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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정시특집 전공소개(4) - 배재대학교 김소월대학 - 12개 학과 관광 문화 예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배재학당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족시인인 소월 김정식 시인의 정신을 이어가는 김소월대학은 관광, 문화, 예술분야의 12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김소월대학은 시대를 이끄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탁월한 시각과 감각적인 표현능력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문화인을 양성하고 있다. 상상을 예술로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선진 지식교육을 통해 전문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지닌 전문 인력 양성소이다. ● 관광계열1. 글로벌관광호텔학부(http://tourhotel.pcu.ac.kr) = 국제축제협회가 선정한 최우수교육과정 운영 학부이다. 관광·호텔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하여 관광이벤트축제기획실무, 호텔·컨벤션 경영이론, 탁월한 외국어 구사능력 및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와 함께 전인교육의 일환으로 참다운 봉사정신과 올바른 도덕관을 가진 직업관이 투철한 인재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 여가서비스경영학과(http://lsm.pcu.ac.kr) = 새롭게 떠오르는 서비스 산업에 필요한 질 높은 경영·관리자의 인적자원 배출을 목표로 한다. 테마파크, 의료(간병·요양·성형)관광, 실버산업, 리조트, 크루즈, 카지노, 외식, 문화(공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기업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서비스경영기법, 서비스 실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외 서비스기업과의 인턴십과 교환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3. 외식경영학과(http://food.pcu.ac.kr) = 국내외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육성 및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식 및 급식경영, 조리, 식품위생 및 영양관련 과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대기업 외식업체 및 위탁전문업체에서 필요한 전문 경영관리자(Manager) 및 총주방장(Executive Chef)을 비롯한 조리분야 간부사원 지망생을 양성하고 있다. 4. 레저스포츠학과(http://leisure.pcu.ac.kr) = ‘레저스포츠 실기지도자 양성’,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운동처방사 양성’과 같이 특정 레저스포츠 분야의 전문가 양성 로드맵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맞춤형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스포츠마케팅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교과 과정을 개편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학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 문화창조융합계열1. 미디어콘텐츠학과(http://mediacontents.pcu.ac.kr) = 21세기는 신문, 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가 융합하는 ‘미디어 빅뱅’의 시대이다.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연간 15%이상 성장하고, 전문 인력도 매년 20%가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인문학적 상상력, 사회과학적 분석력, 예술적 창조력과 경영능력을 고루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 미디어와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멀티 태스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 광고사진영상학과(http://www.photopcu.com) = 광고를 중심으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통해 21세기가 원하는 다양한 광고사진영상분야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단순한 이론전개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실습실에서 실기를 전수하는 워크숍형식의 수업을 지향하고, 공개 비평이나 세미나 형식의 수업을 통해 소통과 분석의 눈을 능동적으로 키워주고 있다. 3. 의류패션학과(http://fashion.pcu.ac.kr) = 지성, 감성, 인성, 소통, 수행 역량을 골고루 갖춘 4개 분야(패션디자인, 모델리즘, 패션마케팅, 텍스타일)의 패션 전문인을 키우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패션산업체 및 연구소와 밀착된 현장교육을 통해 졸업 후 업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유연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4. 건축학부(http://arch.pcu.ac.kr) = 건축, 실내건축계의 새로운 리더를 양성하는 건축학부는 인간의 삶을 수용하는 물리적 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이의 창조적 개선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와 학생이 일체가 되어 창조적인 교육환경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건축학과 실내건축학의 두 개 전공이 상호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5. 미술디자인학부(http://fineartdesign.co.kr) =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미술, 뉴미디어, 디자인을 주도할 새로운 가치 창조를 이끌 미술 디자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전통적인 미술 장르를 넘어 순수 미술을 바탕으로 한 기초교육 과정을 저학년에서 습득하고, 고학년 심화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숙고하여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선택하는 자율전공 제도와 복수전공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6. 연극영화학과(http://tfa.pcu.ac.kr) = 21세기 신성장동력인 문화예술산업 중 공연영상분야에서 주도적인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들을 양성한다. 소수정예교육의 수요자 중심 예술교육을 실행하여 공연예술분 2015-12-16
- 칼럼-초등부터 대입까지 대비하는 ‘창의 사고력’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현 정부의 교육 목표는 창의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특수목적고, 대학 입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 중점을 둔 면접이 핵심 평가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일찌감치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탄탄한 스토리를 쌓은 학생들이 유리해졌다. 창의 사고력에 초점을 맞춘 평가제도는 성적보다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사고력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생각하는 힘’을 의미하며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이 아니고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논리적, 비판적,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길러질 것이다. 입시의 핵심, 창의 사고력예전 일선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창의 사고력을 통한 지식 응용 없이도 해결 가능한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고급 공식이나 개념을 알아야 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변별력을 가진 문항으로 출제되곤 했다. 심화, 고난도 문항을 창의, 사고력 문항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흔했다. 그러나 최근엔 무조건 어려운 문제 보다 2가지 이상의 기본 계념을 연계해 답을 찾거나 추론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구조화해야 풀 수 창의, 사고력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또한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입시에서도 대입과 비슷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두 창의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을 뽑는 전형이라 볼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 등 최근 발표된 각종 교육정책 역시 창의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적은 서류 통과를 위한 기본 요건이지만 당락을 가르지는 못한다. 단순히 시험 대비 학습에 치중하는 식으로 입시를 준비하면 고배를 마실 수 있다. 이런 출제 방식은 어려운 교육 과정을 점차 줄여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맞물려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센터 원장 조수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4
- 한국 탁구의 미래가 문산 수억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문산수억중학교(교장 정채기)와 문산수억고등학교(심현보)는 각각 1969년과 1970년에 개교했다. 오랜 전통 만큼 유명한 것은 두 학교 탁구부의 실력이다. 수억중 탁구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위예지는 국가상비2군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억고 탁구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단체전 1위를 차지했고 이시온 국가대표 선발, 강다연 국가상비2군 선발 등의 기쁜 소식을 안겼다.8년 전 탁구의 불모지 파주에서 단 1명의 선수로 출발해 2015년 현재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 한국 탁구의 명문으로 떠오른 수억중·고 탁구부를 찾았다. >>>수억중 탁구부강한 정신력과 팀워크로 실전에 강하다 수억중 탁구부(유준용 감독, 김상학 코치)는 모두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원래는 지산초와 문산초 출신의 탁구부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의미로 꾸려졌으나 올해에는 문산초에서 3명만이 진학했고 나머지는 타 지역에서 진학한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수억중은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탁구 명문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다.수억중 탁구부는 올해만큼이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국가대표 상비2군에 선발된 안소연 선수와 2년 연속 선발된 유한나 선수 등 1학년 선수진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1학년 선수들 6명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점이 놀랍다. 내년과 내후년 전망이 더 밝은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성적의 비결로 김상학 코치는 “스스로 목표를 갖고 운동할 수 있도록 정신력 훈련에 공을 들인 덕분”이라고 했다. 강압적인 지시보다는 강평, 즉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얘기하면서 교사진과 선수들이 피드백을 주고받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자발적인 동기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선수들은 실전에서 기대 이상의 파이팅을 보여준다. 어려운 점은 여전히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이다. 수억중 김상학 코치는 온라인에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올리고 있다. 유투브에서 ‘수억중 탁구부’를 검색하면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볼 수 있다. ‘풋웍을 통한 포핸드 드라이브 트레이닝’, ‘수억중학교 3구 훈련 및 하회전 볼에 대한 드라이브 연습’ 등 탁구 훈련 모습이 담긴 생생한 영상들이다. 수억중 탁구부는 후원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학생들을 위한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후원문의 수억중학교 탁구부 코치 김상학 010-9690-4543후원계좌 351-0758-0189-43 농협 (예금주 김상학) >>>수억고 탁구부멀리 보는 교육으로 미래의 국가대표 키워낸다 수억고 탁구부( 감독 신민성, 코치 원영아)는 수억중에서 자란 탁구 꿈나무들을 고등부까지 연계해 성장시키는 데 주력한다. 지도자가 바뀌는 과정에서 선수들은 한차례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중고등부가 연계한 시스템 덕분에 수억중 선수들은 고등부에 진학했을 때도 큰 혼란 없이 기량을 키워가고 있다.교사들은 특히 학생 관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 훈련 기간에는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탄산음료도 금지할 만큼 학부모와 교사진 모두 생활 관리를 꼼꼼하게 한다. 신민성 감독은 “탁구는 멘탈 운동이라 한 번 무너지면 방법이 없다. 생활 관리가 잘 되면 마인드도 달라진다. 기술적인 부분은 그 다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수억고 탁구부는 시작부터 선수 출신이 아닌 일반 학생 출신으로 꾸려졌다. 철저히 훈련으로 다져 진 팀이다. 시합에 나가면 누구보다 잘 뭉치고 누가 봐도 무서운 팀. 누가 봐도 밀린다고 하던 경기에서 당당히 3관왕을 차지하는 응집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비결은 정신력이다. 신민성 감독은 “아무리 실력이 있고 기술이 좋다 해도 정신적으로 강하지 못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면 개인플레이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수억고 탁구부 교사진은 선수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졸업 후 어떤 길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임할 것을 주문한다.2015년 졸업생인 이시온 선수(대우증권 실업팀)의 국가대표 발탁, 김효미 선수의 공주사범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입학 등 좋은 소식도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2016년 졸업 예정인 전영은, 차예린, 류혜지 선수는 각각 군산대와 인천대 용인대에 수시 합격한 상태다. “실력과 대비하면 좋은 곳으로 보내고 있는 상황이죠. 전국대회 실적보다 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준비해왔어요. 국가대표를 한 명 배출했지만 그걸로 안 되죠.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배출해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수억고 출신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신민성 감독)생각만 해도 흐뭇할 광경. 그 모습을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문산수억중학교 탁구부 주요성적2015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단체전 1위2015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1위2015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 단체전 1위2015 전국문화관광부탁구대회 단체전 1위2015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단체전 1위2015 3월 전국회장기 탁구대회 단체전 3위2015 전국종별탁구대회 단체전 3위2016 국가대표선발전 위예지, 안소연, 유한나 국가상비2군 선발 문산수억고등학교 탁구부 주요성적2015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단체전 3위2015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단체전 1위2015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식2위, 개인복식3위2015 슬로바키아오픈국제탁구대회 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2015 폴란드오픈국제탁구대회 단체전 1위, 개인복식 3위2015 국가대표선발전 이시온 국가대표선발2015 국가대표선발전 강다연 국가상비2군 선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3
- “벌써 겨울이 코앞이네!”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겨울. 우리 지역 문화센터들이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에 한창이다. 놓치면 아쉬울 알짜배기 겨울학기 특강들을 정리해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명사 특강 >강신주의 감정수업‘감정수업’의 저자, 강신주와 함께 하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특강이 오는 12월 8일 오전 11시부터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마련된다. 인문학적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며 철학적 사유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빅마마와 함께 하는 소중한 나’빅마마란 애칭으로 알려진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강연한다. 가족의 행복만큼 자신의 꿈과 사랑도 중요한 세상의 여성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 씨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주제로 뉴코아아울렛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부터 강연한다. 채씨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이며 방송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진행하고 있다. 나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우리는 어떤 세게를 선택할 것인가? 한국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이며, 인문학은 누구의 것인가? 등 필수 교양 지식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이야기한다. 수강료는 1천원. >자연주의 살림예술가 효재처럼 사는 방법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자연주의 살림예술가 효재처럼 사는 방법’이란 특별초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1월 24일, 12월 22일, 1월 26일에 석붕동 효재(서울시 성북구 선장로 5길 69)에서 각각 진행된다. 혼수, 생활용품, 먹을거리, 집 꾸미는 노하우와 자연그대로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 등을 알려줘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한다. 각 회차의 강연내용은 유사하게 진행된다. 자녀동반 참여는 불가하다. 수강료는 5만원.(간식 제공, 재료비 포함)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유용한 강좌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요리 강좌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은 오는 11월 27일, ‘군침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손님맞이 요리’ 특강을 마련한다. 토마토 비타민 샐러드, 풍기만조파스타, 헝가리요리, 굴라쉬 등 연말연시 손님맞이 요리법을 배우고 테이블 셋팅 팁도 알려준다. 3가지 메뉴를 시연하고 1가지 메뉴를 실습해본다. 수강료는 3만원. 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은 크리스마스 연말에 집에서 간단히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칵테일 강좌’를 연다. ‘탐나는 칵테일’의 저자, 김기용 막솔로지스트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칵테일과 샴페인 등 몇 가지 시연과 함께 아메리칸 핫토디를 실습해본다. 수강료는 1만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특강들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1일 특강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강좌들을 마련한다. ‘크리스마스 슈가 컵케이크 만들기’(12.19) ‘크리스마스 브쉬드노엘 케이크 만들기’(12.23/12.26)‘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12.22)‘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12.10)‘크리스마스 모양 쿠키 만들기’(12.17) 등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해 2만원~2만8천원 선이다. 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은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좋은 케이크’ 강좌를 12월 15일과 22일 진행한다. 수강료는 1회 1만원으로 재료비는 2만5천원이다. 이마트 문화센터 덕이점은 ‘설기 컵케이크 선물세트’‘블루베리 미니 떡 케이크’ 강좌 등을 마련한다. ‘설기 컵케이크 선물세트’ 강좌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1시부터, ‘블루베리 미니 떡케이크’ 강좌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모두 수강료는 5천원, 재료비는 2만원이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대비한 소품, 선물 강좌 고양하나로 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아로마 캔들’ 특강을 마련했다.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양하나로 문화센터에서 시작된다. 냅킨으로 꾸미는 아로마 크리스마스 향초를 만들어본다. 수강료는 2천원, 재료비는 2만원이다. 또 이마트 문화센터 파주운정점에서는 ‘연말연시 선물용 플라워 박스 만들기’ 특강도 연다. 12월 29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수강료는 5천원, 재료비는 2만원이다.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일산점은 크리스마스 특별강좌로 ‘감성 연말 플라워데코디자인’ 강좌를 마련한다. 12월 10일과 12월 17일, 2회 강좌로 테이블 센터피스와 실크플라워 리스를 만든다. 수강료는 12만원. >>>자녀 교육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입학준비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의 저자, 정명숙 씨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해 강연한다. 수강료는 3천원이다. > 옆집 엄마는 모르는 우리 아이 고입 전략 세우기 ‘고입을 알아야 대학이 보인다’의 저자, 유태성 씨가 고입 전략에 대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 강연한다. 오는 1월 24일과 1월 31일 2월 14일 3회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원. > 대치동 샤론코치가 알려주는 명문대 합격을 위한 10년 공부 로드맵입시에서는 내신인 교과와 교내활동인 비교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 대표인 이미애 씨가 입시에 대비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오는 12월 8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천원. > 경쟁에서 살아남는 강한 아이로 기르기 이마트 문화센터 덕이점에서는 4남매를 미 명문대에 보낸 비결 2탄 강좌로 ‘경쟁에서 살아남는 강한 아이로 기르기’란 강좌를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련한다.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의 저자, 박경이 씨가 꼴찌인 아이에게 자신감 길러준 비결, 명령, 지시보다 강력한 학습동기 2015-12-13
- (유·초등) 우리 지역 대안 배움터 2016년 신입생 모집② 요즘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자유롭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습방법을 추구하고 그것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체험과 인성을 중시하며 국제화 시대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는 우리 지역 영어집중 대안 배움터에서 2016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설립배경과 운영형태, 교육과정이 각각 다른 우리 지역 대안 배움터를 소개한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는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으나 학교 이름이다 보니 고유명사의 성격을 지니고 학교라는 단어를 배움터라는 의미로 여겨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음을 밝힙니다.)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기독교적 세계관 안에서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과정 배움터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캠핑장, 잔디운동장, 트램펄린)을 제공한다. 초등과정은 성경과 품성 과정을 포함해 국어, 수학, 과학 등을 한국어로 수업하고 영어는 매일 2시간씩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중등과정은 리버티대학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을 배우는 온라인 수업과 중등 수학과 국어 등을 배우는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국내외 진학을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등과정에서는 리버티대학 온라인 과정을 더 집중해서 이수하도록 지도한다. 수업료는 월평균 75만 원(식대, 차량 비 포함), 중·고등 과정 수업료는 월평균 80만 원(식대, 차량비 포함)이다. 모집대상: 초중등 1학년 각 16명, 학년별 약간 명접수기간: 11월 10일~12월 23일 오후 4시까지 메일 및 우편, 방문 접수로 한다. 제출서류와 입학원서 내려받기는 학교 홈페이지에서(www.glcs.co.kr) 참고할 것.입학설명회: 11월 14일(토) 오전 11시위치&문의: 일산동구 은마길 185번길 173/1644-4860 >>>등대글로벌스쿨‘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온전한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초등과정부터 바른 사람으로 자라게 하고자 체계적인 인성교육,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와 토론식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비전을 발견하도록 영성 훈련 등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이 열린다. 다독 독서법과 작문 학습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강조하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열린 분위기의 수업환경을 제공한다. 주 5일 1교시 당 40분으로 진행되는 모든 교과(수학, 과학, 사회, 성경, 고전독서, 예술 등)는 특정 과목을 제외하고는 담임교사가 전 영역을 영어(한국어, 체육은 한국어로 진행)로 수업한다. 글로벌문화체험학습, 한독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나눔 교육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국내외 선교활동이 진행된다. 모집대상: 초등 1학년~고등 2학년(2016년 봄 학기 신입생) 접수기간: 현재 모집 중. 학교 홈페이지에서(www.liskorea.org) 입학원서 및 관련 서류 작성 후 이메일(sallyha@liskorea.org) 혹은 우편으로 접수입학설명회: 12월 12일(토) 예정.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42-8802)나 홈페이지 (www.liskorea.org)를 통해 확인할 것 위치&문의: 일산서구 덕이로 292번길 34-55 / 031-971-2731, 2732 >>>베세토국제학교미국 고등교육 과정 중의 하나인 S.O.T 교육을 허가받은 기관으로 매일 8시간씩 영어에 노출하는 S.O.T 몰입교육을 한다. 초중고 전 과정을 영어로 학습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선택과 집중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물론 품성도 함께 기르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국제교육협의회의 공인을 받아 국제학교 S.O.T 교육생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동일 학년으로 인정받는다. 파주의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 속에서 24시간 밀착 관리로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국내와 해외에서 병행교육을 하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제학부와 일본 리츠메이칸 APU 입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료는 월 100만 원(기숙사비, 식대 별도)이다. 모집대상: 초등학교 졸업자로 중국 또는 일본 대학에 진학하거나 영어특기자로 국내 대학 진 학을 희망하는 학생. 각 반 정원(16명) 내 모집접수기간: 수시로 모집. 입학원서 작성 및 제출서류는 전화문의 후 인터넷과 방문 혹은 우편 접수로 한다. (www.besetoschool.com)위치&문의: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 43-1 / 031-958-3977 >>>유콘국제학교기독교 철학을 바탕으로 신앙교육 및 체계적인 외국어교육을 통해 이중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도록 지도한다. 다양한 예술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키우며 세계 유수 학교와의 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세계화 시대의 인재 양성에 힘쓴다. 졸업 후 대학 진학 시 미국학교 졸업생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미국 또는 중국에 소재한 대학 진학 2015-12-12
- 꿈과 끼 살리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 백석고등학교(교장 이철훈)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규 동아리(43개)와 특화된 자율동아리(43개)가 있다. 이윤희 창의 부장교사는 “백석고는 진로와 연계한 자율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교과 중심 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백석고등학교의 대표 동아리로 꼽힌 6개 동아리를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학교신문 동아리 ‘우꿈하리’생생한 학교의 목소리 담아내다 ‘우꿈하리’(지도교사 하승연)는 백석고의 신문동아리다. 백석고가 개교한 1992년도에 창단해 올해로 24기를 받았다. ‘우꿈하리’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학교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학교축제나 체육대회 같은 행사소식부터 강연회 소식,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재학생들 관심사까지 많은 이야기가 있다. 학교 밖에서 작가나 선배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기획회의부터 취재, 교정, 편집 모두 학생들의 손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늘 바쁜 일상을 보낸다.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수시로 모여 개요부터 수정까지 학생들끼리 회의를 한다. 동아리 회장인 박현정 학생(1-4)은 “‘우꿈하리’ 활동을 하면서 생각도 깊어지고, 문장 쓰기 연습도 꾸준히 돼서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논술이나 면접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선발은 1차 필기시험(맞춤법, 논술, 문장 짓기 등)과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인원은 1학년 7명, 2학년 7명이다. >>>자동차 공학 동아리 ‘A.E.C’직접 설계하고, 조립하며,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 높여 자동차 공학 동아리 A.E.C(지도교사 이현주)는 ‘Automobile Engineering Club’의 약자다. 2015년에 창단해 현재 7명이 꾸려가고 있다. 자동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 A.E.C는 내연 기관인 무선 조종 차량 분해와 구동장치,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 등을 탐구하고, 자동차의 각 부분이 정밀하게 재현된 모형 차량을 조립한다. 또한 자동차를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기도 한다. 학교 밖 체험으로는 2015 서울 모터쇼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소형, 대형차, 스포츠카, 전기차 등 최신 자동차의 트렌드를 알아보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차장인 박인상 학생(2-11)은 “1학년 때 자동차 만들기 수행평가를 했는데 그때 자동차에 더 알고 싶은 친구들이 모이게 됐다”며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해 말하고, 구조에 대해 알아가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목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6시까지 격주로 활동한다. >>>방송 동아리 ‘BBS’점심방송부터 영상제작까지 다양한 경험 쌓아 BBS(Baekseok Broadcasting System)는 백석고의 방송동아리(지도교사 박윤주)이다. 지난 1992년 창단된 BBS에는 엔지니어, PD, 아나운서 등 세 분야가 있다. 선발은 1차 필기면접과 2차 분야별 면접, 3차 심층 면접을 거친다. 일이 많기 때문에 열정이 가득한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인원은 모두 6명이다.BBS의 주된 활동은 점심방송이다. 월요일은 뉴스 정리, 화요일은 팝송, 수요일은 영화 OST, 목요일은 명언소개, 금요일은 뉴스를 방송한다. 방송이외 시간에도 메일 모여 기획회의를 한다. 이외 학교의 영상제작도 방송부가 직접 참여한다. 1학기에는 직접 촬영한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상영하는 ‘방송제’를 진행하고, 2학기에는 ‘수능 응원 영상’을 만든다.동아리 회장인 이준석 학생은 “현재 엔지니어를 담당하고 있는데 학교 행사나 방송을 준비하면서 장비들과 많이 친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동아리 ‘갈무리’“외국인 길거리 리서치 너무 재밌어요” ‘갈무리’(지도교사 왕홍연)는 여론조사 동아리다. 지난 1997년 창단된 갈무리는 ‘마무리’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확대해 ‘의견을 수렴해 잘 정리하다’라는 뜻을 담았다. 활동내용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관심사 조사부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길거리 리서치까지 다양하다. 매년 진행하는 여론조사 주제는 ‘짝사랑’이다. 남녀 학생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을 조사하기도 하고, 짝사랑을 연결해주기도 한다. 올해는 ‘우리가 사랑하는 치킨’에 대한 조사와 길거리 리서치를 진행했다. 길거리 리서치는 이태원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 인식조사’를 했다. 축제 때는 전통적으로 ‘헤나’ 부스를 운영해 왔다. 동아리 회장인 서다인 학생(1-9)은 “여론조사 동아리는 궁금한 주제를 직접 조사하면서 통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며 “사회성과 논리적인 말하기, 순발력이 좋아진 거 같다”고 말했다. 선발기준은 성실함과 적극성이다. 인원은 22명이다. >>>영자신문 동아리 ‘백석 헤럴드’영자신문 만들며 영어실력 쑥쑥! ‘백석 헤럴드(Baekseok Herald)는 영자신문 동아리(지도교사 박은정)이다. 지난 2014년 창단해 현재 16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선발기준은 배려심과 영작실력이다.백석헤럴드는 교내 행사를 취재하고 영어로 신문을 만든다. 연말에 한번 발간되기 때문에 월별 사건을 정리하는 타임라인 기사와 개별기사로 구성된다. 개별기사는 평소 써보고 싶은 주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동아리 회원끼리 기사 첨삭을 하면 2015-12-12
- 대구 첫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 대구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 광주, 부산, 서울 등에 이어 네 번째다.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지난 5일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길(종로초등학교 건너편)에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개관식을 가졌다.시민모임이 대구와 경북지역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26명의 삶을 재조명하는 공간인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6년만의 결실이다.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지난 2009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자료교육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2010년 1월 일본군 위안부 고 김순악할머니가 자신의 유산 5400만원을 역사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면서 역사관 건립의 속도를 냈다. 그후 ‘희움’판매수익금, 시민모금, 대구시와 정부의 지원 등으로 13억5000만원을 마련해 역사관을 개관하게 됐다.역사관은 1920년대 상점으로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리모델링해 2층규모로 조성됐다. 1층 전시실 벽면에는 시기별 전쟁과 위안부의 역사, 생존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 등을 전시했고 2층에는 여성인권 기획전시장과 교육관, 고 김순악, 고 심달연 위안부 할머니의 압화(꽃누르미)작품, 위안부 관련 자료 수장고 등이 들어서 있다. 시민모임은 지난해 말과 올해 광복절 등을 개관일로 잡았으나 공사지연 등으로 연기한 다음 지난 5일을 개관일로 잡았다. 이날은 꽃할머니로 알려진 고 심달연할머니(2010년 사망)의 기일이기도 했지만 전남 구례에 살고 있는 위안부 최갑순(96) 할머니가 별세한 날이기도 했다.이에 따라 이날 개관식 행사는 두 분 할머니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했고 대구경북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해 4명이 참석했다. 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일본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향한 모든 네트워크 소속 츠보카와 히로코 사무국장, ‘버마전선 일본군 위안부 문옥주’의 저자 모리카와 마치코, ‘관부재판을 지원하는 후쿠야마 연락회’ 대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가 츠즈키 스미씨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역사관이 앞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산 역사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모임은 이날 개관식에서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정순천(대구시 의회 부의장), 역사관 건축 담당 ATF건축사무소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희움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다.한편 대구경북지역에는 5명의 위안부 할머니가 생존해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1
- 2015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 하반기 설명회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의 2015년 하반기 설명회가 12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야탑동 한국디자인센터 8층 홀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열리는 하반기 설명회의 마지막인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사고 교육의 특징과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민사고 교육철학과 학교생활 등 민사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이 이루어지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내년 선발 예정인 신입생 모집요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진다. 또한, 별도로 45분의 질의 및 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민사고를 지원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직접 해결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상반기 설명회와 달리 이번 하반기 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에 대한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으며 강연 중간에는 민사고 졸업 후, 하버드 대학에 진학한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이 전하는 민사고 생활과 대학에서 느끼는 민사고 교육의 강점 등을 들을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자기 전공 분야에만 편협하게 갇힌 영재가 아니라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시대적인 소명에 부합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각계각층의 국제적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민사고의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민사고 입학 관계자는 설명회 취지를 설명했다.■일시 12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장소 한국디자인센터 8층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322)■문의 070-4742-0100(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관리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에듀플렉스 원데이 캠프’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 초·중·고 자기주도학습 전문인 에듀플렉스에서는 12월 19일(토) 오전 10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에듀플렉스 원데이 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6부터 예비 고3(현 고2)까지이며, 참가비는 11만 원이다. ‘하루만에 공부법을 마스터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겨울방학 공부의 명쾌한 해답, 국내 유명한 교육 전문강사인 강성태 강사 및 이병훈 강사의 특강 등으로 오후 7시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점심식사와 간식이 준비될 예정이며, 부모님 대상으로 강연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참가자 전원에 7316테스트 검사할인권(5만 원 할인), 도서인 <이것이진짜공부스타일> 1권 증정한다. 사전 예약 필요. 문의 02-6094-7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제 2회 서초꿈나무 음악회 열려 서초구는 아동ㆍ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참여하는‘제2회 서초꿈나무 음악회’를 지난 12월 3일(목) 저녁 7시부터 90분간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서초구에 소재한 아동ㆍ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170명의 아동?청소년들이‘마법의 성’, ‘라쿠카라차’, ‘작은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등 25여곡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의 다양한 악기로 연주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였다. 아동ㆍ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클래식 악기교육과 정서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초구는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도에는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