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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 학생들의 고등수학 준비 이번 기고내용은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과목의 관점에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예비고1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해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올해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작년보다 훨씬 부족하고 수준이 낮아 졌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제가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교육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 수학문제집 중 쎈OO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온지 10년정도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 책이 나오면서 정석 같은 개념서로 공부하는 수학에서 유형별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수학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죠. 하지만 이 책이 어려운 문제집이 아니였습니다. 그냥 보통학생들이면 평범하게 풀던 문제집이였죠. 전국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이 책을 사서 풀었을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이 책은 어려운 교재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인지 출판사에서 이 책보다 쉬운 책을 새롭게 출판을 했죠. 라이트라는 이름을 붙여서요. 그래서 제가 해당 출판사 관계자들께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전의 책이 너무 어렵다고 하여 쉽게 만들어 달라는 얘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학생들은 수학을 점점 어렵다고 느끼고 점점 쉬운 수학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중학교 내신 성적이 90점이상 나오면 학생이 “우리아이가 수학을 잘하고 있구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도 내신이 90점이상 나오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학생이 집에서 첫째 자녀인 경우는 학부모님께서 고등학교의 경험이 없으시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중학교 내신점수로 학생의 수학실력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좋은 점수를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겠지만 지금 현재 일산 중학교 내신 수준과 중학교 단원의 내용을 보면 노가다를 통한 공부로 충분히 높은 점수를 맞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학생들의 객관적인 수학실력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비고1 학생이나 학부모님께서나 지금 현재 시기에서는 누구나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런 학교를 생각하고 계십니다. 흔히 SKY라고 불리는 대학교죠. 이런 SKY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하는지 객관적인(?) 지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문과,이과 수시,정시, 모집전형) 상관없이 일반고등학교 학교수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입학정원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일반 고등학교 학교수는 약1500개입니다.(영재고,외고,특성화고제외) 문과 전교1등, 이과 전교1등 한 학교에 전교1등이 두명이 있으니 전국 3천명의 전교 1등 학생이 있는 겁니다. 위의 표를 보면 서울대 인원이 약 3천명 있습니다. 숫자로 봤을 때 전교 1등을 해야 서울대를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N수생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보통 N수생의 비율이 20%에서 40% 정도 됩니다. 2014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N수생의 합격비율이 고3 현역 학생보다 많아서 화재(?)가 되었죠. N수생의 비율을 약 30%라 잡고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인원수를 보면 약9천명에서 재수생30%를 제외한 6300명이 남습니다. 이러면 전교 2등 정도 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SKY를 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숫자로 보듯이 SKY이는 예나 지금이나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예비고1 학생이나 학부모님께서는 막연하게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에 가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이런 생각을 버리고 현실에 맞게 학생이 현재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인지 해야 하며 그에 따른 고등수학 준비도 철저히 하여야 겠습니다. 여기서 말한 고등수학 준비는 이렇습니다. 첫째,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가 아닌 개념위주의 공부를 하라!위에서 언급했듯이 중학교 수학은 많은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상황입니다.하지만 고등수학은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한계가 있습니다. 더욱도 기본과 개념에 충실해야 하며 정확한 원리와 과정을 이해한 다음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더욱더 개념을 확실히 다져야 하겠습니다. 하나의 개념으로 수십가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그런 수학을 하도록 항상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학생 자신에 맞는 진도커리를 작성하라!지금 시기에는 중3학생들의 대부분이 고등수학 선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실력에 맞지 않는 선행학습은 정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옆집학생이 미적분1,미적분2를 나가니 뭐니 이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학생 실력에 맞는 선행을 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내용이 어렵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해서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배운 것을 더욱더 꼼꼼하게 다지면서 진도를 나가시기 바랍니다. 학부모여러분 대한민국 입시가 복잡하고 힘듭니다. “논술을 해야지 대학간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학생을 많이 뽑으니 내신 준비해야한다” “이과 갈꺼니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선행을 많이 해야한다.” 등등이런 말들에 현혹 되지 마시고 일단 내년 2월 말까지 학생실력에 맞는 고등수학을 준비시키고 공공기관에서 하는 입시설명회를 틈틈이 참가하시어 입시제도를 하나하니씩 배워가시면 보다 성공적인 우리 자녀의 대입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 어른들이 만든 제도가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이 아이들이 올바르게 교육받아 다음세대에 대물림 되지 않도록 지금 우리 어른들이 학생들을 잘 이끌어 가야 하지 않을까요? 태솔수학 원장 강태솔문의 031-921-7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수포자’들을 위한 수학 전략 수학 머리 따로 없다! 수학의 변함없는 중요성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에서는 유독 수학의 경우 수학 기피, 혐오, 공포 등의 단어가 붙을 정도로 수학만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우는 소리를 늘어놓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급기야 수포자 즉,‘수학 포기자’ 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수리영역은 반드시 끌고 가야하는 과목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교육정책이 바뀌어도 수학의 중요성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수학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선생님, 어떻게 하면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까?” 수학 전문 강사로서 20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오며 가장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문과, 이과 적성이 구분되어 있어서 자신은 애초에 수학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단정하거나, 혹은 수학을 못하니 머리가 나쁘다거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이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올림픽에서 100M 경기에서 우승할 정도의 달리기 실력을 가지려면 타고난 순발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태어나야 하는 것은 맞지만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학은 타고난 소질이나 지능이 있어야만 잘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오히려 수학은 한번 괘도에 오르기 시작하면 다른 과목보다 훨씬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입니다. 때문에 영어나 국어와 같은 과목보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시간대비 효용성’이 가장 좋은 과목입니다. 겁먹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요리책의 레서피를 보고 따라서 만들 수 있는 정도의 공식에 대비하여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 약도를 그리거나 약도를 읽고 길을 찾아갈 정도의 추상력과 이해력을 갖추었다면 수학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금만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부모님과 학생 모두 조바심을 내고 머리 탓, 선생님 탓, 환경 탓을 합니다. 하지만 수학에 관해서는 ‘탓’을 하기 이전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에 겁을 먹지 말고 수학에 덤벼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감이 생겨야 흥미가 생기고 그래야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수포자’들을 위한 제언 ‘수학 포기병’에 시달린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좀 더 잘할 수 있을까 조언을 해봅니다. 첫째, 기본 개념서는 한권으로 정하고 반드시 끝까지 정독하자 시작 페이지만 너덜너덜하고 뒤쪽으로 갈수록 깨끗한 책이 한, 두 권이 아니지요. 개념서만큼은 이것저것 기웃거 2015-11-24
- 공동체를 섬기는 교육 -누구나 멘토 멘티가 되는 공동체 우리학교에는 멘토멘티라는 공동체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멘토 또는 멘티가 되어서 1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초등학생 멘토는 멘티를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은 만나서 서로 알아가기, 편지쓰기, 칭찬하기, 멋진 사진찍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중 고등학생은 후배들에게 학업 관련하여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벌써 수년째 하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년간의 있을 수 있는 갈등이 해소됨은 물론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가는 소중한 기회로 사용된다. -중고생이 학업 도움이 필요한 초등생에게 학습도우미 봉사 또 하나의 섬기는 공동체훈련은 중·고등학생이 초등학생 중에서 학업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영어 또는 수학을 한 주에 두 번씩 도와주는 학습도우미 활동이다. 이 것은 이번 학기에 시작한 것인데 그 효과가 아주 긍정적이다. 학습도우미로 섬기는 고등학생은 자신의 소중한 점심시간을 쪼개어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농구까지 반납하며 동생들을 도와준다. 선생님이 도움을 주었다면 수업처럼 느껴질 텐데 형이 또는 언니가 학습을 봐주니 부담이 없고 아이들이 더 열심히 하려는 동기가 발생한다. 아직은 소수가 참여하는 섬김 프로그램이지만 서로간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서 앞으로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배워서 섬기며 산다’ 는 철학에 기반을 둔 교육 아이들은 작은 섬김을 통해서 이 세상에서 자신만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돌봐주고 섬겨주는 가운데 공동체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을 키워간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어떤 기준을 정해서라도 등급을 정하는 교육, 그래서 결국엔 아이들에겐 성취감이 아닌 등급만이 남아버리는 지나친 경쟁심을 유발하는 교육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들보다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학업이나 직장생활의 목표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이 되어 버린다. 이는 국가 발전이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모두 부적절한 동기다. 경쟁이 아닌 이 시대의 필요를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더 큰 목적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함을 위하여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우리들의 교육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많은 이들이 말하듯이 “배워서 남 주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배워서 명문대학 가서 대기업에 취업해서 돈 벌고 사회에서 인정받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남 주는 것은 나의 존재와 배움의 이유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섬기는 삶을 살겠다라는 철학에 기반을 둔 삶이다. 이것은 반드시 가시적인 “서비스”나 자원봉사의 영역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배운 지식, 경험, 가치 등을 통하여 세상이 꼭 필요한 것을 만들고,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등등의 일에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임한다는 것이다. -정직한 교육시스템으로 인재양성 깨끗한 기업인으로 유명한 유한양행의 창시자 유일한 박사는 1930년대에 당시에 정부의 규제 없이 여러 제약회사에서 마약이 첨가된 음료수를 만들며 돈을 벌 때에 회사 간부가 그들도 그런 음료를 팔아야 한다는 것을 말했을 때 가차 없이 해고시켰다는 일화가 있다. 백성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유익한 제품들을 제공하겠다는 그 분의 철학이 드러나는 이야기다. 돈과 출세가 목적이 아닌 다른 이들을 섬기기를 실천하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이런 철학을 가진 기업인, 교육가, 전문인, 정치인, 예술인, 체육인과 연예인 등 모두가 필요하다. 우리 다음세대에게 이런 철학을 지닐 수 있도록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그것을 향해 도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스템과 교사, 환경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이 우리나라 현실을 외면한 지나친 이상주의일까? 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전에나 지금이나 여전히 순수하다. 때문에 어떤 가치와 삶의 모습을 접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마음과 인격, 삶의 태도가 형성되고, 더 나이가 이 세상의 이기적인 흐름을 거스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실력이 없는 무능력한 다음세대가 아니라 실력은 높으나 태도는 낮아져서 나의 것들을 나누며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 있게 섬길 수 있는 다음세대를 위해 교육하는 부모, 교사, 교육기관이 되길 간절히 소원한다, 글로벌리더스기독학교장 변성균 문의 1644-48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아트그룹 Art Flash의 ‘BETWEEN²’전 Art Flash는 예술과 삶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작가들로, 대표작가 초이 외 14명으로 구성된 아트그룹이다. 예술과 삶이 다르지 않다는 기본이념 아래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으면서도 이 시대의 삶이 좀 더 아름다울 수 있도록 조그만 등불이 되어보고자 한다는 생각으로 2010년 결성됐다. 정기회원전을 비롯해 예술교육프로젝트, 저소득층을 위한 전시와 작품 경매 등을 진행하면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Art Flash의 회원전으로, 초이의 ‘베갯송사-틈’을 비롯해 총12점이 선보인다. ‘베갯송사-틈’은 베갯모의 전통문양과 상호매체적인 텍스트들을 화면에 도입,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살거린다는 ‘베갯송사’로 확장해나가는 작업이다. 김은영의 ‘visual field 51012’는 색들의 중첩과 충돌로 만들어지는 기운들을 녹여내고 끌어올려 화면에 드러내면서, 색들은 모든 사물의 빛이고, 이 빛들로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전시일정 ~12월3일(목) 화~토 오후1~6시전시장소 (신)행궁동커뮤니티아트센터 2층 전시실(팔달구 행궁로 5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이주의 고양소식 결핵예방 ‘경피용백신’ 한시적 무료 접종 결핵 BCG예방접종피내용 백신의 수입이 지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민간위탁의료기간 및 보건소에서 ‘경피용 백신’으로 임시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결핵예방접종(BCG)은 결핵성 수막염, 중증결핵 예방을 위해 모든 신생아에게 생후 4주 이내에 접종 권고되며, 생후 89일까지는 결핵검사 없이 접종 가능하다. 결핵(BCG)백신 종류는 피내접종(주사형)과 경피접종(도장형) 2가지로 그동안 피내용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되고 있었으며 경피용 백신은 보호자 선택으로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접종 되고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피내용접종이 재개될 때까지 경피용 백신으로 결핵임시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BCG 경피용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소지 보건소에 경피용 접종이 가능한지 먼저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4050 인생 2막 생애재설계 교육생 모집 40~50대 직장인의 최대 고민인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4050 인생2막 생애재설계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이는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이 자신의 약점, 강점 등을 파악한 뒤 본인에 맞는 인생설계를 하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이다. ‘동국대학교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전문가들의 강의와 코칭, 액션러닝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인생후반전 리뉴얼(미래사회 트렌트 이슈) ▲100세 시대 인생관리(재무, 건강 및 가족, 경력, 사회참여) ▲액션캠프(개인별 생애 재설계를 위한 자기성찰) ▲사례학습 및 탐방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오는 30일 신청을 마감한다. 11월 4일부터 평일 저녁과 주말시간에 강좌가 진행되며 12월 18일 종료된다. 동국대학교 고양캠퍼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bmclife.dongguk.edu/)에서 수강신청 등록하거나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신청하면 되고 기타 증빙서류는 팩스(031-961-5315)나 방문(종합강의동 평생교육원) 제출하면 된다. 1975년생~1956년생(40~50대) 고양시민, 직장인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료납입증명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문의: 031-961-5322 고양시여성회관, 2016년 교육강사 공개모집 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2016년도 정규강좌를 진행할 역량 있는 교육 강사를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취미, 교양에서부터 취업교육까지 총 149개 강좌로 모집분야는 컴퓨터, 미용, 요리, 어학, 미술, 의상, 운동, 무용, 노래와 연주 등 총 69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진은 1년간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3
- 마당극과 뮤지컬을 조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여온 지난 목요일 오후, 식사동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극단 ‘자유마당’(대표 김영배)의 연습실에서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앞둔 단원들을 만났다. ‘자유마당’은 1995년 창단이후 마당극과 뮤지컬형식과 두 가지를 조합한 독특한 형식의 아동극 청소년극 성인극을 선보여온 고양시 연극계의 터줏대감. 극장이나 공연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던 1997년 ‘원당소극장’에서 2000년에 일산으로 터전을 옮겨 ‘우리소극장’으로 개관한 이후 다양한 공연들을 펼치며 고양시의 공연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아동극은 어른들이 보면 유치하다? 어른도 즐길 수 있는 가족극 지향김영배 대표는 “자유마당은 아동 청소년 성인연극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폭력적이고 저속한 영상문화에 젖어있는 관객들에게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연극, 현장감각과 전위예술을 통한 선진교육과 교훈, 순수함을 일깨워주며 건전한 연극문화형성을 지향해왔습니다”라고 소개한다. 김 대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2001년 중앙 배우예술원 과 자유마당 입시연구소 전임강사를 역임한 바 있는 연기자이자 연출가. 그동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허클베리 핀의 모험> <선녀와 나무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지막 잎새> <마당극 옹고집전> 등 20여 편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장감 넘치는 무대로 주목을 받아왔다. “아동극이라고 하면 인형극 등 아이들의 시각적인 관심을 끌만 한 요소들을 다소 과장해 표현하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가족극이란 형태로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로 활성화되어 있어요.우리 극단의 아동극은 어린이 대상 연극이라는 편견을 깨고 빈 공간을 배우들의 연기로 채워 관객들로 하여금 상상케 하는 무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극을 만들자는 것이 지향점이자 목표입니다.”내가 만일 사람이라면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연극축제인 덴마크의 ‘4월 축제(April Festival) 2015’에 공식초청 받아자유마당이 라이브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심청전>이 제1회 아동극 페스티벌 에 참가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이후 <피터 팬> <별자리 이야기> <12월의 교향곡 1, 2> <나의 라임나무 오렌지> 등을 연속해서 선보이며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극단 중 최초로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연극축제인 덴마크의 ‘4월 축제(April Festival) 2015’에 공식 초청받아 안데르센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나이팅게일’을 선보여 전 세계 연극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아동청소년극의 최강국인 덴마크는 자국 아동청소년극에 대한 자부심이 커 해외작품을 공식 초청하는 경우가 드문데 올해 초청한 2곳의 해외극단 중 하나가 ‘자유마당’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아동청소년극은 성인극과 분명히 달라야 해요. 우리가 어릴 때 경험한 책이나 그림, 음악 한 편에 감명 받아 생각이 바뀌고 진로가 정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보는 연극 한 편 만드는 작업은 성인극보다 더 어려워요. 커가는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아동청소년극이야말로 최고의 공연예술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극단의 소신입니다.” 안데르센의 나이팅게일 11월 17일~22일 뉴코아 일산점 ‘우리소극장’에서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10월 20일 시작하는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는 뉴코아 일산점 ‘우리소극장’과 청주 mbc ‘아이홀 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가 의정부에 새롭게 문을 여는 ’우리소극장‘ 개관기념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매 공연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김영배 대표는 이번 〈오즈의 마법사〉에 크로마키기법(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로 두 가지 화면을 따로 촬영해 한 화면으로 만드는 합성 기법)과 3D 영상을 이용한 새로운 무대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 공연은 10월 20일~11월 1일 의정부 우리소극장, 11월 5일~7일 청주 mbc 아이홀 씨어터에 이어 11월 17일~22일 뉴코아 일산점 ‘우리소극장’을 찾아온다. Live Musical (노래와 연주)을 지향하며 아동청소년극 뿐 아니라 대학로와 전국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성인극으로 자리매김한 극단 ‘자유마당’. 고양시에서 펼치는 2015년 문화나눔 찾아가는 연극공연으로 mbc방송문화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마당극 〈선녀와 나무꾼〉 공연도 펼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Jayumadang 공연문의 031-907-9298 >>> 미니인터뷰이번 〈오즈의 마법사〉에 양철, 사자, 허수아비 역을 맡았어요. 연극을 시작한 지는 10년 째 됐고요. 왜 연극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좋아서라는 것밖엔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서 느껴지는 관객의 반응, 그것이 연극의 매력이죠. (배우 김형철씨)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을 맡았죠. 중학교 2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당시 동국대학교에서 공연하던 연극티켓을 주셨는데 그때 연극을 처음 봤어요. 처음 그 감동과 신선한 충격이 지금 연극무대에 서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배우 조지영씨) 제 역할은 허수아비예요. 연극은 무엇보다 관객과 바로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느끼는 2015-11-22
- 올댓역사교육, 고등부 추가모집 및 예비고1 및 초중등생 학부모 간담회 개최 역사교육전문 올댓역사교육에서 예비고1을 위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및 단기특강, 정규반을 추가 모집한다. 각 반별 2명~4명을 추가 모집 하므로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댓 ‘학생부 종합 전형’연구소장의 진행으로 11월 23일(월) 오전 11시와 7시 예비고1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일반고, 자사고의 강약점을 활용한 자녀교육방향. 11월24일(화)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는 초·중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 일반고 흐름에 대비하는 자녀교육법’이란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올댓역사교육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537-7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서초구 마을기자학교 과정 개설 서초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구의 동정과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등 서초 마을의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2015년 서초구 마을기자학교’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서초구 마을기자학교’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운영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알차고 깊이 있는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통을 위한 글쓰기, 기록의 꽃 사진 강좌,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기사, 다양한 홍보활동, 마을공동체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라는 주요테마를 가지고 전문가의 특강과 강의에 이은 사례 발표 등 워크숍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과정의 운영은 일방적인 이론 강의가 아닌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체험 등 실습도 병행하는 참여 형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주민행정과 마을공동체팀(2155-8627 ~ 8628)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에 빠져드는 우리 아이 어린 아이와 학생들이 애니메이션과 만화, 게임에 깊이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아주 건강한 경로로 빠져드는 길이 있다. 이 아이들 대부분이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건전하게 즐기거나 혹은 흥미와 관심이 많을 경우 장래의 진로로 선택한다. 두 번째는 회피 혹은 일탈로써 환경적, 심리적 등 다양한 직간접적 요인으로 현실에서 멀리 떨어지고 외면하려는 무의식적 탈출구로서 빠져든다. 글에서 다루려고 하는 건 두 번째의 경우다. 이 경우엔 만화나 게임 속에서는 품어왔던 환상과 소망, 목적이 보다 명확하고 쉽다. 또한 읽는 것과 시간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극복하며, 아이 스스로는 그저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착각 속에 가상의 결실을 취하기만 할 뿐이다. 이로 인해 그 아이들은 현실적인 감각이 떨어지고 환상이 현실보다 쉬운, 진짜 세상으로 여겨져 빠져들게 된다. 결과적으로 감정적이고 게을러지며 목적성을 잃고,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는 겁이 많은 아이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본원에서 충분히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먼저, 가정 혹은 학교 등 모든 원인을 찾고 분석해서 교정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바뀐 환경과 감정 속에서 적응하며 그에 맞는 영향을 받아 조금씩 상쇄되어 갈 수 있다. 그리고 더욱 빠져들 수 있는 새로운 탈출구를 제공한다. 그 탈출구는 보다 더 견고하며 바람직하고 건전해야 한다. 가령 그저 즐기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나 엔지니어로써 제작과 창작의 길을 보여주고 심어주며 가르치는 것, 혹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환경이나 시스템, 매개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현실이나 사회 속에 자연히 적응하고 생존하게끔 세상이라는 시스템에 맡기는 것이다. 아이는 커서 언젠가 어른이 되고 사회 구성원이 된다. 부모가 언제까지나 돌봐줄 수는 없다. 충분히 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밀어주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자생력을 잃게 만든다. 아이는 혼자서 오롯이 자라되 어찌 자랄지 방향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교육자로서의 책임은 아이가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생존해갈 수 있게끔 넓은 카테고리의 가이드라인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목적을 심어주며, 배려와 경쟁을 통해 아이를 발전시키고 세상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게 도와주자. 이정강 원장일산애니창아 만화학원031-902-04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판매서비스 1기 운영 부천일자리센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판매서비스 취업에 필요한 기능을 배울 여성을 모집한다. 판매서비스기능 연수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시민학습원 배움터이며 대상은 경력단절여성으로 30세부터 55세까지이다. 연수 주요내용은 판매직종으로 취업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준비교육이며, 인원은 20명이다.문의 032-625-8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