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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생태 지도사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 현장에 성큼 다가가볼까! 삶의 질을 강조하는 웰빙 열풍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취미 생활에서 비롯된 원예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콘크리트 증후군이나 전자파 등 각종 스트레스를 해결하려는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실내화초 가꾸기나 주말농장, 귀농. 귀촌 등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따라 직업으로서 원예생태 지도자 또한 부각되고 있다. 한국원예생태연구회 박경숙 선생님은 “특히 지난 21일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원예생태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리라” 내다보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원예에 대한 관심 지속적으로 증가 원예는 꽃가꾸기를 비롯해 정원이나 베란다, 옥상 등의 조경과 분재, 분경, 그린 인테리어, 화훼장식, 테라리움, 원예치료 등으로 그 포괄적인 범위가 넓다. 박 원장은 “살아있는 식물을 다루는 원예는 도시인들의 건강한 정서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농업의 글로벌화가 되고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산업과 건강 지향적인 분야에 관심이 고조되는 현실에서 원예생태지도사의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러 연구 결과 원예는 실제로 심리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박 원장은 “식물이 자라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생태 교육은 물론 안정되고 따뜻한 정서 함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원예를 통해 분노 조절과 자아 정체감 향상은 물론 집중력, 의사 결정력 등도 기를 수 있으며 대인관계 능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자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생산적인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 타인과 이러한 삶을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원예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취미반부터 취·창업 위한 원예생태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강좌 다양 한국원예생태연구회의 원예 강좌는 취미 과정과 원예생태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모두 개설돼 있다. 원예생태 지도사 자격증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또는 강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이다. 박 원장은 “원예생태 지도사는 식물과 돌 등 자연물에 이야기를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상호작용을 이루는 활동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보살피고 가족과 타인,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수업은 이론 20%, 실기 80% 정도로 실기 위주로 진행된다. 식물을 비롯한 자연물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익혀야 이후 강의 현장에서 스스로 강의 커리큘럼을 짜고 이에 따른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은 이야기가 있는 작은 정원, 토피어리, 테라리움, 돌이나 나무를 이용한 창작품 만들기 등 초심자들을 위한 원예조경 기본 기술부터 전문 기술을 익히는 전문가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주1회 3시간 4개월간 수강하면 모든 과정을 끝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수강이 더 필요한 이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추가 수강료 부담 없이 얼마든지 재수강이 가능하다.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원예생태 지도자의 활발한 학교현장 진출 기대 원예생태 지도사 과정 이수 후에는 창업 및 강사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연령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분야이므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교육 받는 이들의 폭도 넓다. 자격증 취득 후 예상할 수 있는 진로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원예생태(인성) 지도사나 초등학교 방과후 원예생태(인성) 지도사, 중고등학교의 클럽활동(CA) 원예생태(인성) 지도사, 복지관 등 각 기관의 원예생태(인성) 지도사 또는 원예치료사, 출장 강사, 프리랜서, 홈스쿨 강사 등이 있다. 박 원장은 “특히 7월 21일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필수가 됨에 따라 강사로서의 활동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예생태 지도사의 사회 진출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인성교육진흥법은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과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출 시민을 육성하고자 시행되는 법이다. 박 원장은 “친절과 겸손 등의 예절, 자기·타인·생명 존중, 배려, 공감, 소통, 협동 등 인상교육진흥법에서 주요하게 여기는 덕목들을 살아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간 상호소통 작용인 원예를 통해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위치 일산서구 강성로 147(주엽동) 동문씨티프라자 2층문의 031-919-5844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5-08-08
- 교리2지구 명품주거단지 조성 마무리 구미시가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준공되어 명품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내 준공을 앞둔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선산읍 교리, 동부리, 화조리 일원에 36만3천㎡(약 11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429억원을 투입해 3천여세대 8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시행 중이다.시는 지역 중심지와 떨어진 읍면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사업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지난해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4위업체인 대림산업 등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체결 및 아파트분양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매각대상 체비지 30필지 7만1632㎡ 중 29필지 5만2265㎡(단독 28필지 100%매각)를 매각하여 체비지 매각수입 213억원을 올렸으며, 나머지 1필지도 빠른 시일 내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산부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구미시 구포동에서 선산읍 이문네거리까지 총연장 21.6킬km, 폭 20m, 총사업비 4111억원을 투자, 지난 2012년 착공하여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도로개설이 완료될 경우 산업도로 터미널네거리에서 선산읍 낙남루까지 신호 없이 갈 수 있어 교리2지구 내에서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18년 5공단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5공단까지 10분, 4공단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여 공단배후 주거지역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교리2지구는 상주-영덕 간(2015년 준공 예정)?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동해권, 서해권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교리2지구는 선산청소년수련관 옥성자연휴양림 구미보 구미시승마장 선산도서관 선산초중고교 등 풍무한 교육 및 문화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이주의고양소식 제13회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전 고양시청갤러리 600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3회 고양전국 사진촬영대회 사진展’을 진행한다. 제13회 고양전국 사진촬영 대회 사진展은 4~5월 고양시 다양한 행사를 촬영한 작품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상 작품 11점과 입선 작품 113점을 전시하는 자리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고양시 여성회관 3차 수강생 모집 고양시여성회관은 2015년도 제3차 4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수에는 총 149개의 반이 개설되며, 8월31일부터 12월19까지 운영된다. 8월3일부터 4일까지 감면대상자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일반 대상자는 5일 취창업 자격증 강좌와 노래강좌, 6일 직업기초 교육 강좌, 7일 건강강좌와 야간강좌, 8일 교양강좌와 토요강좌를 해당 시작일 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꽃차 만들기 단기 강좌가 개설되며, 일산3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취업지원 강좌도 개설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멘토링 특강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학과 멘토링 특강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8일에 이어 오는 8월 22일에 열린다. 대학생 교육 봉사동아리 ‘멘토치’ 학생들이 진행하며, 중어중문과, 한국사학과, 영어영문과(고려대), 디지털미디어학과(명지대) 등 총 4개 학과에 대해 실시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 또는 전화(031-995-9540)로 신청하면 된다. 풍산동,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개강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은퇴한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실습을 통해 가사 자립 및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소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기획한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최경애 떡 연구소’의 최경애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은 모집정원이 조기에 마감돼 추가로 1개 반을 개설하고 2차 참가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본격 스타트업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화형 센터’로 선정된 ‘고양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일명 Idea GOYANG, 이하 센터)''가 총 16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7월 센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청 지원과제로 전국적으로 고양 특화형 1개소, 일반형 5개소가 지정돼 총 3년간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센터는 진흥원 본원이 소재하는 덕양구 성사입주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입주실, 대학생 창업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 입주기업은 1이창업기업 12개와 예비창업자 4개사다. 특히 여성 기업이 6개사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은 물론 기업 경영 상담과 전문가 자문, 기업 교육 프로그램,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일반 자유석도 마련해 입주하지 못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기업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센터 개소식은 7월 말 경 열릴 예정으로 센터 이용 및 문의는 031-960-7868~9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인문사회 대 자연과학 6대 4 정도 비율 자연과학 선택 비율 소폭 상승 일산지역 고등학교의 인문사회, 자연과학 계열의 학급 수는 인문사회 계열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특구인 강남이나 양천지역에 최근 불고 있는 자연과학 계열 선호 현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인다. 일산지역 일반고 16개교 중 저현고만이 2학년의 경우 인문사회반이 5반, 자연과학반이 7개 반이었고, 3학년의 경우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이 각 6개 반으로 학급수가 동일했다. 일산 대진고는 2,3학년 각각 인문사회 8개 반과 자연과학 7개 반으로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학급수가 한 학급 정도 차이가 났다. 백석고는 2학년의 경우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이 각각 6 학급으로 학급 수가 같았고, 3학년은 인문사회 7학급, 자연과학 5학급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자연과학 학급 수가 한 학급 정도 늘었다.전체적인 학급수를 비교하면 2학년 208 학급 중 인문사회 계열은 121 학급으로 58%였고, 자연과학 계열은 87 학급으로 42% 비율이었다. 3학년은 202 학급 중 인문사회 계열은 130 학급으로 64%였으며, 자연과학 계열은 72 학급으로 36% 비율이었다. 2학년과 3학년의 계열별 비율을 살펴보면 자연과학 계열 학급수가 지난해에 비해 6% 정도 늘어났다. 2~3학년 전체 비율로 보면 인문사회 대 자연과학 비율이 61%와 39%로 6대 4 정도의 비율이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대치동 지니시스학원, 수학 및 한국사 교육 설명회 개최 대치동 지니시스에서 수학과 한국사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학생의 학습 진도, 능력, 성취도에 최적화한 수업과 교재로 확실한 문제 분석과 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고등 수학 학습법을 김영수 선생이 설명한다. 중3, 고1, 고2 대상으로 역사적 사실의 인과관계와 흐름을 유기적으로 조명하여 수능과 내신 한국사에 대응하는 학습법을 리카 이진성 선생이 설명한다. 일시는 11일(화) 11시(30명 한정)와 12일(수) 19시(11일까지 예약 한정)이다.문의 02-2051-90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지난 7월 23일부터 3일간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열렸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학 전에 미리 자원봉사를 신청한 관내 중학생 40명은 방학을 하자마자라는 주제로 첫 만남을 가졌다.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어떻게 푸르게 만들 수 있을까? 중학생들 자원봉사로 가능할까?답은 간단하고, 중학생이 아니라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가능하다. 바로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자원으로 순환하는 일이다. 중학생들 입장에서 자원봉사란 방학숙제와 비슷한 의무적인 시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 모인 40명의 중학생들은 의외로 진지한 모습이었다. 3일간 진행된 알찬 자원봉사활동을 이야기를 전한다. 버려지는 쓰레기 ‘레’를 빼면- 쓰기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열리는 첫날, 낯선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교육이 시작되었다. 안산시환경재단과 연계하여 재활용에 대한 실천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버려지는 쓰레기를 창의적인 생각으로 되살리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처음 제품을 만들때부터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게 제작하는 프리사이클링(Precycling)에 큰 관심을 보였다.초지중 2학년 김지수 군은 “플라스틱은 신기하게도 약 30번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자원이 낭비된다’는 사실을 알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 군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창의’를 더해- 제품둘째 날은 재활용 캠페인을 위한 기획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상식문제를 만들고, 문제를 맞힌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도 직접 제작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커피 향 가득한 체험시간, 원두커피에서 나온 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든 방향제와 천연비누가 시민들을 위한 선물이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이용하여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를 넣고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보는 것이다. ‘퀴즈를 맞히시면 상품을 드려요!’라는 피켓과 선물, 그리고 퀴즈를 만든 학생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갖게 되었다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정지선 담당자는 “환경을 지키는 일은 여러사람의 실천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실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분리수거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으로 연결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버려지는 페트병 ‘기술’을 곱해-유니폼청소년자원봉사학교 마지막 날, 안산 중앙역에 모인 자원봉사 학생들은 용기를 내 시민들에게 다가섰다. 비가 오는 탓인지 쓰레기에 대한 퀴즈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이 많지 않았다. 상록중 3학년 송명준 군은 용기를 내 커피를 마시는 주부들에게 허락을 받고 질문을 던졌다. 질문내용은 ‘2010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입은 운동복 재료로 사용된 재활용품’에 대한 내용이었다. 송 군이 제시하는 여러가지 예시와 힌트를 듣고 ‘페트병’이라는 정답을 맞힌 주부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받았다. “재활용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는 주부들의 말에 힘을 얻은 송 군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분리수거에 동참해야 한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 이후, 우리나라는 생활폐기물은 다행히 크게 줄었다. 반대로 재활용률은 크게 늘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쉬운 예로 청바지는 폐기하기는 가장 어렵지만, 반대로 재활용하기엔 최고의 재료이다. 깨끗하게 세탁된 청바지를 이용한 앞치마, 지갑,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재활용 시장 규모는 1조 7000억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마무리 되었지만, 재활용 실천 운동도 성장할 것이라 짐작해 본다. 고쳐쓰고 아껴쓰는 유전자를 받은 민족성을 믿기 때문이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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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
예술적 정취가 가득한 안양예술공원에서 8월 한 달간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구자흥, 이하 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8월, 야간 작품해설 프로그램
와 어린이 낭독 프로그램 <또랑또랑 책 읽어주는 아이>를 운영한다. 2015-08-06는 안양예술공원 속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APAP작품 투어’의 여름특집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된다. 여름밤 정취를 만끽하며 세계적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산책하듯이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8월 중 매주 수,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1천원이며 전화, 인터넷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랑또랑 책 읽어주는 아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 낭독교육 프로그램으로 소리 내어 글을 읽는 방식인 ‘낭독’을 통해 운동관련 기관, 언어해석 기관에 다양한 자극을 주어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읽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 및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예술작품 관련도서를 읽고 연관된 소품을 제작하여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8월 중 매주 수, 토,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전화,인터넷,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3천원.자세한 내용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홈페이지(apa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687-0548,05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안양시, 유통업체 근로자 대상 감정노동 대응교육 실시 안양시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유통업체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 하는 문화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대상은 지역에 소재 한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상시적으로 고객들로부터 무시, 폭언, 욕설 등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감정노동자로도 불린다. 시는 지난 20일 NC백화점 평촌점을 시작으로 24일과 다음달 28, 31일 9월 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33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진에 의해 실시될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감정노동 대응, 감정분리조정훈련, 웃음치료 등을 주 내용으로 감정노동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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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수상레저파크, 최대 70%할인 행사
지난 4월 오픈한 도심 속 워터파크 ‘잠실수상레저파크’가 여름을 맞아 최대 70% 이벤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 수상스키교실, 직장인 썸머워크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잠실수상레저파크는 잠실역과 신천역에서 10분 거리의 잠실 한강공원 내 잠실 선착장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 한강변의 최대 규모, 최신 레저 시설을 자랑하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등의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밴드웨건, 바이퍼,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포츠 시절을 갖추고 있다.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수상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초보 이용객들도 안전에 대한 염려없이 즐겁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2015-08-06
- 고등 수학 어려운 이유와 극복 방법 먼저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학생의 굳은 결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공부 방법, 좋은 선생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학생의 실천이 없다면 알맹이 없는 껍질에 불과하다는 것을 학생이나 학부모님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제부터 수학을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극복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겠다. - 고등수가, 중등수학 개념 먼저 익혀야 - 초등수학을 잘해야 중등수학을 잘할 수 있고 중등수학을 잘해야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심화된 수학을 만나는 한국 수학의 교육과정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잘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1 교과과정을 공부하면서 중학수학과 연계된 개념 부분이 있으면 집중적으로 정리하여 암기해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2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고1 수학의 핵심 내용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면 될 것이다. 학기 중에는 수학 공부 시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족한 예전 학년 수학 개념의 복습 때문이다. 특히 이과의 경우는 절대적인 수학 공부시간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개념 복습을 위해 방학을 이용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음이 급하여 대충 공부하고 진도만 나간다면 더욱 더 치명적인 수학공부가 될 것이다. 수학은 원래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과목이므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단순 암기로 인한 문제 풀이는 고난도의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과도한 선행 학습은 독! 원리 이해가 먼저 - 한 학기 선행 학습을 해 두는 것도 수학의 어려움 극복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과도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학생에게 독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 고1 이라면 수학2의 선행학습을 하면서 수학1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원리를 이해하고 암기해 두어야 한다. 예비 고2 이과 학생이라면 고1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자기 학교의 고2 교과과정을 미리 파악하여 적어도 한 과목이라도 선행 학습을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고2 문과 학생이라면 자기 학교의 교과과정에 맞추어 미적분1 또는 확률과 통계를 미리 선행학습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 할 때는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어서 자신감이 생기면 조금씩 어려운 문제를 도전하는 식으로 공부해 나가야 한다. 현재 고2 이과 학생이라면 학교 교과과정에 맞추어 미적분2?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를 선행 학습하면서 문제를 충분히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명심할 것은 자기에게 맞는 학습량 만큼 정하여 매일 정성껏 푸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자신의 능력에 맞춰 공부해야 - 개념을 배울 때 학생마다의 개별적 차이로 인해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를 수 있다. 학교에서 나가는 진도를 따라 무작정 빨리 나가는데 그 이유가 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학부모님의 자녀에 대한 큰 기대감으로 인해 자녀에게 무작정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이다. 학생이 어떤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학생은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다. 특히나 이해력이 부족한 학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 관리까지 해야 한다. 학부모님은 학생에게 무조건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한다 말고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 것이 학생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생각 할 수 있는 시간 갖고 꾸준한 문제 풀이 - 예비 고1이 중3 수학을 할 때 고등수학 대비로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매일 2~3문제를 충분한 시간에 반복해 풀어 개념을 이해 하는게 고등수학의 난이도 상승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가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고등학생을 기준으로 매일 수학이 하위권인 학생은 10문제, 중위권인 학생은 20문제, 상위권인 학생은 30문제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정하여 매일 정성을 다하여 풀어야 한다.고등 수학은 자기가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매일 성실하게 일정량을 풀어나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학생의 계획을 점검하고 관리해 줄 주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다. 건수학 원장 김상건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일산로 529 대화프라자 B동 302호문의 : 031) 923-1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