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의왕시가 교육 경쟁력 확보와 명품학교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가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난해 1월 출범한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는 교사와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육전문가, 교육행정 담당공무원 등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교육 분야 시정계획 안내, 교육발전과제 추진현황 및 중장기 추진계획 설명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의왕시만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마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업시간에 학생중심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교실 프로그램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계획이 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협의회가 중심이 돼 앞으로 시의 교육발전과 명문학교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가정의 달 5월, 안산 무료 기획공연 풍성 들썩들썩, 알아두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안산 문화행사·거리축제 소식이다.얼마 남지 않은 5월, 아직 끝나지 않은 공연은 어디서 어떤 행사가 진행될까? ‘단원어린이 도서관’·‘성호기념관’·‘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한양대 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이야기다. 5월 22일 단원어린이 도서관 가족 참여 놀이극 ‘BOX, BOX’ 상연초지동에 위치한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행사 일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21일 오후2시에는 영화 ‘기적의 피아노’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선천적 장애를 딛고 천재 피아니스트가 된 예은 양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가슴 따뜻한 영화라고 호평 받고 있다. 가족영화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그리고 다음날인 22일, 가족 참여 놀이극 ‘BOX, BOX’가 도서관 지하 ‘어울림터’에서 상연 될 예정이다. 행사를 담당자 최현지 씨는 “이 연극은 와박사·오박사 그리고 수제자가 자신만의 놀이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면서 놀이 대결을 펼치는 극이다. 관객들이 직접 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와 볼거리를 모두 만족시킬 만한 극”이라고 했다. 도서관측에서는 부모와 함께 입장할 관객들에게 자리착석에 관한 부탁말도 빼놓지 않았다. 어린이와 함께 왔더라도 자리에 앉을 때만큼은 어른들은 바깥쪽에 아이들은 가운데 쪽에 앉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관람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가족들은 이점 체크해 둘 일이다. 그런가하면 도서관에서는 28일 ‘아기거북 토토의 바다대모험’도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한다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강좌를 확인할 수 있다. 5월25일 ‘한대앞역’에서 아트마켓과 다양한 공연진행‘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이란 거리축제도 열린다. 이 축제는 4호선 역이 지나는 6개 거점 역(상록·한대앞·중앙·고잔·안산·초지 역)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차례로 진행되는 역 축제이다. 이미 지난 4월에는 상록수역에서 진행되었고 오는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한대앞역에서 ‘청년’이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테마에 맞춰서 서울예대 ‘판토스’·‘프라나’, 한양 대 ‘필소굿’을 비롯한 학생들 공연이 주로 선을 보이게 된다. 그런가하면 유명 밴드 ‘크라잉 넛’과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초청, 흥겨운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예술작가들의 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역 주변으로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수공예 작가들 그리고 시민 문화동아리들의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듯하다. 향후 진행되는 문화징검다리 예술 열차 안산선 일정은 6월 29일 중앙 역, 7월 27일 고잔 역, 8월31일 안산 역, 9월 28일은 초지 역이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안산문화재단(031-481-0522)을 통해 알 수 있다. 5월 28일·29일 제20회 ‘성호문화제’안산의 실학자 성호 이익선생을 기리는 ‘성호문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행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이익선생 묘역과 성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성호문화제는 28일 11시에 숭모제와 함께 시작한다. 전통 유교식 서원제로 알려져 있는 숭모제는 그동안의 역사만큼 볼거리 풍성한 역사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마당도 풍성하다. ‘삼두회 체험’·‘실학 골든벨’·‘성호 백일장’·‘성호사상 패널 전시회’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만한 체험거리가 있다. 이중 꼭 경험해 보아야 할 것 체험마당 중 하나로는 ‘삼두(콩죽, 콩나물, 된장)회 체험’을 꼽고 있다. 이 체험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데 멧돌로 직접 콩을 갈아보기도 하고,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는가하면 떡 뫼를 치는 체험도 있다. 행사를 준비한 고반석 학예사의 말이다. “성호 이익선생은 굶주림에 고생하는 백성들의 식생활에 가장 유익한 식재료로 콩을 꼽았다. 체험활동을 통해 이익 선생의 뜻을 기려보기도 하고, 이익선생에 대해 공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은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될 듯하다.” 성호문화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안산문화원(031-415-0041)에서 가능하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단원구 놀이터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단원구는 지난 11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경기지부, 단원구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2016년 체인지 더 놀이공간’ 협약식 및 발대식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체인지 더 놀이공간’이란 기존의 어른들의 눈높이 및 시선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보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용주체인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 공원을 탐방하고 이를 토대로 놀이공간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단원구는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공원을 개보수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에는 선부어울, 초지마을, 평화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주변 어린이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시설개선 및 정책제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단원구는 2015년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 결과 어린이들의 의견 25건을 수렴하여 1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 공원을 개선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권오달 단원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제안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의 기대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행복’ 주제로 명사와 함께 하는 구민아카데미 송파구가 ‘행복한 삶’을 주제로 25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명사와 함께 하는 송파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수업인 25일에는 가족 전문가 김숙기 원장이 ‘행복한 가족의 비결 전수받기’가 진행된다. 그 다음 주에는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이 웃음이 건강한 삶에 미치는 효과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3주차에는 한의사 김혜남 원장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4주차에는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사극보다 재미있는 조선 건국이야기’를 통해 앎과 배우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명사와 함께 하는 송파구민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나 교육협력과(02-2147-237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성남지역 최초·유일의 JCI 국제 인증 획득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성남지역 최초로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JCI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최초로 지정한 국제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로, 미국 의료기관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비영리법인 ‘The Joint Commission’이 1994년 설립했으며, 의료기관 평가로는 가장 높은 국제적인 신뢰도를 자랑한다.JCI 인증은 전 세계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진료와 진단 과정, 의료장비 수준, 감염 관리, 환자권리, 시설안전 관리, 직원교육, 인사관리 등)에서 엄격한 국제 표준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JCI 인증의 획득 여부가 병원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잣대이자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였다.분당차병원의 경우 총 16개 평가부문, 298개 평가기준, 1225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기존의 환자 진료와 시설, 환경안전 영역뿐만 아니라 의학교육 프로그램과 임상연구 부분까지 평가를 받았고, 그 중 환자교육, 환자진료, 임상연구 부분은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분당차병원 측은 “JCI 인증 획득은 기존의 평가보다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돼 까다롭게 진행됐음에도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가 국제표준을 따르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분당차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서 응급상황 발생 이전에 환자의 상태를 인지하고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인 신속대응팀을 새로 구성했고, 질 높은 교육 수련 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 의학교육 프로그램 및 감독 시스템을 재정립했다. 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은 “이번 JCI 인증 획득이 전 직원의 안전과 감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한 의료행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청구·한일·LG아파트’ 청구아파트, 한일아파트, LG아파트로 구성된 한솔마을의 첫인상은 아늑함이다. 조용한 주거환경이 특징인 이곳은 계획적으로 조성된 단지 내 시설과 세 아파트 사이에 놓인 단지 밖 여건 또한 좋다. 계절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세 아파트 사이 길은 이마트, 정자역, 중앙공원까지 쭉 연결되어 있어 분당 중심시설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위치에 따라 도보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화창한 날이면 운동 삼아 일부러 시간을 내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분당 최고의 학군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분당에서도 실력 좋은 학교로 손꼽히는 명문 학교들로의 진학은 물론 선택권까지 주어지는 곳이 있어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비밀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탁월한 입지와 다양한 편의시설 누릴 수 있어청구아파트, 한일아파트, LG아파트로 구성된 한솔마을은 총 1,87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단위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20평부터 59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이곳 단지는 청구아프트가 14동 858세대로 가장 세대수가 많고 한일아파트가 7개동 416세대로 가장 규모가 작다. 이곳 단지의 장점은 탁월한 입지. 도보로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물론 동국대 한방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내고 앞에 위치한 다양한 학원가와 편의시설은 일종의 보너스. 동국대 한방병원과 하이마트가 위치한 전원마을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가 많다. 또, 북적이는 시설의 중심에 위치하지 않아 조용한 주변은 필요한 일은 도보로 10분 이내에 모두 볼 수 있어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이 근방 아파트들 중에서 조용한 주거환경이 으뜸인 이곳은 주변에서 유해시설을 찾아볼 수 없다. 이외에도 불곡산 등산로와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한일아파트 옆에 마련된 조그마한 숲은 매일 아침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또한, 20년 된 아파트임에도 주차여건이 좋은 것이 장점. 그중에서 청구아파트의 경우에는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지하주차장을 활성화하여 각 동 앞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다. 커다란 지하주차장은 더운 여름이나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차량을 안전하게 지켜주어 아이들을 차량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 시킨 것과 함께 입주민들이 손꼽는 최고의 장점이다. 분당 내 손꼽히는 초ㆍ중ㆍ고 학군이 자랑한일아파트와 LG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예은 유치원과 청구아파트에 위치한 꿈나무 유치원, 그리고 단지 내 어린이 집은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이렇게 단지 내에서 유치원 생활을 한 아이들은 아파트 별로 수내초등학교와 불정초등학교로 진학이 이루어진다. 많은 학생 수에 걸맞은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수내초등학교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수의 학교이면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름이 난 불정초등학교는 그 어느 곳으로 진학하든지 초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무엇보다 한솔마을의 중학교 학군은 가히 분당 내 최고. 각 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내정중학교, 수내중학교, 샛별중학교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청구아파트의 경우에는 동에 따라 세 학교에서 두 학교까지 같은 거리라서 자녀들의 성향과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내고등학교와 분당중앙고등학교 또한 가까워 고등학생들의 바쁜 아침에 여유로움을 선사해준다. 한솔마을에서 만난 사람 ­ 한솔마을 거주 11년차 박종창씨한솔마을 청구아파트 거주 11년차를 맞은 박종창씨. 그는 올해 입주자대표 회장에 당선되어 아파트를 위해 봉사할 정도로 누구보다 이곳 한솔마을에 애정이 많다. 박씨는 11년 전, 등산을 위해 불곡산을 찾았다가 한솔마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좋은 환경에 끌려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되었다. “한솔마을의 첫인상은 조용하고 아늑한 것이 참 포근하더라고요. 전에 살던 양지마을은 중앙공원과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워 생활에는 편리했지만 도로변에 있어 그에 따르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곳 청구아파트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 공기가 좋고 단지 내 수목과 꽃이 아름답게 잘 가꿔져 있더라고요. 또한, 이곳은 땅을 메우지 않고 기존의 산이었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아파트를 지었기에 그 어느 곳보다 기초가 튼튼합니다”라며 박씨는 자연친화적으로 만든 아파트의 특징을 말했다. 그리고 “동별로 경사가 달라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채광과 바람이 잘 통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라며 불곡산과 어우러지는 단지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KT에서 기존의 100MB였던 배선을 GB급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선 공사를 완료한 지금, 분당의 그 어느 아파트보다 좋은 통신기반을 확충하게 되었고 좋은 학군과 살기 좋은 환경으로 오래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서로 인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것이 생활화되었다는 것이 저희 한솔마을의 자랑입니다.” 한솔마을 아파트 정보>아파트명 청구아파트 LG아파트 한일아파트입주 연도 1994 1995 1993건설사 주식회사 청구 엘지건설(주) 한일건설산업주식회사전체 세대수 858세대 598세대 416세대최저층~최고층/동수 14~25층/14개동 15~25층/11개동 14~23층/7개동공급/전용면적 64.19㎡/49.35㎡, 106.07㎡/84.97㎡ , 122.74㎡/101.99㎡, 159.96/134.95㎡ 124.38㎡/101.85㎡, 160.91㎡/134.94㎡, 193.27㎡/164.99㎡ 77.84㎡/59.96㎡, 108.19㎡/84.92㎡,126.44㎡/101.95㎡, 157.35㎡/130.51㎡난방방식 지역난방단지내 유치원 꿈나무 유치원, 예은 유치원외 각 단지 내 어린이집들배정 초등학교 불정초 불정초 수내초배정 중학교 내정중, 수내중, 샛별중 내정중 내정중, 수내중(301동, 303동 일부)배관 교체관리사무실 031-713-2713 031-715-3297 031-713-0004특이사항 청구아파트와 한일아파트는 각 동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중학교가 다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교실 속 ‘질문’과 ‘소통’으로 커가는 학생들 학교 교실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거꾸로 수업’처럼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에서 학습자가 직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교실의 이상적인 모습 구현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변화가 많은 학교에서 시도되고 있다.2015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질문이 있는 교실’ 또한 이런 변화의 커다란 시도. 김찬기 장학사는 “질문이 있는 교실은 현재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수업의 형태를 ‘바꾼다’는 의미가 아니라 ‘질문을 어떻게 수업에 잘 녹여내느냐’의 고민”이라며 “변화하는 교육의 핵심가치가 소통과 협력인 만큼 교실이 질문을 통해 즐기는 배움의 현장으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5 성동광진 질문이 있는 교실 컨퍼런스’를 통해 1년간의 시도와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질문이 있는 교실 1년 활동 ‘질문이 있는 교실’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수업의 중심이 되어 질문하고 토론·토의하며 협력하는 수업을 말한다. 학습자가 주인이 되는 적극적인 수업 문화조성이 질문이 있는 교실의 목적이다. 이제까지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성동광진교육청은 2015년 1년 동안 질문이 있는 교실 추진단을 구축, 운영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자발적인 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 운영 능력 향상과 질문이 있는 교실 모델 창출에도 집중했다. 질문이 있는 교실에 참여한 교사들은 저마다의 수업방법 혁신을 통해 새로운 토의·토론 수업을 실제 수업에 적용했고, 각 수업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4월에는 수업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 교사들은 ‘생각하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독서·토론· 논술 속 질문’ ‘협동·협력 학습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공감의 의사소통, 공감의 수업’ ‘하브루타 응용 창체 밑 국어과 수업 적용’ ‘질문으로 깊어지는 독서토론’ ‘질문이 있는 교실, 수학과 수업 적용의 실제’ ‘질문이 있는 토의 교실’ 등 다양한 과목의 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7월에는 질문이 있는 교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질문이 있는 교실 현장 정착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문화를 위한 교사동아리와 학부모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학부모동아리도 운영했다. 사례를 통해 본 교실에서의 변화 1년 동안 학교 수업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시도됐다. 75개 초중일반고가 ‘질문이 있는 교실’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들 학교의 운영 결과를 12월 22일 컨퍼런스를 통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학교는 모두 8개(용마초, 성원중, 경동초, 건대부고, 동자초, 광남고, 금옥초, 경수중) 학교. 수업의 적용방법은 달랐지만 교사들의 결론은 하나로 모아졌다. 바로 학생들의 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다. 발표에 앞서 KBS ‘거꾸로 교실’의 기획자 정찬필 프로듀서가 진행한 강의 ‘가르침 시대의 종언과 세상을 향한 교실’의 내용과 동일한 결론이다. TV를 통해서도 소개됐지만 많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에 대한 변화, 성적 향상은 바로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 이날 교사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교실에서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들의 발표는 더 나은 질문이 있는 교실로의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까지 이어졌다.김찬기 장학사는 “1년 동안의 노력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되고 ‘말하는 공부’의 성과도 학교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올 2016년에는 질문이 있는 교실이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또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대부고 질문이 있는 교실 ‘Thinking Youth’ “질문교실 Thinking Youth는 질문활성화와 발표, 토론 수업을 통한 학생중심의 수업이 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노트를 활용했습니다.”건대부고 Thinking Youth 최혜정(영어과) 운영 교사의 설명이다.프로젝트 수업과 질문노트 활용 먼저 최 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위해 매 학기 1회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모둠 내 토론으로 ‘환경보호’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물’ 등을 주제로 선정, UCC를 완성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한 것. 모둠 내 주제에 따라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리스트를 다른 모둠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질문노트를 수업에 활용하기도 했다. 질문노트의 핵심은 학생들이 한 시간에 어떤 질문이라도 하나 이상 작성하게 하는 것. 여기에 답을 작성하는 것 또한 학생들의 몫이다. 최 교사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고려해 쉬운 질문부터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며 “질문이 작성된 질문노트는 학생들이 직접 답변을 달게 되며 답변의 불확실성을 대비해 질문노트를 교차 점검하는 시간도 정기적으로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질문노트. 최 교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잘못된 답안을 바로잡아주고, 학생들의 답안은 수업 목표 재설정을 위한 근거로 작용한다. 질문노트는 작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수업 내용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다.또 다른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활동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되짚어보는 ‘복습’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정확한 답변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 깊은 내용을 찾아보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심화학습과 탐구까지도 가능하다. 질문교실 확장을 통한 독서토론다양한 영문서적을 읽고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간단히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있다. 독소토론은 문·이과반을 따로 구성, 도서 또한 다르게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발표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 2016-01-08
- 책 빌리러 시장가요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내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 책 읽는 공간을 마련해 시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아이를 맡기고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 사업은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1달여 동안 진행됐다. 도서관은 자양전통시장 내 고객 휴식 및 생활문화공간을 위해 마련된 고객 쉼터 내부에 들어선다.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 일부공간에 간행물열람실, 2층에 도서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1425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운영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에서 맡아 관리하며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 외에도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월 2~3회씩,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행사를 월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노원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우주와 지구, 그리고 우리 삶의 의미에 관한 특강 노원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우주와 지구, 그리고 우리 삶의 의미에 관한 특강일시 : 1월 5일~4월 19일 매주(화) 오후 7시 30분~ 총 13회장소 : 중계동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서울시민천문대 2층 강당대상 : 보호자 동반 초4~ 중학생수강료 : 무료 강사 : 이명현 박사 (과학저술가, 천문학자) 문의 : 971-6232, 2116-32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배재대, 4년 연속 취업지원 우수대학 선정 배재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 대학취업지원관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선정이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4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배재대가 유일하다. 배재대는 2012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3명의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 받았다. 이들은 직업적성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과 입시서류 및 면접 클리닉 등을 통한 취업알선, 정기적인 취업정보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을 갖췄다. 정기적으로 채용박람회와 취업캠프도 개최한다. 학과별 취업 특강과 강소기업체험, 인·적성 검사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졸업생 대상 취업UP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DB구축 등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취업 및 재학생 취업경로분석에도 힘쓰고 있다.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취업촉진과 수월성 제고를 위해 전국 100여개 대학에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매년 사업시행 내용 평가를 거쳐 상위 10%에 해당하는 10여개 대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유명희 진로개발센터장은 “단과대학별로 취업지원관이 배치되어 재학생의 진로설정부터 교육을 통한 능력개발은 물론 졸업 후에도 경력관리를 위한 사후관리에 힘써온 결과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앞서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고용절벽 시대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