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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수학·국어·과학·사회 내신 1등급 비법 2019학년도 대입수시 비중이 76.2%를 기록한 데 이어 현 고교 2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지난달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2021학년도 수시비중은 77%(2020학년도 수시는 77.3%)다. ‘정시 30%룰’ 적용으로 주요대학의 정시비중을 조금 올렸지만 학종 전형비중은 더 많이 올린 게 눈에 띈다.20년간 강남과 송파, 강동, 성동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이끌고 있는 강남 송파 강동 내신전문 영탁학원 지영호 원장은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난도가 높은 강남, 송파, 강동 지역에서의 내신 대비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영어와 국어, 수학은 물론 과학과 사회까지 모든 과목에서의 균형 있는 학습대비가 필수”라고 강조한다.내신전문 영탁학원은 강남(휘문고·숙명여고 등)과 송파(보인고·보성고·창덕여고·잠실여고·영파여고·방산고 등)은 물론 강동(배재고 등)과 성동(한대부고 등) 지역에까지 내신대비를 완벽하게 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난도가 높은 강남 송파 강동 고교에서 내신 만점을 비롯 1등급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중위권 학생들의 상위권 진입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내신과 수능 대비는 그 방향과 내용에서부터 완전히 다르다. 학생들은 당연히 내신이 수능보다 더 어렵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역시 주관식.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수능에 비해 내신의 주관식 비중은 40~50%에 달하고 난도 역시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수행평가까지 더해져 학생들은 학기 내내 내신 스트레스를 감수해야만 한다.이때, 전문적인 학원의 도움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을 제시한다.지 원장은 “내신의 특성상 문제출제 경향이 확실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으로 학교별·과목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대비의 시작”이라며 “여기에 수업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관리가 더해져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영탁학원의 탄탄하고도 체계적인 내신대비는 2019년 제13회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내신전문학원 부문)을 수상,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내신의 철저한 대비는 결국 수능 대비에까지 이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공부로 기본 실력을 쌓아가는 것과 모든 과목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이죠. 과목별 편식은 학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수 있습니다. 주요 과목을 고르게 잘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학습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영탁학원의 내신대비는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고교 내신을 위한 완벽한 방향성과 학습법을 제시한다. 특히 우리 지역 대표 자사고인 보인고와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의 완벽내신 대비는 많은 학생들의 높은 성적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보인고,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보인고 1학년의 경우 내신영어는 매년 시험범위와 종류가 바뀝니다. 매년 바뀌는 내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본 실력이 탄탄해야 하죠. 객관식만 나오는 수능이나 모의고사가 아닌 고난도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어렵기로 유명한 보인고 내신 수학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실력을 요구한다.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보인고 내신 국어는 주관식이 객관식보다 문항 수는 적지만 배점이 높은 특징이 있다. 교과서 수업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독해 실력이 관건이다.배재고, 국어·영어 객관식만 출제배재고 영어내신은 객관식만 출제된다. 얼핏 들으면 쉬운 것 같지만 완벽 대비 없이는 시간도 부족하고 난도 또한 높다. 특히 어법 문제가 까다로워 고난도 어법문제 대비가 필요하다.배재고 국어 역시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는 수능형으로 교과서 본문 외 학습 활동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된다.배재고 내신 수학은 학교 교재를 완벽하게 정복하는 것이 필수. 반복학습으로 문제 푸는 힘을 키워야 한다.한대부고, 많은 학습량 극복해야송파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한대부고의 내신. 먼저 영어는 학습양이 어마어마하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평소 고난도 독해와 어법 그리고 영작연습을 많이 해두는 게 도움이 된다.한대부고의 국어 내신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 평이해 수업 시간 꼼꼼한 필기로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요구된다.한대부고 내신 수학은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과목 중 하나. 중학교 때 블랙라벨 정도를 미리 익기고 온 학생들이 1등급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으로 영탁학원에는 유사문제풀이와 풀이단계별 완벽 체크로 좋은 성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9-05-08
- 송파지역 알짜배기 책 공간, 책과 함께 즐기는 5월 읽자, 놀자, 체험하자, 만들자, 탐험하자...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책 공간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알찬 프로그램, 쾌적한 공간으로 인기몰이중인 우리 동네 특별한 공간을 소개한다.▶송파책박물관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헬리오시티아파트 부근 해누리초 옆에 문을 열었다.책 읽는 공간을 넘어 ‘책 문화’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박물관을 선보이기 위해 송파구가 2014년부터 공을 들여 만들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전시실, 키즈스튜디오, 미디어라이브러리, 수유실, 카페, 야외정원 등 짜임새 있게 공간을 꾸몄다.상설전시실에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독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물을 비롯해 김훈, 황선미 등의 작가와 출판기획자, 북디자이너의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품들이 코너별로 마련돼 있다. 전시장은 다채로운 체험을 겸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하게 꾸민 것이 특징.만 3세~5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북키움은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잭과 콩나무 등 7가지 동화책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개관 후 인기몰이중이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1만 여권의 책을 비치해 놓은 어울림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지하 수장고에는 국조보감과 1950년대 발간된 점자성경책 등 귀중한 자료들이 보관돼 있다. 수장고에서 학예사들이 진행하는 유물 보존과 연구 작업을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성인용 오픈 스튜디오를 꾸며놓은 것이 특징.개관 기념으로 김훈 작가 강연회를 비롯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오전 10시30분~12시)마다 정유정, 윤후명, 정은숙, 강맑실 등 유명 작가, 출판 기획자 강의가 무료로 진행된다.이 외 매월 진행하는 유아, 초등, 청소년 대상 책 체험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박물관은 옛 유물을 전시해 놓는 고리타분한 공간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시, 체험, 강연, 책 읽기를 두루 경험하며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김성수 송파책박물관 학예팀장은 덧붙인다.-운영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 (월 휴관)-주소 : 송파구 송파대로 37길 77▶서울책보고오래된 책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오픈한 대형 헌책방. 청계천 헌책방골목, 신촌, 강남 등지에서 우직하게 한자리를 지킨 서울의 대표적인 헌책방 17곳이 입점해 있다.헌책을 구입하거나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마음껏 보고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다.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며 공간을 쾌적하게 꾸며 놓아 헌책방 명소로 인기몰이중이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도 있다.헌책 가격은 보통 권당 3000~8000원 선. 눈 밝은 애서가들은 서가를 돌아다니며 책 탐험하다 희귀서적, 절판도서를 발견하는 쏠쏠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태백산맥, 혼불 등 대하소설 전 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 요소다.주제별 북큐레이션 전시도 매월 열린다. 5월에는 ‘새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세상 끝의 카페>(존 스트레레키 著) 등 17권의 책을 선보인다.오는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 토, 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평 시민 책시장’이 열린다. 시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헌책을 판매하는 ‘한평책방’, 원하는 책을 서로 교환하는 ‘책책교환’, 버려지거나 오래된 헌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운영시간 : 평일 오전 10시30분~ 오후 8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30분~오후 9시(매주 월 휴관)-주소 : 송파구 오금로1▶송파글마루도서관송파구내 12개 구립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도서관으로 장지역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옥상정원까지 갖춰 쾌적하게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꾸며놓았다. 연간 구입하는 신간 도서는 약 8000권으로 주민들이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2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도서관 무료 프로그램도 알차게 운영된다. 5~9세 대상의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3D가상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분기별로 진행되는 유아, 초등, 청소년, 성인, 시니어 독서프로그램도 독서심리, 어린이영어, NIE, 과학실험 등 다채롭고 영어 등 인기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접수 5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지난해 호응이 컸던 ‘아빠학교’는 6월 중순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구연, 뮤지컬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참가자 접수는 5월 말부터 신청 받는다.-운영시간 : 오전 9시~ 오후 10시 (매주 월 휴관)-주소 : 송파구 충민로 120▶송파어린이도서관개관 10주년을 맞는 잠실 지역의 맏형 격인 구립도서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매년 100여개의 독서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연간 43만 명이 도서관을 찾는다.매월 다양한 장르의 작가를 초대해 깊이 있게 책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책이랑 놀자’, ‘조인잉글리쉬’ 등이 인기가 높다.-운영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매주 월 휴관)-주소 : 송파구 올림픽로 105▶가락몰도서관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몰 내에 운영하는 식문화를 테마로 한 공공도서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외에 특성화자료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음식의 역사와 문화, 요리법, 건강한 식재료 관련 책들을 별도로 모아 놓았다.가락몰도서관은 잘 갖춰진 쿠킹스튜디오에서 유아, 성인 대상 요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 인기가 높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므로 모집 일정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게 좋다.책읽기와 요리 수업이 연계된 유아 대상 ‘시장 속 동화요리’가 월별로 진행되며 이하연 명인의 계절김치 담그기,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 나라의 대표 요리를 배우는 세계음식 클래스 등 성인 요리 수업도 선보인다.‘음식으로 탐사하는 세계문화’ 등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음식과 연계한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결합해 진행한다. 총 4차로 진행되며 아시아음식, 남미음식 등 주제별로 올 하반기까지 선보인다.-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 휴관)-주소 :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몰 업무동 4층▶광진정보도서관2018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저력 있는 도서관으로 연령대별 특화된 사서가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이 강점이다.무엇보다 창작, 메이커 활동이 활성화 돼 있는 도서관으로 손꼽힌다.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각장 기자재를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며 코딩, 3D모델링. 오토마타, 로봇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인기가 높다.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인 팹라이브라리 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장비사용교육이 매월 진행된다. 이 외 3D프린터로 레고 만들기, 3D 펜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웹툰창작관에서는 액정 타블렛과 펜마우스를 활용한 웹툰창작 강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11시 (열람실별 운영시간 다름, 매월 둘째, 넷째 화 휴관)-주소 : 광진구 아차산로 2019-05-08
- 임박한 결정의 시기, 고3 어떻게 대입의 방향을 결정할까? 중간고사를 마치고, 이제 고3은 수시원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다. 수시6장과 정시 3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원하는 대학 학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지, 정시 전문가인 코나투스재수종합학원 배수남 원장과 안양권 외고, 일반고 입시컨설팅으로 유명한 정주영 입시컨설턴트를 만나 조언을 구했다. 한편, 코나투스 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반에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 수시 진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학생부 자신 없으면 과감히 논술과 수능에 올인해야“일반고 학생부 3등급대 학생이 중앙대를, 4등급인데 In서울을 꿈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신성고 4등급 학생들은 한양대 이하는 대학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재수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 많습니다. 이와 같은 실패를 겪지 않으려면 본인의 학생부 성적으로 어느 학교지원이 가능하고 합격선이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작년 합격선 알면, 올해 합격선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즉, 전년도에 학생부 3등급으로 선배들이 In서울을 못했다면 올해도 합격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수능도 최저만 맞추겠다고 보통 국어, 영어 혹은 국어, 탐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작년처럼 수능 국어와 영어가 어려워지면 최저를 맞추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또한 가장 잘 본 모의고사 과목 점수를 더해서 자기 수능 예상 성적이라고 착각해 안일하게 공부하다 정작 수능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때문에 모의고사 점수는 자기가 가장 안 나온 점수를 자기 성적이라고 생각하고 공부에 매진해야합니다. 요행을 찾고 편한 방법으로 입시를 대하면 십중팔구 실패하기 마련입니다.본인의 희망대학과 학생부의 괴리가 크다면 과감하게 논술이나 수능으로 공부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논술도 1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월등합니다. 논술과 수능으로 방향을 정했다면, 지금부터라도 내가 모르는 부분이 어딘가를 찾아내고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고 매달리며 공부해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정주영 입시 컨설턴트 연대 교육학 석사(컨설팅사교육 효과연구), 학생부종합 전문 컨설턴트, 현 경기외고, 전 신성고/양명고/군포고 컨설팅 학생부 제대로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 세워야“현재 입시는 수능으로만 보는 정시이외에 수시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적성, 특기자 전형 등 전형의 종류가 다양하고, 학교에 따라 반영비율도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의 학생부 파악이 먼저입니다.일반고 학생부 1~2등급 학생들은 서울 상위권 대학을 꿈꾸지만 현실은 SKY는 1등급대 초반(1.2-1.3)이 합격자 평균이고, 서성한은 1등급대 초중반(1.3-1.4), 중경외시는 1등급대 중반(1.4-1.6), 건동홍은 1등급대 중후반(1.6-1.7), 국숭세단은 1등급대 후반(1.7-1.9)정도입니다. 즉, 2등급대만 넘어가도 In서울 합격이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2등급대 중반정도까지는 학생부 관리 수준이 높다면 전문가의 도움으로 In서울을 노릴 수는 있습니다. 현재 내신이 2등급대 중후반에서 3등급대라면 내신을 올려 2등급대 중반 이내로 진입시키고 In서울을 지원하거나, 혹은 성적에 맞추어 지방 국립대나 수도권 대학을 지원하거나, 학생부 전형을 포기하고 수능과 논술로 전환할 것인지 결정해야합니다.학생부 3등급~5등급이면 학생부는 버리고 수능과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의 논술 전형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논술은 내신 1등급~ 5등급의 감점의 정도가 매우 적기 때문에, 논술실력과 수능 최저가 당락을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 지원자의 50%정도가 수능 최저 미달로 탈락한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합니다. 목표 대학에 따라서 하나의 전형에 올인하기 보다는 여러 전형으로 분산시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학생부를 보아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입시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2019-05-07
- 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현대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실 공히 ‘수시에 더욱 강한 학교’라는 명성에 부족함이 없도록 진학에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고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와 이수민 교사(진학담당)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작년 대비 수시, 정시 합격자 모두 늘어SKY대학 64명, 주요 10개 대학 248명 합격현대고는 해마다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최적의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로 개교 34주년을 맞이한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로서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 입시 실적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2019학년도 주요 상위권 10개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재수생 일부 집계)를 살펴보면 작년 대비 수시와 정시 모두 합격 인원이 증가했다. 수시는 132명에서 올해는 135명으로, 정시는 90명에서 113명으로 늘어나 전체 합격자 수 248명으로 작년에 비해 27명이 증가했다.SKY 대학은 서울대 13명, 연세대 33명, 고려대 18명으로 총 64명이 합격했다. 특히 고려대에 합격한 재학생 수는 22명에서 16명으로 줄어든 반면, 연세대 합격자 재학생 수는 13명에서 22명으로 상당 수 늘었다. 이외에도 2018학년도 대비 2019학년도 대부분 주요 대학에서 합격자 수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중앙대는 작년에 비해 20명이 많은 40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가장 높은 합격생 상승폭을 보였으며, 다음 순으로 경희대는 20명에서 27명, 한양대는 13명에서 19명, 한국외대 23명에서 28명, 서강대 18명에서 20명으로 합격자 수가 상승했다.현대고만의 다양한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 강화올해 ‘탐나래’ 수학·과학 심화 프로그램 시작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대고는 다양한 교과활동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진학 목표에 맞게 운영하는 학년별 테마형 교육 시스템도 현대고만의 강점이다. 1학년은 미래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 하는 ‘진로탐색형’ 교육 과정을, 2학년은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으로 정진하는 ‘자기주도형’ 교육 과정을, 3학년은 자신의 꿈을 향해 높고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전공과 진로학습이 연계되는 ‘학문탐구형’ 교육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올 1학년부터는 수업 중에 토론과 발표, 실험 등의 활동을 대폭 강화해서 새로운 교육 과정에 최적화된 학습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수준 높은 교과학습 이외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영재성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강화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수학·과학 심화 프로그램인 ‘탐나래 과정’은 교육청 영재학급 교사로 많은 경험을 축적해 온 본교 과학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학기 단위로 운영되며 총 10주의 심화과정과 2인 1조 연구 활동으로 진행되어, 현대고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융합하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도하고 있다.2~3학년 사회, 과학 과목 선택 제한없는 완전 개방형진로와 연결된 다양한 선택 과정 기회 제공현대고는 교과 영역 내 개방 선택형 교육 과정을 편성해 기초 영역(국어, 영어, 수학)과 탐구 영역(사회, 과목)간 경계를 허물지 않고 융통성 있고 탄력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이외에도 누구나 생활과 과학, 사회 문제 탐구 등의 진로 탐구 과목을 수강하게 해 문·이과 통합 인재 육성을 지향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을 존중해 진로를 일찍 정한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 모두 자신이 교육 과정을 구상할 수 있도록 했다.통합사회, 통합과학, 생활과 과학, 사회문제탐구를 모두 이수하게 함으로써 서울대 지원 기준을 충족시키고, 기하, 미적분, 물리, 경제 등 학종에서 중요한 과목들은 본인이 원하면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과목 배분도 고려했다. 수능 공통 과목인 독서를 2학년 2학기 학교지정 교과로, 이공계 수능 선택 과목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하와 미적분은 각각 2학년과 3학년 선택 교과로 개설해 학생의 선택 폭을 확장시켰다. 현대고 2~3학년 학교지정 교과▶ 2학년-1학기 : 문학(4단위), 수학Ⅰ(4단위), 확률과 통계(2단위),영어Ⅰ(4단위), 생활과 과학(1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음악(1단위)-2학기 : 독서(4단위), 수학Ⅱ(4단위), 확률과 통계(2단위),영어Ⅱ(4단위), 생활과 과학(1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음악(1단위)▶ 3학년-1학기 : 화법과 작문(3단위), 수학과제 탐구(3단위),영어 독해와 작문(3단위), 한국사(1단위),스포츠 생활(2단위), 교육학(1단위)-2학기 : 화법과 작문(3단위), 수학과제 탐구(3단위),영어 독해와 작문(3단위), 한국사(1단위),스포츠 생활(2단위), 교육학(1단위)표1. 2019학년도 현대고 입학생 2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 학년 선택교과국어일반언어와 매체2단위택12단위택1수학진로기하영어진로영어권 문화사회일반한국지리9단위 택39단위 택3일반동아시아사일반경제일반사회문화일반윤리와 사상과학일반물리학Ⅰ일반화학Ⅰ일반생명과학Ⅰ일반지구과학Ⅰ제2외국어진로프랑스어II2단위택12단위택1진로중국어II진로일본어II표2. 2019학년도 현대고 입학생 3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3 학년1 학기2 학기3학년 선택교과국어진로고전 읽기6단위택26단위택2수학일반미적분영어일반영어회화사회 일반세계지리9단위 택3 9단위 택3 일반세계사일반정치와 법일반생활과 윤리과학진로물리학Ⅱ 진로화학Ⅱ 진로생명과학 II진로지구과학 II진로과학사진로융합과학교양일반논술(A, B)2단위A, B중 택12단위A, B중 택1 2019-05-03
- 강남서초 맛집을 찾아서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모처럼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남서초지역 소문난 맛집을 눈여겨보자. 한국인의 보양식부터 이탈리아 고유의 풍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 8곳(가나다 순)을 모아봤다. 교수마을 초원복집복국부터 복 튀김, 복 불고기까지~대모산자락 교수마을 초원복집 2호점은 수서역점에 이어 문을 연 곳이다. 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점심 코스 요리인 ‘사모님 정식’이나 ‘복부인 정식’은 2만 원대로 부담이 없으며, 가족뿐 아니라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활어참복 코스 및 복 스페셜 등 각종 코스 요리 및 참복국, 참전복 요리도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 샤브샤브와 복 불고기, 복 튀김까지 메뉴가 다채로워 온 가족 외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 교수마을점 - 강남구 밤고개로 14길 13-48(자곡동 287) / 수서역점 - 강남구 광평로 280 11호(수서동 로즈데일빌딩 지하 2층)금수복국복국 맑은탕과 활참복, 껍질 무침까지‘금수복국’은 부산 해운대에서 1970년에 시작, 뚝배기복국을 처음으로 개발해 한국식 복어회 복막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든 곳이다. 주 메뉴인 복국(맑은탕/매운탕)은 제철 생복을 시즌에 맞춰서 제공하고, 육수를 미리 빼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끓여내, 신선함과 맛이 부산 본점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복국, 활참복 등 가격에 따라 즐길 수 있고, 별미로 즐기는 은복 튀김과 껍질 무침 등은 1~2만원 대이다. 이 외에도 낙지, 전복, 밀복 등이 들어간 원기회복국 등 다채롭다.●위치 : 압구정점 - 강남구 언주로 821, 대치점 - 강남구 삼성로 338, 서초점 -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22달구벌반점70년대 추억의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까지~‘달구벌반점’은 대구의 유명 짬뽕집 ‘신신반점’에서 수년간 수석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황원구 오너셰프가 70년대 추억의 맛을 재현해냈다. 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의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전통 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다.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은 짜장면도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직접 반죽하여 발로 밟아(족타)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아, 면의 식감부터 남다르다. 이 외 부추와 돼지고기, 당면을 한데 볶아 다대기 양념에 비벼먹는 부추볶음과 바삭한 탕수육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총망라해 있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510(청담동 49-5)디토코스 요리부터 샐러드, 디저트까지 46가지~‘디토’는 서리풀공원 인근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 메뉴로 애피타이저, 스프, 파스타 또는 리소또, 셔벗, 메인 요리( 바다가재, 생선, 양갈비구이, 채끝등심구이, 한우안심구이, 이베리코 꽃갈비살 중 택), 디저트, 커피 또는 차 등으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5~7만 원대이다.디토’에는 30~40여 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테이블 당 1병의 와인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스 외에 단품 메뉴도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46가지나 있고, 주말에는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명달로 94(서초동 1516-2) 1층메밀마루메밀 물&비밈막국수부터 메밀 묵사발까지~시원한 메밀국수로는 입소문이 난 ‘메밀마루’는 면의 식감부터 다른 메밀 맛집으로 손꼽힌다. 메밀 특유의 끊어지는 느낌은 있는데도 묘하게 찰기가 있으며, 감칠맛과 시원함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가 제면을 쓰기 때문에 메밀가루를 배합해 면을 만드는 여느 메밀 음식점과는 차원이 다른, 메밀 면을 맛볼 수 있다.메밀 물&비빔막국수, 온메밀 등이 있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메밀묵사발 등이 있으며, 이 외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수제왕돈까스 등 다채로운 메뉴가 즐비하다.●위치 : 강남구 자곡로 201안박사남원추어탕갈추어탕·통추어탕 등 이색 추어탕 즐비~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안박사남원추어탕’은 온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는 보양 맛집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인 갈추어탕과 통추어탕이 있지만, 우렁부터 버섯, 전복 등을 넣은 여러 종류의 이색 추어탕이 즐비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가족단위 손님도 많아, 추어탕 외에도 감자탕,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배추전과 어린이 입맛에 맞는 왕돈가스, 튀김류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놀이방이 완비되어 있어서 가족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 강남구 광평로 46길 5-7우참판판에 굽는 쇠고기,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숙성 한우 레스토랑 ‘우참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우수 레스토랑이다. ‘쇠고기를 진짜 판에 굽다’라는 의미의 우참판은 소금에 절인 간고등어와 흡사한 개념의 쇠고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한우 전문점이다. 두툼한 무쇠판에 구워지는 고기는 15일간 숙성되는데, 손님상에 오르기 직전에 바닷물을 끓여 만든 자염이라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대표 메뉴는 ‘우참판(안심, 등심 채끝)’과 ‘특안심/특등심’이 있고, ‘스페셜 메뉴(갈비살, 살치살, 특안심, 특등심 등)’, ‘육회’ 등이 있다. 점심 메뉴로는 런치 정식과 한우국수전골 등이 있다.●위치 : 서초구 서래로 23(서래마을 까페거리 초입부)자연스케치 대치점5월 매주 수요일 한우데이, 숙성한우 전문점‘자연스케치 대치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성비가 뛰어난 숙성한우전문점이다. 봄맞이 스페셜 메뉴인 한우삼합세트(39,000원)와 점심 브런치 특선 한우구이세트(2인분 32,000원, 3인분 45,000원)와 한우초밥 8p, 된장찌개, 커피로 구성된 한우초밥세트(13,000원)도 인기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한우 데이’로 지정해 VIP(한 마리), 등심, 살치살, 차돌 등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할 예정이며, 한우 고유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마포한우주물럭(29,000원)도 새롭게 출시했다. 영업시간은 월~토 11:00~05:00, 일 11:00~22:00(Break Time 15:00~17:00)이다.●위치 : 강남구 선릉로 323 샘클리닉빌딩 1층(한티역 8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구 이브자리 자리) 2019-05-03
- 홍두깨로 직접 밀어 만드는 ‘홍두깨 수타 칼국수’ 칼국수는 계절과 관계없이 수시로 생각나는 단골 메뉴다. 하지만 맛은 집집마다 다 달라 맛집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신사역 5번 출구 뒷골목에 위치한 35년 전통의 ‘홍두깨 수타 칼국수’는 그 일대에서는 숨은 맛집으로 통한다. 때문에 연예인이나 유명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또한 최근에는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돼 수타면의 비법을 알리기도 했다. 비법이란 상호 그대로 홍두깨로 직접 밀어 면을 만든다는 것. 주방 안에는 주인장인 오너 셰프가 엄청나게 큰 홍두깨를 내보이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본 메뉴인 해물(혹은 사골)칼국수(7,000원)와 만둣국, 떡국, 비빔국수, 만두전골, 보쌈,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과 계절 메뉴인 돌솥제육(7,000원), 여름 메뉴인 맷돌 칼국수와 판모밀 국수를 선보인다. 매장은 입구 쪽에 테이블과 의자를, 안쪽으로는 좌식 테이블을 배치해 취향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칼국수를 주문하니 맛보기 비빔밥과 깍두기, 김치가 먼저 나온다. 이어 바지락과 새우, 야채가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가 쫄깃한 수타면과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 구수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사골칼국수도 일품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45-16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2-511-2611 2019-05-03
- ‘동네아트페스티벌-나를 위한 아트를 만나다’ 화사한 봄을 맞아 역삼동 ‘ADM커뮤니티갤러리’에서는 ‘동네아트페스티벌’이 한창이다. 말 그대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네잔치인 셈이다. 관람객들은 마치 카페에 가듯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 여러 장르의 예술작품과 문화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오피스 건물과 주거시설이 밀집돼 삭막하던 역삼동 골목길에 모처럼 생기가 넘쳐난다.곳곳에 문화 공간 존재하는 뉴욕처럼우림빌딩 전 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페스티벌은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1층의 ‘로드빌’ 레스토랑 내부는 물론 바깥 테라스에도 멋진 작품이 설치돼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각각 헤어숍과 사무실로 사용되던 2, 3층 역시 넓고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4층은 ‘ADM커뮤니티갤러리’. 이곳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전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한다. 동네 문화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ADM커뮤니티갤러리’의 박명희 대표는 “구석구석 문화 공간이 존재하는 뉴욕이 너무 부러웠다. 우리들의 일상이 반복되는 이 ‘동네’에도 부담 없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다”며 “그 일환으로 ‘동네아트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고 35명의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비즈니스 공간에 녹여낸 문화 예술적 요소이번 페스티벌은 정형화된 전시장의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일상적인 비즈니스 공간에 미술과 음악 등 문화 예술적 요소를 녹여 표현했다. 거기에 캐비어 화장품 ‘비알레’, 패션브랜드 ‘르백’ 등과의 협업도 시도했다. 평면, 설치, 조소, 영상, 공예, 도예 등 시각예술 전반의 여러 장르 작품들이 전시되며 페스티벌 이름 또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네 축제의 느낌을 담아 ‘동네아트페스티벌’로 명명했다.박 대표는 “관람객들이 새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일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삶 속에서 예술이 주는 긍정적 힘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응원하는데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전시 안내●참여작가 : jaycy, rareH, 강석형, 명윤아, 양유완, 정준미, 홍지희 등 35명●일시 : 4월 26일(금) ~ 5월 11일(토)토·일·월·화·수 / 오전 11시 ~ 오후 6시, 목·금 / 오전 11시 ~ 오후 8시 단, 5월 11일은 오후 5시 마감●장소 : 강남구 역삼로14길 20 우림빌딩 전 층●티켓 : 5,000원(음료 한잔 제공)●문의 : 02-554-0594 2019-05-03
- 서울 근교 나들이 - 신구대학교식물원 눈부신 봄, 그야말로 전국은 꽃들의 향연이다. 지천에 핀 형형색색의 꽃들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행사도 많고 연휴도 많아 어디로든 떠나야 할 것만 같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함께 하기에 좋은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신구대학교 식물원(원장 전정일)’을 추천한다.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하다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에 위치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양재역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2003년 5월 개원했으며 국내외 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전시하여 식물자원을 발굴, 개발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아울러 식물 관련 직업교육과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위한 환경교육과 더불어 자연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약 17만 평 규모인 이곳은 크게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첫 번째 테마인 '눈으로 보는 정원'에는 비스타 정원, 두꺼비분수, 멸종위기식물원, 습지생태원, 하늘정원, 작약원, 그라스 품종원, 포도원 등이 있으며 둘째 ‘몸으로 느끼는 정원’은 숲 전시관, 양서류 생태관, 오감정원, 어린이정원, 에코센터(온실), 전통정원, 꽃무릇군락지, 라일락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이곳에서는 봄 축제(SPRING FESTIVAL)가 한창이다. 오는 6월 10일까지 식물원 내 중앙정원 일대와 라일락원에서 열리며 기간 중에는 쉬는 날 없이, 그리고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형형색색 튤립 선보이는 ‘튤립축제’ 평일 오전이어서인지 주차장은 유치원 스쿨버스로 만원이다. 강남이나 분당 쪽에서 온 아이들이 인솔교사를 따라 중앙광장을 산책하고 있다. 재잘거리며 사진도 찍고 꽃향기도 맡는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만개한 튤립과 이름 모를 꽃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에는 튤립의 품종과 형태를 자세히 소개한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특히, 올 튤립축제는 튤립 원종 전시인 ‘중앙아시아, 튤립의 뿌리를 찾아서’를 중심으로 ‘튤립의 어원’, ‘튤립 파동’ 등의 이야기가 담긴 정원을 구성하여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항아리 위에 놓인 화분, 피아노에 심어져있는 화초, 청바지에서 피어난 꽃 등 소품을 활용한 장식도 인상적이다. 만개한 철쭉꽃, 팥꽃나무 등과 곳곳에 핀 난생 처음 보는 꽃들이 황홀감을 더해준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이번 축제는 튤립축제를 비롯해 작약 품종 전시(5월 17일~26일), 라일락 품종 전시(4월 26일~5월 24일), 인동과 품종 전시(5월 24일~6월 2일) 등 매우 풍성하다. 또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라일락 품종 전시 ‘제5회 꽃길 따라 향기 따라’도 볼만하다.이 전시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이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수꽃다리속(Syringa)과, 작년부터 시작한 인동과(Caprifoliaceae) 식물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에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 튤립이 있는 정원 산책, 라일락 코사지 만들기(5월 24일)가 진행된다(신구대학교 왕경희, 손영란 교수). 이어 라일락 품종 보존원 오픈 하우스, 페이스 페인팅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위치 :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상적동 123-1번지)●문의 :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탐방료 : 성인 - 7,000원, 단체(20인 이상) - 5,000원, 초·중·고 - 5,000원, 단체(20인 이상) - 3,000원, 유아(만 3세~6세) - 3,000원Tip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안내구분행사명기간기획사진전알프스의 고산식물원2019.3.21.(목)~5.26.(일)봄 축제작약 품종 전시2019.5.17.(금)~5,26.(일)라일락 품종 전시2019.4.26.(금)~5.24.(금)인동과 품종 전시2019.5.24.(금)~6.2.(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라일락 해설주말 및 공휴일 10시 30분(1시간 소요)‘문화가 있는 날:내 곁에 사계절’해설이 있는 라일락 전시와 라일락 코사지 만들기2019.5.24.(금)오후 3시 30분~5시 30분페이스 페인팅 및 마술 종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주말 및 공휴일 2019-05-03
- “학생들 인생에 죄 짓지 않는 학원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참 힘들다. 서현동에 위치한 ‘수학당’의 김성중 원장은 2003년부터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과 일산, 그리고 분당을 대표하는 대형 학원에서의 강사 생활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대학 실적을 함께 해왔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담은 효율적인 수업이 강점인 ‘수학당’을 선택한 학생들의 성적을 반드시 향상시키겠다”며 “고등 수학학원은 오로지 실적으로 평가받는다”는 말과 함께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책임 있는 학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좋은 학원? 우선 성적으로 답해야김성중 원장은 “고등 수학학원은 오로지 성적”이라고 강조하며 학원의 의무는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원의 역할은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며 모든 지원을 해주는 것”이라며 아무리 유명한 학원과 강사라도 내게 필요한 도움을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다고 말했다.이렇듯 아이들의 인생에 죄 짓지 않는 학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김 원장은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생들 또한 역할에 맞는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인다.따라서 ‘수학당’에서는 결석과 지각, 숙제, 수업 태도 등 기본적인 학생 수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받는다. 김 원장은 단순 서약에 그치지 않고 수칙을 위반하면 강제 퇴원된다며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원과 학생,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실력에 맞춘 수업으로반드시 내 것을 만든다!실력에 따라 효과적인 수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당’에서는 개념 위주의 설명 수업, 자기주도학습, 두 가지 형태의 혼합 수업이 진행된다.“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개념을 쉽게 정리해주는 판서수업, 문제풀이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보완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이 효과적입니다”라며 실력에 맞춰 판서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의 균형을 잡은 수업을 제시해야만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실력별로 구성된 소규모 반을 구성해 철저한 개념 수업과 명확한 핵심 지식 설명으로 학생들 스스로 쉽고 빠르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김 원장의 수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개별 학생들이 잘 틀리는 유형을 파악한 후에 선별해 제시한 문제들을 풀며 학생들이 틀린 부분에 대한 확실한 점검과 보완을 하도록 해준다.“수학 수업과 액션영화의 공통점은 보고나서 기억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수학은 반드시 적어야 하는 ‘기록 문학’이기 때문에 눈으로 해서는 절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라며 김 원장은 반드시 직접 올바른 풀이과정을 적어보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직접 풀며 익혀 자기 실력으로 만드는 것이 ‘수학당’ 수업의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눈길 끄는 2019 ‘수학당’ 프로모션자신을 찾는 학생들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는 김 원장은 다소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10일 이전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두 달 간 학원비의 50%를 할인해 주고, 2019년 한 해 동안 시범적으로 첫 한 달 수강료의 중간 지불제를 통해 부담 없이 학원 실력과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학 등급이 하락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의 수강료를 반환해주는 수강료 반환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을 반드시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다. 단, 이런 프로모션은 학생들이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성실히 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이외에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질문 및 학부모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수학당’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학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문의 010-3154-7614 2019-04-29
- 내신 하위권의 역전 시나리오! 새 학년 첫 번째 중간고사 기간이다. 극소수만 만족하고, 대다수는 시험 결과에 실망한다. 특히 이번 시험 결과가 학종 선택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고2 학생들의 경우 전학, 자퇴, 유학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을 시작한다. 미국 명문 대학 입시 전문 ‘쿨김 아카데미’의 존 김 원장을 만나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내신 극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미 중부교육청 인증, TLCI 존 김 원장이 제안하는 효과적인 내신 극복 전략은 ‘TLCI’ 다. TLCI는 미국 중부교육청(MSA)의 학점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메릴랜드 주에 학교 본부가 있지만, ‘세계가 교실’이라는 철학으로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존 김 대표는 TLCI의 동아시아 총괄책임자로 프로그램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감독하고 평가한다. 존 김 원장은 “국내 고등학교에서 1, 2학년 내신 성적을 만족스럽게 받지 못했다면 ‘학종’으로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해외 명문 대학들은 ‘정규 내신’을 강조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TLCI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미국은 물론 해외 유명 대학 어디든지 입학이 가능합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일본, 홍콩, 유럽 명문 대학으로의 진학도 가능해집니다”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1200명이 넘는 전 세계 학생들이 TLCI를 통해 학점을 이수한 후, 미국을 비롯한 많은 해외 명문 대학에 진학했다.학교를 다녀도, 다니지 않아도 TLCI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 동안 국내에서 TLCI를 통해 해외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모두 20명 정도이지만, 올해 4월 와세다 국제학부로 진학한 학생을 비롯해서 카네기 멜론(CMU)의 합격생도 나왔다. 그동안 NYU, BU, UIUC, UC버클리, UC 데이비스, SCI-ARC, GW, UW, 등 명문 대학들에 합격해왔다.최근 입시 비리 스캔들로 미국의 대입 사정도 예민해져 있는 상태다. 이전처럼 SAT 등 시험 점수에만 집중하는 방법으로는 미국 명문 대학 합격을 장담하기 어렵다. TLCI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재수강을 통해 좋지 않은 내신(GPA)을 극복하고, 뒤처진 학년을 추월할 수도 있다.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결심했지만 낮은 GPA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유학 중 되돌아와 방향을 잃은 경우, 국제 학교나 대안학교, 홈스쿨링을 한 경우 등등 모두 TLCI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일반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경우라도, 자퇴 없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TLCI는 국내 4년제 대학 진학이 불가능했던 학생들에게, 미국 30~50위권 대학은 물론 해외 명문 대학 진학의 희망을 열어준다. 존 김 원장은 “늦어도, 고2 1학기말까지는 TLCI 프로그램 시작을 결단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라고 말했다.강남 일반고 내신 9등급, 미 명문대 깜짝 진학강남 일반고 9등급이었던 A군. 대학 진학은 물론 패배주의가 만연해 어떤 활동에도 의욕을 보이지 않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TLCI의 intensive course로 1년 과정을 6개월 만에 완성하며 GPA를 3.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자, 눈빛이 달라졌다. 끝내 미 명문 대학 진학에 성공한 A군. 그때부터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현재는 전과가 쉬운 미국 대학의 특성을 활용해 원하던 공부도 시작했다. 자칫 고졸로 학력을 마무리하고, 무력하게 지낼 뻔했던 청년이 TLCI를 통해 건실한 인재로 성장한 사례다.존 김 원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내신 경쟁에 치여 자신을 포기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TLCI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줍니다. TLCI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에 진학해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10-3653-2511, https://ghimsmath.blog.me 201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