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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 선생님~ 우리 함께 심학산 가요! 해마다 가을이면 석곶초등학교(교장 김덕년) 가족들은 등산 배낭을 꾸린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하는 ‘석곶 한울타리 가족 산행한마당’을 위해서다. 학기 중 수업은 교사들이 진행하지만 이날만큼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부모회가 주관한다. 올해에도 70여 가족 100명 이상이 참여해 심학산의 가을을 즐겼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행지난 17일 토요일 아침, 석곶초 가족들이 심학산 자락 아래 모였다.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고 미션 용지를 받아든 가족들은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산을 오르다 보니 유독 아빠와 함께 온 아이들이 많았다. 2학년 학부모 정경부씨도 혼자서 아들을 데리고 참여했다. 정씨는 “피곤하지만 아들 찬우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웃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아이의 친구들과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일 년에 단 하루지만 소통하고 친해지는 시간으로 삼는단다. 5학년 학부모 유희수씨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잘 가르쳐주시니 고마워서 항상 참여해요. 그러면 학생들도 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죠”라고 소감을 말했다.석곶 한울타리 가족 산행한마당에는 교사들도 함께 한다. 올해에는 김덕년 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교사가 함께 산에 올랐다. 박주은 교사는 “학부모님들이 적극 참여해서 만드는 이런 행사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좀 더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미션 수행하며 가족끼리 친해져요”가장 신나는 건 아이들이다. 교실이 아닌 산길에서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을 모두 만난 아이들은 다람쥐처럼 산길을 오르내렸다. 산중턱을 오르니 헬기장이 나왔다. 가족들은 돗자리와 밑에서 받은 종이를 꺼냈다. 미션 수행을 위해서다. 이 행사의 재미는 미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마다 학부모회에서는 가족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미션을 정하느라 고심한다. 올해 미션은 가족사진 뽐내기, 우리 가족 깃발 만들기다. 가족사진은 공중부양 사진, 얼굴 탑 쌓기, 낙엽으로 부모님 가을나무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꾸며졌다. 참신한 가족사진과 가족 깃발을 만든 팀에게는 상품을 준다.예년의 미션을 보면 부모님 볼에 뽀뽀해서 립스틱 자국 묻혀 오기, 자녀의 학년과 반 맞추기, 가족 이름 삼행시 짓기 등이 있다. 막상 하려면 쑥스러운 스킨십도 미션으로 하면 재밌고 자연스럽다. 이날 행사는 정상 단체사진촬영과 하산 후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이 났다. 내년 가을이 오면 석곶 가족들은 또 심학산을 오를 것이다. 행복한 가족들의 추억은 그렇게 한 해 한 해 쌓이고 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김덕년 교장이 행사는 석곶의 전통적인 행사로 가족이 함께 산에 오르며 이야기를 나누면 행복이 찾아와요. 행복의 기본은 가정이니까요. 요즘은 마을교육공동체라고 교육은 학교만이 아니라 학부모 지역사회의 모든 공동체가 같이 참여하자고 강조해요. 학부모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이런 행사는 교육 본래의 취지를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석곶초 학부모회장 이성현씨6회째 열리면서 아빠가 참여하는 학교 행사로 자리를 잡았어요. 왠지 아빠가 없으면 가기 어색한 행사처럼 굳어졌어요. 그래선지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들만 참여하는 가족도 많아요. 부모님들도 이날 하루만큼은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면서 즐겁게 보낸답니다.(사진 맨 왼쪽부터 회장 이성현씨. 부회장 김소연씨, 감사 오희진씨) 1학년 임태린 아버지 임성원씨주말에 가족등반이 있다고 해 특별히 참여했어요. 미션을 해야 하니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밖에 없네요. 나뭇잎과 꽃을 주워서 가을 분위기 나게 깃발도 만들고 아이는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놀았어요. 3학년 윤예원·지원 아버지 윤기홍씨원래는 한 달에 한 번, 일요일 하루 쉬는데 오늘 애들하고 행사에 참여하려고 휴가를 냈어요. 공중부양해서 가족사진도 찍고 손잡고 뛰어보기도 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개교 4년차, 지역 선호학교로 급부상 고교 진학 기획 | 우리 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②동패고등학교 대학입시 꿰뚫는 학교별 진학 전략 살펴보기 고교 진학 시즌이 다가오며 고교 선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내 후기학교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일반고의 보통과 포함)의 입학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파주 지역은 비평준화지역으로서 일반고의 경우 200점 만점의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입학 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2011년 3월, 파주 운정 신도시에 개교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개교 4년 만에 기대 이상의 진학 실적을 나타내며 파주 지역 내 선호하는 고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년 2회 졸업생의 경우 서울대 2명, 고려대 3명을 포함해 서울 소재 대학 100여 명, 수도권 대학 90여 명(중복 포함)을 합격시키는 진학 실적을 나타냈다. 입시 경쟁력 높이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동패고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 속 작은 독서실인 ‘양지학사’는 희망하는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쾌적한 학습 분위기 속 엄격한 관리와 지도 하에 고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내 면학실은 휴일에도 연중 개방해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야간에는 논술반, 교과별 심화반 및 향상반, 모의면접반 등 다양한 학년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입시 대비를 돕는다. 또한 학생 간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는 ‘러닝 멘토단’도 운영하고 있다. 학사 운영은 학습자 중심의 ‘선택과 집중’ 운영으로 효율성을 제고한다. 평상시에는 교과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약적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시험 후에는 다양한 각종 교내 대회나 체험 활동 등에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고1부터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 및 지원 시스템 동패고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각종 진로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상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과의 날’을 마련해 진로진학상담실에 학년별 2명의 교사를 매일 상주하도록 해 교과 관련 상담과 질문이 이뤄지도록 한다. 학생 성적은 대학입학정보프로그램(UNIV) 등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진학 지도에 활용한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고3, 고2를 위한 진학 아카데미, 학년별 자체 학부모. 학생 대상 입시 설명회, 그리고 대학별 본교 방문 입시 설명회 및 학생부 종합 모의전형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서는 희망 대학 탐방, 졸업생 초청 강연, 직업 체험 및 탐색활동, 나의 꿈 나의 길 발표대회, 스토리 가이드북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년 및 학급별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진로탐색의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활발해꿈 비상 프로젝트 중심의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교육과정 내 51개의 동아리가 반일제와 전일제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하는 60여 개의 자율동아리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학교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돼 5개 종목 40개의 스포츠클럽이 활동 중이다. 또한 입시와 연계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과 및 비교과 경시대회를 연중 발굴해 운영한다. 인문사회, 수리과학 분야 소논문대회를 비롯해 에세이 쓰기 대회, 팝송 골든벨, 수리과학대회, 독도 경시대회, 공익광고 그리기, 시화전, 스승의 날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하다. 방학 중에는 ‘사가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돕는다. ■ Interview …조원배 동패고등학교 진학부장 동패고는 진로 특화 혁신학교로서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울러 이를 진학과 연결시킬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일찌감치 진로 및 진학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고1부터 고3까지 각 학년이 속한 층마다 진로·진학실을 두고 진학상담과 더불어 교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지학사 등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시스템과 풍성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주 지역이 입시 정보 불모지란 통념에서 벗어나 교사의 입시 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로·진학연수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교 자체 설명회와 수도권 및 충청권 등의 대학입시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대학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 동패고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교사진 모두 합심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전담팀이 학생들의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교육부 인사전횡''에 경기도의회 파행 교육부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경기도교육청의 기획조정실장을 일방적으로 전보시켜 도의회 야당이 반발했다. 다수 의석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교육부 규탄 성명을 채택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집단 퇴정해 반쪽감사''로 진행되며 파행을 빚었다.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7일 박성민 도교육청 기조실장을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으로 파견 발령을 냈고, 후임 송기민 기조실장이 19일자로 부임했다.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자마자 교육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최종환 의원은 "감사를 앞두고 12조원을 다루는 교육청 예산 책임자를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공격수로 인사발령한 것은 도의회를 경시하는 인사 전횡이자 교육자치와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중앙집권적 태도"라고 말했다. 같은 당 천영미·박승원 등 야당 의원들은 "업무 인수인계나 업무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보고를 받을 수 없다"며 신임 기조실장의 업무보고를 거부해 서면보고로 대체했다.반면 새누리당 윤태길 의원은 "전임 교육감 때(2013년·2014년)에도 기조실장이 수개월 공백이었는데 그때는 가만있다가 지금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맞물려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맞섰다. 같은 당 지미연 의원도 "민생을 얘기할 시간에 행감을 지연하는 게 부끄럽지 않으냐"고 반박했다.답변에 나선 교육부 출신의 김원찬 부교육감은 "부총리와 차관에게도 전보 반대 입장을 전달했으나 불가항력적이었다"며 "교육감도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부교육감 인사는 물론 기조실장 인사에서 지자체 의견이 반영되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안건으로 올려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교육부의 인사전횡은 지방자치를 정면 훼손함은 물론 도의회와 경기교육가족을 무시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새누리당 6명은 이에 반발해 감사장에서 퇴정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의왕시, 찾아가는 어린이집 떡 체험 교육 의왕시와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가 관내 어린이집 4~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떡 만들기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의왕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떡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기관과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7개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떡 체험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인 떡살 찍기를 이용해 쑥, 자색고구마로 색을 낸 절편을 직접 만들어보고, 서리태콩과 쌀가루를 이용해 건강 떡을 만들어 간식으로 활용하는 등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떡 재료를 조물거리면서 쌀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보고 먹는 즐거움까지 만끽하는 등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곡물의 중요성과 전통음식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언어사고력 있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한다 언어사고력 있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한다 언어사고력이란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창의적인 의사소통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동의 언어 사고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하나는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입니다. 여기에는 배경지식, 어휘력, 추론능력 등이 필요하겠지요. 이런 능력은 일부 지능과도 관계가 있으며 일반적인 학교 교육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선다형 문제로 어느 정도 평가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독해능력(읽기능력)만 있으면 학교시험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해와 분석, 언어사고력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2015-12-09
- “창의력은 기본! 안목과 실력까지 길러줘야죠~!” ‘어디 괜찮은 미술학원 없을까?’ 주변에 미술학원은 많지만 어디로 보내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얼마 전 현진에버빌 1차 상가에 믿고 맡겨도 될 만한 교육관과 지도력을 갖춘 미술학원이 생겨 소개해본다. 미술학원 보내면 미술 실력 늘어야죠! 영어 학원, 피아노 학원은 싫다, 안 간다 하는 아이들도 미술학원만큼은 즐겁게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좋아한다’는 핑계로 별 욕심 없이 미술학원을 보내곤 한다. 그런데 과연 미술학원이 재밌고 즐겁기만 하면 되는지에 의문을 품는 미술학원이 있다. 서울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다가 얼마 전 문을 연 꿈을 그리는 상상 놀이터 드림아트 김미희 원장의 말을 들어보자. “모든 학원이 공통으로 창의력 노래를 부릅니다. 창의력, 중요하지요. 하지만 관찰력이나 표현력 등 미술의 기본기를 갖추지 않고 창의력만 운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뭔가 그럴싸한 작품을 완성했을 때 무조건 칭찬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얘기다. “구상되어야 추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연히 나온 추상 작품 하나를 덮어놓고 칭찬만 하기보다 그 작품이 어떤 생각을 바탕으로 표현된 건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게 하다 보면 아이들의 실력이 점점 늘게 되는데 이는 김 원장의 교육관이기도 하다. “영어 학원에 보내면 영어 실력이 늘어야 하고, 수학 학원 다니면 수학 점수가 잘 나와야죠. 미술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목도 좋아지고 드로잉 실력도 좋아져야 합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그릴 수 있는 협응력도 좋아져야죠. 무조건 좋아만 한다고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회화 중심의 소신 있는 학원 김 원장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꼭 그 때문은 아니지만 드림아트에 오면 아이들이 그 어떤 학원보다 그리기를 많이 한다. 그것도 정말 제대로 하게 된다. “요즘 추세가 만들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만들기는 대부분 선생님이 도와줘야 그럴듯한 작품이 나오고, 선생님이 손을 안 되면 허접합니다. 만들기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기가 어느 정도 밑바탕이 되어야 만들기도 잘합니다. 실제로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이 만들기도 잘합니다.” 이곳 아이들의 스케치북을 보면 아이들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의 작품에 애착이 정말 많다. 그래서 스케치북도 아주 두꺼운 걸 쓰고 물감도 제대로 좋은 것을 사용한다. 아이들 작품 한 장 한 장을 넘기다 보면 이론과 실기를 넘나드는 제대로 된 교육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가령 눈싸움 하는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아이들이 자세가 정말 눈싸움을 하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더니 실제 눈싸움을 할 때를 연상하며 그리게 한다고 한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그 동작을 해보고 그 이후에 그림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다. 스케치북 뒷면에는 비례나 동세(움직임), 명암, 빛, 색에 관한 갖가지 표현 기법들을 연습한 흔적들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틈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지도해주고 있다고 했다. 끊임없이 소통하며 좋은 작품 끌어내 김 원장은 미술 교육만큼이나 아이들의 인성 교육이나 발달과정을 중시한다. 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을 전공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저는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같은 나이라도 조금 빠른 아이가 있고 느린 아이가 있어요. 적극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소극적인 아이가 있지요. 아이의 특성에 맞게 하나라도 더 물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고 창의적 표현을 하게 됩니다.” 드림아트의 미술수업은 주 2회 60분씩 또는 90분씩 선택을 할 수 있다. 평소에는 한 달에 한 번 만들기를 하지만 방학 기간에 한 해 주 1회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원생이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원기념으로 등록 시 ‘아트키트 40’을 증정하고 있다. 문의 251-3353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행복한 학교의 주인공으로! [꼭지명] [주제목] [부제목] 법무부•교육부 주최 ‘2015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 수상 춘천 대룡중학교(교장 최인홍)가 지난 11월 25일(수)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제2회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각 지역별로 1차 예선을 통과한 8개 최우수 학교들을 제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둔 주인공들. 수상 소감과 함께 지난 1년간 진행해온 교내 학생자치법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교사 관여 없이 학생들이 교내법정을 주도 춘천지역 중학교 최초로 교내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학교문화를 손수 만들어 오고 있는 대룡중. 학생자치법정은 일체 교사의 관여 없이 진행된다.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를 맡아 실제 법정처럼 교내 법정을 통해 교칙을 위반한 학생을 재판하고 선도한다. 보통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칙을 어긴 학생에게 벌점을 부과하고 과벌점의 경우 상응하는 처벌을 내린다. 대룡중 역시 벌점 30점을 넘기면 교내 징계를 받게 되는데, 그 전에 학생자치법정을 열어 과벌점 학생의 사정을 이해하고 반성의 정도에 따라 벌점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19명의 3학년생들로 구성된 대룡중학교 학생자치법정은 올해 동안 총 8건의 사건을 맡아 진행했다. 판사, 검사, 변호인, 배심원, 서기, 재판사무관 등의 역할을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먼저 과벌점 학생이 학생자치법정을 의뢰하면 해당 사건 담당이 정해지고, 각자 맡은 바대로 움직인다. 검사는 다양한 증거자료를 모아 학생의 벌점 부가의 타당성과 엄중한 판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변호인은 과벌점 학생과 긴밀히 접촉하면서 교칙을 위반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고, 검사의 주장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 변론을 하거나 현재의 반성 태도 등을 전달한다. 상대방의 상황과 그의 입장에 서본다는 것 학생자치법정에서 활동하기 위해 4대 1의 높은 경쟁을 뚫어야 했다고 귀띔하는 학생들. 각자 참여한 계기는 다르지만,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과벌점자 학생들만큼이나 본인들의 성장에 있어서도 소중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이 말하는 자치법정의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 먼저, 과벌점 학생이 선생님의 일방적 지도 조치가 아닌, 동료 학생들이 진행하는 재판에서 이루어지는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반성하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에 단순한 처벌보다는 개선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한, 자신들도 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이런 저런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과벌점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질 수 있다는 점. “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 가장 의미 깊어요.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 예전엔 절대 이해하지 못했죠. 하지만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상대방의 개인적 상황과 그의 입장에서 서볼 수 있게 되죠.”사건을 담당하게 되면 일련의 번거로운 과정들이 뒤따른다. 과벌점을 받은 학생을 직접 찾아다니거나 손수 증거자료를 수집해야 할 뿐 아니라, 학생자치법정이 열리면 대략 3시간 정도는 진행되기에 때로는 학원을 빠지거나 개인생활에 지장을 주어 예기치 않게 부모님께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었고, 자신들의 미래에도 더할 나위 없는 자양분이 되었다고들 여긴다. 대룡중학교는 법무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연이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선배들의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상의 영예를 거머쥔 것. 대상인 법무부장관상(상금 200만원)과 지도교사에게 주어지는 교육부 장관상(상금70만원)의 시상식은 12월 16일 법무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학생 스스로 행복한 학교의 주인 되기 이번 대회는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하는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6개 시·도교육청별 1차 지역예선을 거쳤고, 그중 상위 8개 학교가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본선 심사는 운영 지도사례 발표(8분), 학생자치법정 시연(15분), 심사위원 질의·응답(7분)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지난 1년간 진행해온 학생자치법정에 대해 담당교사인 정지은 선생님이 다른 어떤 팀보다 우수한 사례발표를 해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해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내의 문제를 자신들의 지혜로 직접 풀어내 스스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시도한 노력들이야말로 최고의 실력을 검증받게 만든 일등공신일 것이다. 학생들은 시나리오를 모두 암기한 것은 물론 과벌점 학생 역을 연기하는 일까지, 각자가 맡은 역할들에 대해 흔들림 없이 법정시연을 펼쳐냈다. 그렇게 시연은 끝났고,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제 중3을 마무리하는 이들은, 다음해 학생자치법정을 꾸려나갈 후배들 모집을 진행 중이다. 올 한해는 자신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던 멋진 활동과 더불어 전국대회 대상의 영예까지 경험한 터라 뿌듯함이 크다. 앞으로 후배들이 모교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졸업 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정지은 담당교사는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행복한 학교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학생자치가 실현되었고, 인권존중의 생활지도 체계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지금껏 함께 고생한 학생들 덕분에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대상 소감을 밝혔다. ● 대룡중 학생자치법정 참여 학생배지원 박지훈 윤성연 남동훈 정혜교 이원준 이가은 정의서 이세영 엄현지김예림 서다희 오수민 변지후 이재준 권하람 (방송반 촬영협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스카이에듀 1타 스타강사진이 수원에 온다! 창립 이후 해마다 1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오면서 온오프라인 1위를 장악한 스카이에듀가 강남, 송파, 신촌, 인천에 이어 수원에 입성했다. 대치동 1타 스타강사진의 직강은 물론 재수생 최적화 고득점 방법론, 독보적 성장으로 검증된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가 그대로 적용돼 개강을 앞두고, 벌써부터 수원 학원가에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 수원스카이에듀는 다르다! 더블담임제 등 기숙형 관리시스템이 도심 속으로‘철저한 관리’라는 기숙학원의 장점을 수원의 중심, 스카이에듀학원 안으로 가져왔다. 출결관리는 기본일 뿐, 입시와 학습관리가 재수성패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은 “학생의 학습 및 진학지도 담당 학과담임과 자율학습 및 생활지도관리 담임의 더블담임시스템에 비담임 과목을 학습관리해주는 2명의 부담임제까지 더해 총4명의 선생님이 한반을 밀착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재수종합반에선 데일리리포트와 요약노트, 모의고사 자기분석서 등 철저한 1:1 학습&성적관리시스템, 논술 전담강사진의 논술전문 프로그램, 심층면접 프로그램 등 입시전략 컨설팅, 명문대 멘토&심리전문가의 페이스메이커 등 특화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입학하자마자 진행되는 진로컨설팅을 통해 학습패턴 파악과 진학계획을 수립하고, 목표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진작부터 필요한 준비를 해나간다. 3개 사관학교, 경찰대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 수원스카이에듀는 다르다! 내로라하는 과목별 스타강사진의 직강 교육특구를 장악한 스카이에듀 대치동 1타 스타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국어의 이근갑, 수학의 차영진, 영어의 조은정 강사가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를 펼친다. 스카이에듀 직영학원이기에 독보적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오 원장은 “스카이에듀의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실력이 검증된 공채 강사, 교재구성에 관한 지침 공유 등이 직영학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국영수 단과반의 스타강사진을 비롯해 대학별고사반(인문·수리논술), 수학집중반(예비고1도 개설) 등에는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강사진이 대거 투입된다. 인천, 일산, 평촌에서 서울대 의치대를 가장 많이 보낸 최상위 수리논술팀, 사탐,과탐의 대표인강강사 등 청솔학원, 강남메가스터디, 하이퍼기숙학원의 강사가 강의를 밀착 마크한다. 이투스 기획이사와 평촌청솔학원, 하이퍼기숙학원 원장 등을 거친 오 원장의 오랜 교육의 내공이 적용된 결과다. □ 수원스카이에듀는 다르다!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제공, 최적의 학습 환경스카이에듀 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영상실, 공부에 최적화된 조도시설과 환기시스템, 넓은 강의실, 남녀 학생별 휴게실, 양치실 코너 등 1년여의 장정을 치를 재수·N수생들을 위한 배려가 학습 환경에서 그대로 묻어난다. 재수는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는 오 원장은 “제가 가르친 학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 2015학년도 수능 성적상승 97.4%라는 결과로 입증된 스카이에듀의 재수생 최적화 고득점 방법론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런 케이스를 줄여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교육수준은 물론 수원의 대학진학률을 높이는 대표입시학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 더 이상 강남 갈 필요가 없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에서 시작하자!위치 팔달구 권선로 733 (구 정진학원 건물)문의 031-235-3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수원스카이에듀학원 12월 캘린더 8일. (화) 오후 7시. 2016 정시 최종전략 설명회 - 수능결과 분석 및 대학별 지원전략- 2016 정시 지원 흐름 예측 15일. (화) 오후 7시. 예비고2,3 윈터학습전략 설명회- 국영수 겨울방학 성공학습전략(국어-이근갑, 수학-차영진, 영어-조은정) - 입시전략(최승해 소장) 18일. (금) 오후 7시 재수선행반 재수성공전략설명회 - 2017 새로운 입시대응전략(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 N수 성공 프로그램(차성원 수원스카이에듀 교무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8
- 당뇨나 갑상선 등 내분비계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 위해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찾아야 최근 갑상선이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갱년기증상 등 내분비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내분비내과를 방문하는 환자 중 70%는 당뇨, 20%는 갑상선질환으로 진단받을 정도로 당뇨와 갑상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그 중 당뇨병 환자는 전 국민의 10% 가량인 500여 만 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대표 질병이 됐다. 만약 이런 내분비계 증상이 의심된다면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할까? 최근 당뇨병과 갑상선 등의 내분비 질환 환자가 많아지면서 이를 진료하는 병원도 많지만 이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가 있는 내분비내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분비계 질환이란뇌하수체 및 시상 하부,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췌장 그리고 성선 등으로 대표되는 내분비 기관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 생성 및 분비를 담당한다. 내분비 기관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은 혈관으로 분비된 이후 신체 각 기관으로 운반되어 각종 신진대사와 생식을 조절한다. 내분비내과는 이러한 내분비 기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호르몬 이상을 다루는 진료과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당뇨병, 갑상선 질환, 뇌하수체 질환, 부신 질환, 부갑상선 및 골대사 질환, 성선 기능 이상, 지질대사 이상, 비만 및 각종 대사계 이상 질환 등이다. 내분비계 질환은 대부분 일반 내과에서도 진료를 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내분비내과 전문 의원을 찾는 것이 치료의 지름길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떠한 호르몬이 이상을 일으켰는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내분비계 전문분야 연구와 임상경험 풍부한 ‘송영득 엔도내과’ 개원당뇨와 갑상선 등 내분비계 질환이 늘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의 내분비내과 전문의원이 생긴 지는 10년 전부터이며 전국적으로 전문의원도 10여 곳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최근 백석동에 문을 연 ‘송영득 엔도내과’는 고양파주지역에서 유일한 내분비내과로 송영득 원장은 전 연세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및 일산병원 당뇨병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준 내분비계 전문의로 유명하다. 송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부교수, 미국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방문교수, 국민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및 당뇨병 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비만학회 학술상(1997년)과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상(1998년)을 비롯해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1998년), 대한지질학회 우수논문상(2008년), 보건복지부장관 모범직원 표창(2012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145편의 당뇨병과 내분비 학술논문과 당뇨병백과(2007년), 당뇨병백과2(2016년)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KBS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KBS 비타민, SBS 생활경제, KBS 생생정보통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자세한 병력청취와 기본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불필요한 검사는 No!!송영득 원장이 개원 전까지 근무했던 일산병원 당뇨병센터는 지역에서 유일한 당뇨병 전문 진료센터로 2006년 개원한 이후 월 4,000여 명의 환자가 방문할 정도로 치료 만족도가 높았다. 송 원장은 “내분비계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 합병증 때문에 위험한 질병이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는 5% 미만이고 아직까지 완치시키는 약도 개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요즘 손쉽게 가정에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 등을 통해 자주 검사하는 것이 좋고 당뇨로 진단되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치료제 복용과 운동, 식사법 개선 등 스스로의 의지로 당뇨 합병증과 부작용을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의사로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에 종합병원에서 개인의원을 연 송 원장은 “이 분야만을 연구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은 의사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특진료 등의 부담 없이 종합병원에서보다 여유 있는 상담과 전문적이고 편리한 진료를 제공하고자 내분비전문 의원을 일산에 개원하게 됐다”고 한다. 일산병원 당뇨병센터에서도 불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고 꼭 필요한 검사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의사로 유명했던 송 원장은 “개원해서도 마찬가지로 환자의 자세한 병력청취와 기본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불필요한 검사는 하지 않겠다. 병세에 맞고 효능이 우수한 약제를 처방하고 친절한 교육과 자세한 상담을 통해 환자들이 만족하는 진료를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송영득 엔도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7
- 초?중?고 영수 전문 <맥스영수학원> 개인 과외& 그룹형 수업의 장점으로 확실한 실력 향상 이끌어 학습한 내용을 실제 자기 것으로 확실히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제 성적 향상에도 이는 크게 영향을 미친다. 초, 중, 고 영수전문 <맥스영수>는 ‘내가 아는 것과 내가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 즉 메타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습법을 통해 확실하고 탄탄한 성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진짜 자신의 것 맥스영수에서는 수학, 영어 모든 과목에서 기본적으로 메타인지학습법을 도입하고 있다. 메타인지란 ‘진짜 안다’라는 뜻으로 실제 심리학자나 교육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소위 공부를 잘한다는 아이들은 이 메타인지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즉 자신이 아는 것도 안다고 착각하는 것 혹은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 학습 능력과 향상에 직결된다는 것이다. 맥스영수 김지원 원장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기본적으로 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연습한다. 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확인한 이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맥스영수에서는 ‘멘토-멘티’ 시스템을 학습에 적용시켰다. 먼저 진도가 나간 학생이 멘토가 되어 멘티 학생에게 지도해주는 것으로, 학습 욕구나 성취감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반복을 통해 자신이 제대로 알 수 있는지 알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1차적으로 멘토멘티 학습을 통해 확인과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개별진도가 진행된다. 김지원 원장은 “학습 분위기가 학생 스스로 일궈나가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어린 초등학생들도 마치 대학생들의 스터디 모임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 스스로 일궈나가는 맥스영수만의 자기주도적 학습 진행으로 어린 초등학생수업에서도 마치 대학생들의 스터디 모임 같은 학습 분위기가 조성된다. 때문에 그 학습 효과와 성취도에 있어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수준에 따른 맞춤 개별지도는 필수적이다. 영어와 수학 모든 과목에서 각 학생들마다 개별 커리큘럼과 진도 일지를 작성하고, 각 학습 부분별 능력을 꼼꼼히 체크하고 확인하다. 마치 1:1 과외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협업 형태와 개별 맞춤 지도로 개인과외와 그룹형 수업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셈이다 학생들끼리 주도하는 협동학습과 교사의 맞춤지도로 그룹스터디 수업과 1:1 개인과외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셈이다. 수업은 소수정예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적게는 2~3명, 많게는 6명을 넘지 않도록 반을 구성해 집중도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원장급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능력 있는 강사진들 학생들의 학교 적응 능력이나 학습 자세에 선생님들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만큼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의 인생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학원도 마찬가지. 강사의 실력은 곧 학원의 자신감이 되며, 실제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성과에도 영향을 준다. 이런 점에서 김지원 원장은 “맥스영수의 강사진은 영어, 수학 모두 원장급 이상의 경력을 가진 분들로만 구성돼 있다”며 강조했다. 영어 과목은, 연세대 문학석사 출신으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접해 온 김지원 원장을 비롯해 아이비리그 출신, 유명 영어학원에서의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강의를 맡고 있다. 특히 수학의 경우엔 더 세분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위해 문과, 이과 수학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압구정 투탑 브레인 영재학원을 비롯해 대치동과 잠실 유명 학원을 거친 부원장 강사를 비롯해 연세대 수학과 출신의 서울 EM학원 고등부 전임 경력이 있는 이과 수학 담당 강사, 연세대 졸업 후 중고등부 강사를 역임해 온 문과 수학 담당 교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초등부 영어의 경우 원어민 수업이 병행되며 일기와 독서지도를 꾸준히 지도하고, 수학은 학교시험 대비, 서술형 집중 훈련, 성적상승 비밀노트 작성을 진행한다. 특히 책의 진도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진도와 학습 내용에 따라 자체적으로 교재를 재편집해외국 아이들이 말을 배워가는 과정과 흡사하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일명 ‘패턴잡이’교육을 실시한다. 중. 고등부에서도 자체교재를 이용하며 각 학생별 개별 파일을 준비해 진도를 나아간다. 맥스영수학원은 영어관, 수학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관에는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관별로 다양한 영어 원서를 비롯해 수학동화, 수학 만화 등을 구비해 두어 학생들이 언제든지 쉬어가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50-4(정발고 후문 냉천초 후문) 문의: 031-907-15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