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립유치원생 전통 장 담그기 교육 안산지역 사립유치원 원생들이 대부도에 위치한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전통 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까지 8개 사립유치원 원아 430명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교육은 오감체험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전통 체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식품을 알아봅시다’, 내가 만든 엄마 손맛 ‘매콤달콤 고추장’의 순으로 진행된다. 직접 만든 포도고추장을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차세대 소비자에게 우리 시 우수 농산물 및 특산품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체험이 진행된 상록수 된장마을은 전통식품 품질인증과 G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로컬푸드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안산시 특산품 생산업체이다.‘전통 장 담그기’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31-408-350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안산 아소비공부방 창업설명회 가족친화시대, 일과 가정의 조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주일 최대 20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제 공부방 창업아이템 아소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소비는 6,7세 · 초등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원이다. 아소비 안산지사에서는 창업에서 운영방법 등에 관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2월10일 오전11시이고 장소는 단원구 고잔동 681 럭스베베 건물 406호 아소비 안산지사에서 진행한다. 아소비는 공부방형과 학원형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창업설명회는 공부방 창업예정자뿐만 아니라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도 참석이 가능하다. 좌석 관계상 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031-475-7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실속 있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광진구가 체험위주의 실속 있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건국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1월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원어민강사, 한국인 지도교사 등 총 28명의 강사진이 의사소통 기능과 활동위주의 실용영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인 자연, 과학을 주제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균형 잡힌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반복학습을 통한 영어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수업 후에는 가정에서 복습할 수 있도록 화상영어시스템 연계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캠프기간 중 하루는 학부모를 위한 공개수업으로 진행돼 자녀의 학습모습을 학부모들이 참관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28만원으로, 구에서 17만원을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11만원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참가인원 10% 범위 내에서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우리 아이 영어 실력,엄마표 영어로 기르세요" 언젠가부터 영어교육에 ‘모국어 습득방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아이가 우리말을 하나씩 배워가듯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게 모국어 습득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영어는 언어고, 생활이고,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우리말을 가르친 엄마라면 영어도 문제없이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의 영어실력보다 아이와 소통하고 발전해나가는 엄마의 의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화정에 위치한 ‘드림키오’는 바로 이런 엄마표 영어를 하는 곳이다. 드림키오는 기존의 엄마표 영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쓰기’와 ‘읽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서경희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엄마표 영어 올 3월 문을 연 드림키오(Dreamkio)는 엄마표 영어를 한다. 기존의 영어학원과 달리 엄마들을 대상으로 ‘모국어 습득 방식의 엄마표 영어 교육법’을 코칭한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학습’ 아니라 모국어를 배우듯이 매일 꾸준히 영어환경이 제공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어를 일상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엄마들에게 반응이 좋다. 드림키오의 서경희 원장은 “일정시간씩 매꾸지(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한다면 엄마표 영어교육은 성공할 수 있다”며 “드림키오는 기존의 엄마표 영어의 한계를 보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드림키오 엄마들은 일주일에 한번 센터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의 영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과 자료를 받아서 아이에게 적용한다. 매일 일지에 집중듣기, 쓰기, 멀티플, 로제타스톤, DVD 시청 시간 등을 체크해 회원들과 점검의 시간을 갖는다. 점검의 시간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이라 엄마표 영어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교육대상은 6세부터 중학생까지다. 쓰기, 읽기 보완한 살아있는 영어 드림키오는 기존 엄마표 영어에서 ‘읽기’와 ‘쓰기’를 보완했다. 먼저 소리 내어 읽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독서능력 평가 지표에 맞춰 아이들의 읽기 단계를 조절하고, 기존의 스토리북 중심이었던 커리큘럼에 논픽션을 강화해 독서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교육과정을 개편해서 비문학부분을 강화했어요. 재미없고 딱딱한 논픽션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들로 선정해야 해요. 수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해요.”전인적인 언어발달을 위해서 ‘로제타스톤’을 도입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로제타스톤은 언어의 구성원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문법적으로 바르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질적인 외국어구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시간이 걸려도 습관 형성이 중요해드림키오의 프로그램은 Stand(1년)-Walk(2년)-Run(3년)-Climb(4년)-Fly(5년)로 5단계로 구성된다. 서경희 원장이 좀 더 멀리 보고 직접 만들었다. 1년차는 듣기단계로 시간 노출과 습관형성이 중요하다. 소리와 문자를 매칭하면서 유추능력을 길러준다. 2년차는 실질적인 언어 확장의 단계로 리딩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닦는 시기다. 내 입으로 소리를 내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1,2년이 지나고 안정기인 3년차가 되면 책을 스스로 읽게 된다. 4년차는 쓰기에 집중하고 5년차는 말하기 집중한다. 특히 3,4년차는 책읽기를 폭발적으로 하는 시기로 과학부터 사회, 경제, 예술, 문학, 비문학, 시사까지 다양한 책을 읽게 된다. “엄마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영어실력이 유창하지 않아도 되고, 학력과 전공도 상관이 없어요. 드림키오는 모국어처럼 배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환경조성의 역할만 해주면 되거든요.” 관찰, 경청, 공감이 핵심 요소 드림키오의 3대 핵심요소는 ‘관찰, 경청, 공감’이다. 영어환경을 조성해 생활에서 습득하게 하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주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야 한다. 이렇게 관찰, 경청, 공감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 엄마와 아이는 몰라보게 성장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와의 관계에요. 처음에는 엄마가 영어학습을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지만 점점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소통이 방법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확인하지 말고, 즐거운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하세요.”드림키오에서는 아이와의 소통방법도 알려준다. 강사들은 아동발달과정을 이해하는 전문가로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뿐 아이라 부모교육 및 일반적인 육아 노하우도 제공한다. “아이의 작은 변화를 즐기면 큰 성장으로 보답을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주면서 엄마가 달라지면 아이가 성장하게 되거든요. 명심하세요. 엄마의 불안과 지나친 관심을 아이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드림키오 회원들 생생 리뷰? 박○윤 용정초3학년> 자연스럽게 영어가 막 튀어나와요현재 10살, 7살 두 딸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어요. 3년 정도 하니 아이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튀어나오고,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영어 단어를 몰라도 무슨 의미인지 유추하는 능력도 생겼고요. 엄마에게 책 내용을 이야기 해주면서 덩달아 자신감도 생긴 거 같더라고요.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도움으로 ‘영어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돼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집중듣기, 쓰기, 멀티플, 로제타스톤, DVD 등 각 분야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안아서 함께 듣고, 관련 캐릭터를 찾아서 만들기도 했어요. 이○윤 무원초4학년> 혼자서 놀다가도 영어로 중얼중얼~~혼자서 엄마표 영어를 하며 지쳐갈 때쯤 직장동료 소개로 드림키오를 만났어요. 제일 좋았던 건 ‘무슨 비디오를 살까? 어떤 책이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걸까?’ 하는 고민이 단번에 해결된 거였어요. 직장맘이라 저녁 시간에 딸들과 같이 가서 영어 지도법을 듣고 아이들 수준에 맞는 영어책과 DVD를 골라 와요. 매일 아이들과 같이 DVD 보고 영어책을 읽고 FD를 하며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었어요. 아이들에게 습관이 들 때까지는 숨겨 놓은 과자를 꺼내주기도 하고, 달래주기도 했어요. 지금 우리 지윤이는 놀다가도 영어로 혼자 중얼 중얼 한답니다. 그럴 때 엄마 기분 아시죠? 기쁘고 신기해서 연신 웃음이 터져 나온답니다. 김○별 화정초5학년>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들은 보란 듯이 성장해 있어요6개월에서 1년 정도 성실하게 하다보면 습관이 형성되는 거 같아요. 터잡기를 할 때는 매일 엄마가 옆에서 도울 일이 많은데요. 이 2015-11-29
- 대구과학관 ‘이상한 마술체험전’ 운영 국립대구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마술체험전을 개최한다. 대구과학관은 오는 12월 1일~내년 3월 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이상한 마법학교’를 연다고 밝혔다.‘이상한 마법학교’는 마술에 EBS 자문위원의 검수를 거친 교육 콘텐츠가 더해진 융합 과학 체험전으로, 지난해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 어린이 전시체험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인기 체험전이다.이번 체험전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빛의 마술이 가득한 1관, △세계적인 마술사가 만든 마법 포토존과 신기한 마술수업(착시효과를 활용한 마술도구 만들기, 자석원리 활용 마술 등)이 펼쳐지는 2관, △하늘 높이 발사되는 구름 도너츠, 마법학교 졸업사진, 마술 조형물과 특수 제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3관 등이 마련된다.이 체험전에는 각 분야 최고의 현직 초등교사들과 교육 전문 방송 EBS 자문위원단이 함께 만들어 탄탄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고 만들고 즐기는 마술을 통해 창의력?상상력?집중력?발표력?리더쉽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어 어른들의 만족감도 높일 계획이다.체험전은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총 체험시간은 90분~120분 가량. 체험 연령제한은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이다. 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www.dns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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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대안 배움터 2016년 신입생 모집
요즘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자유롭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습방법을 추구하고 그것에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체험과 인성을 중시하며 개인의 소질과 적성개발에 집중하는 우리지역 대안 배움터에서 2016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설립배경과 운영형태, 교육과정이 각각 다른 우리 지역 대안 배움터를 소개한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는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으나 학교 이름이다 보니 고유명사의 성격을 지니고 학교라는 단어를 배움터라는 의미로 여겨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음을 밝힙니다.)
고양우리학교2010년에 개교했으며 현재 초등 1~6학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인원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아이와 교사, 부모가 같이 성장해 나가는 ‘자연과 더불어, 사람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 아이별 특성을 잘 고려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친화교육,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 유기농 급식을 하며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한다. 교과서나 틀에 박힌 진도가 아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개별 학년수업과 더불어 학년 간 통합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서로 배려하며 함께 배워나가도록 한다. 모든 교과 과정은 통합으로 배움의 기초를 익히는 말과 글, 외국어, 수와 셈 그리고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젝트(사회, 과학), 자기공부 수업이 진행된다. 일과 삶, 생태, 자치회의를 통해 삶의 기술을 배우고 몸 놀이, 체육, 예술(음악, 미술)로 즐거움을 배운다. 입학금 50만 원, 월 수업료는 방과 후 간식비 포함 월 51만 원(별도의 추가비용 있음)이다. 모집대상: 신입생 8명, 편입생 약간 명접수기간: 11월~2월까지 수시모집 홈페이지(http://cafe.naver.com/kywoori)에서 지원서 내려받아 이메일(kywoorischool@gamail.com)로 접수 신입생 학교 체험기간: 12월 4일~5일위치&문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48-1 / 031-979-5212, 031-974-5212
두드림자유학교2011년에 개교했으며 자유와 생명, 사랑과 평화를 교육철학으로 하고 있다. 자연을 깊이 이해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여러 자유로운 수업과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질서를 터득하고 만들어 가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교육한다. 초등과정의 주요 수업은 국어(한주의 시, 말글), 수학(셈 꼴), 과학(놀이실험, 자연관찰, 텃밭), 사회(세상 보기, 전래&연극놀이 등), 미술(나무공예, 맹긂), 자립(동아리, 학급회의) 등 각 과목의 이해를 위해 영역을 나눴지만 모든 교과는 다양한 내용이 통합된 내용으로 이뤄진다. 중등과정은 초등과정과 다르고 외부(은평씨앗학교, 꿈틀자유학교 등) 협력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입학금 200만 원, 교육비 월 40만 원(모든 학년 동일)이고 예탁금, 식비, 교통비는 별도다. 모집대상: 초등 1학년~6학년 , 중 1학년~3학년, 고등 1학년접수기간: 11월 1일~16일(월) 학교누리집(http://cafe.naver.com/dreamnbliss)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dodreamfreeschool@nate.com)로 접수위치&문의: 일산서구 구산동 870번지(송산로 136) / 031-975-8232
다산학교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실용주의, 학구정신, 개방주의, 미래지향성)을 21세기 교육에 접목한 실용적이고 이상적인 교육을 추구한다. 교육목표는 주입식 교육에 따른 단점을 극복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탄탄한 실력을 지닌 자유롭고 행복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가치관교육과 능력, 진학을 위한 교육에 힘쓴다. 수업은 크게 정규, 보충, 가치관, 체험수업으로 구분되며 교육과정은 말과 글(교과와 국어, 독서와 토론, 논술, 한문, 영어 등), 수리(교과수학, 심화&생활 수학 등), 인간과 삶(역사와 지리, 역사탐방 등), 과학, 열정과 희열(미술, 음악, 레포츠 등)로 구성된다. 수업료는 초등 55만 원(급식 및 탐방학습, 체험 등 기타비용 제외), 중등 60만 원이며 입학금과 예탁금(전학 및 졸업 시 반환)은 별도다.모집대상: 예비 초등 5학년 36명, 6학년 5명, 중 1학년 10명접수기간: 초중등 12월 7일~11일(금) 오후 6시까지 다산학교 홈페이지에서(www.dasanschool.net) 온라인으로 지원입학설명회: 초등-12월 6일(일) 오후 2시 다산학교 헤이리 캠퍼스 중고등-12월 5일(토) 오후 7시 다산학교 대화캠퍼스 2층 다산문화원위치&문의: 헤이리 캠퍼스(초등)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68-3 / 031-947-7756 대화동 캠퍼스(중고등)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23-2 / 031-917-7728
2015-11-28 - 영화 접목한 진로교육, 그 속에 ‘꿈’ 있다! 영화는 우리에게 많은 걸 선물한다. 꿈과 희망, 기쁨과 슬픔, 낭만과 사랑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삶과 마주하고, 나와 내 삶을 이해하게 한다. 동패중학교(교장 박경주)는 이런 영화를 접목해서 진로교육을 한다. 편집한 영화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투사하고, 꿈과 진로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 동패중학교 이정아 진로상담교사의 수업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영화 활용한 진로교육동패중학교 2학년 1반 교실에서 진로교육이 한창이다. 홀랜드(Holland) 흥미유형별로 앉은 학생들은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수업을 시작했다. 이정아 진로상담교사는 “영화를 접목한 진로교육은 영화 속 주인공에게 자신의 마음을 투사하면서 자기이해 촉진과 행동 계획의 대안(모델링)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영화는 ‘버킷리스트’와 ‘프리덤 라이터스’ 두 편이다. 모두 20분 내외로 볼 수 있도록 이정아 교사가 직접 편집했다. 영화를 본 학생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모둠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라인게임을 했다. 모두 진지하고 몰입도도 좋다. “라인 게임은 나의 내면의 아이를 만나고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거예요. 평소에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할 수 있어요.”또한 영화 속 명대사 진로학습지를 제작해서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1학년은 한 달에 한번 배부해 외우게 한다. 2,3학년 교실에도 한 달에 한번 영화명대사를 게시한다. 개봉영화 위주라 반응이 좋다. 꿈과 진로에 긍정적인 피드백영화를 활용한 진로교육은 영상세대인 학생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수업이다. 효과는 여러 가지다. 영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주인공에게 투사시키면서 자기이해를 하기도 하고 꿈과 진로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도 한다. 때로는 비평적인 관점과 치유의 효과까지 이끌어내기도 한다. “내성적이고 자기 폐쇄성이 강한 학생에게는 영화라는 매체가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영화가 대리만족의 효과가 있어서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게 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 같습니다.”(이정아 교사)변우진 학생(2-1)은 “어릴 때부터 운전하는 걸 좋아해서 철도 기관사가 꿈이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피아노 배틀 장면이다. 졸리는 5교시에 반복해서 보여줘도 언제나 열광한다. 감동적인 영화로는 ‘굿 윌 헌팅’을 꼽았다.진로시간에 보는 영화는 빌리 엘리어트나 행복을 찾아서, 굿 윌 헌팅, 옥토버 스카이처럼 교훈이 있고, 진로주제가 녹아있는 영화다. 영화 치료 활용한 학생 상담도 진행해 영화치료 전문 강사이자 정신건강 상담사이기도 한 이정아 교사는 영화치료를 활용한 학생상담을 한다. “자기주도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진취적으로 자기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영화로, 의사결정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바람직한 의사결정의 사례를 보여주는 영화로 상담을 해요.”이정아 교사가 진로와 상담에 영화를 접목한 건 2014년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영화를 활용한 수업을 했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2014년 영화치료를 배우면서다.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연간 개봉영화 100편 이상 봐요. 좋아하는 영화와 진로, 상담을 접목한 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영화치료는 영화평론가이자 대구 사이버대 심리학과 교수인 심영섭 선생님이 운영하는 아트테라피 연구소에서 배웠어요.”이외 학교 밖 활동도 열심이다. 위 클래스 대안교실과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학부모진로아카데미 강의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현산중 대안교실을 열었고, 2015년 9월에는 파주교육청 학부모진로아카데미와 김포교육청 학부모진로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했다. >>>미니인터뷰동패중학교 진로 부장 이정아 교사 학생들이 ‘보라 진로쌤’으로 불러요. 평소 보라색을 좋아해서 패션부터 소품까지 보라색으로 꾸미거든요. 학생들이 보라색을 기억하듯이 영화 속 명언들을 기억하고 모델링 했으면 좋겠어요. 동패중학교의 진로교육 캐치프레이즈가 ‘Dream up! Vision up!’인데요.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일찍 발견해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에요. 청소년을 위한 영화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옥토버 스카이, 굿 윌 헌팅, 뷰티플 마인드, 빌리 엘리어트, 패치 아담스, 죽은 시인의 사회, 행복을 찾아서, 키드를 추천합니다. >>>학생 미니인터뷰 변우진 학생(2-1) 나의 명대사는 영화 명량에 나온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고, 그 용기는 백배의 큰 용기로 바뀌어 나타날 것이다’예요. 이 말을 듣고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내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진로교육이 정말 재밌고, 지루할 틈이 없어요. 특히 영상을 통해 세상을 탐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김진욱 학생(2-1) 영화를 보면서 제 자신을 이해하게 됐어요.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도 생겼고요. 영화 명량에 나온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명언처럼 최악의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치과의사의 꿈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영화를 접목한 특별한 진로교육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5-11-28
- 성남시 2016년도 예산 2조3137억원 편성 성남시가 청년배당, 무상 교복, 노인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둔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2조3137억원 규모로 편성해 11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414억원(1.7%) 줄어 일반회계는 1조5371억원을, 특별회계는 7,766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36.2%인 5564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예산이 쓰일 사업은 무상 보육 787억원, 청년배당 113억원,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15억원, 은행종합사회복지관건립비 10억원 등이다. 교육 분야는 693억원 예산을 편성해 성남형교육지원에 148억원을, 교육환경 개선에 90억원을, 무상 교복 지원에 25억원 등의 사업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재난안전 분야 예산은 53억원이며, 시민경찰대 운영 37억원, 성폭력범죄 예방사업 2억원, 동막천 지방하천 개소 사업에 10억원 등의 예산이 쓰인다.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에는 57억원을, 어르신 소일거리는 35억원을, 성남형일자리는 16억원을, 공공근로는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외에도 성남의료원 건립비 200억원, 수정구보건소 신축비 69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확장 공사비 100억원, 성남~장호원 간 도로 지하화 사업비 20억원 예산을 각각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제215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확정된다.문의: 예산법무과 예산팀 031-729-23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경력단절 여성 재도약 프로그램 ‘나비 코칭’ 서초구는 지난 11월 16일(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나비코치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나비코치단을 구성하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나비코치 양성과정’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재도약을 위한 비전 찾기에서부터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참여 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양여자대학교 임혜경 교수팀과 함께 기획부터 내용구성까지 함께 했다.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자신만의 꿈을 되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찾는 비전 코칭 기술을 제공한다. 코칭 교육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총 42명의 참여자가 1, 2차로 나눠 실무중심의 코칭훈련을 받았다. 이중 40명이 수료해 나비코치단으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을 펼친다.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거쳐 진로지도사와 같은 전문 일자리도 구청에서 알선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오감과 생각을 깨우는, 신나는 ‘놀이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놀이학교’는 어떨까? 4~7세 유아들을 위한 놀이학교, 파주 운정 ‘에꼴드지니’는 놀이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다채로운 스페셜 프로그램과 더불어 10명 내외의 소수정예 반 편성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파주 운정 ‘에꼴드지니’ 놀이학교를 찾아가 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오감 자극하는 전문화된 프로그램…교구수업도 활발해 “안녕하세요!” 이지선 에꼴드지니 원장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리포터를 맞았다. 먼저 벽 쪽으로 죽 배치된, 햇살 가득한 교실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은 모두 창 쪽에 배치해 아이들이 햇볕을 충분히 받으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수업 받도록 하고 있어요.”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에꼴드지니’는 넓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 4~7세 유아들의 프리미엄 놀이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한 반당 10명 내외의 소수정예 반 편성과 대근육, 소근육을 움직이는 다양한 놀이 중심의 활동, 그리고 두뇌를 움직이는 전문화된 교구 수업 등이 강점이다. 특히 이곳에는 다채로운 종류의 교구들이 많다. “저희 원에는 루크, 팩토, 레고닥타, 오르다, 하바, 셀렉타, 체스, 가베 등 200여 종의 교구가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점심 먹고 놀 때 자유롭게 놀기도 하지만 교구나 블록을 갖고 놀 때가 많아요.”두뇌가 빠르게 발달하는 4~7세 시기, 교구를 통한 놀이식 수업은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곳은 교구수업을 정규수업 안에 편성해 아이들의 두뇌계발, 집중력 향상 등을 돕고 있다. 글로벌 게임인 체스도 정규수업 안에 있어 아이들이 마인드체스대회에 나가 수상도 하고 있단다. 이러한 교구 수업과 더불어 예체능 활동 등의 특화된 수업은 전문성을 위해 전문 강사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사의 수업 시에도 담임교사는 늘 아이들 곁을 지키며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를 돌보고 있다. 소수정예 반 편성…친밀도 높은 교사와 아이들생생한 체험이 살아있는 프로그램 많아 소수정예의 수업도 강점이다. 에꼴드지니는 4~5세반은 10명, 6~7세반은 12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는 대개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한 반당 원아 수가 20명이 넘는 데 비춰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 원장은 “전체적으로 5반 정도로 소규모로 운영해, 교사들이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주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렇게 소수로 운영하다보니 4~7세까지의 아이들이 서로 이름도 다 알고 형제, 자매처럼 어우러져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도심 속 놀이학교지만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도 있다. 아이들은 평소 에꼴드지니 인근에 위치한 나무와 풀, 오솔길과 정자로 이어진 산책길을 거닐며 자연을 느끼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씩은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평화를 품은 집’에 가 숲 체험도 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숲 속을 거닐며 도토리와 열매로 밥상도 차리고 흙으로 물감그리기 놀이도 한다. 그리고 두 달에 한 번씩은 사육사와 동물들이 아이들을 직접 찾아온다. 파충류, 토끼, 원숭이 등의 동물과 새, 식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원장은 “확실히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그림을 그리게 하니 그림에 생동감이 넘치더라”고 했다. 이외에도 영어, 한글, 수 등의 수업도 꼼꼼히 챙기고 있어 초등학습으로까지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에꼴드지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채광 좋은 교실 배치와 자동차방 안 독서 공간, 그리고 편백나무 쉼터와 별도의 식당 등, 편안한 생활공간들이 아이들을 반긴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식당은 쿠킹 수업 장소로도 활용돼 아이들의 또 다른 체험 공간이 되고 있다. 위치 : 파주시 가람로2(와동동) 센타프라자 5층문의 : 031-946-0908 ■ Mini Interview…이지선 에꼴드지니 원장“충분한 관심과 사랑 속 자존감 충만한 아이들로 크길” 유아교육 경력 16년차의 이지선 에꼴드지니 원장은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자존감은 절로 형성됩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아이의 이름을 좋은 방향으로 불러주고 꼭 안아주면 그 아이가 학교에 가서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아이가 될까요. 선생님들께도 그런 점을 많이 강조하고 있고, 저 역시도 아이들을 위해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