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받으세요 성남시는 대학생에게 올해 상반기 든든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아 이자(2.7%)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이다.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5년 4월 3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 8분위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성남시 홈페이지(&rarr시민참여&rarr온라인신청접수&rarr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교육청소년과), 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 대상 대학생에게는 오는 10월 한국장학재단 본인 상환 계좌로 이자 지원액을 직접 입금하고,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13년 1학기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폈다. 지난해 말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1만2836명이며, 8억5000만원 규모다.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729-3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용인 에버랜드 앞 ‘힐링랜드 타운하우스’ 분양 용인 마성IC, 용인IC, 포곡IC(예정) 5분 거리에 위치한 용인 전대리 ‘힐링랜드 타운하우스’가 계약금 10%, 중도금 2회 분납 조건으로 3억 원 초반대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당, 수지, 수원 광교 10분대 거리인 힐링랜드 타운하우스는 영동고속도로 용인IC, 마성IC 중간지점에 승용차로 5분 거리여서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및 자영업자에게 부담 없이 이사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26가구가 입주할 힐링랜드 타운하우스는 111평 대지 위에 72평의 정원과 지상 2~4층으로 들어선다. 100~238㎡(30~72평형)으로 건축주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가 가능하다. 용인 대부분의 타운하우스 분양가가 3억 원 중반에서 5억 원의 시세를 구축하고 있는 반면, 힐링랜드 타운하우스는 넓은 대지면적을 공급함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가 큰 장점이다. 힐링랜드 타운하우스의 외관은 적별돌 마감과 현무암 재질 마감 등을 고루 선택할 수 있어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A, B, C, D 타입별로 선택가능하며 옥상 및 마당 전면에 데크를 시공할 수 있어 시원한 개방감으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 남향 배치로 뒤로는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였다.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인터넷 등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고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장점과 더불어 생활환경까지 우수한 전원주택지이다. 그리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700m내 위치해 있으며, 동백지구 상권(7분), 광교상권(15분대) 이용이 편리하다.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10분대 거리에 있으며 고등학교는 약 1.5km내 위치하여 있어 교육환경 또한 다른 전원주택지에 비해 우수한 편이다. 현재 부지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경 토지분할 및 개별등기 할 예정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 문의 031-282-1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서판교 토털 펫 숍, ‘멍스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웃 간의 갈등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판교도서관 앞에 문을 연 ‘멍스터’. 반려견과 함께 마실 나온 반려견주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울 형편이 안 돼 간접경험으로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분양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공간이 되어 준다. “우리나라 펫 문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예요. 아직도 강아지를 가지고 노는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에티켓과 함께 건강한 펫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이곳의 이한욱 대표는 올바른 펫 문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반려견들을 만질 때, 간식 줄 때, 다가설 때 등에 대한 상세한 행동강령(?)이 적혀있는 벽면을 본 손님들 중에는 때로는 과하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 없이 반려동물들과 행복한 교감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멍스터’에서는 애견용품 회사와의 B2B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다양한 용품들, 호텔, 그리고 분양전문 시스템을 통한 반려견과 반려묘의 분양이 이루어진다.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즉흥적으로 반려동물을 분양받겠다는 분들이 많으세요. 하지만 반려동물은 절대 즉흥적으로 분양받으셔서는 안 됩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은 없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책임에 대한 인식과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는지에 대한 고려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대표의 꼼꼼한 교육과 조언, 그리고 간식과 사료, 용품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이곳은 처음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위치: 분당구 운중로 257번길 7-7문의: 031-8016-5359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제20대 국회의원 부천지역 후보자 알아보기 지역 일꾼을 뽑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 지역은 전체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각 선거구별로 투표에 도움이 되고자 후보자관련 정보와 지역 공약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참조사항>-. 당명 표시: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국민의 당(국), 정의당(정), 민중연합당(민)-. 표기 순서:정당 기호, 성명, 당명, 성별, 나이, 직업, 지역구관련 공약 3가지 < 원미갑1. 이음재(새)-여, 60세, 정당인, 소사역개발, 소사대곡 간 석왕사역 개설, 부천대 앞 등 문화시설유치2. 김경협(더)-남, 53세, 국회의원, 춘의 원미 공업지역 디지털산업단지 조성, 뉴타운 재개발 후속대책 원도심 재생, 경인고속도로와 전철 지하화3. 황인직(국)-남, 50세, 기업인, 도시재생프로젝트, 원미 낙후 환경과 경제지원, 원미 사회안전망 시범특구지정 <원미을>1. 이사철(새)-남, 63세, 변호사, 대장동 등 산업단지조성, 문화예술회관건립, 대형마트 등 진출억제 소상공인 활성화지원2. 설 훈(더)-남, 62세, 국회의원, 과학고유치, 7호선 배차간격조정 부천구간 증편운행, 친환경국가산업단지조성, 3. 이승호(국)-남, 50세, 교수, 특목고유치 및 특성화고 신설, 국립대유치, 열병합발전소 인근 지대 자연생태복원, 1기 신도심 재건축개발 요건완화 4. 백현종(민)-남, 44세, 종교인, 공공형 청년일자리창출, 국공립어린이집 동마다 설치,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 <소사구>1. 차명진(새)-남, 56세, 정당인, 경인전철지하화, 기숙고교유치, 소사역사권개발2. 김상희(더)-여, 61세, 국회의원, 소사지식정보산업센터 조성, 경인전철지하화, 주민부담 없는 도시재생3. 김정기(국)-남, 49세, 정당인, 원주민 피해 없는 도시재생추진, 소사 원시 간 지하철완공, 보육료현실화 및 관련 종사자 처우개선4. 신현자(정)-여, 44세, 정당인,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누리과정 안정화, 공공 산후조리원과 요양원 장례식장 확충, 상가세입자 영업권 보호 <오정구>1. 안병도(새)-남, 57세, 정당인, 경인고속도로 고강과 원종동 진출입로 건설, 사격장 반대, 오정 까치산역 전철2호선 연장2. 원혜영(더)-남, 64세, 국회의원, 원종~홍대 지하철 확장 및 오정~계양 연장추진, 경인고속도로지하화, 작동 군부대 이전, 과학고 유치3. 서영석(국)-남, 57세, 정당인, 대장동 100만평 국가산업단지유치, 고강동 소음 및 사격장 이전, 특목고와 폴리텍대학 유치4. 구자호(정)-남, 41세, 정당인, 오정구 문화재생도시 건설,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대책, 교육, 주거, 의료, 통신 가계부담 절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임산부를 위한 정신건강교실 원미보건소가 보건소 등록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해피맘 정신건강 튼트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에게 산전·산후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바로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해피맘 정신건강 튼트니 교실’은 원미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이다.진행은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의학전문의의 임산부 산전·후 나타나는 정신건강문제의 유형을 설명하고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증 예방, 관리방법 등이 다.문의 032-625-4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부천 여성을 위한 창업지원 부천시여성회관이 여성창업인큐베이팅공간 ‘여나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나래’는 수공예분야 창업 준비과정이다. 대상은 여성예비창업자, 초기사업자이며 판매 공간지원과 상품홍보, 판매 체험 활동 기회 제공, 주제별,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한다. 문의 032-324-6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정수장부터 하수처리장까지 견학 체험프로그램 상하수도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절약 의식을 높이는 ‘물 사랑 워터투어’가 4월부터 진행된다. 정수장, 하수처리장, 물 홍보관을 견학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돗물의 생산부터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해설과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 등을 위한 동영상 시청 및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물 사랑 워터투어’는 2004년부터 유치원, 학생,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서 매년 5,000명 이상 12년간 약 65,000명이 참여해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 및 물 사랑 의식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최현숙 정수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현장 학습 시간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 사랑 워터투어’ 신청 방법은 안산정수장(031-481-2737) 또는 연성정수장(031-481-2744)으로 전화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ansan.net/정보마당/견학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과천 ‘행복한 미래설계 교육’ 참여자 모집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퇴직자 및 은퇴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미래설계교육’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4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일 3시간씩 총 12회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 및 과천 일대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재무관리, 재취업, 창업, 생애설계, 소셜미디어 활용, 재능과 리더십, 가족소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코스 야유회 등 맞춤형 분야 주제별 전문가 특강 및 교육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견학 등 현장탐방도 한다. 40세 이상 중도퇴직자 및 은퇴를 준비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4월 12일까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기능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02-507-6319~22)로 접수하면 된다.과천시청 무한돌봄팀 김선주 팀장은 “이번 맞춤형 은퇴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인생을 설계하고 인생의 제2막을 행복하게 시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2016 강남 입시 주요 특징 분석 & 향후 입시 변화 전망 물 수능에 따른 입시 변화, 과탐 선택 유불리 현상,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 학생부 기록의 중요성 강조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화요일반과 금요일반으로 나눠 각각 2회 차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강남 7개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이 전하는 강남 학생들의 대입전략을 담고 있어 예년보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더 뜨거웠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상담)의 강좌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 분석’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016학년도 입시 특징 6개 키워드로 함축 표현심재준 교사는 본격적인 강의 시작에 앞서 2016학년도 수능에 대해 “평가원은 수험생들에게 누구나 만점들 받을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그것이 꿈임을 알려주었다”고 표현하며, 6월 9월 모의평가가 쉬워 학생들이 희망을 가졌는데 수능은 막상 어려워져 실력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2016학년도 입시 특징은 물 수능, 올림피아드의 배신, 쉬운 논술, 의학계열 선호도 증가, 학생부종합전형(기록=합격), 정시의 높은 벽 체감 등의 6개의 키워드로 함축했다. ▶ 물 수능 : 모의평가가 쉬워 시험을 잘 보면서 수시를 등한시 한 경향이 있다. 모의 성적으로 볼 때 정시로 갈수 있는 대학이 높으니 수시에서 ‘묻지마 지원’ 현상이 나타났다. 재수생들은 혼자 공부해도 된다고 생각해 독학재수가 늘었다. 또한 국·수·영이 쉬워지면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특히 지난해 선택 과목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뚜렷했던 과학탐구의 과목별 변별력은 지난해 수능에서는 ‘화1+생2’ 조합을 선택한 학생들이 ‘생1+화2’를 선택한 학생보다 크게 불리했다. 그렇지만 과학탐구의 과목별 유·불리 현상은 연도별로 살펴보면 일정한 패턴이 없으므로 예측하기는 힘들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기준으로 다수 응시인원, 표점이나 백분위의 유리함(전년도 기준이므로 의미 없음), 과목 선호도, 공부할 양 등을 꼽고 있지만 정답은 50점 만점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 올림피아드의 배신 : 각종 대회(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 수상실적을 작성했을 경우 불합격 처리되지만 학교 공부의 연장선상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올림피아드를 공부한 것은 기록해도 된다. 끝까지 올림피아드를 한 학생이 좋은 실적을 내기도 했다. ▶ 쉬운 논술, 갈 곳 없는 강남 중위권 : 예전에 비해 강남에서 논술로 대학가기가 어려워졌다. 논술이 쉬워져 점수 차가 크지 않은데, 상위권 대학은 내신 등급 간 점수 차를 줄여 실력이 우수한 학생(특목·자사고 등)을 선발하려고 하고 중위권 대학은 내신 등급 간 점수 차가 크다. 즉 상위권 대학은 실력에서 밀리고 중위권 대학에서는 내신에서 밀린다. ▶ 의학계열 선호도 지속적 증가 : 강남 대부분의 고교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기준 전교 20등 이내 학생 중 16명이 의대를 지원할 정도로 의대 선호도가 높다. 서울대 입시 실적만 놓고 어느 고교가 우수한지를 따지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 학생부종합전형, 기록 = 합격 :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담임선생님이나 교과 선생님이 기록한 한 줄의 기재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특정 학기의 교과 등급이 저조했다면 그 등급을 해석하는 내용을 기재한다든지, 특정 교과에 대한 열정(개설되지 않은 과학Ⅱ 과목의 개설 요구 등) 등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 정시의 높은 벽 체감 : 정시 동일 모집군에서 대학별 인기학과나 특성화학과는 상위대학의 커트라인과 맞물려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정시는 보너스 지원이라고 생각해야지 정시에만 초점을 맞추면 상당히 위험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균형 필요강남고교들의 입시 결과를 서울대 입시 실적으로 살펴보면 자연계 학급이 많은 학교가 결과가 좋았다. 심 교사는 여학교보다 남학교의 서울대 실적이 더 좋은 것도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또한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균형과 학교의 교육과정 차별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이다 보니 학부모들이 학교에 많은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지만 단순히 프로그램이 많다고 좋은 학교는 아니다.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학생의 학력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의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교는 내신 따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고교등급제는 실시하지 않지만 학교의 교육환경(특히 교육과정)은 살펴본다. 교육과정 편성의 차별화(과학Ⅱ 등)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입시 전망 - 수능 변화, 학생부기록과 과정 중심의 내신 평가향후 대학입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소로 심 교사는 수능의 변화, 학생부 작성 개정, 과정 중심의 내신평가 등을 들었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통합되고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국어가 통합되면 자연계가 유리한지 인문계가 유리한지 예측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유리하게 이야기해주면 된다. 응시 인원이 늘어나면 1등급이 많아지므로 자연계 상위권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예측은 예측일 뿐이다. 아이에게 불리한 내용을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서울대는 3등급, 연·고대는 인문 3등급/자연 4등급이면 만점이다. 어려운 문제를 모두 틀려도 30점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영어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서울대는 1등급과 9등급 간의 점수 차가 크지 않고 연세대의 경우 등급 간 점수 차가 크다. 대학별 반영방법의 차이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또한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자사고의 경우 60~70%의 학생들이, 일반고의 경우 30% 정도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속적인 확대와 학생부 작성 개정에 따라 학생부가 평가의 핵심자료가 되는 점과 교사가 관찰해서 기록한 문자가 숫자를 압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과학의 달 맞아 레고 전시에서 미래과학기술까지 다양한 체험행사 열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행복한 과학축제 ‘해피 사이언스 데이’가 열린다. 오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자료 제공 국립과천과학관 홍보협력팀미래과학 체험하는 ‘생활 속 과학 특별전’‘해피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생활 속 과학을 느끼고 다양한 형태의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 축제이다. ‘생활 속 과학 특별전’, ‘과학체험마당’, ‘사이언스 쇼 경진대회’, ‘레고브릭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립과천과학관 전역에서 열린다.‘생활 속 과학 특별전’은 ‘상상,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상상과 호기심에서 시작한 생활 속 미래과학기술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가까운 미래의 생활을 예측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속 미래기술 영상, 웨어러블 기기 전시, 동작인식센서 및 VR 체험, 구글 카드보드 만들기 공작체험 등 생활 속 미래기술 사례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영화 속 과학기술 이야기들을 선보이는 ‘영상 존’에서는 영화 ‘백투더퓨처(1990)’의 HMD와 호버보드,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2002)’의 E-페이퍼기술, 영화 ‘아이언맨(2008)’의 웨어러블 로봇 수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적 상상력이 실제가 된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는 스마트 디바이스(오큘러스VR, 스마트체온계), 미래의 탑승기구(스마트밴드, 스마트웨어), 모션인식기술(립모션, Ring) 등이 선보인다. 상용화 된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체험 존’은 4D 롤러코스터 VR 체험, 동작인식 립모션 게임, MYO(Sphero조종, 서든어택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작 존’에서는 구글카드보드 만들기, 종이박스를 활용한 스마트폰 프로젝터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과학이론을 직접 공연,‘사이언스 쇼 경진대회’과학 관련 기관과 기업, 그리고 초·중·고 과학 동아리가 참여하는 체험행사 ‘과학체험마당’은 과학관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전자 반딧불이 만들기, 마법거울상자, 미니 로봇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스크래치 홀로그램 등 14곳의 학교 과학 동아리 부스가 준비되며, 햇빛발전소 & 태양광자동차, 친환경 야광 에코백 아트체험, 전동비행기 제작 체험, 배틀 로봇 축구체험 등 기관과 기업, 단체에서 운영하는 40곳의 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음료와 간식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선보인다.또한 다양한 과학이론을 직접 공연으로 제작, 시연하는 ‘사이언스 쇼 경진대회’는 4월 23일(토) 상상홀에서 열린다. 5인 이내 팀으로 구성된 전국 고등학생이 대상이며, 학생들이 생각한 과학이론을 실험 형식으로 직접 시연하는 자리이다. 예선 서류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대회 후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사이언스 쇼’ 통해 과학원리 체험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레고 블록을 활용한 만들기 경진대회와 전시체험행사도 준비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대한창의인재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레고브릭 페스티벌’은 4월 24일(일) 과학관 내 중앙홀, 창조홀, 상상홀에서 열린다. ‘레고마인드스톰’ 전시체험은 레고마인드스톰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 마인드스톰으로 만든 케이블카, 투석기, 로봇, 헬륨비행선 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밖에 과학축제의 즐거움을 돋우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과학관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앙홀 1층(19일(화)~22일(금), 1일 2회)과 어울림홀(23일(토)~24일(일), 1일 1회)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쇼’는 과학원리 실험을 통한 재미를 느끼고 기초 과학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화산대폭발, 드라이아이스 승화작용 실험, 거품공장 실험, 란돌트 반응 실험 등의 과학 공연이 준비되었고, 특히 드럼통 크러시, 대형 공기대포 시연, 500연발 필름 통 로켓 실험, 과학 OX 퀴즈, 과학마술 vs 과학실험 비교체험이 새롭게 선보이는 등 2015년 대비 더욱 다양해진 사이언스 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과학과 관련된 아이콘과 심벌, 캐릭터 등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과 각 프로그램별 스탬프를 스마트폰 앱으로 적립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스마트폰 앱 스탬프투어’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