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 구미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학생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015년 12월 3일~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도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블로그 개설하기,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학생블로그기자는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 이슈, 각종 행사 현장 스케치 등 직접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구미시청 블로그(http://blog.daum.net/gumicitypr)에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서 네티즌에게 구미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시는 학생들의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기자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대구교육청,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전국 1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결과’에서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88.8점으로 ‘매우우수’평가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국민신문고의 시·도교육청 평가가 시작된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4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도향상 정도, 추가답변율, 조정민원 처리율, 이송정확도, 이송시간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실태점검 7개 지표에 대한 민원 처리 운용 수준을 평가한 것.대구시교육청은 민원이송정확도에서는 4위, 실태점검에서는 3위, 만족도 향상에서는 2위를 각각 차지했으나 민원이송시간 등 나머지 4개분야평가에서는 모두 1위를 했다. 장해광 대구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민원 처리결과의 애로사항이나 불만이 있는 민원인에게는 담당직원이 직접 전화 상담해 문제점을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자부심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올 수 있어 감사해요~” 햇빛 좋은 창가에 앉아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책을 읽노라면 그곳이 바로 나의 ‘서재’가 되는 공간. 이곳은 세상을 바꾸는 일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에 있다는 소신으로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오지섭 교수와 그의 아내 박재신씨가 문을 연 북카페‘서재’다. 부부는 오래 전부터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지 않더라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특히 인문학을 일반인에게 알릴 수 있는 소박한 공간을 꿈꿔왔다. 북카페 ‘서재’의 문을 연 이후 시니어 청소년 가족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모임을 진행하면서 고양시의 인문학을 사랑하는 이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오지섭, 박재신 부부를 만나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부부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공간 ‘서재’‘서재’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듯 이곳에 들어서면 역사 철학 사상 등을 다룬 인문학서적들이 한쪽 벽면 서가에 가지런히 꽂혀 있다. 맞은편에는 앞으로 진행될 인문학 강좌가 쓰여 있는 칠판과 눈 닿은 곳 마다 인문학의 향기로 가득한 이곳. ‘서재’를 열기 전 부부와 딸 오한나씨 등 세 식구는 함께 홍대 앞이나 헤이리의 분위기 좋은 북 카페를 찾아다니곤 했단다. “가족이 함께 향 좋은 커피를 즐기면서 책을 읽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언젠간 나도 이런 공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라는 오 교수.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북 카페라면 ‘서재’보다 좋은 곳이 많겠죠. 우리가 꿈꿨던 것은 인문학이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살면서 겪게 되는 고민들을 좀 더 쉬운 인문학으로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서재’가 문을 연 지 이제 4년 째, 그동안 이곳에서는 남편 오 교수가 ''몸'', ''고통'', ''용서'', ''생각'' 등을 주제로 책읽기 모임을 진행했고 ‘인문학 공부모임’에서는 ''장자'', ''인간 본성의 이해'' ‘논어에서 읽는 삶의 지혜’ ‘세계 종교의 이해’ 등 세상과 인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에는 ‘고양시평생교육카페’로 선정돼 ‘시니어 강좌-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인생의 전환점에서 힘들어 하는 부모들의 상황을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특강 ‘아빠, 엄마를 부탁 합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북 카페 서재’에서 ‘인성문화연구소’로~우리의 삶이 피폐해질수록 이를 풀어주는 힐링의 역할을 인문학이 맡아야 한다는 오 교수는 연구와 강의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재’를 통해 보다 친근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덕분에 책 읽는 모임과 인문학 강좌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마니아들도 생기고 이제 ‘서재’는 책과 커피, 인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마음의 안식 같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사실 ‘서재’가 몇 안 되는 고양시의 작은 문화 공간, 보루로 자리 잡고 있는 데는 부부의 교육 철학과 인문학적 지향점이 같았기 때문이다. 아내 박재신씨는 EnR 영어도서관, Albatross 영어학원 등을 운영하고 영어강사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남편 오 교수와 뜻을 같이 해왔다. 하지만 사업성을 따지자면 ‘서재’를 운영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아내 박씨는 “늘 올해 만 올해 만 하면서 넘기곤 하지요“라며 웃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의 삶 속에서 의미를 주는 인문학의 가능성을 찾고자 소박한 노력을 거듭해온 부부는 ‘서재’가 담당해온 인문학적 영역을 넓히고자 ‘북 카페’에서 ‘인성문화연구소’로 새롭게 출발했다. 아내 박씨는”서재의 외형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지만 내적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인문학과의 소통을 넓히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교육학 석사이기도 한 박재신씨는 그동안 영어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를 시키기 이전에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학습 코칭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 ‘서재’ 인근에 인문학과 함께 하는 사유하는 학습 코칭 ‘알바트로스’(http://cafe.naver.com/albatross2016)를 열고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코칭 교육을 펼치고 있다. 쉽고 친근한 인문학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세상이 되었으면~“그동안 ‘서재’에서 진행된 책 읽기 모임과 인문학 강좌가 주로 남편이 주도해왔지만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과는 다르게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지요. 인문학이란 것이 아직 어렵다는 편견이 있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재가 문을 연 이후 빠짐없이 찾아주는 고정 팬(?)들도 생겼고 한 번 다녀간 분들이 입소문이나 블로그를 통해 알려주셔서 감사하죠”라는 아내 박재신씨. 남편 오 교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서재’의 강좌를 통해 남편의 강의를 듣다보니 새삼 남편이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성당에서 처음 만나 딸이 대학교 4학년이 된 오늘까지 이십여 년 넘는 세월을 함께 한 부부. “성격은 참 다르지만 결혼하고부터 줄곧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올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어요. 남편이 하는 인문학 강의를 내내 들으며 그 안에서 저 자신도 많이 달라지고 성숙해질 수 있었어요. 남편의 강의를 듣고 변화하기 쉽지 않은데(웃음)...아마 남편이 말한 대로 살려고 애쓰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 살면서 보고 느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아내의 무한신뢰에 남편 오 교수는 아내의 학습 코칭 ‘알바트로스’의 자문교수로 아내를 외조하고 있다.인문학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은 일, 하지만 분명 조금씩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 책이 있고 향기 좋은 차가 있는 이런 문화 사랑방이 있다는 것, 반가운 일이다. 2016년 서재에서는 <장자> 와 <동서양의 영성> 공부를 마무리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논어(論語)로 읽는 삶의 지혜’와 ‘중용(中庸)에서 배우는 조화로운 삶’이 진행된다. 문의 031-902-77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한 해가 멋지려면 지금부터 투자하라 설레게 시작한 새해 첫 달도 다 가고 이제 2월을 앞두고 있다. 주부들의 공감대 중 하나는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지는 시간의 체감온도. 자녀교육과 집안 살림으로 주부들의 하루하루가 분주하기 때문이다. 올 한 해 뭔가를 남기고 싶다면 나만을 위해 투자 해보자. 2월부터 시작되는 알찬 부천 강좌들을 모아 보았다. < 내게 맞는 프로그램 찾기_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부천시는 ‘2016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평생학습사업 운영방침과 주요업무를 비롯해 참여 방법까지 안내되었다. 올해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관련 주요사업은 ▲행복학습센터 운영 ▲시민대학 및 시민학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시민교양강좌 운영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이다.이밖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상반기 시민대학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032-625-8471 <여성인재아카데미_ 부천여성회관 부천시여성회관이 여성의 꿈과 열정 실현을 위한 여성인재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출범과 함께 부천시 여성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부천시여성회관은 7개 분야 47개 강좌를 4개월 과정으로 개강한다.‘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여인아!’란 주제로 마련된 강좌에서는 여성이 문화예술전문가로서,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경제활동 전문 인력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준비된다.아카데미는 오는 2월 15일에 개강해 6월 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 선착순이며,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 여성능력개발교육(http://woman.bcf.or.kr)을 통해 등록한다.문의 032-320-6342 < 나도 기자되어볼까 - 부천시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부천시는 복사골 블로그 기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부천시의 행사·축제·시책 등 현장탐방, 인터뷰 등 취재 활동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시 블로그에 포스팅함으로써 부천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부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시민 또는 부천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로그 기자로 선정되면 기자증, 회의참석 수당 등이 지급된다모집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및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 제출방법은 신청양식을 부천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ab812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월 22일 부천시 블로그와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 올해 농사 이렇게_ 시민농장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고 체험하는 도시농부들이 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시에서는 시민농장 참가자를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농장은 1세대 당 1구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40세대를 모집한다.일반회원은 부천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실버회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1년생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분양 장소는 수목원 농장(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두 곳이다.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주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민영텃밭 지원 사업에 주력할 방침으로 내년부터는 사유지 임대형 시민농장 운영은 중단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민영농장 정보는 ‘부천시도시농업마당’ http://cafe.daum.net/bucheonagri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2-625-2801 <베이비부머여 도전하라_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는 본격적으로 은퇴가 시작되는 5060 신 노년층과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게 된다.앞으로 센터는 베이비부머 중 직장은퇴자와 은퇴준비자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인생설계 준비 기반 마련,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재능 나눔 문화 등을 안내한다.올해 열리는 프로그램은 인생설계 교육, 거점 경로당 지원 실버코디네이터 양성, 공공영역의 기간제 근로자 교육, 사회공헌·재능기부 커뮤니티와 동아리, 공공·민간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문의 032-625-4793 < 엄마는 독서왕_ 가족 독서마라톤책 읽는 가족을 위해 제3회 독서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 독서 목표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대회에서는 빌려본 책에 대해 한줄 감상평인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페이지 1쪽 당 2m로 자동 누적 계산되며,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참여 코스는 풀코스(42만195m), 하프코스(21만1100m), 단축코스(10만m), 걷기코스(5000m), 가족 풀코스(42만195m)가 있으며, 이 중 한 개 코스를 신청하면 된다.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 인증서를 제공하고 1년간 대출권수를 늘려준다. 또 우수 완주자 표창과 독후감 공모 대회와 연계한 우수 독서기록자 시상도 할 예정이다.마라톤대회가 가능한 책은 도서관회원증 사용이 가능한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공립),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한하며, 도서뿐 아니라 전자책도 가능하다. 또 올해는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나만의 독서기록장’만들기 서비스가 추가돼 자신만의 독서이력을 책으로 출판해 소장도 가능하다.문의 032-625-454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실버코디네이터 모집 부천시는 경로당에서 활동할 실버코디네이터 15명을 선발한다. 시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방향을 제시하고, 거점경로당을 지역사회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실버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배치할 계획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2월 초 최종 15명을 선발하여 교육우수자 10명~12명을 거점경로당에 배치하고, 나머지 인원은 채용예비자로 등록된다. 선발된 실버코디네이터는 올해 부천시에 들어서는 10개 거점경로당을 주 활동무대로 사회공헌과 봉사를 하게 된다.특히 실버코디네이터는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단위·거점경로당 운영 모니터링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우울증 등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의 말 벗 되기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분의 이동편의 제공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문의 032-625-4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군포시평생학습원 웹툰창작체험관 ‘와와스쿨’사업 성료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웹툰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1일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웹툰창작교육 ‘와와스쿨’참여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웹툰창작동아리 ‘와와클럽’을 구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와와스쿨’은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학습원 내에 마련된 웹툰창작체험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에 걸쳐 웹툰창작에 필요한 스토리구성법, 캐릭터 개발법, 채색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실제 작가들이 청소년들과 만나 웹툰창작에 대한 기본기를 교육함은 물론 웹툰창작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교육과정에서 청소년들의 과제물과 완성된 웹툰들을 전시하는 성과보고회 ‘와와파티’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군포시평생학습원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웹툰창작동아리를 조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웹툰제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군포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웹툰창작체험관을 통해 군포지역에서 유명웹툰 작가가 탄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웹툰작가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웹툰창작체험관 와와에는 웹툰제작을 위한 프로그램(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이 설치된 22인치 액정태블릿 13대가 구비돼 뛰어난 장비를 활용한 활동이 가능하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와와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390-305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송파구 한성백제 문화플래너 교육 실시 송파구가 ‘2016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월과 3월에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로 접어드는 송파구의 생생문화재사업은 한성백제유적,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송파구, 서울시, 문화재청, (사)문화살림이 함께한다. ‘한성백제 문화플래너’ 교육은 지역 주민, 문화재 관심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은 2월15일~3월2일까지 월, 수 오전 9시~12시까지, 2기 교육은 3월8일~3월24일까지 화, 목 오전 9시~12시까지 총 6차시 12강좌로 이론 및 현장 교육,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재 포함해 6만원이다.·문의 : 02-3401-0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 국내에는 공정여행사가 그리 많지 않다. 그 중 대표적 여행사로 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고두환(33) 대표가 공정여행에 관한 책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선율)를 펴냈다. 책에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젊은 청년으로써 7년간 공정여행을 통해 현지주민의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해온 고 대표의 고민과 활동이 잘 드러나 있다. 그를 만나 공감만세와 공정여행에 들어보았다. 여행자와 현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정여행’고 대표는 대학에서 학보사 기자를 거쳤다. 사회에 나와서 필리핀에서 언론사 해외통신원으로 아시아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했다. 2009년에 공정무역, 공정여행,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등을 공부하면서 공정여행에 관심을 갖게 됐다. 부드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꿈꾸면서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2010년에 공정여행을 하는 청년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를 시작했다. 공감만세는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의 줄임말이다.고 대표는 “개발도상국 관광 산업에서 실제로 현지 주민에게 돌아가는 경제적 이득이 별로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불편한 진실이다. 공정여행은 여행 방법이다. 여러 가지 형태로 다양한 여행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 더 흥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패키지여행이나 둘러 보기식 관광 위주의 여행에서 느낄 수 없는 현지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여행지의 삶을 보다 깊숙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통한 감동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저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개발 사업 시작공감만세는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진행을 주로 하며 7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일반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보다 공정여행의 교육적 가치 때문에 학교와 공공기관 생협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 의뢰가 많다. 공정여행가 양성과정을 비롯한 교육 강좌도 활발하다.공감만세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공감만세의 첫 프로그램인 필리핀 이푸가오와 서울의 북촌 프로그램이다. 이푸가오는 세계 8대 불가사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계단식 논으로 유명하다. 서유럽과 아시아권과 함께 국내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대전 원도심 공정여행’을 비롯해 공주, 전주, 제주 등 다양한 국내 지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만들어 온 관계가 바탕에 깔려있다.지난해 가을 공감만세와 별도로 설립한 외교부 소관 ‘(사)공감만세 인터내셔널’은 공정여행을 매개로 저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개발이 주된 일이다. 필리핀에서 운영 중인 공부방 2곳과 도서관, 태국의 도서관은 공감만세 인터내셔널이 담당하는 부분이다.고 대표는 “공감만세와 함께 7년 간 3만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정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공정여행으로 세상을 디자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변화와 혁신의 시발점이 공정여행으로부터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부드럽고 재미있는 방법인 공정여행의 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고 대표가 얼마 전 출간한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부제 : 공정여행 소비보다 소통에 귀 기울이는 새로운 여행. 선율. 1만6000원)는 한 권의 여행 에세이처럼 보인다. 페이지 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그의 공정여행과 공감만세에 대한 기록이 사진과 함께 촘촘하게 들어차 있다. 인세는 모두 필리핀 공부방 운영에 기부한다.문의 (주)공감만세 042-335-3600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 공정여행(Fair travel)이란?공정여행은 착한 소비가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아나가는 요즘, 현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고민하면서 생긴 여행방법이다. 영국에서 시작해 1992년 열린 UN 환경개발회의(리우회담, 지구정상회담)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관광, 책임여행으로 제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평화여행단체 이매진피스에 의해 처음 도입되어 알려졌다.공정여행 여행객은 다국적 기업의 호텔이나 리조트 대신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식당과 숙소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여행자가 소비하는 돈이 주민에게 돌아가게 된다. 또한 무분별한 관광지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고 때로는 복원하는 일도 함께 하며 그들의 전통을 존중한다. 여행자도 즐겁고 지역 공동체도 살리는 것이 공정 여행의 핵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동조합 설립 준비 주입식 경쟁교육을 지양하고 함께하는 지역시민, 창의적 세계시민을 키우는 공교육 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 협동조합이, 강원도에서 처음 설립되어 그 첫걸음을 뗀다. 1월 29일 금요일 춘천 금병초등학교(교장 김철준)에서는 ‘(가칭)금병초등학교 비단병풍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금병초등학교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 조합설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정관확정 및 사업계획 수립, 임원 선출 등에 이어 협동조합 매점에 입점할 간식에 대한 시식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점 입점 간식으로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학교 인근 문구점이 없고 학교 내에도 매점이 없는 금병초는 학교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점을 통해 단순히 학생들의 문구류 및 간식의 불편 해소를 넘어,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경제 활동 및 나눔의 실천을 통해 공감, 배려, 협력 등 상생의 방법을 배워나가고자 한다. 협동조합 발기인 대표 정영례 학부모는 “사람이 중요시 되는 경제를 공부하고, 안전한 먹거리, 바람직한 생산과 소비문화를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그 취지를 전했다. 특히 매점의 간식은 친환경 제품을 60% 이상 구비하되, 학부모 및 친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강사단을 꾸려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 방과후강사단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 주변 신동면 증리 지역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구입하고, 인근 김유정문학촌과의 연계 사업을 벌이는 등 지역과의 상생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5
- 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구미시가 지난 15일 구미택시(주) 교육장에서 개인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교육을 겸한 경제현안을 소개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이 운수종사자가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과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글로별 경쟁체제에서 전국의 국가산업단지의 수출실태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위상과 삼성, LG 등 대기업의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투자와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또 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로부터 친절서비스 교육 및 운전 중 사고예방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이 교육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의식 개선과 함께 매일 시민과 만나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지역 경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근거없는 유언비어 확산을 막고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