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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배움 공간 활용하기 생활 속에서 취미와 특기를 배우고 닦을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 유료로 진행되는 센터의 공간도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배움 공간을 활용하면 어떨까. 배움 공간은 일반인 외에도 자녀를 위한 청소년 진로관련 체험기회도 열린다. 배움을 위한 활용 공간을 부천에서 찾아보았다. < 배움 한 잔 - 퇴근학습길 운영부천시가 직장인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퇴근학습길을 운영한다. 퇴근학습길이란 직장인이 퇴근하며 쉽게 들를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퇴근길 힐링과 인생2막을 지원하는 부천시 평생학습의 대표사업이기도 하다.퇴근학습길로 지정된 곳은 향기네무료급식소와 대신증권 부천지점 등 2곳으로 시는 이곳에서 배움 한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내역 인근에 위치한 ‘향기네 무료급식소(대표 임성택)’는 취약계층 무료 급식소를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봉사시설로, 무료급식소뿐만 아니라 경로위안잔치, 모금활동 등 다채로운 지역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더해 올해는 무료급식소 지하1층을 사랑방 공간으로 꾸며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개방했다. 향기네사랑방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월요병을 날리자! 너가수 △내마음 감성사진 찍기가 진행된다.상동역에 위치한 금융기관인 ‘대신증권 부천지점(지점장 윤원철)’은 객장으로 쓰이던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는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의 학습을 위한 장소 기부이다.대신증권 부천지점에서는 △3인3색 유쾌한 클래식 △대신증권 최강 고수들의 금융 노하우! 이것만은 알고가자 △나의 인생컬러 찾기!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는 현재 2곳인 퇴근학습길을 연말까지 5곳으로 늘리고, 2017년에는 지하철역 11곳, 2018년에는 주요 버스정류장 3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그동안 학습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들에게 퇴근학습길 사업으로 술 대신 배움 한잔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친숙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발굴과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2-625-8472 <공연장, 공연연습공간 -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 개관부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한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오는 6월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시민회관 지하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탄생하게 될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공간마련은 2014년 서울, 춘천, 청주, 대구, 부산 지역이 선정된 데 이어, 2015년에는 부천과 인천, 전주 총 3곳이 선정되었다.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새롭게 조성된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대관신청은 6월 11일까지이며, 대관일정은 7월부터 9월까지다.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마련된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건립되어 부천 공연예술의 중심축을 담당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일부 공간은 기능을 상실한 채 운영되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5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으로 대연습실1(289㎡), 대연습실2(153㎡), 중연습실1(99㎡), 중연습실2(66㎡) 등 4개의 연습실과 세미나실, 휴게실, 악기보관실 등을 갖춤으로써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또한 워크숍이나 포럼 등 예술단체와 예술가간의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활용 기능을 더해 지역예술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겸할 수 있게 되었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16개 단체가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을 이용하며 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중 오즈컴파니 김규수 단장은 “일단 공간이 넓어서 좋다. 영상 촬영할 때 배경도 잘 나오고, 난방이나 방음시설도 잘된 것 같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음향 시스템이다”고 전했다.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및 연습 활동 등 공연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여 부천 및 경기 지역 예술단체들의 연습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정기대관은 경기 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 중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극, 음악, 전통, 다원 등 장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정기대관 접수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대관일정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다. 관심 있는 단체들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제한 및 심사기준을 확인하고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652-5848 < 만화상상놀이터 - 2016년 경기꿈의학교 만화와 웹툰제작을 통해 상상력과 스토리제작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가 있다. 만화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매체 중 하나. 그 방법을 배우는 꿈의학교가 부천지역 중학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꿈의 학교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교육내용은 스토리 만화제작(~8.27) / 웹툰제작 2기(9.10~12.3)이다. 교육장소는 한국만화박물관이다. 또 청소년들의 스포츠와 진로체험을 위한 골프과정도 열린다. 부천 골프 꿈의 학교는 현재 부천GDR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골프학교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프로그램 토론시간, 매월 교수의 골프이론 강의와 리더십 교육, 매주 골프실기와 스크린골프와 필드라운드 경험까지를 하게 된다.이밖에도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부천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천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 받은 바 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총 100여 명의 단원들이 올 한 해도 구슬땀 어린 연습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놀라운 정기연주회>도 가질 계획이다. 문의 032-310-310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12회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이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한국화, 서양화, 만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이 선정되어 <예술 읽어주는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탐방이 고루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에 이어 <예술 읽어주는 도서관>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을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의 이치를 그리다’, ‘사람의 마음을 그리다’, ‘사물의 원리를 그리다’라는 3가지 주제로 6월에는 한국화(4회), 9월은 서양화(4회), 매월 토요만화특강(4회)을 준비해 환경과 인간, 사물의 영역이 조화롭게 아우러진 재미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장욱진미술관, 산뮤지엄, 한국만화박물관 등 현지 관람과 함께 ‘길 위의 드로잉’이라는 테마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탐방 장소의 인상 깊었던 풍경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 또한, 마지막 강의에서는 이러한 결과물을 취합,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출판기념회 형식의 소소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성인 30명(선착순)이며,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문의 032-320-6329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여성을 위한 취업형 일자리 추진 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취업형 일자리 협력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형 일자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천시민의 취업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적합한 과정을 파악해 모집·교육·취업 연계 등을 긴밀하게 협력·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석원엽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조정숙 관장,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 한권우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취업형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앞으로 양 기관은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6월, 우리지역 인문학 강좌 모음!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곳곳에서 인문학 강좌도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인문학 열기가 뜨겁다. 인간,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가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것. 6월 들어 새롭게 시작되는 인문학 강좌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참여해 볼 수 있는지 알아봤다. 안양, 의왕 등 예술과 철학을 담은 인문학 강좌 열어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는 6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016 인문학 야간강좌’를 운영한다. 안양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철학과 예술을 주제로 펼쳐진다. 우선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서양철학이 들려주는 삶의 빛깔’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이관춘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다룬 ‘무지의 동굴에서 빛을 보다’, 데카르트와 칸트를 다룬 ‘성찰과 감성의 숲을 거닐다’, 니체를 다룬 ‘진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등이 매주 강의될 예정으로 평소 서양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7월에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라는 주제로 김시천 디지털인문학연구소 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8월 29일과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서양예술의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신대 정윤수 교수가 시민들을 만날 예정.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 베토벤과 슈베르트 음악이 시대와 어떻게 만나 가치를 이루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강의된다.의왕시에서도 예술을 주제로 다룬 인문학 강좌가 계획돼 있다. 의왕시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쉽고 흥미로운 인문학 강좌인 ‘통(通)하는 인문학’을 기획,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강좌는 ‘미술로 열어가는 인문학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작가 최영미 시인이 강사로 나서 ‘르네상스 미술사’를, ‘미술관 옆 인문학’의 저자인 박홍순 작가가 ‘미술과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최영미 시인의 경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그 시대의 산물인 예술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역사와 인생의 이야기를 3회에 걸쳐 강의하며 박홍순 작가는 루소, 샤갈, 마그리트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사고와 일상을 지배하는 이미지, 인생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모색해 볼 예정이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1만2000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 한부모 가정, 등록 장애인은 무료다.인문학 강좌를 즐겨듣는다는 이성희(40세, 안양 평촌동) 주부는 “인간과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다보면 나와 사회에 대해 주체적인 시각도 생기고 아이들 교육에 대한 방향을 세우는 일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과천, 군포의 도서관에서도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어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기수별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매 기수는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인문학을 접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지난 5월에는 영화를 통해 재조명되며 다시 한 번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청년시인 윤동주’에 대한 1기 강좌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2기 과정으로 ‘왜 서양문명이 우리 세상을 정복했나?’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9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음악을 통해 본 현대예술의 이해’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현대인을 위한 이야기 동양 고전’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포 중앙도서관에서도 부모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와 ‘잃어버린 한국현대사’를 다룬 인문학 강좌가 6월 동안 진행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 건강체험 광진구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2016 청소년 이동 건강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전문가들이 지역 내 초중고를 직접 방문해 학교 강당과 체육관에서 건강체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부스별 순회교육 및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 5월20일 서울 구남초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3시간 동안 실시한다. 체험관은 영양·비만, 금연, 절주, 가공식품 바로알기, 식중독예방 등 5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영양·비만관’에서는 영양·고열량 식품모형을 통한 영양교육과 식품별 나트륨량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또한 비만 조끼를 입고 비만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근육·지방모형을 통한 비만예방 교육 및 바른자세 유지를 위한 운동 교육도 실시한다. ‘금연관’에서는 건강한 폐와 흡연자의 폐를 비교하며 간접흡연의 피해예방, 금연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호기시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학생들의 폐 건강도 살펴본다. 햄이나 소시지는 무엇으로 색을 내는지도 알아보자.‘가공식품 바로알기관’에서는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 첨가물 색소실험을 체험해보고, 불량식품 모형을 통한 영양표시 확인법 및 올바른 식품 선택기준을 알려준다. ·문의 : 02-450-1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강동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제6회 강동 친환경 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6월 11일~12일 열린다. 도시농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분 만들기, 풀대비누방울, 씨앗폭탄, 점토공예, 곤충 및 논생물관찰 등 도시농업 오색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디어상자텃밭 콘테스트, 도시농업사진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시농부들이 새로운 기술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시농업 기업관, 텃밭도서전, 병충해상담관이 도시농부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 도시농업의 특징인 자원선순환형 도시농업 보급을 위해 낙엽펠릿, 음식물퇴비통 전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이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맛으로 채소감별하기, 상자 속 작물은 무엇일까 등 재미와 교육이 곁들여진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동네 다섯가지 도시농업, 오행텃밭을 바탕으로 내 몸에 맞는 채소요리법, ox퀴즈와 도전!그린벨도 준비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수박, 토마토 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경매, 오전 12시부터는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주관 모종 나눔도 진행한다. 학술대회와 세미나도 마련했다. 전국도시농업단체들과 지자체공무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도시농업학술대회가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허브가든스쿨과 원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원예치료 세미나가 해공도서관 지하에서 진행된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강동도시농업포털(www.gangdong.go.kr.cityfarm) 또는 도시농업박람회 페이지(www.facebook.com/gdcityfarm)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02-3425-65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불암산 자락에 자연경관 활용한 유아 숲 체험장 조성! 노원구는 중계동 산 95-1번지 불암산 일대에 유아와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연을 체험하며?창의력과 사회성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유아 숲?체험장’을 조성한다. 시비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으로 3,500㎡의 규모의 체험장에는 호연지기 마당(경관 감상, 만남, 포토 존), 호돌이 놀이터(체력단련, 놀이), 숲 속 향기 쉼터(도시락, 낮잠, 산책), 숲 속 이야기 마당(야외학습, 관철), 소리 교육마당(물, 새, 바람소리 체험) 등의 순환형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로 나누어 각 3시간가량 운영할 예정으로, 주말에는 가족과 학부모 모임 등 개인·단체 단위로 체험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 02-2116-39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한국기독글로벌스쿨(KCIS)’, 미국대학 진학 및 입학설명회 실시 도심형 기독 중,고등 대안학교 ‘한국기독글로벌스쿨’에서 6월 18일(토요일) 오후2시에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본교 채플실에서 진행되며 미국 명문대학 진학관련, ‘미국 100대 대학 진학 노하우’,‘미국 명문대 4년 전액 장학금 받고 진학하기’,‘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대학가기’ 등의 내용도 함께 다룬다.KCSI는 국내반(중1~고3)과 국제반(G5~G6, G7~G1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반의 경우 학생들의 학습향상을 바로잡는 전문적인 연구와 함께 부적응 학생이 없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반은 전 과목 원어민 교사로 ‘교수-학습’을 통한 미국 사립학교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사립학교(NCPSA)학력 인정학교로 고교과정의 경우 미국 명문대 진학및 세계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SAT, ACT, TOEFL 을 중심으로 영성, 체력, 독서, 대인관계 등의 훈련을 한다. KCIS는 ‘ACT Test Center'' 로 지정된 교육기관으로 해외유학의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학과 과정 수업만으로 해외 명문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해외 유학 환경과 동일한 영어중심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ACT(American Testing)란 미국 50여개 주에서 치르고 있는 대학 입학을 위한 수학능력 시험으로서, SAT와 함께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미국 유수의 대학들이 인정하는 입학 자격시험이다. 2009년 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8회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올해도 미국내 전공 랭킹 상위권 대학 합격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이비리그 학교 중 하나인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환경과학(environmental science)전공에 합격한 신민욱 군,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에 합격한 라혜빈 양, 4년 전액 장학금으로 입학한 홍예헌 군(세이트존스 칼리지), 시카고 미대 에 합격한 정승헌 군 또한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설명회 참석은 예약 필수다.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71홈페이지 www.ilsanc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2016 안산시 도시농업 한마당 행사’개최 오는 6월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16 안산시 도시농업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업! 도심속에서 싹을 틔우다’를 슬로건으로 도시농업의 질적 향상과 가치를 확산시켜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보인다.4회째 진행되는 올해 도시농업 한마당에서는 도시농업홍보관, 텃밭전시관, 도시농업 농자재관, 야생화·분재전시, 유용미생물관 등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허브체험, 곤충전시 등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과 발효 쌀겨 및 뒤영벌 만지기 체험, 귀여운 동물농장, 포토존 등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상토 속에 숨겨진 우리 농산물 찾기 코너는 어린 자녀에게 흥미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 더욱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컬푸드 홍보를 겸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여 이번 행사가 농민과 소비자를 잇는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암사동도시재생사업 현장을 가다 단독주택, 다세대가 오밀조밀 몰려있는 암사동 고즈넉한 주택가에 변화의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이 일대가 서울시로부터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후 ‘마을’에 목말라했던 주민들이 하나 둘 모여 ‘마을사업’의 씨앗을 뿌리는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암사동도시재생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다녀왔다. 암사1동주민센터 2층에 지난 4월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대상 마을학교 프로그램, 주민협의체 모임이 꾸준히 운영중이다. 이명훈 한양대 도시계획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고 강동구청 도시재생팀 공무원들도 이곳에서 근무한다. 2018년까지 100억원 투입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암사를 비롯해 창신숭인, 해방촌, 가리봉, 성수, 신촌, 상도 총 8개 지역에서 진행중이다. 암사동은 지역 상징인 암사선사유적지, 암사시장을 중심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 콘셉트로 2014년 12월 서울 동남권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사업은 암사1동을 중심으로 이 일대 주택가 약 1900세대,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예산은 서울시비 90억원, 강동구 10억원 총 100억원을 2018년까지 연차별로 투입할 예정이다. “초창기에는 도시재생을 재개발사업과 혼동해 노후주택 정비, 주차장 확보 같은 환경개선 쪽으로 주민 요구사항이 집중됐습니다. 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란 도시재생의 핵심 개념을 알리기 위해 주민 간담회와 마을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라고 강동구 도시계획과 김경민 도시재생팀장이 설명한다. 마을학교는 공동육아, 도시텃밭, 도시원예, 마을신문제작을 주제로 현재 5기를 교육중이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모아 암사동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주민 공모 사업을 통해 마을 걷기, 공동체 정원 만들기, 동네 놀이터 축제 개최, 전통놀이 마을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암사시장 내에 암사공동체마당 오픈 최근에는 주민들이 사랑방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암사공동체마당이 암사시장 내에 문을 열었다. 다목적 모임 공간, 주방 설비를 갖추고 있어 공동육아, 도시락나눔 등 마을 사업 준비 모임이나 취미 소모임이 진행중이다. 암사공동체마당은 향후 도시재생의 테스트베드 사업. 약 40억 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앵커시설에는 주민 커뮤니티, 창업 공간 등이 입주해 도시재생사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의 힘’이 도시재생사업 성패 좌우 “도시재생 사업이 종료되는 2018년 이후에도 마을사업이 자생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주민 역량 강화가 핵심입니다. 100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 복지 사업으로 흐르지 않고 주민들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암사공동체마당 운영에 필요한 공과금은 이용 주민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사업 아이템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비즈니스에 뛰어든 주민 모임도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강동구 도시재생팀 김경민 주무관이 덧붙인다. 암사도시재생사업은 2018년까지 선사이야기길 만들기, 주택가에 보행자 우선도로 개설, 일자리 연계 사업, 암사시장 명소화 등 지역역량, 역사문화, 자족경제, 주거지 4개 분야 총 16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문의 : 암사도시재생지원센터 02-3425-6041~3 암사공동체마당 주민 모임 미니 인터뷰 ‘희망도시락’ 하현주 지난해부터 강동구 내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했던 하현주씨는 올해 뜻이 통하는 5명과 공동으로 도시락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7월부터 3000원 내외의 저렴한 엄마표 건강 도시락을 론칭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시식을 진행하고 도시락 판로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암사공동체마당의 공유부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임대료, 시설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혜택을 받은 만큼 식재료는 암사시장 내에서 조달할 예정입니다. 또 사업이 자리 잡으면 도시락 나눔 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씨는 말한다. ‘꼼지락꼼지락’ 유혜영 6살, 4살, 2살 세 자녀를 둔 유혜영 씨는 2년 전 ‘내 아이에게 입힐 옷을 직접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강동지역 온라인 카페를 통해 회원을 모집해 5~6명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옷 만드는 솜씨가 늘자 회원들과 함께 강동구 내 야외 장터에서 판매도 했다. 집에서 모임을 진행하다 보니 공간이 좁아 늘 불편을 겪었던 유씨는 최근 암사공동체마당이 오픈한 이후 모임 장소를 이곳으로 옮겼다. “공간이 넓은데다 엄마들이 옷을 만드는 동안 함께 따라온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보육 공간이 있고 공유 부엌까지 따로 마련돼 있어 편리합니다. 매주 한 번씩 또래 엄마들끼리 모여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보육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유씨는 덧붙인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