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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인성 함양을 위한 고전·인문학 독서와 비경쟁식 토론 수업 필자가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은 두 가지다. 하나는 고전·인문학 독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경쟁식 토론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교과서 3학년 1학기(비상교육, 이관규 외)에 실린 필자의 저서 <최강 토론 달인 되기>(정인출판사)의 출간 목적도 청소년이 행복한 토론 수업을 통해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었다.불멸의 가치를 지닌 고전·인문학은 현실의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줄 뿐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세상과 나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동시에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꿈을 꾸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한 학생일수록 스스로 꿈을 꾸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고전·인문학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독서 수준을 점검해 줄 교사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독서 후에는 읽은 내용을 토대로 또래들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필자가 독서 후 수업 형식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비경쟁식 토론이다. 비경쟁식 토론의 목적은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인성 함양이다. 인성 교육의 최종 목적을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만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좁게는 학교 구성원들끼리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넓게는 이 사회와 지구촌 구성원들끼리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인성 교육의 목적이다. 인성 함양을 위한 고전·인문학 독서와 비경쟁식 토론 수업으로 청소년이 보다 더 행복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최영신 독서토론 전문가 최강논술국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올해도 취업률 100% 달성, 신화는 계속된다! 역시 영통경기간호학원이었다. 8회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도 모자라 매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던 영통경기간호학원이 올해는 100%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50대 이상의 수강생이 많았던지라, 그 결과가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고 말하는 문정혜 원장은 누구라도, 의지만 있으면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간호조무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 사례1. 47세 박 모씨. 9살 아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풀타임 근무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모 병원 소아과 외래 파트타임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근무시간은 월~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로, 평소 희망하던 시간대라 만족감이 더했다. □ 사례2. 병환이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는 박 모씨(46세)에게도 파트타임 근무가 절실히 필요했다. 자신의 일도 하면서 시어머니 간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오전9시~오후4시 정규직으로, 집에서 가까운 영통 모 병원에 취업했다. □ 사례3. 50세라는 나이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던 유 모씨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 모 외과 물리치료실에 정규직으로 채용,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된 것. 13년 간 은행에 근무했던 경력단절여성이었지만, 갱년기에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취업은 꿈도 꾸지 못했다. 이런 과정을 잘 극복하고, 얻은 직장이라 더욱 기쁘게 일을 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의 전문상담과 취업매칭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져이밖에도 육아와 병행하면서 좋은 근무조건을 가진 병원에 취업한 사례들이 많다고 들려주는 문 원장은 “사실 50대 이상 되신 분들은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능력을 인정받아서 원하는 조건에 취업이 되고,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다양한 취업기관의 확보는 물론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을 위한 세밀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과 취업기관과의 매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결과다. 주간, 야간반별로 전담선생님과 전담행정선생님도 배치해 수시상담 및 관리를 해나간다. 1년이란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이런 제반사항과 환경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취업 후 10% 미만의 이직율, 교육생의 높은 취업만족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자유학기제에도 인기 높은 간호조무사, 국비지원으로 도움받자! 의료기관,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고, 그만큼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의 전망은 밝다는 게 문 원장의 설명. 이를 반영하듯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교에서 학교 단위로 견학을 오는 사례도 많아졌다. 요즘엔 남학생들도 간호조무사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국비지원을 통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는 것도 교육생에게는 좋은 기회다. 문 원장은 “영통경기간호학원은 주간반의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제, 야간반의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근로자카드)을 운영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사전에 상담을 통해 카드발급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취업이 잘되는 영통경기간호학원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미리 보는 입학설명회 3월반에 등록할 수강생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1월14일 목요일 오후4시, 영통경기간호학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실업자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에 대한 설명과 평소 간호조무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간호조무사의 삶을 구체적으로 진단해보는 시간은 물론 참석자에게 제공하는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선물까지, 궁금하다면 예약을 서두르자. 사전예약 및 문의_ 031-258-6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광교산 테라스하우스 파크하임’ 2억원대 분양 올림종합건설(주)은 판교지역에서 성황리에 분양 마감한 파크하임 1차, 2차, 3차에 이어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에 ‘광교산 파크하임 테라스하우스’를 2억 원대에 분양한다. 광교 파크하임은 3분 거리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이용해 강남권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수지역, 성복역 이용,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강남은 물론 분당, 판교, 광교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광교 파크하임 테라스하우스는 혁신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실사용 면적(구 29~30평형) 규모에 1~2층 각 세대 전용 정원과 텃밭을 조성하고 널찍한 테라스를 전면에 배치했다. 꼭대기 층은 60~67㎡(구18~20평)의 공간을 다락방, 정원,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방마다 실별 온도제어기를 설치했고 외출 혹은 취침 시 버튼 하나로 전체소등이 가능한 일괄소등 시스템도 적용했다. 또 층간소음 저감재로 각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광교 파크하임 주변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외식타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은 기본, 우수한 교육시설까지 가까이 누릴 수 있다.광교 파크하임 테라스하우스는 2016년 5월 입주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문의 031-703-8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테크브릿지, SWㆍ코딩 교육 설명회 개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실용적 커리큘럼의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테크브릿지(대표 김민아)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16일, 23일,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무료 수업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 전문 테크브릿지는 해외 명문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T 전문 기업에서 다수의 앱을 개발한 최고 수준의 스텝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SAM Labs'', ''나만의 Website'', ''App Ventor’ 등 다양한 코스의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10-4090-8512, tech_bridg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자율형 N수학원 대치 일승학원, 수강생 모집 대형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 개인과외의 장점만을 모아 입시학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치 일승학원(대치동), 강남 일승학원(교대역)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진은 전원 강남 재종반 및 대치동 1타 강사들로 구성하였다. 오전에는 국영수를 책임 지도하고, 오후에는 정규수업에 대한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며, 저녁에는 수학 보충 및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사탐, 과탐, 한국사는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통해 빠른 시간에 완벽하게 정리시켜 준다. 주 1회 교육청 및 사설 모의고사를 수능과 같은 시간, 환경에서 실시하여 수능에 철저히 대비한다. 문의 대치 일승학원 02-555-8100, 강남 일승학원 02-597-9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국어ㆍ논술 점수 잘 나오는 학습법은 따로 있다! 영어, 수학은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국어 점수는 도저히 올리기 힘들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알고 보니 국어ㆍ논술 점수가 잘 나오게 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고 한다. 수능 고득점자들은 다 안다는 바로 그 학습법을 춘천에서 유일하게 지도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in서울도 힘들다는데 올해 서울대를 두 명이나 보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갔으면 하는 바람. 솔직히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춘천에서 sky는 고사하고 in서울도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그 어렵다는 서울대를 두 명이나 보내고, 서강대 등의 명문대에 학생들을 입학시킨 국어ㆍ논술을 전문으로 지도하고 있는 열린교육의 이신숙 교사가 바로 그 주인공. 학원이 아닌 집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지만 웬만한 교습소보다 많은 학생이 소문을 듣고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취재차 찾아간 날은 ‘상산고’ 아이들 세 명이 방학을 이용해 이 교사에게 논술 지도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이 교사에게 국어ㆍ논술을 배우고 상산고에 입학한 아이들이다. “12년 동안 서울에서 대형학원을 운영하다가 이곳 춘천에 내려와서 6년째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학생들에게 국어ㆍ논술을 지도하는 게 천직인 것 같아요.” 구조화ㆍ분석화 공부법이 아니고는 안 된다 이 교사는 국어 공부에도 기술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글에는 일정한 구조가 있습니다. 그 구조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독해력과 집중력이 생깁니다. 독해력이 늘면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고득점으로 이어지지요.” 이 교사가 말하는 공부법은 ‘구조화ㆍ분석화’ 학습법인데 실제 수능 국어 만점자나 sky 정도 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학습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춘천에서 이 방법으로 지도하는 곳은 ‘열린 교육’ 한 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시ㆍ소설ㆍ비문학의 지문은 읽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를 간과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구조화ㆍ분석화 학습법은 시ㆍ소설ㆍ비문학을 공부하는 각기 다른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트레이닝입니다.” 또한, 국어에서 중요한 문법은 이와 별개로 지도하는데, 먼저 정확한 개념을 이해시키고, 이를 어떻게 문제에 적용할지 응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능력에 따라 지도법이 다르다 이곳을 찾아오는 아이들은 다양하다. 가장 많은 학생은 수능이 코앞인 고3학생들.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고 자기소개서도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저희는 2월 안에 자소서 1, 2, 3번 항목을 다 써놓게 지도합니다. 4번 항목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고 나서 쓰면 되니까요. 그렇게 하면 1학기 때 내신에 집중할 수 있고 9월 모의고사 때는 예상외의 고득점을 노릴 수 있어요. 그 이후는 수능에 올인해야지요. 8월에 자소서를 쓰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됩니다. 미리 미리 끝내놓고 편하게 공부해야지요.” 이 교사는 아이들은 자존감만 높여주면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동기부여만 확실히 되면 교사가 특별히 손 봐 줄 것도 없이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한다고. “국어ㆍ논술 수업은 아이들에게 공부할 의지를 만들어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국어 지문을 구조화·분석화해 내는 학생들은 다른 영역의 시험도 잘 봅니다. 국어 공부하러 왔다가 다른 과목까지 따라서 올라가는 유쾌한 일이 벌어지지요.” 실제 이번에 서강대 경영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한 학생이 그러했다고 한다. 본인이 서강대에 원서를 넣게 될지 감히 생각도 못 할 정도였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가 수능을 아주 잘 봤다고 한다. 열린교육의 학습법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다.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능력에 따라 각기 달리 지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기초가 없는 아이들은 기초를 심어주고, 유독 못하는 단원이 있으면 그 단원을 채워주고, 마무리가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은 마무리를 지어주는 식이다. 이 교사에게 국어ㆍ논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해보았다. “중학교 1, 2학년 때는 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2학년 2학기부터 수능 논술을 서서히 준비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겁니다.”춘천에 열린교육이 있어 적어도 국어ㆍ논술만큼은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의 : 255-3919 / 010-2338-4647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구미과학관 과학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 개최 구미과학관과 경북대 SW교육센터가 과학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 공연을 오는 16일~17일(오후 1시, 3시)까지 구미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쉽고 재미있는 연극으로 구성되어 있다.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은 주인공 클라라가 생일날 스티브잡수 삼촌에게 컴퓨터를 선물 받는 것으로 시작해 인형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에는 카드뒤집기 마술, 카드 점 세기(2진법), 컴퓨터 용어해독하기(2진법), 열기구 띄우기, 정전기 발생 등의 과학적 원리와 내용을 담고 있다.이 행사는 유아에서 초중생까지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매회 80명 가랑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과학관홈페이지 고객마당의 행사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구미과학관은 초등생 대상 컴퓨터 코딩체험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야 놀자’ 행사도 개최한다. 저학년은 오는 19일~20일, 고학년은 21일~22일까지 교육을 운영하며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 고객마당 행사신청란에서 접수한다.문의 : 구미과학관 054-476-6508, www.gumisc.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단시간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 협약체결 아르바이트생(단시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협약식이 지난달 3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주)롯데리아 등 세 기관 대표자들은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고용질서가 정착되도록 상호 협조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초 노동 관계법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에 이어 이번 기초 노동관계법 준수 협약을 체결로 해서 노동인권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에서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위한 기반조성 ▲노동관계법 준수 및 기초고용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교육 및 관련행사 지원 ▲지역사회 노동관계법 준수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됐다. 롯데리아와 안산시, 고용지청은 세가지 협약내용에 서명함으로써 단시간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시는 앞으로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 협약 체결 회사 및 기관·단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로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서 앞으로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일반근로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광진구 올해 예산 3835억원 편성 광진구가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의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2016년도 예산을 총3835억원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올해 구 살림살이 규모는 일반회계 3702억9000만원, 특별회계 132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80억원(7.89%) 증가했다. 외형상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기초연금, 영유아 무상보육 등 보편적 복지 증가에 따른 구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 각 부문별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729억원(45.09%), 일반공공행정 분야 252억원(6.59%), 환경보호 분야 188억원(4.90%), 수송 및 교통 분야 173억원(4.52%), 문화 및 관광 분야 112억원(2.92%), 보건 분야 105억원(2.76%), 교육 분야 92억원(2.42%), 국토 및 지역개발 74억원(1.94%) 등이다. 광진구는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7.29% 증가한 1729억원으로 편성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 확대,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출산양육지원금 편성 등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장애인 활동지원 및 일자리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교육 강화,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사업 추진과 , 광장동 체육공원 부지개발, 광진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출연금 편성, 서울동화축제 등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해설사가 들려주는 암사동 유적이야기 강동구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세계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적 입구부터 복원움집, 전시관까지 약 1시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설명을 듣게 되며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전문해설가들은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거쳐 다년간 해설 활동을 한 베테랑으로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우선 유적 정문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실제 발굴지점에 복원된 움집으로 이동하여 유적의 연혁과 생생한 발굴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체험 움집 안에서는 6000년 전 한강변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생활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문의 02-3425-6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