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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나는 전통 예술 배워볼까? 두둥둥 북소리, 덩더쿵 장구소리, 구성진 민요가락.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했을 우리 음악, 국악이다. 국악에 관심 있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본다. 많은 이들이 농사를 짓고 살던 시절,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계절은 어쩌면 겨울이 아니었을까.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파주에서 국악을 배워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하는 것은 그래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전통문화 공간 ‘예촌’이웃·친구끼리 모둠 꾸려서 함께 배워요 전통문화 공간 ‘예촌’은 국악을 배우려는 이들에게 연습 공간이나 강습을 지원한다. 수업은 꽹과리, 장구, 상모, 버나놀이, 태평소, 피리, 가야금, 해금, 대금, 아쟁, 판소리, 민요 등이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진이 개인 또는 4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강생들이 단체를 구성해 강사를 초빙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4인 이상 단체로 수업할 경우 수강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수업에 따른 세부일정은 수강생과 강사가 협의해 진행되며 모든 악기는 대여할 수 있다. 단, 악기 채와 태평소, 피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모든 강좌는 수시로 모집한다. 전통문화 공간 ‘예촌’은 교하차고지 버스종점, 전진종합상사 건축자재백화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 파주시 교하동 522번지문의 031-941-8028 (다음카페 http://cafe.daum.net/yea-chon) 전통예술 기초 강좌 여기서 배워요 >>>파주문화원파주의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파주문화원은 국악 기초 강좌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강좌는 2월부터 시작된다. 강좌는 사물놀이 기초반, 단소 및 대금,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이 있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415, 2층(와동동 운정행복센터)문의 031-941-2425 >>>파주시 교육문화회관2016년 1분기에 25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그중 전통예술 관련 수업은 ‘선이 고운 한국무용’, ‘사물놀이 기초’, ‘장구와 민요 수업’ 세 강좌다. 19세 이상 파주시민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1분기 강좌는 2016년 1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선이 고운 한국무용’은 디딤새 기본 동작부터 호흡법, 상하체 연결 움직임 등 한국무용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작품을 익힌다. 사물놀이 기초는 장구의 기초부터 영남 농악과 짝쇠를 배운다. 장구와 민요는 경기민요 이론과 실기, 장구 연주법을 배운다. 위치 파주시 금정3길 40 (금촌1동)문의 031-940-2408 >>>전통예술단 호연청소년 연희단과 일반 수강생 모집·교육호연은 2008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파주장단콩축제, 파주 개성 인삼축제 등 우리 지역 행사부터 칠레 와 터키,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 해외에 파주 자매 도시 예술공연단 자격으로 파견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작지만 강한 나라, 아름답고 순수한 나라의 대한민국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자 현대 음악과 전통 음악의 장단을 섞은 퍼포먼스 작품 ‘판타스틱’, 전통 소리를 친숙하게 각색해 누구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만드는 ‘보고 듣고 느끼는 소리여행’, 원초적인 생명력과 움직임을 표출하는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경쾌한 선율로 표현한 ‘신모듬’, 다양한 악기로 구성한 국악 실내악과 사물 판굿 작품에 극적인 요소를 더한 ‘판&놀이’ 등 선보이는 작품바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예술단 호연은 파주 청소년 연희단 단원과 일반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연희단에 가입한 학생에게는 무료로 강습을 진행한다. 이찬행 대표는 “전통예술단 호연은 파주 교하초와 교하중, 문산제일고 출신의 국악인들이 만든 전문 예술 단체다. 초중고 시절 함께 국악 동아리 활동을 하고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선후배들이 뜻을 모아 전통연희, 무용, 기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폭넓은 음악 장르와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파주 지역 예술단 호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공연 및 강습 문의 이찬행 010-7539-3959 >>>전통예술강사 미니인터뷰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한국무용 최정윤 강사한국무용은 민요에 맞춰서 몸만 흔들면 되는 줄 알았다고들 하세요. 알고 보면 2016-01-05
- 그냥 보아도 예쁜 꽃, 자세히 보니 더 예쁘네요~ 지난 12월 15일~21일 정발산동 전통찻집 ‘뜰안에차’에서 보태니컬 아트(식물세밀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매주 화요일 주엽1동주민자치센터 ‘꽃그림그리기’ 강좌에서 보태니컬 아트(식물세밀화)를 함께 공부하고 있는 13명의 주부들. 그들의 ‘꽃그림’ 예찬론을 들어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꽃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인순희 강사는 주엽1동주민자치센터 뿐만 아니라 화정동, 정발산동, 농협하나로 문화센터 등에서 보태니컬 아트를 지도하고 있다. 인 강사는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보태니컬 아트’는 초보자가 쉽게 접하기 힘든 작업처럼 느껴지지만 꽃을 좋아하고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한다. 사진처럼 정밀한 그림에 ‘할 수 있을까’ 멈칫거리게 되지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고. 보고 그대로 그리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단다. 또한 같은 꽃을 그려도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느낌의 그림이 나오는 것도 보태니컬 아트의 매력이라고. 또 입문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시간과 열정만 투자하면 누구라도 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도 잘 짜여있어 취미를 넘어 강사나 작가로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한다. 주엽1동주민자치센터 ‘꽃그림 그리기’ 수업은 초, 중, 고급 과정이 따로 없이 분기마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곳의 강좌가 시작된 지 이제 1년 여, 아직은 교본을 보고 그리는 모작(模作)을 하고 있지만 곧 실력이 늘면 실제 꽃을 보고 그리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몰입하다보면 잡다한 일상사 다 잊어버려요~보태니컬 아트의 매력을 꼽으라면 사진처럼 세밀하고 정교하면서도 사진에 담지 못하는 식물과의 교감, 그 따뜻한 정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세상에 꽃과 나무 등 식물은 무궁무진해서 어디를 가도 색연필과 화지만 있으면 그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 똑같은 식물을 그리더라도 그때의 감정에 따라, 또 그리는 사람의 선 하나 음영 하나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달라 똑같은 그림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매력이다.인순희 강사는 “다른 그림 작업처럼 넓은 공간도 필요하지 않고 준비물도 초기에 72색 정도의 색연필과 화지만 있으면 가능하니 주부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라고 추천한다. “처음에 준비물을 갖추면 나중에 필요한 색연필을 낱개로 구입하면 되고요. 무엇보다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보태니컬 아트의 매력”이라고 추천한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과 친해지게 되고 또 자연을 바라보는 혜안이 깊어져 그림에 원숙미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보통 일주일 정도 걸려요. 그동안 계속 그 식물을 들여다보면서 작업을 하죠. 그런 상태가 몰입, 무아지경이 아닐까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마음을 어지럽히던 일들도 치유가 되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요”라는 수강생들은 한 번 스케치북을 잡고 앉으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어 가족들에게 잔소리도 덜 하게 된다고 웃는다.백창이씨는 “꽃을 유심히 들여다보게 보니 관찰력도 느는 것 같아요. 그동안 몰랐던 꽃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아직 미숙하지만 내 그림이 전시된 걸 보니 스케치북에서 느끼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라고 한다. 반장을 맡고 있는 여선구씨는 이번엔 수강생들 중에서 13명이 조촐하게 전시회를 가졌지만 열심히 더 배우고 실력을 키워서 매년 수강생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한다. >>>미니인터뷰김윤자(74)씨저는 그동안 춤이며 노래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했었어요. 그런데 늘 마음 속 한 구석 그림에 대한 로망이 있었죠. 그림 잘 그리는 이들에게 대한 선망 같은 것 말이에요. 처음엔 나이가 나이인 만큼 꽃그림그리기 강좌에 수강신청을 하기도 좀 망설여졌어요. 이 나이에 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첫 시간에 줄긋기부터 시작하는데 가슴이 떨리더라고요. 이제 배운 지 3개월 정도 됐지만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쩔 뻔 했을까 할 정도로 푹 빠져 있어요. 여선구(49)씨꽃을 세밀하게 그리기 위해 수없이 그것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다보면 가시조차 예뻐 보여요. 꽃그림을 배우고 나서는 길가의 이름 모를 야생화 한 송이도 정말 하찮은 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식물은 볼수록 모두 어여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꽃그림은 한 번 잡으면 몇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가버려서 힐링에는 최고예요. 스트레스가 쌓였다가도 몰입하다보면 어느 새 다 잊게 되거든요. 백창이(58)씨저 또한 그림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하지만 잘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꽃그림 강좌가 있다기에 용기를 냈죠. 보태니컬 아트는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하지만 완성하고 나면 그 성취감은 말로 할 수 없어요. 스케치북에 하나씩 꽃그림이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실력이 느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요. 우리들만의 작은 전시회지만 벽에 걸린 그림을 보니 내년 전시회에 욕심이 생겨요.(웃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5
-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적극성, 창의성, 배려심 길러 저현고등학교(교장 이영철)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며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정한진 동아리 담당교사는 “저현고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 동아리는 활발하게 활동한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서 발표와 질의응답의 선발과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현재 저현고는 교육과정동아리 51개와 자율동아리 38개를 운영 중이다. 저현고등학교의 대표 동아리 6개를 소개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근로정신대 홍보 동아리 ‘견달천의 비상’근로정신대 알리는 활동으로 역사 대하는 태로 달라져 ‘견달천의 비상’은 근로정신대 홍보 동아리(지도교사 안효숙)다. 견달천은 저현고 앞에 흐르는 내천의 이름으로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처럼 ‘특별한 동아리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2013년에 창단된 이래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적극성, 친밀감, 책임감, 성실함을 기본으로 한다. ‘견달천의 비상’은 ‘근로정신대’를 알리는 일을 주로 한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직간접적으로 돕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근로정신대’를 알리기 위해서 학교 안과 밖(일산문화광장, 화정역)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피켓을 만들어 캠페인을 펼쳤다. 2013년부터 ‘근로정신대’ 응원 팔찌를 제작 판매해서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4, 2015 전국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와 ‘2015 경기도 자공고 학술 활동 발표회’에 도 참가했다. 동아리 부장인 구민정(2-4) 학생은 “‘근로정신대’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문제해결력이 길러졌다”고 말했다. >>>로봇 동아리 ‘MRC’“로봇 구상부터, 설계, 제작, 프로그래밍까지 스스로 해요” ‘MRC’는 로봇 동아리(지도교사 김재현)이다. Mechanic’s Robot Club의 약자로 기술자들의 로봇 모임이라는 뜻이다. MRC가 만들어 진 건 지난 2012년이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프로그래밍, 브레드보드, 로봇을 알고, 발표력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현재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MRC는 공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공학자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경험한다. 로봇 구상부터 설계, 제작, 프로그래밍까지 동아리 부원 스스로 하는 게 특징이다. 학교 밖에서는 다양한 로봇대회(창작분야)에 참가한다. 2015 국제로봇 올림피아드(창작부문)와 2015 고양시 청소년 과학 로봇경진 대회, 제12회 전국학생 로봇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이외 문존7 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부장인 정호용 학생(2-9)은 “인터넷에서 스스로 로봇 부품을 검색하고 주문해서 로봇을 만들면서 자립심이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독도 홍보동아리 ‘독도기자단’독도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바로 잡으며 소통 능력 길러 ‘독도기자단(지도교사 안효숙)’은 2012년 3월에 만들어졌다. 저현고의 대표 자율동아리로 독도 수호 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학생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독도기자단은 독도에 대한 정보와 뉴스를 알리는 기자 동아리다. 교내활동은 대부분 ‘나라독도 살리기’ 사이트와 연계해서 진행한다. 학교에 ‘독도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매일 독도기자단의 행사나 독도 뉴스를 올린다. 교외활동은 주로 외국 사이트에 잘못 표기된 독도나 동해 표시 등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올린 자료에 대해 ‘오류 제보’ 활동을 한다. 오류를 범한 출판사나 기관 등에 직접적으로 시정 서한을 발송하기도 한다. 이외 독도 관련 외부 행사(독도의 날, 독도기자단 국제간담회, 다케시마의 날 규탄 시위, 일본 역사교과서 철회 서명운동, 독도 체험관 방문)에 꾸준히 참여한다. 부장인 방수진 학생(2-3)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래 학습 멘토 동아리 ‘레알밥도둑’공부 방법 알아가며 동기부여와 성적 향상 이끌어내 ‘레알밥도둑’은 또래 학습 멘토 동아리(지도교사 양수영)다.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없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자율동아리로 점심시간(20분)에 활동을 해서 ‘레알밥도둑’이라고 이름 지었다. 현재 1학년 4반 학생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레알밥도둑’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슬럼프 극복 방법, 진로와 입시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 알려진 ‘문답 형식의 공부’를 실천하고, 과목별 ‘특화인’을 정해서 학습에 도움을 준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문답을 하기도 한다. 또한 2명씩 짝을 지어 활동하는 ‘찹쌀떡’을 운영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시키는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한다. 동아리 부장인 김유민 학생(1-4)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환경이 달라져 적응이 힘들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서로 힘이 돼서 좋았다”며 “특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실제로 성적이 많이 올랐다”말했다. >>>과학 동아리 ‘J/sec’< 2016-01-05
-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수시 합격 노하우 최근 대입의 키워드는 ‘정시 축소, 수시 확대’다. 서울대가 정원의 75%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가 하면 고려대가 2018년 입시부터 정시모집을 정원의 15%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시’ 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 수시합격생들이 전해주는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합격 노하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수시 합격 노하우_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초등교육과 권다빈 학생(금옥여자고등학교) 2016-01-04
- 수원시 2016년도 예산 2조2672억원 수원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05억원이 증액(11.3%)된 2조267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경기의 일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감소, 기업실적 악화 등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요 복지제도 확대 개편으로 지방비 부담도 지속 증가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불확실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건전재정 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간위탁* 보조금 등 민간이전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절감을 통해 201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2016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등 100대 과제를 비롯해 교육*문화 분야 투자확대 등 사람중심 가치 구현, 환경수도 수원 기반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지원 등 미래 먹거리사업 투자에 역점을 뒀다.또한,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돌보고 건강하고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416억원(8.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3억원(1.0%) △교육 분야 326억원(1.9%) △문화?관광 분야 1565억원(9.3%) ▲환경보호 분야 1191억원(7.1%) △사회복지 분야 6008억원(35.7%) △보건 분야 359억원(2.2%) △농림해양수산 분야 536억원(3.2%) △산업?중소기업 분야 265억원(1.6%) △수송?교통 분야 1552억원(9.2%) △국토?지역개발 분야 1041억원(6.2%) △행정운영경비 2231억원(13.2%) △예비비 193억원(1.1%)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해맑은 어린이 서점 광교점(책장군)'' 오픈! 이의동 센트럴타운로에 오픈한 어린이 전문 서점 ‘해맑은 어린이 서점 광교점’은 엄마도 아이들도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매장이 꾸며졌다.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이 아닌 보고, 읽고, 느끼며 우리 아이가 잘 보는 책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누리과정, 초등 통합교과 연계 부분에 대해 어떤 책으로 어떻게 활용을 하는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에 대해 북 컨설팅(Book Counseling)을 해주고 있다. 동화구연, 교육과정에 필요한 맘스 무료특강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치는 연무중 정문 바로옆이며 주소는 센트럴타운로 100번길 20(3층).문의 031-214-1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새로운 미래 직업의 세계로 안내한 IT창의융합 교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프트웨어 중심의 세상으로 변화해 가는 가운데 점점 그와 관련된 직업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세류초에서는 1·4·6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시간에 ‘IT창의융합 교실’이 열렸다. 미래의 진로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이 수업에서는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나도 프로그래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로운 미래 직업의 세계로 마음의 눈이 활짝 열린 세류초의 수업을 따라가 봤다. ■스스로 게임도 만들고, 입체 모델링을 3D로 출력해본 신나는 수업 세류초 컴퓨터실에는 ‘나도 프로그래머’ 프로그램을 배우는 4학년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이 빛난다. 컴퓨터와 로봇이 만드는 미래 세상의 새로운 직업들을 탐구해 본 뒤, 스크래치 프로그래밍과 3D프린팅 수업이 이어졌다.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수업은 학생들을 새로운 재미에 푹 빠뜨렸다. 누구나 쉽게 내가 원하는 이야기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고급 게임도 만들 수 있어 흥미만점이었다. 수업에 참가한 김승주 군은 고양이를 복사해 모형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단다. 미식축구 선수가 축구공을 피하는 게임을 만든 이재호 군과 바다 속에서 조개가 상어를 피하는 게임을 만든 문준화 양은 처음 실제로 게임을 만들어 봤는데 신바람이 났다고. 수업을 맡은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강유진 강사는 “스크래치 프로그램 수업에서는 미션을 던져준다. 아이들마다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문제해결력이나 사고력이 향상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학생들을 더욱더 신세계로 안내한 것은 원하는 모형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3D 프린팅 수업. 3D 프린터가 무엇인지 배우고, 내가 상상한대로 펼친 입체 모델링을 3D 프린터로 출사해 출력물을 가져갈 수 있다. 서휘 군은 “3D로 복사돼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오늘 배운 대로 원뿔이나 원통을 만들 것”이라고 좋아했다.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IT창의융합 프로그램미래 사회는 소프트웨어가 개인·기업·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가 펼쳐질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주인이 되는 IT창의융합 인재 양성은 필요한 일. 그래서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정에 포함될 예정이다.하지만 아직 학교에서 기대했던 것만큼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학부모들도 어떻게 대비를 시켜야 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IT창의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며,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발견해 왔다. “세류초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자하는 선생님들의 요청으로 간단히 3시간 정도의 수업이 진행됐다. 흥미위주로 스크래치로 게임을 만들면서 프로그래밍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3D 프린트로 스스로 컴퓨터 안에서 창의적으로 리모델링한 것을 사출해 냈다”는 박선정 대표는 “세류초 학생들이 미래직업의 트렌드를 경험해 보고, 꿈을 꾸며 미리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tip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4월 교육부 인가를 받아 고품질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운영해 온 교육 분야의 협동조합. 특히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3D프린트와 과학, 드론과 과학 융합 교육 등의 IT·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방과 후·자유학기제·진로탐색 수업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점차 수업 문의가 많아지고,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점점 중요해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폭넓게 가르쳐 미래의 직업의 하나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1년 과정의 IT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머가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학생들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많은데 품어낼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부족한 현실이 아쉽다는 박 대표. 많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IT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SW전문강사양성반과 3D프린터지도사 과정 등을 진행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 가능 및 여성 인력 사회진출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31-248-775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로얄애듀,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소수정예 맞춤교육을 지향하는 로얄애듀가 겨울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먼저 입학사정관제 1:1 매니지먼트반은 학생부관리/전공·적성심화관리/비교과 스펙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외대부고 예비고(자연, 인문, 국제)팀 수업반 모집은 고등 내신 1등급과 2등급을 목표(국, 영, 수, 과, 사, AP과목)로 단기간 성적 향상을 도모한다. 그 밖에 외대부고/일반고 상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의대·치대 목표반을 모집하는데 수업은 1:1~1:5의 소수정예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한다.문의 031-717-5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16년 경력 국어 입시전문가, ‘장정아 국어학원’ 개원 16년 입시학원 경력의 입시전문가인 장정아 원장이 정자동 학원가에 ‘장정아 국어학원’을 개원한다. 장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강남대성학원(강남, 노량진, 마이맥), 강남대성기숙학원에서 오랫동안 국어교육을 담당했다. 장정아 국어학원의 강의 프로그램은 전문강의&rarr 중간피드백&rarr 과제제공&rarr 과제점검&rarr 최종피드백이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데 여기에서 피드백이란 매 학습단계에서의 오류를 수정하여 학습내용을 강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런 방식의 그물망식 학습과정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게 되는 것이다. 장정아 원장의 강의 특징은 논리로 접근하는 언어, 글을 장악하는 힘 기르기, 수능을 관통하는 언어의 맥 잡기(문제 유형 분석을 통한 풀이 비법 제시), 오답의 유혹을 물리치는 방법, 수능 국어에서 ‘문학은 문학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문학과 비문학을 하나의 원리로 묶어 난해하고 모호한 문제의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문의 031-712-9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알 때까지 가르치는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 대치동 맞춤수업으로 잘 알려진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이하 너특수)이 겨울방학 성적 향상 집중반을 모집한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방법에 문제는 없는지, 또 제대로 된 멘토(학원)에게 배우고 있는지 따져 봐야 한다. “꾸준히 공부를 했음에도 지난 3개월간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면 같은 방법으로는 앞으로도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한 너특수의 확고한 입장이다. 대치동에서 도제식 교육을 통한 맞춤수업으로 잘 알려진 너특수는 5년 넘게 강사 이동이 없는 학원이다. 분당에서도 2014년 개원 후 단기간에 성장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쌍방향 소통을 통한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 너특수는 학생의 수준과 여건에 맞춰 진도, 교재, 시간, 수업일수가 자유로운 나만을 위한 수업을 일관되게 추구해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줬다. 암기가 아닌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하며 수학의 달인들인 대치동 프로 강사들이 ‘알 때까지 책임지도’를 하고 ‘대치동식 맞춤수업’으로 학원과 개인과외의 장점을 접목하는 솔루션은 너특수만의 강점이다.문의 031-716-4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