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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에서 성공하는 예비고1학습법, 강화학습과 연계학습 고등에서 성공하는 예비고1수학학습을 위해서, 우리는 우선 중등수학의 교육과정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중등수학 교육과정은 단계적으로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1학기에는 대수(代數), 2학기에는 기하(幾何) 및 확률과 통계가 배치되어 있으며 각 학년별로 단계적인 심화를 거쳐나가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중등시기 대부분의 학생들은 순차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것일까요? 체계성이 있으니 그 흐름을 따라가면 고등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고등에서 필요한 수학역량은 복합적인 사고력입니다. 순차적인 학습만으로는 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고등에서 성공하는 복합사고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과정과 답이 필요하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시간확보도 필요합니다.그렇기에 우리는 강화학습과 연계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한 학생이 수학의 각 파트에서 지닌 강점과 약점은 각 단원별 과목별로 다릅니다. 대수가 강하고 기하가 약한 학생도 있으며, 반대로 기하에서 강하지만 대수에서 약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편차가 큰 상황에서 복합사고력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약점에 대한 단원은 앞서 그 원인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연계성을 확인하고 분석해 맞춤형 처방을 하고 관리해주는 연계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주고, 거기에 더해 자신의 강점인 파트에서 연계변형문항을 심화하는 강화학습을 병행한다면, 고등에서 요구하는 복합사고력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고등에서 상위권 혹은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복합사고력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투자해야합니다. 그 답을 갖추기 위한 시간들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파악한 후 목표에 맞는 수준의 학습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연계학습과 강화학습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순차적인 학습에 더해 자신에게 맞는! 복합사고력을 목표로 한 연계학습과 강화학습을 해나간다면, 고등에서 성공하는 수학역량을 반드시 갖추게 될 것입니다.정권수학정대성 부원장 2024-10-11
- 2024년 고교탐방 : 최적 전공· 최선 대학의 길잡이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이하 청원고)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며, 올해도 ‘AI (정보) 교과 특성화 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공유캠퍼스 운영학교’ 등 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교육과정의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를 통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4 대입에서 의학 계열 합격자 수 증가를 비롯해 재학생의 실질 진학률과 중·상위대학의 합격 비율 상승, 등 수시 경쟁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청원고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를 살펴봤다.의·치·한·약·수 18명(작년 대비 7명 증가), SKY대학 18명, 대입 합격의 질적 향상!청원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수·약 합격자 18명, 서울대 합격자 5명(수시 3명, 정시 2명)을 비롯해 연세대 4명, 고려대 9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8명이다. 또한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 8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9명, 경희대 12명 등 서울 소재 4년제 대학합격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참조 표1>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우리 학교는 2024학년 대입에서 작년 대비 서울대 합격자 수가 2명 정도 줄었지만, 의치한약수(의)대학의 합격자 수가 7명 증가하면서 합격자 18명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합격자 수가 최상위권 대학은 지난해 대비 6명, 상위권 대학 25명, 중·상위권대학 23명, 서울 소재 대학 24명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대학합격의 질이 향상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참조 표2>수시 합격 비율 74.3%, 재학생 합격 비율 87.2%, 학생부 전형 90% 근접!청원고의 2024 대입 합격자에 관한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전문대를 포함해서 수시 합격 비율이 74.3%, 정시가 25.6%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는 수시 71.3%, 정시가 28.6%다.또한 재학생과 재수생의 합격 비율은 재학생이 87.2%, 재수생이 12.7%이며, 4년제 대학 수시합격자의 전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이 44.6%로 집계되고, 학생부 교과 49.1%, 논술과 실기전형이 6.1%로 종합해보면 학생부 전형이 90%에 근접하며 청원고가 학생부 전형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재학생 등록자 자료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위권 이상 대학 기준 지난해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16.45%로 23위였다면, 2024 대입에서는 19.28%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20위에 근접했다. 2020학년 대입 기준 11.34%였던 합격 비중이 최근 3~4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며 재학생의 중·상위대학의 실질 진학률이 향상되고 있을 보여주며, 이는 청원고의 재학생에 대한 맞춤형 입시 관리, 수시 진학 지도의 질적 향상을 의미한다.”라고 전한다.<표1> 청원고 2024학년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024.3.11. 기준)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325의·치·한·수·약10818연세대404고려대729과학특성화대학718서강대213성균관대9312한양대7411중앙대729경희대6612한국외대134서울시립대178사관학교011교대/교원대426건국대9514동국대8715홍익대325인하대134아주대101항공대000국민대9110숭실대303서울과기대729광운대7613세종대9413단국대325가천대336상명대617명지대7613한성대437합계15088238<표2> 2024학년도 대입 합격건수 총계 (2024.3.11기준)구분수시정시합계누계 (2023 대비)최상위권 대학31134444 (▲6)상위권 대학372966110 (▲25)중상위권 대학603292202 (▲23)서울소재 대학251944246 (▲24)기타 4년제 대학22157278524 (▽16)전문대학11619135659 (▽46)2024학년 청원고가 추진 중인 중점 과제▶바른 인성 위에 꿈을 세우고 전공을 설계하는 꿈맞춤 진로 진학 이원교육 시스템‘청원고는 지난해부터 1학년은 진로 중심, 2학년과 3학년은 진학 중심으로 이원화 교육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진로 중심’은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목표로 올해부터는 진로교감 선생님이 꿈 세우기 프로젝트팀과 교육과정 이수지도팀을 총괄한다. 1학년부터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꿈을 세우고, 관련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 실현 가치, 지원학과를 공유한다.‘2·3학년 진학 중심’은 학생부 특화와 중·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학교감 선생님이 총괄하고, 진학협의회와 대학 전문팀이 운영을 담당한다.▶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및 학교 운영 혁신청원고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교사도 수업을 설계한 대로 진행하고, 평가권을 최대한 살려 기준에 맞춰 수업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청원고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 결과를 돋보이게 하는 세특 기록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다.▶2028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 대응 교과 단위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2028학년 통합형 수능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내신 5등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과 단위의 교원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내신 5등급제를 적용하는 교과목과 등급별 비율도 늘어남에 따라 (1등급 10%, 2등급 24%...) 학생 수가 많은 청원고의 강점을 살려 1~2등급 30% 총 100~120명의 학생이라면 충분히 수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선제적으로 교사들이 교원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수학, 과학 기반 AI 교육과정 중심의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 내실화청원고는 수학 과학 교과 기반에 AI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도입하여 모집 정원이 많은 대학의 첨단 학과로의 진학에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청원고의 대입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수학 과학의 성적이 뛰어나고, AI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학생의 경우, 컴퓨터 교육 공학 등 첨단 학과의 합격에 있어 경쟁 우위에 있음을 파악, AI교육과정과 외부 프로그램을 진학과 결합하고자 한다.▶학년부 순환 운영을 통한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지도 시스템 안착청원고의 대학 진학률의 상승효과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시스템‘이다. 현재 1학년이 15개 반으로, 학년부장, 기획부장, 진학담당교사 등이 학생들과 함께 학년을 올라가면서 변화하는 입시 정책과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를 진로진학 시스템에 사전 반영하여 학생들이 최적의 대학과 전공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디지털 선도학교로서 청원고의 장점과 지향점?A. 청원고는 45개 학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고등학교로,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에 이어 교육과정을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하고자 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로써 새 교육과정에 AI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설계하여 실행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 꿈을 찾고, 꿈에 맞춰 교육과정을 잘 설계하고 2, 3학년 과정에서 그 교육과정을 자신만의 학생부로 특화해서 기록하며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중· 2024-10-11
- 2025학년도 북일고 입시 전략 경쟁률 분석과 2단계 면접 준비 2025학년도 북일고 입시 전략: 경쟁률 분석과 유사 기출문제 대비법북일고등학교는 대한민국 명문 고등학교 중 하나로,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업 성취와 인성 교육에서 탁월한 성과를 자랑합니다. 북일고 입시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1단계 교과 성적과 2단계 면접입니다. 특히 2단계 면접에서는 학생의 인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그리고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경쟁률 분석과 함께 면접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면접 준비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1. 2025학년도 북일고 경쟁률 분석북일고 입시에서 전국 단위 모집과 충남 단위 모집의 경쟁률은 매년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전국 단위 모집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충남 단위는 미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2024학년도: 전국 2.11:1 / 충남 0.81:12023학년도: 전국 2.38:1 / 충남 0.66:12022학년도: 전국 1.67:1 / 충남 0.61:1전국 단위 지원자들은 1단계 교과 성적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2단계 면접에서도 전형요강을 잘 살펴보고 꼼꼼한 준비를 해야합니다.2. 2025학년도 북일고 2단계 면접 방식 분석북일고의 2단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의 인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면접에서는 단순히 학업 성취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질문이 주를 이룹니다.면접 시간: 약 7~8분 동안 진행되며, 학생에 따라 2~8개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질문의 수와 답변의 깊이가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질문 유형: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적 경험과 인성을 묻는 질문이 많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논리적 사고를 평가하는 질문도 출제됩니다.3. 북일고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북일고 면접의 질문 유형은 학문적 목표, 인성, 사회적 책임감을 중심으로 출제됩니다.아래는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변형한 유사문제와 분석 내용입니다."당신이 진로로 선택한 직업에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해주세요.""타인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해보세요.""과학 분야에서 당신이 흥미를 느낀 주제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한 경험이 있나요?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학교생활 중 규칙을 어긴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응했나요? 그 이유를 함께 설명해주세요."요약하자면, 2025학년도 북일고 입시는 전국 단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2단계 면접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인성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2단계 면접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북일고 입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조창모원장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2024-10-11
- 장기적 관점을 가진 비전있는 입시전문 영어수학학원 중계동 더베스트학원 대웅빌딩 9층에 자리한 더베스트학원은 2013년에 오픈하여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같은 자리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3 학생들까지 다니는 더베스트학원은 내년으로 다가온 중등 자유학기제와 고등 내신 5등급제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레이첼원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춘 원내고사 실시더베스트학원은 10년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기간에도 시험이 없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위해 원내고사를 실시해 왔다.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있을 시험을 대비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은 초등고학년이라도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맞춰 원내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해도 중학교 2학년 시험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고학년부터 중1까지는 중2에 대비하여 모의고사 기간으로 삼는 것이다.고등학교 내신5등급제에 맞춘 학원 커리큘럼내신5등급제는 현재의 수능영어의 절대평가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이에 맞춰 학원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베스트학원은 영어와 수학 모두 커리큘럼이 잘 짜져 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1등급 받기가 쉽지 않듯이 내신 5등급제라고 해서 모두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전보다 철저히 대비한 학생들 만이 노력의 결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수능영어도 절대평가가 되면서 지문보다는 선지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유형별 연습만 열심히 하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1등급을 받는 건 쉽지 않지만,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면 성공확률은 더 높아졌다.학교교육의 변화에 유연한 과외식 맞춤수업학교별 수업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개인수준별 일대일 과외형 수업 시스템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 피드백을 통한 효휼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더베스트학원은 기초부터 단단하게 복습하고 철저하게 대비하여 예습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을 갖고 있다. 개인의 약점은 반복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보완하도록 한다. 입시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를 통해 임팩트 있는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은 집중력도 높아지고 실력도 향상된다. 무엇보다 과외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서 장기적으로 실력향상에 기여한다.수학은 다양한 관점과 모델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응용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마다 다양함의 정도와 이해의 예시가 다르고, 학생들마다 오답의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의 필요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더베스트학원은 과외식수업을 진행한다.영어는 평상시 정규수업은 강의식 수업을 하고 내신대비 수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과외식 개별지도를 한다. 평상시 수행평가도 개인별로 꼼꼼히 대비해주고 있다.최상의 입시결과를 위한 영어와 수학의 유연한 시간표입시에 결정적인 시기를 뽑으라면 영어는 중학교 2학년이 가장 중요하고, 수학은 고등학교 1학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중학생까지는 영어를 주 3회, 수학을 주 2회 다니는 걸 추천하고, 고등학생은 영어 주 2회와 수학 주 3회 수강을 추천한다. 물론 중학생도 영어 주 2회와 수학 주 3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영어만 수강할 수도 있고 수학만 수강할 수도 있지만, 최상의 입시결과를 위해서라면 시간표 짜기가 편한 더베스트학원에서 두 과목을 모두 수강하면 더 좋다. 더베스트학원의 레이첼 원장은 입시영어는 초등학교 5학년에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놓쳤다면 중학교 2학년은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또한 레이첼 원장은 “중학교 2학년 영어가 중요하고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도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때를 기점으로 고등영어를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3부터는 수학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초5부터 중2까지가 영어의 골든타임이다. 그때를 놓치면 영어를 완전히 놓칠 수 있다” 라고 말한다.레이첼원장더베스트학원 2024-10-11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10% 이상 …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 1.47%와 간극 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4일(수)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2일(수)에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수능 9월모의평가 채점결과를 분석해 봤다. 도움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참고자료 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표준점수 도수분포/등급 구분 표준점수>(2024.10.02.)테마1.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요약 # 영역별 응시자 수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만 6,652명으로 재학생은 29만 5,07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1,581명이었다.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만 4,362명, 수학 영역 38만 307명, 영어 영역 38만 5,949명, 한국사 영역 38만 6,65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만 44명, 직업탐구 영역 3,9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072명이었다.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만 8,37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4만 9,29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만 2,373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표1 참조)표1.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응시자 현황>* 전체 응시자(한국사 기준)에 대한 비율임. ‘탐구’ 영역의 괄호 안 비율은 탐구 영역 응시자(계)에 대한 비율임# 영역별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 <국어/수학 영역>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1.8%, 언어와 매체 38.2%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5.5%, 미적분 51.6%, 기하 2.9%이었다. (표2 참조) 표2.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탐구 영역(사회·과학탐구)>탐구 영역 응시자 가운데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99.0%, 1.0%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지구과학Ⅱ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표3 참조)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영역 내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9.2%, 99.6%,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0.8%, 0.4%로, 응시자 대부분(99.4%)이 최대 선택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표4 참조) 표3.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표4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사회·과학탐구 영역별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6%, 과학탐구 영역 38.7%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1.0%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1%, 과학탐구 영역 39.2%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1.1%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7%, 과학탐구 영역 38.7%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1.0%이었다. (표5 참조) 이번 채점 결과에는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200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표5.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 비율>#영역별, 과목별 등급(국어, 수학, 영어 영역)국어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보면 1등급 표준점수는 126점으로 1만 5,584명(4.05%), 2등급은 123점으로 2만 7,622명(7.19%), 3등급은 117점으로 5만 1,699명(13.45%)로 나타났다.수학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보면 1등급 표준점수는 130점으로 2만 6,890명(7.07%), 2등급은 127점으로 1만 4,966명(3.94%), 3등급은 119점으로 4만 7,648명(12.53%)로 나타났다. (표6 참조)영어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보면 1등급(90점) 4만 2,212명(10.94%), 2등급(80점) 6만 1,835명(16.02%), 3등급(70점) 8만 5,498명(22.15%)로 나타났다. 표6.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인원 및 비율>*표1~6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테마2.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올해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38만 6,652명으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대비 1만 1,745명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29만 5,071명이고, 소위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 1,581명이었다. N수생의 비율은 23.7%로 2024학년도 9월(24.1%)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올해 재학생 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응시인원은 2024학년도 9월(9만 381명)보다 1,200명 증가했다. 수능 접수 인원 현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올해 수능에서도 졸업생의 응시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 결과만으로 실제 수능도 쉬울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하고,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까다롭게 출제되었던 6월 모의평가를 상기해 보면, 두 모의평가의 차이가 큰 만큼 실제 수능에서 난이도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등의 이유로 증가한 졸업생 변수도 고려하는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분석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으로 전년도 수능 최고점 150점, 올해 6월 모의평가 최고점 148점에 비해 매우 낮아졌다. 국어 영역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되는 2023학년도 수능(최고점 134점)에 비해서도 낮은 점수이다. 1등급 컷 표준점수도 126점으로 전년도 수능(133점)이나 올 6월 모의평가(132점)과 비교해 낮아졌다.우 소장은 “그만큼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1.8%, 언어와 매체 38.2%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분석수학 영역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6점으로 나타났다. 국어 영역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이지만 전년도 수능 148점이나, 어려웠던 올해 6월 모의평가 152점에 비해서는 매우 낮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0점으로, 이 또한 전년도 수능(133점), 올 6월 모의평가(135 2024-10-10
-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공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9월 27일(금),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예시 문항(통합사회 14문항, 통합과학 12문항)을 공개했다. 예시 문항은 학생·교사들의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이한 수준으로 개발되었으며,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 및 수능 출제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문항 중심으로 개발되었다.다만, 이번에 공개된 예시 문항의 영역별 내용 요소, 성취 기준 등에 따른 문항의 구성 비율은 실제 수능 시험에서의 출제 비율과는 무관하다. 이번에 공개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살펴봤다.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공개>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안내>(2024.09.26)# 통합사회 예시 문항 하나. 통합사회 예시 문항 엿보기2022 개정 교육과정 통합사회는 학생이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관점을 통합 이해하고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과목이다.아래 예시 문항은 여러 영역의 소재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문화권의 특징과 생활양식에 관한 개념과 지식, 원리를 파악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이 삶의 방식과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문화 현상을 통합적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할 수 있다.(❶ 통합사회 예시 문항 및 출제 정보 참조)이 외에도 평가원은 1) 사회현상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문항, 2) 자료에 나타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 등 총 14개의 통합사회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안내> 참조둘. 통합사회 예시문항 출제경향▶평가 목표이 문항은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문화권의 특징과 생활양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지식,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자연 및 인문 현상을 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문항이다.▶주요 평가 및 학습 요소첫째, 이 문항에서는 건조 문화권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특징을 이해하고, 발견, 발명, 전파, 문화 접변 등 문화 변동의 요인 및 양상에 관련된 개념을 파악하여 이를 다양한 현상에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둘째, 건조 기후의 특성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주거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슬람교의 창시로 인한 문화 변동이 발명에 의해 나타났다는 점과 이슬람 문화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 요소를 도입한 모스크 양식이 문화 융합의 사례라는 것을 학습하도록 한다.▶교수・학습의 주안점첫째, 이러한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특징과 삶의 방식을 조사하고 이를 지도로 표현하며, 문화 변동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찾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이 삶의 방식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제시된 문화 현상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문화권, 문화 변동의 내용 요소를 통합적으로 평가하고자 다양한 영역의 내용 및 소재를 바탕으로 자료를 구성한 문항이므로, 통합사회 과목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익히고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상을 탐구하는 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셋. 통합사회 예시문항 과목 구성과 특징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는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통합사회1’, ‘통합사회2’에 근거해 출제된다. 2022 개정 통합사회 교육과정은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윤리적 관점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학제적・통합적 원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관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서 사회과(지리, 일반사회, 역사)와 도덕과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2022 개정 통합사회 교육과정은 2015 개정 시기와 성격, 내용 체계, 성취기준상에서 상당 부분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변화된 부분도 기존 통합사회 교육과정과 연관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고려해 안정적이면서도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였다고 할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의 체제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표1 참조)표1. 2015 개정 통합사회와 2022 개정 통합사회 구성# 통합과학 예시 문항 하나. 통합과학 예시문항 엿보기2028학년도 수능 통합과학은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통합과학1’, ‘통합과학2’에 근거하여 출제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과학1’, ‘통합과학2’ 과목에서는 과학의 기본 개념이해, 과학적 탐구 능력 및 태도의 함양을 통해, 자연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참여와 실천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❷ 통합과학 예시 문항 및 출제 정보 참조)이 외에도 평가원은 1) 다양한 영역의 지식에 근거해 과학적 주장을 펼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 2) 일상생활,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과학적 개념을 적용하는 문항 등 총 12개의 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 안내> 참조둘. 통합과학 예시문항 출제경향▶평가 목표이 문항은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한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그래프로 변환하고, 데이터로부터 규칙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적절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주요 평가 및 학습 요소첫째, 이 문항은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측정하는 탐구 과정을 이해하고, 탐구 자료를 적절한 형태로 변환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둘째, 과학기술사회에서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여러 사례 중 기상 데이터(기온, 기압, 절대 습도, 이슬점 등)가 있으며,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교수・학습의 주안점첫째, 이러한 유형의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선별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며, 표, 그림, 그래프 등의 자료로부터 경향성, 규칙성 등을 파악하여 결과를 해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사례를 조사하고, 학습한 과학 개념과 연결지어 자료를 해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셋. 통합과학 예시문항 과목 구성과 특징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통합과학1’, ‘통합과학2’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통합과학’을 잇는 과목이나, 교육과정 개정의 목적을 반영하여 일부 변화가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교육과정과 동일한 ‘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는 과학의 4개 분야(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를 관통하고 통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새로운 ‘과 2024-10-10
- 대치동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 창의/과학 대회부터 특목중·특목고, 수학·과학·영어 단과반까지 대치동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원장 이하나)은 초중고 수학·과학 전문 학원이다. 교사 출신 이하나 원장과 SKY 대학 출신 수학, 과학, 영어 강사진의 개별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 원장은 수학, 과학에 특화된 잠재력을 일깨우고 학업성취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이 곧 ‘가르치는 역량’이라고 말한다.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의 ‘티칭법’이 특별한 이유다.초등 때부터 창의/과학 대회 경험이 중요한 이유이하나 원장은 초등 1급 정교사(20년 경력) 출신으로, 교육청 부설 영재학급 교사(10년 경력)와 교육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위원(5년)을 역임하고 2020~2024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수상(세계 3위, 5위, 8위 등 한국 신기록 보유) 및 과학·발명대회 지도 학생의 다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교직에 몸담았던 그가 대치동에 수·과학 전문 학원을 연 이유는 무엇일까?“초등 4~5학년 학부모 중에 ‘내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이 시기부터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적 탐구나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 번쯤 수상을 경험하면 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거든요. 제가 지도한 학생 중에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미 항공우주국 나사 후원) 세계 3위 및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요. 세계 3위부터는 나사 장학금도 받거든요. 올해 대회에서는 구조물 과제에서 발사나무로 18g의 구조물을 제작해 바벨 무게 370kg을 성공시켜 세계 6위를 했죠. 국내 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으면,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준비 시 추천서도 써줍니다. 그래서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이 저를 많이 찾아와요. 또, 대학교 부설 영재원이나 특목중·특목고, 카이스트나 포스텍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러한 팀 활동을 경험하면서 도전하고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수 있어요. 교사로 재직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어요.” 수학·과학에 특화된 티칭, 솔빛 수업의 차별점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은 창의력올림피아드반(국가대표 선발로 세계대회 경험 기회를 쌓는 초등반/중등반, 각 팀 7명), 스펙반(과학·발명 등 각종 대회 준비반), 청심국제중반, 그리고 초중고 단과반(수학반, 과학반, 영어반)과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솔빛의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티칭법’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일례로 지난 독서 특강에서는 로버트 액설로드(인공지능, 진화생물학, 수학적 모델링 등의 세계적인 권위자)의 책 <협력의 진화>로 쉽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되었다.“초등·중등 대상 특강이었는데, 책을 읽어오지 않아도 2시간 동안 수업을 들으며 깊이 있는 사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수강생들은 모두 1,000자 이상의 독서록을 작성했고, 강사의 첨삭을 받아 학생부 내용으로 제출한 학생도 있었죠. 또, 과학 특강은 ‘수행평가와 학생 연구를 위한 연구방법론 및 통계 기초로 가설 설정과 검증 방법 설계’를 주제로 진행되었어요.”이처럼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은 초중고 심화 과학, 특히 통합과학과 생명과학과 물리에 특화된 수업이 진행되며, 의사 출신의 강사로부터 통합과학과 생명과학을 배울 수 있고 수학교육학과 출신 강사가 꼼꼼하고 확실하게 수학 심화 학습을 책임진다. 청심국제중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은 청심국제중반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청심국제중학교 입시 대비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특강(1:1 모의면접 포함)이 이루어진다. 오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에 청심국제중학교 지원자 대상 2차 설명회도 열린다.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의 모토는 ‘자녀를 이렇게 이끌어주면 좋겠다’라고 학부모들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학원입니다. 저희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시는 만큼 학생들이 열린 기회를 경험하며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잘 이끌어가겠습니다.”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이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의 02-2138-1240, https://blog.naver.com/jeyul21 2024-10-10
- [교육기고] 9월 모의고사 응시 결과 분석 10월 2일, 교육과정평가원에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에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졸업생 비중이 예상과 달리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원자 기준으로는 전년도 9월 21.94%에서 올해 21.82%로, 응시자 기준으로는 24.11%에서 23.74%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다만 전체 응시자 수 증가로 졸업생 응시자의 절대 수는 늘어났으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만큼 N수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모의고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탐런’ 현상의 강화다. 특히 사회문화 과목의 지원자가 작년 10.3만 명에서 올해 13.9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생활과 윤리도 11.5만 명에서 13.1만 명으로 늘어났다. 반면 과학 과목 중 화학I의 지원자는 5만 명에서 3.7만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이러한 변화는 실제 수능에서 각 과목의 등급 컷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 과목의 인기 증가로 해당 과목들의 등급 컷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높은 등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과목들은 늦게 공부하기 시작한 과목이고, 내신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화학I과 같이 지원자가 크게 감소한 과목의 경우, 중위권 이탈이 많다는 가정하에 2~3등급 학생들의 등급 하락 가능성이 보인다. 반면 과학II 과목 응시인원은 전체적으로 증가했는데, 해당 과목 준비생들에 따라 등급 상승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9월 모의고사가 비교적 쉽게 출제된 점에서 실제 수능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능 난이도는 시험 당일이 되어야 알 수 있다.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력 향상과 점수 상승을 위해서는 오히려 싫은 부분, 못 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한 달 동안도 그동안 했던 것처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10월에는 수시 전형 때문에 수능 준비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수시 전형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최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써치클래스 이현진 대표문의 010-8364-8089 2024-10-10
- 공범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서를 피고인이 부인하는 경우 그 증거능력 공범에 대한 수사기관의 피의자신문조서에 대해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유죄의 증거로 쓸 수 있을까? 없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4월 초순까지 대구 등에서 필로폰을 정맥주사 또는 음복하는 방법으로 투약하고, 2022년 12월 대구 달서구 골목길에 주차된 B씨의 승용차 안에서 현금 15만 원을 받고 B씨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로부터 필로폰을 샀다’는 취지로 자백한 검찰, 경찰 피의자신문조서와 마약 검사 결과 등이 A씨의 기소 증거가 됐다. A씨는 법정에서 “B씨의 피의자신문조서에 적힌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각 피의자신문조서에 대해 내용부인 취지로 부동의 의견을 밝혔다. 1심은 A씨가 부동의한 B씨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을 부정해 필로폰 판매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B씨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을 각각 인정해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A씨의 형량은 징역 2년으로 더 무거워졌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을 달랐다. 대법원 형사1부는 2024년 8월 2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4도8200). 대법원은 각 피의자신문조서에 대해 증거로 사용하는 것을 A씨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사소송법 제312조 제1항, 제3항에 따라 유죄의 증거로 쓸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와 변호인이 각 피의자신문조서에 관해 내용 부인 취지에서 ‘증거로 사용함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음을 알 수 있으므로, 각 피의자신문조서는 유죄의 증거로 쓸 수 없다”고 밝혔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4-10-08
-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야심 찬 목표로 올해 출범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될성부른 떡잎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이 대학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은 최근 영진전문대 LINC3.0 사업단이 개최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전문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과정이다.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주목받은 이유는 올해 개설된 학과의 새내기들이 1학기만 마친 상태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며 전문성을 드러냈기 때문.대상의 주인공은 이 대학 김규민 김민석 김성식 카와이사츠키 오오이아야메 학생으로, 이들은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을 결성, AI 및 l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전문성 있게 완성해 내며 실력을 과시했다.김규민 학생은 “큰 주차장 이용할 때 빈 공간을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또 주차장이 혼잡해 사고 위험도 있어서 이것을 전공에서 배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한번 해결해 보자”고 팀원들에게 제안했다고.설계에 참여한 김민석 학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 앱을 만든다면 주차 공간을 찾는 시간도 줄이고 혼잡도 완화할 수 있고, 또 주차장 내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1학년인 우리가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좋아했다.김성식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첫 출전해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팀원들과 함께 완성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일본인 유학생인 오오이 아야메 학생은 “영진전문대 출신이 일본 IT분야 기업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을 소문 듣고 유학을 왔다. 1학기 동안 동기생들과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면서 수상에 깜짝 놀랐다고.동기생인 카와이 사츠키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이 다소 생소한 과목이었지만, 교수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셨고,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AI를 활용한 기술을 한층 더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해외취업에 재시동을 걸고, 글로벌 대학으로 재비상한다는 목표로 올해 해외취업 특별반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탄생시켰다.이 학과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 일본 미국 등으로 진출시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전문성 있게 소수 정예화한 30명 정원으로 순항하고 있다.특히, 이 학과는 해외취업 우수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입도선매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를 감면해주며,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정영철 학과장은 “세계 톱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AI기술이 적용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톱 클래스 전문대 인재를 양성한다”면서 “해외취업 매력은 전도유망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에서 우수한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이미 해외취업에서 전국 2년제, 4년제 대학을 압도하는 성과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영진은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기업에 취업했다.이를 포함해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총 632명을 진출시켰다. 이들의 취업처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