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생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한 문화재 선조들이 남겨준 문화유산이 도굴되거나 음성적 거래에 활용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근에는 고문서를 비롯한 각종 문화재가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학계에서는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도난당한 문화재는 2003년 111점에서 2004년 519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 한해에만 무려 2531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문화재의 경우 국보나 보물 등으로 지정될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지정문화재는 그 현황을 알 수 없어 세금을 부과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문화재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투자’인 셈이다. 결국 이러한 제도 미비로 인해 문화재 제테크가 그치지 않고 문화재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가에서 문화재를 구입하려고 해도 이미 가격은 몇 배나 뛰고 난 이후다. ‘문화재 사고팔기’가 심해지자 학계에서는 문화재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법당국에서는 문화재 도굴을 우려하고 경제당국에서는 과세 형평성에 대해 고심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1-15
- 금융단신 삼성화재, AM베스트에서 A+등급 획득 삼성화재는 7일 세계적인 보험사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베스트로부터 재무건전성 평가등급 A+를 받아 5년 연속 A+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채무이행 평가등급은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삼성화재는 "풍부한 자본력과 시장 지배력, 안정적 수익구조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재무설계프로그램 선보여(사진) 미래에셋생명이 복합재무설계 프로그램인 맥스플랜(MAX PLAN)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종합적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보험사가 운용해 온 재무컨설팅 프로그램이 보험위주로만 돼 있어 다양한 금융상품을 반영한 실질적인 자산리모델링 기능이 약했던 반면 미래에셋생명 맥스플랜은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을 포함 펀드, 예·적금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재정설계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금융자산 중 유동성이 취약한 고객에게는 MMF, 은행예금을 권유하며 보험에 대한 편중성이 심한 고객에게는 투자형 상품을 권장하는 등 보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복합적인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6월 출범 초기부터 정보수집, 현장모니터링 등 기초 조사를 거친 뒤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TF팀을 구성, 1년여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행복플랜보험’ 출시(사진) 동양생명은 소득공제와 이자소득세 비과세의 두 가지 세제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금리연동 적립형 상해보장 상품인 ‘수호천사 행복플랜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계약유지시, 이자소득세 전액이 비과세이며 연간 100만원(보장성보험 합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뜰형 재테크 상품이다. 또 보장성 상해보험이지만 저축성 보험 기능의 추가로 만기시 높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보험료는 연령별로 동일하며 30년 만기 20년 납을 선택할 경우 비위험직 기준으로 10만원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다. 다음다이렉트, GS칼텍스와 제휴 자동차보험료 결제 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GS칼텍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대 10만원까지 GS칼텍스 보너스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다이렉트는 이미 GS칼텍스와 광범위하게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다이렉트가 고객 대상으로 발급하는 ‘다이렉트패스’ 멤버십 카드를 GS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제시하면 더블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다음다이렉트 최세훈 대표는 “다이렉트 보험사 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타깃 고객층이 유사한 자동차보험사-유통업체 제휴에 이어, 자동차보험사-정유사 제휴 마케팅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1-08
- 삼성 진화하는 CMA상품 - 삼성증권, 체크카드 기능 추가한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출시 - 연 4% 고금리에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6일 삼성카드(사장 유석렬)와 제휴를 통해 일반 CMA(자산관리계좌)상품과 체크카드의 장점을 결합한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크카드는 계좌의 잔고 내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 이 상품은 연 4% 수준의 높은 이자와 은행 CD기를 이용한 자유로운 입출금 등 기존 CMA상품의 장점은 물론 체크카드 사용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까지 적립되는 차별화 된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을 월급통장으로 지정하거나 적립식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며 거래 실적에 따라 삼성증권 공모주청약시 한도 2배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이 외에 삼성카드 체크카드에 주어지는 최고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 항공권 할인, S-Oil주유시 리터당 40원 적립, 연회비 면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 삼성증권은 증권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CMA상품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영업전략팀 임일수 상무는, “ 계획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체크카드는 월급통장으로 쉽게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는 CMA와 궁합이 잘 맞는 금융상품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1-06
- 쌍춘년 신혼부부, 이 펀드 어때요 비과세펀드-이자소득세 안내고 소득공제 혜택 노후대비펀드-연령 맞춰 주식편입비율 변화 유난히 결혼이 많았던 쌍춘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신혼부부들은 대부분 새해 목표를 주택마련 등을 위한 종잣돈 만들기로 내걸고 재테크 전선에 나설 것이다. 이들 중엔 미리미리 노후를 준비하자는 실속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비과세펀드와 노후대비펀드다. 일정기간(7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세금을 물리지 않는 상품이 비과세펀드. 연말에는 세금정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혼부부로선 장기 적립식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세금까지 아낄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인 셈이다. 대부분 운용사들은 채권형 또는 혼합형으로 비과세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운용의 ‘한국부자아빠장기주택마련안정혼합K-1’은 채권과 채권파생상품에 60% 이상을, 유동성자산과 기업어음에 40%이하를 투자한다. 지금까지 298억원어치가 팔렸다. 삼성운용의 ‘삼성장기주택마련혼합’은 18세이상의 무주택자나 국민주택규모이하의 1주택을 보유한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 7년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불입금액의 40%, 연간 300만원 범위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신혼부부는 먼 훗날 노후를 대비한 상품을 미리 가입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피델리티는 ‘피델리티 2010년 목표펀드’ ‘피델리티 2015년 목표펀드’를 내놓았다. 전 세계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며, 목표일이 다가올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인다. 삼성운용은 주식편입비율을 연령대에 따라 조정하는 ‘웰스플랜’ 시리즈를 팔고 있다. 젊은 직장인에겐 주식편입비율이 80%이상인 ‘삼성웰스플랜80주식’이 적합하고, 연령이 높아지면서 주식편입비율이 떨어지는 형태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1-01
- 쌍춘년 신혼부부가 살만한 펀드 비과세펀드-이자소득세 안내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노후대비펀드-가입자 연령 맞춰 주식편입비율 변화 유난히 결혼이 많았던 쌍춘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신혼부부들은 대부분 새해 목표를 주택마련 등을 위한 종잣돈 만들기로 내걸고 재테크 전선에 나설 것이다. 이들은 연말 세금정산을 하면서는 뭉텅이로 떨어져나간 세금을 꼽아보면서 절세를 또다른 목표로 삼을 게 분명하다. 미리미리 노후를 대비하자는 알뜰한 고민도 할 것이다. 이런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비과세펀드와 노후대비펀드다. 일정기간(7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세금을 물리지 않는 상품이 비과세펀드다. 연말에는 세금정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혼부부로선 장기 적립식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세금까지 아낄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인 셈이다. 대부분 운용사들은 채권형 또는 혼합형으로 비과세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운용의 ‘한국부자아빠장기주택마련안정혼합K-1’은 채권과 채권파생상품에 60% 이상을, 유동성자산과 기업어음에 40%이하를 투자한다. 지금까지 298억원어치가 팔렸다. 삼성운용의 ‘삼성장기주택마련혼합’은 18세이상의 무주택자나 국민주택규모이하의 1주택을 보유한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 7년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불입금액의 40%, 연간 300만원 범위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주식형 비과세펀드도 있다. 대투운용의 ‘인베스트연금주식’은 만 18세 국내거주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주식에 60%이상 투자한다. 신혼부부는 먼 훗날 노후를 대비한 상품을 미리 가입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피델리티는 ‘피델리티 2010년 목표펀드’ ‘피델리티 2015년 목표펀드’를 내놓았다. 전 세계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며, 목표일이 다가올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인다. 삼성운용은 주식편입비율을 연령대에 따라 조정하는 ‘웰스플랜’ 시리즈를 팔고 있다. 젊은 직장인에겐 주식편입비율이 80%이상인 ‘삼성웰스플랜80주식’이 적합하고, 연령이 높아지면서 주식편입비율이 떨어지는 형태다. 은퇴를 앞둔 이들에겐 순수채권형펀드가 적당하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1-01
- 알쏭달쏭한 보험, 온라인 학습관에 물어보세요(사진) “보험료와 보험금을 구분할 줄 아세요, 보험자와 피보험자는 무엇이 다를까요.” 늘 가까이 있는 보험이지만 알쏭달쏭한 용어들이 많아 이해가 쉽지 않다. 괜히 부담스러운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맞는 온라인 공간이 있다. 대한생명이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9월부터 운영 중인 ‘대한생명 보험아카데미’가 그것. 보험업계 최초로 구축된 ‘보험아카데미’는 보험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쉽고 재미있는 보험 학습과 함께 건강·금융·문화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에듀테인먼트 (Education+Entertainment) 온라인 보험학습관이 보험아카데미다. 유익한 정보는 물론이고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문을 연지 채 두 달도 안 됐는데 벌써 5만여명의 네티즌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보험아카데미’는 크게 여섯 가지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우선 학습 플래시와 애니메이션으로 쉽고 재미있게 보험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는 ‘보험학습관’이 대표주자다. 가장 인기가 많다. 또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보험을 설계해보고 실제 상품까지 알아 볼 수 있는 ‘설계체험관’과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도전퀴즈관’이 있다. 휴식을 위한 공간도 있다. ‘휴식충전관’은 인기도서 요약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도서관과 전문세무사의 세무 상담을 받는 세테크 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대한생명 FP들의 전문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전문컨설팅관’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알짜이벤트관’도 따로 있다. 각 컨텐츠는 특성에 맞게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관리한다. 이처럼 보험아카데미의 다양한 컨텐츠는 대한생명 실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하면서 가능했다. 또 전문세무사, 도서서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대한생명은 ‘보험아카데미’를 보험상품에 대한 일방적 전달통로에 그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고객들이 능동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쌍방향 학습관으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인생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고객들은 간단한 댓글 달기나 주제토론 등을 통해 쉽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보험과 금융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단순히 보험창구나 대출창구를 통해 금융업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험과 재테크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 제도까지 접목해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것만이 아니다. 국내외 인기도서 요약 서비스나 전문세무사가 제공하는 세금과 절세 상담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고객 참여나 학습과정은 개인별로 열람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대한생명 경영기획팀 정진철 상무는 “건강보장, 노후대비, 재테크 등 고객들의 보험상품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인터넷 세대인 2030고객에게 정확하고 쉽게 보험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0-31
- 금융단신 여신협회, 군인 대상 경제교육(사진- 10월 31일자에 있음) 여신금융협회는 26사단과 공동으로 군인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우선 지난 30일 26사단 본부에서 사단장 등 간부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26사단 소속 일선 부대 장병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장병들이 제대 후 사회에 나가서도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신용관리와 카드 사용법, 재테크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며 앞으로 모든 군부대로 경제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제교육을 희망하는 군부대는 여신협회 소비자보호팀(02-2011-0730)으로 신청하면 된다. 롯데카드 에버케어 출시(사진) 롯데카드는 건강관리 전문업체인 ㈜에버케어와 제휴를 맺고 종합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에버케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카드 회원은 에버케어의 분야별 전문의료진으로부터 24시간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에버케어측은 상담기록 등을 통해 회원에게 건강리스크 체크리스트와 온라인 건강기록부를 제공한다. 카드 회원에게는 또 제휴 병ㆍ의원과 검진센터 3개월 무이자 할부, 검진비 5~30% 할인 등 각종 우대혜택과 함께 기존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한 장으로 연회비 10만원 상당인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드는 성형, 치과, 안과 등의 제휴병원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 특화카드”라고 설명했다. 카드 신청은 에버케어 전용 홈페이지(lotte.evercare.co.kr)나 롯데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고객기부로 아동치료비 모금(사진캡션) 신한카드는 31일 고객들이 기부한 카드 포인트 등 1200만원을 인구복지협회의 아가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 최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장. 비자카드 키보드 해킹방지 결제서비스 출시 비자카드는 온라인 결제시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는 키보드 해킹 방지 결제서비스인 ‘비자 원클릭’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자카드측은 “비자 원클릭은 인터넷 결제시 한 번의 클릭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입력해주는 기능이 있으며 키보드 해킹 방지를 통해 인터넷 결제시 우려되는 개인 금융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 원클릭 프로그램은 현대카드와 외환은행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USB메모리, MP3플레이어, 노트북 컴퓨터 등에 저장해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비자카드는 비자 원클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 프로그램을 내려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열쇠와 로봇청소기, 패밀리 레스토랑 쿠폰 등을 증정한다. 삼성화재, 생활보험 알리기 이벤트 개최(사진) 삼성화재는 생활보험 대표 브랜드 ‘올라이프(Allife)’를 알리기 위해 고객 사진 공모전인 ‘생활보험 올라이프(Allife) 찰칵찰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보험은 지난 4월에 장기손해보험의 특징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삼성화재가 도입한 개념이다. 이번 삼성화재의 생활보험 사진 공모전은 내달 2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되며, 삼성화재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고급 디지털 카메라, 포토 프린터, 카메라 메모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카다이렉트, 롯데마트서 차보험 판매(사진)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하이카다이렉트는 다음달 1일부터 할인점인 롯데마트에서도 자동차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부산.경남지역이 주 영업 무대인 할인점 메가마트와 제휴해 보험을 팔고 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올 4월 출범 이후 8개월 만인 11월에 월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NG생명, 간병 연금서비스 특약 개시 ING생명은 1일부터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간병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간병 연금서비스 특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간병 연금서비스 특약이란 고객이 일상생활 장해상태나 치매상태가 됐을 경우, 지급사유에 해당하는 가입자에게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 없이 주계약 사망보험금액의 일부를 간병비로 선지급해주는 서비스특약이다. ING생명 종신보험 가입자가 간병상태시 지급받는 간병연금은 주계약 금액의 15%를 신청할 경우 최대 5회까지이며, 20%를 신청할 경우에는 최대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0-31
- 알쏭달쏭한 보험, 온라인에 물어보세요 “보험료와 보험금을 구분할 줄 아세요, 보험자와 피보험자는 무엇이 다를까요.” 늘 가까이 있는 보험이지만 알쏭달쏭한 용어들이 많아 이해가 쉽지 않다. 괜히 부담스러운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맞는 온라인 공간이 있다. 대한생명이 홈페이지(www .korealife.com)를 통해 9월부터 운영 중인 ‘대한생명 보험아카데미’가 그것. 보험업계 최초로 구축된 ‘보험아카데미’는 보험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유익한 정보는 물론이고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문을 연지 채 두 달도 안 됐는데 벌써 5만여명의 네티즌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보험아카데미’는 크게 여섯 가지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우선 학습 플래시와 애니메이션으로 쉽고 재미있게 보험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는 ‘보험학습관’이 대표주자다. 가장 인기가 많다. 또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보험을 설계해보고 실제 상품까지 알아 볼 수 있는 ‘설계체험관’과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도전퀴즈관’이 있다. 휴식을 위한 공간도 있다. ‘휴식충전관’은 인기도서 요약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도서관과 전문세무사의 세무 상담을 받는 세테크 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대한생명 FP들의 전문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전문컨설팅관’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알짜이벤트관’도 따로 있다. 각 컨텐츠는 특성에 맞게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관리한다. 이처럼 보험아카데미의 다양한 컨텐츠는 대한생명 실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하면서 가능했다. 또 전문세무사, 도서서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대한생명은 ‘보험아카데미’를 보험상품에 대한 일방적 전달통로에 그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고객들이 능동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쌍방향 학습관으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인생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고객들은 간단한 댓글 달기나 주제토론 등을 통해 쉽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보험과 금융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단순히 보험창구나 대출창구를 통해 금융업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험과 재테크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 제도까지 접목해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것만이 아니다. 국내외 인기도서 요약 서비스나 전문세무사가 제공하는 세금과 절세 상담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고객 참여나 학습과정은 개인별로 열람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대한생명 경영기획팀 정진철 상무는 “건강보장, 노후대비, 재테크 등 고객들의 보험상품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인터넷 세대인 2030고객에게 정확하고 쉽게 보험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0-31
- 부자 교육 지침서 펴낸 박승안·이윤종 부부의 소신 교육 프라이비트 뱅커 아빠와 매너 강사 엄마의 부자 교육법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부동산에, 펀드에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은행 예금이나 적금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쌓는 개미형 성실파는 ‘구시대적’ 발상에 빠진 사람들로 치부된다. 졸부들이 큰 소리 치는 세상이지만 워렌 버핏같은 ‘아름다운 부자’도 있다. 그 아름다운 부자가 되기 위한 교육도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자녀를 위한 부자 교육 지침서를 낸 부부가 있다. 은행 PB팀장으로 재테크 고수인 아빠의 지론에 승무원 출신 매너 강사 엄마가 부자가 갖춰야 할 글로벌 매너를 위한 충고를 더했다. 취재 장헌주 기자 사진 이의종 기자 “남편은 아이디어가 많은 편이에요. 어느 날 불쑥 자기 전문 분야와 제 분야를 아우르는 책을 한 권 내보자는 거예요. 누구한테 소개하고 교육하겠다는 의도보다는 우리 집을 돌아보고 저희 부부와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어요.” 중학교 1학년 딸 연수와 여섯 살 아들 연준을 둔 워킹 맘 이윤종 씨(38).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그는 현재 사내 승무원 매너 교육을 책임지는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에게 책 출간을 제안한 남편 박승안 씨(41)는 우리은행 프라이빗 뱅킹센터 ‘투 체어스’의 PB 팀장으로 박찬호, 박지성 등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자산 관리로 알려진 재테크 전문가. 전문가와 전문가가 만나 결혼 15년 만에 작품 하나 만들었다. ‘행복한 부자’, ‘매너 있는 부자’ ‘현명한 부자’가 되기 위한 가정에서의 밑바탕 교육에 관한 책 (황금나침반)이다. 돈에 대한 현명함과 도덕심, 매너 갖춰야 ‘노블레스 키드’ 부부는 마음까지 진정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춘 아이를 ‘노블레스 키드(Nobless Kid)’라고 명명했다. 뛰어난 품성과 자질을 뜻하는 단어 ‘노블’이 함축하듯 노블레스 키드에 따뜻한 품성을 갖춘 부자라는 뜻을 담았다. 박씨의 얘기다. “컴맹보다 무서운 게 ‘돈맹’이에요. 우리는 흔히 부자에게서 나쁜 점부터 찾아내려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PB 뱅커로서 부자 고객을 대하다보면 다른 측면을 보게 돼요. 성실함과 검소함을 갖춘 부자들 말이죠.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오랜 고객의 자녀 또한 고객이 될 때가 많은데 그 자녀들이 부모의 성실함을 그대로 배웠다는 점이에요.” 그러면서 그는 어차피 ‘우등생’이라고 분류되는 집단은 전체 1퍼센트도 되지 않는 현실에서 나머지 99퍼센트에 속하는 아이들에 대해 부모가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명예나 부의 ‘보증수표’라 여겼던 의사나 변호사의 입에서 ‘대목’이라는 말이 서슴지 않고 나오는 현실에서 명문대 졸업장보다는 어릴 적부터 진정한 부자 마인드를 심어주고 그것이 아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돈만 밝히는 아이로 키우라는 말은 아닙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진정 행복하고 매너 있는 부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죠. 우리 연수는 학교 성적은 상위권은 아니지만(웃음) 인사 잘하는 아이로 소문났어요. 또 집안에 굴러다니는 500원짜리 동전 하나도 허락 없이 쓰지 않아요. 그건 엄마나 아빠의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돈 버는지, 형편이 어려울 땐 솔직하게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하고 당장 해줄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용돈을 쓸 때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지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어린이 경제교실이나 매너 교실 등에 비싼 수업료 내고 며칠씩 위탁교육 보내는 경우가 많잖아요. 주식이 뭔지, 채권이 뭔지 지식은 얻어 올 수 있지만 집에서 생활 속 경제 교육이 따르지 않으면 지식에만 그칠 뿐이에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자기 통장 관리하는 ‘짠순이’ 딸 부부의 자녀 경제 교육은 아이들의 세뱃돈 대신 모아주기부터 시작됐다. 큰 딸 연수가 세뱃돈이나 어른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고스란히 저축한 자기 이름의 통장을 엄마로부터 건네받은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여섯 살 연준이는 아직 어려 엄마가 같은 방법으로 은행에 저축 중이다. “처음 제 통장을 주시는데 70만 원 정도 들어있었어요. 기분이 정말 좋았죠. 그런데 지금은 10여만 원 정도 밖에 안 남아있어요.(웃음) 초등학교 때 급식비랑 어린이 신문 구독료를 제 돈에서 냈거든요. 엄마가 그러라고 하셨는데 생각해 보니까 제가 학교에서 먹는 급식 값을 제 돈으로 내는 게 당연한 것 같았어요.”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짠순이’로 통하는 연수의 얘기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차비도 필요 없고 간식은 집에 와서 챙겨먹으면 되니 돈 쓸 일이 별로 없단다. “초등학교 6학년 때쯤 제가 적어 놓은 용돈기록장을 봤는데 선물 구입비 빼곤 온통 군것질에 쓴 돈 밖에 없었어요. 그게 너무 충격이었어요.(웃음) 그때 어찌나 부끄러운지 용돈기록장 중간 부분을 찢어버렸어요. 다 찢고 난 다음부터 짠순이가 된 거죠. 하하하…. 매일처럼 5천 원씩 가져와서 쉬는 시간 마다 매점 가는 친구들 있는데 쓸데없이 간식 자주 먹으면 그거 다 살로 가잖아요.” 연수의 용돈은 매달 2만 원씩 통장으로 입금된다. 가장 큰 지출 항목은 가족과 친척, 친구들의 생일 선물 구입비. 그래선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한 용돈기입장 내역을 보면 ‘선물 사기’란 말이 가장 많이 등장한다. 현금카드를 들고 다니면 씀씀이가 절약돼 한 달 2만 원 용돈도 남는 경우가 많단다.다른 아이들은 부보님이 내주는 급식비나 신문 구독료를 자신의 돈으로 지불하다보니 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급식비 등은 학교를 다니며 꼭 필요한 일로 쓰는 돈이니까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여긴다. 꼭 필요한 돈을 다시 마련하려면 평소 절약이 필수. 돈이 떨어졌다고 부모님이 대신 내주신 경우도 없었다. 그렇게 연수는 돈의 소중함을 몸으로 깨달아온 것이다. 중학생이 되면서 연수는 아빠에게 물어보는 것이 많아졌다. 유가가 오르면 환율은 어떻게 되는지, 그것이 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 아이스크림 가격은 왜 공장에서와 가게에서 살 때 차이가 나는지 등등 TV 뉴스를 보다 궁금한 것들을 그때그때 물어본다. “한번은 돈의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재밌었어요. 아빠의 월급이 삥 돌아서 다시 아빠에게 돌아온다는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돈을 써야 다른 사람도 돈을 벌 수 있고 또 아빠도 벌 수 있다고 하셨어요.” 가장 현명한 투자는 아이의 재능에 투자하는 것 그렇다면 이 부부가 생각하는 ‘부자 교육법’의 정체는 무엇일까? 박승안 씨는 자신의 고객을 예로 들며 설명한다. 그의 고객 중에 30대 젊은 부자가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는 뒷전이고 장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가 처음 장사를 한 건 중학교 때. 지하철 입구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 투자는 아버지에게 받았다. 물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고 장사에 필요한 기자재 값만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아버지가 수락, 이익의 60퍼센트를 아버지에게 준다는 조건으로였다. 이후 그는 꽃, 아이스크림 장사 등 아이템을 바꿔가며 장사를 벌였고 그때마다 같은 방법으로 아버지를 설득해 자본금을 구했다. 현재 그 고객은 대형 커피전문점 2곳과 동대문 의류사업체를 가진 수완 있는 사업가로 성장했다. 지금도 아버지께 드리는 배당금은 계속되고 있단다. 박승안 씨는 이 경우를 두고 ‘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투자의 원래 의미는 수익이 확실한 것에 돈을 쓰는 것.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아이가 잘 하는 것, 다시 말해 재능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라는 것이다. 앞서 얘기한 고객의 아버지는 아들의 성패와 상관없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해 아들을 수완 있는 사업가로 성장시켰다는 것이다. “모든 아이가 상위 1퍼센트 내에 들 수는 없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부모들의 마인드도 빨리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연 무엇이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2006-10-25
- 금융단신 KB카드, 체크카드 서비스 확대(사진) KB카드는 KB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영화할인 및 커피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GV와 스타벅스 이용시 환급할인을 해주는 행사로 행사기간 해당 월에 한번이라도 KB체크카드로 물품구매 등을 한 고객에 대해 CGV와 스타벅스 이용시 1500원을 환급할인(Cash back)해주는 행사다. 특히 매월 30일에는 해당 월에 10만원 이상 이용고객에 대해 CGV와 스타벅스 이용시 3000원을 환급할인해준다. 환급할인은 체크카드 특성에 따라 일단 계좌에서 출금된 뒤 다음 영업일에 전표가 매입되면 해당 금액에 대해 고객 계좌로 환급해 주는 신개념 할인 방식이다. LG카드 루브르박물관전 10% 할인(사진) LG카드는 24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브르박물관전’ 전시 입장료를 LG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을 포함해 2명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할인대상 카드는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 등 7종류다. LIG손보 ‘매직카 업무용 차보험’(사진) LIG손해보험은 24일부터 ‘매직카 업무용’ 등 3개 자동차보험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업무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매직카 업무용’은 형사합의금과 벌금을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법률비용지원특약과 최고 1억원의 부상 보험금을 지급하는 부상가입금액 확장 특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직카 에이스 업무용’은 개인 소유 업무용 자동차를 위한 것으로 커플 특약, 실버 특약, 자녀사랑 특약, 여성 성형비용 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법인 소유 업무용 자동차를 위한 ‘매직카 뉴비즈니스 업무용’은 임직원이 다쳤을 때 위로금을 주는 특약과 렌터카 대여 비용을 지급하는 특약이 포함돼 있다. 대한생명 ‘마이 라이프 플랜보험’(사진) 대한생명은 23일 재해 보장과 재테크 기능이 있는 ‘무배당 마이 라이프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 가운데 비행기와 열차 탑승 중 사망은 최고 1억원, 차량 탑승 중 사망은 최고 7000만원,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 사망은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재해로 장해를 입었을 때는 최고 40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 계약일로부터 만 2년이 지난 이후에는 미래설계자금 명목으로 매년 8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고객의 직업·직무에 따라 위험 등급을 3단계로 나눠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며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60세다. 제2회 ING 마스터 클래스 2006 개최(사진) ING생명보험은 12월 19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ING 마스터 클래스 200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보험 시장의 이해 및 보험 업무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ING 그룹의 한국 법인인ING 생명에서 기획됐다. 또한 본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중 일부는 ING생명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지난 2006년 6월,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제1회 마스터 클래스는 참가자 20명 중 총11명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