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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로 마음 정화하며 창업이나 강사 활동 어때요?
식물과 돌, 흙 등 자연물을 다루는 원예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따뜻한 정서를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원예에 심리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원예는 꽃가꾸기를 비롯해 정원이나 베란다, 옥상 등의 조경과 분재, 분경, 그린 인테리어, 화훼장식, 테라리움, 원예치료 등 그 포함 범위가 넓다. 최근 이런 작업을 다양한 공간에서 지도하는 원예생태지도사의 활동이 늘면서, 원예생태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강좌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원예는 식물과 돌 등에 이야기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작업 “원예 작업은 빨리빨리 하면 안돼요. 음악도 틀어놓고 차 한 잔 마시면서 천천히 만끽하며 작업해야 해요.” 강의를 진행하는 한국원예문화원 차건성 원장의 말에 수강생들은 고개를 끄덕거린다. 이곳은 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원예생태교육원 강의실. 오늘 수업의 주제는 ‘접시 정원(Dish Garden)’ 만들기이다. 세라늄 접시 위에 배양토를 깔고 7~8가지의 주목(主木)과 부목(副木), 첨목(添木)을 이용해 작은 정원을 만드는 작업이다. “깨진 그릇을 재활용해도 좋아요. 그릇의 세계에서는 실격이지만 원예의 세계에서는 화분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버려질 뻔한 그릇을 살려주는 것이죠.” 수강생들이 입에서 “아하~”하는 감탄사가 나온다. 3시간가량 진행된 수업시간은 수강생들의 감탄사와 웃음이 섞이고, 차 원장이 각 식물이 가진 특성을 살려 이야기를 더해 작은 정원을 꾸미자 박수까지 터져 나왔다. 수강생들은 특히 식물이 오래도록 살 수 있도록 밑 작업을 배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원예생태교육원 박경숙 원장은 “원예는 식물과 돌 등 자연물에 이야기를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작업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보살피고 가족과 타인,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원예생태지도사 자격증 취득해 창업이나 강사로 활동 가능 수강생들은 대부분 살아있는 식물과 자연물 등을 이용해 작업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이나 강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정향숙씨는 “원예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론 위주다. 원예는 실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과정은 실습 위주의 수업이어서 좋다”며 “노인요양원이나 재활센터 등에서 원예생태지도사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예생태지도사는 또한 학교 현장에 진출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도 내다보고 있다. 박 원장은 “6월 21일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원예생태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고 이에 따라 원예생태지도사를 필요로 하는 곳도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국원예생태교육원의 원예생태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또는 강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수업은 이론 20%와 실기 80%로 실기 위주로 진행된다. 식물을 비롯한 자연물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익혀야 이후 강의 현장에서 스스로 강의 커리큘럼을 짜고 이에 따른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좌 문의 031-919-5844
>>>미니 인터뷰
강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2015-09-07
- 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 과정 본격 운영 시작 구미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지역 3개 대학에서 미술심리 상담사 등 20여개의 각종 전문가과정을 위탁 운영한다.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정은 구미시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난해에는 수강생의 43%정도인 302명이 방과 후 아동지도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하반기 대학위탁교육 과정은 지난 달 27일 구미대 가정폭력상담원 과목을 시작으로 6개 강좌가 개설되며, 금오공과대학교는 다도예절지도사를 포함한 7개 강좌, 경운대학교는 부동산경매실무과정등의 6개 강좌가 개설되어 총 20여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대학위탁 평생학습 전문가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전문가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청 평생교육과 054-480-4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사과나무교육그룹, ‘대입성공을 위한 프리미엄 설명회‘ 개최 사과나무교육그룹, ‘대입성공을 위한 프리미엄 설명회‘ 개최 사과나무학원은 9월9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고1과 고2를 대상으로 ‘대입성공을 위한 프리미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9월 학평 분석을 통한 수능 학습전략 수립과 수시 전형 방향설정과 과목별 성공 비법에 대해 비전과 멘토의 ‘하귀성 소장’과 사과나무학원 강사진이 진행한다. 2부 설명회는 오후 2015-09-03
- 리즈멘토 스터디, 2016학년도 논술전형 파이널 특강 리즈멘토 스터디, 2016학년도 논술전형 파이널 특강 대학 수시 입시전문 교육기관 ‘리즈멘토 스터디’에서 2016학년도 대학별 논술 파이널(인문계)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연세대 (9월 5일 개강), 건국대(9월 6일 개강), 가톨릭대(9월 6 2015-09-03
- 의왕시, 하반기 시민 자전거교육 실시 무더운 여름 잠시 휴식을 취했던 의왕시 ‘시민 자전거교육’이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주말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은 오전반이, 부곡체육공원 교육장은 중급반이 추가로 개설돼 새롭게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오후·주말반으로 편성해 각 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0월말까지 상시 접수한다.한편,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오는 11월까지 각 동주민센터와 의왕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찾아가서 운영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로 접어들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장소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과천시, 어린이 그린탐험대 모집 과천시는 기후 관련 주제로 관내 기초환경시설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 그린탐험대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그린탐험대’는 과천 관내에 있는 환경 관련 시설물들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3시~5시) 총 10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교육은 첫날 별양동 그레이스 6층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와 과천향교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기후변화 관련 퀴즈와 보드게임 활동을 한다이어 17일부터는 관문체육공원을 비롯해 작은 용마골, 관악산 자락, 자원정화센터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물 견학 및 지구온난화를 멈추는 나무들과 쓰레기 처리 재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기피제 대신 모기가 싫어하는 자연의 향으로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오폐수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생각을 나누게 된다. 신청은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로 하면 된다.민경종 환경위생과장은 “과천 어린이들이 혹한, 혹서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안산시 생활임금제 도입 공청회 개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생활임금제의 시행을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생활임금제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경기복지재단에 「생활임금제 적정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여, 생활임금제 시행 적정성 검토 및 기준을 마련했다.또한 8월 1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현실적인 임금안과 적용대상에 대해 시의원, 시민단체,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생활임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공청회에서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책임연구원은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자와 생활임금 산정방법에 대한 방안 등의 생활임금제 도입(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토론 주재자 및 5명의 패널들은 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임금 기준으로서, 현재 국내 29개 지자체에서도 추진 또는 시행 중에 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공청회의 개최는 안산시 생활임금제 도입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로서 매우 뜻 깊으며, 생활임금제의 도입으로 저임금 근로자들의 가족과 함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양극화 심화현상을 줄여나가 ‘서민이 살기 좋은 일자리·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자녀의 학습 스타일에 유리한 고교를 선택하라 입시의 최종 무대인 고등학교 진학준비 시기가 찾아왔다. 9월은 중학교 공부를 대입으로 연결하는 고등학교를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제외한 부천 중학생들은 시내 28개교의 고교 중 한 곳으로 진학한다. 대입변화와 그에 따른 고교 선택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 보았다. < 일반고 중심의 고교 진학이 특징부천 중학생 대부분이 진학하는 시내 고교들은 모두 28개 교이다. 그중에서 사립고는 3개 일반고와 1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모두 4곳이다. 고교 선택과 방식은 선 지망 후 추첨 형태이다. 따라서 희망학교 선택기준은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곳을 정하기도 하지만 대학진학률을 염두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를 위해 원미구 소재 고교들의 대학교 진학률을 알아보자. 지난 2014년 부천지역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8.3, 경기도 74.8에 비해 71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23.7, 경기도 27.3에 비해 부천시는 32.6을 나타내 높은 비율을 보였다.참고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의 각 구별 소재 상황을 살펴보면, 원미구에는 부천여고, 상일고, 경기예고, 계남고, 소명여고, 증흥고가, 소사구에는 시온고가 위치해 신도심 집중현상을 보였다.이밖에도 수도권 사립고등학교들의 높은 진학률과 비교해 부천시내 사립고들의 대입 실적도 살펴보았다. 부천 시내 사립고 중 2014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곳은 시온고와 소명여고였다. 참고로 2014년도 부천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2%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별반 차이를 없었다. 반면 취업률(%)은 전국 1.8, 경기도 2.7 부천시 2.7로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 상동과 중동지역 학교시험 출제경향 부천지역에 일반고가 몰려있는 곳은 상동과 중동지역이다. 이곳은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학교별 채택 교과서와 시험 출제 경향 등은 서로 다르다. 여기에 학생부 등급 관리를 좌우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항 배점과 난이도도 학교 재량으로 나뉜다.지난 1학기 기말고사 수학과목의 예를 들어보자. 상일고에서는 서술문항이 22점으로 높지 않지만 시험범위를 폭넓게 연계시켜 학습 폭이 넓은 학생에게 유리하게 출제되었다.여기에 부천고의 경우도 서술형 문항의 배점은 상일고와 비슷하지만, 인근 지역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시험이 출제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부천여고의 경우는 서술형 배점이 무려 50점으로 지역에서 가장 높다.오길수학 고등부팀 측은 “부천 시내 학교들은 서술형 배점 비중 외에도 학교별로 출제범위가 제한적인지 아니면 배운 내용을 전제로 출제되는 누적형인가도 서로 다르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자녀의 학습 패턴을 참고해야 안정적인 내신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쉬운 수능출제 앞으로 지속될 전망교육부의 사교육 절감을 위한 쉬운 수능출제정책에 따라, 대입에서 학생부 비중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중요성은 수능최저등급과 스펙에도 불구하고 높을 수밖에 없다.따라서 고교 선택 시, 주요대학 진학률만 따질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유리한 학생부 내신 관리를 위한 학교를 알아보는 것도 대입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전략이다.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고교에서의 내신 경쟁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비원영어 측은 “영어의 경우, ‘욕구의 위계질서론’같은 배경지식을 묻는 상일고를 지원하려면 기본 사고력과 쓰기능력이 갖춰질수록 유리하다. 반면 상동이나 계남고처럼 출제경향이 평이하고 난이도가 높지 않다면 상위등급관리에서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고교 선택 시, 학교별 출제경향과 난이도 외에도 자녀에게 유리한 대학전형방식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최근 떠오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진로관련 활동을 강조하지만, 오히려 대학 측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을 통한 학생의 수학능력을 전체적인 흐름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중학생들이 고교 선택 시,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유리한 출제유형의 학교알아보기 ▷3년 후 어떤 전형으로 대학입시를 치를 것인가 전형유형 정하기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진로에 대한 선택 등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참고자료:학교알리미 2012~2014년 일반고 공립,사립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비원영어 오길수학 중학생 학부모설명회 )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보성고, 전국 교사 및 학생 초청 제4회 STEAM 보고회 개최 보성고(교장 구선일)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한 ‘STEAM 연구보고회’를 지난 8월17일에 개최했다.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를 통한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 교육 정책이다. 2009년부터 보성고는 주입식 과학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개인 및 팀 단위로 실험과 탐구를 진행, 결과물을 얻어내는 STEAM에 기반을 둔 과학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을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에는 보성고 학생들 25여명이 연구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성고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과학 연구 및 발명 연구 대회에서 40여건 수상하며 10건의 출원 실적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호근 보성고 교사는 “미국의 과학 및 영재 수업 현황, 학생들의 진로 활동의 연계를 통한 교육, STEAM 기반의 과학 교육 시례에 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성고 학생들도 그 동안의 연구 성과물을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고는 지난 8월21일 STEAM 공학대제전을 개최해 학생들이 과학 공학, 적정 기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서울시 최초 장애인직업학교 개설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직업학교를 개설한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을 활용해 15주 과정으로 개설되는 장애인직업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1기 과정이 운영되며, 2기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 2회 7시간 과정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29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을 모집하여 9월초 입학식을 거쳐 교육을 시작하며, 12월 교육수료생에게는 동서울대학교에서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자 및 대기자,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 재학생 및 졸업생, 기타 대상자 중 개별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9월부터 시작하는 1기 교육생은 우선 12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애인직업학교를 수료하게 될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직업학교를 통해 양성한 바리스타를 강동꿈드래마켓, 행복플러스가게 3호점(서울 암사동 유적)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갖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