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인재를 위한 아카데미 부천시여성회관이 여성인재아카데미 단기특강을 연다. 오는 6월 2일까지 이어지는 상반기 단기특강은 워킹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함께 25개 신규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강좌는 수납전문가 2급, LED 플라워, 전래놀이지도사과정, 요가지도사양성과정 등 경제활동 전문 인력과 캘리그라피, GTQ자격증, 펠트, 생활중국어 등 워킹맘과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평생교육활동 기회 등이다. 문의 032-324-6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내일이 만난 사람 - 학교전담경찰관 김한철 경위 최예원 경사 “메뚜기쌤, 고마워요. 이제부턴 그런 일 없을 거예요.”“선생님 강의 듣고 꿈이 생겼어요. 꼭 유능한 여자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경찰관이 꿈인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김한철 경위와 최예원 경사의 카톡엔 학생들이 보낸 메시지가 빼곡하다. 그들의 ‘친구’ 명단에는 수많은 학생들의 이름이 가득 올라와 있다. ‘경찰관’이지만 ‘선생님’으로 불리는 이들은 송파구 학교전담경찰관(SPO-school police officer)이다. 현재 송파구에는 8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86개 학교를 관리하고 있다. 2012년 도입,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도입된 학교전담경찰관. 1인당 10개 내외의 학교를 담당하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육이 이들의 주된 업무다. SPO 원년 멤버로 현재 잠실 지역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김한철 경위(42)는 “학생들의 등굣길 지도에서부터 선생님들과의 회의, 점심 배식체험과 홍보강의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여와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1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또한 이들의 주요 업무.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선도, 피해학생은 보호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경력 10년의 SPO 최예원 경사(35)는 “학교 폭력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캠페인이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송파구청과의 연계까지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경사는 문정동과 장지동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친근함으로 무장, 학교폭력 감소에 큰 역할 몇 해 전만해도 ‘학교 폭력’과 그 피해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곤 했다. 하지만 SPO가 도입된 2012년부터는 송파구에서의 학교폭력이나 그로 인한 피해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학교에 제복 입은 경찰관의 출현은 그 등장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그들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도 큰 몫을 차지한다. “일단 학부모들의 생각이 많이 변했음을 느낍니다. 예전엔 보복이나 ‘설마’하는 마음에 신고를 하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조그마한 문제가 발생해도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117, 문자 #0117)에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 경위가 학교폭력 대처에 대한 변화된 분위기를 들려준다. 최 경사 또한 학교의 변화를 실감한다고. “예전 같으면 큰 학교폭력으로 번질 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리 이야기하고 설득할 기회가 있어 사전에 그 불씨를 끄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폭력으로 인한 피해와 인터넷 상의 왕따나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개인적인 전화나 SNS으로 물어오는 학생들도 많다. 이들에게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언제든 학생들이 다급한 SOS를 보내오면 누구보다 먼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또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학생들이 즐겨 쓰는 말들을 찾아 대화에 활용하는 것 또한 학생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그들만의 노력이다. ‘경찰관’이란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 학교 폭력 뿐 아니라 학교생활과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상담도 많다.학생들에게 “‘메뚜기도 한 철’할 때 한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는 김 경위의 SNS에는 ‘메뚜기쌤, 예방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서 경찰이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쌤, 경찰과 형사의 차이점은 뭐에요’ 등 다양한 질문이 남겨져 있다. 그는 이들의 모든 질문에 정성껏 답을 해주는 친절한 경찰관 선생님이다. 경찰관이란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보다 구체적인 질문도 쏟아진다. 최 경사는 “경찰관이 꿈인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또 경찰시험에 대해 궁금증을 물어보는 질문이 가장 많다”며 “또 관련 봉사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실제 경험담에서 우러나는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학생들도 많다”고 말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중학교 직업체험강의에 참여하기도 하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다. 아이의 변화 살피고 말에 귀 기울여야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김 경위는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내 아이의 말에만 집중하는 데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에만 목소리를 높이기 때문이다. 또 “작은 일도 언제든 SPO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밀라”고 했다. 이들의 역할은 단순한 처벌이 아닌 중재와 선도가 우선이다. 물론 보복폭력엔 엄벌을 취한다. 이런 어른들의 적극적인 조치를 지켜보는 학생들은 든든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아이들에게 부모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우리 SPO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란 생각을 갖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쉽게 그들의 고민을 이야기 합니다. 가정에서 늘 아이들을 지켜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힘들 때 반드시 행동이나 말에서 변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변화가 인지되면 반드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돕겠습니다.”우리 아이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SPO가 누구인지, 또 연락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면 아이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자. 각 학교 정문이나 운동장, 교실에는 우리학교 SPO의 이름과 연락처가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도봉고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인포그래픽 수업 실시 도봉구 도봉동 소재 도봉고등학교(교장 황재인)에서는 국내 고등학교 과정 최초로 인포그래픽을 정규 창의체험 수업에 편성하여 진행했다. 도봉고등학교는 2010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해오다 올해 처음 일반고로 전환해서 학생을 모집했다. 자율형 공립고에서 개발한 학생 선택형 특화과정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여 운영하고 있어 학생 스스로가 대학 진학에 연관된 연계과목을 선택해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도봉고의 이러한 장점 때문에 인포그래픽 수업을 배치하는 것이 가능했다. 강남의 몇몇 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만 알려졌던 인포그래픽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포그래픽은 무엇보다 제시된 복잡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조직화하는 문해력을 기본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료를 배열하고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학생들은 정보사회의 주체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정보과잉의 시대에 필수적인 능력 중 하나가 빅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분류하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텍스트 형태로 된 데이터를 독해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정보를 독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배열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몰입’의 경험을 주고 학생들은 자신이 정보의 주체라는 만족감을 얻는다. 도봉고 권순이 교사는 인포그래픽은 독해력부터 종합적 사고, 정보 생산의 주체의식까지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교육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3월 21일 첫 수업은 음악의 역사를 백과사전을 통해 텍스트 형태로 읽고 정보를 해석한 다음 타임라인 차트 포맷에 맞추어 모둠별로 정보를 배열하는 모둠 수업을 진행했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5개를 고르고 그것들 그래프로 표현하고 분석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을 진행한 김선주 인포그래픽 에듀케이터 팀장은 학생들이 분석하는 부분에서 집중력이 향상돼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 방법에 도움을 받았다’, ‘똑똑해진 느낌이다’, ‘집중력이 향상되었다’, ‘몰입의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변화하는 영어 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선택, 아이보람 아이보람 창동센터 윤경화 원장 인사말아이보람을 오픈한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회원들의 믿음에 힘입어 아이보람 창동센터가 확장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와는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게 하고 싶어 아이보람의 길을 걸어온 지 어느덧 9년, 지금은 원어민과 대화하고, 디베이트도 하고, 영어기자 활동도 즐기고 있지만, 이는 지난 시간 매일 3.3.3. 원칙을 잘 지켜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코칭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보람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아이보람을 믿고 묵묵히 잘 따라와 주신 창동, 의정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아이보람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영어를 언어로 체득해나가는 놀라운 과정들을 직접 만나셨으리라 믿습니다. 아이가 알아서 해주기를 기대하지 마시고,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 주십시오. 지금보다는 1년 뒤를 기대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자녀교육에서 엄마표의 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회원들의 열정과 엄마표 영어 아이보람에 대한 신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분명한 영어 교육목적과 주관을 가진 부모들의 선택 올바른 영어교육의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영어를 왜 배우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제 2외국어로서의 영어구사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독일, 핀란드,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은 영어 교육의 목표를 ‘의사소통’으로 정의한다. 왜 이들은 우리나라보다 적은 수업시간만으로도 영어구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의사소통이라는 분명한 교육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렇게 분명한 교육목표를 갖고 영어에 접근한다면 어떨까? 한국 공교육에서 영어 학습은 목표는 ''경쟁’이다. 영어를 통해 평가를 하고 순위를 매겨야 하기에 첫 번째 목표인 ‘의사소통’은 늘 뒷전이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고, 더 나아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서로 교류하기 위함’이다. 부모가 분명한 교육 목적을 갖고 접근할 때 성공 가능성은 커진다. 영어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른 모국어식 영어습득법 “아이보람”영어를 듣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수학이나 경제학을 배우는 것과는 다르다. 영어는 체득이다. 온몸의 기관을 사용하여 눈, 귀, 입을 사용하고 성대를 움직이며 직접 부딪혀야만 한다. 영어가 체화되려면 시간의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3,000시간 이상이 투자되어야 한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가? 엄마표 영어에 그 해답이 있다. 사교육 없이도 영어 학습에 성공한 사례가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성공의 사례를 보면, 좋아하는 만화와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 수준에 맞은 원서를 읽어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히고, 말하기, 쓰기 능력까지 향상되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내뱉기 시작하는 단어와 말은 암기로 익힌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것은 ‘체화''를 통해 습득난 온전한 ''나의'' 것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자녀교육 노하우를 배우는 터전아이가 영어를 배우면서 실수할까봐 의식적으로 검열을 하다보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만 생길뿐 이다. 틀리더라도 툭툭 터져 나오는 말이 진정한 영어이다. 아이 옆에서 가장 편한 대상인 엄마가 과정을 충분히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며, 지속적으로 훈련하도록 격려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의 힘이다. 4월 22일(금) 아이보람 창동센터 확장 기념 무료공개강좌 아이보람 교육은 1주일에 한번 엄마들이 센터를 방문해 자녀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과정에 대한 코칭을 받고 돌아가 직접 아이를 지도하는 방식이다. 아이보람은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엄마 자신이 영어와 코칭방법에 대해 배우는 곳이다. 4월 22일 확장 기념 무료공개강좌에서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고 사은품 및 경품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 아이보람 창동센터 (02) 908-8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2016 제2회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무용 콩쿠르 세계무대를 꿈꾸는 참신한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제2회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무용 콩쿠르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브르노 콘서바토리는 체코의 브르노 시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유럽 명문예술대학으로, 예술적 인재인 학생을 수준 높은 예술가(무용수, 교육자, 안무가 등)로 양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와 실기, 실습을 위한 경험과 응용에 기반을 두며 학문적 가치를 추구하는 예술 교육 기관이다. 더불어 다양한 콩쿠르와 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하는데,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역시 이런 행사들 중 하나이다.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무용 콩쿠르는 참가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자리로, 전국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등의 부문으로 경연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개인부문 10만5000원, 단체부문 20만5000원이다. 각 부문별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본교 수업 참여기회가 주어지는 등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된다. 이상댄스 홈페이지 (www.esangdance.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공연일시 4월23일(토) 오전9시공연참가접수 ~4월20일(수) 오후6시공연장소 과천시민회관 대극장문의 02-747-138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이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은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인 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의 기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된 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집 작품을 살펴보고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수집을 해보는 공간,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는 공간,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공간, 작품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는 어린이용 대형 촉감책까지 여러 가지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인 강홍구 작가의 ‘미키네 집-구름’, 김정숙 작가의 ‘비상’, 정연두 작가의 ‘시네매지션’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전시 공간 구성으로 꾸며진다. 예를 들어 ‘비상’의 경우 작품의 배경을 바꿔주는 교구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전시장 안에 작품이 다른 공간에 위치하는 듯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도 ‘속닥속닥! 미술관 속 작품과 나’, ‘꼭꼭! 숨겨둔 전시 속 비밀들’, ‘미술관에는 무슨 일이?’, ‘미술관에 가면’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유?초등 단체,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child/)에서 하면 된다. 전시일정 ~12월31일(토)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문의 02-2188-623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도립구미도서관,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전달식 열어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지난 6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초등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접하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길러나가게 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 행사는 인형극 공연, 독서서약, 동화책과 독서가이드북 등을 담은 책날개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도서관 측은 지난 7일부터 도서관에 방문하는 구미시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선착순 250여명에게 책날개 꾸러미를 전달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동화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 독서 교육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450-7003)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귀농 귀촌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려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오는 18일~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토양관리 기초 등 작물재배요령과 성공적인 귀농정착에 대한 교육을 운영한다.센터는 많은 직장인들이 막연히 귀농을 꿈꾸지만 어떤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작물재배이론. 토양관리 등 농사의 기초이론과 농산물유통, 집짓기 등의 과정을 개설하고, 선배 귀농인의 농장에 들러 우수사례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 중.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gumu5959.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구미농업기술센터 054-480-42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대구농업기술센터, 마스터 가드너 양성교육 운영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관련 전문교육 후 이를 지역사회에 재능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마스터 가드너(Master Gardener)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마스터 가드너란 가드닝, 식물재배, 텃밭관리 등에 대한 원예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일환으로 재능을 나누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의미한다.이 교육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원봉사활동 의지 및 활동 경력,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경력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 참가 대상자는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나누고 봉사하고자 하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지원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센터는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기본소양과목과 작물별 재배법, 정원가꾸기 등 전문지식과목과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친환경자재 만들기, 텃밭조성, 현장학습 등 현장실무과목, 과정 운영평가 등의 4분야로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마스터 가드너는 교육수료 후 이듬해 50시간의 봉사와 10시간의 보수교육 과정인 인턴십을 거쳐야 비로소 마스터 가드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매년 10시간씩 보수교육과 자원봉사를 하면 자격이 유지된다.한편 센터는 지난해 마스터 가드너 양성 교육을 통해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마스터 가드너 인증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 대구농업기술센터 053-980-3841, www.daegu.go.kr/rura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수성구, 경단녀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 센터장 최경분)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재취업 성공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수성새일센터는 2016년 직업교육훈련 양성과정으로 ▲웰빙찬품조리전문가 ▲방과후 한자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진로체험학습지도사 ▲법무사사무원 양성과정을 편성,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현재 모집하는 과정은 전산회계사무원, 진로체험학습지도사, 법무사사무원 등이다.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 11일~6월 7일까지 1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포함한 재무회계, 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한다.진로체험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은 4월 26일~6월 23일까지 160시간 과정으로 방과후교실, 진로체험강사 등으로 취업 가능하다.법무사무원 양성과정은 6월 21일~9월 19일까지 240시간 과정으로 법정행정사무, 민·형사 소송 실무 등을 교육해 수성구 내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의지가 확실한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성여성클럽 홈페이지(www.rose.or.kr)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팩스(053-766-0380), 이메일(dsyc030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수성새일센터 053-766-0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