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혜 나눔 선생님 모십니다 강동구가 ‘강동 지혜 나눔 학교’에서 재능을 기부할 선생님들을 상시 공개 모집 중이다. 지혜 나눔 학교는 누구나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가 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순환적 학습공동체로, 모든 강좌는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품앗이 형의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고령화시대에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누구나 자신의 지식, 경험, 재능을 자발적으로 나눔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이런 것들이 공공의 사회적 가치로 전환될 수 있도록 2015년 9월부터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지혜나눔 학교’를 운영해왔다. 한지공예교실,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교실, 손뜨개 기초교실, 천연EM효소 활용교실 등이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는 올해도 재능을 함께 나누고 배울 재능기부 강사들과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3425-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생각보다 흔한 주사 피부염 예민한 피부로 잦은 피부염과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구진을 동반하여 내원한 환자 중에 주사 피부염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주사 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오돌도돌한 붉은 염증이 얼굴의 중앙부에 자주 생기며 쉽게 자극받는 피부이기 때문에 막연하게 ‘재발성 여드름’, ‘예민피부’ 혹은 ‘지루피부염’ 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날씨의 미묘한 변화, 미세먼지, 온도차, 화장품의 변화 등등 주사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인자는 너무도 많다. 얼굴의 혈관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안테나’ 로 작용을 하는데 주사 환자들은 이 촉이 너무 발달하여 쓸데없는 자극까지 일일이 다 피부가 반응해 버리기 때문에 남들보다 자주, 심하게, 길게 피부염을 경험하고 종국에는 안면홍조 및 모세혈관 확장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잘 낫지 않는 여드름이라고 오인되어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자주 받거나 피지 억제제를 먹게 되면 가뜩이나 피부 장벽이 약해서 탈이 나는데 계속 해서 원인을 제공하는 셈이 된다. 때문에 반복적인 피부염과 안면홍조 및 혈관 확장등이 동반된다면 ‘주사’ 피부염이 아닌지 정확하게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 주사 환자의 경우 화장품 사용을 포함한 기초 생활 습관을 교정받을 필요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아울러 생활상에서 주의할 점을 교육받고 근본적인 혈관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혈관 치료는 지나치게 발달한 혈관을 줄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2주 간격으로 5-6회 이상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주사 환자의 약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적절한 보습제를 추천받고 피부염을 완화시키기 위한 항염증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주사 환자의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회복시켜 줄 수 있는 항산화 셀케어, 고농축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수딩케어를 치료에 보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외출시에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카페인 음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사우나 등 안면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서울진 피부과 최혜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모든 공부의 시작! 국어 어휘력과 독해력 진단법 어휘력은 ‘어휘(語彙)’와 ‘력(力)’의 합성어다. ‘어휘’는 말 그대로 낱말의 무리(집합)이며, 여기에서 ‘력(力)’은 단어를 기억하고 추론하여 만들어 쓰는 능력(조어력)까지를 의미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휘력을 정확히 진단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복합계의 요소가 작용하므로 ‘어휘력 진단’이란 주관적이고 편파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에서든지 그 삶을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하여 본다면 어느 정도의 일반성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어휘력’ 또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유행’의 기준에서 보다 일반적인 판정이 가능할 것이다. 어휘력은 그런 의미에서 나이와 성별과 경험에 맞는 경험치이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방식과 모르는 낯선 단어라 할지라도 추론하는 방식 여하에 따라 그 의미범위를 더욱 구체적으로 좁혀갈 수 있다.따라서 ‘어휘력’은 기본적으로 그 사회에서 통용되는 그 나이의 언어 수준에 맞는 어휘를 선별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제도권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교과어휘를 선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능하면 사용빈도수가 높은 것에서 낮은 수준으로 나열하여 평가지를 만들어야 익숙한 단어를 기억하고 표현하는 방식과 낯선 단어를 추론하여 표현하는 방식과 태도 등을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독해력(讀解力)’은 ‘독(讀)’과 ‘해(解)’와 ‘력(力)’의 합성어로 글을 풀어 이해하는 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독(讀)’의 대상이 되는 것은 ‘글’을 가리키지만, 여기에서 ‘글’이라는 것은 글 전체의 담화구조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발화적 문장상황을 가리키거나 문단을 가리킬 수도 있으므로 ‘독해력 진단’은 가급적이면 문장과 문단과 글 전체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글의 제재에 따라 어휘의 어려운 정도가 결정되며, 또 그 문장 속 어휘가 어려우면 구절과 문장의 독해에 영향을 받으므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별개의 것만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문장 독해력의 경우는 국어문장 11가지 패턴을 제시하여 문장의 핵심성분을 찾아 정리하는 방식으로 그 요약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문장 속 단어와 구절의 경중을 가려 상위의 어휘로 단어를 재구성할 수 있느냐 아니면 그대로 핵심성분만 찾을 수 있고 뚜렷한 문장으로는 재구성할 수 없느냐에 따라서도 독해력의 수준을 달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도심 속 텃밭의 주인이 되어보세요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고 체험하는 ‘2016 시민농장 텃밭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민농장은 당수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 1728구좌, 고색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58) 202구좌, 천천시민농장(장안구 일월로 101-7) 70구좌 등 총 3개 소 2000구좌이며 1세대당 1구좌를 이용할 수 있다.텃밭체험 사용기간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20개월이며 고령자, 장애우, 다자녀,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선정하고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배정한다.텃밭체험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경작을 하며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등 화학자재를 사용할 수 없다.텃밭체험 신청은 2월 1일(월)부터 2월 12일(금)까지 세대주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기타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텃밭체험 대상자는 2016년분 체험료를 납부하고 사전교육 이수 후 최종 선정되며 체험료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카드결재로 납부하면 된다. 2017년분 체험료는 추후 별도납부하게 된다.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nongup.suwon.go.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228-2567, 257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칼럼-겨울방학 - 동굴이냐, 터널이냐? “너 방학특강 안 오고 요새 아침에 뭐해?”“아…저…요즘 제가 잠을 좀 많이 자서…12시도 넘어서 오후에 일어나요…”겨울방학을 맞아 오전에 잠을 자느라고 학원에 공부하러 못 나온다는 ‘잠에 굶주린‘ 청소년들이 많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 동안 그들은 너무나도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다. 점수와 등급과 각종 시험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안고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숙제와 씨름했다. 그러니 방학 동안 밀린 잠 좀 자고 쉬는 것이 무슨 죄란 말인가? 당연한 것이고 건강을 위한 투자 일수도 있다. 일면 옳은 말이다. 그러나 한편 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동굴에서 겨울 잠을 자고 있구나…지금 이러면 안 되는데…터널로 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굴과 터널은 둘 다 안에 들어가면 어둡고 캄캄하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동굴은 ‘공간’ 이요 터널은 ‘통로’라는 것이다. 동굴에는 출구가 보이지 않아 감옥처럼 갇혀 보일 수가 있다. 그러나 터널은 확실하게 출구가 있기 때문에 통과해서 가다 보면 반드시 빛이 보이고 원하는 목적지로 나아가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영어 교육의 동굴과 터널에서 지내고 있다.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은 안 느는 것 같고 앞은 캄캄하고 진로 결정도 하기 힘들어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은 아이들은 ‘동굴인’ 이다. 반면 피곤하고 잠도 더 자고 싶지만 빛이 보이는 곳을 향하여 목표를 두고 매진하고 있는 아이들은 ‘터널인’이다. 이들에게는 이 힘든 교육여정이 성공으로의 ‘통로’가 되어 반드시 원하는 곳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의 동굴에 갇혀 신음하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터널로 옮길 수 있을까? 첫째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소유한 자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어느 고등학교를 가고 대학교에 합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전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경쟁력의 소유자가 되는 것임을 알려주고 더 크게 꿈꾸고 더 높고 넓게 바라보게 해주는 것이다. 둘째로, 수년간 통과해야 하는 영어공부의 여정을 즐겁고 보람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본인이 즐겁게 공부하면 실력이 오르고 또 실력이 오르면 신이 나서 조금 힘든 공부도 거뜬히 해낼 수 있다. 신바람 나는 영어교육을 해주는 것이 가르치는 자들의 사명이다. 춥고도 긴 겨울방학. 과연 동굴이냐 터널이냐? 독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 박진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사교육비 고민, ‘강남인강’이 해결한다 강남구는 최근 내신과 입시 등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걱정거리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풀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강남인강’은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대치동 수준의 강의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전국에 제공하는 ‘나눔교육’의 일환으로 2004년 개국, 현재 전국 11만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에서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지자체 유일의 내신 전문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서 연회비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만나 볼 수 있고 중 1부터 고 3 과정까지 총 850개 강좌, 2만여 개 강의를 1년 내내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강남인강’은 유명 특목고와 자율 형 사립고 교사 및 EBS 출신 강사 등을 비롯해 유명업체의 스타강사 62명이 매년 바뀌는 수능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해 강의하고, 교재 또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위 10%의 참고서 158종의 내용을 850개 강좌에 반영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강남인강’은 중학생부터 기초 개념을 다지기 위해 중간·기말고사 출제자인 현직 교사의 문제 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상문제 풀이 강좌를 진행해 내신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국 중학교에서 많이 채택하는 국어 36종과 영어 36종의 교과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설명을 담아 유명 사설학원 못지않은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남인강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회원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입시 트렌드와 교육정책을 충실히 반영한 ‘강남인강’으로 공교육 1번지를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용인의 첫 향토민속으로 ‘할미성대동굿’ 지정 용인의 첫 향토민속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이 지정됐다. 용인시는 올해 신규 향토문화재에 대해 심의한 결과, 향토민속(무형)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을, 향토유적(유형)으로 ‘이사주당·유한규 묘’를 각각 신규 지정한다고 6일 고시했다. 이로써 용인의 향토문화재는 2개가 늘어 모두 55개가 됐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기존에 유형의 향토유적만 지정하던 것을 지난해 무형의 향토민속도 지정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편돼 이번에 처음 지정됐다. 용인 할미성대동굿은 석성산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화합을 위하여 행하던 무속의례로, 농악과 굿이 결합돼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 할미성대동굿을 전승하는 보유단체로는 굿부문의 할미성대동굿보존회와 농악부문의 할미성농악보존회가 인정됐다. 이사주당·유한규 묘는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정광산 서북쪽 자락에 위치한 조선후기의 분묘이다.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은 국내 유일의 태교 전문서인 ‘태교신기’를 저술해 태아교육과 관련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의 전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이사주당·유한규 묘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용인시, 어린이들 대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실시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월 두달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남동의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방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매주 토요일에 2회(오전10시, 오후2시)씩 총 32회 열리며 매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월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식물의 겨울나기, 건강한 먹을거리 로컬푸드 등을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 기후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의 이론과 EM비누만들기, 환경체험교구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꾸며진다. 2월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속 자원 재활용 실천을 주제로 자투리 천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이면지를 활용한 수첩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설맞이 한지 연하장 만들기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rarr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rarr공지사항에서 일정과 주제를 확인하고 전화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기후에너지과 031-324-3157,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 031-339-91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유아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용인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확대한다 용인시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유아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3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도 지난해(2억2,283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억1,069만원으로 편성했다. 어린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체험장소를 지난해 3곳(용인아이숲체험원, 보라·한숲근린공원)에서 올해 정암·소실봉 근린공원 등 2곳을 늘려 5곳으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처인구 역북동 번암근린공원내에 1곳을 새로 조성하고,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하여 총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숲에 대한 이해와 숲의 의미를 일깨우는 체험프로그램인 ‘숲해설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과 관찰학습을 하게 되며, 숲해설가가 찾아가서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숲해설’도 실시한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는 ‘목공예체험’은 생활소품교실과 DIY가구교실에서 2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 운영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오는 2월 중 용인시 숲체험(http://forest.yongin.go.kr) 홈페이지 또는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목재문화/숲체험’ 코너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교육 전문인력도 대폭 충원해 보다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산림교육 확대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산림과 산림휴양팀 031-324-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개포시영 2296세대 재건축관리처분계획 인가 강남구는 지역 내 개포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이번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 인가 결정은 지난해 9월 말 관리처분 인가를 득하여 현재 95% 이상 이주가 완료된 인근 개포주공3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인가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나 악화되는 주변 전세난을 감안해 이주시점을 4개월 늦춘 서울시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결과다.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 아파트 등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과 분담금 등 권리를 확정짓는 것으로 개포시영아파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됨에 따라 입주민의 이주, 기존 건축물의 철거와 아파트 신축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이주를 사전에 준비한 개포시영 조합은 올 1월부터 조합원의 이주가 시작돼 하반기 또는 내년 초 공사착공을 진행할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관리처분 인가로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1970세대의 개포시영아파트는 최고 35층, 31개동 규모의 전용 49㎡ 118세대, 59㎡ 782세대, 74㎡ 226세대, 84㎡ 679세대, 96㎡ 199세대, 102㎡ 192세대, 112㎡ 67세대, 136㎡ 33세대 등 2296세대를 가진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포지구는 인근 대치동과 더불어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며, 생태하천인 양재천이 지구 중심을 흐를 뿐 만 아니라 주위가 개포근린공원, 대모산, 구룡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친환경을 자랑하는 주거지역이다. 또,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 IC를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 수서 KTX역이 개통될 경우 주민생활이 더 편리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