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내년 6월 완공 부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숙원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축 착공했다. 원미구 중동 1092-2에 들어설 센터에는 연면적 1,368㎡에 지상 6층 건물로 국공립어린이집, 자유놀이시설, 육아카페, 도서 및 장난감 도서관, 옥외 정원, 센터 사무실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시설이 포함된다.총 사업비 41.5억 원을 들여 201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복사골문화센터의 1층을 일부 임대하여 운영되어 무상보육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보육수요와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보육 및 양육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서 우리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은숙 센터장을 비롯하여 8명의 직원들이 621개소의 어린이집과 4천여 명의 보육종사자, 그리고 5만여 명의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아이러브맘 카페 운영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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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천시민영상축제 이틀간 개최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환상보다 아름다운’이란 제목으로 <제5회 부천시민영상축제>를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서 개최한다.201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참여로 만드는 시민의 영화제’를 모토로,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한 해 동안 운영해온 각종 미디어교육, 공동체지원 및 창작지원사업의 결과와 부천을 포함한 경기 지역의 참여미디어 활동현황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서울과 경기 및 인천 지역 시민영상공모를 통해 선별된 작품과 미디어교육 결과물을 상영, 심사를 통해 ‘올해의 시민영상’을 성인과 청소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이번 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상영작으로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지역 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물인 ‘내가 움켜쥔 것’(이예하 연출), ‘시살롱 오그리 토그리’(김수연 연출) 외에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불청객’(조우성 연출) 등 다양한 시민제작 영상물이 준비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부천시가 오는 21일 송내어울마당에서 ‘제1회 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를 연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연말을 맞아 2015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학습자와 관계자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시민대학 생생토크 ▲평생학습 공감마당 발표회)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시민대학 생생토크에서는 ‘부천시민대학,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교육의 일상화 및 시민교육방법의 다양성을 모색하기 위한 4인 패널의 열띤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2부 평생학습 공감마당에서는 ▲시민대학(평생학습 코디네이터) ▲행복학습센터 운영(실버 매직 유랑단) ▲문해교육 지원(부천시 문해 교육 네트워크) ▲장애인 평생교육(나눔 꽃 챔버 오케스트라) ▲시민학교(비움) ▲학습동아리 지원(이야기꽃) ▲무료 학습배달제(도원회) 등 평생학습 각 사업별로 총 7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3부 평생학습 러닝스타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인의 학습 성과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로 자율 형식의 평생학습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625-8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안산시 드림스타트, 미래를 꿈꾸기 위한 발판 올 겨울은 평균기온은 높은 편이지만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이 예상된다고 한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에 적절한 계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주변을 돌아보지만, 누굴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해 슬쩍 접어두는 경우도 많다. 상록구에 사는 아홉 살 소녀 기쁨(가명)이는 일용직 근로자인 아빠와 몸이 아픈 엄마, 그리고 세 형제와 함께 산다. 기온이 떨어져도 여름에 덮던 홑이불 그대인 기쁨이네는 점점 외부로부터 차단된 생활을 하고 있다. ‘낙인효과’ 때문에 생긴 방어벽 때문이다.다행히 기쁨이 가족들이 마음을 열고 기다리는 기관이 있다. 벌써 2년째 늘 찾아오는 안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자랄 때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것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이야기이다. 상황에 맞게-맞춤형 통합 복지사업드림스타트란 어려운 가정의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 저소득가정은 약 1000가구이고 만 12세 이하 아이들이 1400명 정도이다. 또 다문화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이들과 여성이 지원 대상자에 포함되지만 소득기준에 따라 예외인 경우도 있다. 대상에 포함된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자세히 검토하고 각 가정과 아동의 상황을 고려해 지원방법을 찾아낸 후 각각 활동을 나누어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단원센터 김지영 팀장은 “시청에서 타 기관에서 의뢰받은 가정을 방문해보면 각자 문제가 각자 달라 지원방법도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상황에 맞는 처방 즉 지원방식을 정하기 위해 방문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보육교사와 함께 사례 회의를 하고 일반· 집중· 위기관리인지 세단계로 나누어 사례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장기적인 지원-꿈을 찾는 프로그램 각 가정마다 어려움이 단기간에 쉽게 해결되기는 어렵다. 문제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아동을 돌보는 부모가 변하지 않는 경우는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한다.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은 짧게는 8개월이지만, 길게는 몇 년 이상 지속되는 이유는 아이들과 가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장기간 꾸준히 만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들의 변화 때문에 부모의 양육태도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은 인지와 언어, 신체와 건강, 정서와 행동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부모의 양육태도를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연계기관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병원이나 대학봉사단 또는 보건소나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프로그램의 내용이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올 여름에 진행된 프로그램 중 ‘드림스타트 어울림 멘토링’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1:1로 연결되어 역사나 문화체험을 하며 학생들의 꿈을 찾고 또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작은 정성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7년 전, 3명의 사례관리자가 300여명의 아이들을 관리하며 시작한 안산 드림스타트. 안산 드림스타트는 전국 드림스타트 중 성공적인 사례관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올 해도 사례관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단원센터의 김 팀장과 상록센터 윤 팀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손길이나 작은 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은 다자녀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이 많은 편이다. 가정방문을 하다보면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이나 발 사이즈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 아이들을 자주 접한다. 덮던 이불이라도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하는 중간역할이 필요하다.”물품 지원이나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지역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드림스타트 상록센터 상록수 오목로 7길 15번(2층) 031-481-2207드림스타트 단원센터 단원구 동산로 253번(1층) 031-481-3050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안산지역 29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 올 한해 안산지역 29개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시행됐다. 특히 신길중학교와 석수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었고 안산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며 자유학기제에 관한 전문 컨설팅과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과연 자유학기제란 무엇이며 학교 현장은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 또 자유학기제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은 무엇이 있을까? 새롭게 변화하는 중등교육의 중심에 선 자유학기제에 관해 심층 분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자유학기제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자유학기제란?박근혜 정부의 핵심공약이었던 자유학기제는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와 비슷하다. 1974년부터 시행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란 학생들이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폭넓은 학습경험을 유도하겠다며 도입한 제도로 아일랜드 학생들은 전문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일 년간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013년 4월에 처음 실시된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는 별도의 기간이 아니라 중학교 한 과정에 포함됐다. 중학교는 1학년 2학기나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정해 학생들은 그 학기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ㆍ체육 활동, 선택 프로그램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안산 신길중학교는 2013년부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안산에서 최초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으며 지난해인 2014년에는 석수중학교가 연구학교로 지정받고 7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희망해 총 9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진행했다.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 둔 올해는 안산지역 2개 연구학교를 비롯해 27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희망해 29개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를 처음 맞이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불만도 적지 않았던 지난 1년이었지만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교육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자유학기제=직업교육?하지만 자유학기제에 관한 우려와 오해도 여전히 남아있다. 안산교육지원청 이현석 장학사는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가 곧 직업체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흔한 오해라고 꼬집었다. “제법 큰 규모의 빵집으로 직업체험교육을 다녀온 한 학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우리 아이는 빵집 할 것도 아닌데 왜 빵가게로 아이를 데려갔느냐’는 항의를 받았다. 직업체험교육은 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사람의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인데 마치 학교에서 전문 직업교육을 시켰다고 생각한다.”진로탐색 활동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부분. 꿈을 직업이라는 형태로 구체화하고 그 직업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어떤 방법을 통해 이룰 수 있는지 찾아보는 과정이다. 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활동은 목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하다.자유학기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교과와 연계된 체험활동, 예술동아리활동 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역사공부 동아리가 만들어지는가 하면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밴드동아리 연극동아리도 만들어져 활발히 활동 중이다.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중학생이 학교에서 밴드를 하고 연극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 일이지만 자유학기제라 가능해졌다. 중간 기말 시험 없이 평가는 어떻게?자유학기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한 학기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이 없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환호할 일이지만 성적으로 아이의 노력을 평가하던 부모들이 오히려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자유학기 동안 활동은 어떻게 평가될까? 시험이 사라진다고 해서 평가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교과과목에 대해서는 상시평가와 교사별 평가와 교과활동을 한 후 그 결과물을 제출하는 수행평가 등은 수시로 진행된다. 하지만 평가 결과가 고입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다만 교사는 학생이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갖고 활동을 했는지 주변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은 어떠했는지 꿈과 끼를 찾아가는 과정을 학생부에 상세히 서술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모여 학생들의 스토리로 남게 된다. 이래서 대학 제대로 갈 수 있을까?한창 공부할 시기 ‘꿈과 끼’를 찾다보면 대학은 제대로 갈 수 있을까? 4당5락의 정신으로 공부해온 기성세대라면 이런 걱정은 당연한 일.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런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지난 10월 자유학기제 학부모연수를 열었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뿐만 아니라 변화된 입시제도와 자유학기제의 연결고리에 중심을 맞췄다. 최근 대학입시 경향은 수시의 비중이 높고 그 중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다. 공부를 열심히 해 수학문제 영어 단어 하나 더 맞추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여기에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자신에 대한 진로탐색이 되어 있어야 대입을 위한 스토리를 생산할 수 있다.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자유학기제 동안 아이와 함께 찾아보고 느긋하게 기다려줄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때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갔었는데 아이는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육의 목표가 대학입학이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교육은 대학교 정문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달리기 시합이다. 어떤 교문을 통과하는지에 따라 승자가 되기도 하고 패자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12년간 쉼 없는 달리기 경주에서 한 학기 정도 천천히 걸어가며 주변을 돌아보자는 ‘자유학기제’. 성과보다 변화에 주목하고 경쟁보다는 협동이 살아나는 학교를 위한 변화의 시작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내실을 채워가는 것은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팀워크에 달렸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고교 교육 - 예비 고 1의 국어 공부법 고교 교육 - 예비 고 1의 국어 공부법 예비 고1만을 위한 고등 국어 1등급 전략 해마다 팔색조의 모습을 보이는 수능 시험에서 가장 주목할 과목은 이제 국어다. 예전 국어 과목은 공부 시간을 많이 확보하지 않아도 대충 점수가 나오는 과목으로 분류됐었지만 이제는 전략적인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들은 국어과목을 얕보았다가는 핵폭탄 급의 성적표를 받아들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 체계적인 국어 공부 계획을 세워 웃으며 고등생활을 맞을 수 있게 하자. 박선 2015-12-09
- 절대평가, 누구나 1등급이 될 수는 없다! 현재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는 절대평가 9등급제가 시행된다. 원점수 100점 만점에 1등급은 100~90점, 2등급은 89~80점 등으로 10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진다. 절대평가의 시행은 수능영어의 영향력 약화 등 많은 예측을 불러일으키지만 중요한 것은 결코 영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제이홀릭 원장을 만나 변화하는 입시에서 결코 만만치 않은 1등급 받기에 대해 알아본다. ■누구나 1등급? 영어절대 평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2016학년도 수능에 앞서 실시했던 영어 영역의 만점자는 6월·9월 모평 때만 해도 4%를 넘어섰다. 2018년 절대평가가 확정된 후라 수능에서도 쉬운 영어의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됐다. 그러나 성적이 발표된 현재 영어가 문·이과 모두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정도로 어려워진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기존에는 EBS 지문의 해설을 외워 정답을 찾는 것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지문을 변형시켜 반영해 변별력이 생겼다”는 제이홀릭 원장은 “외부지문은 오답률이 75~82%까지 나올 정도로 변별력을 가졌다. 빈칸추론, 문장 넣기, 순서 등의 문제 유형이 풀기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절대평가에서도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는 제이홀릭 원장. “만약 이전과 같이 쉬운 난이도의 수능영어를 출제한다면 현재 3등급까지 즉, 수능응시생 60만 명 중 20만 명이 1등급을 받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서울소재 대학의 총 정원이 7만7천명임을 감안할 때 7만 명 정도에서 1등급을 맞추려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절대평가라고 해서 누구나 1등급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위권 이하라면 여전히 수능 영어의 상위 등급을 위해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영어가 1등급이라고 다른 과목에 치중하다 영어에서 1등급을 놓치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어, 고1부터 영어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대학에서도 논술·면접 등에 영어를 강화하면서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인하려 할 것이다. 같은 영어 1등급이라도 더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교과와 비교과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1등급의 핵심 요건인 논리문법·빈칸 추론의 강자, 제이홀릭절대평가라고 해서 모두가 1등급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다 심화적인 영어 학습이 필요하다. 수능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고입, 대입 논술이나 면접에서 단순한 암기식의 영어 지식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이홀릭 원장의 설명이다. “제이홀릭은 학생들이 1등급을 위해서 넘어야 하는 산인 논리문법, 빈칸 추론 등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일반적인 암기 문법에서 벗어나 어법, 문법 문제에서 철저히 출제자의 의도를 찾는 연습을 한다. 단순히 답을 찾기보다 문제에 나온 각각의 보기들은 왜 그렇게 나왔는지를 경우의 수를 설명하게 한다.” 왜 다른 보기들이 틀렸는지 ‘Why’를 강조해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은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입시영어 전문가로서 인지도를 높여온 제이홀릭 원장은 선생님들과 교재 연구, 수업방식, 콘텐츠 등을 공유함으로써 전 수업의 퀄리티를 높여 놓았다. 어느 선생님한테 수업을 받더라도 암기식 문법이 아닌 원장 직강 수준의 논리문법, 빈칸 추론 수업을 듣게 된다. 고등부의 경우 수업을 듣고 학원 수강 여부 결정하게 하는 자신감도 여기에 근거한다. ■수업보다 중요한 테스트, 맞춤 과제 등의 철저한 개인별 관리제이홀릭만의 1등급을 위한 커리큘럼은 철저한 관리에서 두드러진다. 알찬 수업 외에 수업보다 더 중요한 수업 후의 테스트가 기다린다.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주말에도 학원에 나와 알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또한 학생마다의 특성과 역량에 따라 과제를 달리해 개별 맞춤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3주 정도의 내신 대비 기간에는 개인 맞춤형 대비 문제를 제시해 내신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모든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수업 중 이해가 안 된 부분을 무한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제이홀릭의 특징. 무엇보다 “단순하게 학원에 가방만 들고 오가게 만들지 않는다’’는 제이홀릭 원장의 철학을 관리 시스템에 녹여 놓았다. 학원에서의 학습내용, 테스트, 보충 수업 등 학생의 학원생활을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로 보고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09-4 드림시티3층 문의 031-206-8022(사전예약필수)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8
- 기고-까다로운 국내입시! 심각한 취업난! 싱가포르유학으로 해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까다로운 국내 입시 전형 때문에 각종 입시 설명회와 논술 준비 등 대학 입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수험생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내신 3등급 이상이 아니라면 소위 말하는 in서울 대학의 입학의 문이 점점 어려워지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였다 해도 심각한 국내 취업난으로 학기를 연장하거나 취업준비에 고민인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해외 취업을 통해 이민 정착" 을 이어지게 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해외로 대학입학을 위해 떠나는 학생들 수도 증가함에 따라 유학생 출신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짧은 학업기간과 해외취업의 기회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싱가포르 유학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해외대학! 효율적인 학업제도 채택싱가포르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립대 (2016년 세계순위 30위권 내) 와 사립대 (영국 및 호주의 명문대학 분교, 세계순위 200위권 내)의 캠퍼스가 있다. 국립대의 경우 자국민을 우선으로 입학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사립대학으로 입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싱가포르 내 사립대학들의 특징은 효율적인 학기제도를 채택하여, 3년에 졸업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교양 과목 없이 100% 전공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보다 함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지막 학년에는 본교로 캠퍼스 이동을 하거나 싱가포르에서 졸업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본교 학생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환경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 사용하는 유일한 국가로서,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손꼽히는 만큼 자녀들을 유학 보내기에 손색이 없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대학 등록금도 국내와 비슷한 수준으로 미국이나 서양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유학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싱가포르 내 에서 취업을 고려해 볼 수 있는 효율적인 유학지라고 볼 수 있다. 졸업 후 해외 취업의 기회! 어려운 국내 취업난 해결"5포세대!" 결혼, 출산, 연애, 집, 인간관계를 포기한다는 말로 어려운 국내 취업난 때문에 생겨난 언어이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것은 어려워지고 이제는 "5포에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여 "7포 세대" 라는 신조어 까지 나왔다고 한다. 극적으로 취업을 한다고 해도 조기은퇴의 압박과 불안한 상황은 우리 청년들 삶 전반에 걸쳐있다. 말 그대로 경쟁의 사회에서 포기의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이다.이러한 어려운 국내 취업 상황을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돌파구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비율이 3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세계 유명 기업들의 아시아 본사가 즐비해 있기 대문에 외국인 채용에 상당히 적극적이다. 실제로 2008년 이 후 수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도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하고 있으며, 국내의 어려움 취업난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영어와 중국어까지 습득하여 자신만의 경쟁성을 갖출 수 있는 곳이다. 싱가포르 교육기관 종사자와 제대로 된 유학준비 "유학"도 곧 진학의 문화가 자리 잡혀 가는 시대이다. 하지만 "유학"은 낯 선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제2의 출발을 알린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오랫동안 경험했던 교육업 종사자나 이민자와 상의해야 제대로 된 유학준비와 진로를 계획할 수 있다.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유학업체들의 경 우 각종 혜택이나 장점만을 내세우며 학생들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 된 방향설정이 되기 쉽다. 유학의 첫걸음은 현지에 대한 확실한 정보와 학업 시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유학생활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여러 가지 대응방안과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제시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가령 해외에서 유학경험이나 교육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사람이 어떻게 해당 유학지의 교육이나 학업 방식을 논할 수 있는가. 성공적인 유학준비를 위해서 현지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했던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제대로 된 유학준비를 하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몽선생유학_임홍철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8
- 구미시 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실시 구미시가 지난 1일 구미역 광장 및 시내 주요 도로에서 성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시민단체, 구미여자고등학교 학생 등과 연계한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지정화)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신고와 피해자에 대한 편견 없애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을 없애자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쳤다.구미시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구미시에서는 성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확충,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폭력에 대한 안전지킴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폭력 추방주간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각심을 높이고 성폭력예방을 위하여 2011년부터 법률 및 대통령령으로 정해졌으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간을 말한다. 현재 구미시에는 구미여성종합상담소(전화463-1388),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전화 443-1366)가 있으며, 성폭력에 대한 상담 및 피해자 지원, 법률상담 등의 도움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 두 기관 또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국번없이 1366)에 연락하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