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골프장 전문캐디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개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경기 진행요원인 ‘전문캐디 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내년 1월11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년 1월18일부터 1월27일까지 캐디실무, 골프이론, 골프매너, 실전 라운딩 등 총 32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짜여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자격은 40세 이하 여성으로 일정 기간 교육 실시 후 골프장 인사 담당자와 면접 후 취업여부가 결정된다. 이 교육은 지난 2012년에 1기를 처음 개설해 2014년까지 3기를 운영,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44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은 약 70%에 달한다. 시는 2016년도의 4기 교육을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기 위해 20여명의 캐디 채용을 원하는 관내 5곳의 골프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캐디의 임금수준이 월 300만~350만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이라며 “교육과정에 캐디 인식제고와 고객 대응 스킬 등의 직업적응력을 강화해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대치동 유닛소프트학원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 설명회'' 개최 대치동의 유닛소프트학원에서 ''코딩 및 S/W 교육설명회''를 12월 30일(수) 오전 11시, 오후 8시 두 차례 연다. 전 세계적으로 코딩 및 S/W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우리나라도 2015년 교육과정 개정안에 이를 반영했다. 중학교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로 하고, 이를 초등 5, 6학년에도 적용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국민대는 2015년 신입생부터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코딩 교육 의무이수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년 KOI(정보올림피아드) 시험제도 변경에 따른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이 분야 학습을 통한 특목고 및 국내외 대학진학에 관해 설명한다. 위치는 강남구 도곡로 510 성창빌딩 302호.문의 02-563-0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영재원 입학부터 대입까지 생각하는 올바른 로드맵 제시! 요즘 대한민국은 ‘융합 교육’으로 通한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융합사고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 있다.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융합교육의 대표주자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융합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가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진학은 물론 대학 입시까지 생각하는 올바른 로드맵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 CNI’의 임주영 대표를 만나 와이즈만의 융합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산·파주 와이즈만 ‘와이즈만’이 임주영 대표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에 마두와 후곡, 파주 센터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던 와이즈만이 12월부터 하나가 되어 수준 높은 수업이 일산·파주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임주영 대표는 과학고 입시 12년, 와이즈만 교육 12년을 합해 총 24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융합사고력 교육의 전문가다. 강사의 가치관부터 수업 방식까지 깐깐하게 챙기기 때문에 벌써부터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새로운 장소에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받는 느낌은 화려함이 아니라 깊은 가치를 느끼게 하는 만큼 진정한 교육의 터전으로 기대된다.임주영 대표는 “12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일산·파주 와이즈만은 수학과학의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과학실험을 통해 끊임없는 탐구도전정신을 갖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갈 것”이라며 “교내 대회 및 R&E 대회에 강하여 자소서에 담을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성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등 수학·과학 융합교육 ‘와이즈만 영재교육’‘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초등 프로그램이다. 7세부터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 과학 프로그램이 있다. 수학은 창의사고력과 교과사고력으로, 과학은 융합프로젝트와 교과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수업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탐구학습, 발표와 토론, 협동학습을 강조한다. “실제 수업에서는 발표 토론 수업에 걸 맞는 생각을 끄집어내는 게 중요해요. 단계적으로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발문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매주 2번 이상 열고 있습니다.” 7세부터 초등 1,2학년은 ‘즐거운 배움’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사고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표현 능력을 키워준다. 초등 3,4,5학년은 정규 수업이외 융합 프로젝트 ‘후츠파’ 수업을 한다. 후츠파는 이스라엘의 후츠파 7대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끈기 있게 토론하고 협동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수학과학 융합프로젝트 수업으로 각종 과학 대회와 영재원 및 영재고 준비에 유리하다. 영재고에 강한 중등 와이즈만 ‘CNI’중등와이즈만 CNI는 김대윤 원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6학년도 영재고 10명, 과학고 10명 등 자사고와 KMO 다수의 합격자와 실적을 배출했다. 이는 와이즈만 초등영재관에서 쌓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중등와이즈만 CNI에서 충분히 성장시켜 얻어낸 결과이다. 중등와이즈만 CNI(씨엔아이)는 예비중등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서술형에 강하다.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에도 유리하며,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스토리) 작성에도 도움이 된다.CNI의 프로그램은 창의사고력 수학과 창의융합 과학이 있다. 수학은 교과사고력(CNI 수학 교과 개념편, CNI 수학 유형 서술편, Jump-up 수학)과 창의사고력(올림피아드 수학, 올림피아드 PRIME, CoreⅠ, Ⅱ)으로 구성된다. 김대윤 원장은 “중등 과정은 레벨이 많아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출발점이 달라도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경험들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꿈을 꾼다면 CNI는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한다” 라고 말한다.중등 과학프로그램은 영역별 교과탐구과학(Jump-up)와 융합과학(Core P³)이 있다. 특히 융합과학은 중등 최고 수준의 과학프로그램으로 영재고, 특목고 실전대비에 효과적이다. 2016년 새 학년 준비를 하는 7세부터 중등까지 ‘수학 과학 사고력진단검사’ 와 ‘수능역량진단검사’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 일산·파주 와이즈만 임주영 대표“영재는 ‘잠재력을 얼마나 계발하느냐’ 입니다. 그만큼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가 중요하지요. 먼저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바른 교육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그 곳에서 충분히 탐구하고, 경험하고, 느끼고, 말과 글로 표현해야합니다.이렇게 7세부터 초등, 7년을 잘 다져서 진학이 아닌 진로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중고생이 될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엄마의 역할은 뒤에서 묵묵히 ‘믿음’으로 지켜 주는 것입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우리아이 공부? ‘독해력’이 우선되어야 20년을 국어, 독서논술교육과 함께 걸어왔다.직업이라는 생각보다는 사명이라는 생각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초.중등을 거쳐 고등학교 입시교육을 하면서 보람의 크기만큼 안타까움도 컸다. 그래서 사명감이 하나 더 굳어졌다. ‘독해교정’에 대한 사명감이다. 미처 학습할 준비를 하지 못한 중학생 이상의 아이를 만났을 때 안타까움이 가장 크게 밀려왔다. 시간은 없고, 할 것은 많은데 아이가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아서 도저히 담을 수가 없었다. 잠을 줄이며 안간힘을 써도 한계에 부딪히고 좌절하기가 일쑤였다. 그 아이라고해서 어디 놀았겠는가? 아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냈고, 책과 함께 보냈다. 결코 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일까? 그릇을 준비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더 어려운 것을 담으려고 했던 우매함이 잘못이었던 것이다. 소리만 듣고, 글자만 읽는 아이의 상태를 인정하지 않은 잘못이다.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내·용·을 듣고, 내·용·을 읽고, 정보를 처리하고, 더 많은 자극으로 사고력을 넓히는 준비가 되지 않았던 탓이다. 그것은 아이의 학습능력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자라지 못하도록 지치게 만들었다. 사실, 영재보다는 보통의 아이가 훨씬 많다. 보통의 아이들은 중학교 때까지, 적어도 초등학교 때 까지는 공부를 받아들이기 위한 기본기가 탄탄히 준비되어야 한다. 그런 아이들은 고등학교 때 무거운 짐을 담고도 숨차지 않게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끝까지 뛸 수가 있다. 아이가 성장하고 학업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건강한 몸과 마음이다. 그 다음은 집중력과 독해력이다. 집중력과 독해력이 준비되어있다면, 원하는 것을 빨리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으니 공부가 즐거울 수밖에 없다. 즐겁고 효율적인 공부는 당연히 성적향상과 자신감을 확보한다. 독해교정, 국어.논술, 글씨교정 등으로 탄탄한게 무장하는 교육이 학교 선생님과 영어.수학 학원 선생님들께 칭찬받을 교육임을 자부한다. ‘독해교정 훈련’은 ‘정확한 독해력을 통한 학습능력 향상의 희망’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것을 적용한 국어.논술 교육은 사고력 확장 및 문제해결 적용법을 익혀 타 과목의 학습법까지 이끌어가는 도구과목임을 말해주고 싶다. 아울러, 논.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아지는 때에 점점 더 사라져가는 손글씨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바른마음가짐과 자신감표현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유용한 방법임을 알려주고 싶다. 참한글박서영 원장문의 031- 916-5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내신부터 수능, 수리 논술까지 대입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갖춰 대입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갖춰더 레전드(The Legend)는 2014년 문을 연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다.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 수리논술, 입시 컨설팅까지 대입을 위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어 특히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유명하다. 한 번 다니면 고3까지 다니는 것도 특징이다.17년 강의경력을 자랑하는 더 레전드의 이동현 원장은 “더 레전드는 실적으로 말한다”며 “올해는 고3 재원생의 20% 이상이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의 명문대학에 수시 합격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시 합격자 발표가 나면 상위권 진학률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더 레전드의 모든 수업은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한다. 결석 시에는 촬영된 강의를 학생의 메일로 보내 바로 보강하게 한다. 보강후 확인 테스트는 물론이다. 예비고 1부터 고3까지 내신과 학생부 관리를 꼼꼼히 해주고, 매월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 수리논술까지 맞춤 관리더 레전드는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 수리논술까지 수준별 맞춤 수업을 한다. 수학적 사고력을 묻는 문제 30문제와 소단원별 10문제로 구성된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하고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성적부진의 원인을 분석하는 문제풀이 클리닉도 운영한다. 문제풀이 클리닉은 아이들 수준에 맞게 모둠을 짜서 그룹 수업을 하고, 서울대 출신 강사가 직접 문제풀이와 진단을 책임진다. 캠프는 수학 집중형과 맞춤 이과형, 생활 관리형 캠프가 있다. 이외 자체 개발한 ‘파란수’ 프로그램이 있다. 파란수는 ‘어지러운 수학을 깨자’는 뜻으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 선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별맞춤진도이자 무한개인진도로 학생의 종합적인 상황을 분석한 후 진행된다. 중2부터 수강가능하다. 더 레전드는 교재도 맞춤이다. 수능과 수리논술은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문제풀이 클리닉 교재도 별도로 선정한다. 자체 연구개발한 오답노트를 통해 학생들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수한 강사진, 명문대 수학전공자더 레전드의 최고 장점은 우수한 강사진이다. 강사의 60%이상이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이고, 70%이상이 이공계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수학을 전공했다. 모두 단과학원 출신으로 강의 능력도 뛰어나다. 때문에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 수리 논술까지 전체 교육과정을 꿰뚫어 맥을 잡아준다. 수능을 담당하는 강사가 수리논술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꿰뚫고 있다는 것도 이 학원의 장점이다.“강사 선발을 까다롭게 해요. 명문대 수학전공자들 중에서도 지필고사(수능문제와 심화문제)와 자소서, 동영상 강의 테스트와 면접을 통과해야 하거든요. 열정과 배려심, 강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 강사가 함께 면접을 봅니다.” 무료 어머니 입시 교실더 레전드는 무료 어머니 입시 교실을 연 50회 연다. 학원을 알리는 마케팅보다 주로 입시 정보 위주의 설명회로 초급, 중급, 고급 그리고 학년별, 문·이과별로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강의 당 2시간에서 2시간 30분정도. 더 레전드의 강사가 직접 강의를 한다.어머니 개개인이 흔들리지 않는 본인만의 입시나침반을 가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의 입시교실은 40석 강의실이 가득 찰 정도로 항상 인기다. 매월 3주차 수요일에 정규 설명회가 있고, 모든 일정은 블로그와 광고를 통해 전한다. >>>미니인터뷰-더레전드 이동현 원장 수학을 잘 하고자 하는 학생에 대한 꿀팁은? 수학 교과서가 가장 좋은 책이에요. 단원별 학습목표를 제대로 보세요. 단원 들어가기 전에 ‘문제제기’를 보고 같이 고민하면서 ‘왜 배우는지’ 알아야 해요. 한 단원이 끝나면 ‘탐구활동’과 ‘모둠 과제’도 꼭 고민하고 해보세요. 그리고 올바른 해설 사용법이 필요해요. 해설은 문제를 맞혔을 때만 보세요. 정독해서 나의 방법과 비교해보고 한 가지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세요. 틀렸을 때는 절대로 해설을 보지 말고, 비슷한 친구, 잘하는 친구, 선생님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질문하세요. 상위권은 예습훈련을 하고, 중위권은 복습 훈련을 하세요. 수학 역시 예습이 상위권을 만듭니다. 그리고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과서 증명을 별도로 정리(증명수첩)해서 틈나는 대로 읽어보세요. 선행의 적정한 수준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코 우리아이의 학습일정이 옆집아이의 진도에 좌우되어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치 후곡 캠퍼스 고양시 일산 3동 1082-2 보성빌딩 2층(일산3동 주민센터 건너) 백마 캠퍼스 고양시 마두동 대길프라자 4층 (광은교회 맞은편)문의 031-911-0755(후곡) / 031-903-3428(백마)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독특한 디자인의 비누와 캔들, 직접 만들어보세요~ 핸드메이드 공방 ‘달빛정원’과 쿠킹 스튜디오 ‘La’ 등 예쁜 외관의 공방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는 대화도서관 옆 골목길에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공방이 들어섰다. 캔들&비누 공방 ‘스튜디오 더 수아''가 바로 그곳. 문을 열고 들어서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캔들과 달콤한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곳의 주인장은 조수아씨.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좋아서 처음엔 초코아트, 냅킨아트 등을 배우다 아로마 캔들과 수제 비누의 달콤한 향에 이끌렸다”는 그는 일산보다 서울, 인천 등에서 많은 강습을 진행해 온 캔들& 비누 전문가다. 아로마 캔들과 수제 비누가 인기를 끌면서 그만큼 공방도 많아졌지만 ‘스튜디오 더 수아’는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현재 강사나 창업을 위한 ‘전문가 반’만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밀랍 플라워 캔들, 색색의 밀랍을 디핑 후 원하는 모양으로 하나하나 깎아 만드는 내추럴 카빙 캔들(하와이안 캔들), 집안의 소품들을 주제로 만드는 ‘하우스 캔들’, 캔들 크라프트 등 다양한 캔들과 숍 페이스트(비누꽃), 화과자 비누 같은 다양한 기법의 수제 비누 등 캔들과 비누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양봉원에서 공수해온 밀랍을 걸러서 깨끗하게 굳혀놓은 천연 밀랍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또 캔들과 비누뿐 아니라 천연 아로마 향의 디퓨저, 석고 방향제, 룸 스프레이 수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프리저브드 플라워 수업도 시작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스튜디오 더 수아’의 장점은 강습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생이 한 과정을 다 습득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충실한 수업이 이뤄진다는 것, 또 창업이나 강사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에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수강생들이 많다.조수아 대표가 강습을 위해 서울로 나가는 일이 많아 이곳 스튜디오에서의 수강은 대부분 1:1 또 2~3명 정도의 소그룹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 더 수아’는 다가오는 1월부터 캔들과 비누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취미반도 진행한다. 취미반은 4주 과정으로 프리저브드 리스, 비누, 화장품, 캔들 등을 한 주씩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695번 길 36 1F (대화동)오픈: 오전 11시~오후 7시(주말은 예약수업 진행)수강문의: http://www.thesooa.co.kr, http://blog.naver.com/studiothesoo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법인택시 회사 평가 영진운수(주) 최우수 업체 선정 대구시가 법인택시회사 9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영진운수(주)를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택시업계의 체질개선과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2개사 법인택시 6,887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됐다.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타당성 확보를 위해 평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운송사업자의 경영상태 30%, 시책 참여도 20%, 택시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50% 반영했다.영진운수(주)는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법인택시회사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2500만원을 받게 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K·S택시(주), 삼성택시자동차(주), 신성운수(주), 대도그린택시(주), 동양택시(주) 5개사에게도 각각 2천만원~1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며, 인증패와 택시 부착용 인증스티커도 지급한다.지급되는 포상금은 운수종사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각 업체에서 우수시책으로 시행한 ‘전 택시기사 심폐소생술 교육’,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단체가입’ 등을 다른 운수회사에서 벤치마킹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시는 ‘법인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동시에 500대 이상의 콜택시를 운영하는 5개 콜택시회사에 대한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병행하여 조사했다. 조사결과 상담원 친절도, 콜택시 도착 시간 등 4개 분야에서 ‘운불련’이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뒤이어 ‘대구크로바호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구미여성대학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구미시여성대학총동문회가 지난 17일 구미웨딩에서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과 여성대학총동문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결산보고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9대 동문회장으로 배성자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8대 유미애회장의 이임사와 제9대 배성자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여성대학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제43기에 대해 특별상을 시상하였으며, 구미시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교한 이래 44기에 걸쳐 4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동문회원 중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스자원봉사단은 평생교육원 수강모집 등 각종 교육관련 행사 시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봉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돌보기 등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제9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배성자 회장은 “구미시여성대학 동문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여성리더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무한한 자긍심을 가진다”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 진정한 여성리더로 자원봉사활동과 재능 나눔을 더욱 활성화하여 동문회 발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이주의 고양소식 ‘2015 꽃보다 아름다운 여성들의 축제’ 개최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올해 사회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18일 ‘2015 꽃보다 아름다운 여성들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사물놀이와 인사이드 플로우, 밸리댄스 등 공연이 펼쳐지는 행복콘서트 솜씨마당과 도자기핸드페인팅, 홈패션, 드레스디자인 등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마당이 마련된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식빵, 케이크, 밑반찬, 천연비누 등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도 운영된다. 201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실시 고양시가 201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유· 청소년에게 건전한 체육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인근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7만원 씩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만 5~18세 아동청소년으로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이용자는 재신청을 해야 하며 신규 수혜자는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문의: 고양시청 체육진흥과 031-8075-2332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모집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균소득 100~12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바우처가 지급되며 바우처를 받은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다. 대상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80명으로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7~12세 아동이며 희망자는 18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복지정책과(031-8075-323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5
- 청아한 가야금 소리, 우리 마음까지 맑아져요 어른 키만 한 가야금을 무릎에 다소곳이 올려놓고 창을 하는 아이들.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더 좋아할 나이지만, 뱃노래와 아리랑을 더 좋아하고 즐겨 부른다는 친구들이 있다. 백석초등학교(교장 양숙자) 가야금 병창부 친구들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가야금과의 즐거운 시간 시끌벅적하던 교실이 ‘다단’ 선생님의 장구 장단이 들리자 이내 조용해진다. “동해~바다~ 저 멀리~우뚝 솟은 울릉도라”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우렁차고 시원한 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운다. 백석초 가야금 병창부는 방과후 교실의 한 수업이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씩 수업이 이뤄진다. 현재는 14명의 인원이 가야금 병창부로 활동하고 있다. 가야금 병창은 가야금 연주에 맞춰 판소리나 민요 등을 노래하는 예술이다. 가야금 연주법, 창하는 법을 한꺼번에 배워야 하기에 힘이 부칠 텐데도 고학년이 될 때까지 몇 년 째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가야금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있다. 학생들은 가야금만이 갖는 청아하고 깊은 울림이 단연 으뜸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리랑을 가장 좋아한다는 김시연 학생(4학년)은 “가야금 소리는 뭐랄까. 청아해요. 이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까지 맑아져요. 가야금 병창을 하면서 우리 민요를 구성지게 부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라고 한다. 또한 대중적인 서양 악기와 달리 전통 악기를 배운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대단하다. 이솔 학생(4학년)은 “제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 생겼다는 게 뿌듯해요. 학교 발표회 때도 가야금을 할 수 있잖아요”라고 말한다. 저학년은 서툴지만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가, 고학년은 후배들을 배려하고 이끌면서 수업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임정미 강사는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다. 3학년은 3학년대로, 6학년은 6학년대로 굳이 시키지 않아도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지원과 관심으로 외부 대회 등 무대 경험을 자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각종 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학교의 자랑 실력 또한 으뜸인지라 백석초의 자랑이 되고 있는 가야금 병창부. 지난해엔 고양행주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부평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대상(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고, 고양시 예능경연발표대회 무대도 여러 번 장식했었다. 임정미 강사는 “되도록 전 인원이 무대에 서도록 하고 있다. 수상이나 결과를 떠나 공연이나 대회가 아이들에게 큰 경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 행사, 혹은 멀리 서울 지역까지 자선공연을 하며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는 팀이다. 초등학교에서의 가야금과의 만남이 자신에게 귀중한 경험이자 추억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 손지민학생은 “가야금을 하면서 우리 옛 노래를 많이 알게 됐어요. 이젠 오히려 민요가 익숙할 정도예요. 중학교 가서도 판소리 공부는 더 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어른과 비교하면 비단 기교가 부족할 지라도 가야금 현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은 그에 못지않은 백석초 가야금 병창부다. 임정미 강사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가야금과 창을 익히며 국악이 지겹다는 선입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옛 것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채린, 손지민 학생(6학년) “가야금의 매력은 아무래도 청아한 소리가 으뜸이죠. 연습을 하다보면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아플 때도 있었지만 가야금과 소리가 좋아 몇 년째 쭉 배우고 있답니다”(김채린) “친구 추천으로 가야금병창부에 들어왔어요. 배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에 설 때마다 보람과 자부심이 들어요” 박성현, 김근영 학생(3학년)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언니들과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친구들과 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섰던 기억이 가장 남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가야금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