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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독서의 중요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하고 싶을 것이다. 영어는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쟁취해 가며 살아간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는 영어를 잘 하면 유리한 것이 많다.영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영어 능력의 기본은 ‘원서 읽기’ 이다.영어 독서의 중요성과 교육 이론에 대하여 짧지만 중요한 7가지를 설명하고자 한다.첫 번째, 세계적 영어 교육학자인 Stephen Krashen은 이렇게 말한다. “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다독은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 영어 reading 전문가인 Christine Nuttal은 ‘한 손에는 영어를, 다른 한 손에는 영자 신문을 들라’라고 조언한다. 모국어를 익히든 외국어를 익히든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독서만이 정답이다. 자발적 읽기(Free Voluntary Reading)를 통해 쓰기, 문법, 어휘, 독해 등 다양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두 번째, 예전처럼 정확성만 요구하는 정독 방식을 탈피하여 유창성과 즐거움, 그리고 배경 지식과 사고력을 중심으로 한 다독 구현을 위한 적절한 영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세 번째, 영어 독서 교육은 다양한 원서를 읽으면서 reading, speaking, writing, listening 등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교육이기 때문에 총체적인 언어 학습이 가능하다.네 번째, 미국 교육개발과 학습기능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자 reading and study 센터의 장을 역임한 미국 Cornell University의 Walter Pauk 교수는 독서의 6가지 핵심기법을 이렇게 말한다. 1.제목 알아내기(subject matter) 2.주제 찾기(main idea) 3. 세부 사항(supporting details) 4. 결론(conclusions) 5. 의미 전달 방안(clarifying devices) 6. 문맥 속의 어휘 (vocabulary in context)다섯 번째,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균형 잡힌 가치관 정립은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 축적, 시민 의식 고양,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여섯 번째, 주안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 부분으로 5Ws&1H - Who, Where, When, Where, Why & How 가 있다. 육하원칙에 따라 기억하며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일곱 번째, 실용 영어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학습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대의 핵심 역량인 의사 소통 능력과 창의 인성은 물론, 유창성(Fluency)과 정확성(Accuracy)까지 함양시킬 수 있다.영어 원서 읽기가 최고의 영어 공부 방법인 3가지 이유1.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writing에 효과가 있다. 영어 원서 읽기는 일종의 Input 활동이다. 좋은 영어 원서 책은 좋은 writing의 예시이기 때문에 정확한 문장 구성과 적절한 영어 표현, 내용의 전개가 명확한 글을 읽다 보면, 영어 writing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2.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원서 책을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주 보이는 문장 패턴, 즉 문법을 알게 모르게 눈에 익히게 된다. 어려워서 감이 안 왔던 문법 표현들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현상이 일어나, 문법 패턴들에 익숙해진다.3. 어휘 활용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영어 원서를 읽으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하면서, 그 단어의 묘한 뉘앙스와 쓰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생생한 단어 활용을 체득할 수 있다.그럼 어떻게 해야 영어 원서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까?영어 원서로 공부하는 5가지 Tip을 제시하고자 한다.1. 자신의 영어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고른다.2. 영어 원서 읽기 시간을 따로 마련한다.3. 사전을 찾지 말고 맥락을 보고 단어의 뜻을 유추한다.4. 같은 책을 한 번 더 읽고, 모르는 단어에 표시해서 따로 정리한다.5. 선생님과 Book Talking 하고 Book Report로 독후 활동을 반복한다.추천도서The Great Gatsby :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의견 제시가 가능해진다.Magic Tree House : 요약문에 논리력이 생기고 숙어와 문법을 통한 표현력이 확장된다.Harry Potter : 전문 용어를 활용한 말하기, 듣기, 쓰기 학습이 가능하며 원어민 수준의 이해와 표현력이 가능해진다.The Spider Wick : 주제문이 있는 논리적인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고급 어휘들에 익숙해지고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는 writing작성이 가능해진다.- 중계 리딩비영어도서관 교수부장 권민정 - 2022-11-25
- 고입. 대입의 독보적인 존재, 앞선 준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주는 커리큘럼 Q : 리딩스킬로 수능 성적 4개월만에 4등급을 1등급으로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고 하던데 자세한 설명 가능하실까요?A: 네. 평균적으로 4등급 학생이 2학년 겨울방학에 ‘HOT Course’ 로 등록하게 되면 최소 4개월 최대 8개월의 기간이 지나면 1등급 확보가 가능합니다.Q : 성적이 급상승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으실까요?A : 네, 베이스단계-코어단계-스킬단계-레알단계의 4단계가 있는데 학생별로 단계마다 강도를 조정해줍니다. 1주일 12시간! 영어를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베이스단계 (단어폭탄, 기초구문)에서 시작하여 레알단계 (실전훈련 허점개선)까지 4개월이면 마무리 되는 것이지요. 승급시험을 통해 허점을 잡아가고 일정점수를 넘지 못하면 승급할 수 없으니 기간이 조금씩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승급제를 적용하게 되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져 조기의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그리고 1주일 12시간에 대한 스케줄도 원에서 짜주는 데 잘 따라주는 학생이라면 더 빨리 결과물이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간 낭비없이 몰입하는 훈련을 함께하고 있으니까요.Q : 혹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추천하는 영어공부법이 있으실까요?A : 네. 영어의 경우,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고3 때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때는 자기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케줄러를 꾸준히 작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해드릴 영어공부법은 ‘실전모의고사 활용’ 입니다. 주1회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 세트로 풀고 해당 시험지의 모르는 단어 암기, 주요구문과 영작문작성, 리딩스킬 체크 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공부해야 합니다. 정리한 내용을 1주일 내내 반복한다면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일에도 1등급을 무난히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서나 푼 문제집을 꼼꼼히 반복해서 보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Q: 예비고3 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실까요?A: 네, 영어등급이 낮은 학생들은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기본구문부터 차근히 다지고 단어를 엄청나게 암기해야 합니다. 등급이 높은 학생들도 고3은 정신적 흔들림이 심한 시기라 예방이 필요합니다. 크게 흔들림 없도록 주1회 영어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요즘 인강이나 비대면 코칭도 많지만 현장코칭을 대신 하는 데는 한계가 많으니까요.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생님을 추천합니다.Q : 그렇다면 김지민영어학원에서는 고3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이 있을까요?A : 네. 시스템화 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있죠. 프로그램 이용 학생의 경우 지정 독서실도 있어서 타 과목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트업 프로그램” 은 스케줄관리부터 영어허점관리까지 학습에 대한 전천후 관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12월 5일부터 진행하는 예비 고1 프로그램인 “로켓캠프” 도 “부스트업 프로그램” 의 일종입니다.Q : 이번에 초등관 확장 개원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안내 부탁드립니다.A : 청구상가 3층에 50여평 가량의 초등영재관이 추가 개원합니다.이곳에서는 회화위주의 초등영어교육을 지양하고 고등학교까지 연계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도 중, 고등 고득점 내신을 위한 영작문을 쓸 수 있도록 기초영문법을 완벽하게 다져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리딩프로그램도 4,000여 권 이상의 도서가 확보되어있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감과 동시에 말하기와 고급단어마스터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개강은 12월 5일입니다. 기존의 초등 고학년들도 초등영재관에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속선상에서 끊김 없는 영어교육을 받게 하면서 고등시험을 치를 수 있는 초등학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김 지민 원장 2022-11-25
- 마라홀릭과 함께라면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 마라탕 유행이 뜨겁다. 네이버 기준 ‘마라탕’의 월간 검색량 조회수는 총 36만건. 이는 국민간식이라 할 수 있는 떡볶이의 월간 검색량 26만 7천건과 비교해보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다. 인기가 있는 곳에 기회가 숨어있는 법. 마라탕 인기에 힘입어 마라탕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안산시 중앙동에서 5년간 ‘마라홀릭’을 운영한 노하우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풀어내고 있는 이민규 대표를 만나 마라탕 창업 노하우를 들어봤다.마라탕 창업 매출분석부터점포매출, 배달매출 등 꼼꼼히 분석해 수익률 파악해야마라탕 열풍이 시작되던 5년 전 안산 중앙동에 ‘마라홀릭’ 매장을 오픈한 이민규 대표는 2020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매장이 인기를 끌자 체인점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한 것이다.이 대표는 “프랜차이즈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매장 수익률을 분석부터 해야한다. 월매출 자료는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해야하는 정보다. 이 때 매출 정보도 매장 판매로 이뤄지는 매출과 포장으로 이뤄지는 매출의 비율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분석해 수익 안정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매장 판매와 포장 판매는 수익률이 달라 같은 매출이라도 최종 수익률에서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포장 판매의 경우 배달비와 포장재료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포장판매 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최종 수익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이 대표는 “우리 매장의 경우 매장 매출과 포장 매출이 5:5, 최대 4:6비율이다. 다른 마라탕 매장보다 매장 판매 비율이 높다. 매장 인테리어와 소스바 구성, 직원 교육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걸 보여준다. 특히 매장매출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장매출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첫 창업이라면 프랜차이즈가 성공확률 높아요식업은 문턱이 낮은 사업이다. 손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대표는 “마라홀릭 창업을 문의하시는 분들 중 80% 이상이 요식업이 처음인 분들이다. 요식업이 처음인 분들도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면 재료 구입부터 조리법, 판매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어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마라홀릭’은 프랜차이즈 시작 3년 만에 44호점까지 오픈했다. 서울 중심가부터 지방 소도시까지 그야말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마라홀릭 매장이 오픈 중이다. 이런 성장세를 가능케 한 데에는 마라홀릭의 잘 짜여진 시스템 덕분이다. 특히 과도한 오픈 비용은 줄이고 점주에게 꼭 필요한 도움만을 제공하는 것이 마라홀릭의 최대 장점이다.“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초기 인테리어인데 우리 매장은 점주가 본인이 원하는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을 해도 된다. 다만 감리를 받게 하는데 그 감리 비용도 현실화해서 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 재료공급과 소스 등 매출과 직결되는 조리법에 대한 공급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재료는 삼성웰스토리를 통해 전국 어디나 직접 배송을 하고 가게 오픈 전 조리법은 직영매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지속적인 메뉴개발과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요식업 성공을 가르는 요인 중 하나는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여부다. 처음에는 인기있는 메뉴로 출발해 매출을 올릴 수 있지만 가게 운영을 지속하다 보면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는 점점 변한다. 이 때 기존 메뉴만 고집하고 신제품 개발에 소홀히 한다면 매상이 떨어지는 걸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 대표는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입맛과 트랜드에 맞는 메뉴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했기 때문에 마라홀릭에서도 매달 신제품을 만들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고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적극 메뉴로 개발한다. 최근에는 고기에 ‘차슈’를 추가한 ‘차슈마라탕’을 선보였다. 등심이나 삼겹살을 양념장에 절여 갈고리에 구워 내는 차슈를 얹은 마라탕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다.황금 비율로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바를 최초로 개발한 곳도 바로 이곳 마라홀릭이다. 최적의 비율로 땅콩소스, 레몬소스, 마라소스를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매장 선택 노하우 전수…좋은 자리가 매출을 올린다초보 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가게 위치. 즉 상권 분석이다. 이 대표는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가 진행하는 ‘상권분석’의 허와 실을 정확하게 지적한다. 이 대표는 “창업하시려는 분들 익숙한 상권에서 영업하기를 원하신다. 점주의 성향과 접근성을 고려해 점포를 골라야한다. 매장의 위치와 임대료와 주변 상가와의 조화를 봐야하는데 이건 숫자로 분석할 수 없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한다.매장 위치 선정부터 조리법 영업 노하우까지 초보 창업자가 우려하는 부분에서 속시원한 해답을 제공하는 이민규 대표는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마라홀릭’이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2022-11-24
- 2023학년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입학전형이 12월 7일, 하나고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해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과 의학 계열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진학결과와 함께 일반고로 전환방침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지원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그러나 일반고등학교와 함께 후기고등학교인 자사고는 불합격하면 거주 지역의 일반고등학교 배정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덧붙여 자사고는 건학이념에 따라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어 학교의 특성이 명확하다. 따라서 무작정 졸업생의 진학결과로 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학교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자사고 지원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국단위 자사고 중 대표적인 4개교의 입학전형을 정리해보았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3학년도 입학전형학교 선택 TIP전국단위 자사고의 대표로 꼽히는 상산고, 민족사관고, 용인외대부고, 하나고는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따라서 지원을 결정할 때,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우선 각 학교 재학생이 합격하는 대입 전형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나고와 민족사관고는 수시전형, 상산고는 정시전형에서 강세며, 용인외대부고는 두 가지 전형의 균형을 보인다. 이는 곧 학교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준점으로 지원자의 성향과 내신성적 정도 등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다음은 입학전형 1단계에서 반영하는 교과성적과 비율이 다르다. 일반고와 달리 학생선발권을 가지고 있는 자사고는 각기 학교가 정한 방식으로 교과성적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교과성적에 민족사관고는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용인외대부고와 하나고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역사 5과목, 상산고는 국어, 수학, 영어와 과학과 사회 중 1과목만 선택한 4과목을 반영한다.마지막으로 면접방식의 차이다. 학업성취도평가제인 중학교 성적이 반영되는 1단계에서는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실질적인 합격은 면접에서 결정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이지만 학교별 면접 방식과 평가 기준이 달라 학교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다시 말해, 민족사관고는 5개 영역별 각 20분씩 100분의 면접이 진행되며 상산고는 창의융합과 인성&독서에 대한 평가가, 용인외대부고는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이루어진다.상산고등학교 3학기 교과성적만 반영,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영역별 면접 진행전라북도에 있는 상산고등학교(상산고)는 학교생활 우수자(239명), 지역인재(67명), 글로벌 태권도(10명), 사회통합(20명 이내)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 12학급 336명(남학생 8학급 224명, 여학생 4학급 112명)을 모집한다. 2단계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상산고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하는 1단계와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면접 2단계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이때 전형요소는 교과성적 300점, 면접 100점(창의융합 60점+인성&독서 40점)으로 400점이다.1단계는 철저히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선택한 1과목의 성적으로 결정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교과 배점과 반영학기(비율)이다. 수학을 중요시하는 상산고는 수학 배점이 100점으로 가장 높고 국어와 영어는 70점, 선택과목은 60점이며, 반영학기(비율)는 2학년 1학기(20%), 2학년 2학기(30%), 3학년 1학기(50%)로 3학년 1학기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 확인과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은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면접으로 나누어 10분씩 진행된다. 다양한 상황을 제시한 공통문항과 제출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개별문항이 주어지는 면접은 20분과 10분씩 별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며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민족사관고등학교 전형별 동일한 선발 기준 적용, 5개 영역 20분씩 진행되는 면접 평가 중요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민족사관고)는 10학급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143명), 전액장학생전형(16명), 횡성인재전형(1명)으로 모집전형이 구분되어 있으나 지원하는 전형과 관계없이 지원자 전체를 동일한 선발방법과 기준으로 선발한다. 즉,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합격이 불가능하다. 민족사관고는 2학년과 3학년 총 4학기의 교과성적으로 300명 이내를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 이어 서류평가와 면접, 그리고 체력검사로 진행되는 2단계 전형으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때 교과 성적은 국어부터 미술까지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로 차등적으로 반영하며 학기별 반영비율도 2학년 20%, 3학년 30%로 다르다. 자사고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면접은 총 5개 영역(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탐구선택) 각 영역당 20분씩 총 100분 내외로 진행해 중학교 교육과정의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 융합적 사고능력, 창의적 탐구역량, 학교생활 적응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이때 탐구선택은 10개의 과학과 사회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되고, 실용영어는 영어로 진행된다.면접평가와 함께 왕복오래달리기(셔틀런)으로 체력검사를 시행하는 민족사관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체력검사를 시행하지 못했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실시 여부가 결정된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지역우수자로 용인지역 105명 선발,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정원 내 모집으로 10개 학급 350명을 모집하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지원자의 거주지에 따라 전국단위(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와 지역우수자선발(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로 나누어 선발한다. 또한, 별도의 지원자격이 있는 사회통합전형은 일반전형과 달리 추첨으로 선발한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입학전형은 교과성적과 출결상황 40점의 1단계와 면접평가 60점의 2단계 성적을 합산한 100점으로 결정된다. 단 1단계에서는 2학년과 3학년 4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 성적을 차등적으로 반영한 교과성적 점수를 적용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 경쟁률이 높은 용인외대부고에서는 출결상황과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사항의 여부에 따른 감점으로 1단계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2단계인 면접평가는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선별한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3개 정도의 질문을 주지만 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이나 꼬리질문이 이어지기도 하므로 용인외대부고 입학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하나고등학교 전국단위지만 일반전형은 서울특별시 거주 학생들에게 지원자격 주어져서울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하나고)는 정원 내 200명(일반전형 160명, 사회통합전형 40명)과 정원 외 10명(보훈자자녀전형 6명, 고입특례대상자전형 4명)을 모집한다. 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거주자, 다른 시도 소재 특성화 중학교 및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로 자격이 제한되어 있다. 단, 사회통합전형 중 다문화가족 자녀와 군인자녀는 국내 중학교 졸업자(학력 인정자 포함)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하나고지만 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는 학생은 모집정원의 20%로 제한되어 있어 특정 지역에 신입생이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은 100점의 총점을 1단계 교과성적 40점과 2022-11-24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중3 학부모 대상 ‘2023학년도 학교 설명회’ 후기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김종승·교감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내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9일, 10일 2차에 걸쳐 ‘2023학년도 학교 설명회’를 진행했다. 최근 3개년 입시 결과와 교육과정 강점, 탄탄한 진로진학 시스템까지, 단대부고 학교 설명회 내용을 요약해봤다.명불허전 단대부고 명성의 원동력 강남지역 일반고인 단대부고는 해마다 독보적인 입시 성과를 내는 강남 명문 사립학교이다. 이날 설명회는 단대부고 총학생회장 38기 유태연 학생(2학년)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단대부고의 명성과 학교의 지향점에 대해 배철호 교감이 단상에 올라 “‘명불허전’ 단대부고 명성의 원동력은 바로 학생·선생님·학부모님이다. 꿈과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교가 바로 단대부고이며 학생(학부모)이 가고(보내고) 싶어 하는 학교이다. 무엇보다 단대부고는 예절교육, 독서지도, 인성교육, 입시지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단대부고는 학생의 꿈과 목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학교, 학생과 학부모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학교, 학생과 선생님이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학교이며, 이것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단대부고를 선망하고 선택하는 이유”라고 밝혔다.2026학년도 대입 흐름과 고등학교 공부 방향 다음으로 장재혁 교사(3학년 담임·진로진학상담부)가 ‘단대부고가 준비하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주제로 설명회를 이어갔다. 먼저 ‘단대부고는 어떤 학교인가?’에 대해 장 교사는 “단대부고는 대입 총 3개년 통계(2020~2022학년도) 기준으로 서울대, 의대 합격자 수 ‘강남서초 일반고 1위, 전국 일반고 1위’의 학교이다.(표1 참조) 모 인터넷 방송에서 ‘단대부고는 반에서 2등 하면 의대 가는 학교’라고 소개된 바 있는데, 단대부고의 우수한 입시 결과가 그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학은 어떻게 가는 것인가?’에 대해 최근 대입 변화와 흐름을 언급하며 “아직까지 2026학년도 대입과 관련해 발표된 바는 없다. 다만, 현 대입 기조가 2026학년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대학으로 가는 길은 수시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특기자(실기) 전형과 정시 전형으로 나뉜다. 수시는 전형 명칭에서 각 항목의 중요도를 판단할 수 있다. 가령 학생부종합은 내신 성적과 학생부 비교과, 서류,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며, 논술 전형은 논술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논술에서 내신 성적이 반영되는 대학도 있지만, 그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이다. 정시는 수능 성적이 매우 중요하지만, 최근 발표된 것처럼 서울대, 고려대처럼 정시에서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교 진학 후 공부 방법에 대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평가가 계속된다.(표2 참조) 어느 하나의 시험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교과목은 수학이며, 가장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은 국어이다. 국어는 교과로서나 다른 교과의 성적을 끌고 가는 ‘도구 교과’로서도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어휘력과 독해력이 약하면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고 선택지의 뜻을 몰라 답을 찾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가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표현된 문학작품(국내 작가 단편·장편소설 혹은 대하소설 등)을 꼭 읽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교사는 단대부고 졸업생의 출신 중학교별 대입 결과를 공개하며 “역대 졸업생 중에 중학교 졸업 성적 48%대의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고, 57%대의 학생이 연세대에 합격, 52%대의 학생이 의예과 두 곳에 합격했다. 또, 중학교 졸업 성적 86%대의 학생이 서강대에 합격했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표1.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개년※졸업생 및 중복합격 포함표2. 고등학교 진학 후 연간 시험 일정 계열별로 다채로운 단대부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이어 박종필 교사(진로직학상담부장)가 학교 프로그램과 진학 강점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단대부고의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으로 창의체험부 프로그램(STEAM레고건축디자인부, 퀸비드론부, 알고리즘문제해결부 등 60여 개의 동아리 운영), 인문사회부 프로그램(독서와 연계한 토론·논술·발표 능력 강화 프로그램), 과학정보부 프로그램(탐구발표, 코딩, 환경생태 캠페인 등)을 언급했다. 박 교사는 또, 단대부고의 진학 강점에 대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전공 교수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1:1 멘토링’ 뿐만 아니라 수시 대비 모의면접(심층면접), 3가지 진단검사(진로탐색검사, 전공탐색 검사, 학습진단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과의 1:1 상담, 정확도를 높인 단대부고 자체 대입상담 프로그램, 대학 입학처와 단대부고간의 간담회 등 SKY 대학 입학 담당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진학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사는 또, “올해 1학년 학생 기준 단대부고 문·이과 반 편성 비율은 10:3(이과 10개 반, 문과 3개 반)이다. 문과 반이 적어 입시 약점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대입 수시 기회가 열려 있다. 단대부고 기준 문과 3등급대 학생도 고려대에 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대입에 특화된 단대부고 교육과정 주목 마지막으로 김기식 교사(교무부장)는 내년도 입학생의 단대부고 교육과정을 언급하며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라 1) 수업량 적정화(총 192학점 : 교과 174학점, 창체활동 18학점) 2)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3) 진로 선택과목을 3개 과목 이상 이수 4) 진로에 적합한 과목 체계적 이수 5) 위계 과목의 경우 계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학년에 물리학Ⅰ이 학교 지정과목으로 편성된 이유로 “물리학은 이공계열의 기초가 되며, 단대부고의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수능 국어 영역 비문학에서 과학 지문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사는 또, “2학년 학교지정 과목은 문학/독서, 수학Ⅰ·Ⅱ, 영어Ⅰ·Ⅱ, 운동과 건강, 정보 교과, 3학년 학교지정 과목은 영어독해와 작문, 스포츠 생활, 음악감상과 비평, 철학 교과이다. 선택과목 중에 심화수학은 수Ⅰ, 수Ⅱ를 심층·심화하는 교과 내용을 다루며, 3학년 선택과목으로 심화국어를 필수로 지정했고, 교양과목으로 인공지능 기초가 편성되어 있다. 제2외국어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문 4개 교과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대부고는 학교 설명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공통과목과 일반 선택과목, 진로 선택과목을 충실히 이수하면서 학생부를 관리한다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임을 공고히 했다. 2022-11-24
- 2023학년도 중산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지난 5일(토) 오전 10시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 중산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전략적인 고교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선착순 참석 신청이 조속히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창우 교감의 인사말로 시작한 설명회에서는 2022학년도 입학실적, 중산고의 강점, 그리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최적화된 진학 시스템으로 수시, 정시 맞춤 대비중산고는 모든 학생이 꿈을 이루는 맞춤형 진학지도로 뛰어난 입시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22학년도 진학에서 서울대 14명, 연세대 30명, 의치한계열 22명이 합격했고, 주요 10개 대학과 사관학교 및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222명이 합격했다. 2018~2022학년도 중산고 서울대 합격율은 재학생의5% 내외로 최근 3년 전국 일반고 10위, 서울 일반고 6위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입시 실적을 올렸으며, 일반고 중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2학년도 입결에서도 재학생 대비 합격률이 서울대 4.3%, 연세대 9.3%, 고려대 8%, 의치한계열 5.8%로 중산고의 입시 경쟁력이 뛰어남을 알 수 있다. 중산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진학 시스템을 구축해 개교 이래 축적된 진학 결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별 합격을 진단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입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별 정시 합격을 예측하고, 전 학년 연계 모의고사 분석 평가협의회를 통한 유기적으로 정시를 지도한다. 또한 지식융합 토론논술 수업으로 맞춤형 수시 대비 진학지도가 이뤄진다.이 밖에 대학과 학과 탐방, 다양한 입시 설명회, 진로 체험의 날, 선배와 함께하는 진학 간담회와 멘티 멘토 관계 형성 등 다채로운 진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조용한 학교, 투명한 학교, 공정한 학교중산고는 조용한 학교, 투명한 학교, 공정한 학교이다. 학교 앞뒤가 조용한 주택가이며 녹음이 우거진 대모산 자락에 있어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췄다. 또한 중산고는 사학기관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은 투명한 학교이다. 성적 산출 등에 잡음이 없으며, 자체적 상피제를 통해 중산고 교사의 자녀가 함께 중산고에 재학하는 사례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투명함을 유지해왔다. 입학설명회를 진행한 서지나 교사(미래기획부장)는 ‘왜 중산고인가?’에 대한 답으로 “일관성 있는 교육이 이뤄지고 오랫동안 면학 분위기가 이어지는 사립고, 남녀공학에 비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남고, 자사고에 맞먹는 진학결과를 올리며 수시·정시 모두 준비 가능한 일반고인 중산고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강남서초의 학생 수도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강남서초 소재 고등학교 중 학급수가 감소한 학교가 많지만 중산고는 감소 없이 학급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산고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음을 의미한다.미래인재 양성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중산고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먼저 블렌디드 수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창의적 독서 활동이 열린다. 교과별 독서를 읽고 독서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시상하는 ‘듬Book담Book’, 1학년은 백범일지, 2학년은 안중근 의사 자서전을 읽는 ‘역사 필독서 읽기’, 학부모와 학생이 팀을 이뤄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토론’,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국어 선택과목을 소개하고 공통 영역인 문학과 독서 영역의 심화 특강이 이루어지는 ‘Zoom을 활용한 독서 학습법 강의’, 그리고 ‘창의력을 증진하는 온라인 독서캠프’ 등이다.2학년 대상 1학기 동안 주당 1시간씩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진행하는 ‘STEAM 융합수업(TRP, Team ResearchProject)’은 다양한 교과의 내용을 융합할 수 있는 주제로 팀별 연구를 통해 탐구 능력과 창의적 학습 능력을 증진하며 우수 연구결과 결과물을 논문 자료집으로 발간한다. 또한 2학년 대상 2학기 동안에 열리는 ‘소크라테스 토론수업’은 수업의 60% 이상을 토론 및 발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하여 전교생의 토론 능력을 함양한다.전 학년 대상으로 1학기 중간고사 및 2학기 기말고사 이후 실시하는 ‘창의 융합 수업’과 ‘심화독서 발표수업’도 있다. ‘창의 융합 수업’은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교과적인 지식을 확장하고, 교과서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하고 교과서 밖의 현실 사례와 결부시켜 수업을 진행한다. 창의적인 학생의 활동 내용은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심화독서 발표수업’에서는 자신의 진로와 희망에 맞는 독서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와 자연과학적 사고를 연결하는 자세를 배운다. 또한 ‘독서인재 인증제’, ‘심화주제 자율탐구 수업’, ‘NIE(뉴스리터러시교육)’,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 ‘지식통합 토론·논술 수업’ 등도 열린다.꿈·끼 키우는 다양한 활동과 안심·신뢰 교육 펼쳐꿈과 끼를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 활동도 돋보인다. 세계 문화 이해의 날, 중산 모의 UN, 학생 자치 법정과 자치 활동 등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는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재능 기부 활동(멘토-멘티 활동)과 중산 장학 제도가 있다. 지성·감성·인성을 기르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동아리 활동과 향산제, 구기대회와 스포츠클럽 및 골프 수업, 그리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여름 방학 캠프도 열린다.소통하며 연구하는 안심·신뢰 교육도 펼쳐진다. 학교폭력 ZERO인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 협력적 인성교육을 위한 철저한 생활지도가 이뤄지고, 사과의 날(Apple Day) 행사를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중산 열린 강연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및 교양 증진에 힘쓴다. 또한 4차 산업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블렌디드 수업도 시행한다. 함께 성장하며 연구하는 교사진 또한 중산고의 자랑이다.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최적화된 진학 방안을 연구하고,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및 학생 지도 방안을 강구하는 등 수업 방법 개선과 새로운 방법 공유를 위해 노력한다.전문교과 과목인 심화수학, 고급수학 개설교육과정이란 학교 교육의 설계라고 할 수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향, 그리고 디지털 기반 교육을 꼽을 수 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서 단위 대신 학점이라고 표현되며, ‘1학기(17주) 동안 1주일에 3시간씩 수업하면 3단위(3학점)’가 되는 것이다. 등급은 상대평가로 현행과 같이 9등급제이며, 성취도는 절대평가로 3단계 혹은 5단계로 평가한다.2023학년도 중산고 신입생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학년 64학점으로, 학교 지정 공통과목들을 이수한다. 2학년과 3학년 역시 64학점을 이수하며, 학교지정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3학년 수학 교과에 개설된 심화수학과 고급수학 과목이 눈길을 끈다. 심화수학, 고급수학은 특목고에서 개설하는 전문교과 과목으로 일반고에서는 잘 개설하지 않는 과목들이지만 중산고에서는 이들 과목을 개설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2022-11-24
- 철저한 오답관리로 구멍을 메꿔야 단단한 수학실력이 생겨 예비 중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수학을 잡지 않고서는 입시를 치를 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수학의 중요성을 알고 일찍부터 열심히 학습하지만 실력차이가 학생마다 크게 벌이지는 과목 역시 수학이다. 수학의 실력 차이를 만드는 것은 얼마나 많이, 혹은 얼마나 빨리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단단한 수학적 실력과 힘을 길렀는지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압구정에서 20년 이상 수학을 지도해 온 ‘지니어스올이즈에듀’ 학원의 최민승 원장은 개인별 약점을 정확하게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써 볼 수 있는 학습법이 개별 맞춤 수업이라고 말한다.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개별맞춤수업최민승 원장은 압구정파인만 초중등원장, 베블렌 초증등원장, 영재고·민사고·과학고·외고 합격자 다수 배출 등 압구정에서 20년 이상 수학을 지도해 온 베테랑이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낼 수 있는 실력, 수학적 힘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개별 맞춤 수업이라고 확신한다. 각각 이해의 속도가 다른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강의 수업이나 전달식 수업은 결국 아이마다 약한 구멍을 만들게 되고, 이 구멍이 메꿔지지 않은 채 진도만 나가는 수업을 하게 되면 학생 역시 수학에 대해서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불안한 실력에 머무르게 된다. 약한 부분을 보충하고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면 오히려 시간이 절약되고 이후에는 학습에 가속도가 붙고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힘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어떤 대형 강의나 판서식 수업에서는 학생들에게 어마어마한 양의 기출이나 문제를 일방적으로 전달합니다. 그 방대한 양의 자료에서 적중률 100%다, 어느 학교 내신 100점이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작 학생은 수학적 이해도가 없어 문제 이해조차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힘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업은 개인별 이해속도와 수준에 맞는 개별맞춤 수업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니어스올이즈에듀’ 학원에서는 예비 중등부터 고등부까지 모든 수업에 한 반에 5명 내외의 소수로 개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3차에 걸친 철저한 오답관리‘지니어스올이즈에듀’ 학원에서는 무엇보다 오답관리에 철저하다. 개념이해에서 심회기출까지 문제집을 풀면서 총 3차에 걸쳐 오답체크를 하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를 파악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는 개별맞춤 오답노트를 만들어 학생이 개념이해에서 응용까지 확실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이루어진 테스트 결과는 학부모에게 피드백 하는데, 이때도 점수 몇 점 이렇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도와 오답, 어떤 것을 틀렸는지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전달해 내 아이의 약점이 무엇인지 학부모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기출분석과 강남·서초지역 기출 변형문제, 학교 프린트 부교재 변형문제 등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중등부 내신은 신사, 신동, 압구정, 경원, 신구중학교, 고등부 내신은 현대, 세화, 서문, 영동, 반포고 등이다.실력으로 검증된 우수한 강사진‘지니어스올이즈에듀’ 학원에는 최민승 원장을 비롯해 우수한 강사진들이 함께 하고 있다. 대부분 압구정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 온 강사들로 과학을 담당하고 있는 차병건 부원장은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다원교육 등에도 출강하고 있는 과학입시 전문가이다. 과학수업은 수학과 달리 강의식, 판서식 수업으로 진행되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은 개별 클리닉이 함께 이루어진다. 중등에서 고등에 이르기까지 내신과 선행학습 모두 준비할 수 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하나같이 ‘졸릴 틈이 없는 열정적인 수업’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12월에 예비중1 수학 의치대반, 예비중1 과학반이 개강예정이다.문의 02-549-2205/https://blog.naver.com/geniusallisedu 2022-11-24
- 초등 수학의 도형 영역과 측정 영역 초등 수학의 도형과 측정 영역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비교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어 삼각형은 1학년 때 세모 모양으로 배우다가, 2학년 때는 삼각형이라는 수학적인 용어로 다시 배운다. 이때 삼각형에는 변과 꼭지점이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된다. 변의 길이를 재는 것은 2학년 1학기 4단원 길이 재기에서, 길이 재기의 단위인 cm와 m는 2학년 2학기 길이 재기에서 개념을 배우고, 길이의 합과 차 구하기도 배우게 되는 것이다.3학년과 4학년에서는 삼각형의 개념에 더해서 삼각형의 종류인 직각삼각형, 정삼각형, 이등변삼각형을 배운다. 이런 삼각형의 지식을 바탕으로 5학년에서는 삼각형의 넓이를 배우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나선형과 수학의 계열성 개념의 단계로 만들어지는 것이다.도형은 크게 입체도형과 평면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평면도형은 3학년까지 배우고, 5,6학년은 주로 입체도형을 배우게 된다. 도형은 먼저 구체적인 도형의 개념을 배우고, 도형의 종류와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단계로 이루어진다. 6학년 1학기에서 각기둥과 각뿔의 개념을 익히고, 6학년 2학기에서 원주율과 원의 넓이와 원기둥의 겉넓이와 부피를 구하게 된다.또한 측정의 개념은 1학년 2학기에서는 시계 보기의 시각 읽기에서 시작하여, 2학년 2학기에서는 시각과 시간에서 몇 시 몇 분과 달력을 배우고, 길이와 시각은 3학년 1학기의 5장 길이와 시간에서 1mm , 1km 시각으로 초와 분을 배우고, 시간의 덧셈과 뺄셈(분 단위까지) 구하기도 계산한다. 3학년 2학기의 5장 들이와 무게의 개념 도입으로 연결이 된다.이런 나선형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체적인 흐름을 통한 교과서를 보는 교육을 통해 현 단계를 자녀가 잘 모를 때 그 이전 단계의 개념을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11-24
- 자기주도학습 레벨을 높이는 상위권 학생들의 기말고사 대비 시작과 끝! 똑같은 유명한 학원을 다니고, 비슷한 교재로 공부하는 대치동 학생들 사이에도 상, 중, 하위권 레벨이 나뉜다. 교육 환경이 유사함에도 이러한 레벨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단연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다. 시험을 제대로 준비할 줄 아는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역량에 대한 메타인지가 있어 자신의 공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반면 하위권 학생들은 시험 기간이면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학원 숙제에 이끌려 가며 허덕인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은 시험이 마무리 되면 시험지를 분석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진다. 어떤 오답이 발생했고,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부족한 개념은 복습을 하여 정확하게 알고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쌓인다.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내방한 하위권 학생들에게 늘 묻는 것이 ‘지난 시험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가’라는 질문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해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이유 자체를 모른다고 말한다. 특히 빠르게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를 준비하기로 결심한 고등학생들이 그러하다.이 학생들에게 꼭 강조하는 것이 시험의 결과와 상관없이 시험지 안에는 본인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 오답이 많이 발생한 파트가 비문학인지, 문학인지, 영어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이 어법 문항인지, 추론 문항인지… 이러한 정보에 따라 시험 이후 기반 학습의 계획이 달라진다. 교재와 학습법을 나에게 적합하게 결정하여 꾸준히 취약점이 보완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다음 시험의 결과를 가르는 것은 ‘시험 이후 어떤 학원으로 옮겨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아니라는 것이다.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기말을 마치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걱정, 혹은 이번 겨울방학을 정말 제대로 보내고 싶다는 기대감이 함께 찾아올 것이다. 성공적인 방학을 보내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꼭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리고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2-11-24
- 신간 소개 - 초등 교과서 연계 독서 <무사히 1학년> 초등학교 입학 준비? 예비 초등 1학년을 위한 모든 것!무사히 1학년을 보내기 위한 모든 것!이지현 글/나인환 그림도서출판 다림값 12,000원도서출판 다림의 <무사히 1학년>은 예비 초등 1학년이 무사히 1학년을 보내기 위한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 후 월별 주요 학사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초등 1학년이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초등학교에 입학 후 적응은 어떻게? 눈높이 해법으로 제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가 오는 12월 배부되고 나면, 비로소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 실감 날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예비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내심 걱정이 든다. 학교에 잘 적응할지, 선생님 말씀은 잘 들을지 크고 작은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 것도 당연하다. 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 1학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그 해법을 예비 초등 1학년의 눈높이에 담아 <무사히 1학년>에 담았다. 가령 “똥 마려울 땐 어떻게 해요?”, “김치 먹기 싫으면요?”와 같은 또래들의 고민과 걱정에 맞는 해법부터 “엄마랑 같이 오면 안 돼요?”, “친구가 괴롭히면요?”와 같은 초등학교 1학년이 학교에서 겪을 법한 상황들을 눈높이에 맞춰 담고 있다.학교 학사일정 고려한 상황별 예시, 초등 1학년 교과서 연계 내용 수록 이 책의 강점으로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한 상황을 예시로 제시한다는 점과 ‘1학년 교과서’와 연계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입학 후 3월에는 학교 공간이 낯설어 교실을 찾아가는 과정도 쉽지 않다. 이에 저자는 ‘학교가 미로 같아요’라는 주제로 이러한 상황에 놓인 학생이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제시한다. 6월에는 공개수업이라는 학사일정 이슈를 예시로 들어 ‘우리 엄마만 공개 수업 못 와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는 눈높이 조언을 곁들인다. 10월 체육대회 예시는 ‘무조건 이기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승패를 떠나 그 과정을 즐기고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슬기로운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이처럼 학교생활 안에서 주요 학사일정과 맞물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한 번쯤 겪을 법한 상황을 언급하며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눈높이 교육 해법을 담고 있다. 특히 초등 교과서와 연계한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 초등 입학 준비를 앞둔 초등 1학년 권장 도서로써도 손색이 없다. <무사히 1학년> 초등 교과서 연계 내용 - 1학년 통합교과 <봄>- 1학년 통합교과 <안전한 생활>- 1학년 1학기 국어 1.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1학년 1학기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1학년 1학기 국어 9. 그림일기를 써요- 1학년 2학기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책가방 고르기 팁부터 자주 묻는 학부모 Q&A까지 초등 입학 지침서 <무사히 1학년>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1학년 적응 꿀팁 외에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입학 전 한글을 꼭 다 떼고 가야 하나요?” “1학년이 되기 전에 잡아주어야 할 학습습관/생활습관이 있을까요?” “아이가 편식하는데 괜찮을까요?” “예비 소집일에 급한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처럼 자주 묻는 학부모 질문이 Q&A로 수록되어 있으며,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꼭 알아야 할 책가방 고르기 팁까지 얻을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부터 입학 후 학습·생활 지침까지.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 <무사히 1학년>이 성공적인 초등 1학년을 보낼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해본다. 문의 02-538-2913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