을 답변하는 방식이다.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출제범위는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된다. 즉,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 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추천형 활동우수형, 고려대 학업우수형?계열적합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의학계열(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 약학부, 카이스트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기자전형의 학업역량 면접 등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제시문 기반 면접은 고사실 입실 전에 제시문과 면접문항을 보고 답변할 시간이 제공된다. 서울대는 30분/45분, 연세대는 8분, 고려대는 12분/21분 동안 답변을 준비한다. 면접시간은 서울대는 15분 , 연세대는 5분, 고려대는 6분/7분 내외 동안 실시한다. 제시문의 문항을 중심으로 면접이 이루어지며 제시문과 관련된 추가적인 질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지원 계열 및 전형에 부합하는 문항을 통하여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성하고 해당 지원 계열에 알맞은 학업역량을 준비해왔는가를 확인하게 된다. 따라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실히 공부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가 이루어진다. 면접 문제지를 받으면 문항에서 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리적 일관성을 바탕으로 답변하면 된다.시사 내용 중 특히 ‘딜레마 이슈’ 많이 출제인문?사회계의 경우 일반적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인문학 분야, 사회과학 분야 제시문이 각각 제공된다. 국어, 사회, 영어 교과에서 주로 출제하고 있다. 국어는 ‘국어’, ‘독서’, ‘문학’ 교과서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사회는 ‘통합사회’,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사회 문화’, ‘경제’ 교과서가 도움이 된다. 출제되는 제시문에 따라서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또는 한자도 활용될 수 있다. 주어진 제시문(도표, 그래프 포함 가능)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한다. 제시문에 사용된 이론이나 용어 그리고 고등학교 때 배운 교과 지식을 답변에 활용하면 논리적으로 길게 말할 수 있다.특히, 시사 내용 중 특히 ‘딜레마 이슈’가 많이 출제된다. 예를 들어 고려대 2018학년도 일반전형 문제는 ‘공동체주의 vs 개인주의(자유주의)’라는 대립적 관점으로 키워드를 설정하고 제시문의 연관 관계를 이해했다면 쉽게 풀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인문 사회계 지원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로 갈리는 시사 쟁점을 정리하여 친구들과 토론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중요한 시사 주제는 교과서에서 관련 단원을 찾아 공부하고, 해당 단원의 ‘탐구활동, 학습활동, 심화학습, 생각해보기 문제’ 등을 반드시 풀어보자.논리적 풀이과정 매우 중요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과학, 영어 교과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에서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 확률 분야에서 빈출되고 있다. 상위권 대학은 통계 분야까지 출제된다. ‘기하’의 경우는 출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하는 어렵게 출제되지 않는 편이다. ‘미적분’은 출제 빈도가 매우 높다. 변별력 문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자연계는 정답을 도출하지 못했더라도 재질문이나 힌트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한데, 논리적 풀이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과학은 주로 ‘통합과학’, ‘물리학‘, ’생명과학’, ‘화학’ 교과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과학 II 범위까지 준비해야 한다. 면접위원들은 정답 여부보다는 지원자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교과 지식, 깊이, 사고력, 응용력 등을 평가하며 모집단위에서 필요한 소양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바로 답변하지 못 하거나, 정답에서 벗어났다고 생각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그동안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문제’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필히 활용해야제시문 기반 면접고사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한 학습 경험을 통해 학업역량을 길러온 학생들의 학업소양을 평가한다. 각 교과목 수업을 통해서 해당 과목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소화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학습 과정 속에서 관련 도서도 찾아 읽고, 토론, 탐구, 과제 등 학습활동을 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 면접 및 구술고사는 다소 깊이 있는 제시문을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활동을 성실히 하면 도움이 된다. 단기간의 면접 및 구술고사 준비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독서와 각 교과목의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우수한 학업소양이 드러나게 된다. 자연과학도 각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단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다뤄보거나 관련 이론 등에 대한 이해와 응용 연습을 해 보는 경험도 필요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교과수업 내에서 깊은 생각이 필요한 문제를 만들어 친구들과 토론 학습을 해 보는 경험, 수학 자연과학 이론이나 관심 주제에 대해 질문을 만들어 고등학생 수준에서 과제를 해결해보고 발표하는 활동 등도 각 교과목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기출문제 풀이도 매우 중요하다. 대학마다 출제유형이나 출제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원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문제’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활용하면 된다. 출제유형이나 출제범위가 비슷한 논술 문제 풀이도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2-11-11
- 영재학교, 어떤 학생들이 도전하는가? 영재학교는 과학고등학교와는 별도로 입시가 진행되며 6월~8월 사이에 입시 전형이 이루어진다. 입시 전형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되며 학교별로 구체적인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창의적 문제 해결력 평가, 3단계 영재성 캠프로 나뉜다. 자세한 일정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 있으므로 구체적인 일정은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다.1단계는 학생이 기본적인 영재성을 가지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단계로써 자기소개서와 학교 내신 및 생활기록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본적으로 교과 내신에서 모두 A를 받은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는 과정이며 너무 많은 학생이 무분별하게 지원하는 것을 막기 위한 단계라고 볼 수 있겠다. 2단계는 소위 말하는 지필 평가로써 실질적으로 영재고 합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하는 과정이 대부분 2단계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3단계는 학교 별로 운영 방식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각 영재학교에 직접 가서 대면 면접과 평가를 받는 과정이다.이러한 영재학교를 도전하기 위한 학생,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영재학교라는 명칭에 걸맞은 영재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 가지고 있느냐 일 것이다. 영재성이라는 말을 천재라는 표현과 비슷한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영재성이라는 말은 다양한 능력을 포함하는 단어이다. 예를 들면 어떤 학생이 과제가 주어지면 그 과제를 기필코 해결하고자 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이 또한 영재성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꼭 ‘머리가 좋다.’ 라는 것이 영재성의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학, 과학에 대하여 학생 스스로가 관심이 있고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한 번 쯤 도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의지가 아니라 학생의 의지라는 것이다. 오랜 시간 영재학교 수업을 진행하면서 정작 학생 본인은 큰 의지가 없는데 부모님에 의해 억지로 공부하는 학생을 많이 보아왔고 실제로 거의 대부분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다.영재학교 전형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2단계 준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기본적으로 중등 교과 과정을 잘 이해하고 그에 관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한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막연한 고등학교 과정의 선행은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최근의 영재학교 2차 전형 문제는 중등 교육과정을 벗어난 선행형 문제가 출제 되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중학교 1학년 과정이 소홀한 학생이 많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자율학기제라는 이름 아래 흔히 말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는 기간이기도 하고 특히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의 여파로 이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에 없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그러므로 영재고 준비를 하는 학생이라면 중등 교과 과정을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에 관한 응용력과 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 과정과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어 보는 것도 영재고 합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영재학교가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학교일 수 있겠으나 자신의 뚜렷한 의지 없이는 혹여 진학하더라도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재학교를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본인이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주위에서 독려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한 노력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일산 후곡 제피로스수학과학학원 물리담당 김기신031-923-6889 2022-11-11
- 예비 고1, 수학 실력의 개인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먼저 요즈음 학생들은 직접 해보고 느껴 보기를 좋아한다. 개개인에게 실제로 느낌을 주며 재미가 있어야 하고 편안해야 한다. 교실 안은 물론 교실 밖에서의 개별적 체험을 중시해야 한다. 수학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가르쳐야 할 내용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호기심,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질 수 있는 능력, ‘감탄’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사실 학생들은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는 생각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편으로는 그 배경과 의미, 풀이 과정 등이 왜 그런지, 어디에 활용이 되는 것인지 등을 진정으로 알고 싶어 한다. 현재 학교 교육은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충분히 알려주기 어려운 환경인 것이 문제이다. 기본적으로 한 개인의 발달 단계별 ‘차이’를 중요하게 인정해줘야 한다. 그리고 이 차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초·중·고교를 이어가는 과정에 수학 교과는 학습영역에 따라 어려워지는 정도가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하며, 수학은 문제 풀이 하나라도 한 단계 한 단계가 매우 논리적으로 예민해야 하는 과목이다. 그런데 한 교실에서 정해진 진도를 맞춰 모든 학생들에게 획일적으로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것은 문제가 많다. 수학에 대해 ‘좌절’, ‘혐오’, ‘포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결과로서의 점수도 중요하지만, 발전하는 정도를 알아주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개개인이 매우 다른 사람들 아닌가?’,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을 우리 교육에서 어떻게 수용해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그간 학습 리듬을 잃은 중하위권 학생들 중심으로 대형학원의 획일적이고 주입식의 소위 텐투텐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또한 대형학원은 무리하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학습은 개개인의 차이를 무시하고 흥미를 잃게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수학 교육은 ‘다양성’,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초· 중·고교에서 수학 교육이 개인별 ‘차이’를 존중할 수 있게 하는 일이며, 이렇게 존중받은 우리 자녀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11-11
-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학부모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고, 정답을 얻고 싶어 하는 질문일 것이다. 이 질문에 어머님들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답들을 내놓곤 한다. 예를 들자면 좋은 학원에 보내야 된다거나 집에서 열심히 공부시켜야 된다거나 반복학습을 시킨다거나 등등.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답은 극히 소수의 학부모들에게 해당될 뿐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답이 될 수도 있다. 바로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 오랫동안 유학을 보내는 것이다. 아마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 왜 가장 영어를 배우는데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일까? 바로 영어권 국가에 가면 영어를 언어로 먼저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우리말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고 영어를 해야만 모든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이 영어로 되어 있다면 생존을 위해서라도 가장 빨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혀 갈 것이다. 영어 몰입교육의 중요성을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위에서 언급한 유학이란 방법은 대다수 평범한 가정에서는 쉽지 않아 대부분 영어 학원에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밖에 없다. 필자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영어 몰입교육의 중요성과 효과를 몸소 느끼며 체험했고, 그동안 20년 이상 영어 교육에 종사하며 영어 몰입교육을 통한 제자들의 실력향상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단언할 수 있다. 영어는 영어를 사용하며 배워야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영어를 우리말로 해석하고 소위 말하는 독해 위주로 초등학교 기간부터 배운다면 처음부터 언어를 배우는 데에 많은 부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모든 언어적인 과정들이 통합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학습한다면 가장 큰 효과로 영어를 습득하는 훈련이 될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가 소위 말하는 입시영어에서도 영어를 아주 쉽게 다가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영어의 첫 시작인 파닉스 수업은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과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영어 교육의 출발을 얘기하면 모두들 파닉스 과정을 이야기한다. 영어는 우리말과 달라서 소리가 나는 규칙에 많은 예외나 변화가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자음과 모음들의 관계나 특징이 존재하고 정확한 발음을 시작으로 언어의 출발이 결정된다는 것은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파닉스 수업에서 선생님의 영어 실력은 아이들의 앞으로 배워나갈 영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간혹 아이들이 우리말에 없는 자음 발음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한다거나 강한 한국식 악센트를 말하는데도 선생님들의 문제의식이 없으면 우리 아이들은 그 문제 있는 발음이나 악센트가 맞는 것으로 알고 처음부터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영어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영어로 연설했을 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반 씨의 영어 발음이 좋지 않게 들렸을 것이다. 그리고 UN 사무총장을 하는데 발음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발음은 꽤 정확하지만 한국식 억양 즉 악센트가 강하기 때문에 발음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분명히 발음과 악센트는 다른 문제이지만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반기문 전 총장이 영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다면 영어로 의사소통이나 연설을 이해하기에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나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반 총장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발음은 언어에서 정말 중요하고 나아가서 영어의 기초인 파닉스 클래스라도 담당 선생님의 영어 실력이 우리 아이들의 정확한 영어 기초를 위하여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하고 싶다. 문법은 과연 중요한 부분일까우리나라 영어 교육에서 문법은 매우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임은 명백해 보인다. 왜냐하면 학교 교육과 대부분의 학원교육에서 문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영어를 배우는데 문법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영어를 언어로 접근할 때조차도 문법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면 문법을 배운다는 것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또는 글의 정확한 의도를 알기 위해 영어의 여러 가지 표현들의 규칙 또는 약속을 배우고 연습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법을 모른다면 우리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없고 상대방의 말이나 글의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다. 단 우리나라의 학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 문법을 단순히 어법 문제를 풀기 위한 과정으로 취급하고 영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배워야 하는 하나의 영어 과목으로만 가르친다면 단언컨대, 그것은 잘못된 접근법일 뿐 만 아니라 문제를 풀 때에도 문법이 어려운 과목 중에 일부가 될 것이다. 문법은 우리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약속된 틀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영역에 항상 응용하고 융합하여 그 표현을 체화하면서 문법의 규칙들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문법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이후에 어법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다.파주 운정 일리노이영어학원제이콥 송(Jacob Song) 원장문의 031-946-0556 2022-11-11
- 중고등학생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 저학년 아이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교과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으로 수학공부를 시작하곤 한다.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아이들의 수학실력을 오르게 만들 수도 있지만, 학년이 올라가서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일수록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진정한 힘을 기르기에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교과수학보다 사고력수학을 우선적으로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고력수학의 장점 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학습방법을 자기 주도적으로 바꾸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수학의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교구 활용한 사고력수학 학습으로 흥미를 높여라사고력수학을 학습할 때는 사고력수학 교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저학년일수록 책에 나오는 글로 학습하는 것보다 가베, 지오리플렉터 등 직관적인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 호기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학원에서도 많이 이야기하는 것들 중 하나가 저학년 아이들은 영어를 처음 접할 때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교구를 활용하여 같은 반 아이들과 모둠활동 등을 하면서 즐겁고 신나게 수학학습을 하여 수학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쌓는다면, 이는 고학년까지 이어져 아이들의 공부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특히 유아시기의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데, 교구나 재미를 갖춘 활동을 통해 학습하면 집중력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게 만든 후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교구를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이 녹아져있는 활동을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 이렇게 사고력 수학을 천천히 접하면 수학적 사고력을 점진적으로 늘려 아이들의 기본적인 수학능력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점점 강조되는 사고력수학의 필요성사고력수학은 교과수학과 접근방식이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학습과 직접적인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사고력수학의 학습경험은 교과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이 되며, 실제로 공교육에서도 과정중심평가,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사고력 수학’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하고 있다. 아이가 수학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것보다 스스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또는 전문 사고력 강사와 함께 교구위주의 활동, 토론식 학습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잘한 부분을 찾아 칭찬을 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도 좋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수학학습은 재미있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많이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적은 문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중요하다.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수학이 재미있어 진다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각하는 힘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수학적 개념,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는 연습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저학년 시기에는 맞고 틀리는 것에 연연하기보다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역량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수학교육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사고력 수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재미있게 수학을 배워간다. 새로운 낯선 문제가 나타났을 때 오랫동안 고민하고,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기까지에 이르면 아이는 진정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야 하는 중고등 수학에서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면 아이에게 사고력수학을 경험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파주 운정수학학원 시매쓰 운정GTX센터정윤전 강사문의 031-945-1647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