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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과 코딩교육 그 교육적 효과 요즘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 교육 분야에서 가장 핫한 화제어중의 하나가 바로 ‘코딩’이다. 2018년도부터 초, 중, 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고 이에 발맞추어 각종 사교육 시장에서는 너도나도 코딩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점에 심지어 “유아코딩”이라는 새로운 교육 열풍까지 불고 있다.코딩이 뭐지~? 로봇과 코딩으로 무얼 배우지~? 로봇교육과 코딩교육의 참된 목표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단순히 프로그램 언어 하나를 익히고, 지식 하나 더 익히는 범주를 넘어선 생각의 사고, 논리의 사고를 넓혀주는 창의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우리 아이들은 이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삶을 시작하고 있다.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란,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사용하는 세대(Generation)를 일컫는 말로 현재의 우리 아이들이 처한 환경을 그대로 표현한 시대용어이며, 이미 많이 상용화되어 사용 중인 사물인터넷 기술 또한 소프트웨어, 코딩기술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하드웨어화시켜서 움직이고 명령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로봇이고, 바로 멀지 않은 시대에 1인 1로봇 시대가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말이다.로봇과 코딩은 왜 배워야 할까~?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를 앞둔 앞으로의 변화와 가치 디지털 네이티브에게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며,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직업과 가치창조가 일치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자신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스스로 만들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세상에 맘껏 펼칠 수 있는 시대적 요구가 대두된 것이다. 인간의 생활과 행동 양식이 점점 디지털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디지털을 이해하고 디지털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컴퓨팅사고력을 키워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코딩교육의 가치가 아닐까.로봇과학클럽오세창 대표 2022-11-24
- 탁월한 내신·수능 영어 성적 배경은 언어사고력… 문·이과 통합 2년 차로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상위권에게는 다소 쉬웠지만 상위권을 가려낼 만큼은 어려웠던 시험이라고 평가됐다.매년 우수한 대학입학 결과로 호응을 얻고 있는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언어사고력을 키워주었기 때문이다”라며 “언어사고력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사고(생각하고 깊이 헤아림)해야 키워진다”라고 강조했다.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을 만나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 중요“많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사고력을 위해 어릴 때 도서관을 보내고 학원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위 자체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행위는 단순노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학습은 노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지요.”김 원장은 “사고력은 깊이 있게 고민하고, 확장하며, 내면에서 성찰이 일어날 때 키워진다, 이는 아이들이 혼자 하기가 쉽지않고, 혼자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으로 최상위 학습자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NA융합영어학원에서 강조하는 메타인지가 중요한 이유이다. 메타인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고, 아는 것도 정상적인 논리과정으로 이해한 것인지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다. ENA융합영어학원은 스스로 내면 동기를 찾아내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는지, 내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지를 어릴 때부터 직관적으로 알아낼 수 있도록 지도해, 중고등 내신 대부분 100점 맞는데 걸리는 시간, 중학생 17분 이내, 고등학생 30분 이내, 모의고사 100점 맞는데 남는 시간 20~30분, 고3 전원 수능 영어 1등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다.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끌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보통은 읽기를 많이 하면 사고력이 바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책을 읽는 것은 어떻게 읽는가가 중요하다. 문해력과 읽기는 동의 개념이 아니다. 읽는다는 행위는 분명히 필요하다. 그 행위를 통해서 문해력을 향상해야 하는 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해서 알아내는 과정이 필요하고, 내면의 갈등도 겪어야 한다. 즐겁게, 다양하게, 제대로, 잘, 재미있게 몰입하는 선순환이 일어났을 때 세상을 조금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그런데 간접경험으로 세상을 알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책 읽기에 ‘어떻게’는 없다. 단지 학원과 도서관을 찾게 할 뿐이다. 책 읽기를 했다는 합리화, 정당화는 나쁜 습관을 고착화해 오히려 사고력을 망칠 수 있다.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끌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김 원장은 “영어 학원이지만 우리말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데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지만, 건성으로 읽기 때문”이라며, “자발적 동기에 의해 책을 읽고 재미에 빠지면 아이들은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교육에서 칭찬은 꼭 필요하지만, 칭찬을 받기 위한 행위로 책 읽기를 하는 것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질문을 유도하는 수업, 교수자 역량 중요ENA융합영어학원은 제대로 된 읽기 방법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한다.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질문하는 습관이 체화되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생각을 자극하고 질문을 유도하는 교육을 재미있어한다. 다만 궁금한 것의 내용이 엉뚱한 것인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엉뚱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옳은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해야 하고, 미처 깨닫지 못한 다각적인 생각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생각의 끈들을 엮어서 융합할 수 있는 사고력으로 키워주는데, 이는 쉬운 일은 아니다. 역량 있는 조력자가 필요한 이유이다. ENA융합영어학원의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이다. 김 원장은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개 초등 4학년 전후로 인간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기이므로 이때부터 어떻게 끌어주느냐에 따라 모국어 사고력이 좋아질 수 있고, 공부머리가 발달할 수 있다”라며 “ENA초등반은 어린이의 정서에 좋은 원서를 재미있게 읽으며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하루하루 달라지며, 상당한 실력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 중등 수학과 다른 고등 수학,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공부 어떻게?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작년 수능과 비교해 수학 영역에서 확률과 통계, 기하의 경우 작년과 비슷하게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미적분의 경우 어렵다고 평가받은 지난해보다도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다수인 신철민 대표는 “교육과정상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면서 고2 때 배우는 수학Ⅰ, Ⅱ까지 문·이과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적을 통합해 산출한다. 문·이과 통합 세대의 대학 입시는 수학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라며 “예비 고1의 경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수학의 차이를 알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선행은 가볍게 심화는 더 많이 여러 차례 반복 학습해야중학교의 경우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90점 이상 학생이 전교에서 20%, 많게는 30% 수준을 차지한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로 1등급이 4%로 정해져 있다.신 대표는 “고등학교에서는 점수가 중요하지 않다. 난도를 높게 내면 한없이 높게 낼 수 있는 것이 고등학교 수학의 특징이다”라며 “고등학교 진학 후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예비 고1 겨울방학 동안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1 과정인 수학(상), (하)를 빨리 준비하는 학생은 중1 때부터 시작한다. 3회차 정도 반복 학습한 경우 충분히 학습했다고 생각하는데 더 많이 해야 한다. 방학 동안 선행을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수학2와 확률과 통계, 미적분까지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해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높은 난도에 놀라게 되고, 그때부터 선행보다는 내신 대비에 집중하게 된다. 이렇게 1학기 내내 학교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선행했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이 대부분. 그래서 선행은 가볍게 심화는 더 많이 여러 차례 반복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중학교 때와 같은 단원이어도 유형은 3~4배, 고등 과정에 맞는 공부 습관 중요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같은 단원으로 연계되어 있다. 고등수학 (상)은 중3 1학기, 중2 1학기와 연계되어 있고, 고등수학 (하)는 중3 2학기, 중2 2학기와 연계되어 있다. 하지만 같은 단원이라고 하더라도 배워야 할 유형이 중학교에서 배웠던 유형의 3~4배가 넘는다. 공부 시간도 3~4배가 되어야 하는 게 맞다. 방학 동안 고등 과정에 맞게 공부 습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특히, 틀린 문제의 유형을 접했을 때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때 그 유형을 진짜 아는 것인지, 대충 아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이를 파악하는 게 쉽지는 않다.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이다.신 대표는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누군가가 접근 방식을 물었을 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의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나를 풀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다수인 윈터스쿨 운영, 과목별 티칭+코칭 맞춤 수업으로 고등 과정 완벽 대비다수인은 지난해에 이어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수학시간의 비중이 높고 국어와 영어, 과학까지 과목별 전문가들의 티칭 수업과 코칭 수업이 이루어진다. 윈터스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수학과 국어, 영어, 과학 수업을 선택 수강할 수 있고, 선택 과목 수에 따라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신 대표는 “다수인의 윈터스쿨은 윈터스쿨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로 시간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업의 퀄리티가 높고, 일부 과목 타 학원 수강 시 다른 시간표로 대체 또는 타 과목 수강 외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2-11-24
- 예비고1이 알아야 할 부천 고등수학 전략 새 학년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 예비고1 만큼 긴장하는 학년도 없을 것이다. 고등과정은 중등 대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차원의 학습량과 난이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로부터 예비고1을 위한 수학 전략을 알아보았다.“본원의 자체 시스템은 겨울 방학 중 수학 상 과정을 마무리한 시기에 내신 기출 문제에 대한 경험과 실력 점검을 위해 부천지역 고교 전년도 기출 문제를 이용 중간고사 미리보기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평소 과제와 테스트의 결과는 저장되어 오답 다시 풀기와 오답 유형 반복 등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4시간 수업 속에 숨은 비밀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의 수업은 4시간이다. 일반적인 학원 강의에 비해 다소 긴 4시간 동안 수업하는 이유는 고등수학이란 특수성 때문이다. 고등수학은 중등과 달리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구조이다. 따라서 4시간 동안 개념수업-확인학습&피드백-과제 확인테스트&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완전 이해를 하며 혹여 오답이 발생하면 기본 보충 외에도 추가 보충을 진행한다.정영필 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은 “고교생들이 수학 수업 4시간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처음에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이 과정에 적응하며 반드시 성적 향상의 결과를 낳게 된다. 본원이 완전 이해를 위해 관리형 학원으로 운영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정영필 수학연구소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집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될 때까지 티칭시스템과 러닝시스템에 의해 공부한다. 모든 과정에 피드백은 기본이다. 목표 점수에 확인테스트를 통과한 것만 숙제로 인정된다. 이를 돕고자 인강과 해설이 제공된다. 고등수학에 적응해 성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다.중3 학생이 알아야 할 고등수학 현주소부천지역 대부분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과정은 고1에 고등수학 상 하를, 고2에 수학1, 2와 일부 선택과목을, 고3에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이뤄진다. 기하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과목이 상대평가로 내신을 치를 뿐만 아니라, 수능은 공통과목인 수학1, 2(22문제 74점)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 선택과목(8문항 26점)으로 치른다.문제는 고등수학을 위해 고교 입학 전 예비 고1 기간에 어떤 수학 공부 과정을 거쳤는가이다. 첫째 공부량이다. 적어도 고1 심화 과정까지의 이해를 기본으로 수능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 과정까지를 필요로 한다.둘째는 난이도 적응이다. 고등수학 난이도는 중학교 시험과 큰 차이를 보인다. 높아진 난이도 관리는 중상위권의 변별력은 물론 대입과 직결된 내신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학 공부를 할 때는 연습장을 사용해 학습효과도 높이고 서술형에 대한 준비도 한다.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수준과 경향부천지역 중학교 수학 과목의 성취도 A등급 비율은 30~40%이다. 이는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고등학교 4등급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여기에 상대평가 방식의 고교 시험은 난이도부터 다르다. 치밀한 준비 없이 고등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는 이유도 상대평가에 따른 난이도 때문이다.예를 들어 상원고의 사례를 보면 지필:수행평가 비율이 60:40%로, 지필은 선택형이 85점, 논술형이 15점을 차지한다. 여기에 지필평가 난이도는 부천지역 학교 중 높은 편, 변별력을 갖는 문제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의 변형도 있지만, 가끔 학생들이 경험해보기 힘든 생소한 유형도 출제된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능숙한 기본문제 풀이와 모의고사 유형과 심화 응용유형까지를 요구한다.또한 수행평가는 문제 해결 과정 도출하기(20점), 수학 산출문 과정평가(12점), 수학 독서 활동(8점)으로, 수학 문제 해결 과정을 도출하기 위해 예상 문제를 선별하여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쓰고 피드백하는 훈련을 해둔다.한편, 예비고1을 위한 겨울학기 정규수업은 물론 고등수학 상/하 개념정리반, 심화반, 특강반(수학1, 수학2)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영필 수학연구소에서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예비고1의 수학 학습법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2022-11-23
- 영어 회화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우기 위한 방법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길 원한다면 아래 3가지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다. 첫 번째로는 영어로 쓰여 있는 글을 모두 읽어보는 것이다. 어떤 글이든지 크게 상관없다. 그렇게 글을 읽다 보면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만나게 될 것이다.두 번째, 글을 읽으면서 만난 어휘와 표현을 공부해보자. 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적극적으로 메모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써보고, 그 글을 나만의 표현으로 다시 메모해보고, 그것들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새로 알게 된 단어를 메모하기 위해 작은 공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셋째, 실제 사람과 영어로 대화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자. 매일 누군가에게 말하고 듣는 것은 영어뿐만 아니라 어떠한 언어를 빠르게 배우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30년 이상 교육을 해보며 느낀 것은 어떤 학생이든지 영어를 잘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필자는 주로 4~8세의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했다. 어린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았다. 그래서 모든 수업에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언어에서든 성공하려면 해당 언어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어 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자. 분명 나중에는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There are three ways to learn and obtain English. First, read everything. Read anything you can get your hands on. Then as you read, you will see new vocabulary words and expressions. So naturally, second, you would need to learn them. One of the best ways to learn them is to actively take notes. Write them, draw them, and rewrite them in your own words and take ownership of them. You might want to carry a small notebook around to take notes of new words. Third, talk to a real person. Talking and listening daily to someone is one of the best ways to learn English quickly or any other language. As an educator of over 30 years, I truly believe that all levels of students are able to learn English. For the past ten years, I have focused teaching primarily with the younger children; 4 - 8 year olds. Younger children are like little sponges soaking in everything around them. Therefore, teaching the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skills is crucial in every lesson. I highly recommend that in order to be successful in any language, get immersed in it. Open your mouth and let the sounds utter out. Those sounds will turn into words which then will turn into beautiful, fluent English. Under these types of instructions, children will experience a unique, stimulating environment where speaking,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will be used in real conversations. 파주 운정영어학원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그레이스 강사문의 031-945-1647 2022-11-18
- 경기북과학고 합격생, 영광의 면류관을 벗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출발선에 서자! 길고도 긴 과학고 합격의 여정이 11월 18일 소집면접 구술시험을 끝으로 이제 최종결과만 남았다.목표를 이루었다는 기쁨도 잠시,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생들은 합격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학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다시 달려야 한다는 부담은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미안하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합격이 대입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꿈의 학교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펼칠 수 있도록 입학 전 준비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과고 합격도 대입을 위한 과정의 하나합격의 기쁨은 단 일주일도 가지 않는다. 합격이라는 사실만 놓고 봤을 때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겠지만, 합격과 동시에 번아웃이 되는 자녀를 두고 애끓는 부모님들을 볼 때 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물론 합격생 대부분은 합격이라는 영광이 주는 진통제 덕분인지 더욱 활기차게 입학 후 내신과정을 열심히 이수한다. 그러나 일부 학생 중에는 합격 이후 많은 학습량에 대한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내가 이러려고 합격했나?”라는 말을 하는 학생도 있다.합격이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영재학교, 과학고에서 대부분 상위권 성적을 올린다. 특히 일반고나 특목고 다름없이 입학 전 3개월 겨울방학기간은 골든타임이니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지가 관건이다.번아웃을 극복하고 동기부여 충만하게 받으려면영과고 합격자 발표이후 합격불합격에 상관없이 번아웃에 빠진 학생들의 공통점은 첫째, 목표점이 고입에 있었거나 자발적 동기의 유무이다.영과고에 합격시키겠다는 학부모님들의 염원은 모두 같지만, 도전을 시작할 때 학부모와 학생의 고민의 양이 같지 않은 케이스에서 반드시 학생에게 번아웃이 올 가능성이 높다. 본인 스스로 먼저 목표를 설정한 자발적 의지가 준비과정 속에 가장 중요한 보약이 된다. 둘째, 합격만 하면 해방된다는 잘못된 보상의식을 갖게 된 경우이다.힘들어할 때마다 “이번 시험 끝나면 게임 하게 해줄게, 너 사고 싶은 거 사줄게” 등의 보상으로 당 충전하듯 온 학생들은 그저 이 시험이 끝나기만을 기다렸기 때문에 합격 또는 불합격 이후에 대해 고민한 경험이 없다.“생각과 계획까지 내가 다 해 줄 테니 너는 무조건 공부만 해라?” 학업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질문들은 아래와 같다.‘왜 도전하는가?’, ‘영과고 입학 후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합격 이후 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가?’, ‘만약 불합격한다면 필요한 플랜B는 무엇인가?’이런 고민은 학부모님과 당사자인 학생이 함께 나누어야 할 대화이다.이렇게 학부모로부터 길들여진 학생은 목표 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주는 당근으로 버티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 공부도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고통도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학생의 학부모라면 학생 스스로 개척할 자신의 미래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의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극복하는 학생이 될 것이다.12월 1일 경기북과고 최다 합격의 영광 재연할까?교육 특구 고양시는 올해도 2023 영재학교 합격생을 30명이나 배출했다. 그중 23명은 우성학원 합격자과정을 수강 중이다. 다행히 올해 합격생 중에는 힘들어하는 학생이 없다.12월 1일은 2023 경기북과학고 합격자 발표일이다. 경기도에서 경기북과학고 최다합격생을 배출했던 고양시가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최종합격생이 된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격려에 무한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더불어 “자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말해주고 싶다.임경애 원장일산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1-18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21 - 나만의 약점 극복기 수험생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인 것 같지만 수험생으로서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약점이 있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지우고 싶은 약점이 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에게 ‘고치고 싶은 나만의 약점은 무엇이고 극복은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다. 수시 합격생들은 정신력이 흔들리는 것, 집중하지 못하는 것, 수면 시간을 조절하기 힘든 것까지 다양한 약점들을 이야기했다. 수시 합격생들의 없애고 싶은 약점들은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지를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저는 주기적으로 슬럼프가 오는 스타일이었어요. 1학기에는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지만 2학기 중반 정도 되면 하기가 싫어졌어요. 마음을 다잡기 힘들어서 3학년 때는 독서실에 갔어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니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저 또한 다른 친구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공부를 하니 혼자 있을 때는 잘 안되던 공부가 생각보다 잘 되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렇게 조절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했어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학생들에게는 수면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않았을 때 수면 시간 조절이 잘 안되었어요. 엄마에게 아침에 깨워달라고 하는 등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면서 겨우 조절할 수 있었어요. 수험생 여러분은 평소 수면 시간을 잘 조절해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체력이나 정신력이 약한 편이었어요. 문제가 잘 안 풀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지치고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문제가 안 풀릴 때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쉬고 또다시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공부했어요. 체력이 없으니 평소에 힘을 조금씩 비축해 놓고 공부할 때 집중해서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저는 계획을 정말 많이 짜놓고는 게으름이 나서 정작 실천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계획을 세울 때는 나눠서 자잘하고 자세하게 해야 할 일의 덩어리를 나누었어요. 작게 나누어진 계획을 하기 쉽게 만들어서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감정 기복이 커서 시험성적이 낮으면 계속 성적만 생각났어요. 작은 것에도 연연해하는 성격이라서 잘못한 것, 후회되는 점이 있으면 계속 생각이 나서 학습을 방해했어요. 공부 페이스가 한 번 무너지면 친구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털어버리려고 노력했어요. 친구들에게 위로받으면서 다시 이전의 페이스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많이 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동휘 학생저는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편이었어요. 수학, 과학은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국어 과목은 힘들었어요. 하나의 지문을 2~3개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데 3번은 읽기 힘들어서 애를 먹었어요. 특히 반복적 학습과 암기를 해야 하는 내신시험을 준비할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단권화를 했어요. 겹치지 않는 내용만으로 만든 복습 하면서 단권으로 만들어 싫증이 나지 않도록 했어요. 물리와 수학은 좋아해서 쉽게 푸는 방법을 찾아 공부했어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 최동민 학생저는 밤에 늦게 자서 아침에 늘 졸았어요. 아침에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긴장되고 불안해지기도 했어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밤에 일찍 자려고 노력했어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태하 학생걱정이 많은 편이어서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해도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했어요. 늘 할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했어요.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걱정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서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더하는 체크 리스트, 면접도 유형마다 정리하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체크 리스트를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최대한 걱정을 없애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건우 학생학습계획표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안 해서 포기했어요. 수능 일주일 전까지 규칙 없이 하고 싶은 공부만 했어요.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서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시험을 보고 나서 놀라서 다시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저는 시험을 보고 문제가 틀리거나 하면 대수롭지 않게 빨리 잊는 편입니다. 이런 점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합니다. 3학년 때는 안 그러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시험 때마다 A4용지에 구어체로 나에게 ‘문제 확인해 제발!’이라고 썼어요. 시험과 문제마다 예민해지려고 노력했어요. 학교 시험공부 할 때, 쉬는 시간에 정신 차리라는 메시지를 자주 보았어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2학년 때 생기부에 기재하는 활동을 마감 기한 마지막까지 몰아서 하느라 내용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어요. 3학년 때는 이렇게 마감 기한에 몰아서 하는 것이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대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메모지에 과목별로 생기부에 포함해야 할 것들을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빠뜨리지 않게 준비했어요. 메모지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압박감을 느껴 3학년 1학기에 몰아서 하지 않게 되었어요. 한 달에 몇 번씩 미리미리 내용을 준비했어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유민 학생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될 때가 있었어요. 화가 나면 그날 공부를 하다가도 멈추기도 하면서 감정적으로 휘둘렸어요.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다른 친구들의 성적을 보고 속상해하는 마음이 컸어요. 내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게임의 유혹을 참아내기 위해 하던 게임을 삭제하고 3학년 내내 게임을 하지 않았어요.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충동적인 것에 약하고 문제를 느끼기는 했지만 고치지 못했어요. 공부를 양으로 승부하는 과목도 있고 여기까지 충분하다고 계산하고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공부의 효율을 너무 많이 따져서 힘들기도 했어요. 넘어간 부분에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였답니다. 몸의 한계를 느껴서 공부 효율을 너무 따지는 것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공부하다가 1시간 놀아야겠다 하면 놀아보기도 했고 공부해야 할 양을 채우면서 자는 시간을 조절하기도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미루는 습관’이 가장 큰 약점이었어요. 일을 구상하고 조사하고 쓰는 것까지 마감 기한을 이틀 정도 여유 있게 남기고 완성하려고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박시온 학생저는 게을러서 할 일을 많이 미뤘어요. 할 일을 하지 않고 풀어지는 걸 2학년 때부터 느꼈어요. 그래서 시간을 측정하면서 공부했어요. 공부 시간 8시간을 하한선으로 해서 그 시간 이하로 공부하면 죄책감이 들도록 했고 공부 시간을 꾸준히 늘리려고 했어요. 11시간을 공부한 적도 있었고 평균 8~9시간을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사소한 것은 못 넘어가는 성격이에요. 예를 들어 국어 단어의 사소한 의미에 꽂히면 그것만 생각하다가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서 다른 공부할 시간을 빼앗깁니다. 지문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있으면 분석한 내용을 찾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사소한 내용은 넘기려고 노력했어요. 뜻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많은 시간 할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염민주 학생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정신 2022-11-18
- 강서고 대일고 진명여고 2학년 2022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강서고2]2022년도 강서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 시험은 ‘독서’ 교과서와 20년 평가원 (6, 9월, 대수능) 중 독서와 문학만이 시험 범위로 29문제 출제되었다. 대체로 쉬운 편이었으나 만점을 받기는 어려운 편이었다. 객관식 1~2개 틀린 친구들이 모여 있어 93~95점 사이가 1등급 컷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술형은 평이한 편이라 채점 결과에 따른 변동이 크지 않을 것 같다.교과서 범위 중에서 1~5번까지 문항은 ‘독서 이론’과 관련된 문제로, 교과서의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 상식으로 풀면 틀릴만한 문제가 2개 있었다. 3년째 이 영역의 문제가 킬러 문제로 출제되니 교과서 들어가기, 이론과 관련된 내용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교과서 외 범위에서는 문학은 쉽게 출제되었고, EBS 연계교재 문제를 변형한 것들이 있어서 오답률이 높지 않다. 하지만 독서의 경우 평가원 문제를 기초로 하기는 했으나 독해력이 필요한 문제가 3문항 정도 있어 오답률이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문학에 비해 독서는 내용이나 표현상 특징을 외우듯이 공부할 수가 없으니 시험 대비를 하기도 까다롭다. 따라서 평가원 기출 문제의 정답과 오답의 이유는 물론, 지문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대일고2]2022년도 대일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제(60점), 서답형 8문제(40점)가 출제되었다. 지난 1학기와 마찬가지로 2학기도 <문학>에서만 출제되었다. 다만, 1학기와 다른 점은 외부지문 활용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보기>가 포함된 한 문제를 제외하고 모두 시험 범위로 공지된 범위 내에서 출제되었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중하’에 그쳤다.이번 시험은 4단원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에서 모두 출제되었는데 각 갈래의 기본 개념을 꼼꼼하게 묻는 문제가 많았다. 서사 갈래에서는 신화의 일반적인 이야기 구조에 맞추어 서사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군 신화>와 <주몽 신화>를 엮어 조력자와 화소, 건국 신화의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서정 갈래에서는 화자의 정서 파악, 각 갈래의 특징, 시어의 기능, 상징적 의미 파악을 주로 출제하였다.대일고등학교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개념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답형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놓치지 않고 서술해야 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과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는가를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진명여고2] 2022학년도 진명여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는 선택형 23문항, 서답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서답형의 경우 본문을 <보기>와 비교하는 문제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답안을 적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명여고 2학년 독서 시험은 교과서로만 출제되지 않고 고2 교육청 모의고사를 부교재로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전반적으로 교과서 내용보다 모의고사 내용의 난도가 더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학생들은 교과서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지문에 대한 대비가 추가로 진행되어야 한다.이번 진명여고2 ‘독서’ 문제로 객관식에서는 내용일치, 전개방식 확인, 비교?적용 문제 등 모든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서답형에서는 주로 비교?적용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13번, 14번처럼 <보기>를 본문의 내용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는 등 고난도 추론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따라서 철저한 사실적 이해를 바탕으로 <보기>에 출제된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뿐만 아니라 ‘독서’ 교과임에도 불구하고 ‘문학’ 작품이 시험 문제로 출제되는 만큼 문학 작품 해석 능력도 갖추어야한다. 즉, 진명여고2 ‘독서’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 지문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이해하여 이를 다른 지문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1-18
- 초등 5,6 입시 그 성공적 첫걸음 초등 5, 6학년 부모님들을 상담할 때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벌써부터 문법이나 입시 요소를 포함한 공부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에서부터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고생시키고 싶지 않네요”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나 골자는 한가지다. 즉, 초등은 너무 어리니 아직은 과도한 양의 단어학습이나 문법 공부는 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 필자가 오랫동안 중, 고등 영어교육에 종사해 오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입시의 관문으로 가는 터닝 포인트가 대부분 너무 늦다는 것이다. 보통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벌써?”라는 물음표이다. 단어는 말할 것도 없고, 고교 내신과 수능형 모의고사문제는 1~2달의 훈련을 통해서가 아니라 글을 읽는 습관부터 시작하여 글을 분석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연습하여야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기본적인 단어 실력은 영어기본기의 근본적 내공이라고 보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어 실력을 기본으로 한 해석 능력을 충분히 갖춘 후, 글의 이해력(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그렇다면 사고력과 이해력은 단지 다독만 함으로써 키워지는 걸까?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독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맞으나 더 정확히 말하면 비문학 지문에 대한 글을 읽은 후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말로 된 사설 같은 것을 읽고 제목을 유추해보거나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영어지문을 읽고 요약 정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므로 ‘해석’이라는 단계를 하나 더 밟아서 연습해야 되는 것이며 이는 부단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필자가 운영 학원에서 시스템으로 적용한 것이 ‘사고력 독해’인데 기 출제된 고1수준의 모의고사 지문을 문제 풀이가 아닌 지문을 읽고 분석 연습을 시키는 식이다. 설사 아이들이 지문에 대한 이해를 100% 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유사한 흐름의 지문의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6학년 2학기가 되면 수업의 커리큘럼에 포함시키고 있는 중이다. 물론 상위반 아이들은 실질적인 취지에 맞게 글 분석 연습을 하고 있다. 좋은 사고력이나 이해력의 전제는 정확한 해석 능력이라고 할 것인데 사고력 수업과 맞물려 같이 진행하는 수업이 structure 수업이다. 문장의 형식별 그리고 품사별 대표 문장으로 구성된 교재를 사고력 수업과 병행하여 조금씩 진행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예비 중학생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로 커리큘럼의 주된 흐름을 잡고 있다. 보통 아이들은 아는 단어를 조합하여 스토리를 만드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습관인데 이를 차단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며 이 또한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기본적 해석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조 문법(8품사와 문장 성분연습) 공부 또한 중요한데, 단어 학습과 결합하여 그날 암기할 단어들을 sturcture식으로 교재를 제작하여 12월 예비중 개강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단어& 해석능력, 사고력, 구문 문법 무엇 하나 동떨어져있는 것이 아닌데다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실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본격화되기 전에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을 실행해야 한다. 잊지 말자. 초등 5,6이 시작은 빨라 보이지만 시작해 보면 시간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내 아이 또래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초6 또는 중1이면 ‘입시 영어의 성숙 내지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음을.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11-18
- 수학적 교과 역량 키워 높은 학업성취도 달성하도록 가르치는 ‘개념폴리아’ 대학입시의 관점에서 보면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며, 입시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서 꽤 중요한 과목이다. 불확실성이 커진 미래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선 수학적 추론력과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학 실력이 학업이나 업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루 쓰이려면 문제 풀이 능력이 아니라 수학적 교과 역량을 키워야 한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유용한 수학적 교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곳이 바로 ‘개념폴리아’다. 학생의 역량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개별 수행 능력 기르도록 교육교육 특구인 강남 3구 학생들은 타지역 대비 교과 선행 속도가 빠르며 현행부터 심화학습까지 수학 공부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 투자가 꼭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 실력이 향상하려면 수학적 교과 역량이 함양돼 있어야 한다. 학습태도, 자기주도학습능력, 추론능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 수학적 교과 역량이다. 이를 통해 높은 학업성취도를 달성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로 개념폴리아의 교육 목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개별 수행 능력을 키우도록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랜 기간 강남 3구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 있다.개념폴리아 방배캠퍼스 윤용우 원장은 지난 15년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변화하는 국가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육정보를 조사 분석해 체계적인 수학 교육과정인 ‘4 Make-up system’과 학생 학습관리시스템인 ‘4 Care System’을 학원 교육 과정에 적용했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스템,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4 Make-up system은 계획, 학(學), 습(習), 점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계획’은 학습 목표 수립과 기록을 통한 학습량 늘리기에 초점을 두며, ‘학’은 판서식과 강의식 수업을 병행해 지도한다. ‘습’은 수업 후 반별로 제공되는 과제를 이행하는 시간이며, ‘점검’은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지속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4 Care System은 숙제하자, 개념하자, 오답하자, 완성하자로 진행된다. ‘숙제하자’는 숙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며, ‘개념하자’는 수학적 개념이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완성하는 시간이다. ‘오답하자’는 심화문제에 대한 오답 수정으로 올바른 문제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이며, ‘완성하자’는 부족한 단원에 대한 복습과 유형별 문제 풀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완성해 가는 시간이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미 그 효과가 강남 3구에서 검증됐다.개념폴리아 방배캠퍼스는 직영으로 운영되며 2023년 1월 개강한다.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와 12월 9일(금) 오전 11시에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배캠퍼스 윤원장은 “강남 3구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검증된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 양질의 수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개인의 교과 역량을 최대한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과 관리를 실행하는 개념폴리아의 교육 목표를 성실하게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