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 박람회 개최 서초구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등에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고, 구인기업에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 청년층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G전자’, ‘신세계’, ‘포스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대기업이 직접 참여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당사 및 관련 분야 공채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인사담당자가 답변해주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 주었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 중앙회’, ‘제대군인지원센터’, ‘중부기술교육’ 등 취업 관련기관도 참가했다. 이 외에도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휴먼프렌드’, ‘이마트 양재점’ 등 채용을 원하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치르기도 했다. 청년취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노년층,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사회활동 확대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 메타리더십코스 6.21(화) 개강 도전한국인 공식 지정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이 대전에서 CEO와 기업체 임원, 사회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메타리더십그룹 대전/충청지역의 교육 진행자 다클리더십컨설팅(박영찬 원장)은 오는 6월 21일(화) 오후 7시부터 매주1회 12주 과정으로 사회 각 분야의 CEO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인생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은 이미 5월 25일 국회의원회관 2층 간담회실에서 국내 최고경영자와 국회의원, 조직의 최고의사결정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도전한국인아카데미 메타리더십스쿨’을 개설해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코스는 성공을 만드는 능력, 사람을 얻는 매력, 행복 인생을 위한 지혜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로 구체적인 성취와 성장을 만드는 성과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실천과제를 설정, 매일 성과공유와 코칭이 병행되는 참여자 위주 코스이다.이 코스의 강점은 다년간의 코칭과 트레이닝 경험을 지닌 전문트레이너들이 진행을 한다는 점이다. 이 과정은 벤자민 프랭클린, 폴 마이어, 와튼스쿨, 하버드리더십, 세계경영1위 존 맥스웰 리더십, 심리학자 아들러에 근거해 이론적 정립을 하고 세계적인 리더십 트레이닝 방법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사고와 함께 한국적 정서가 담긴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참여자간의 리더십 배양은 물론 네트워크 강화 등 기존 아카데미코스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존 맥스웰 리더십 지정 독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박영찬 원장은 “25년간의 교육 경험과 세계적인 트레이닝 기관에서 닦은 노하우로 한국의 리더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한 분 한 분께 정성과 열정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경험일 것이다. 특히 그것이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선한 리더십인 경우라면 더더욱.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쉼 없이 경쟁하며 살아가는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세상에서 그러한 이들의 존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길잡이 즉, ‘리더’가 되기 때문이다. <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인 박영찬 원장은 ‘리더들의 멘토’로 살아가며 미래의 인재 육성에 남다른 열정 유전자를 보여주는 전문가이다. 교육에 대한 굳건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한국형 카네기 리더십 교육에 정점을 찍어 나가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가 이번에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이론으로 재탄생한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6월 21일(화)이 기대가 된다. 리더십과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신청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 신청 및 문의는 042-488-3597 또는 042-487-3597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8
- DACL - 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신뢰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미국 조지 메이슨대와 일리노이대 연구진은 2010년 ''조직 행동과 의사 결정'' 이란 간행물에서 이메일이나 화상회의 같은 첨단 의사소통 방법이 구성원들의 신뢰 형성에 장애가 되고 결국 업무의 비효율을 초래한다고 주장하였다.연구를 한 그레고리 노스크래프트(Northcraft) 일리노이대 교수는 "사람들은 얼굴을 맞대고 만났을 때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런 신뢰를 ''재충전''하기 위해서는 첨단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업무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누구나 사람은 점차 나이를 먹고 사회적 지위가 오르기 마련이다. 그 변화에 따라 그에 걸맞은 사람을 대하는 능력을 개발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은 해야 되는 것조차 몰라서 하지 않아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따라오지 않는 사람만을 탓하고 성공으로 가는 길에 중도하차한다.사람의 능력은 무엇으로 표현되는가?기본이 되는 표현 방법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입으로 하는 ‘말’과 문자로 된 ‘글’, 그리고 덧붙여지는 ’몸짓‘이다. 전문적으로 뛰어난 지식과 분석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전달하여 설득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무능력자로 간주되는 것이 현실세계이다.리더십 교육을 통해 동면상태에 있는 사용되지 않는 인간관계 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해서 이익을 얻고 싶지 않는가?우리가 세상과 접촉하는 데는 4가지 방법이 있고, 이 4가지 접촉에 의해서 우리는 평가되고 등급이 매겨지는 것이다. 4가지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 어떻게 보이는가, 무엇을 말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말하는가?’이다.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고 다양한 사람에 맞추어 설득할 수 있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바탕으로 한 선한 리더십을 개발하라. 그로인해 인생이 빛나게 된다.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청소년 인성리더십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8
- 시립도서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회 운영 구미시립도서관이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회원 모집에 나섰다.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 동아리는 2030직장인, 실버, 영화와 책, 미술과 책, 독서치료, 건강&자연, 그림책, 자녀교육, 여행과 책 동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월1~2회 정기 독서 토론, 원작이 있는 영화감상, 문학기행, 합동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회원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각 독서회별로 10~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다문화 초등생 4명 중 1명이 학습부진" 다문화가정 초·중학생들의 학습부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은 국회 유은혜 의원(더민주)이 지난해 교원단체 ''좋은교사 운동''과 공동으로 실시한 ''다문화학생의 학습부진 현황 조사''에 의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상대적으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국 20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초등학생의 학습부진 비율이 일반 학생의 2배 이상 수준이었다. 조사대상인 전국 202개 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2611명 가운데 학습부진 학생은 26.6%인 668명이다. 이 같은 비율은 이들 학교의 전체 학생 5만1246명 중 평균 학습부진 비율인 10.8%(6205명)의 2.5배에 달하는 것이다.실제로 서울 A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 중에서 다문화학생의 비율은 33.2%(116명)로 나타났다. 이 학교 학습부진 학생 수 중에서 다문화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1.3%(39명)나 됐다. 서울의 B초등학교 역시 전체 학생 465명 중 다문화학생은 36명으로 7.7%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 학교의 학습부진학생 60명 중에서 다문화학생은 13명(21.7%)나 됐다. 부산의 D초등학교도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12.3%였으나 학습부진학생 중 다문화학생의 비율은 45.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의 G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5.6%였지만 학습부진학생은 101명 중 12명으로 11.9%를 기록했다.조사 대상 초등학교 202곳의 다문화학생의 비중은 5.1%로 집계됐는데, 학습부진 학생 6205명 중에서 다문화학생은 668명으로 10.8%의 수치를 보였다.지역별로 살펴보아도 대구·인천 등 전국 10개 시·도 초등학교 3~6학년 학습부진 학생 3만309명이었다. 이중 1471명(4.85%)이 다문화 학생이다. 전체 학생 수 54만5985명 대비 다문화 학생 수 비율 2.02%(1만1055명)의 2배를 넘는 수치다.이에 대해 유 의원은 "다문화 학생 대부분이 우리말과 글이 익숙지 않은 부모에게 양육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경제·교육적 여건이 비교적 좋지 않은 탓에 학습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중학교에서도 다문화학생이 학습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 의원이 교육부로 부터 제출받은 ''2015년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중학생 학업성취도 분석 결과, 일반학생의 기초미달 비율은 국어 2.0%, 수학 5.7%, 영어 3.3%였다. 이에 반해 다문화학생의 기초미달 비율은 국어가 13.0%, 수학이 13.5%, 영어가 8.5%로 각각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 시민지도자 교육’실시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2 동 주민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사2동 에너지마을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사2동 에너지 절약마을 시민지도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감골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및 통장, 일반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감축, 안산에너지절약운동의 비전과 성과 등의 교육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에너지절약과 마을만들기,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워크숍 및 주민공동체 사례 등의 주제 순으로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부월 사2동 에너지절약추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잘 숙지하여 우리 지역의 에너지절약 운동 지도자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에너지 절약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육아 품앗이 현장, 의왕시 육아나눔터를 가다! 의왕시에서는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나눔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육아나눔터란 이웃에 사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신이 가진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공간을 말한다.육아나눔터는 어떤 곳이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의왕육아나눔터를 다녀왔다.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팀별 육아 품앗이 진행의왕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0월 부곡동 주민센터 내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2층의 한 곳을 유아들이 활동하기 좋은 공간으로 꾸미고, 장난감과 도서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 자모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한 것. 이곳에서는 0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자녀를 둔 2가정 이상이 모여 팀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모여 육아와 관련된 정보 나눔과 소통, 자신들만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활동할 수 있다. 팀들은 자신의 아이 연령에 맞는 엄마표 수업을 진행하거나 육아의 어려움이나 고충을 나누기도 하고, 자신만의 육아 경험을 전수하며 힘든 육아의 짐을 덜어낸다. 또,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하며 자기 개발도 이뤄간다. 이런 이유로,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주부들이 이곳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부곡동 주민센터 육아나눔터의 경우, 현재 40가정이 7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전체 인원수로는 85명 규모. 호응이 좋자, 지난 3월에는 내손동 주민센터에도 육아나눔터를 개설했다. 개설 후 약 4가정 정도가 모집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 신청자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다.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양수민씨는 “육아나눔터 이용 신청접수 및 문의, 활동 지원 등 전체적인 관리는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고 있다”며 “육아나눔터 이용을 신청하면 신청자의 상황과 가장 잘 맞는 품앗이 팀을 매칭해 주거나 마음에 맞는 팀을 꾸려오도록 안내해 준다”고 밝혔다. 또한 “품앗이 팀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매달 3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이용자들의 요구나 건의를 적극 수렴해 반영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하반기에는 이용자들의 필요와 육아 지원 강화 차원에서 자녀양육에 관한 부모교육이나 신체활동 프로그램 특강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고천동 지역에 육아나눔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의왕시 전체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인터뷰> 부곡동 주민센터 육아나눔터의 육아품앗이 모임 ‘토닥토닥’“도와가며 함께 하니 어려운 육아도 힘든 줄 모르겠어요!”7개월부터 22개월까지의 영유아자녀와 그들의 엄마 5명이 모인 육아품앗이 그룹, ‘토닥토닥팀’. 이들은 매주 한차례 부곡동 주민센터 육아나눔터에 모여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맞는 엄마표 수업과 오감발달 프로그램, 육아 정보 나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하자는 의미로 팀 이름도 아이를 달랠 때 쓰는 말인 ‘토닥토닥’으로 정한만큼 이들의 모임 분위기는 따뜻하고 활기가 넘쳤다. 그러면서 하나같이 이 모임이 육아에 지친 자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돌전 아기를 키우는 김수연(삼동, 35세) 주부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동네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다보니 우울증까지 올 정도로 힘들었는데 육아품앗이를 하면서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다보니 우울증이 사라지고 육아에 자신감과 재미까지 생겨 이 모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오승옥(삼동, 35세) 주부는 “유아용품은 어떤 것이 좋은지, 이유식 만드는 법이나 아이가 아플 때 대처법은 무엇인지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육아정보들을 품앗이 팀에서 듣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고, 허은선(삼동, 33세) 주부도 “육아정보는 물론 도움 되는 지역 정보도 나눌 수 있고 나아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어 육아나눔터 활동이 두루두루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토닥토닥팀은 매달 한 번씩은 회의를 통해 다음 달 진행할 스케줄을 짜고 품앗이 활동이 어땠는지에 대해 점검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엄마에게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개발하며 육아 품앗이를 이어간다고.육아나눔터 개설 때부터 활동한 이아름(삼동. 36세) 주부는 “우리 동네가 마을 같은 분위기라 육아 품앗이가 어느 곳보다 필요했다”며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육아나눔터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팀의 리더인 우효선(삼동, 36세) 주부는 “우리 모임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들을 아이나 엄마 모두가 경험해 봤으면 한다”며 “아이들도 엄마들도 평생 친구가 되는 그런 품앗이 모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교육정책 아카데미 부천시가 ‘우리교육 100문 100답’을 주제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7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특강을 맡는 교육평론가 이범 씨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과 EBS 수능 강사를 거쳐 메가 스터디 인기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이범 강사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겨레신문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범 강사는 입시 현장에 근무하며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의 현실과 왜곡된 교육정보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한혜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강의는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평론가 이범 강사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에 궁금했던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강좌는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EM(유용미생물) 배우는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교육 운영 구미시가 EM(유용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총14회에 걸쳐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쌀뜨물을 가지고 EM발효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진드기 퇴치제, 친환경 다목적 세제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EM 활용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EM교육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105회 실시되었고, 6년에 걸쳐 3425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시는 EM 사용 정착 및 활성화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질 높은 EM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황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좋은 미생물로 악취 제거와 수질 등 환경 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0
- 부천 배움 공간 활용하기 생활 속에서 취미와 특기를 배우고 닦을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 유료로 진행되는 센터의 공간도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배움 공간을 활용하면 어떨까. 배움 공간은 일반인 외에도 자녀를 위한 청소년 진로관련 체험기회도 열린다. 배움을 위한 활용 공간을 부천에서 찾아보았다. < 배움 한 잔 - 퇴근학습길 운영부천시가 직장인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퇴근학습길을 운영한다. 퇴근학습길이란 직장인이 퇴근하며 쉽게 들를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퇴근길 힐링과 인생2막을 지원하는 부천시 평생학습의 대표사업이기도 하다.퇴근학습길로 지정된 곳은 향기네무료급식소와 대신증권 부천지점 등 2곳으로 시는 이곳에서 배움 한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내역 인근에 위치한 ‘향기네 무료급식소(대표 임성택)’는 취약계층 무료 급식소를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봉사시설로, 무료급식소뿐만 아니라 경로위안잔치, 모금활동 등 다채로운 지역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더해 올해는 무료급식소 지하1층을 사랑방 공간으로 꾸며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개방했다. 향기네사랑방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월요병을 날리자! 너가수 △내마음 감성사진 찍기가 진행된다.상동역에 위치한 금융기관인 ‘대신증권 부천지점(지점장 윤원철)’은 객장으로 쓰이던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는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의 학습을 위한 장소 기부이다.대신증권 부천지점에서는 △3인3색 유쾌한 클래식 △대신증권 최강 고수들의 금융 노하우! 이것만은 알고가자 △나의 인생컬러 찾기!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는 현재 2곳인 퇴근학습길을 연말까지 5곳으로 늘리고, 2017년에는 지하철역 11곳, 2018년에는 주요 버스정류장 3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그동안 학습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들에게 퇴근학습길 사업으로 술 대신 배움 한잔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친숙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발굴과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2-625-8472 <공연장, 공연연습공간 -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 개관부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한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오는 6월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시민회관 지하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탄생하게 될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공간마련은 2014년 서울, 춘천, 청주, 대구, 부산 지역이 선정된 데 이어, 2015년에는 부천과 인천, 전주 총 3곳이 선정되었다.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새롭게 조성된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대관신청은 6월 11일까지이며, 대관일정은 7월부터 9월까지다.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마련된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건립되어 부천 공연예술의 중심축을 담당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일부 공간은 기능을 상실한 채 운영되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5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으로 대연습실1(289㎡), 대연습실2(153㎡), 중연습실1(99㎡), 중연습실2(66㎡) 등 4개의 연습실과 세미나실, 휴게실, 악기보관실 등을 갖춤으로써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또한 워크숍이나 포럼 등 예술단체와 예술가간의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활용 기능을 더해 지역예술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겸할 수 있게 되었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16개 단체가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을 이용하며 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중 오즈컴파니 김규수 단장은 “일단 공간이 넓어서 좋다. 영상 촬영할 때 배경도 잘 나오고, 난방이나 방음시설도 잘된 것 같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음향 시스템이다”고 전했다.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및 연습 활동 등 공연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여 부천 및 경기 지역 예술단체들의 연습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정기대관은 경기 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 중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극, 음악, 전통, 다원 등 장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정기대관 접수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대관일정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다. 관심 있는 단체들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제한 및 심사기준을 확인하고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652-5848 < 만화상상놀이터 - 2016년 경기꿈의학교 만화와 웹툰제작을 통해 상상력과 스토리제작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가 있다. 만화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매체 중 하나. 그 방법을 배우는 꿈의학교가 부천지역 중학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꿈의 학교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교육내용은 스토리 만화제작(~8.27) / 웹툰제작 2기(9.10~12.3)이다. 교육장소는 한국만화박물관이다. 또 청소년들의 스포츠와 진로체험을 위한 골프과정도 열린다. 부천 골프 꿈의 학교는 현재 부천GDR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골프학교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프로그램 토론시간, 매월 교수의 골프이론 강의와 리더십 교육, 매주 골프실기와 스크린골프와 필드라운드 경험까지를 하게 된다.이밖에도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부천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천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 받은 바 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총 100여 명의 단원들이 올 한 해도 구슬땀 어린 연습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놀라운 정기연주회>도 가질 계획이다. 문의 032-310-310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