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2015 성인지 통계 발간 안양시가 2015 안양시 성인지 통계 책자를 5개월 동안 과정을 거쳐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성인지 통계는 최근 3년 동안의 인구, 가구 및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등 9개 분야 219개 통계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기초로 안양거주 여성의 생활상을 객관적으로 분석, 여성정책과 성별영향 및 성인지 예산 등의 분야에서 활용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정된다. 아울러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파악하는 자료로도 도움d이 되는 등 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차별 없는 성 평등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성인지 통계는 도내 지자체를 비롯해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기록원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해놓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빛날인] 윤주빈 잠신고 2학년 검도 2단, 전교 여학생들 가운데 악력(握力) 1등, 오래달리기 1등, 운동으로 단련된 윤주빈양은 날렵하다. 검도로 단련된 강철 체력 초등 5학년 때부터 7년째 줄곧 해오고 있는 검도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 요즘도 꼬박꼬박 도장을 찾는다. “흠뻑 땀 흘리고 나면 상쾌해요. 잡생각도 말끔히 정리되고요. 대회가 열릴 때마다 도장 회원들끼리 순도 100%로 똘똘 뭉쳐 응원하는 분위기가 매력적이지요.” 윤양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을 보태는 ‘함께’의 가치를 늘 중시한다. 그의 꿈은 경찰이다. “경찰들이 범인을 검거하는 뜨거운 현장을 늘 동경했어요. 거리에서 경찰차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얼마 전 경찰대를 방문해 학교 구석구석을 투어하고 재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그의 꿈은 확고해졌다. “경찰대 선후배들끼리 끈끈한 분위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고 교육과정, 입학전형에 대한 팁도 얻었어요. 경영인이 되기를 기대하셨던 부모님도 이제는 딸의 뜻을 존중해 주세요.” 우직한 성격이라 일단 시작하면 될 때까지 한우물을 파는 우공이산(愚公移山) 스타일이다.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취미 생활까지 분초를 아껴가며 두루 다 챙긴다.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고교 입학하면서 입시 공부에만 올인하지 않고 다채롭게 고교생활을 즐기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거든요.” 시작하면 될 때까지 ‘한우물 파는 스타일’ 낯가림 심하고 남 앞에서 말하는 게 서툴렀던 윤양은 본인의 오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었다. 고1 때부터 잠실여고에서 열리는 송파구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에 줄곧 참여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발표 두려움을 꼭 극복하고 싶었어요. 여러 학교 학생들끼리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토론하는 훈련을 반복해서 하니까 점점 말하기 실력이 늘었어요. 토론, 논술의 기초도 튼실하게 다질 수 있었고요.” 교내 논술, 토론 대회에도 꼬박꼬박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 영어, 수학경시대회, 진로UCC 대회 등 각종 교내 대회에 두루 참여하며 경험을 넓히고 실력을 점검하고 있다. “대회 준비 과정 속에서 얻는 게 많아요. 대회가 시험 기간과 맞물릴 때는 팀원들끼리 시간 조율, 업무 분담 때문에 크고 작은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이런 우여곡절을 해결해 나가면서 부쩍 성장해요. 덕분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도 터득했습니다.” 낯가림 심한 윤양이 180도 변신하기 까지 동아리도 창업, 장애우 봉사, 중국문화까지 3군데서나 활동할 만큼 그는 ‘행동파’다. 이 가운데 두 곳의 동아리에서는 부장까지 맡고 있다. “우리 학교는 장애우를 위한 특별반이 마련돼 있어요. 금요일마다 함께 급식 먹으며 시간을 보내며 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외부 행사에 참여해요. 장애우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무조건 도와주는 게 능사가 아니며 옳지 못한 행동을 할 때는 진정성을 가지고 따끔하게 타이르는 게 훨씬 그 친구한테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갈등을 조율하며 시너지를 내는 법을 그만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터득해 나가는 중이다.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 행동으로 옮기는 일련의 과정을 좋아해요.” 창업진로 동아리에서는 수익사업 체험, 학교 화장실 불편 개선 같은 다이내믹한 경험을 두루 쌓았다.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고교생 중국 답사에도 적극 지원해 백두산을 비롯해 용정, 하얼빈 일대를 둘러보고 왔다. “어떤 활동이든 언젠가는 내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요. 힘닿는 대로 최대한 폭 넓은 경험을 쌓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바지런하게 교내외 활동을 하면서도 성적은 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윤양만의 비결은 ‘몰입’. “공부는 양 보다는 질이 중요하더군요.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일단 책을 덮고 산책하거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머리를 식힌 다음 다시 시작해요. 잠은 하루에 7시간씩 푹 자요. 대신 수업 시간만큼은 초집중해서 그날 배운 내용은 그 시간에 다 이해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공부 철칙은 ‘이해’. 암기식 공부를 질색하는 그는 전 과목을 대단원-중단원-소단원 순으로 내용의 상호 연관성을 머릿속에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숙지한다. 수학은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린 부분은 100% 소화할 때까지 파고든다.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성적을 남과 비교하고 누군가를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합니다. 꼭 경찰이 되고 싶으니까요.” 미래를 향해 뚝심 있게 전진하면서 고교 시절인 현재의 시간도 풍성하게 채워가는 윤양에게서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쳤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내일이 만난 사람 - 꽃차소믈리에 이순덕 눈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빠져들 듯 아름다운 꽃. 그 향기로운 꽃차를 입안 한가득 머금고 있으면 향에 취해 온 마음이 편안해진다. 우리 정서에 맞는 은은한 향의 꽃차를 경험해 보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진다. 부지런히 꽃차와 한방차를 만들고 마시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힐링도 하고 이웃들에게 재능기부하며 삶의 멋을 누리는 이웃을 만났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꽃 따라 여행 다니며 마음과 건강 회복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이순덕(58)씨의 집에 들어가면 집안 곳곳에 정성스레 만든 꽃차, 한방차들이 가득하다. 장미꽃, 돼지감자꽃, 국화꽃, 도라지꽃, 황기꽃을 비롯해 우엉, 연근, 돼지감자, 오미자, 여주, 구절초, 연잎까지 종류도 다 못 셀 만큼 다양한 차 재료가 예쁜 병에 담겨 있다. 유자 알을 전부 빼고 그 안에 발효된 녹차를 넣고 찌고 말린, 오래 둘수록 좋다는 유자병과도 인상 깊었다. “어렸을 때 몸이 약해서 아홉 살에 초등학교에 들어갔어요. 시골에서 살며 감초가 든 한약도 자주 먹었고 아버지 따라 산에 다니며 식물 공부도 많이 했지요. 외삼촌 두 분이 한의원을 하고 계셔서 약초랑 탕약은 늘 제 가까이에 있어 친근했어요. 그러다 갱년기를 힘들게 보내며 위축된 마음과 몸을 더 추스르기 위해 꽃차와 한방차에 집중했어요.” 청정지역의 꽃과 식물 뿌리 등을 얻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산을 오르내리고 여행을 다니다 보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여기에 더해 여자들끼리 나누는 수다삼매경이 큰 특효약이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의 몸에 맞는 다양한 차를 만들어 먹기를 5년 정도 하고 나니 체력도 많이 회복되고 자신감도 얻게 되었다. “식용으로 검증된 청정지역의 식물은 적당하게 잘 조절하면 꽃, 줄기, 잎,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요. 그 효과도 처음에는 미미한 듯 느껴지지만 쌓이고 쌓이면 어떤 약보다 효과가 좋아요. 요즘은 주부들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직접 재료를 구해서 차로 만들어 마시며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구증구포 반복하며 만든 나만의 명품수제차 꽃차와 한방차에 관심이 깊어지며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2년 정도 약초 이론 수업과 약초 처방전 학습을 했다. 또 길동생태공원에서 하는 허브 심화과정을 들으며 허브차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 10년이 넘게 강원도 평창, 인제, 양구를 비롯해 전라도 지리산, 충청도 제천 등을 많이 다녔다. 이렇게 다니며 알게 된 현지의 지인들을 통해 좋은 재료를 공급 받기도 한다. 좋은 재료를 구하면 씻어서 썰고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기법으로 건조를 한다. 건조된 재료는 프라이팬에 넣고 열을 가해서 ‘덖는다’는 과정을 취한다. ‘덖다’라는 말은 차를 제조하는 방법에서 쓰는 용어로 ‘약재에 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는 것’을 말한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재료가 우엉과 연근이죠. 흙이 많아 손질도 어렵고 아홉 번 덖고 아홉 번 식히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구증구포 방식을 취하는 거죠. 꽃도 그런 것이 있고요. 가끔 내가 이 일을 왜 하나, 아무나 못하는 일이구나, 보통 인내심과 끈기 아니면 하기 힘들다하면서도 꽃과 재료의 변신을 보면 희열을 느껴요. 제다한 꽃차를 우려냈을 때는 기분이 너무 좋아져 입으로도 마음으로도 차를 마신답니다.” 차 재능기부하며 이웃들과 함께 힐링 차를 만들고 제대로 마시는 것은 차분한 수행과도 비슷하다. 다양한 꽃차나 한방차를 잘 어울리게 블렌딩하여 좋은 사람들과 조곤조곤 함께 나누다 보면 묵향 같은 향기로움이 퍼진다. 그래서 상일동에 있는 ‘함께 크는 우리’라는 작은 도서관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꽃차와 한방차 수업을 진행하였다. 좋은 뜻을 펼치는 우리 지역 카페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공급하기도 했다. 또 5명 이내의 회원들은 집에서 직접 교육을 하기도 한다. “감로는 꽃차에서 쓴 맛이 날 때 조금만 섞어도 환상적이고 깔끔한 맛이 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인생이 힘들고 지칠 때 꽃차나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감로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학교에서 배우는 자연과 생태 강동구가 관내 중고교 유휴공간에 다양한 녹화유형을 적용한 녹지와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한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 유휴 공간 녹화, 벽면 녹화, 옥상녹화 등 학교 내 다양한 녹화유형을 적용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교육환경과 쾌적한 지역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선사고, 강동중, 신암중, 고덕초 내 느티나무, 왕벚나무, 측백나무 등 총 35종 1만595주의 수목을 식재하였으며 야외무대,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하여 작은 숲속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달 중순 완료되는 둔촌고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 옥상을 녹화하고 도시소생태계를 조성해 단절된 녹지공간의 생태적 징검다리 역할을 하여 조류, 곤충들의 중간서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는 녹지가 부족한 학교에 녹지를 확충하고, 학생들의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휴 공간을 찾아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위해 이케아 본사 방문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글로벌 기업 이케아를 유치하기 위해 스웨덴을 방문, 마틴 한슨 부사장과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강동구 고덕동 345번지 일원 23만4523㎡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한강변 생태환경과 올림픽도로,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중부·경춘고속도로 집입로에 위치한 광역교통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단지 앞까지 지하철 9호선역이 연장되어 있다. 강동구는 이케아를 유치해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강동구로 유입시킴으로써 일자리 창출, 구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전략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마틴 한슨 이케아 그룹 부사장과의 협력방안 논의에서도 강동구의 환경과 복지, 교육, 에너지 정책에 대해 이케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케아는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8년 강동구에 입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노원잉글리시카페 16기 성인회원 모집 노원잉글리시카페 16기 성인회원 모집자격 : 노원정보도서관 회원증 발급 성인교육 : 2016.1. 5(화)~ 2016. 4. 29(금) 4개월회비 : 8만원내용 : 성인오전/오후반 정원 각 8명(화목반/수금반)접수 : ~ 12.19 (토) 오후6시문의 : 2116-3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노원구, 소규모 공동주택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눈길! 노원구는 우선 매주 화요일 2시간 가량 동별 대표자와 선거관리위원, 관리사무소장 등 소규모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주택법 제50조, 노원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제4조의 2의 규정에 따라 15년 경과 국민주택 규모 이하(85㎡) 자치관리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 노후 및 하자 등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해 관리주체가 보수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13개 연립주택 53개 동에 그쳤던 안전점검 대상이 19개 공동주택 60개 동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구는 소규모 단지의 전문가 자문 기준도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문의 : 2116-3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네트워킹과 여성인력 재활용 확산을 위한일촌협약식 개최해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송파센터)에서는 지난 12월4일(금) 지역네트워킹과 여성인력 재활용 확산을 위한 일촌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촌협약식은 지역 내 여러 채용 업체와 유관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배출한 취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의 축사와 CPPA HR 김유희 대표의 특강(‘개인의 경력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과향상’)이 이어졌다. 송파센터 류근수 관장은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과 전문 상담사들의 심층 상담으로 여성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채용업체와 취업자, 송파센터가 배출한 강사들이, 방과 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을 모시고 일촌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채용 업체에 대한 감사와 취업자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일촌협약식이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마당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적인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심층 직업상담, 국비 직업훈련, 취업자 대상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협동조합 보육 등 다양한 경력개발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상담부터 취업 후 직무향상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취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2)430-6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즐겁게 일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착한 직업 광진구가 운영하는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가 지난 2일 열렸다. 광진구는 소질,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을 위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알려주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꾸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세 차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생 및 교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착한기업의 창업과 취업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직업특강, 진로상담과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자락당(自樂堂)’김성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학교 재학시절 시작했던 벼룩시장 운영방법, 중고물품을 사고파는‘재활용품유통사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 사회적업인으로서의 기업경영가치 등을 들려줬으며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박선영 홍보팀장이 세계 각국의 창업이야기, 국가간 정당하고 공정한 거래인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촌 가난한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착한기업의 참된 의미 등에 대해 알아봤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5월 ‘대한민국 특별한 직업이야기!’, 10월 ‘The future of the job’을 통해 1000여명의 중고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선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이번 겨울방학 ‘고등수학’ 끝장내자! 수학공부의 여정은 길고도 험하다. 대학입시 때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공들여 공부하지만 고등수학의 높은 벽에 좌절하는 학생이 많다. 수학은 누구와 어떤 방법으로 준비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떻게 접근하고 명쾌한 풀이방법을 제시하느냐는 지도강사의 역량이다.대입전문학원으로 출발해 학생의 마음을 끌어안는 따뜻한 교육을 해온 둔산한림학원. 진로에 맞게 입시방향을 제시하고 최적의 학습지도를 해온 덕분에 재원생들의 성적향상이 두드러진다. 둔산한림학원에서 방학기간동안 수학 정복의 길을 제시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끝장수학’이다. 깊이 있는 선행 ‘끝장수학’“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높은 현행 입시제도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고등수학을 정리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 성적을 관리하면서 학생부종합에 대비해 교내 대회를 준비하고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26년간 대입지도를 하면서 입시흐름을 꿰뚫고 있다 보니 방학시즌 수학집중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실감합니다. 중학생 대상 끝장수학을 개설하게 된 이유입니다.”끝장수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정영구 원장이 내놓은 입시 성공 솔루션이다.방학이면 수학 단기 완성반에 대한 요구는 많았다. 학기 중에는 현실적으로 수학에 몰입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방학에라도 온전히 수학에 집중하길 원한다.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프로그램이 끝장수학이다.여름방학에 처음 개설한 한림학원의 끝장수학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 됐다. 정 원장은 “4주 동안 하루 4시간 수업을 주5일간 이끌고 가는 빡빡한 과정이라 부담감도 있고 반응이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학년별로 소수만 구성해 밀착 지도하고 학생들이 잘 따라온 덕분에 성과가 있었다. 학기 중에 학부모의 감사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고등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문정중 3학년 김 모군은 끝장수학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 군은 그전까지 존재감이 크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이번 2학기에 저력을 보였다. 수학에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다른 교과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 덕에 중간고사이후 문정중 재원생이 부쩍 늘었다.정 원장은 “끝장수학프로그램은 특목고나 영재고 진학의 발판이 되고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된다”며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을 제시하니 더 빛을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예비 고1 대상 끝장수학은 이미 개강했다. 중1과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1월 4일 시작해 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중등 수학과정을 끝마친 중학생이 대상이다. 선행범위와 실력에 따라 기본반과 문제풀이반으로 나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5일 수업에서 고등수학1 고등수학2를 완성한다. 3시간은 수업, 2시간은 문제풀이와 테스트다. 1시간 30분 강사의 수업을 들은 후 다음 1시간은 배운 것에 대해 점검하면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반복한다. 기본서는 수학의 바이블과 쎈 수학, 문제풀이는 자이스토리와 일품, 자체 제작한 보조교재를 활용한다. 기본 개념을 탄탄히 정립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 수준급 강사진의 명쾌한 수학 해법 둔산한림학원이 입소문난 요인은 막강한 강사진의 강의 스킬이다. 통쾌한 강의로 어려운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준다고 평가받는다.정 원장은 “수학을 정복해야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입시컨설팅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학생들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둔산한림학원의 특징이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가이드라인 제시, 진로설계, 학습방향제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 학생부 서류평가와 추가활동 범위 제시 등 실질적인 컨설팅을 한다.“중등수학을 마무리한 중1, 2학년은 이번 방학에 고등수학을 갈고닦아야합니다.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선행은 곧 심화와 연결되고 수학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정 원장이 내놓은 수학 정복의 해법은 간단명료하다.둔산한림학원 042-488-7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