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7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광대 올림픽대표에 12명 출전시켜 5회연속 금메달 기대 원광대학교(총장 송천은)가 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7회 시드니올림픽에 졸업생과 재학생 등 12명을 한국대표팀으로 출전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대학교중에서 한국체육대학과 용인대학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선수들을 파견한 것으로써 체육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이번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는 원광대 출신 임원과 선수들은 핸드볼 대표팀에 김종순 감독과 임영철 코치를 포함 이재우, 이석형, 박민철, 강일구 선수와 배드민턴의 권승택 감독과 김문수 코치, 그리고 손승모, 김동문, 하태권, 황선호 선수 등으로 모두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원광대학교는 지금까지 5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복싱의 신준섭(84년 LA), 여자핸드볼의 손미나 임미경(88년 서울), 배드민턴의 김문수(92년 바르셀로나), 김동문(96년 애틀랜타) 등이 84년 LA올림픽대회부터 96년 애틀랜타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 체육의 새로운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원광대학교 체육실(실장 조충현)은 1963년 핸드볼부가 창단된 이래 1979년 야구, 1974년 배드민턴과 복싱, 1978년 레슬링부가 차례로 창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98년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팀에 입단한 조진호도 원광대 출신이다.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2000-09-19
- 개혁은 이제부터 안산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경찰 전직원 워크샾’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샾에서는 주기주 경찰서장의 특강과 범죄분석 예측시스템 ‘컴스텟’시연회를 비롯한 비디오 시청각 교육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개혁성과 평가 및 21세기 안산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주 서장은 “개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업무를 좀더 신속·공정·친절하게 처리하는 것부터 시작”이라며 “그동안의 개혁성과를 바탕으로 21세기 한국경찰을 선도하는 안산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0-09-18
- 사이버 증권거래의 교두보 내일영업-대신증권 의정부 사이버 증권 영업소 주제- 사이버 증권거래의 교두보부제- 대신증권 'Cybos2000' 사이버 증권거래의 총아로 떠올라증권거래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증권회사 객장에서 거래에 열중하는 모습은 이제 서서히 옛 모습이 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클릭 한번으로 거래를 하고, 정보를 모으며, 즉석에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나누는 시스템이 자리잡아가고 있다.최근 의정부에 대신증권 사이버 증권 영업소가 진출해 영업을 시작했다. 이 곳은 고객들로 객장이 붐비지 않는다. 단지 고객들이 처음에 사이버 거래를 하고자 할 때 안내를 하고 접수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고객들이 사이버 거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한다. 그런데 어차피 사이버 증권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증권 거래소에 한번쯤은 가야 한다. 기존에 의정부 시민들은 이를 위해 서울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대신증권은 이번에 사무소를 냄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신증권은 이 분야를 위해 투자를 개을리하지 않았다. 1975에 이미 국내 최초로 증권 전산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2000년 3월 실시간 문자·화상 채팅프로그램인 'Cybos-Messenger' 오픈, 2000년 7월 업계최초 증권계좌를 이용한 전자지불 서비스 개시 등의 성과를 축적해나가고 있다.이는 첨단의 대신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객장의 기능과 분위기를 가정이나 회사에서 느낄수 있는 가상의 영업점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대신증권의 Cybos 2000 시스템에 대해 안팎의 찬사가 몰리고 있다. 미국 ING베어링사는 대신증권을 21C 인터넷 리딩업체로 선정한 바 있고, 지난 해에는 Cybos 2000 시스템이 한국 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99 인터넷 대상(금융서비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99년에만 23개상을 휩쓴 바 있다. "언제나 새롭고 좋은 정보를 고객과 나눌 수 있는 시스템! 바로 대신이 추구하는 시스템 입니다"대신증권 의정부 사이버 증권 영업소 관계자가 말했다. 2000-09-22
- 김지숙 모노드라마 '로젤' 공연<351호/문화> 9월15일 일산구 마두동 한국통신 9층 대강당에서 연극 '로젤'이 공연됐다.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새천년 민주당 일산 갑지구당, 문화관광부, 문예진흥원, 한국 연극협회 및 한국통신의 후원으로 일산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였다. 이 연극은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2300회를 넘었고 80여만명의 관객동원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준 작품이다. 끝내 이루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에 가졌던 바이올리니스트의 꿈과 청소년기의 인격적 갈구, 그리고 상처받고 지친 삶의 여정을 어린 시절의 다정한 친구를 찾아다니며 회상하고 들려주는 고백 형식의 연극이다. 더구나 이러한 공연실적이 자선공연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특히 문화예술 소외지역은 물론 청소년 단체 및 보호시설 등에서 성폭력상담소 활동기금 마련 공연, 영세민촌 어린이 공부방 기금 마련 공연, 청주여자교도소 무료 공연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다.'여성은 왜 진화되지 않는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시작한 여성 연극 첫 번째 작품이 하롤트 뮐러의 모노드라마 '로젤'. 90년도에 시작해서 10여년간 롱런, 앵콜을 거듭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아직도 이 땅에 '로젤'처럼 기막히게 슬프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이 많다는 것임을 우리는 이 연극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그러기에 연극배우 김지숙은 무대 위에 설 때마다 박수와 인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말하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한다. 무대에서 연극을 할 때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때나 그의 삶 속에 들어있는 파토스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남녀가 만나서 생기는 모든 폭력은 교육의 병폐에서 시작된다. 여성은 자립과 독립을 갈망하는 만큼 그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욕망을 가진다. 분노와 갈등이라는 시행착오를 거쳐 사랑이나 결혼의 틀 속으로 잠수한다. 남성문화권 안에서 자행되는 여성성의 착취와 거부되는 여성의 권리는 그 옛날 여성운동가들의 외침만은 아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아름다운 꿈이 타인에 의해 짓밟혀 결국 일그러진 꿈을 안고 살아가는 상처덩어리 여인, 로젤의 삶은 단지 무관한 타인의 삶이 아니라 세상 곳곳에 드리워져 있는 우리의 어두운 그림자이며 누군가의 한 줌 따뜻한 사랑을 그리워하는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삶의 편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막이 내리기 전 30대의 지치고 초라한 로젤은 절규한다. "삶이란 이런 거야. 누구한테나 힘든 거야 ..... 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이게 내 삶의 전부란 말야? 정말? 정말로?..."이영란 리포터 dazzle77@dreamwiz.com 2000-09-20
- 서울대도 우수학생 유치 경쟁 돌입 국내 대부분의 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서도 잠잠하기만 하던 서울대가 오는 2001년 입시를 앞두고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울대는 오는 12월 7일부터 4일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2001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도 참가키로 결정했다. 서울대의 대학입학설명회 참여는 지난 46년 개교이래 처음이다.김춘기 입학관리센터장은 최근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 등에게 서울대 입시에 대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키로 했다"면서 "진학정보 및 전공 안내시 개별 및 집단상담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학은 특히 올 2학기부터 입학관리센터를 본격 가동시켜 우수학생 선발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서울대는 이를 위해 우선 최근 발간한 서울대 안내책자인 '서울대학교 요람 2000-2001'을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키로 했다.지금까지 이 책자는 서울대의 유일한 홍보책자 역할을 해오다시피 했는데 그나마 서울대 입학생이나 일부 방문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배포돼 왔다.더욱이 이번에 발간된 '서울대학교 요람'은 그동안 재학생에 대한 학사 및 대학생활안내 가이드에 역점을 둬 왔던 것에서 탈피, 상세한 서울대 전형요강 설명과 함께 대학 교과과정 및 교수소개 등을 추가했다.조신섭 기획부실장은 "서울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자세한 입학정보는 물론 향후 대학에서의 학업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책자내용을 대폭 바꿨다"며 "학생들의 진학상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서울대는 매년 학기초에 고교 교사들을 서울대로 초청, 입시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과 학부모와 재학생을 입시상담원으로 채용, 서울대 수험준비 과정의 애로점, 학생 뒷바라지의 고충 등을 상담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2000-09-18
- 해외 프랜차이즈 국내 본격 진출 해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하기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공략을 펼치고 있다.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대거 입국해 유치 상담회를 준비하거나 본국으로 한국 사업동반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지를 물색하고 있는것.박원휴체인정보사장은 이들의 한국진출 배경에 대해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이 정착되고 있는점이 외국 업체들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요소인 것 같다"며 “IMF 위기를 넘기고 신용도가 높아진 것도 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매력을 느끼는 핵심요인 중의 하나”라고 흐름을 분석했다.미국 7개 프랜차이즈 업체는 다음달 5일부터 양일간 하이야트 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참가 업체는 연·배관 크리닝, 전기 및 냉·온풍기 수선, 욕실 및 부엌의 리모델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Dwyer Group, 어린이 교육 시스템 Tutor Time International, 샌드위치 및 파스타 프랜차이즈 Blimpie International, 퀵 서비스 레스토랑 Quizno's, 해산물 퀵 서비스 레스토랑 Long John Silvers와 패스트푸드 퀵 서비스 A&W를 운영하는 Yorkshire Global Restaurants, 디지털 사진 및 인쇄·출판 회사 AlphaGraphics, 자동차 부품 할인 서비스 Meineke 등이다. 미국의 청소, 건물관리 프랜차이즈 서비스마스터(ServiceMaster)는 계열 브랜드인 방역 프랜차이즈 Terminix와 가정청소 프랜차이즈 Merrymaids 관계자들이 지난 8월말 방한해 국내 판권계약 체결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농구게임 프랜차이즈 뱅크샷의 한국 마스터프랜차이지 NXT 코퍼레이션은 가맹점 개설 예정자들과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지난 8월 미국 뉴저지에서 진행되는 뱅크샷 전미 선수권 대회를 참관하고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이보다 앞서 캐나다의 다국적 화장품 프랜차이즈 페이스(www.faces-cosmetics.com)나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요겐푸르츠가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는 등 해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00-09-18
- SK글로벌, 청소년 커뮤니티 개장 SK글로벌이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커뮤니티 ‘RtoD.net(www.rtod.net)’를 지난 9월 18일 개장하고 온라인 교육 문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청소년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인 RtoD.net은 교육적 요소와 흥미적 요소를 겸비한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2000-09-18
- “아줌마, 인터넷 배워봐요” 구미시에서 주관하는 인터넷 교실에 ‘아줌마 부대’가 몰려들고 있다. 인터넷교실의 경쟁률이 ‘2.76대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는데 이중 대부분이 주부들이었던 것. 이번 시민인터넷 무료교실은 18일부터 실시돼 총 16기에 걸쳐 480명을 교육한다. 1차로 교육대상자는 모두 150명. 그런데 8월말 신청을 접수하니 414명이 몰렸다. 다급해진 담당부서는 추첨을 통해 인원을 추려내는 해프닝을 벌기이기도 했다. 하반기 시민교육은 △시민·노동자를 대상 12기 360명 △통리장·부녀회장 대상 3기 90명 △여성단체반 1기 30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1차 접수는 8월30일 마감됐지만 7기 210명을 선발하는 2차 접수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이미 9기 270명의 시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키도 했다. 2000-09-18
- 가톨릭상지대, 식품영양학과와 다담식품 산학협동조인식 가톨릭상지대학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일 안동문화회관에서 다담식품과 산학협동조인식을 가졌다.이번 산학협동조인식을 계기로 대학에서는 실험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지도를 통하여 신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이며, 다담식품은 식품영양학과에 현장실습처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비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식품영양과와 다담식품은 산학협동을 통하여 인적자원을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현장실습을 통하여 현장적응력이 높은 교육과 대학의 고급인력에 의한 기술개발로 산업현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찜닭소스와 동충화초를 이용하여 동삼탕을 개발한 다담식품도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벤쳐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0-09-18
- "국립대 발전계획안 추진은 공교육 파탄행위" 국립대학교 발전 계획안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학교에서는 개강을 맞이하여, 이 안에 대한 반대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1일, 국립대학교 발전계획안 철회를 위한 '강원대학교 학원자주화 대책위'가 결성되어 본격적인 반대 운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지난 9월 4일부터 학생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서명을 받아냈다. 점심시간 2시간만을 이용해서 서명을 받기는 했으나, 서명운동 4일만에 전체학생의 10%에 달하는 1천2백87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또한 대책위는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학교 후문에서 거리 선전전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자보와 학내 인터넷망을 통한 선전작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책위 측은 "국립대학교 발전계획안은 대학에 대한 차등재정지원을 통한 대학 서열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남한 사회 공교육을 완전하게 파탄 내려 하는 행위이다"라고 규정하고, 국립대학교 발전 계획안 철회와 대선 공약인 교육재정 GNP 대비 6% 확보, 후발 국립대학에 대한 강제적 통폐합 정책 중단, 민족교육실현을 위한 정책제시, 교육개방정책과 맞물린 한미투자협정 논의 중단 등 총 7개의 요구 사항을 내걸고 있다. 대책위 측은, 한달 안에 학내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을 계획이며, 이후 국회와 교육부에 서명용지와 함께 항의서안과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오는 추석이후 각과 교수들에게 국립대학교 발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제안서를 띄울 예정이며, 교수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확대할 예정이다.대책위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영수(법학과 95)군은 "국공립대 발전계획안은 국립대 특별회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며,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체제를 시장경제의 논리에 적용하는 것은 교육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학생들의 서명분위기는 좋으나, 국립대학발전계획안이 담고 있는 내용보다, 등록금 인상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선기 리포터 sunreporter@hanmail.net 200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