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7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정보화 교육, "컴퓨터에 친해지세요" 시는 시민들의 컴퓨터 교육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해오던 시민정보화교육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환경변화 등으로 시민들의 컴퓨터 운용 기초능력과 정보활용능력을 높인다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 주로 주부 노동자 등 정보화에 소외 받기 쉬운 계층과 새마을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여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시민교육은 모두 16기로 480명이 교육을 받게 되는데 1차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고, 2차 대상자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만 모두 270명의 시민이 정보화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0-08-28
-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1만7천명 필요 2002년 제 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는 1만7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운용)는 “2차 인력소요진단 결과 1만7천여 자원봉사자가 통번역, 경기, 기술 등 7개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2001년 3월부터 9월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2002년 1월에 발대식을 갖고 부서에 배치된다.또 자원봉사자의 모집, 교육,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될 자원봉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3일 첫 회의를 가졌다.부산아시아경기대회는 2002년 9월29(일) ∼ 10월14(월) 총 1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35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인 부산대회에는 43개국 1만8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그리고 보도진이 참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86 서울아시안게임 때의 27개국 25종목 4,83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것보다 훨씬 큰 규모다. /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000-08-24
- 시, 접객문화 정착위해 서비스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이천시가 쌀, 도자기, 온천, 등 문화 관광의 도시에 걸맞는 먹거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친절 서비스 교육은 물론 간담회 등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현장 방문 계도 행정을 연중 추진하여 수준 높은 접객 문화를 정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시는 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 개최와 관련하여 도예촌 주변에 입지 돼 있는 쌀밥집을 비롯한 음식점 중 면전 120㎡ 이상의 시설을 갖춘 250개 업소를 선정하여 이중 우수실천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자금 융자와 함께 매월 으뜸업소를 선정 각종 언론 매체에 홍보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중점 육성 계획으로는 향토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해 도예촌과 신둔면 일대의 쌀밥집에 대해서는 이천쌀을 주재료로 한 전통음식 개발에 역점을 두도록 했으며, 도자기의 고장에 어울리는 전통그릇 사용을 권장하고, 종업원들이 개량한복을 입도록하여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특히 내년 세계도자기 엑스포와 관련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문화예술의 도시란 강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환경 정비 사업과 병행 쾌적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업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이번 달을 비롯하여 매분기별 외래 강사를 초빙, 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써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을 통해 이천쌀의 우수성 및 밥맛의 차별화를 유도하고 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대비한 수준 높은 접객 문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0-08-23
- 이색업체 - 임산부 전용도서관 '토끼와 여우' 임산부 전용도서관인 '토끼와 여우'는 임산부에 필요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모아놓은 곳이다. '토끼와 여우'는 1999년 6월 100여평의 공간에 책 비디오테이프 CD 등의 자료를 갖춘 국내 최초의 임산부 전용 도서관으로 강남 신사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제는 공개강좌 개인상담까지 진행하고 있어 임신과 출산 정보에 목말라 하는 예비 엄마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토끼와 여우'가 중점을 두고 있는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분만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분만체조」집에서 실천하는「생활태교」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인 「엄마교실 워크샵」 아이를 낳은 후에 필요한 「모유수유법」과 「아기 마사지법」 등이 있다. 수강료는 월 5만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이는 강사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사진은 한의사 의사 간호사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 도서관을 처음 만든 사람은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으로 의약컨설팅회사를 경영하는 장우식(42)씨와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아내 장은주(32)씨로 부부가 1996∼1997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분만교육 과정을 들러본 뒤 개관했다고 한다. 위치는 주엽동 서현프라자 412호. E-mail:www.Ohmybaby.co.kr 개관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031)921-9221 양수연 리포터 yeeunmother@hanmail.net 2000-08-23
- 선진기업 혁신 사례 소책자 나왔다 선진국 초우량기업의 작업장 혁신 사례와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내용을 소개한 소책자가 나왔다.노동부 신노사문화추진기획단은 22일 “신노사문화의 핵심 과제인 작업장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벤치마킹 자료로 소책자를 내게 됐다”며 “작업장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교육과정을 노동교육원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개된 초우량기업에는 AT&T 코닝 휴렛팩커드 모토로라 누미 새턴 도요타 제록스 벤츠 등 거의 모든 기업이 망라돼 있다. 문의는 02-500-5592∼3로 하면 된다. 2000-08-23
- '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경쟁 치열 아동복지법의 개정에 따라 신설 예정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선정을 놓고 강원도내 원주와 춘천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이웃사랑회 강원지부가 원주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이웃사랑회 강원지부에 따르면 강원아동학대 상담센터가 지난 96년 도내 최초로 원주에 개소한 이래 우수한 전문 상담인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전화상담·학교사회사업·어린이지킴이 등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시도했다는 것.또 병원·동사무소·법률기관·복지관 등 다양한 네트워크가 구성되었고, 관내 아동보호시설(4개소)를 이용, 긴급 보호조치까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실례로 한국이웃사랑회 강원지부는 지난 99년 아동학대 상담을 177건 접수, 분석 처리하였으며, 예방활동을 벌여왔다.한국이웃사랑회 강원지부 원유덕 총무는 "원주시의 18세이하 아동 수는 강원도 18세 이하 아동 수의 19%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원주는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원주 21 사업을 추진하는 등 유치 당위성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 2001년부터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등 2억원의 지원금이 보조돼 놀이치료실 설치,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 각종 아동학대 예방 및 교화기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상담요원 6명 배치, '1391'아동학대 신고전화 24시간 운영 등 긴급 지원도 가능해진다.심사 결과는 강원도지사가 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2000-08-29
- 아빠, 엄마가 읽는 동화책-<내가 만일 아빠라면><내가 만일 엄마라면> 부모와 자식이 부르는 특별한 사랑 "엄마 난 행복해!" "할머니 행복해?" "난 물만두 먹어서 좋아!" "난 행복해"라고 다섯 살 된 아들이 가끔 뜬금없이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 말엔 내 안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하는 강한 힘이 있다. 저 아이의 행복은 무엇일까? 단지 엄마랑 같이 있음으로 해서 행복한 것인지, 어느 곳이 좋아 행복한 것인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마냥 좋은 것인지…. 저마다 행복에 대한 척도는 다르겠지만 내 아이의 행복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고, 그 속에서 자유롭게 놀 줄 알고, 너 좋은 것은 그것을 아빠 엄마가 함께 해 준다는 데에 있다고 본다. 어느 날 그 아이에게서 행복이란 단어가 사라진다면 무엇 때문일까? 여하튼 행복하다는 그 말에 나도 행복을 느낀다. 성장을 재촉 당하는 아이들우리는 부모가 되는 법을 학교에서 배우지도 않았고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는다. 그럴 때 책을 들춰보게 되는데, 요즘의 육아 서적은 아이들을 똑똑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그 책들은 지금부터 조금씩 가르쳐야 아이가 뒤쳐지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게 생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여 조기교육으로 아이를 몰고 간다.갈등을 하면서도 그것이 너무도 현실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이고, 그 길이 아이들한테 행복을 주는 것이라 믿는다. 두터운 현실의 벽과 부모가 주고자 하는 사랑에 자신이 없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은 집 밖에서 원하는 행복을 갈구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만일 내가 아빠, 엄마라면만약 잠시 아이들이 우리의 아빠, 엄마가 되어 본다면 어떨까?(베틀북)에서 아들은 내가 아빠라면, 내 아들을…, 내 아들에게…, 내 아들이랑…, 하며, 내 아들을 데리고 학교에 빠지고, 낚시에 데려가고, 똑같은 바지를 사서 입고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길 바라고, 내 아들이 뭐든지 혼자 할 수 있게 해줄 거라며, 실수를 해도 내 아들은 씩씩하니까 다시 해 볼 것이며 날 찾으면 언제든지 도와 줄거라 한다.마지막에 “어른이 돼서 이걸 다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말에 아빠는 “걱정마라. 얘야, 이 아빠가 다 생각나게 해 줄 테니까” 한다. (베틀북)에서 딸은 내가 엄마라면, 내 딸한테…, 내 딸이…, 내 딸을…, 하며 문을 열어 놓은 바람에 옆집 개가 뛰어 들어와도 화내지 않고, 친구들이랑 놀 수 있게 커다란 나무 위에다 집을 지어 주고, 이마에다 매일 밤 뽀뽀를 해 줘 밤마다 달콤함 꿈을 꾸게 하고, 내 딸이 무슨 말을 하든 언제나 잘 들어주겠다며 한 마디 하지 않아도 나는 언제나 내 딸의 말을 다 듣고 있을 거라 한다. 마지막에 이제 다시 엄마가 “엄마할래요?” “엄마 무릎에 안기고 싶다”는 딸의 말에 엄마는 “언제든지, 언제든지”한다.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이 그림책 두 권은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난 어떤 부모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한 마디도 하지 않아도 언제나 내 아이의 말을 다 들을 수 있고, 실수를 해도 극복하고 다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언제든지 찾으면 도와주고, 언제든지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부모가 되려 노력하는 한, 우리 아이들은 더 이상 집 밖에서 서성거리지 않을 것이고, 어른이 되어 부모를 떠올리며 행복을 가꾸는데 더 애쓸 것이다. 김성란 리포터 2000-08-26
- 원주시, 신지식 농업인 육성 새로운 발상과 창의성을 발휘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지식 농업인'이 선발 육성된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신지식 농업인 선발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농촌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추진키로 했다.선발분야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화훼, 축산, 특작 등 농업 전반적인 분야를 포괄하며, 심의위원회를 8명으로 구성, 추천자가 접수될 경우 매월 1회씩 심의 선발한다.선발기준은 창의력, 신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촌 변화를 주도한 농업인으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지식인 농업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인정패를 부여하고, 교육행사시 신지식인 우수사례 발표로 노하우를 농업인에게 전파한다는 방침이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지식 농업인 발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08-26
- 시의회 개회 - '한지'·'팡파르' 예산삭감 주목 제5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25일 개회한 가운데 이번 회기중 한지문화제 및 세계평화팡파르 등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한지문화제의 경우 2000년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바 있는 데다, 세계평화팡파르는 소모성 예산이 많다는 여론이 제기되기 때문이다.한지, 1억8천만원 계상원주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한지와 관련해 ▲한지공예방 설치비 1억5천만원 ▲한지문화제 행사보조금 1천만원, ▲우수문화상품 개발보조금 1천만원 ▲우수문화상품 해외진출 보조금 1천만원 등 1억8천만원을 올렸다. 이중 우수문화상품 개발보조금과 해외진출 보조금은 국비보조금이 각각 1천만원 확정돼 시비보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하지만 한지공예방 설치비는 2000년 본예산 심의에서 전액 삭감된 바 있다. 또 원주시는 올해들어 지역축제에 대해 8백만원씩 균등지원해오고 있어 형평성 논란도 예상된다.팡파르, 시비 5억원 소요될 듯세계평화팡파르의 경우 ▲운영비 지원 9천5백만원 ▲치악체육관 시설보수 18억6천1백만원 등 2억8천여만원이 수립, 기존 책정되어 있는 2억2천3백만원까지 포함하면 5억원 이상의 시비가 소요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치악체육관 시설보수야 장기적 입장에서 필요할 수 있지만 운영비 지원금 확충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이지 않다. 각종 예산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데 투입된다는 여론이다.시, 추경예산 1백10억 요구한편 원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1백10억5천8백만원을 요구했다.구체적 사업으로는 공무원 위탁교육비 5천만원, 사회단체 임의보조 5천만원, 1청사 화장실 개보수 6천2백만원, 의료기기 생산공장 시설확장 5억6천만원, 흥업 대학촌 정비사업 10억원, 원주 도시계획정비용역 3억원 등이다.반면 경상예산(인건비 및 경상비) 4천2백만원과, 예비비 17억4천4백만원은 삭감했다. 2000-08-24
- 울산시청 전자결재시스템 확대 울산시청의 모든 사무결재가 전자문서를 이용하게 된다.지난 8월20일 울산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본청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전자결재시스템을 전면 보강하여 8개 사업소까지 확대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95년 9월에 도입한 전자결재 및 상수도요금관리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SUN E3500)으로 교체하고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농업기술센터 등 8개 사업소에 근거리통신망(LAN)을 구축한다. 또한 PC보급, S/W설치, 사용자 교육실시 등 제반 환경구축을 끝냈다. 기존 시스템에서 처리된 결재완료문서, 게시물 등 2만2000여건의 문서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완료했다.시는 "그동안 운영 중이던 시스템은 노후화 되고, 사용자 증가에 따른 용량부족 및 과부화와 장애발생, 처리속도 지연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시스템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전자결재시스템 교체로 사용자 불편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전자결재가 활성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1일부터는 보안문서를 제외한 모든 문서는 전자결재를 통하게 된다. 10월1일부터는 전자결재된 문서는 수신처별로 자동 발송되어 전자결재가 가능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결재완료문서 자동 수·발신 방법, 전자편철, 보존문서이관 등에 대한 사용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정석용 기자syjung@naeil.com 200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