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 수강생 모집 대구시가 아파트 입주민 스스로 공동주택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를 개강한다.지난 2014년 시작된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는 올해부터 주민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전환, 2일간 9시간으로 교육시간을 압축하고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개 구청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구?군 순회교육으로 실시한다.시는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강사진을 배치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층간소음 예방과 해결방안, 공동주택관리 및 장기수선계획, 동대표 윤리교육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9시간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여 공동주택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격려한다.접수기간은 상반기는 4월 20일, 하반기는 9월 20일까지이며, 시청이나 거주지 구청 건축(주택)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대구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 : 대구시 건축주택과 053-803-6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군포, 임신·출산교실과 베이비 마사지교실 연다 군포시가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교실과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연다.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태교 및 산전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한 임신·출산교실’은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순산요가, 영재태교, 미술태교, 모유수유 성공법 등을 교육한다.출생 후 3~12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쑥쑥 잘 크는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교육실에서 40명의 아기가 두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사랑의 표현으로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신체성장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스트레칭, 신체 부위별 마사지 등을 배우게 된다.참가 신청 및 문의 031-390-8933, 89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봄 활력을 위한 운동, 동네에서 시작하지 말입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온 몸이 나른해지는 봄은 운동을 부르는 계절. 수원에는 쾌적한 환경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주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은 물론, 집 근처 공원에도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눈에 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우리 동네 체육시설 등을 모아 봤다. ■다산중학교 다목적 복합체육관 - 광교체육센터 광교신도시 다산중학교 내에 위치한 광교체육센터는 2013년 10월 개관했다. 평소 다산중학교 학생들이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2개의 GX교실(다산관·광교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교체육센터의 수영장에서는 성인 대상의 신규~고급 과정, 유아·어린이·청소년 수영교실, 아쿠아로빅 등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개의 GX교실에서는 요가, 여성 필라테스, 각종 댄스, 어린이 방송 댄스, 발레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저녁에는 다목적 체육관에서 농구·배드민턴 교실 등이 열리고 있다. 정용헌 광교체육센터장은 “일반 스포츠센터보다 규모는 작을 수 있지만, 다산중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우수한 시설, 저렴한 수강료, 전문 강사 등이 특징이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매월 말 선착순 등록위치 수원시 영통구 혜령로 12문의 031-215-9205/홈페이지 www.sggs.or.kr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체육 시설 - 영통체육문화센터2014년 7월, 영통1동 배수지 부지에 체육관·탁구실·다목적실 등을 갖춘 영통체육문화센터가 자리 잡았다.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봉사 활동도 하는 그야말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그렇다보니 좋은 시설에 비해 깜짝 놀랄만한 저렴한 수강료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영통1동 주변으로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다양한 강좌에 1000여 명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다. 다른 주민센터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다”라고 영통체육문화센터 김경준 운영실장은 설명했다. 영통체육문화센터는 인기 있는 강좌가 넘쳐난다. 선착순 모집이라 3~5분 만에 마감되는 강좌도 여럿이다. 웃음과 댄스를 결합한 웃음댄스, 실버라인댄스, 난타, 요가 등은 인기 절정. 배드민턴·탁구·농구 등도 강습반이 많아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배드민턴·탁구는 다른 센터에는 드문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복합반을 운영해 호응이 높다. 어린이 대상의 인라인스케이트도 대기자가 많은 강좌란다. 최근에는 쉼터를 마련해 수강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희소식이 하나 더 있다. 탁구 테이블 6개만 있던 기존의 탁구실이 좁아 3층에 탁구실을 신축하고, 기존 탁구실은 각종 댄스 및 요가수업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744번길 36번지 접수 분기별 모집(2분기(4~6월) 강좌 진행 중·3분기(7~9) 강좌 6월 중 모집)문의 031-228-8518/홈페이지 http://ytedu.suwon.go.kr ■멀리서도 찾는 수원의 체육 명소 - 서호체육센터2011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호체육센터는 화서역 바로 옆이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자 수도 많아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수원의 체육 명소로 이름이 났다.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농구· 배드민턴·탁구교실이 열릴 뿐만 아니라 헬스장에서는 다이어트와 몸매관리를 위한 헬스 P·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가, 에어로빅, 벨리·재즈·방송·실버·줌바댄스 등의 취미건강교실이 활발한데, 그중 줌바댄스(빠르고 재미있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댄스)는 수원에서 강의하는 곳이 많지 않아 인기몰이 중이다. 접수 헬스 수시등록/취미건강교실 매월 말 선착순 등록위치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 120문의 031-278-7612/홈페이지 www.서호스포츠.kr ■지역 주민의 진정한 힐링 공간 - 서수원칠보체육관 스포츠센터 서수원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위해 최근 문을 연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외관부터 기존의 실내체육관과 다른 역동적 형태의 디자인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상 1~3층은 대규모 체육경기, 공연, 행사, 생활체육대회 등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 1층에 헬스장과 GX(group exercise)운동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4월 1일부터 헬스장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진행되고, GX룸에서는 요가, 댄스, 근력운동인 태보·타바타·바디점프, 어린이 발레와 성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수원칠보체육관 담당자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필라테스, 요가, 타바타, 줌바댄스 등이 인기리에 마감됐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야외에는 인조잔디구장, 야외 농구장 2개, 배드민턴장 3개, 게이트볼장 1개 등이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구성돼 무료로 개방된다. 체육관과 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은 미리 대관신청을 하고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위치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354번지접수 헬스 수시접수/GX 매월 말 선착순 등록문의 031-259-5400/홈페이지 www.suwonfmc.or.kr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우리 동네 공원 체육시설수원시는 각 지역의 공원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마련했다. 미리 예약하거나 사용료를 부담해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도 있다. 관리부서와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2016-04-19
- 세상을 바꾸는 도전과 상상! 과학의 달 4월이면 각 학교에서 과학의 달 행사 및 대회가 열린다. 그런데 기존의 단조로운 교내과학행사에서 탈피해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과학행사를 펼친 학교가 있다. 대회라기보다 축제에 가까웠던 춘천 석사초등학교 과학창의축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전교생을 설레게 한 과학창의축제지난 4월 7일, ‘세상을 바꾸는 도전과 상상, 창의와 융합으로 미래를 주도할 석사어린이’라는 슬로건 하에 석사초 과학창의축제가 열렸다. 이 날 석사초등학교는 한마디로 ‘축제’ 분위기 그 자체였다. 교내외 곳곳에 현수막, 입간판이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학생, 교사 할 것 없이 모두가 들뜬 얼굴로 분주해보였다. 대회 시작 전 석사초 최준용 교장은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많아서 전일제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초등학교 과학의 달 행사는 과학상자, 과학상상화, 에어로켓 등 몇몇 아이템에 국한 된다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런 점에서 석사초 과학창의축제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도 주목할 만한 행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토론대회, 과학웹툰 등 재미와 다양성 돋보여이날 제일 먼저 치러진 행사는 과학탐구토론대회였다. 5학년 네 팀, 6학년 세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곤충 원료의 식품 활용 방법’이었다.과학탐구토론대회는 3인 1조가 되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연습해야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보통 중고등학교에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초등학교에서 무려 일곱 팀이 나와 경합을 벌이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탐구 과정이나 발표 과정, 토론 과정이 진지하고 수준이 높았다는 것이다. 같은 시간, 석사초 체육관에서는 드론대회, 과학웹툰대회, 기계공학대회 등이 동시에 열리고 있었다. ‘드론 이착륙 및 드론 조종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최고수 학생은 “대회 참가를 위해 학교에서 드론 조종을 배운 지 5일밖에 안 되었는데 정말 재밌고 흥미롭다.”며 즐거워했다. 과학웹툰대회에서는 풍력에너지, 태양열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들을 소재로 기발한 작품들이 줄줄이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보통 과학 행사를 하면 초등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적은데 다행히 저학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 낙하시키는 게임인 ‘스턴트 계란’, 주제에 맞는 ‘4컷 만화 그리기’ 등은 저학년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흥미로운 대회였다. 소프트웨어(SW)교육 연구선도학교로 선정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뭐니 뭐니 해도 ‘SW코딩’이었다. 소프트웨어 코딩이니, 프로그래밍이니 하는 말들은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들리는데 어떻게 초등학교에서 이런 대회를 열 수 있었을까?이번 대회의 총괄진행을 맡은 조광근 교사는 “향후 2, 3년 안에 초중고에서 SW코딩교육이 의무화됩니다. 하지만 아직 용어 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많지요. 올해 석사초가 SW교육 연구선도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SW코딩이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를 더 쉽게 설명하고 구현하기 위한 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석사초 아이들이 이번에 참가한 SW코딩 대회는 ‘언플러그드’라고 해서 플러그를 꽂지 않고도 컴퓨터의 원리와 사고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보드게임을 활용해서 ‘두 칸 뒤로 가시오.’ 같은 명령어 들을 컴퓨터 언어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이외에도 교내 곳곳에서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현미경을 이용한 마이크로 사진 찍기, 카라반 디자인 등등 여러 가지 대회들이 열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재미를 바탕으로 과학적 탐구력 향상과 관심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8
- 아이들은 그림과 글로 생각과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생활 속 미술로 행복하다! 네모난 교실, 네모난 책상, 네모난 캔버스만으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즐거운 미술시간. 선생님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눈 아이들은 ‘꿈꾸는 다락방’에 올라가 스케치에 몰두하기도 한다. 드로잉실, 밥공작실 등 초록밥나무의 모든 공간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꿈을 펼쳐낸다. 화가가 목적이 아닌, 미술대회 상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미술을 통해 생각하고 꿈꾸는 친구들은 행복하다. 글과 그림이 함께 표현되는 통합미술 “미술은 밥이다! 미술은 아이들의 필수비타민이며, 초록밥(Green Rice)이자 영양밥이다.” 신지윤 원장은 아이들의 표현물은 꼭 부모들이 늘어놓고 봐주고 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감성으로, 또 마음으로 자신을 이야기한 것이라 더 소중하다는 얘기. 다 쓰고 버려지는 물감상자를 활용해 각자의 생각을 오롯이 그림과 글로 담아낸 결과는 어땠을까. “마음의 가치를 담아보는 프로젝트죠. 참 신기해요. 얌전하고 다소 소극적인 아이는 ‘겸손’이라는 단어를 찾아 정의를 내리고 생각을 표현하고, 엄마바라기들은 ‘사랑’을, 무언가 도전을 꿈꾸는 아이는 ‘용기’라는 단어를 마음속에서 끄집어내더군요.” 초록밥나무에서 수업 첫 단계로 진행하고 있는 생활소재들을 통한 관찰수업. 비록 2~30분 내외지만 아이들은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고 또 무엇인가 글을 끄적인다. 그림과 글쓰기가 결합되다보니 아이들은 각 영역의 도움을 받아 더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 계기가 된다. “글씨도 그림이고, 가위질도 그림입니다. 유치원 누리과정에서 창의와 인성부분이 통합미술로 접목되는 것처럼, 초등미술에서도 통합해 표현되어야 합니다. 말로만 융합이 아니라, 모두 함께 어우러져야 하지요. 그림뿐 아니라 글도 모두 그 아이 것이니까요.” 마음과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미술 이야기 미술교육에 몸담은 지 26년째를 맞은 신 원장. 미술 분야의 특성상 학부모들에게 성과를 보이기 위해 기술적인 기법, 완성된 결과물 위주의 수업이 우선시되기도 하지만, 아이의 가치와 인성을 접목한 통합 미술교육을 이루고 싶었다고 강조한다. 고흐의 다양한 기법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의 삶을 이해하면서 그의 그림 속 빈 의자에 누구를 앉히고 싶은지 아이들의 마음속 깊이 소통을 하고 싶은 것이다. 초록밥나무에서는 계절과 시즌의 주된 행사에 맞춰 커리큘럼을 짜되, 환경을 테마로 ‘에코아트’를 접목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있다. 다 쓰고 버려지는 것들을 재활용하고 때론 하얀 화선지에 물고기를 그리고 붓펜으로 정성들여 물고기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를 쓰는 대상은 물고기, 나무, 꽃, 바람 등으로 확장된다.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접근하며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살아있는 통합 교육이다. 4개 구역으로 나눠진 흥미로운 공간에서 주1회 2시간의 미술시간을 다양한 생각, 다양한 활동들로 충실히 채워가는 아이들의 놀이터다. 온가족을 위한 성인 시니어 아카데미 그리고 2016년, 초록밥나무는 복합예술 공간으로의 재밌는 변화를 시도했다. 학부모들의 쉼터이자 다양한 생활 디자인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소소한 아트마켓’도 운영 중.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자인 제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감상하는 공간이다. 수강생이 아닌 일반 고객도 아이들의 작품집을 책으로 만들 수 있고, 내 아이의 그림으로 티셔츠, 컵 등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미술학원에 머무르지 않고 온 가족의 미술 생활화를 꿈꾸며 성인과 시니어들을 위한 성인반 아카데미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신 원장은 공방 등을 수소문해 지역 작가들을 성인 시니어미술반 강사로 초빙했다. “엄마가 미술에 애정이 있으면 아이들의 흥미를 더 자극하게 됩니다. 엄마뿐인가요, 할머니들 또한 취미 활동을 통해 하루가 윤택할 수 있지요. 작가의 작품도 감상하고, 원하면 구매도 할 수 있고, 나아가 직접 배우면서 미술에 관심 있는 온 가족의 모습, 어떤가요?” 생활 속에서 미술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 그것은 아이만의 미술공부가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는 신 원장. 교과서 속에 도화지 속에 미술을 가둬놓지 않고, 생활 속에서 물건을 고르는 안목도 키우고 옷과 액세서리를 잘 매치하는 감각도 키우며 어른이 된다는 것. 화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멋진 사람으로 키우고자 과거의 미술학원으로 머물지 않고 초록밥나무는 항상 도전하고 변화하고 있다. 문의 : 252-1217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8
- 대구과학관, 과학진로교육체험전 열어 국립대구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빛, 소리, 공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활동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는 ‘빛, 소리, 공기와 과학진로교육체험전’을 오는 19일~2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교육체험전은 학습 참여자에게 과학체험과 진로탐색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공간증강 인터랙티브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에게 가상의 남극탐험 기회도 제공한다.체험전은 크게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빛의 분산원리와 스팩트럼을 확인하는 ‘빛, 뉴턴 분광기를 만들면서 물리학자가 되어보자’ △환경에너지 생성 원리를 배우는 ‘소리, 헬리콥터 빨대피리를 만들어 작곡을 해보자’ △소리가 전달 원리와 소리의 맵시 변화를 확인하는 ‘공기, 바람개비 풍력발전기를 만들면서 발전기사가 되어보자’ △3D펜을 활용해 입체구조물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학, 3D입체구조물을 만들어 건축가가 되어보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간증강시스템을 도입해 남극체험을 해보는 ‘공간증강 인터랙티브시스템, 남극탐험가가 되어보자’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체험전은 유치원~중학생까지 20명 이상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며, 전화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문의 국립대구과학관 www.dnsm.or.kr, 053-670-6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치동 특목고 전문 대오교육, 생활기록부 및 5대 명문고 입시 대비 설명회 진행 특목고 및 자사고에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고 있는 대오교육(원장 오기연)이 ‘12월 생활기록부 관리 및 5대 명문고(용인외대부고, 민사고, 하나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입시 대비 공부법’에 대한 특별 설명회를 12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치동오선생 오기연 원장이 12월 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특목고 및 자사고 등 5대 명문교 입시 대비 학습법에 관한 노하우를 설명한다. 설명회 장소는 대치사거리 부근 대오교육 본원 강의실이며, 참석대상은 예비 초등 3~6학년 및 예비 중등 1~3학년이다.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한다. 문의 02-566-7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올림피아드 ‘거꾸로 수학’ 강남직영관 설명회 올림피아드 ‘거꾸로 수학’이 강남직영관을 새롭게 개원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19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혁신적인 수학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올림피아드 ‘거꾸로 수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거꾸로 수학’이란 대한민국 최초로 플립러닝 학습법을 창안한 ㈜올림피아드교육이 기존의 수학교육을 거꾸로 뒤집은 미래 수학교육의 혁신적 대안모델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고력과 창의력뿐 아니라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수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학부모들도 이 학습방법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대표전화나 문자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올림피아드 ‘거꾸로 수학’ 강남직영관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서초우성상가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83-4879, 010-3053-0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저금리 시대, 재테크 노하우 공개 세미나 저금리 시대에 실행할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FP그룹 박상수 지점장(국제공인 재무컨설턴트)이 진행하는 재테크 세미나는 12월 16일(수) 오전 11시, 오후 4시 17일(목) 12시, 오후 7시에 신논현역에 있는 T&S 파트너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재테크 세미나는 ‘2015년 사라지는 세제혜택 상품 알아보기’, ‘부동산 투자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불안한 노후와 자녀 교육자금 해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10-6363-0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인디엠영수학원 확장 이전 한반에 6명을 넘지 않는 철저한 소수 정예로 개인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평촌 인디엠영수학원이 평촌학원가 국민은행 옆 건물 아카데미센터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평촌 학원가에서 학생들의 성적 높이기로 소문난 인디엠영수학원은 지식부터 학습 방법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어떤 문제라도 해결해 낼 수 있는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진지한 학습과 소통을 강조하여 재원생 99%가 성적향상을 경험하였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의 결과로 영어, 수학외의 타 과목 성적도 따라 오른다. 또한 성적향상 만큼 중요한 것이 인성이라고 생각하는 원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의 바른 학습 습관과 더불어 인성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인디엠영수학원은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배울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원장 직강으로 운영 되다보니 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최근에는 변화하는 수능 영어에 대비하여 예비초 5~6학년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452-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