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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 준비를 위한 부천 교육 정보 2월은 상급 학교 진학생을 둔 가정일수록 개학 준비로 분주하다. 새 학년이 되면 새롭게 바뀌는 과정들은 물론 처음으로 체험하는 활동들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활용하면 좋을 자녀 부천 교육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초등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23 행복한 학부모를 꿈꾸는 1학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다. 부천과 부평지역에서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입학시키는 학부모님들도 활용 가능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처음 학교에 진학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초등 입학생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오는 2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청취 방법은 유튜브 생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mUdKw4P3geU)을 통해서 가능하다.교육과정과 연계한 부천 생태 체험북자녀의 지역자원 활용과 생태체험을 위한 안내서가 발간되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특색사업 중 하나인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기반 생태체험북’ 제작을 완료했다.부천 생테체험북 발간은 초등학교 교사와 그린 리더로 구성된 생태체험북 제작단을 공모하고 초등교사의 교육과정 분석과 그린 리더의 지역 환경자원 지도 경험을 함께 녹여 완성됐다.부천 생태체험북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인 원미산, 성주산, 범바위산 △강인 상동 시민의강, 심곡 시민의강, 베르네천 △공원인 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을 중심 지점으로 각자의 체험처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부천 생태체험북은 시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파일과 책자를 배부될 예정이며, 향후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 학생용으로도 확대 제작될 예정이다.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진로와 직업체험을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올해도 확장된 진로 장 마련을 위해 기존 운영사업인 학교연계 진로 탐색, 직업체험, 현장 방문 직업체험, 청년 멘토링 이외에 창업 창직을 기반한 청소년기획단, 입시상담 창구 1:1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의 신규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는 그동안 진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2022 진로 직업 교육활동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활동 관련 표창 내용은 지역연계 및 진로 교육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했으며, 특히 진로 체험행사를 기획과 추진함으로써 학부모들이 부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진로 체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문의 070-8826-2945청소년센터 6개소 참가자 모집부천시 청소년센터 6개소인 산울림과 소사, 고리울, 송내,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센터 활동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청소년마을기획단, 청소년환경탐사대, 청소년축제기획단 등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이다.청소년센터별 모집 기간과 대상은 다르므로 각각의 모집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센터별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자원봉사확인서 발급과 각종 교육 및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연말 표창장 수여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2023-02-07
- 2023학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고3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아직 정시합격자 발표가 남은 시점이지만, 예비고 3들은 이미 수험생이란 마음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듯합니다. 두렵고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고3 후배들을 위해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 선배들이 알뜰살뜰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습니다. 선배들의 조언이 고단한 수험생활을 이겨내는 든든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 입시가 끝났을 때 누구보다 행복한 주인공이 되기를수험생이 된 후배님들, ‘이제 너희가 고3’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하겠네요. 저도 두려움과 약간의 설렘이, 부담감과 또한 약간의 기대감이 공존했던 기억이 나요. 겨울방학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좌절도 하고, 막바지로 다가온 수시도 열심히 챙기느라 힘들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입시를 지나오면서 짜릿하기도 하고, 내 힘으로 실력을 올리는 행복감을 맛보기도 했고, 쑥쑥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뻤답니다! 여러분께서는 분명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겁니다. 입시가 끝났을 때 누구보다 행복한 여러분, 이전의 여러분보다 성장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순간을 실컷 만끽하고 온전히 느끼고 즐기세요!서울대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 졸)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노력 꾸준히 하길쉴 땐 쉬고 공부할 땐 공부하기. 수험생활은 단지 쉴 때가 적을 뿐, 쉬지 말라는 법은 아니니 스스로 지치지 않도록 쉴 때도 알아야 합니다. 남들보다 더 나아간 한 걸음이 결국엔 큰 차이를 만듭니다. 수험 생활이 힘들겠지만 결국 지나가는 것이고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자신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며 정당화하지 않고,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고려대 의과대학 김동현 학생(주엽고 졸)자신을 많이 믿고 사랑해주세요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 말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이 성장해있을 거고 좋은 결과도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수험 생활 중에는 특히 멘탈 관리가 중요한데 본인을 많이 믿고 사랑해주셨으면 해요. 잘될 겁니다!경희대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 말에 100% 동의!고3 수험 생활은 냉정히 보면 출발선이 다른 싸움입니다. 중학교 때 수1,2,미적을 다 떼고 고등학교에 들어온 친구나 중학교 3학년 때 수능영어가 1등급이 나왔던 친구 등 지금까지 해왔던 선행의 정도는 학생마다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절대적으로 같을 수밖에 없는 건 바로 수능일까지 남은 시간입니다. 절대적으로 같은 시간의 수험 생활 동안 집중해야 할 것은 자신보다 출발선이 앞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아니라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할 것인지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면 나는 무조건 목표를 이룰 것이다, 자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입니다. 지난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유행어가 나왔는데 이 말에 100% 동의합니다. 저는 3학년 때 응시한 모든 모의고사에서 3합 5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목표한 대학의 최저는 3합 4였지만, 수능 때는 꼭 최저를 맞출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 덕분에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과정의 힘들고 불안한 공부가 아니라, 목표한 곳으로 편하게 걸어 내려오는 내리막길의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수능날 너무 떨지 않고 적당한 긴장 속에서 시험을 봤고 3합 4라는 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의예과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항상 파이팅하세요!고신대 의예과 황하진 학생(대화고 졸)“자신을 너무 채찍질하지 마세요”후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을 채찍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3 시절에는 작은 것에 예민해지기 때문에 모든 것이 난관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자신을 탓한다면 입시라는 장기전을 버텨내지 못합니다.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 이해할 수 없는 실수를 했을 때, 상황이 나를 도와주지 않을 때. 이건 내 잘못이 아니고, 이후 나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잠깐의 시련이 찾아왔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였으면 합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민 학생(저동고 졸) “불안과 부담감조차 즐기려 노력했던 K-고3 생활”저는 12년이라는 K-학생으로서의 삶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마음으로 일 년을 보냈습니다. 사실 수능은 최저만 맞추면 되는 시험이었기에 여유를 부릴 법도 했지만 언제 다시 K-고3의 입장에서 공부해보겠나 싶은 생각이 드니 최선을 다하게 되더라고요. 지금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 부담감과 불안감을 즐기며 딱 일 년만 열과 성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 평소 루틴에 맞추려고 안 되는 걸 억지로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를 빌미로 그간 열심히 달려왔으니 몸과 마음에 쉴 시간을 주는 겁니다. 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휴식에 불안함을 느낀다면 과감하게 일탈을 저지르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제대로 된 수험 공부는 거의 여름방학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엄청나게 긴 내신 기간이라 생각하고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절대 늦은 것이 아니니, 남은 기간을 잘게 쪼개서 지필고사 범위 준비하듯 계획을 세우고 지켜낼 수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양보다 그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도연 학생(세원고 졸) “슬럼프가 올 것 같을 땐 빨리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야”고3 때 공부를 하다 보면, 하루종일 공부를 하긴 하는데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안 들고 헛발질을 하고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럴 땐 빨리 그 기분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오기가 생겨서 진행이 더딘 공부를 붙잡고 몇 날 며칠을 끙끙거리는 건 시간 낭비, 체력 낭비이고 슬럼프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차라리 하루는 환기를 좀 하거나, 과목을 바꾸거나, 빨리 결과를 낼 수 있는 공부(개념암기)를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빨리 그 구간을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서울대 인문계열 장윤지 학생(풍동고 졸) “큰 부담에 얽매인 채로 고 3생활을 하지 마세요” 저는 고3 1학기에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수험생이 된 입장에서 수능과 진학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다가와서 슬럼프를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니 그렇게 부담을 느낄게 없었다고 생각하고 당시에 저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어른들이 수능을 잘 봐야한다고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의 경우에서 수능 때문에 그 정도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억하시고 공부에 대한 부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원광대 치의예과 여채빈 학생(풍동고 졸) “작은 시험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 정신력이 가장 중요”길고 긴 입시를 승리를 이끌어주는 것은 정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1때 극상위권 점수를 내지 못했던 가장 큰 원인은 약한 정신력이었습니다. 일례로, 고1 2학기 기말고사 때 엄청난 난이도의 수학 시험을 치른 뒤 망쳤다는 좌절감에 다음 시험인 통합사회 마킹 실수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해당 수학 시험은 1등급이 떴고, 마킹 실수한 통합사회는 3등급이 떨어졌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전 ‘항상 별거 아니다’ ‘괜찮다&rsqu 2023-02-03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4학년도 대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했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 중 79%인 272,032명 선발한다. 전년대비 수시모집 410명이 감소(비율은 1.0%p 증가)했으며, 정시모집은 전년대비 정시모집 4,418명 감소(비율은 1.0%p 감소)했다. 2023학년도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는 2024학년도에도 이어진다.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 35.6%로 0.3%p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의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분 중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감소분(-4,907명) 비중이 크고, 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전국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 79%, 역대 최고 수준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은 1,056명 감소했으며,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모집인원은 593명 소폭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즉, 수도권의 주요 대학은 교육부의 정시 확대 정책을 그대로 따르면서 정시 비율을 40%로 2023학년도까지 일제히 늘렸다. 2019년에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다고 교육부 지적을 받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위주전형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신입생 선점에 유리한 수시모집 모집비율이 수도권대학보다 높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 모집비율이 수도권 31.8%(27,134명)보다 비수도권 68.0%(126,987명) 비율이 36.2%p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비율은 수도권 44.9%(38,267명)보다 비수도권 22.0%(41,091명) 비율이 22.9%p 낮다.결과적으로 전국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79%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방대학이 수시모집 비율이 높은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으로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인 인원을 뽑지 못했을 경우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서 학생 모집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선발방식의 양극화 현상은 비수도권 대학의 수시?정시모집 미등록률 증가와 추가모집 규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또한, 2024학년도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1)은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기회균형선발 의무화로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6,434명으로 전년대비 총 2,372명 증가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 권고한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2,997명 증가했다.'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비율(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학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40%(강원·제주 20%) 선발 의무화)이 상승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2,581명 증가했다.각주)-----------------------------------------------------------------------------------------------------------------1) 2024학년도 이전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선발 확대를 위해 「대입전형기본사항」을 통해 ‘고른기회전형’의 선발대상*을 별도로 정하였음 *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지역인재, 만학도, 특성화고 졸업자 및 재직자, 서해5도학생2024학년도 이후 고등교육법 시행령(제42조의6)에 ‘사회통합전형’의 선발대상*을 정함 *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특성화고 졸업자 및 재직자, 서해5도학생, 보호종료청소년, 북한이탈주민, 기타 대입전형기본사항에서 정하는 사람(만학도)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단위: 명, 2022. 4. 20. 기준)학년도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2024학년도272,032(79.0%)72,264(21.0%)344,2962023학년도272,442(78.0%)76,682(22.0%)349,1242022학년도262,378(75.7%)84,175(24.3%)346,553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단위: 명, 2022. 4. 20. 기준)학년도권역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2024학년도수도권74,59810,65885,256(64.4%)43,6293,42247,051(35.6%)132,307비수도권169,59717,179186,776(88.1%)24,98223125,213(11.9%)211,989합계244,19527,837272,032(79.0%)68,6113,65372,264(21.0%)344,2962023학년도수도권75,12510,09585,220(64.7%)43,5732,98946,562(35.3%)131,782비수도권170,57716,645187,222(86.1%)29,71640430,120(13.9%)217,342합계245,70226,740272,442(78.0%)73,2893,39376,682(22.0%)349,124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단위: 명, 2022. 4. 20. 기준)모집시기권역전형유형2024학년도(A)2023학년도(B)증감(C)=(A)-(B)수시수도권학생부위주(교과)27,134(31.8%)27,670(32.5%)-536학생부위주(종합)38,267(44.9%)38,787(45.5%)-520논술위주9,473(11.1%)9,133(10.7%)340실기/실적위주8,020(9.4%)7,428(8.7%)592기타2,362(2.8%)2,202(2.6%)160수도권 소계85,256(100.0%)85,220(100.0%)36비수도권학생부위주(교과)126,987(68.0%)126,794(67.7%)193학생부위주(종합)41,091(22.0%)42,603(22.8%)-1,512논술위주1,741(0.9%)1,883(1.0%)-142실기/실적위주14,519(7.8%)13,586(7.3%)933기타2,438(1.3%)2,356(1.3%)82비수도권 소계186,776(100.0%)187,222(100.0%)-446수시 소계272,032272,442-410정시수도권수능위주43,818 (93.1%)43,225(92.8%)593실기/실적위주3,050(6.5%)3,188(6.8%)-138학생부위주(교과)47(0.1%)20(0.0%)27학생부위주(종합)128(0.3%)119(0.3%)9기타8(0.0%)10(0.0%)-2수도권 소계47,051(100.0%)46,562(100.0%)489비수도권수능위주22,482(89.2%)26,686(88.6%)-4,204실기/실적위주2,465(9.8%)2,962(9.8%)-497학생부위주(교과)181(0.7%)232(0.8%)-51학생부위주(종합)34(0.1%)194(0.6%)-160기타51(0.2%)46(0.2%)5비수도권 소계25,213(100.0%)30,120(100.0%)-4,907정시 소계72,26476,682-4,418합계344,296349,124-4,828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단위: 명, 2022. 4. 20. 기준)구분2024학년도2023학년도증감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10,91625,51836,4349,79224,27034,0622,3 2023-02-03
- 2023년 고1 국어 이렇게 준비해야 합니다 1월이 되면서 예비 고1은 ‘예비’의 딱지를 떼고 이제 참된 고1로 접어들었다. 이 시기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조차 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가장 초조해 지는 시기이다. 그렇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높은 성적을 유지하며 여유롭게 보낼 수도 있고, 낮은 성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높여줄 학원을 전전하며 만족스럽지 않은 시기를 보내게 될 수도 있다.국어는 암기과목, 지금 시기에 꼭 암기해야 할 것들그렇다면 지금 고1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1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중학교 때 배웠던 기본 개념들을 먼저 정리하고 차분하게 암기하는 것이다. 흔히들 국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며, 기본 이론에 대한 암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국어야말로 암기과목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각 갈래별 기본 이론이 촘촘히 존재하며, 이 이론들을 정확하게 암기한 후 지문을 바라보면 훨씬 더 빠르게 지문을 이해할 수 있고, 정확하게 문제에 적용할 수도 있다. 고1 1학기 첫 중간고사는 현대 문학을 중심으로 시험이 출제되며, 특히 갈래에 대한 이론 적용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문학 이론을 우선적으로 암기해 놓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두 번째로 암기해야 할 것은 문법이다. 여기서 문법 암기란 1학년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암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문법의 경우, 중학교 국어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국어 교육 과정을 비교해 보면, 문법의 가장 기초적인 분야인 품사와 문장 성분은 이미 중학교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는 제외되어 있다. 하지만, 품사와 문장 성분의 개념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과정으로 확장될 수 없기 때문에 고등 과정을 아무리 열심히 암기를 해도 쉽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따라서 그보다 앞선 과정에 있는 품사 및 문장성분의 개념을 완벽하게 암기해 놓는 것이 지금 시기에 반드시 필요하다. 다른 분야에 비해 문법은 특히, 이론을 100% 암기하고 있는 경우와 99% 암기하고 있는 경우의 점수차가 매우 크다. 그만큼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세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고전시가에 대한 갈래별 특징의 암기와 작품 정리이다. 고전 시가는 1학기 기말 또는 2학기 과정에서 시험 범위에 자주 출제되고 있고, 심화 문제의 형태를 띤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원들이 예비고1 첫 과정에서부터 고전시가 수업을 시작하는 오류를 범한다. 그러나 예비 고1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고1 과정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어려운 고전시가를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면 고전시가를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겨 버린다. 따라서 좀더 접근하기 쉬운 현대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한 후 고전시가 수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전시가는 단순히 작품에 대한 감상, 이해를 묻는 문제보다는 갈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이 역시 고대가요에서 조선후기 가사까지의 갈래별 특징을 완벽히 정리하고 암기할 필요가 있다.국어는 누구나 만점을 맞을 수 있는 과목지금까지 중간고사 이전까지 고1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 분야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국어라는 과목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우리말로 된 우리의 문학을 감상하는 과목이며, 문학 이외의 다양한 부분을 읽고 이해하도록 하는 융합 과목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제약 조건이 없다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고, 누구나 만점까지 맞을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주어진 시간 내’라는 제약 조건이 붙기 때문에 수험생에겐 항상 기본 이론에 대한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갈래마다 촘촘히 내재되어 있는 이론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암기가 결국 출제자의 의도를 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문제 풀이 시간 또한 단축시켜 줄 것이다.혹시라도 지난 한 달 또는 두 달 동안 예비고1이라는 명목하에 고등 1~2학년 기출문제에 대한 단순 문제풀이만을 반복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국어 개념서를 펼치도록 하라. 그것이 남들이 넘기 어렵다고 말하는 국어의 산을 조금 더 빠르게 넘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다음번 기고를 통해 대진고 1학년, 주엽고 1학년, 정발고 1학년, 저동고 1학년 순으로 학교별 시험 유형과 내신 준비 방법을 알아보겠다. 일산 국어수학 전문 이루는학원 김준실 원장문의 031-922-0957 2023-02-03
- 2022 교육개정안 발표에 따른 국어, 사회과목 교육 준비- 국어 편 지난 12월 교육부의 교육개정안이 발표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길러내겠다!” 이번에 발표된 2022 교육과정내용은 2015년에 개정 교육과정이후 7년 만에 큰 변화라 볼 수 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두 학부모라면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아야 할 일이다. 발표되는 교육과정은 어떤 목표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여 미래 인재를 길러 낼 것인지를 밝히는 중대한 계획임에 틀림이 없다.자기주도성, 창의력, 인성교육 강화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자기주도성,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개정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변화와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의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지면상 국어와 사회 과목을 기준으로 그 변화를 살펴보고 초등, 중등 시기를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초등 국어 수업시간 34시간 확대일단 최근 우리 아이들의 부족하기 짝이 없는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한글 해득’ 교육을 위한 국어 시간을 34시간 증배하여 우리말과 글을 온전히 익히고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 활용과 학습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 주는 교과 내용을 마련하고 독서, 작문 연계 활동을 강화하여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사회 과목 역시 실생활에 활동하는 기능을 강화할 교육과 주제 중심의 토의와 탐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입시 제도가 바뀌고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본래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교육이 현실과 괴리되어 있고 학교 교육으로 미래 사회 인재를 키워 낼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다. 아직 대입 안이 발표되지 않았고 순차 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지만, 주요 내용을 통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 기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 아이 ‘읽기능력’부터 짚어주세요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읽기력’ 향상이다.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앞서,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이 모든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읽기 능력은 수준에 맞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길러진다. 그러나 독서가 학습이 아니고 반복을 통한 암기가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숙제와 같은 독서는 절대 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버거운 책을 인내하듯 읽어내는 독서는 나의 자산이 되지 못한다. 진로 탐색 역시 자유로운 독서와 다양한 정보를 통해 가능하고 그 탐색은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완성된다. 자율적인 진로 탐색은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입시에서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비교하지 못할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올바른 독서가 새로운 교육과정안의 기초국어 학습의 완성은 읽기력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내는 것이다. 주제를 심층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비교하며 더 나은 새로운 창의적 발상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 국어 학습의 최종 종착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그리고 그것을 쓸 수 있는 어찌 보면 가장 기본이지만 간과했던 교육의 기초를 바로 세우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완성을 기대해 본다.초등, 중등 시기 무엇이 우선 되어야 할까?다시 한 번 강조한다.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아니, 즐겁게 읽어내고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독서를 해 보자. 그리고 독서의 지구력을 길러 보자. 일산운정 국어논술전문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3-02-03
- 2023학년도 영일고, 진명여고 1학년 국어 내신 대비 전략 [영일고1]영일고등학교 1학년 국어 내신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문제집이 함께 출제되며, 문학, 문법, 작문, 비문학 독서 영역이 골고루 시험 범위로 선정되기 때문에 국어영역 전 범위에 대한 풀이 연습이 필요하다. 부교재 문제집은 매년 달라지는 편이며 문제집 없이 프린트물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운문 문학의 경우에는 외부 지문과 함께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거나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외부 작품이 출제되어 스스로 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 시어의 상징적 의미와 역할, 표현상의 특징, 외적 준거에 따른 분석 등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문학 기초 이론들을 꼼꼼하게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현대시의 경우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같은 주제 의식을 가졌거나,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을 미리 훑어두는 것이 좋다. 소설 문학의 경우에는 인물에 대한 이해, 갈등 구조 등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소설 문학의 면밀한 이해와 외적 준거를 적용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고전 운문과 수필을 엮어서 갈래 복합 문제도 출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갈래 복합 문제를 독해하는 연습도 필요하며, 교과서에 나온 작품과 연계되었던 작품을 자세히 살펴두는 것이 좋고, 해당 작품 관련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그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문학의 경우에는 각 영역의 기초 이론들을 연계해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초 개념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작문과 문법 영역의 경우에도 기초 개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영역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하는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문법의 경우에는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념 공부를 한 후에 고난이도 문제에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교과서 비문학 지문이나 그 해 모의고사에서 시험 범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 연습이 꾸준히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에는 단답형 문제가 아니라 근거나 이유를 밝혀야 하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서술형 문제에 대한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하다. [진명여고1]진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국어 내신에는 교과서 문학 작품과 함께 프린트 부교재가 제시되어 함께 출제된다. 목동권의 다른 1학년 시험과 달리 비문학 독서 영역까지 출제되어 수능의 전영역이 출제된다는 것이 진명여고 국어 내신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이다.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와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에는 교과서 문학 4작품, 교육청 모의고사의 독서 지문, 문법 유인물이 출제되었다.목동권의 다른 학교들은 대체로 문학과 문법 영역에 집중하는 반면 진명여고는 문학과 문법 외에도 비문학 독서 지문을 출제하여 국어영역 전 영역을 출제한다. 이렇게 국어 영역의 많은 영역을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로 골고루 출제하기 때문에 2023학년도 진명여고 국어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되는 문법 개념과 비문학 독서 영역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야 한다.문법 영역의 경우에는 개념만 공부한다고 끝이 아니라 끊임없는 적용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부터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단순히 문법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는 실제 예문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며, 문법으로 시험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고,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개념을 깊이 있게 세부 내용까지 꼼꼼하게 공부한 후에 적용 연습을 끊임없이 할 필요가 있다. 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그 해 모의고사에서 시험 범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지문을 독해해보고 문제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비문학 독해 능력은 하루아침에 늘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국어 공부와 함께 반복적인 연습과 학습이 필요하다.또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성격이 유사한 다른 작품과 연계해서 출제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해 두는 것도 좋다. 문법 개념과 문학 개념의 경우에는 다른 예문이나 다른 작품에서도 파악이 가능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연습이 중요하다.또한 진명여고는 ‘모두 고르시오’나 <보기>에 제시된 내용 중 옳은 내용이 몇 개 있는지와 같은 정답이 여러 개가 있는 문제도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대강 개념만 알고 있는 경우에는 정확하게 정답에 접근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진명여고는 문학, 문법, 독서를 9문항씩 골고루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도 소홀하지 않게 꼼꼼하게 평상시에 기반을 쌓아 놓아야 무리 없이 고등학교의 시작을 상위권으로 출발할 수 있다. 목동 앞단지 파리공원 옆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2-03
-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팀장 인터뷰 봉사활동은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윈윈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고양파주지역의 봉사단 활동도 위축돼 왔다. 이에 일산파주 지역내일신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시리즈로 소개했다. 이번 호에서는 파주시 봉사단체들을 물심양면 지원해온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 김은숙 팀장을 만나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Q.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1997년에 개소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강영)는 크게 보면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연계하는 일을 합니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봉사단체와 봉사자 관리를 비롯해 봉사시간인증제, 자원봉사 인센티브 개발, 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외부기관과 네트워크 협력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란 무엇인가요?시민들의 자원봉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자 멤버십 카드를 가지고 할인가맹점에 가서 물품을 구매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65 봉사시간인증도 인센티브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말에는 자원봉사대회를 열어 자원봉사자 시상식과 공연을 합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그나이트 대회에서는 봉사자 개인의 봉사 경험을 공유하면서 그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해 봉사활동 중 다쳤을 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Q.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봉사 프로그램에는 어떤 게 있나요?파주시민들이 직접 꾸린 봉사단체 외에도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가족봉사단, 인형극봉사단, 청소년교육봉사단 등의 단체가 있습니다. 이중 인형극봉사단은 파주시에 없는 봉사단체를 발굴해 2017년에 센터에서 직접 만든 봉사단체입니다. 이외에도 일회성 봉사프로그램도 있고 정기적 봉사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매년 특정 주제를 정해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Q.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외부기관과 어떤 협력을 하나요?파주시에 있는 여러 기관뿐 아니라, 타 지역의 자원봉사관련 기관들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네트워크 활동을 합니다. 우선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권역별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고, 상공회의소나 LG이노텍 등의 지역소재 기업들, 사랑의 열매 등의 단체와도 협력합니다. 외부단체에서 사업비를 기탁하면 이를 운영하는 일도 합니다. Q. 센터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저는 2002년에 입사해서 올해로 22년차가 되는데요, 활동지원팀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는데, 각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해서 예산을 일부 지원합니다. 센터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인건비를 제외한 프로그램 진행 운영비와 재료 구입비 등으로 활용됩니다. Q. 22년간 센터에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낀 일이 있나요?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센터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좋은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사실 다 좋은 분들이십니다.(웃음) 당시 사업이 잘 안돼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저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분들을 만나면서 제 형편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남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신 봉사자들을 만나면서 제가 배운 게 많습니다. 센터에서 일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감사합니다’일 정도입니다. 그만큼 감사한 일이 많은 것이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봉사단체 지원활동을 하면서 저도 봉사단체에 가입해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지역의 장애인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가족체험봉사를 하는 파람이가족봉사단에 가입해서 3명의 장애인 아이들을 가족으로 맞이해 지금껏 만나고 있습니다. 이 활동에서 힘을 얻어 2014년에는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명의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센터 덕분에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 정을 나누며 지금껏 살아온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보육원과 자매결연 맺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파람이 가족봉사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게 있을지 지역 보육원에 연락해 상의했고 그쪽에서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보육원 아이들과 가정체험봉사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9년차 되었는데, 아이들이 점점 변하는 게 보여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힘들 때 기대도 되는 존재로 늘 그 자리에 있으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여섯 가족으로 시작했는데 현재 열다섯 가족으로 늘어나 보람됩니다. Q.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파주시의 자원봉사자들은 정말로 열성적입니다. 파주시만이 아니라 타지에서 어떤 사고가 발생하면 봉사자들이 먼저 센터로 전화합니다. 얼른 가서 돕자고요. 그런 만큼 파주시는 봉사자 모집이 잘됩니다. 한번 모이면 80명~120명 정도 모이는데 봉사하기 전에 식사비용으로 1만원씩 미리 내십니다. 예산을 축내지 않기 위해서지요.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은 진짜 열성적이라 봉사를 시작하면 끝을 보는 봉사단으로 알려져 있어요. 밤차 타고 버스에서 쪽잠을 자면서 이동시간을 줄이고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를 하고 돌아옵니다. 수해 복구, 설해 복구, 화재, 서해안 기름유출, 세월호 팽목항 등 어디선가 봉사자의 손이 필요하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Q. 봉사단체를 지원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봉사단체들에 좀더 많은 예산을 지원해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때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사단체들에 바람이 있다면 봉사프로그램이 좀더 다양화되었으면 하는 점입니다. 이게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 환경문제나 기후위기, 탄소중립이라는 주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역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주제의 봉사 프로그램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또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입지와 시설도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센터의 위치가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분들이 편하게 찾아오기 힘든 측면이 있고, 주차공간이나 회의실, 봉사자 쉼터나 조리실 등의 작업 공간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해결되어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센터로 찾아오시고 편하게 봉사활동을 하시도록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저희 센터는 수혜자와 봉사자를 연결하는 역할뿐 아니라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문화활동을 함께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더욱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2023-02-03
- 2월 우리 지역 강좌와 행사 계묘년 새해가 밝았고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면서 우리 지역의 강좌와 행사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마당 텃밭 분양, 초중고 학부모 진학설명회, 전통 장담그기 행사 등 추운 겨울 날씨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개최양천구는 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2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신정교 아래)에서 개최한다.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청이 후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축제는 체험 부스와 전통예술 공연, 달맞이 행사까지 이어진다. 민속 체험 부스에서는 떡메치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윷놀이, 부럼 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등의 체험을 해 볼 수 있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전통예술 공연에는 길놀이, 외줄 타기, 판소리, 한국무용, 우리 춤, 풍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 이어지는 달맞이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다리밟기, 불꽃놀이로 이어지게 된다. ▶일시 : 2월 4일(토) 오후 3시~오후 7시▶장소 :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신정교 아래)▶문의 : 02-2620-3404(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51-5300(양천문화원)공원에서 재밌게 놀자~양천공원 책 쉼터에서는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책 쉼터 사진전은 2월 1일(수)~2월 28일(화)까지, 양천공원 셀프 탐방과 스스로 놀이 키트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일시 : 2월 1일(수)~ 선착순▶장소 : 양천공원 책쉼터 및 키지트(목동동로 111)▶신청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문의 : 010-9809-0596(양천공원 책쉼터)/카카옥톡채널(양천공원 책쉼터)양천 마당 텃밭 무료 분양양천구에서는 3인 이상의 공동체로 구성된 양천구민을 대상을 양천 마당 텃밭을 무료 분양한다. 장소는 양천1마당 텃밭으로 70구좌를 분양한다. 분양받을 수 있는 텃밭 면적은 공동체 텃밭 10㎡고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통합 예약 포털에서 공동체 1인이 대표로 신청하면 부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일시 : 2월 20일(월)~3월 2일(목)▶대상 : 양천구민(3인이상 공동체)▶장소 : 양천1마당텃밭(신월동 350-35 일대)▶신청 : 양천구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문의 : 02-2620-4571(공원녹지과)겨울 철새 만나보세요~양천구는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 쉼터에서 겨울 철새를 만나는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회차당 15명의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1월 29일(일)부터 2월 26일(일)까지 매주 3회(목,토,일) 운영한다. 안양천의 겨울 철새의 종류 및 특징을 알아보고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의 생태적 역할 강의, 쌍안경과 필드 스코프를 이용한 겨울 철새를 탐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일시 : 1월 29일(일)~2월 26일(일)▶장소 : 안양천 철새보호구역(오목교~목동교 사이)/집결 장소는 무중력 지대 양천 앞▶신청 : 1월 18일(수)~2월 25일(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문의 : 02-2620-3582(양천구청 공원녹지과)초중고 학부모 진학설명회양천구는 2월 22일(수)에 ‘새 학기 대비 초?중?고 자녀 진학 설계 코칭’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오후 3시~오후 5시는 초?중등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과별 흥미 유발 및 학습 관리법과 유형별 고교 입학 준비 내용을 강의한다. 오후 7시~오후 9시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망과 대비 방법을 진행한다.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 소장인 임명선 강사와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인 이영덕 강사가 번갈아 강의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학습관리비법 및 내신 관리와 입시전략 핵심 자료집’을 증정한다.▶일시 : 2월 22일(수) 오후 3시~5시(초?중), 오후 7시~오후 9시(고)▶장소 :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2층▶신청 : 2월 6일(월) 오전 10시~선착순 모집/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문의 : 02-2620-3111(양천구청 교육지원과)전통 장담그기 교육생 모집양천구에서는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 장독대 전통 장담그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전통 장담그기 및 발표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목동지역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신월동 지역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정동 지역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양천 어르신복지관, 양천 해누리복지관에서 30명~40명의 인원을 모집해 진행한다. 신청은 권역별로 복지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 45,000원의 참고비를 받고 된장 3㎏, 간장 500㎖를 제공한다.▶기간 : 2월~11월▶장소 : 관내 권역별 복지관 6개소▶신청 : 1월 25일(수)~2월 3일(금)/권역별 복지관 전화 신청(선착순)양천 도시원예 겨울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양천구는 1월 30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양천 도시 원예 겨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매주 다른 주제와 강연자로 이루어지는데 도시농업을 통한 원예치료, 텃밭 정원 이야기, 퍼머 컬처의 이해, 도시농부 마르쉐, 도시와 벌 생물 다양성, 우리 산 우리 산나물, 일본의 도시농업 사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장소는 양천중앙도서관과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다.▶일시 : 1월 30일~3월 13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신청 : 1월 25일(수)~2월 1일 오후 5시(1차 예약 기간)/온라인 접수▶문의 : 02-2620-4563드론 기초 활용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2월 7일부터 2월 28일 매주 화요일마다 드론 기초 활용 강좌를 연다.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조종자 안전수칙과 조종방법과 비행실습, 드론을 운용하기 위한 자격 기준, 야외 비행실습도 진행한다. 수강료는 15,000원이고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 창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일시 : 2월 7일~2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장소 : 평생학습관 드론 자율 주행실(2층)▶신청 : 1월 27일(금)~2월 3일(금) 오후 6시▶문의 : 02-2620-4741초등방학 특강-우드 트레이 만들기양천구 연의목공방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드 트레이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2월 23일(목) 오전 10~오전 11시까지 연의목공방에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9,000원이다.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일시 : 2월 23일(목) 오전 10시~오전 11시▶장소 : 연의목공방▶접수 : 1월 25일(수)~2월 21일(화) 오후 4시▶문의 : 02-2620-4740학부모교육특강-기업가 정신을 가진 자녀로 기르기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5층에서는 2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자녀로 기르기를 주제로 강좌가 마련된다. 겨울방학 특강 행복한 부모 교육 시리즈 4회차 릴레이 강연의 마지막 회차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다. 강의 내용은 기업가정신의 정의와 세상의 변화, 글로벌 창업가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기회발견 문제해결 카드로 빙고 게임도 해 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일시 : 2월 22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5층▶접수 : 1월 25일(수)~2월 21일(화) 오후 6시▶문의 : 02-2620-4736파리공원 책쉼터-게임 2023-02-03
- 양천구 신정동 ‘에코스페이스 연의’ 양천구가 신정동 연의 공원에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를 지난해 11월 11일 개관했다. 에코스페이스 연의에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식물, 생태 학습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선 ninano33@naver.com지양산 연의공원을 품고 있는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지상 2층, 연면적 700㎡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기존의 연의생태학습관을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 해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교육 공간을 확보했다. 에코스페이스 연의를 품고 있는 연의 공원은 지양산 자락에 있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휴식 공간이었다. 지양산 둘레길은 양천 둘레길로 연결되고 양천 둘레길은 다시 안양천 구간을 통해 서울 둘레길과 이어져 생태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다. 밝고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관과 신관으로 건물구성이 되어 있다. 기존 관과 신관은 층마다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고 신관에는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제약 없이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관은 지상 2층 전체면적 319㎡의 규모로 어두웠던 외관을 밝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은 화장실과 환경녹지 정책을 홍보하는 정보센터로 구성했고 2층은 생태교육 지원 업무공간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미루나무도 자연스러운 풍경으로~ 신관은 골 모양의 노출콘크리트 기법으로 지어졌고 전체면적 391㎡ 규모로 1층에는 전시 공간, 2층에는 교육 공간, 3층에는 옥상정원으로 꾸몄다. 건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루나무 5그루를 제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건물의 풍경이 되도록 남겨 두었다. 전통 건축인 한옥처럼 안과 밖을 단절하지 않고 연결한 구조는 공간마다 큰 창을 통해 공원의 경관을 내부로 가져오게 했다. 탁 트인 복도는 머무는 층마다 다르게 보이는 미루나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건물을 구성하는 사각형, 삼각형, 원형, 직선의 다양한 형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되고 있다. 계절에 제약 없는 생태체험 가능 신관 1층의 ‘안내맞이공간’에서는 벽에 걸린 35개의 활동 안내 카드로 생태 체험정보를 제공한다. ‘채집가의 연구실’은 연의 공원의 생태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공원에서 관찰, 채집한 생태 요소의 실물이나 소리, 그림 등을 벽면 캐비닛에 담아 저장하고 공유한다. ‘연의 갤러리’에서는 새로운 주제로 기획전시가 열린다. 교육 공간인 신관 2층의 ‘둥지교실’은 책상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변형할 수 있어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다. ‘감각의 숲’은 피라미드 지붕 아래 온실로 계절의 제약 없이 생태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맨발로 편백 나무 밟기, 풀벌레 소리 등 감각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미루나무 전망데크’는 하늘과 공원 전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 체험 프로그램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보호 인식을 강화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목공 수업, 식물 세밀화 그리기, 생태환경 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전 10시~5시로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고 공간 이용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장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이펜1로 12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공휴일 휴관)문의 : 02-2603-0203 2023-02-03
- 편입전문학원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 확장 이전 강북 최대의 편입학원인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가 매년 증가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 이전을 하였다. 메가스터디교육그룹의 자회사로 독보적 국내 1위 편입 전문브랜드 김영편입의 프리미엄 학원인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는 편입영어, 수학, 논술, 자기소개서 등 상위권 대학 편입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입을 시작하는 다양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7단계 수준별 수업뿐 아니라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학생 전용관, 인문계 전문관, 자연계 전문관까지 전부 갖추고 있는 유일한 학원이다. 이번 이전으로 강북을 넘어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상의 시설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새롭게 이전한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는 신촌역 3번 출구 50m 커피빈건물(서대문구 연세로 8-1 버티고타워) 2, 3층에 자리해 있다.문의 02-3142-7033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