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악교육으로 바른 인성 기르는 게 목표” 스즈끼 교습법은 일본의 음악 교육가인 스즈끼 신이치(1898~1998)가 모국어 습득 원리를 음악교육에 적용한 것이다.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듯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교사에게 잘 짜인 교수법으로 배우면 음악적 능력을 지닌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전 세계 59개국에서 스즈끼 교습법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즈끼음악협회 황경익 회장을 만나 스즈끼 교습법과 바이올린 교육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어 보았다. 스즈끼 교습법이 다른 교습법과 다른 점은.스즈끼 교습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즈끼 신이치 선생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스즈끼 선생은 스즈끼 바이올린 공장 운영자의 아들로 태어나 독일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했다.일본으로 돌아와 교수 생활을 하던 중 2차 대전으로 공장이 공습을 받고 형제도 잃었다. 신이치는 교수직을 버리고 고아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의 교습법(method)은 모든 아이들이 모국어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훈련으로 음악적 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단순한 바이올린레슨법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통해 훌륭한 능력과 아름다운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목적이다.한국에는 스즈끼의 교육철학에 감동받아 1970년 청주의 김희모 박사가 처음 들여왔다. 도입초기엔 당시 시대 분위기가 왜 굳이 일본 사람 것을 받아 들이냐는 비판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많이 받아들여졌다. 올해 8월 23일에는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갈라콘서트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다. 스즈끼 교육법은 만3세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빨리 시작하는 이유는.빠르지 않다. 아이가 말을 하기 까지는 많은 말을 듣고 말을 한다. 만3세는 대근육과 소근육이 협응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스즈끼 교습법은 모든 곡에 지도법이 다 나와 있다. 그 나이부터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습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시작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사랑이 넘치는 환경, 보고 듣고 느끼는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 교사는 이 시기의 아이들이 집중력이 짧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교습을 한다. 엄마가 조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먼저 교육받는다.스즈끼 선생은 “아이를 가르치는 데 좋은 지도자와 지도방법 그리고 좋은 환경만 조성된다면, 부모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스즈끼음악협회의 활동은.1994년 스즈끼 선생으로부터 국제스즈끼협회 인정 티처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스즈끼협회가 인정하는 교사를 바로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1995년에 국제스즈끼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고 1997년에 회장으로 취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스즈끼 교사는 음악대학졸업자들이 1년 230시간의 교육을 받고 각 악기별 지도법, 교육학 기초,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관해 연수를 받은 후 초급자격을 취득한다. 초급취득 후 460시간의 중급과정이 있다. 고급지도자 과정은 국민대학교와 전주대학교에 석사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다.또한 매년 국내외 유수의 교수진을 초청해 2회의 음악캠프, 지역별 졸업연주, 국제대회 참가로 아이들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스즈끼음악협회를 이끌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목표는.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변화하는 세계에 가장 필요한 것이 창의성이라고들 한다. 상상력은 예술교육을 통해 나온다.내 인생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전부이다.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치 있다. 나는 음악교육을 통해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행복한 사람이다. 내 목표는 아이들이 스즈끼로 배운 음악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인간이 되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2
- 칼럼-유방암 조기진단, ‘자가 검진’ 과 ‘정기 검진’ 이 중요하다 유방암은 갑상선암 뒤를 이어 여성암 2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발병 추이는 이미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 유방, 갑상선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유방암 환자가 늘어난 것을 현장에서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유방암 위험시대에 조기 진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5년 생존률을 비교해 보면 3기 이상의 진행성 유방암은 60% 이하로 불량한 반면, 조기 유방암은 98%로 현격하게 좋다. 또한 조기에 진단된 1cm 이하의 유방암은, 유방 전절제술을 피할 수 있고, 부작용이 심한 항암치료의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결국 빨리 찾아내는 것이 관건인 것이다. 유방암 조기 진단에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답은 ‘자가 검진’ 과 ‘정기 검진’이다. 필자는 병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30세 이후부터 매월 생리 후 3일째 ‘유방 자가 검진’을 시작하라고 교육하고 있다. 쉽게 말해 자가 진찰은 ‘안 만져지던 것이 만져지는지, 안 나오던 분비물이 생겼는지’ 등의 일상적이지 않은 유방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이 늦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정기적인 유방검진 또한 조기 진단에 중요하다. 유방암 검진으로 발견된 유방암의 경우, 증상 발견 후 진단된 유방암에 비해 좋은 예후 인자를 가진 경우가 많고 사망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35세 이후부터 2년 간격으로 유방전문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임상진찰 및 영상검사를 시행할 권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분별능을 갖춘 고해상도 초음파 장비가 유방 검진에 적용되고 있어 진단률을 높이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1cm 미만의 조기 유방암을 진단하는 것을 전문의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까지 유방암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고, 확실한 예방법을 제시하기 어렵다. 연구에 의해 입증된 발생 위험요인도 가족력, 월경기간 등 대부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항목이 많다. 결국 조기진단을 위해서 ‘자가 검진’ 을 통한 정기적인 유방 점검을 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권고안에 따라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정훈유바외과 조정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
- 옆집 엄마는 모르는 정보 파주시 학원박람회에 있다 파주시 학원연합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파주시 학원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460개 학원을 망라하는 학원연합회가 학원과 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관내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주시 학원연합회 이복주 회장과 이우성 교육부회장을 만나 이번 학원박람회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보았다. Q 파주시 학원박람회를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A 학부모와 학원이 직접 만나 속 시원히 소통하는 창구로파주시 학원연합회에는 460개의 학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같은 입시 학원 뿐 아니라 미술 음악 등 예능 영역부터 요리와 컴퓨터 부동산 등 그야말로 학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어디든 참여하고 있는 큰 단체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학원에 학부모들이 직접 찾아가기는 어려운 일이고 그럴 기회도 없었습니다. 저희 파주시 학원연합회는 이번 제1회 파주시학원박람회를 통해서 파주시에 있는 학원들의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님들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서로 윈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복주 회장) Q 파주시 학원박람회에서 빼놓지 않고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이 있다면?A 지역별 연령별 24개 부스에서 30여명의 교육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파주시 학원박람회라고 말했지만 사교육 현장에서 잔뼈 굵은 교육자들이 제공하는 교육 박람회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파주시에 많은 학원이 있지만 그 중에도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학원을 찾아 교육을 시켜야 효과적이겠죠.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아이 연령에 미술이 좋을지,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이마다 성향도 고민도 다릅니다. 파주시 학원박람회에 오시면 3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부스를 열고 기다립니다. 부스는 지역별로 운정가람, 운정한빛, 금촌과 교하로 나뉘고 초등 중등 고등으로 연령도 구분돼 설치됩니다.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녀의 교육 방법부터 성향에 맞는 학원을 찾는 것까지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꼭 참여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우성 교육부회장) Q 쌍방향 일대일 컨설팅이라는 독특한 방법을 선택하신 이유는?A 학습과 예체능 포함해 자녀에게 꼭 맞는 정보 제공파주시 학원박람회를 쌍방향 일대일 컨설팅으로 진행하는 것은 꼭 필요한 정보만을 드리기 위해서예요. 그동안 박람회라고 하면 대부분 많은 인파 앞에서 대중 강연이나 설명회를 하는 것이 전부였지요. 자녀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안고 찾아가지만 결국 두루뭉술한 이야기만 듣고 발길을 돌려야 할 때가 많으셨을 줄로 압니다. 이번에 열리는 파주시 학원박람회는 거추장스럽고 형식적인 절차는 모두 버리고 실질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자녀의 과목별 학습법을 컨설팅하고 일대일로 고입이나 대입 입시 지도 방법을 안내합니다. 부모님이 갖고 계신 교육적인 관심 분야에 따라 만나고 싶었던 파주시 관내 유명 사교육 강사님들을 직접 만나 속 시원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또 불법 교습소와 불법 과외 등의 폐해를 방지하자는 목적도 있습니다. 처음 시도되는 행사라 낯설겠지만 일단 참여해보시면 알토란같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우성 교육부회장) Q 박람회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원 선택의 노하우를 주신다면?A 겨울방학을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하세요어느 학원을 선택할 것이냐는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는 시스템이 짜여 있는 대형 학원이, 산만하고 수동적인 아이라면 소형 학원에서 첨삭 관리를 받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학원에 보냈다고 끝이 아니에요. 수업 후 반드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자기화하는 피드백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스템이나 실력, 안전 면에서 검증 안 된 불법 과외보다는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학원에서 방법을 찾는다면 겨울방학이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복주 회장) Q 파주시 학원연합회는 앞으로 어떤 비전을 세우고 계신가요? A 공교육과 균형이루며 교육 현실에 필요한 역할 다 할 터많은 이들이 교육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현실은 사교육과 공교육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 구조입니다. 부유 계층이 아니라 서민 자녀들이 다니는 곳이 학원이에요. 파주시 학원마다 평균 2명의 학생들은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교육비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10명을 넘는 곳도 있어요. 합하면 900여 명이 무료 수강생이에요. 저희 학원 강사들은 학교 선생님 못지않은 전문가이면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다 같이 교육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역의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키우겠다는 것이 파주시 학원연합회의 소박한 바람입니다. (이복주 회장)문의 031-944-5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9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 작가 전시회 개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작가들이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오는 12월 1일~6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연다.이 전시회는 구미예술촌에서 도자기와 조각, 한지, 서양화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입촌작가와 외부작가들이 1년 동안 작업해온 작품 1백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특히 이 전시는 다완, 진사항아리, 도자기 액자 등의 도자기작품은 물론 실생활에 쓰이는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도 30%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마니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구미시가 구미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경력 3년 이상, 도공모전 3회 입상 정도의 자격을 갖춘 예술인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선정한 작가들로 운영된다. 입촌작가들은 일주일에 3~4일 개인 작업을 하고, 유치부와 초중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을 실시한다.문의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054-482-0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강동권역 일반계 고교 합동설명회 열려 2016학년도 후기 일반 고등학교 설명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 강일중학교에서 열렸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 강동권역 일반계 고등학교 12개 학교가 참여해 합동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교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는 중3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거 참석하여 선택해야 할 학교에 정보를 수집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 합동 설명회 후 강동고를 비롯 12개 학교가 부스를 설치하여 학교 현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관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담도 이어졌다. 후기 고등학교 자원은 1단계 단일학교 군에서 서울시 전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2단계 일반학교 군에서는 학생이 거주하는 일반학교 군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3단계 통합학교 군에서는 1·2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상황과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된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전형 일정은 각 중학교 별로 11월 말부터 입학원서를 작성하며, 12월 15일부터 3일간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최종적으로 배정학교는 2016년 2월 5일 발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노원구, 겨울방학 삼육대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 열어 노원구, 겨울방학 삼육대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 열어▶노원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대상 : 노원구 거주 초3~6 총 380명(190명 × 2회)신청 : 11월 23일~ 12월 6일비용 : 총 64만원(구 32만원 지원/본인부담 32만원) 일시 : (1차)12월 27일~ 2016년 1월 5일, (2차) 2016년 1월 11일~20일_ 9박 10일간장소 : 삼육대학교 캠퍼스내 체육관, 수영장, 생활관 진행내용 : 레벨테스트-정규반(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교육) 10개반, 특별반(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 2개반 등 12개 반 운영 (1 class당 원어민 교사 1명, 부교사 1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세 번의 지원 기회 잘 활용하라 12월 2일 수능성적이 발표된다. 이때쯤이면 서울대학교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수시전형 일정도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둔다. 이제는 수시결과에 따라 서서히 정시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할 때다. 수시전형은 학생부 중심전형(교과, 종합) 논술 등 대학별고사전형, 실기중심 전형 등 학생 개인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성향이 크다. 정시전형은 수능 성적이라는 공통된 기준으로 평가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지원한다. 그만큼 정확한 대학별 전형 방법을 분석한 후 지원해야 한다. 또한 수시전형은 총 6회 지원할 수 있지만 정시전형은 가, 나, 다 모집군별로 각 1회씩 총 3회만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우선 정원이 줄어들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전년도 12만7569명보다 1만1407명이 감소한 11만6162명이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 정원의 70%이상을 선발하면서 정시모집 규모가 대폭 줄었다.정시지원에 앞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능 반영 영역 수 및 반영 유형은?둘째, 수능 활용 지표는?셋째,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및 교차지원 허용여부,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는?넷째, 모집군별 지원 성향은?다섯째, 전년도 전형 결과 및 추가합격 현황은?여섯째, 장래 희망과 적성에 맞는 학과는?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은 “위의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 나, 다 군별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정해 지원하면 실패는 없을 것으로 본다”며 “수시전형은 실패하면 정시라는 배수진이 있지만 정시는 실패하면 더 이상 기회가 없기 때문에 지망 대학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일신문은 제일학원 입시연구소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매주 각 항목별로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과 유형 꼼꼼히 살펴야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충남대, 공주대, 한밭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을 모두 반영하지만 일부 대학은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방법을 달리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대전대학교는 한의예, 간호, 물리치료학과는 4개 영역을 반영하지만 나머지 학과는 성적이 좋은 3개 영역만 반영한다.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경우도 탐구과목을 2과목 반영하는지 또는 1과목만 반영하는지도 살펴야 한다. 3개 영역을 반영하는 경우도 반영하는 영역이 다양하기 때문에 내 성적표와 목표대학의 반영방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성신여대 간호, 글로벌의과학과 가톨릭관동대 의학과는 수·영·탐을 반영한다.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목원대학교 영어교육과는 국·영·탐을 반영한다. 한남대, 대전대 등은 국·수·영·탐 중 3개 영역을 반영한다. 덕성여대, 서울여대 등은 영어와 탐구는 필수로 지정하고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한다. 도움말·자료제공 제일학원 입시연구소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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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우리 지역 대안학교 2016년 신입생 입학전형 안내
기획_우리 지역 대안학교 2016년 신입생 입학전형 안내
넘치는 재능과 끼, 대안학교에서 펼쳐볼까?
초등에서부터 중등, 고등에 이르기까지 잘 짜인 정규 교육과정 외에 학생 개개인별 개성을 존중하고 특화된 재능을 살릴 수 있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대안학교들이 2016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학교별 특색과 전형 일정을 알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2015-11-25
- 미래를 위한 선택 ‘재수’, 대전 궁사에서 성공하자 수능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수능 점수에 아쉬움이 큰 학생들은 이대로 대학에 진학해도 좋을지 고민이 많다.대전지역 특목고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은 “다른 과목은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올 것 같은데 국어에서 실수가 많아 재수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했다. 노은고에 다니는 이 모군 역시 재수를 고민한다. 이 군은 “고3이 된 뒤 공부에 집중했다. 올해 점수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힘들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 긴 인생을 생각했을 때 1년 더 수능준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상위권대학에 진학하기위해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재수는 말처럼 쉬운 길이 아니다. 어디서 어떻게 공부했느냐에 따라 성과가 천차만별이다. 재종반? 기숙학원? 대치동?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다.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시작한 재수라고 해도 긴 시간 동안 혼자 공부에 집중하기는 어렵기 때문. 대형 재수학원을 선택하자니 원하는 과목만 선택해 들을 수 없고 강사 선택도 불가능하다. 인원이 많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도 걱정이다. 그렇다고 유명기숙학원이나 대치동에서 재수를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곁에 두고 관리할 수 없다는 점과 함께 경제적인 문제도 걸림돌이다.“요즘은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와 삼수가 많습니다. 시험당일 컨디션과 한 두 문제 어이없는 실수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이런 학생들은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재수에도 입시전략이 필수입니다. 현재의 입시흐름에서는 수능이나 수시에 올인하는 것은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목표하는 대학, 학습능력에 따라 다양한 트랙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재수학원 선택도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야합니다.”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박만규 원장의 제안이다. 개인별 맞춤형태로 선택 수강궁사는 1년 전 둔산동에서 대입전문학원으로 오픈했다. 시작부터 경쟁력 있는 전국구 강사진 20명을 전진 배치해 관심을 끌었다. 방학 중에는 대전에서 생활하는 북일고, 상산고 등 자사고 재학생을 위한 과목별 특강을 개설해 호응을 얻었다.궁사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한다. 개인별 맞춤형 재수종합반이다. 개인 성적에 따라 선택 수강하고 과목별 학습량 조절이 가능하다. 개인마다 입시 매뉴얼을 설계하고 매월 모의고사 후 재설계해 목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의대반, 자연계반, 인문계반 3개 반을 구성해 각반 20명씩 모집한다. 최강의 강사진과 소수 반 편성을 통한 철저한 관리로 확실한 성과를 만들겠다는 박 원장의 뜻이 담겨있다. 재수종합반을 위한 2관을 개원해 개인 책상과 온라인 학습실을 갖췄다. 정해진 학습량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담임이 집중 관리한다.궁사의 강사진은 막강하다. 강남대성 본원, 메가스터디 등 사교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강사이자 단과 마감 강사들이다. 이들은 궁사의 확실한 경쟁력이다. 대전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수강하며 입증했다.박 원장은 “서울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강남대성이나 서초메가스터디, 강남종로, 하이퍼학원을 선택한다. 이 학원 대표강사들이 궁사에서 단과를 개설했다.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수준급 강사의 직강을 들을 수 있다”면서 “궁사와 상담하면 재수에 대해 좋은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의 논술강사진과 논술전형 대비최상위권 대학과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 중 논술 영향력은 크다. 선발인원도 많고 꾸준히 준비하면 합격가능성이 높다. 궁사 재종반에서는 정시와 함께 수시 논술전형 준비가 가능하다. 궁사에는 최고의 논술전문가들이 있다. 2015학년도 연세대 의대 논술합격자 3명 중 1명이 궁사 논술강사들로부터 지도받은 학생이다. 올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인문논술 김은규 강사는 강남대성학원의 대표강사로 최근 5년간 고양외고 서연고반을 맡아 좋은 실적을 냈다. 수리논술, 과학논술 대비도 확실하다. 강남대성, 대치 프린키피아 학원과 강사진을 공유하고 커리큘럼도 동일하다. 대전의 대표 수리논술전문가로 통하는 이남기 강사도 궁사에 있다.입시전략전문가의 정기적인 상담도 적중률을 높인다. 궁사에는 대치동의 유명 입시연구소인 ‘행복한 3월’과 ‘문현주연구소’의 입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매월 모의고사 후 정기상담을 통해 학습로드맵을 재설계하고 수시 및 정시전략을 제시한다.궁극의 사고 042-477-09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