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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신도시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 경기도 시흥 월곶~광명~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이 추진됨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월곶-판교선을 2019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총 연장 39.4km로,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안양·과천을 거쳐 성남(판교신도시)를 연결한다. 최대수혜지역은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 중인 시흥배곧신도시. 계획 인구 5만6000명, 2만1541가구로 교육특화도시로 개발돼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조성될 계획이다.힘찬건설이 배곧신도시 서울대 글로벌 캠퍼스와 서울대학교병원(예정) 바로 앞에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 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 1차분 880실을 선보인다. A타입(전용 22㎡) 518실, B타입(전용 22㎡) 119실, C타입(전용 26㎡) 141실, D타입(전용 40㎡) 102실로 구성된다.교통 및 생활편익시설도 우수하다.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인근 정왕IC 인접 강남 순환 고속도로 개통예정으로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한다.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이 조성 중이고,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총 6km에 달하는 해안로를 갖춘 서해안 골드코스트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전화상담 및 방문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8044-7194(대표전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벨리댄스로 가슴 설레는 무대에도 서고 나눔도 실천하니 행복해요~ ^^ 벨리댄스로 가슴 설레는 무대에도 서고 나눔도 실천하니 행복해요~ ^^ 주부로 살며 나보다는 주변을 챙기며 살다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는 소홀해지기 쉽다. 여자로서의 아름다움을 춤으로 발현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열심히 연습한 춤을 무대 위 공연으로도 올려 많은 이들과 교감하며, 공연 수익금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지역 내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람들. 파주 운정주민자치센터 벨리댄스(A,B)반 수강생들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모여 공연, 수익금 기부해 벨리댄스는 다산의 상징인 배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종교의식이 춤으로 발전한 것이다. 여성의 매력이 많이 드러나는 춤으로서 몸매를 곧게 잡아주고 몸에 라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높아 배우려는 여성들이 많다. 운정주민자치센터 벨리댄스(A,B)반 수강생들은 이 벨리댄스를 단순히 배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무대에서 공연도 펼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도 작은 손길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찾은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멀티 스포츠실에서는 벨리댄스 공연 연습에 한창인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검은 벨리댄스 의상을 입고 얼굴에 가면까지 쓴 수강생들은 벨리댄스의 흥겨운 동작을 선보이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뿜어냈다. 이들은 이날의 연습을 포함해 그간의 공연 연습을 바탕으로 지난 1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벨리댄스 프리마 콘서트를 통해 무대 위를 성공적으로 빛냈다. 그리고 이날 십시일반 모여진 공연 수익금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파주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아드리아벨리 자치센터 동아리연합회의 공연으로 마련된 것으로, 운정주민자치센터의 벨리댄스 강좌 수강생들 뿐 아니라 운정 키즈벨리댄스 강좌의 어린이 수강생들, 그리고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와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강좌의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 수강생들이 함께 해 무대 위를 빛냈다. 주부들,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자신감과 성취감 얻어 이 공연을 추진한 이는 운정과 광탄면, 금촌2동의 주민자치센터에서 벨리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김화경(48·안무가, 강사)씨다. 그는 “우리 회원 분들이 더 나이 들기 전,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 하나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진했다. 또한 공연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까지 도와 의미를 더했으면 했다”고 말했다. 벨리댄스를 하기 전, 한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는 김화경 강사는 주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주부들 중에는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거나 심신이 아픈 이들도 많음을 알고 있다. 그는 벨리댄스가 이러한 이들에게 삶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아줄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역시 30대 후반의 적지 않은 나이에 벨리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처음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이후 노력을 거듭해 벨리댄스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마스터 1급 자격증까지 따며 지금은 벨리댄스 안무가 및 강사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이 재능을 자신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곳곳에 환원하고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이번 공연도 그러한 의미에서 기획한 것으로, 수강생들이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 주변 이웃까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김화경 강사는 바라고 있다. 고맙게도 대공연장 600석의 객석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났고 공연은 성황을 이뤘다. 그는 “회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지역에서 이 같이 의미 있는 일들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부 우울증도 날려버리는 벨리댄스의 위력 중년의 나이에 처음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하며 삶의 활력과 건강을 찾는 이들이 많다. 운정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인 문성례(43)씨는 2년여 전부터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운동이라곤 걷기 밖에 안했다”는 그는 “애들 키우고 난 뒤 내 취미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벨리댄스였다”고 했다. 그는 “벨리댄스를 하니 정말 행복하다. 또 건강해지는 것을 몸소 느낀다. 몸에 땀이 잘 안 났는데 땀도 잘 나고 몸에 라인도 생기더라. 딸들도 내 취미생활을 적극 지지해 벨리댄스 의상을 사다주곤 한다”며 웃었다.수강생, 정은희(61)씨는 벨리댄스를 배운지 1년 여가 됐다. 그 전, 10여 년 동안은 일하느라 바빠 거의 운동을 하지 못했단다. 그는 “춤과는 거리가 먼 몸치였지만 하다 보니 동작이 되고 재미도 느끼게 되더라”면서 “흥겹게 춤도 추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회원들끼리 모여 차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주부 우울증도 다 없어지게 되더라”고 전했다.벨리댄스는 여성미가 극대화된 춤으로서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데에 효과가 높다. 김화경 강사는 “척추 뼈 사이, 사이의 근육을 단련시켜 몸매가 곧아지고 몸에 라인이 생긴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옷을 입을 때 자신이 그걸 느끼게 된다. 또 걷는 자세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허리디스크 예방에도 좋다”고 전했다. 벨리댄스는 기본 동작이 12가지 정도인데 그것을 익히고 나면 변형된 동작은 이전보다 익히기 쉬워진다고 한다. 음악과 함께 몸을 흔들며 흥겹게 춤을 추다보니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높단다. 벨리댄스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청소년도 즐길 수 있다. 현재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내에는 운정주민자치센터에서 키즈 벨리댄스 강좌가, 금촌주민자치센터에서 키즈 벨리댄스 강좌와 중1~중3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벨리댄스 강좌가, 그리고 광탄주민자치센터에서 키즈 벨리댄스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김화경 벨리댄스 안무가·강사“벨리댄스하며 행복 느끼는 분들 많아요” 주부로 살면서 사회와 단절돼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또 우울증 등, 마음이 아픈 분들도 많이 계시죠. 밸리댄스를 시작한 분 2015-12-28
- ‘고기동 힐스’ 분양 문의 활기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전원주택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청장년층의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장동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뜨고 있는 용인 수지 ‘고기동 힐스’의 분양 소식이 화제다. 단독형 타운하우스 고기동 힐스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04-5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 IC가 인접하여 서울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분당까지 5분 만에 진입이 가능해 도심 속 전원주택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아파트의 층간소음이나 도심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고기동에 위치하고 있어 광교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낙생저수지, 고기리유원지 등을 누릴 수 있어 높은 삶의 질을 기대할 수 있다. 고기동 힐스 주변으로는 Pia영어유치원, 고기초등학교, 소명중고등학교, 국제학교 및 친환경 어린이집 등이 다수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499-1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 전 예약 전화를 통해 빠르고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1588-9307(대표전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평범한 가구에 IT 시스템을 도입, 삶의 편리함을 더하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보면 스피커가 내장된 테이블이 나온다. 이 테이블에 휴대폰을 연결시키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직 시판된 제품은 아니지만 이렇게 편리함을 주는 IT 가구들이 조만간 우리 생활에 등장할 것이다. 이미 일상생활에서 활용 중인 제품들도 있다. 컴퓨터용 가구 및 IT 시스템 가구를 만드는 ㈜‘예림컴퍼니’에서는 평범한 가구에 IT 시스템을 도입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림컴퍼니는 국내 IT 생활가구 선두주자로 해외 IT 업체의 바이어들이 먼저 제품의 진가를 알아보고 주목한 회사다. 똑똑한 가구, 학교와 사무실에서 인기예림컴퍼니의 제품은 크게 IT용 컴퓨터 가구와 학교용 가구, 사무용 가구로 나뉜다. 학교용 가구의 경우 학교 내 멀티실과 다목적실 등에 승하강 구동장치가 장착된 책상들이 들어가 있는데 리모컨으로 간단히 모니터와 전동스크린 등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과학실, 영어 학습실, 도서실 등의 가구 일체를 맞춤형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가구라 안전을 우선으로 개발한 제품들이다. 사무실 가구의 경우 높이를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퍼즐형 책상이나 웨이브 책상 등이 인기다. 또한 서랍형이나 수납형, 경사형 등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들이다. ㈜예림컴퍼니의 주력 제품은 ‘오피시스 책상’으로 데스크탑 컴퓨터를 책상 하단부에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책상이다. 이 제품은 학교 및 많은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최근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모니터를 제어하는 기능을 장착한 제품까지 선보였다. 경사형 책상과 태블릿 PC용 자동충전 책상 등을 개발한데 이어 TV 리프트 수납장도 개발해 이미 병원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다. TV리프트 수납장은 TV를 보지 않을 경우 수납장으로 이용해 공간 활용을 높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상판 높낮이가 조정 가능한 책상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가구㈜예림컴퍼니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컴퓨터용 가구 및 IT 시스템 가구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다. IT 시스템 가구는 기술을 집약해 개발해야 하는 제품으로 제품 하나하나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편리함을 더하는 기능까지 필수로 내장돼 있어야 한다. 개발까지 오랜 시간의 노력이 요구되지만 디지털시대의 필수품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일반 직장이나 가정에 IT 가구가 상용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실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구로도 각광받고 있다. ㈜예림컴퍼니의 이성수 대표는 국내 가구의 흐름이 IT 첨단 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고정식 가구에서 실용적 가구의 시대가 올 것을 확신하고 있다. 리모컨 하나로 TV의 위치를 바꾸고 가구 및 침대 등을 옮길 수 있는 것이 조만간 현실이 될 것이라고 한다. 소형 아파트나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다기능 가구 또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이성수 대표는 “사무실 가구의 흐름이 획일화된 분위기에서 친환경·친인간적인 구조로 바뀌고 있고 학교 현장 또한 IT 첨단기술을 도입한 교육시스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안전성과 편리함을 갖춘 IT 가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전국대표 1600-8676 일반: 031)988-8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세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내년 1월부터 ‘에헴, 내가 용인 현령이다’(1월5일, 12일, 19일), ‘용감한 한국사’(1월6일, 13일, 20일), ‘서화복원 체험’(1월7일, 14일, 21일) 등 3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서화복원 체험’과 ‘용감한 한국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에헴, 내가 용인 현령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접수 가능하다.‘에헴, 내가 용인현령이다’는 전시관 역사문화실에 전시중인 교지에 찍힌 인장과 행정역사실에 전시중인 용인군 행정 관련 도장을 살펴보고 자신만의 도장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 시작 2주전부터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관 홈페이지 http://museum.yongin.go.kr 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리딩엠, 독서활동 전문교사 양성과정 개설 방송언론에서 주목하고 서울시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에서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지도교사와 교육센터 운용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1일 3시간 1주일에 6시간, 3개월 총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수요일, 또는 화요일과 목요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리딩엠 서초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월 8일 금요일까지고 교육비는 75만 원이다. 문의 02-573-2161(대치), 02-537-2248(서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코딩피아 수강생 모집 초중고 대상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센터 코딩피아(원장 금정훈)가 대치동 은마상가 3층 A블럭에 최근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입문과정(스크래치, 아두이노, 앱인벤터), 자격증취득과정(ITQ, MOS, 정보처리기능사), 프로그래밍반, 각종 공모전 준비반, 영재교육원 준비반, 중등*특목고 준비반, 영재고ㆍ과학고 정보과목반,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준비반, 대학교 전공기초 대비반, 정보올림피아드반(경시 대비반, 공모 대비반), 전국 정보과학경시대회 대비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문의 02-558-1771, www.codingpi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내 아이 아빠에서 모두의 아버지로 요즘 학교에는 아버지들의 발길이 잦다. 공개수업 때만 해도 갈수록 아버지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아버지들의 모임 참여는 아직은 적은 편이다. 그런 면에서 파주 해솔초등학교(교장 이병옥)의 아버지회 활동은 본보기가 될 만하다. 학교를 지키는 아버지들해솔초 아버지회는 학교주변 지킴이 저녁순찰 활동, 학부모와 교사 체육대회, 가을산행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회 담당 강혜정 교사는 “아버님들이 교육에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아버지회의 참여는 자녀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년째 해솔초 아버지회를 끌어가고 있는 회장 이준석씨는 소박한 마음으로 학교 일에 참여했다. 공적인 단체에 처음으로 참여해봤다는 그는 “아이가 학교에 다니는데 아버지로서 할 일은 뭘까. 시간 날 때 가서 휴지라도 주워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던 참에 떠오른 것은 학교 주변 저녁 순찰이다. “엄마들은 아침이랑 낮에 봉사하니까 아빠들은 퇴근하고 와서 저녁에 아이들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순찰하자고 제안했죠.”가을산행도 아버지회가 주도한다. 올해에는 10월 31일에 교사회와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심학산에 올랐다. 교사들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도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일상적인 체육활동을 더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이준석씨는 자녀가 6학년이라 내년에는 해솔초 아버지회를 떠나게 된다. 그는 “아버지회를 꾸리려면 홍보가 중요하고 어머니회와 밀접하게 연계하는 것이 좋다. 해솔초 아버지회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밀접하게 소통해서 서로에 대한 불신이 없었고 덕분에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퇴근 하고 학교에 가다아버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은 생업에 종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솔초 아버지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황정규씨도 밤 10시를 넘겨 퇴근하는 바쁜 아버지다. 친구 같은 아버지를 꿈꿨지만 아이가 잠든 후에야 집에 들어가니 이야기 나누기도 어려운 현실이었다. 황씨는 조금이라도 아이와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아 아버지회에 참가했다. 때로는 일을 다 마치지 못해 행사에 참여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 일을 마치기도 한다. 하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한 만큼 아이와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다.“전에는 애 엄마가 얘기를 안 해주면 아예 몰랐는데 지금은 아버지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요. 학교에 더 관심이 생겼고 신경을 더 쓰게 됐죠. 학교나 아이를 위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게 됐어요.”식구들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에 학부모로서 갖는 책임이 더 생겼지만 힘들기보다 기쁜 이유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 바람 때문이다. “저의 경우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 때문에 무섭던 기억밖에 없거든요. 저는 아이한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어요. 아이는 더 놀아달라는데 퇴근 시간이 늦으니까 미안하죠.” 아버지들의 건강한 ‘바지바람’부회장 박찬우씨는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버지회 모집 공문을 보고 참여했다. “저녁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많이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학교에 관심을 가지니까 아내가 좋아해요.” 아버지회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텐데 학교 운영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아내보다 제가 선생님을 자주 보는 경우도 있다”며 웃었다.그렇다면 자녀들은 아버지회의 참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이준석씨는 처음에는 아이가 아버지회 활동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빠가 학교에 참여해주어서 기쁘고 흐뭇했다”고 말한다고. 아버지회를 통해 이웃들과 돈독해지는 정은 덤으로 따라왔단다.“대부분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하게 지나갈 때 누군지도 몰랐는데 아버지회 활동을 한 후로 얼굴을 보면 반갑게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치맛바람 하면 편협하고 비합리적인 학부모 활동을 떠오르게 하지만 해솔초 아버지회의 참여는 건강한 ‘바지바람’이라 부를 만했다. 학교와 공동체에 대한 그들의 애정 어린 시선에서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빛과 그림자로 아이들에게 꿈을 전해요 파주 청암초등학교(교장 황춘기)에는 빛그림자극을 만드는 학부모 동아리 ‘청암꿈드림’이 있다. 청암꿈드림은 2012년에 꾸려진 동아리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들을 당시 정성희 사서의 권유로 작은 그림자인형극을 준비하게 됐다. 하다 보니 숨은 인재들이 나오고 몰랐던 재능이 발굴됐다. 지금은 누가 보아도 빛그림자극의 전문가 그룹이 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무대장식은 월드스타급청암꿈드림의 무대 장치는 무대미술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천소영씨의 아이디어다. 덕분에 청암꿈드림의 무대는 시작부터 규모가 남달랐다. 다른 그림자극과 달리 무대 뒤쪽에서 스크린을 향해 빛을 쏘고 그 빛을 이용해 그림자극을 공연한다. 청암꿈드림은 먼저 빛그림자극 작품이 정해지면 배경작업을 종이에 그린다. 그것을 그림파일로 만들어서 컴퓨터로 빔프로젝터를 연결해 스크린에 비춘다. 등장인물은 종이로 만들고, 관절 등 신체 부위를 움직일 수 있도록 여러 도구를 이용한다.가장 어려운 작업이 인형 만들기다. 누가 방법을 알려줘서가 아니라 청암꿈드림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 왔다. 보다 생동감 있게 움직이기 위해 고무줄을 이용해 관절을 만들고 한 번에 한 개가 아닌 여러 개를 동시에 움직이기 위해 손가락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고 궁리한다. 작은 학교 찾아가는 공연 보람 있어대본도 원래 책 그대로 하지 않고 새롭게 만든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도 제작 과정만 한 학기가 걸린다.처음 만든 작품은 쥐순이가 시집가는 이야기였다. 회원들은 “지금 다시 보면 유치하고 디테일도 떨어진다”며 웃었다. 처음에는 목소리 연기하는 일마저 어색해 부끄러웠다. 연습 기간도 1막만 4개월 걸렸다. 지금은 집중하면 2주 만 연습해도 될 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 청암꿈드림이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 초기 멤버들이 거의 다 있기 때문이다. 2013년에는 10번 정도 교외 공연을 진행하며 교육청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2014년에는 2번 가량 진행했다.회원들은 민통선 안에 있는 초등학교에 공연하러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큰 학교 공연보다 소규모 학교에 찾다가 공연을 하는 일은 회원들에게 더 큰 보람을 안긴다.공연을 준비하고 펼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이들도 있다. 초대 회장을 맡았던 강진경씨는 “아까울 정도로 능력 있는 어머니들이 많다. 동아리를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표출하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비영리극단으로 자선 공연 열고파올해 새로 참여한 권용휘씨는 “평소 못 그리는 줄 알았던 그림도 그려보고 작품으로 완성하니 뿌듯하고 아이에게 뭔가 시켰을 때 자신 없으면 쭈뼛거리는 마음도 이해하게 됐다. 재능이 없고 미약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칭찬을 해주셔서 재밌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박현경 사서는 “어머님들의 인형극 공연은 대표적인 도서관 행사다. 다른 학교에서 초청을 받을 만큼 열심히 잘 해주셔서 청암초를 빛내주고 계신다. 어머님들의 활동을 통해 오히려 사서인 제가 더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청암꿈드림은 앞으로 파주 지역의 비영리극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문화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펼치는 것이 청암꿈드림의 바람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장희진씨‘나’라는 사람이 ‘여럿’의 눈으로 볼 땐 내가 늘 생각해 오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랐어요.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요. 전선희씨집에서 내 아이만 읽어주는 것보다 다른 아이들도 읽어주면 어떨까? 책 읽어주는 할머니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참여하게 됐어요. 저는 별 거 아닌 사람인데 열 명이 모여서 다른 아이들을 즐겁게 하고 환호를 들으니까 다음 공연을 하고 싶어지죠. 박숙희씨청암 꿈드림 공연이 계기가 되어 마술을 시작했지요. 지금은 방과후 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극단에 소속되어 공연 쪽 일을 하고 있어요. 지금보다 더 멋진 공연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이주의 파주소식 송년 송년음악회, 오는3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열려 2015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15 송년음악회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환희의 송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극음악협회 파주지부가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박쥐서곡’, 국악인 박민주 씨와의 협연으로 연주될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등을 비롯해 전통예술단 호연과의 협연으로 연주될 신모듬 제3악장 ‘놀이’, 파주시립예술단과 양주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등 다야한 레퍼토리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이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1인 2매에 한해 배부한다. 좌석권 수령 후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미착석 시 좌석권은 무효가 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문의: 031-940-8522, 031-944-3396 ‘2016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기초생활수급 가구 유소년·청소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2016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대상 유소년 및 청소년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바우처 카드(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지급해 전국의 스포츠바우처 지정 시설 이용시 강좌비를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사업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구 중 만5세~만18세 유소년과 청소년(1998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생, 2015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신청 미달 시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가족까지 확대 가능하다. 스포츠강좌 월 7만원(1강좌) 내에서 지원하며, 1인당 지원기간은 연간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이다. 신청 및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12월 30일부터 내년도 1월 8일에 한다. 선정자 개별통보 및 사업 개시는 내년도 1월 11일부터 한다. 문의: 체육청소년과 031-940-4832 파주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운정행복센터에서 28일 열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부에는 레드칼라의 난타 공연, 아드리아벨리의 벨리댄스 공연, 그리고 뮤지컬단의 뮤지컬 캣츠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부에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릴 만한 노래들을 합창, 솔로 등으로 연주하며 문산북중학교, 브라스씨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인 2매에 한해 좌석권을 배부한다. 좌석권 수령 후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미착석 시 좌석권은 무효가 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문의: 031-940-8521 파주시, ‘2015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망을 건설 중으로, 파주 출판단지~적성면 두지리 중심으로 공릉천 16km, 소리천 4.6km, 통일동산~내포IC(자유로 단절)구간 13.26km가 201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 및 일반인, 자전거 동호회 등에게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파주시보건소, 지역자원 재능기부 연계해 ‘건강학교’ 운영 파주시보건소는 지역자원의 재능기부와 연계해 건강증진통합프로그램인 ‘건강학교’를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3회에 걸쳐 운영했다. 대상은 지역 내 주민 30명이었다. 이번 재능기부는 ‘연세송내과’의 송대훈 원장과 저염식단을 추구하는 ‘리본치킨’이 참여해주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체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때문에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토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을 먼저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형 식단 체험을 했다. 또한 교육생 중 건강 관리군 및 비만도가 높은 대상자 20명에게 2주간 하루에 2번씩 집으로 도시락을 배달, 올바른 저염식단 생활을 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허리둘레 2.5cm감량, 체지방율 2.7% 감량, 체중은 1.5kg 감량 등을 나타내었다. 파주시보건소는 분야별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031-940-5562)으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