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터_다,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창을 열_DA'' 운영 2016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창을 열_DA!’ 프로그램이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가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대표 황윤동)의 ‘창을 열_DA!’는 구미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주체로서의 ‘나’를 문화예술을 통하여 새롭게 인식하고 발견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나를 돌아보기, 나를 이해하기, 나를 사랑하기 등 삶의 주체인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으며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얻어진 자료들을 기반으로 연극을 창작하여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공연발표는 문화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11월 16일까지 총 25차시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소극장 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와 상상공간 놀_다(3층)에서 이루어진다. 접수 및 문의 : 공터_다 054-444-06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이미경 대표 “교육의 무대에서 사람과 지역에 봉사하는 리뉴어학원 만들겠다.” 목동의 대표 영어교육기관 리뉴어학원이 2016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영어교육부문에 선정되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과 한국소비자연대포럼 등과 공동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10년 이상 된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에서 리뉴어학원은 중견에 속하는 2010년 개원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주)리뉴에듀본사, 직영브랜치 2개, 100여명 직원, 1500명의 최상위 학생이 재원하는 목동을 대표하는 영어학원이 되었다. 규모 뿐 아니라 201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27명, 연고대 72명 등 인 서울 대학 합격자 398명, 특목자사고 합격자 152명을 낼 정도로 해마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리뉴어학원의 성장에는 대표강사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탁월한 영어교육자이기도 한 이미경 대표의 경영철학이 밑받침 되고 있다. 이미경 대표는 전직인 아나운서를 사직한 뒤 유학을 거쳐 근 10여 년 간 최상위권 담당 영어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본인만의 교육철학을 펼치기 위해 리뉴어학원을 개원 한 때가 2010년. 개원 후 6개월간 하루 3시간씩 자면서 10년간 발행된 모든 출판사의 TEPS 교재 총 300여권을 마스터한 것은 지금도 리뉴 구성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실화이다. 이미경 대표의 교직원 채용 기준은 실력은 물론 인성에서도 진정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사교육기관이지만 미래 우리 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실력으로나 인성적인 면에서나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2016년 리뉴어학원은 목동이라는 울타리에 봉사하고 기여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재원생 외의 학생들도 참여해 몇 년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5월 영어경연대회의 경우 올해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리뉴어학원 TEPS 및 수능대회(가제)’의 형태로 열 계획이다. 세월호라는 기억은 비극이지만 목동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여 더 좋은 세상으로 가기위한 계기로 삼자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대회 진행 비용 외 정산금액에 리뉴어학원 이미경 대표의 기부금을 더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미경 대표는 “애초에 학원 설립의 목적이 돈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학원의 성장이 필요했죠. 다행이 그 기간이 많이 당겨졌고, 이제는 학원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 외에도 교육의 영역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본격적으로 해보려 합니다.”라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16) 학생부 항목별 기재 내용 - 자율동아리 (너는 학원가니? 나는 대학간다! 저자 학원운영자대상 입시전문가 양성과정 전임교수 학생부 기재항목 10가지에 대해서 차례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회에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율동아리에 대해서 따로 살펴보겠다고 했습니다. 동아리는 정규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규동아리는 기존에 존재하는 동아리를 말하고 관심 있는 동아리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는 활동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자기가 하고 싶은 활동이 있는데 관련 동아리가 재학 중인 학교에 개설이 되어 있지 않을 때 자율동아리를 구성해서 하고 싶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학교 교육계획에 의한 자율동아리 구성 절차가 따로 있습니다. 이에 맞춰 자율동아리를 구성해야 나중에 학생부에 기재가 될 수 있습니다. 2016-04-07
- 용인문화재단, 2년 연속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재)용인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6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교육지원과 유아의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사회성?창의성 발달 도모, 교육 문화적 조건이 취약한 지역의 유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2015년에 이어 연속적인 운영기관 선정으로 문화재단으로는 유일하게 2억 9,000만 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5월부터 수도권?제주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유아 문화예술 강사를 파견해 유아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4월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도서 벽지나 농어촌, 중소도시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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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은아트갤러리 ‘Art Discovery 아트 디스커버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오는 4월 16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전
’를 개최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미술체험전은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90분 동안 직접 보고, 만지고, 그리며 작품 감상과 동시에 미술작품의 재료와 표현기법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을 통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미술재료들을 손수 다루어 볼 수 있고, 미술관이나 책에서 접했던 미술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점,선,면과 같은 조형요소를 탐색하는 과정, 다양한 종이재질에 따른 선 드로잉과 작품의 촉감을 느껴보는 질감 체험, 판화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는 판화작업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미술의 기본적인 요소를 이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한껏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개발한 예술교육 콘텐츠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술체험전이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전 2016-04-07’는 오는 4월 16일(토)부터 5월 29일(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20,000원이며 본 전시는 아이만 입장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숨어있던 명당 전원주택 2억대 분양 전세가 고공행진과 아파트에 대한 재산가치 기대심리 하락으로 도심 근교 전원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더 이상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왕이면 건강하고 쾌적한 전원주택 생활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원하는 생활 누릴 수 있어금어리 어매마을 타운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9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28세대로 8~11월 사이에 입주 예정이다. 50~60대 고객들은 4都(도)3村(촌), 즉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전원에서 즐기는 여유 있는 삶 추구하며 세컨드하우스로 어매마을 타운하우스를 찾는다. 서울에서 1시간 내, 분당, 용인 수지, 수원에서는 20분 거리라 도심에 사는 손자들이 자주 와 놀기에도 그만이다. 서울 출퇴근도 편해 실제 계약자의 60~70%는 30~40대 직장인 가족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 250만 평 부지에 유치·초·중·고등과정 대안학교가 착공에 들어가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이 몰려들어 결속력 높은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잣나무 숲 체험원에 용인시민체육센터까지 없는 게 없다어매마을 단지 인근 도보 5분 거리에는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금어리 잣나무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잣나무 숲 산책코스는 어른들에도 감사하다. 타운하우스에 들어오는 입구 쪽에는 배드민턴장, 축구장, 골프장,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등을 갖춘 용인시민체육센터가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용인시민에게는 6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자동차로 5~6분 거리에 큰 규모의 포곡농협이 있어 장보기 편리하고, 에버랜드가 8~10분 거리라 아이들이 좋아한다. 기대감 만발한 교통호재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10분 거리이고, 자동차전용도로인 57번 국도 포곡IC가 10월에 개통되면 분당 율동공원이 15분 거리로 25분 만에 분당에 진입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착공됐는데, 용인 에버랜드 주변 450만 평 규모의 복합테마파크의 영향으로 포곡IC 신설이 기대된다. 그렇게 되면 구리, 강동, 남양주에서 에버랜드까지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이천 구간에도 에버랜드 인근 IC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기흥에서 에버랜드까지 운행되고 있는 경전철이 경기도 광주(상동)와 연결되면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 연계되어 위례신도시 인구까지 에버랜드로 유입시킬 수 있으므로 타당성 검토가 기대된다. 고급 자재로 퀄리티 높은 타운하우스 시공어매마을 타운하우스는 72.7㎡(22평) 82.6㎡(25평) 타입의 2층 주택이며 다락방을 추가하면 112.4㎡(34평) 3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 정원이 56평이고 차는 세대별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어매마을 타운하우스는 고급 자재들을 사용한 고급 주택이다. 외관은 현무암과 스타코(파벽돌)를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흰 벽은 고급자재인 스타코플렉스를 도포해 건물 외벽에 인장력을 높였다. 단열방식은 면적 손실과 결로의 위험이 있는 내단열 대신 외단열 방식으로 시공했다. 지붕은 리얼징크를 사용해 부식과 내수도(물 스며듬)를 방지했다. 단지 내 CCTV와 가로등 설치, 단지 내 6m 도로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분당·용인 전세가도 안 되는 2억대 후반. 금리가 저렴해 대출을 받으면 1억 3,000~4,000만 원으로 꿈에 그리던 타운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다. 문의 : 1599-5673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용인 보정동 ‘소년공방’ ‘소년공방’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그리거나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을 공방장들의 도움을 받으며 작업하는 공간이다. 아담한 공간에 다양한 지관(종이류)과 색색의 테이프, 목재류, 필기도구, 페인트 등 만들기 재료가 가득하고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 작업대가 있다. 소년공방 황혜정 원장은 한창 호기심 가득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저희 아이들이 언제 제일 몰입하고 성취감을 느끼는지 지켜봤어요. 바로 무언가 자기 스스로 고안해 만들 때였어요. 무엇을 만들었나 물어보면 스토리가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영화를 보면 미국 아이들이 유년시절 차고나 지하의 작업실에서 창의성을 마음껏 키우는 장면들이 있잖아요. 저는 아파트에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마음껏 상상하고 그리고 만들 수 있는 작업실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지인들과 뜻을 모아 용인 수지 신봉동에 안테나샵을 오픈했고 좋은 반응과 입소문을 얻게 돼 현재는 용인 보정, 동백, 풍덕천에 지점을 열었다고 한다. ‘소년공방’은 아이의 내면을 끄집어 내기위해 소통을 중요시 하고 아이 자체가 커리큘럼이 된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하고 그 생각을 계획서로 만들어 디자인을 해서 시행착오 과정을 겪으며 만들어나간다. 공방장은 그 과정 속에서 아이의 기능적인 도구 조작의 미숙함에 도움을 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이 매우 크다. “엄마들이 소문을 듣고 처음 와서는 전형적인 커리큘럼을 요구하거나 학습적인 효과를 원하기도 해요. 그런데 수업 후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면서 과정을 자세히 조잘대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변화되어 갑니다. 가르칠 때만 교육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더 많이 성장하는 구나를 깨닫는 거죠.”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맷 목공기계로 도안 패널을 잘라내 만든 목공예 작품들이 예뻤다. 아이들이 만든 헬리콥터 모형, 의자, 실제 움직인다는 자동차 모형, 상상력이 듬뿍 담긴 동물모형과 로봇도 멋지다. 작품 속에 아이들의 스토리가 몽글몽글 들어있는 것 같았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위치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08-4 호암빌딩 6층 문의 : 070-4232-0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나만의 방법으로 미술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어떤 곳일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가 아니라면 그림을 둘러보는 과정이 좀 지루하다고 말하는 아이가 대부분일 것이다.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엄마 마음에 아이들도 함께 잘 즐길 수는 없을까 늘 안타까웠다. 마침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 미술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는 특별전시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어떻게 하면 미술관이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을지 알아보면 어떨까.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내가 직접 전시를 준비한다고?‘이번 전시는 과천 이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오랜 기간 열리며, 상설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상설 전시는 5가지 주제로 꾸며진 각 공간에서 어린이는 미술관의 주체가 되어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수집해보고,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고,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등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볼 수 있다.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첫 번째 방법은 ‘미술관 작품의 이야기를 듣다: 수집’이다. 미술관의 소장품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수집 과정과 기준을 살펴본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일상생활 오브제를 활용한 수집활동을 경험해 보고 동시에 다른 친구들의 수집활동들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작품 속 이야기와 만나다: 조사·연구’이다. 작품은 작가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 중에 이루어지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탄생한다. 따라서 작품이 제작되기까지의 과정, 아이디어, 작품의 제작방식 그리고 재료 등을 직접 보고 감상하며 나만의 관점과 방법을 찾아보는 공간이다. 세 번째 방법은 ‘전시 속 숨겨둔 수수께끼를 풀다: 전시’이다. 전시는 큐레이터의 기획의도에 따라 같은 작품일지라도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기획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공간에서 전시 안에 숨겨진 큐레이터의 의도와 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코드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직접 풀어보며 미술관에서의 ‘전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네 번째 방법은 ‘오랫동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 보존’이다. 미술관 작품 상태를 건강하게 지키고, 본래의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보존·복원 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때 주의해야 할 태도들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다섯 번째 방법은 ‘나만의 미술관을 즐기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은 앞에서 제시한 네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수한 결과물은 향후 어린이미술관 공간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전시와 더불어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나와 작품 이야기>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두 번째 방법 코너와 관련하여 전시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작품에 관한 감상 내용을 활동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속 CM(Children’s Museum)탐정〉은 미술관 전시의 기획의도를 다양한 전시 구성 요소로 살펴보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멋진 미술관 친구〉는 미술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어린이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픽토그램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6세~초등 6학년의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트카페〉는 작품의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제작 계획을 토대로 주체적 창작활동을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이다(6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매주 토 13:30-15:00 일 15:30-17:00). 〈출발! 작품 속으로〉는 실제 작품을 감상하며 오랫동안 다양한 감상법을 활용해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 저학년 어린이, 매주 일 13:30-15:00)이고, 〈미술관에 가면〉은 어린이미술관 전시 곳곳에 숨겨진 여러 방법을 통해 미술관은 어떤 곳인지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6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매주 토 15:30-17:00). 각각의 주말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mmca.go.kr/child/)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주말에 열리는 과학체험마당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이 올해도 주말과 여름방학에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연다.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학생과학관 관람객을 대상 자율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탐구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주말과학체험마당은 과학 쇼 형태로 진행되며 인천과학고등학교 등 70개 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68일 204회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1일 3회 (11:40, 13:20. 14:40)이다. 특히 올해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전기전도도 실험, 물 잡아먹는 구슬, 입체별자리판 만들기, 편광경으로 보는 빛의 세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단원보건소 ‘손주 돌봄 육아교실’ 참가자 모집 조부모와 예비조부모를 대상으로 맞벌이 자녀가정 등 조부모의 역할 증대와 출산장려,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주 돌봄 육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손주 돌봄 육아교실’은 오는 5월 11일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1회 3주 과정으로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생아 관리, 아기 목욕시키기, 응급처치 대처법, 동화 들려주기 및 동요 부르기, 성장점 체조, 베이비 마사지 등에 대해서 강의가 포함되어 손주를 돌봐야 하는 조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손주 돌봄 육아교실은 아이를 키우는데 익숙하지 않은 조부모들에게 신세대 놀이법과 육아법 등을 제공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 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교육을 희망하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는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단원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031-481-2563, 2552)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