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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독 영국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극단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니하이 씨어터’의 첫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연극에 대한 열정은 많지만 연극 교육은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는 농부, 배관공, 학생 등이 모여 시작된 ‘니하이 씨어터’.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적인 작품들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영국을 대표하는 극단 중 하나로 성장했다. 뮤지컬 <데드 독>은 웨스트엔드 뮤지컬의 시초인 영국 극작가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웨스트엔드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달리 쇼보다는 음악과 문학·철학적 주제를 다룬 작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니하이 씨어터는 초연 후 286년이 지난 <거지 오페라>를 21세기 버전의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거지 오페라>의 혁신성과 주제의식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음악과 대본을 새롭게 작업한 것이다. 뮤지컬 <데드 독>은 현대사회의 어둡고 뒤틀린 이면을 그려내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는다. 또한 버라이어티한 음악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발한 무대, 생동감 넘치는 춤과 노래가 가득하다. 브리티시 펑키 뮤지컬 <데드 독>은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단 4일 동안만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2-2005-0114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북 카페야? 도서관이야? ‘도서관+아카이브+박물관’이 한 자리에은은한 조명과 부드러운 의자, 눈높이에 맞는 서가, 그리고 멋진 전시…. 모두가 꿈꾸는 도서관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과 정보 아카이브, 박물관의 복합어인 ‘라키비움(Larchiveum)’, 이른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국립중앙도서관을 소개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자료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국제교류홍보팀 방대한 도서관 자료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국립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본관 1층에 방대한 도서관 자료를 주제별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실을 마련했다. 또한 2층 문학실은 윤동주, 백석, 서정주 등 한국의 대표 근대문학작품 전시를 겸한 자료실로 라키비움화 했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장 상징적인 변화를 담고 있는 본관 전시실에서는 첫 전시 <그날의 영광, 내일의 기대: 국내 문학상 수상 작품>展(3~4월)을 시작으로 <조선을 사랑한 서양의 여성들: 송영달 개인문고 설치기념 특별전>(5~6월), <한국전쟁, 미 NARA 수집문서를 보다>(6~7월), <옛 소설의 대중화, 세책과 방각본>(8~10월), <장애인, 책, 또 다른 세상을 만나다>(11~12월)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오는 4월 24일까지 열리는 <그날의 영광, 내일의 기대: 국내 문학상 수상 작품>展은 국내 문학상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검토하는 기획전시이다. 일제 강점기에 시작된 1939년 ‘조선예술상’의 의미부터, 현존하는 문학상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1970~80년대 문단의 권위를 보여주던 ‘이상문학상’ 등 국내 문학상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의 변화를 테마로 삼았다.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국내 문학상 총 82개, 13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스토리가 있는 문학실… 복합문화서비스 공간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실 가운데 가장 먼저 라키비움 공간으로 변모한 본관 2층 문학실은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연구하고, 한국문학의 토대가 된 근대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존의 5단 서가에서 탈피해 3~8단으로 구성된 복식 서가와 유리 진열장, 그리고 북 카페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디자인의 좌석이 눈에 띤다. 또한 한국근대문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연대기 코너’와 시, 소설, 희곡의 대표 작가와 작품을 전시하는 ‘장르별 코너’ 등으로 꾸며진 상설전시 <한국근대문학: 보다·읽다·만지다>전을 마련해 스토리가 있는 복합문화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연말 디지털도서관에 뼈, 점토판 등 종이 발명 이전 시대의 서사 매체부터 다양한 디지털 시대의 매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매체박물관(가칭)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보는 장소가 아니라 변화의 시대, 인류의 지성을 대표하는 정보와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교육적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가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클래식이 좋아지는 토요일>-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예술 감상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5월 13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술감상교육 <클래식이 좋아지는 토요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말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관람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감상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 감상 및 예술체험교육, 부천문화재단 시즌공연 <피아노 배틀>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공연관람은 6월 3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특히 감상회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해 ‘말리듬 배우기’, ‘신체악기로 오스티나토 리듬 연주하기’, ‘애니메이션을 보며 함께 음악 감상하기’ 등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3회 차 교육에서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장 내부의 무대, 음향, 조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오르프 슐베르크 연구회는 음악과 움직임, 언어가 하나로 통합된 총체적인 음악교육 방법인 ‘오르프 슐베르크 교수법’을 연구하며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참가신청은 초등학생 5~6학년 150명 선착순 접수이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bcf.or.kr) 새소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032-320-64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매주 토요일은 우리 아이 대입 입시박람회의 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는 입시박람회가 연중 열리고 있어 관심이 간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매주 토요일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입시박람회를 열어오고 있다. 유명입시학원이나 컨설팅업체에서 여는 박람회가 서울대 등 주요 유명 대학 중심이라면, 이곳 박람회는 각 대학별로 열릴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입시관련 정보까지 특강과 상담까지 제공되며 무료인 점도 특징이자 장점이다. < 입시흐름부터 대학별 전형까지대학입시가 변화되고 전형 또한 다양해졌다. 이를 위해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상설 대학입시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과 대학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입시설명회 성격의 대입박람회를 연다.올해 대입박람회는 지난 4월 2일 인하대와 인천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시교육청에서 마련된다. 그동안 대입박람회는 지난해 88개 대학이 초청되어 연간 2만2000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현직 교사들로부터 적지 않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인천시교육청 이덕한 장학사는 “올해는 대입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국 100여개 대학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1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단인 ‘마중물’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 전략과 합격사례, 자기주도적 학습법 등의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고 말했다. <인하대를 시작으로 이공계 특성화 대학까지 100개 대학 초청 지난 4월 9일은 경희대와 한양대의 대입박람회 입시설명회가 있었다. 대학들의 설명회와 함께 수능에 영향을 주는 EBS강의 활용법에 대한 특강도 별도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카이스트, 포스텍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한 전반적인 입학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이밖에도 4월 23일에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사관학교 입학 설명회도 마련되어 있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토요 상설 대학박람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학들의 입시전형 특징과 요강 등 진학관련 특징들이 초청된 입학사정관들에 의해 설명된다.이어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상담과 안내를 1:1로 받는 순서도 마련된다. 또 특강에서는 대입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시작으로 성적과 희망 계열과 관련한 입시특강도 진행된다.대입박람회 참여는 지역과 무관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박람회에 관한 더 상세한 연간일정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 ‘공지사항’과 진로진학센터(http://jinhak.ic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입시정보지원으로 변화 맞는 진학사례입시설명회 성격의 대입박람회가 연중 진행되면서 인천지역 고교들의 입시 성적도 변화를 맞고 있다. 인천시내 고교들의 주요대학 입학 성과에서 전년대비 합격률이 10~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인천지역은 2016년 입시에서 수도권 주요 10개 대학에 1974명이 합격했다. 또 2015년에는 1834명이, 2014년에는 1661명의 합격생이 배출되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장학사는 “인천은 최근 들어 수도권 주요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괄목한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입동향에 맞춤한 전략이 이룬 성과이다. 또 전국 모범사례인 상설 대입설명회야말로 학생 진학설계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된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의 대입성적의 향상 원인은 교육청 차원의 대입박람회 외에도 더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따른 대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천교육의 방향제시와 그에 따른 전략이다.이 장학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다양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가진 학생을 학교생활을 통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는 과거 점수위주의 양적 평가에서 종합적인 질적 평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즉, 학생의 학교생활을 통해 역량중심의 입체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인 학교 내의 미래형 학력을 높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2-420-847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상설대학박람회 및 진로진학 특강 더 자세히 알기☞ 주요대학 입시설명회 - 매주 토요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주요대학을 시작으로 전문대학까지 다양한 대학들이 초청된다. ☞ 입시정보와 진로특강 - 복잡하고 난해한 입시전형과 용어 등에 도움이 되고자 진로진학특강도 열린다. 특강에서는 대입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맞춤형 대입정보가 제공된다. ☞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길 - 부천지하철7호선&rarr부평구청역 하차&rarr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국제업무단지 방면 환승&rarr인천시청역 하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위기 청소년 찾아가는 ‘Sum-day(썸데이)’ 가출 및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서 가정 복귀 및 유해 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이 함께 모이는 날’ Sum-day(썸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의 청소년을 찾아가는 거리아웃리치 활동이다. 안산시 청소년여자쉼터는 지난 3월 말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안산 선부동 선부광장을 금요일에는 안산 상록수역 스포츠존을 찾아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매주 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거리아웃리치에서는 밤 시간 거리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구조 서비스(상담, 시설연계, 먹거리, 의료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및 다양한 놀이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청소년 참여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탈선 예방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연합아웃리치인 ‘찾아가는 거리상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수련관, 경기도 성문화센터, 위기청소년교육센터,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청소년여자쉼터 주관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될 계획이다.정천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위기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 다문화카페 레인보우에서 ‘일자리 사랑방’ 운영 군포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용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군포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여성가족과의 취업설계사를 다문화카페 레인보우(당정로 28번길 22) 내에 마련한 ‘일자리 사랑방’으로 매주 1회 파견,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레인보우 카페는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가 작년 4월 문을 연 곳으로,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미니도서관과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보강돼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이자 ‘문화 사랑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이런 레인보우 카페에 ‘일자리 사랑방’까지 마련, 지역 내 1만10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경제적 안정까지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에서 예상되는 여러 문제도 예방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시는 외국인 주민 전용 ‘일자리 사랑방’이 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욕구가 큰 결혼이민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로 취업 성공률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 전체 인구의 약 4%가 외국인 주민이며, 이 가운데 10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가 많다”며 “엄연한 군포시민인 이들을 위해 단순 복지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개발·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사랑방’ 운영도 일자리 알선에 그치지 않고,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를 진행해 실질적 복지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다문화팀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효율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월에는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해 개최된 ‘다문화정책대상’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청년회의소, 군포시에 튤립 뿌리 2000개 기탁 봄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웃과 공유하기 위해 꽃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한 사람들이 있다.군포시는 7일 군포청년회의소(이하 군포JC)로부터 튤립 뿌리 2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시에 전달된 이 튤립들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 내 6개 복지관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한편 군포JC는 지난 1월에도 쌀 200㎏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튤립 나눔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진행됐는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도 8000개의 튤립 뿌리가 전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 부부 아카데미 5강 진행 부부가 온전히 하나 되는 방법, 건강한 관계 만들기 등의 지혜를 공유하는 아카데미가 군포시여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부부의 동행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2016년 부부 아카데미’ 이야기다. 총 5강으로 구성된 부부 아카데미는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 감정코칭 전문가 권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하는데 제1강은 지난 6일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21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1강을 맡은 구성애 강사는 “호르몬과 몸을 이해하는 7년, 대화와 교류로 마음을 일치하는 7년, 아픔을 같이해 영혼이 하나 되는 7년까지 총 21년을 지내야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된다”며 “부부가 서로를 알고 이해하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강은 오는 14일 ‘부부관계 사랑의 5가지 요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에 참여 신청(필수)을 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3강(4월 21일)과 4강(4월 28일) 그리고 5강(5월 12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392-181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부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미술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전을 지난 3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은 과천 이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인 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의 기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집 작품을 살펴보고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수집을 해보는 공간,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는 공간,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공간, 작품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는 어린이용 대형 촉감책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볼 수 있다.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인 강홍구 작가의 ‘미키네 집-구름’, 김정숙 작가의 ‘비상’, 정연두 작가의 ‘시네매지션’이 전시되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전시 공간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작품 감상을 도와준다. 강홍구 작가의 ‘미키네 집-구름’ 작품은 작가로부터 실제 작품에 등장하는 ''미키네 집''을 제공받아 같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작품 속 ''미키네 집''에 직접 들어가서 작품이 촬영된 공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정숙 작가의 ‘비상’은 작품의 배경을 바꿔주는 교구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전시장 안에 작품이 다른 공간에 위치하는 듯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정연두 작가의 ‘시네매지션’은 마술, 영화 그리고 영화 찍는 모습들이 동시에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작품으로 작가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스케치 과정이 책으로 제작되어 작품 제작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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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통의 소프트웨어 교육전문 im4u 유닛소프트 영재센터에 묻다
최근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와 경제계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 코딩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강남, 목동을 중심으로 코딩교육기관도 크게 늘고 있다. 한 순간의 유행인지, 또 특정 분야 지망자들에게만 필요한 교육인지 유닛소프트 대치점과 IM4U 유닛소프트 목동점에서 15년 넘게 정보, 소프트웨어 교육의 한 우물을 파고 있는 최선희 원장을 만나보았다.
Q. 코딩교육이 IT계열 등 이과 전공자 외에 다른 학생들에게도 필요할까요?코딩의 영역이 IT 소프트웨어 분야에 속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1994년 이스라엘 SW교육 정규과정 포함, 2009년 일본 SW교육 필수과목 지정, 2014년 핀란드 코딩학교 전국 확대, 2014년 9월 영국 코딩교육 필수과목 지정 등에 이어 우리나라도 2015년 중학교 신입생 SW교육 의무화, 2018년 모든 초중고 SW(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무화를 실시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넘어가면서 현재 직업의 50% 가량이 사라질 겁니다. 미래를 위해서 창조적 응용능력을 갖춘 디지털 경제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이 시급합니다. 코딩(프로그래밍)은 선택이 아닌 필수 능력이기에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열풍이 불고 있는 것입니다. 즉 코딩을 알아야 생존이 가능하기에 문과 이과에 상관없이 배워야 합니다. 서울의 K대학이 2015년부터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입학생들에게 코딩을 필수 이수하도록 정한 것이 그 예입니다. Q.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데 코딩이 사회 전반에도 중요한 것일까요?각국이 사할을 걸고 선점하려 하는 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분야도 코딩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어보죠. 손 안의 컴퓨터인 최초의 스마트폰 아이폰이 2007년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은 불과 2, 3년 만에 당연히 누리는 편리함으로 바뀌었고 불과 10년도 안 걸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이릅니다. 최근 특허권이 풀린 3D프린터의 경우도 현재는 극히 일부 회사와 개인만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 역시 10년 이내에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보편화될 거에요. 3D프린터를 통해 우리의 삶은 또 한 번 역동적 변화를 겪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용하려면 코딩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소프트웨어를 능숙히 다루는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코딩 교육을 받고 SW DNA를 심은 아이들이 절대 유리합니다. 어쩌면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우리의 자녀들, 젊은 세대들은 시대의 파도를 금방 알아채고, 알아서들 그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할 것입니다. 오히려 요즘 주민자치센터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익히려 쩔쩔 매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처럼 지금 30~50대 어른들이 나중에 가서야 코딩을 배우겠다고 아우성일지도 모릅니다. Q. 그렇다면 코딩교육이란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나요?코딩이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코딩 교육의 좀 더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컴퓨터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즉 알고리즘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문제 분석 및 해결, 창의력을 코딩교육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현재 세계 IT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특히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게임을 다운받아서 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직접 만들어보십시오. 코딩을 배우는 것은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서는 물론 조국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고, 구글이나 IT 기업들은 SW에 정통한 인재들이 관리직을 맡는 등 전 사회적으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강남, 목동 등을 중심으로 생긴 코딩교육기관이 많습니다. 유닛소프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유닛소프트는 ‘코딩’이란 말 자체가 낯설던 2000년 코딩교육을 시작한 전문 아카데미입니다. 저희가 다른 교육기관에서 종사하시는 분들보다 코딩에 관한 모든 것이 뛰어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학생들 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및 코딩교육을 통한 진로진학 지도는 최고라 자부합니다. 사실 코딩 전문가가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것과 교육을 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유닛소프트도 국내 굴지 IT 회사의 연구팀장급 선생님을 모신적이 있지만 가르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진로에 연결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이미 많은 제자들을 KOI(정보올림피아드)에 입상시켰고, 국내 대학교들의 IT소프트웨어 계열 수시모집은 물론 미국 IT 명문대 진학 관련 노하우까지 진학지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전프라자 9층강남구 대치동 989-2 성창빌딩 302호문의 목동점 02-2645-3705, 대치점 02-563-0877 www.unitsoft.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