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적·자폐성 장애인 16명 바리스타 도전 성남시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 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제5회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진행했다.이날 율동생태학습원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16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모두 18명이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치뤘다. 기술, 서비스 평가 2개 항목 200점 만점에 120점 이상을 받으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앞서 이번 응시자들은 8개월간 135시간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필기시험 면제 후 실기검정 자격을 얻었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2013년 8월 장애인 바리스타 검정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4차례의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이 치러져 장애인 응시자 68명 가운데 58명이 자격증을 땄다.이 중 21명은 카페에 취업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031-729-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복싱, 남자 펜싱 창단 성남시는 시청 직장운동부에 복싱 종목과 펜싱 종목의 남자 사브르팀을 새로 포함해 모두 9종목 10개 팀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14일 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가맹경기단체장, 중앙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싱과 펜싱(남자 사브르) 창단식’을 가졌다. 복싱은 재정 상태 때문에 2010년 10월 폐지했다가 재창단한 종목이다. 선수단은 주태욱 코치와 이동윤·이계현·양찬힘·홍인표·김호섭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남자 펜싱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창설(1989년도) 이후 처음 창단한 종목이다. 선수단은 김형열 코치와 하한솔·송종훈·이제완·고상우 선수 5명으로 꾸려졌다. 각 종목 선수단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위원장 교육문화환경국장, 위원 8명)가 지난해 8월 신규 창단 종목 선정 이후 공개모집 절차(10월)를 거쳐 지난달 말 계약을 완료하면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전지훈련 들어가 오는 3월 복싱은 리오올림픽 출전티켓 획득대회에, 펜싱은 대한펜싱협회장배 대회 출전 일정을 각각 소화하게 된다. 이번 신규 창단으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기존 여자 펜싱 플러레팀, 육상, 하키, 배드민턴, 볼링, 빙상, 테니스, 태권도의 8종목, 8개 팀, 69명에서 모두 9종목, 10개 팀, 80명으로 규모가 늘어나게 됐다. 연간 운영비는 7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시는 직장운동부 확대·운영으로 지역 엘리트 선수 육성과 성남시 브랜드 가치 상승,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문의: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1년 동안의 활동 되돌아보기, ‘성장’ 그 이상의 의미 있어 백신고등학교(교장 김택윤))가 ‘2015학년도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파일로 제출하는 대회이다. 백신고 동아리 담당 권재현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활동자료가 명확하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 그리고 책이나 소논문 작성 등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여준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백신고등학교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 3명을 만나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최우수상 - 경제 동아리 ‘생글생글’ 김회림 학생 풍부한 동아리 활동자료와 자신의 생각 분명히 드러나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회림 학생(2학년 5반)은 경제 동아리 ‘생글생글’(지도교사 황규철)의 부장이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신문을 읽고 주요 내용을 스크랩했다. 그중에서 화제가 되는 내용은 한 달에 한 번 벽보로 만들어 붙이기도 하고, 시간을 들여 소논문도 썼다.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들을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학기 초부터 동아리 활동자료들을 빠짐없이 모아서 날짜 별로 정리해 활동내용도 풍부했다.“시험기간 빼고는 그 주에 활동한 내용은 바로 정리했어요. 그리고 날짜별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사진도 찍어서 남겼고요. 아쉬운 건 공부를 많이 못한 상태에서 테셋 시험을 본 거에요.”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손으로 다시 정리를 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덧붙이기도 했다. 김회림 학생의 의견에 대한 황규철 지도교사의 멘트도 빠짐없이 모았다.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된 거 같아요. ‘아, 이런 걸 보완하면 되겠구나’, ‘이 방향으로 하면 좋겠구나’ 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게 됐어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도 대회에는 참가 안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2016년에는 꼭 참가하길 바라요.” >>>우수상 - 교육 봉사동아리 ‘MOIRA’ 이혜련 학생동아리 활동 행동지침과 편집후기도 꼼꼼히 기록해 우수상은 교육 봉사동아리 ‘MOIRA(지도교사 박지우)’에서 활동한 이혜련 학생(2학년 17반)이 차지했다. 이혜련 학생은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인 ‘MOIRA(그리스 여신, 이끌어주는 자)’에서 활동하며, 매주 백신초등학교에서 토요 방과후 수업(한국사, 영어)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혜련 학생은 먼저 학생들의 배경지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지를 만들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학생들을 위해서 게임이나 놀이, 연극, 미술 등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사제지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교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소논문을 쓰기도 했다. 포트폴리오에 이런 과정들을 상세히 기록했다.“1년 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100이라는 수업을 준비해도 아이들이 20도 못 받아들이는 거 같았거든요. 어려웠지만 쉼 없이 꾸려왔다는 게 뿌듯하고 기뻤어요.” 이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미숙했던 부분에 대한 행동지침과 편집후기도 자세히 작성했다.“지난 활동들을 정리하면서 교사가 되려고 하는 꿈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과 시대의 변화를 따르는 유연한 교사가 되고 싶어요.” >>>장려상- 동아리 ‘낭독의 발견’ 김규영 학생하나의 작품집,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며 장려상은 김규영 학생(2학년 7반)에게 돌아갔다. 김규영 학생은 조금 특별한 동아리 ‘낭독의 발견’에서 활동했다. ‘낭독의 발견’은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영화나 드라마의 명대사를 뽑아서 ‘왜’ 그런지를 발표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활동을 한다.“‘낭독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막상 친구들의 낭독을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은 거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구절을 찾으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항상 동아리 시간이 기다려졌어요.”김규영 학생의 포토폴리오는 동아리의 활동자료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문학 작품집 같다. 구절이나 명대사, 시를 손수 손 글씨로 쓰고 그에 어울리는 그림까지 그려 넣었다. 글귀에 대한 자신의 느낌도 꾸밈없이 썼다. 학기말에는 좋아하는 시와 느낀 점을 엮어서 책을 만들기도 했다. “1년 동안 열심히 한 내용을 평가받아보고 싶었어요. 많이 부족한데 상을 받아서 좋기도 하고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그래도 동아리 활동과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공립박물관에서 일하는 학예연구사로 일하는데 도움(기획, 자신감, 발표력)이 된 거 같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8
- 국어공부 방법 1탄 – 문제집으로 공부하기 흔히 국어공부를 한다고 할 때 대개의 경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려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問題)’는 해답을 필요로 하는 물음의 형식을 만들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정·오답의 결과에 따라 수험자의 지식과 사고력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5개의 선지를 제시한 경우는 찍어서 맞출 20%의 확률을 지니므로 언제나 허수가 존재한다. 또한 5개의 선지가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답안끼리만 비교하여도 논리적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를 오답으로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할 때는 무조건 문제집을 사서 풀어가려고 하기 보다는 학습자 본인이 어떤 성격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부터 명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가령 학교에서 치러지는 내신 국어를 대비한다면 수능 국어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식을 묻는 경향이 많다. 아무래도 정해진 교과서를 가지고 학습한 내용을 기계적으로 점검하는 성격의 시험은 수업한 결과를 지식의 총량으로 평가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수능시험은 큰 틀의 대략적인 범위는 설정 되어 있으나 출제 지문이 일정치 않고 문제유형 또한 변수가 있으므로 기본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은 있지만 언어적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측면이 더 강하다. 따라서 수능 국어영역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처음부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적 지식과 언어적 사고력이 동시에 배양되길 막연히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국어적 지식은 대체로 글의 종류에 따른 장르개념과 글의 성격에 따른 용어, 그리고 글의 형식에 관련된 특징들을 말한다. 이것들은 국어공부의 기본이 되므로 문법용어와 함께 가장 먼저 학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지식과 개념을 지문에 적용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문제집을 골라 자신의 지식정도와 사고력을 평가해야 문제집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과 문제유형이 준비하려는 시험의 평가요소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기출문제집을 선호하게 되지만 그런 문제집일수록 지문 선정이유와 문제의 평가요소, 그리고 선지의 오답성향 분석 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학습자 입장에서는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반성하고 넘어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문제집을 통해 국어학습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이 세 가지 요소를 보기 좋게 설명해 주는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야 좋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일대일 명품 코칭으로 극 초단기 영어공부의 혁명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고 17년 가까운 시간동안 영어라는 한 우물을 파오면서 150여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꾸준히 가르치고 있는 이태완 원장. 이원장은 이미 노량진과 목동, 교육방송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던 7년 전부터 ‘일대일 명품코칭학원’을 구상해 왔다. 이태완 원장을 만나 일대일 명품코칭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학생 개인마다 영어 학습의 주연으로 만들어 주는 교육 실현 ‘이태완의 영어 일대일명품코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아 만들어졌다2016-01-27
- “아이들 가르치면서 꿈이 생겼어요” 아이디(ID)나눔봉사단은 ‘I am Different’의 줄임말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가는 것을 지향하는 가족봉사단이다. 봉사활동을 해오던 엄마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3년 8월 결성됐다. 신목중학교를 함께 다니던 자녀들은 교육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의 멘토가 됐고 문화체험, 주거환경개선, 숲 가꾸기 등의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했다. ID나눔봉사단으로 교육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메아리팀 박푸름(신목고), 이하롬(명덕여고), 최서연(명덕외고) 학생을 만났다2016-01-27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에는 누가 나오나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상황에 따르면 1월 21일 현재 구미 지역에는 총 12명(구미시갑 5명, 구미시을 7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저마다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상황. 특히 지난 11일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의 공천룰을 확정 발표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홍보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 상황. 후보자들은 공천룰에 따른 득실을 신중하게 계산하면서 시민들이 모인 곳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 경선, 일반 국민 여론 반영 비율 높여 = 새누리당이 확정한 공천룰에는 상향식 공천의 취지를 살려 당내 후보를 뽑는 1차 투표(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을 반영하는 비율을 기존 보다 높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관련 결정을 하는데 있어 후보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1, 2위 후보자 격차가 10% 이내인 경우 결선 투표로 결정하고, 정치신인·여성 후보에 대한 가산점을 결선 투표에서 중복 부여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정치신인 대상에서 인사청문 대상 정무직 공무원을 제외하고, 불성실한 의정 활동한 현역의원에 대한 감점 등의 룰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구 경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12명 과열 조짐 = 지역구별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1월 21일 현재 구미시갑에는 총 5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구미시갑은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현직 의원 자리가 공석인 상태. 구미시갑은 전직 국회의원이 성추문으로 의원직을 사직한데 이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되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진 만큼 후보자들의 도덕성에 대한 잣대가 엄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에는 △구자근(48 정당인, 전 경북도교육위원회의원) △백성태(63 극동대 석좌교수, 전 국정원 국가정보대학원장) △백승주(55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고문, 전 국방차관) △채동익(69 정당인, 전 구미시경제통상국장) △황희덕(47 치과의사, 현 보스톤치과 원장) 등이 출마했다.(이름 가나다 순, 직업 현직 전직 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등록 현황 기준)구미시을은 예비후보에 등록하진 않았지만 최근 출마를 선언한 김태환 현 국회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후보는 총 7명으로, △김상훈(60 기업인, 전 Ko&pec 회장) △김연호(58 변호사, 현 김연호 국제법률사무소 대표) △김찬영(33 정당인,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청년특별보좌관) △석호진(55 정당인, 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이성춘(60 용인대 교수, 현 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장석춘(58 정당인, 전 대통령 고용노동특별보좌관) △허성우(55, 현 (사)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등이 등록을 마쳤다.(이름 가나다 순, 직업 현직 전직 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등록 현황 기준)‘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할 만큼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구미지역의 경우 두 개 선거구에 무려 12명이나 되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만큼 벌써부터 선거판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시선관위는 “선거질서를 흩트리는 허위사실이나 비방, 흑색선전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중대한 선거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3월 24~2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뒤, 3월 30일~4월 4일 재외투표, 4월 5일~8일 선상투표, 4월 8일~9일 사전투표를 거쳐 4월 13일 본 투표를 진행한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결혼 이민여성 일자리 41개 만든다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일자리 41개가 만들어 진다.경북도는 2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도 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등과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한국사회활동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양성연계사업을 운영하고 경북도 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를 통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일자리 연계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일자리 양성에 필요한 업무협력 및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자리 양성 교육 및 사업운영·사후관리라는 역할을 맡았다.경북도의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2014년까지 조성해 온 전국 유일의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기금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후원금으로 시행하게 됐다.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지도하게 된다. 처음 시행하는 올해는 우선 41명의 이중언어 강사를 배출하여 거주 지역의 학교에서 이중 언어 및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한다.경북도내 결혼이민자는 현재 1만3045명이며 자녀는 1만2712명으로 매년 1000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말 기준으로 경북도내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전체 학생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근대역사관, 대구 청소년 역사교육장 자리매김 대구근대역사관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역사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1년 문을 연 대구근대역사관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연간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18일 대구근대역사관에 따르면 2015년 관람객은 총 10만29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10만1340명에 비해 1.6% 늘어난 것이다.지난해 관람객 중 대구시민은 8만2027명, 타시도 거주자 및 외국인은 2만953명으로 조사됐다. 또 월평균 8,581명, 1일(정기휴관일 제외) 평균 330명 가량 역사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세 미만 청소년이 3만5878명으로 전체의 34.8%를 차지해 근대역사관이 대구의 근현대사를 배우는 박물관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대구근대역사관은 2년 연속 연간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역사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5년 12월 29일부터 2016년 1월 9일까지 이용자 12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람객 10명 중 9명은 박물관 이용 후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중구 경상감영길 67번지(대구중부경찰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정기휴관)을 제외한 평일 및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토기와 도자기’ 전시회가 2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오는 3월에는 경상감영 목판전, 7월 대구의 독립운동가전, 11월 ‘그때 그 소리...울림’ 기획전이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체험교육 강좌는 3월에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바느질교실을 열고 10월에는 특화된 인문학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사랑의 부케 만들기&연말정산 특강 모집 경기도 지정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재능찾기 프로그램, 사업자, 직장인, 실업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29일(금)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사탕부케 만들기가 열릴 예정이다. 내용은 재롱잔치, 졸업식을 위한 사탕부케 만들기이며 수강료 2000원, 재료비는 1만8000원. △1월 30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특강이 열린다. 수업내용은 홈텍스가 알아서 못해주는 연말정산 노하우이며 수강료는 2만원. △2월 13일에는 전산회계1급 시험대비 족집게 특강이 열린다. 2월 20일 전산회계1급 시험을 앞둔 수험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내용과 질문에 대한 해답을 현직 세무사가 제공한다. 수강료는 1000원. 문의 031-718-6696, www.snw.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