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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 이젠 파고다주니어어학원에서! # 간단한 테스트를 거친 민서(초3,가명)의 영어실력은 그간 타 학원에서 투자했던 몇 년간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성장이 더뎌있었다. 더구나 슬럼프에 빠져 영어기피현상까지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박진영 원장은 결과지와 아이와의 이야기를 통해 민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충은 다독여주고, 장점은 북돋아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달랬다. 파고다주니어 프로그램을 안내받은 민서는 스스로 파고다주니어를 선택했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너무나 재미있고 행복한 영어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역시 파고다였다. 광교점 오픈 두 달여 만에 이미 초등 저학년 클래스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파고다주니어를 선택했다. 무수한 영어 학원들이 피고 지는 가운데서도, 40여년의 명성을 지켜올 수 있었던 파고다의 실력과 예서 비롯된 신뢰가 파고다주니어의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속에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이다. 수원의 영어교육판도를 바꿔놓을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히스토리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파고다주니어가 일궈놓은 ‘처음=실력’1. 영어의 4개 영역 구분, 이를 통한 통합언어교육_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의 구분과 더불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게 된 건 파고다가 처음일 거라는 박진영 원장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생소했던 통합언어교육시스템을 통해 4개 영역활동이 수업 중에 자유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훈련해왔다”고 덧붙였다. 즉, 리딩이라고 해서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서 읽고, 직접 쓰고, 조사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4대 영역을 활성화하고, 실력향상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노하우다. 여기엔 듣기&rarr말하기&rarr읽기&rarr쓰기로 이어지는 영어의 심플한 원칙이 녹아들어있다. 2. 통합언어교육 위한 시험문제의 서술형화_ 2001년 파고다주니어 파일럿스쿨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시험문제 출제방식을 모두 주관식으로 바꿨다. 수업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을 영어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는 4개 영역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통합언어교육과도 잘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3. 외국학교같은 학습 환경과 담임시스템_ 반별로 소수정원으로 운영되며, 담임교사시스템에 영역별 4명의 선생님이 한 아이를 전담, 개개인을 세밀하게 케어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고, 시험도 주관식으로 치러진다. 당시엔 생소하기만 했던 외국학교 같은 이미지에 처음엔 힘들어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유학경험 없이도 영어로 성공한 토종 엘리트들을 배출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 담임교사시스템도 운영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대한의 관심을 기울인다. 미국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부모와의 간담회에도 원어민교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의 학습습관과 영어실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박 원장은 학부모님들은 이런 부분들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파고다주니어의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커리큘럼파고다주니어의 정규프로그램은 초등23단계(초저:Elite/초고:Master), 중등15단계(PIC), 고등4단계(수능,토익,텝스,토플) 총 42개의 세분화된 레벨로 나누고, 각 단계에 따라 수업에서 영어의 사용과 원어민 교사의 비중, 난이도에 차이를 둔다. 개인별로 부족한 영역은 4대 영역별 교사가 집중 케어 해줌으로써 실력이 빠르게, 균형 있게 향상되도록 돕는다. 매 수업시간마다 학업성과 및 과제성취도를 체크하고, 온오프라인 학습시스템을 통해 성적관리를 한다. 이밖에도 실용영어, 해외 명문 중고등?대학입학, 특목고나 국내 명문대 진학 등 영역별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상담을 통해 진로설정에 따른 로드맵을 그리고, 이에 맞는 커리큘럼이 다각도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은 영어로 뜻을,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자부한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0번길 14, 2층문의 031-211-05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Mini Interview_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 박진영 원장“충분한 듣기, 말하기과정을 거쳐야 올바른 영어로 성장할 수 있다” Q. 2001년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을 런칭하게 된 배경은.1969년 설립 이후, 40년 넘게 영어교육시장을 이끌어온 파고다교육그룹은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철학을 고집해왔다. 영어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했느냐가 중요하고, 그것이 재미있고 실력 있는 영어를 만드는 기준이 된다. 파고다가 가진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획일화되고 편중된 영어교육에 지친 아이들에게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싶었다. 2001년 일산 파일럿스쿨을 시작으로, 10여 년 간 글로벌인재양성에 주력했고, 파고다 출신 엘리트들을 많이 배출했다. 어떤 정책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해왔다. Q.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거쳐 간 수많은 강사들 중 최고라고 자부할만한 원어민교사가 라인업됐다. 적극적이고,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도 깊어서 굉장한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워낙 파고다주니어는 신규강사 및 영역별 강사교육이 철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꼼꼼한 강사관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제가 학원 내 파고다영어교육연구소도 함께 맡고 있어 좀 더 발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 적용해나갈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Q.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향후 계획과 포부가 있다면.파고다의 40년은 신뢰와 실력으로 점철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남다른 노하우를 갖고 있다. 말 못하는 영어, 두려운 영어로 영어슬럼프에 빠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들어야 말을 하고, 읽어야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에게 문법에 맞는 쓰기부터 시키는 건 어불성설이다. 사실 영어에서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은 5~10%에 불과하다. 영어에 지쳐 쉬고 있던 아이들이 우리 학원에서 다시 영어를 시작하게 된 경우가 많은데, 파고다주니어 프로그램을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 영어에 갖던 학부모님들의 편견을 바로잡으면서 재미있는 영어환경이 펼쳐지는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대표 롤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에 초대합니다!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에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이벤트가 펼쳐진다. 초등 저학년부터 중등까지 전 원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해온 영어연극,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준비과정에서 학습적인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파고다주니어만의 특별한 발표회를 통해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분위기도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 일시_ 12월22일(화) 오후5시,9시~23일(수) 4시,6시,9시문의_ 03 2015-12-23
- “반려견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래요, 멍!” 도심 가까이에서 반려견이 맘껏 뛰어놀 만한 야외공간을 찾기 쉽지 않다는 반려견주들이 많다. 고양시만 보더라도 반려견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견들이 뛰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이 많지 않아 애 태우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 문을 연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장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호수공원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생겼네!”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 최근 몇 년 사이 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반려견 놀이터(반려견 운동장)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 각각 반려견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내에 이러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아직은 홍보가 덜 돼 아는 이들 중심으로 알음알음 방문하고 있지만 이를 아는 반려견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가 높다. 위치는 일산 호수공원 내, 수처리 관리동 옆이다. 네비게이션이나 인터넷에서는 ‘일산호수공원 수처리 관리동’을 입력하면 찾기 쉽다. 일산 호수공원 산책로에서는 김포 쪽을 바라보고 호수교 좌측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이면도로가에 바로 보인다.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고양시 공원관리과가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호수공원 외곽 공터에 울타리를 치고 일부 나무를 이식해 만들었다. 정식 예산을 받아 만든 것은 아니어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커 빠르게 장소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터 공간을 구분해 만들었고, 조명과 수도시설, 휴식 의자와 데스크 등의 기본적인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형견 놀이터는 나무 이식 공사 관계로 문을 닫은 상태로 12월 중, 공사가 끝나면 문을 열 예정이다.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동물등록을 마쳐야 한다. 그런 다음 고양시 공원관리과를 방문해 소정의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네이버 인터넷 카페인 ‘행복한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를 마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시, 견주는 배변 봉투 및 안전 줄을 지참해야 하고, 배설물 및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 한다. 또한 전염성 질병이 있거나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 인식표를 하지 않은 개, 위협이 되는 개, 발정이 있는 개 등은 입장할 수 없다. 반려견 놀이터의 장점 커…지자체의 관심 요원해 반려견 놀이터(운동장)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원 부지 일부를 반려견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만들어, 이곳에 화장실과 식수대,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인과 비 반려견인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유도해 국내에서도 그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다. 이웅종 천안연암대 교수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설치되면 반려견이 이곳에서 뛰어노는 사이, 운동 효과와 스트레스 완화 등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고, 또 사회성이나 서열, 훈련교육의 기본 원칙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문제견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견에게만 놀이터 출입을 하도록 제도화하면 동물등록률이 높아져 유기동물 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자체가 부담하는 유기동물 관리비도 절감시킬 수 있다. 아울러 반려견인과 비 반려견인의 고충이 최소화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거나 건축물을 짓는 것이 아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울타리를 설치해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과 반려동물이 노는 공간을 구분하면 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외주로 개인사업체에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 등이 있다”고 전했다. >>> “반려견 놀이터 있어 흐뭇해요”- ‘행복한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터넷 카페 회원들 지난 평일 오후,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행복한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만났다. 이들은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기 전부터 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가 만들어지길 한마음, 한뜻으로 고대해왔다.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연 후에는 회원들끼리 틈틈이 이곳에 모여 낙엽 청소도 하고 쓰레기도 주우며 애착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아직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시민의 의견에 빠르게 대응해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해준 고양시 공원관리과에 고마움을 표하며 반려견 놀이터가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꿔지길 고대하고 있었다. “중대형견의 경우, 하루 6km를 달려야 한다는데 집에서 키우면서 이러한 운동량을 충족시켜주기 어려워요. 개들은 운동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집안의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공격성이 높아지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주변에서 마땅한 운동 장소를 찾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려견 놀이터가 생겨 정말 좋아요.” (정재원 씨) “호수공원에서 개와 함께 산책하다보면 지팡이나 발로 개를 차는 분들도 계세요. 어떤 개들은 이런 일들로 실명이 됐다는 말도 들었어요. 반려견 전용공간들이 많아지면 이런 일들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현주 씨) “고양시의 반려동물 인구와 유기견 인구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알고 있어요. 반려견 놀이터와 같은 시설이 늘어나면 유기견 수를 줄일 수 있어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출입하도록 해 동물등록률을 높이면 유기견 수를 많이 줄일 수 있거든요. 지자체에서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정식 예산을 편성해 지역 곳곳에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철웅 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우리가 함께 ‘우리 아이들’로 키워내는 공동체 육아 공동육아. 많이들 들어보셨지요? 1994년 신촌우리어린이집이 문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동육아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며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귀동냥으로 들어봤지만 어떻게 운영이 되고, 부모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아이들은 어떠한 활동들을 하는지 아직도 궁금한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의 일반적 특징과 고양, 파주 지역에는 어떠한 공동육아어린이집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공동육아는 내 아이, 혹은 남의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기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점차 척박해지는 사회 환경 안에서 아이들과 부모 모두 삶의 소중함을 공동체 육아에서 찾고자 하는 것, ‘너와 내가 어울려 함께 세상을 살아가기’가 공동육아의 기본이다. 공동육아는 부모들이 조합원이 되고 조합원들은 원의 운영에 전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돌아가면서 맡는 이사장을 비롯해 행정, 교육, 운영 등 소위 모임 등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서는 부모들을 ‘아마’라고 호칭하며 다양한 일일교사 활동 및 각종 소모임 및 행사 준비 등 아마활동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이 같은 모임이 활성화되어 조합원 부모들이 함께 집을 짓고 마을 공동체를 건립한 경우도 있다. 공동육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어린이집과는 다른 활동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 어린이집들이 체육, 영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관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데 반해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선 놀이, 생활 속 교육에 무게를 둔다. 주변 자연 환경을 활용한 아침 나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거두는 텃밭 활동 등 자연놀이를 중심으로 삶이 자연과 함께 맞물려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세시절기를 기반으로 연간계획을 구성해 달과 계절의 변화를 놀이와 활동으로 익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위적인 인지교육이 아니라 놀이와 체험을 통한 아이가 주체가 되는 교육을 중시한다. 공동육아어리이집에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사용하지 않아 아이와 교사는 서로 별명을 부르고 반말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한다. 조합원 부모들도 별명으로 대한다. 나이와 환경이 아니라 모두가 평등한 인격체로 공동육아는 본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은 일반 어린이집과 같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신 입학 시기에 출자금, 조합비 등이 있기에 충분히 상담 후 입학 결정을 해야 한다.(참고: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홈페이지) 고양, 파주 지역 공동육아어린이집 >>>야호어린이집 올해 개월 18년차인 야호어린이집은 ‘함께 키우고 함께 살아가기’를 모토로 하는 파주, 고양지역 중 가장 오래된 공동육아어린이집이다. 야호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자발성을 기초로 미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등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을 추구한다. 특히 자연과 함께 자신의 감각과 감성을 발산하며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주변 동네 나들이, 문화나들이 등 다양한 나들이 활동이 이뤄지며 주변 텃밭을 활용한 자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3세부터 7세까지 원아를 모집한다. 5세 부터는 어린이집이나 자연으로 떠나는 1박2일 캠프도 운영한다. 7세부터는 수공예, 풍물, 견학 등 아이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진다. 수공예모임, 인문학책읽기 모임 등 다양한 부모 활동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집짓기 소모임을 통해 실제 단독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구들도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위치: 일산동구 성현로 138번길 81(성석동 564) 문의: 031-977-4788, http://yahoooo.gongdong.or.kr/ >>>도토리어린이집 자연과 함께 놀며 생활 안에서 배우고, 세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와 부모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커다란 놀이터’를 지향한다. 3~4세 영아반 1~2개, 과 5~7세 통합반 3개로 운영되고 있다. (연령별 인원수에 따라 반수는 변경됨) 등원 후 아침식사와 오전 간식을 먹고 방별모듬 아침열기 활동, 나들이 활동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한 달에 한 번 긴 나들이(소풍)활동이 진행된다. 대보름, 단오 등 세시풍속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된다. 부모 조합원들이 조합 운영의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소위모임, 담임교사와 부모가 아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방모임 등이 주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 활동을 함께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일 아마(아마교사) 활동, 신입조합원 가구와 기존 조합원 가구가 함께 하는 멘토-멘티 제도가 있다. 위치: 덕양구 도내동 592-3 문의: 031-967-3480 dotoree.gongdong.or.kr >>>여럿이 함께 어린이집 2003년 개원한 여럿이 함께 어린이집은 성석동 소박한 1층 단독주택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럿이 생각하고 일하고 놀다보면 함께 배우고, 자라고, 웃을 수 있다는 모토아래 교사와 원아, 부모들이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독주택이라 환경적으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마당과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언덕과 공터, 논밭 등 한적한 시골 마을 정취가 살아있는 게 특징. 근처에는 소를 키우는 목장도 있어 종종 나들이 코스로 이용된다. 텃밭에 직접 콩과 상추, 딸기, 오이, 배추 등 채소를 심어 수확하며 자연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확물은 아이들의 밥상에 오르기도 한다. 매일 아침 나들이 외에 한 달에 두어 번 먼 나들이도 나간다. 반일제 어린이집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다. 위치: 일산동구 성석동 415-11 문의: 031-977-2382 http://hamgge.gongdong.or.kr/ 반딧불이 어린 2015-12-22
- 이대목동병원, 콩팥건강클리닉 개소 이대목동병원, 콩팥건강클리닉 개소- 조기 발견 및 합병증 관리 통해 혈관, 콩팥 건강 책임져- 콩팥 기능 나빠지기 전 증상 없어 정기 검진 통한 예방 중요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과장: 최규복)가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콩팥건강클리닉을 개소했다. 18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2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최규복, 강덕희, 김승정, 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콩팥 기능이 조금씩 나빠지는 만성콩팥병의 경우, 특별한 증세가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의 경우 콩팥 기능이 완전히 나빠져 투석이 필요한 시기에 도달할 때까지 전혀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대목동병원 콩팥건강클리닉은 앞으로 ▲만성콩팥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조기 발견 프로그램 실시 ▲혈관 합병증 예측 및 관리 시스템 운영 ▲체계적 생활요법 관리 교육 및 지원 ▲개인 맞춤형 치료 실시 등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환자들의 콩팥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류동열 교수는 "콩팥 기능은 나빠지기 전에 증상이 없고, 나빠지고 나면 정상 기능으로 회복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어 건강할 때 그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이대목동병원 콩팥건강클리닉이 최고의 의료진과 최고의 시설로 환자들의 콩팥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신장내과 교수진이 콩팥건강클리닉 개소 기념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이번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교과서 책읽기 다음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영역과 수행평가 책읽기 ‘겨울방학 때 꼭 읽어야할 책’을 추천해 달라는 학부모의 주문이 있을 때마다 대답을 회피하곤 했다. 수학과 영어 공부하기에도 버거운 아이들에게는 책 읽을 시간보다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다. 그런데 잊을만하면 물어보는 학부모의 필독 목록 요구에 작정하고 ‘예비고 1 필독 도서’를 검색해 보았다. 검색을 할수록 눈살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천편일률적인 동서양 고전 목록과 고 1 교과서와 상관없는 대표 단편 소설 목록들이 ‘이것이 진리이다’라는 듯 제목만 봐도 질리게 나열되어 있었다. 수많은 도서 목록 속에 내가 읽고 싶고 읽을 수 있는 책은 기껏 3편 ~ 4편 정도였다. 이건 아닌데 싶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때 읽으면 고등학교 교과서로 바로 체감할 수 있고, 국어시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짜 국어 필독 목록’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14년 개정 국어 교과서 1, 2부터 교과서 수록 작품이 많이 바뀌었다. 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읽어야 하지만 방대한 분량 때문에 쉽게 손이 안 가는 작품을 이번 겨울 방학 때 읽어보자. 이름하여 ‘1주일에 1권씩 재미있는 예비고 1 국어 교과서 책읽기’이다. 책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이야기책인 소설부터 시작이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은 재미도 있지만 이야기 속에 당대의 역사가 잘 녹아있어서 국어와 역사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시간이 나야 독서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시간을 할애하여 책을 읽어야만 하는 절실한 시기가 예비고 1 겨울방학이기 때문이다. 막상 고등학생이 되면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하랴, 수행평가 대비하랴, 다양한 학교 행사 참석하랴, 독서가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다음에 추천하는 책은 모두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투자한 시간만큼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필독 목록을 주차마다 읽다보면 단언컨대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안목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첫째 주 : 고전소설 < 춘향전 > 휴머니스트 출판사 < 춘향전 >은 고 1 모든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이다.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을 파악하는 교과서적인 지식을 넘어서, 조선 민중의 삶과 욕망을 엿볼 수 있는 흥겨운 책이다. 삽화와 배경지식 해설은 읽는 재미를 더하여 고전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둘째 주 : 고전소설 < 충심으로 칼을 들다 - 유충렬전 > 휴이넘 출판사 < 유충렬전 >은 ‘영웅의 일생 구조’를 가장 잘 갖춘 작품으로 모의고사 단골 작품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 번의 전쟁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영웅담은 속도감 있게 읽히고, 병자호란의 울분을 풀어주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셋째 주 : 박지원 한문소설 < 허생전, 양반전, 호질 > 박지원의 < 허생전 >도 고 1 교과서에 많이 수록된 고전 소설이다. 박지원의 실학사상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경제의 취약성과 무능력한 양반사회를 비판하는 소설이다. < 허생전 >과 함께 읽어야할 박지원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펴낸 책이 휴먼출판사의 < 박지원 한문소설 - 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이다. 박지원 소설의 특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수록 작품 모두를 읽을 필요는 없지만 자꾸 손과 눈이 가는 책이다. ▶넷째 주 : 김유정 단편소설 < 봄봄, 만무방, 동백꽃 > 김유정의 < 봄봄 >과 < 만무방 >이 고 1 다수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1930년대 농촌현실을 반영하고, 토속적이면서 해학적인 문체를 구사한 김유정 문학을 읽으면, 삶의 고통을 웃음으로 넉넉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다섯째 주 : 채만식 장편소설 < 태평천하 > 문학과 지성사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대상을 풍자하는 것도 재미있고, 시트콤 한 편씩 보는듯한 구성도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한다. 책을 다 읽으면 대단한 업적을 세운 듯 뿌듯해질 것이다. ▶여섯째 주 : 박태원 장편소설 < 천변풍경 > 애플북스 < 천변풍경 >은 1930년대 청계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중산층과 하층민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구성이라 장편이어도 책 넘김은 빠르다.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일곱째 주 : 박완서 < 나목 > 세계사 고 1 주요 교과서에는 박완서의 < 나목 > 외에 < 그 여자네 집 >, < 겨울 나들이 >가 수록되어 있다. 세 편 모두 6·25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고통을 다루고 있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예술로 빚어낸 명작 중의 명작이다. < 나목 >과 함께 나머지 두 작품도 꼭 읽어두자. ▶여덟째 주 :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 오정희 < 중국인 거리 > 두 작품 모두 단편문학이다. 이효석의 < 메밀꽃 필 무렵 >은 메밀꽃 핀 달밤의 서정적인 분위기 묘사에 초점을 맞춰 읽어야 한다. 오정희의 < 중국인 거리 >는 사춘기를 겪은 학생들에게 성장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필독 목록의 허와 실’ : 남이 읽는다고 내가 꼭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내가 안 읽는다고 남도 안 읽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는 학생에게 ‘서울특별시 교육청 도서관 평생 학습관’ 사이트의 ‘사서 추천 도서’를 적극 추천한다. 대상별 / 도서관별 / 주제별 / 월별 추천 도서 목록이 한 눈이 쏙 들어온다. 추천도서 e메일 신청도 간편해서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는 고마운 사이트이다. [목동] 국어논술전문학원 나랏말씀 강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대학은 꿈도 꾸지 않던 내가 세종대를 택한 이유 대학은 꿈도 꾸지 않던 내가 세종대를 택한 이유특성화고 졸업생, 수능 성적 없이 세종대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입학 2016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각 대학마다 입시가 한창이다. 이러한 때 수능 성적 없이도 세종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화제다. 특성화고 졸업 후 재직 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Franchise Management of Hotel·Restaurant·Tourism) 재직자 특별전형이 바로 그것이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정부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에 발맞춘 것으로 세종대는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발맞춰 2015년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신설했다. 경력개발과 학위취득을 위해 본인이 원하는 과정에 재직 경력 등을 활용해 진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 지난해 이 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15학번 조아라 씨는 “남보다 두 배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학과”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조 씨는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를 졸업하던 2012년, 대기업 C사의 판촉사원 공채에 합격해 만3년을 근무했다. 대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은 있었으나, 우리 사회는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음을 실감했다. 이직을 고민하고 있던 어느 날, 고교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한 통이 그의 인생을 180도 바꿔 놓았다. “세종대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신설했고, 3년 재직 경력 조건도 충족하니 대학 진학을 고려해보라는 내용이었어요.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대학은 제 인생에서 없었어요. 원하는 직업은 서비스직이었고 그 일을 하는데 대학 졸업장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접하는 순간, 바로 여기다! 나를 위한 대학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걸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더라고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원했죠.”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인재 양성 4년제 교육과정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국내 최초로 호텔, 외식, 관광 분야 프랜차이즈 인재를 양성하는 4년제 대학 교육과정으로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 하면서 대학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종사자 및 실무 관리자들을 위해 호텔·외식·관광 분야의 이론과 실제를 가르친다. 조아라 씨와 같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해 최적화 된 학과인 셈이다.“직장인 겸 학생이죠.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의를 들어요. 물론 일반 대학생들이 1주일에 나눠서 수강하는 과목을 저는 하루에 다 공부하니까 힘은 들죠. 하지만 재미있어요. 대학 갈 일 없다고 공부를 게을리 했던 제가 대학에 와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다니 신기할 정도죠.(웃음) 교수님들도 재직자라고 덜 가르치거나 적당히 봐주는 게 없어요. 오히려 일하면서 공부한다고 대견스러워 하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죠. 그래서 저는 제 또래보다 두 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래보다 두 배 빠른 성장 자신 있어요” 호텔, 관광, 외식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세종대는 이미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국내 대학 최고의 전통과 동문들의 경쟁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외식·관광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의 강점.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학생들의 실무 경험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더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이끌 최상의 전문가로 키워질 예정이다.“현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데 학과에서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교수님들은 현장에서 오랜 경험 있는 분들이어서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정말 생생하게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업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배우면서 경험을 쌓는 데는 최고의 학과라고 생각합니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정시 모집 중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4~28일.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입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1년간 등록금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에는 세종대학교 4년제 학사학위를 동등하게 받는다. 특히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전담하는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되면서 기존에 제공됐던 장학금 이외에도 별도의 장학금 제도를 더 확충할 예정이다. 졸업 후 세종대 관광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입학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문의 02-3408-3952(학과), http://blog.naver.com/leeheech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고3들이여 겨울방학 때 재수생을 따라 잡아라 학년별 기고 시리즈 ①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님께 제목 : 고3 수학 겨울방학 이렇게 준비 하라 고3들이여 겨울방학 때 재수생을 따라 잡아라 올해 입시 일정도 이제는 정시지원만이 남아 있다. 합격여부의 결과를 떠나 일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께 격려를 보낸다. 이번 수능에서 수학은 변별력에 따른 등급이 나왔다. 각 변별력 문제에 따라 등급화가 되었기에 쉬운 수능을 예상하고 공부한 올해 고3학생들의 경우 좋지 않은 결과때문에 재수를 많이들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수를 결심한 고3학 생들이 재수생들 이상의 실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내년 5월 전까지 한 해 입시를 경험한 재수생만큼의 실력을 갖추어야 하기에 이번 겨울방학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적당히 유명세나 광고에 의해 학원을 선택하기보다 좀 더 꼼꼼히 따져보며 자기한테 맞는 학원을 골라 입시를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교재 곧 시스템의 출발이다. 꼼꼼히 살피자. 필자의 경우 한 해의 입시가 끝나면 강남의 유명 재수종합반에서 일 년 동안 가르친 교재와 프린트물 등을 모아 치밀하게 분석해 본다. 그것을 통해 가르치는 강사와 배우는 학생들의 수준을 판단해보며 또 다른 내년 입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교재는 결국 입시 당락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교재를 상위권 기준으로 단계별로 파악해 보았다. 1단계 수준의 교재는 이론, 기출정리, 유형정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론은 명확한 정의와 용어정리 및 증명과정을 학습해야 한다. 이는 기초논술과정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기출정리는 수능, 평가원, 교육청 및 사관학교기출까지 유형별로 최근 치러진 문제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출로 채워지지 않은 부분의 유형은 모의고사 유형들로 정리가 되어있어야 완벽하게 기본과정이 정리가 되는 것이다. 2단계 수준의 교재는 기출문제 유형을 확장한 신유형의 문제들로 심화된 문제들을 넣은 것이다. 이를 통해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올 변별력 있는 유형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향후의 수능과 평가원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도 정확히 유형을 파악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기출을 넘어 최적화된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한다. 3단계 수준의 교재는 수능 심화와 수리논술로 연결되는 심화유형 문제들로 구성된다. 최근 상위권 대학들의 수리논술은 수능심화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수리논술을 치르든 안치르든 이러한 수능심화형 문제들을 꾸준히 풀면서 대비해야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를 넘어설 수 있다. 게다가 수능 및 내신 대비 더 높은 레벨의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수리논술 준비도 같이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부할 말은 수험준비란 소위 필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학습을 하고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문제부터 시작해 변별력 문제와 수리논술 대비까지 단계별로 일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고3 또는 재수생이 되었기에 흔들리지 말고 제대로 해보자는 자극과 긴장감은 순식간에 풀어질 수 있다. 나의 결심이 흔들릴 때, 주변의 수포자를 보면서 위안을 느낄 때, 노력했는데 단기간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 누가 나를 일으켜 세울 것인가. 결국은 강한 메시지와 수준 높은 강의로 1년을 함께할 강좌와 학원을 찾는 것이 지금 수험생의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것이다. 김영호 원장[목동] 김영호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1
- 제20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 동상 화곡중학교 3학년 전상윤 학생 제20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 동상 화곡중학교 3학년 전상윤 학생 “천문학교수가 돼 밝혀지지 않은 천문현상 증명하고 싶어요” 러시아 카잔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린 ‘2015년 제20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nternational Astronomy Olympiad)’에서 주니어 그룹에 참가한 화곡중학교(교장 길광석) 3학년 전상윤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천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고, 각국의 과학교육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3일 동안 이론시험2015-12-21
- 말 값이 몸값이다! 비즈니스를 할 때도 누군가와 만남을 가질 때도 우리는 각종 SNS를 활용해 관계를 형성한다. 번거롭게 여러 번 만날 필요가 없다. 편리한 매체덕분이다. 이런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짧은 시간 안에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신뢰감을 쌓는 것이다. 그것이 기회고 나의 능력이다.학벌, 경력은 뛰어난데 그 능력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것처럼 난감한 것이 없다. 수능점수 만점에 가까운 한 학생이 나를 찾아왔다. 말을 할 때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는 것이다. 상담을 해보니 표정 없는 얼굴에 어린아이와 같은 말투가 심했다. 50대 중반인 한 남성분은 본인은 능력은 있는데 말 때문에 진급을 못했고 다른 동기들은 다들 승승장구하고 있어 심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스피치의 중요성을 누구나 공감하면서도 정작 관심 갖고 연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교육제도도 한몫했다. 입시위주, 주입식 교육의 틀에서 학생들에게 토론, 발표가 중요하니 이제부터 스피치로 평가하겠다고 하니 부조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어릴 때 나는 수업 시간에 발표를 시키면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수줍음 많은 아이였다. 20살, 우연찮게 미인대회에 나가게 되면서 큰 무대를 경험하게 됐고 부단한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 그것을 계기로 말하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이다. 말만 잘하면 능력을 인정받는 시대에 스피치는 필수요소다. 뇌수술로 언어장애까지 왔다가 스피치훈련을 통해 극복한 한 남성 직장인, 말의 떨림이 너무 심해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던 한 여성분이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말의 영향력을 많이 느끼게 된다. 죽음보다도 더 큰 공포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영화<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는 영국에 유명한 왕자, 조지6세가 스피치에 대한 공포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어릴 때부터 말더듬이었던 조지6세가 바닥을 구르고 소리를 지르고, 아내를 배위에 올려놓고 호흡연습을 하는 등 많은 노력 끝에 수 많은 국민들 앞에서 감동적인 연설을 한다는 내용이다. 스피치는 기술적인 요소가 크다. 반복훈련을 통해 나의 개선점에 관심갖고 부지런히 연습한다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일산 스피치전문학원 컨피던트스피치 김연화 부원장 문의 031-926-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0
- 자녀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가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부모의 제일 큰 소망임에 틀림 없습니다. OECD 국가 중 한국은 수업성취도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가 수학 1위, 읽기 2위, 과학 2위이며 지능과 교육열과 교사수준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는 것은 아이러닉한 일이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부모님들의 몇 가지 문제점 있는 자녀교육방법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탁월한 유대인의 교육방식과 몇 가지 비교해보면 한국은 개인출세를 위한 성공우선에 초점을 맞추는데 비해 유대인은 가정을 우선시하며 나아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한다는데 있다. 성적보다는 실력을 중시하고 지식보다는 지혜를, 외우는 교육보다는 생각하는 교육, 양의 교육 보다는 질의 교육, 하나의 정답중심에서 다양한 해답중심, 타율보다는 자율을, 끌고 가는 교육보다는 밀어주는 교육, 주입식 교육보다는 토론식 교육 등 동일한 교육이라도 그 의미와 방법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이 바람직한 자녀를 교육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면...첫째, 자녀들이 창의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끝없는 질문과 체험을 통해 본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 따라서 주입식 교육 보다는 토론식 수업을 지양해야 할 이유입니다.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 그리고 그것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교육방법인 것입니다.. 둘째, 주변과의 협조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항상 남보다 앞서가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협조를 통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셋째, 세계화에 걸맞게 어려서부터 제2외국어와 친숙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유태인들은 2~3세부터 제2외국어 2개이상을 가르칩니다. 글로벌리더로 역할을 담당하려면 언어는 필수입니다. 영어와 또 다른 외국어 하나는 어려서부터 완벽하게 해 둘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문화 예술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통한 균형 있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림 그리기, 노래, 악기 다루기 각종스포츠 봉사활동 및 각종 클럽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자신감과 포부를 갖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스카이아메리칸스쿨 교장 구태경문의 031-902-09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