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2016년도 생활임금 결정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시간당 생활임금을 6,500원과 6,670원으로 구분해 두 가지 임금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생활임금위원회는 2016년도 통계청에서 공시한 5인 이상 사업장 상시근로자 평균임금의 50%에 생활물가지수의 일부를 가산하여 산정하되, 청내근로자에게는 시간당 7.8% 인상된 6,500원, 청외근로자는 4.7% 인상된 6,670원을 적용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은 6개월 이상 근무자에게 지급하는 명절수당과 복지포인트 지급분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시간당 최대 7,090원까지 인상효과가 있다”면서 “생활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시 및 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일용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향후 시와 위탁·용역·조달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자하는 업체의 근로자들에게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의왕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되는 임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내 손으로 고치는 자전거 정비교실 강남구는 지난 6일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 타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전수하는 ‘내 손으로 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대치근린공원에서 시작된 자전거 정비교실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에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는 토요일 일정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 진행하는데 상반기 교육은 7일과 11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치근린공원에서 10일은 영동 5교에서 같은 시간대 진행되고, 8일과 9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동3교와 청담가로공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교육강사는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1급 정비기사인 자전거 연합회 ‘조광욱’ 강사로 타이어 펑크 수리와 장착, 자전거 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 브레이크, 체인 손질 등 자전거를 타면서 겪을 수 있는 가벼운 고장들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강남구청 교통정책과(02-3423-6413)로 하면 되고, 교육 당일에도 현장 접수가 가능해 교육을 원하는 이들은 교육일정에 맞춰 가까운 교육장을 찾아보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수성구, 직장맘 토요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지난달 28일 수성구보건소에서 직장맘 임산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는 ‘직장맘 토요모유수유클리닉’ 개강식 열었다.프로그램은 직장맘 임산부와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직장맘들의 교육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와 상담이 진행된다.5월 강의는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서약 선서식 등을 통해 임산부들의 모유수유 실천 의지를 다졌다.오는 6월 강의부터는 모유수유 전문가와 1대1 예약제로 진행되며, 유방관리, 유방마사지방법, 울혈관리 등 맞춤형 모유수유 상담제로 진행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직장여성들의 모유수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엄마들의 의지와 더불어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 여성들이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도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문의 : 수성구 건강증진과 053-666-3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6월 부천생태체험 즐기기 6월은 짙어지기 시작하는 녹음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다. 부천지역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열린다. 자연을 벗하며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각종 생태체험 관련 장소들을 알아보았다. < 초등학생들의 체험공간 - ‘두근두근 성주산 숲속탐방’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1회에 걸쳐 시내 초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성주산 숲속탐방’을 운영한다.지난 5월 첫 번째로 치러진 숲속 탐방에서 학생들은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달고 성주산을 찾아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고 성주산에 사는 다양한 식물, 곤충을 관찰하는 체험 나들이를 했다.성주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성주산에 여러 가지 곤충과 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1학년 때 도롱뇽 알을 관찰하고 도롱뇽 보호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 또 다시 신청했다”고 말했다. 임병례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기르고, 환경보전과 자연 사랑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성주산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도롱뇽이 살고 있는 성주산 마니로계곡 주변을 자연생태체험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내에서 배우는 자연 - 호수, 중앙, 도당공원 탐험하기부천 호수공원·중앙공원·도당공원을 찾으면 공원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자연을 배울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가 새롭게 진행하는 공원해설사업은 단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호수공원 등 3곳에 공원해설가 20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시는 또 내년부터 이 사업을 부천 시내 근린공원 23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해설 프로그램은 일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공원의 유래와 수목, 야생화의 종류와 특성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전해들을 수 있다. 또 풀잎과 낙엽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폐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학교,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eung592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이봉호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원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공원 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2-625-3496 < 개화율 70% 국내 최대 규모 - 백만송이장미원 지난 5월 하순부터 도당산 북쪽 기슭이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백만송이장미원이 그 주인공이다. 장미원은 면적 14,270㎡에 120종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나지막하게 자리 잡은 도당산 자락에 장미 꽃밭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 장미원엔 연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주말에는 약 1만 명의 시민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백만송이장미원은 2000년 도당산 자락에 15만여 그루의 장미나무를 심으면서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장미나무 한 그루당 7~10송이의 장미꽃이 피어나므로 최소 1백만 송이의 장미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백만송이장미원’이란 이름도 붙여졌다.백만송이장미원 교통편은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661, 12, 120, 220, 23-1, 50, 60, 70, 70-2번을 타고 ‘도당동장미원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당고등학교 방향으로 400미터 걸어오면 된다. 또는 661, 12, 220, 23-1, 50, 70-2번을 타고 ‘도당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당동주민센터 방향으로 약 300미터 걸어오면 된다.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학교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장미 개화시기인 오는 6월 19일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부천북고등학교, 도당고등학교, 도당초등학교, 북중학교, 여월중학교, 여월초등학교, 365안전교육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문의 032-320-3000 < 기후체험과 생태관람 - 부평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생태를 관찰하며 자연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천지하철 굴포역에 자리한 부평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은 부평에서 부천까지 이어지는 굴포천에 자리한다. 굴포천의 수질은 2~3급수 사이. 따라서 이곳은 하천길 옆 데코라인을 따라 걸어도 악취나 물비린내 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곳이다. 여기에 시시 때때 날아드는 왜가리 등 철새들의 날개 짓이 시야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굴포천은 산책로 이용 외에도 자녀와 함께 기후변화체험관을 들러보는 계획을 해도 좋은 곳이다.자연친화적으로 지은 2층 규모의 체험관은 쾌적하게 꾸며졌다. 또한 이곳의 1층은 주제영상관과 지구온난화관이, 2층은 기후변화체험실, 지구를 위한 실천관 등으로 운영되어 자녀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이외에도 기후체험관과 이은 굴포천 생태체험기회도 놓치지 말자. 이곳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굴포천을 활용해 식물과 곤충,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여기에 월별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월 프로그램은 맹꽁이관찰, 생태연못관찰, 천연재료이용 로션만들기, 굴포천유수지 생태교육 등이다. 이용은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이밖에도 체험관에서는 ‘굴포천 맹꽁이를 만나다’, ‘굴포천의 그날 이후’, ‘동물 친구들이 위험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 등의 다채롭고 흥미 넘치는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문의 032-509-390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월피동, ‘달드는 언덕, 어린이날 사생대회’심사 열려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철)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했던 제2회 ‘달 드는 언덕, 월피동 어린이 사생대회’ 심사를 지난 5월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실시했다.5월 3일 개최됐던 어린이날 사생대회는 ‘즐거운 월피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어린이 800여명의 개성 있는 그림 작품이 접수 됐다.이날 한국 미술협회 안산지부 유기환 부회장, 고인정 기획이사, 이철순 위원장과 안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인 청년큐브에서 활동 중인 원미, 이요섭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모 작품 중 50점이 가려졌다.선정작 50점은 안산시장상(대상 1명), 안산시의장상(금상 2명),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상 3명) 등의 상장을 수여받게 되며 시상식과 사생대회 작품 전시는 오는 7월 2일 개최 예정인 월피동 ‘달빛축제’ 작품 전시회에서 전시될 계획이다.임형철 월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월피동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사생대회로 어린이들이 월피동에서의 추억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함께 이용하는 ‘공유사업’ 활성화 광진구가 올해부터 ‘아이 옷 공유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공유기업 ‘키플’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어린이집을 통해 아이 옷을 가져다주면 어린이집에서는 옷을 모았다가 해당업체에 전달하고 업체에서는 물품 수거 후 자체 평가한 금액의 7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주민들은 이 포인트로 키플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동드릴 같은 공구는 중곡1동·중곡4동·자양4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있는 전기드릴, 절단공구, 제초기 등 총 100여종의 장비가 준비돼있는 공구도서관을 이용해보자.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Home Sharing)’사업도 진행한다.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대학생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가능한 방을 1개 이상 소유한 어르신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주변 시세보다 60% 이하를 원칙으로 6개월간 임대하고 학생은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간단한 가사일 돕기 등 사전에 동의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이 외에 능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나라’, 광나루안전체험관과의 협약으로 이용객이 없는 유휴시간에 시설과 장비·인력을 활용해 주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운영,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의 재능공유로 주민들에게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해주는 ‘부동산 무료상담센터’를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노원도봉 이모저모 - 2016년 5월 4주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무료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대상 : 취업희망 모든 사람 (전화상담)내용 : 사회적 경제 강사 만들기_ 6.14~8.16 (화,9:30~13:30) / 3D 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과정_ 6.20~ 9. 2 (월~금, 9:30~13:30)/ 컴퓨터 한글기초_ 6.1~ 6.8(월~금, 14:00~17:00) /스마트폰 활용 기초 6.27~6.30 (월~목, 10:00~13:00)문의: 02-951-0187/ www.job365.or.kr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어린이 소프트웨어교실 무료참여모집내용 : 스크래치 1과정_ 6.18~7.9 (매주 토 총4회)오전10시~13시/ 스크래치 2과정_ 8.16~8.23 (총6회) 오전10시~12시, 오후1시~3시대상 : 초4-6학년 30명(반별 10명)장소 : 아스피린센터1층 대강의실 (태릉입구역)문의 : 02-974-5185 2016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 안내일시 : 2016. 6. 2(목) 15:00장소 :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내용 : 전문가 강연, 현장상담 등신청 : http://register.magokrndcluster.com문의 : 02-2116-3428 노원, 6월 생태나눔장터 마들장 참가자 모집일시 : 6월 18일 (토) 오전11시~오후4시모집 : ~ 6.3내용 : 농부마당, 요리마당, 수공예마당, 에너지 마당, 에코장터 문의 : 010-4470-4402 제22기 이웃사랑봉사단(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일시 : 6. 24.(금) 14:00 ~ 17:00장소 :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내용 : 자살예방지킴이 기본교육접수 : 2016. 5. 13 ~ 6. 23대상 : 노원구민 누구나 (선착순 50명)문의 : 2116-4327 2016년 노원사회적경제종사자대회일시 : 2016년 6월 18일(토) 오전 10시 ~ 오후 2시장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대상 : 노원사회적경제조직종사자 &종사자 가족 누구나~참가비 : 무료?문의 : 02-933-7150 도봉구, 가정경영아카데미 운영운영 : 5월 26일~ 7월 21일 (오후7시~9시)주관 :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복지센터, 꿈여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장소 : 구민회관 2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대상 : 부모와 아동 (초등저학년/ 고학년)내용 : 가족 간의 관계형성, 올바른 아이 양육법, 금융 교육, 수납 정리방법 등 다양한 주제문의 : 02-2091-3093 도봉환경교실 6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26일부터 초등 : ‘자연생각담기’, ‘자연관찰일기’, ‘생태과학교실’ (각 20명 모집)성인 : ‘EM 탐구생활’_ 6월 1, 3주 금가족 : ‘우리 동네 여름밤의 산책’, ‘별 헤는 밤’비용 : 무료 접수 : 5.26~ 선착순문의 : 02-2091-6483,954-1589 노원평생학습관 제3기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접수 : 2016. 6. 2.(목) ~ 6. 15.(수)내용 : 성인강좌(외국어·교양, 미술) : 6. 2(목) ~ 6. 15.(수)/ 성인강좌(음악)_ 6. 3.(금) ~ 6. 15.(수)/ 청소년강좌_ 6. 7.(화) ~ 6. 15.(수)/ 성인강좌(건강·스포츠)_ 6. 8.(수)~ 6. 15.(수)/ 여성강좌_ 6. 10.(금)~ 6. 15.(수) 교육 : 7월 ~ 9월 <12주 과정>대상 :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문의 : 02-2116-4432~4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학종시대, 다시 학교 수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평가원 모의평가에 이어 기말고사까지 6월은 그야말로 성적 전쟁을 치르는 달이다.중요한 시험을 두 번이나 치르다보면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다. 독서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등 자신이 한 학기동안 했던 활동들을 잘 정리해서 기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이하 세특)이다. 세특은 학기별로 개설된 과목에 대한 각 교과 담당 교사들의 수업태도와 참여도에 대한 평가로 사실상 학생의 학교 생활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서울대와 고려대 “소논문 점수화하지 않겠다!”최근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논문을 점수화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대도 논문에 점수를 주지 않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다. 그간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자료로 논문의 내용이나 수상기록을 평가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고등학생에게도 논문쓰기는 하나의 필수코스처럼 자리잡았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조건 중에 연구 논문 편수를 정량화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논문은 교수나 의사 학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 아니냐는 냉소어린 시선을 보내는 일도 흔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이른바 ‘금수저들의 리그’라는 논란을 지핀데에는 논문의 역할이 적지 않다. 하지만 논문이 학생들의 학습주도성과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순기능도 분명 있다. 이런 맥락에서 최상위권 대학들이 논문을 평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배경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논문 아이디어는 학교 수업에서 나온다거창한 주제의 논문이 아니더라도 학생이 학교 수업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논문을 쓸 수도 있다. 수업을 통해 알게된 내용이나, 수행과제 등을 통해 심화확장 시킨 내용으로 교내 논문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대학은 수업을 통해 학생이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했는지를 보고 싶어한다. 과목에 대해 열정과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업태도가 남달랐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문이나 보고서 같은 산출물도 나오게 마련이다. 또 그 과정은 자연스럽게 세특에 자세하게 기록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학교교육을 살리자는 것. 학교 교육의 핵심 중의 핵심은 바로 수업이다. 학교가 다양한 수업방식을 시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서류 평가의 대상이 되는 이유다. 학생의 태도와 성실성, 과목 흥미도, 열정, 적극성 등 입학사정관이 보고싶어 하는 부분은 사실 학교 수업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학교수업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서 교내활동과 교외 활동에서 아무리 좋은 스펙을 쌓아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학생 정보 가장 많다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세부능력 특기사항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의 생명은 객관성과 공정성의 확보다. 예컨대 한 학기에 10개 과목을 수강한다면 10명의 교사가 기록한 내용이 고스란히 기록된다. 모든 교사가 입을 모아 같은 칭찬을 하는 학생이라면 그 학생은 실제로 그럴만 한 학생이다. 여기서 서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는 것이다.학교를 취재하다 보면 ‘입시에서 학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선생님의 노고도 많아진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반 학생들의 이름이 빼곡이 적힌 노트를 들고 수업에 들어가시는 선생님들이 많다. 학생이 수업시간에 했던 질문, 수업 태도, 문제해결 사례 등을 잊지 않고 적어두기 위한 메모장이다. 이렇게 하나하나 적은 내용을 학기말 세특란에 기록하신단다. 이처럼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기록하기 위해 교사들 역시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학기말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학기 세특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금곡동 탄천모내기 현장 농사짓는 일, 생명을 기르는 일, 지역이 모두 힘을 합쳐 한 마을의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일 모두 어렵고 정성과 시간,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이 어려운 일을 자꾸 해내는 동네가 있다. 금곡동 마을 어른들이 초·중등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협동을 가르치고 작은 힘을 모아 작년보다 더 크게 지역 노인정에 보낼 쌀과 채소를 키우기 시작한 것이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지난 5월 25일(수) 오후 2시 청솔중학교 앞 탄천에서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와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회 주관으로 성남시민들을 위한 금곡동 탄천 모내기 체험행사 ‘도심 속의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금곡동 주민센터와 성남시 하천관리과, 자율방범대,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외에도 성남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모내기에 동참했다.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찬란 위원장은 “작년에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탄천 논을 시작했다. 아파트촌 아이들에게 농사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되었다. 금곡동 원주민들이 원체 농사짓던 분들이라 마음이 소박하고 순수해서 금곡동에 봉사하는 마음이 훌륭하다. 금곡동이 예전에는 성남에서 가장 큰 동이었는데 지금은 구미1동과 금곡동으로 분동되었지만 여전히 교류하고 협력하며 잘 지내고 있다. 원주민과 신도시 입주민이 마음을 합쳐 마을을 잘 지켜가고 한 번도 불협화음이 일어난 적이 없다며. 금곡동의 복이라 여긴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탄천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활동의 장으로조수희 금곡동장은 “탄천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논농사, 밭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이웃과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 작년 청솔초등학교 학생들의 텃밭동아리 활동 체험장 역할을 한데 이어 올해는 청솔중학교 학생들까지 봉사활동 장소로 활동하게 된다. 논이 두 배 넘게 커지고 밭도 만들었다. 작년에 추수한 쌀은 가래떡으로 만들어 관내 16개 노인정에 기부했다”며 올해도 역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병욱 국회의원은 “작년에도 문화적, 교육적으로 취지가 좋아서 참석했는데 아이들은 농촌체험하고 어르신들은 옛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큰 돈 들이지 않은 사업이지만 평가도 좋았다. 현대사회 물질문명에 길들여진 도시 아이들에게는 작지만 좋은 경험이다. 탄천을 활용한 나눔 정신이 확산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벼는 가물어도 안 되고 피도 뽑아줘야 하고 바람에 쓰러지면 묶어 세워줘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사다. 정명화 새마을협회장은 작년에도 매일 논에 물을 채우고 틈틈이 돌보며 탄천 논 관리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작년에 지역 봉사자들과 하천관리과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다만 논에 물을 매일 주어도 쉽게 빠져 자주 물을 줘야했는데 올해는 비닐을 깔아 물 가두기가 쉬워졌다. 규모도 커진 만큼 올해 수확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전! 도시에서 모내기청솔초등학교 학생들은 흙탕물이 그득한 논에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에 처음엔 ‘진흙탕에서 이런 일까지 할 줄 몰랐다’며 비명을 지르고 논에 들어가기도 힘들어 했다. 하지만 성남시 하천관리과 직원들의 모내기 시범을 집중해 지켜보고 지도에 따라 직접 해보면서 차츰 익숙해지는 모습이었다. 고사리 손으로 모종을 나누어 쥐고 줄 맞추어 진흙 속에 꾹 찔러 넣는 모습이 제법이다. 어느새 논의 3/1을 채운 초등학생들은 이제 나오라는 요청에 오히려 흙탕물을 떠나기 아쉬워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모를 심던 4학년 박수영 학생은 “모내기가 생각보다 쉽고 재밌었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다음 순서로 청솔중학교 학생들이 논으로 들어갔다. 봉사활동 인솔교사 신혜형 선생님은 “학교 안에서 자율학기제 활동으로 꽃과 토마토, 부추, 옥수수, 고구마 등 채소를 가꾸고 있는데 오늘은 학생들과 벼농사 봉사활동을 나왔다”고 한다. 1학년 박현진 학생은 “구부린 자세로 모를 심으니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도시에서 모내기를 한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3학년 안정민 학생은 “꽃은 심어봤지만 모내기는 또 달라서 새롭다. 봉사시간 때문에 시작했지만 모내기를 힘들게 해보니 이제 밥을 한 톨도 남김없이 다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 순서로 기관단체의 모내기가 마무리되고 준비해온 새참으로 떡과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남녀노소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치는 훈훈한 마을잔치가 벌어졌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한 마을 단위의 협동 체험활동이 금곡동에서 시작되었다. 앞으로 성남시 전체 시민들이 모두 협력하는 ‘아래로부터의 착한 문화혁명’이 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성남시민 4500명 탄천수질환경 교육 참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탄천의 수생태계 회복과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45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질환경 교육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앞서 공모를 통해 7곳 단체의 탄천수질환경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탄천아 같이 놀자, 찾아가는 수질환경 교육, 체험 수질환경 교육, 녹색생활 도우미 부스, 숯내지킴이 청소년단 운영, 우리 집 수도꼭지로 오는 팔당댐 물, 우리 마을 생명 길 탄천 지키기 활동 등이다.교육은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돼 초등학생, 중학생, 청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11일 개장 예정인 탄천 5곳 물놀이장 가운데 정자물놀이장에 ‘녹색생활 도우미 부스’를 차려 놓고 시민에게 친환경 세탁비누와 세제 만들기 무료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하천관리과 수질오염총량팀 729-31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