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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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 모임은 어디서 하지? “이번 모임은 어디서 하지?”. 카페는 눈치 보이고 음식점은 장시간 머물기 그렇고...연말연시 모임이 시작되는 요즈음, 모임 장소에 신경이 쓰인다면 대여공간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임의 성격에 따라 빔 프로젝트, 와이파이, 노래방,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직접 간단한 요리를 준비하거나 케이터링, 배달음식 주문까지 오케이!! 프라이빗한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여유롭게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그곳, 우리지역 대여공간을 찾아보았다.시야가 확 트인 심플&모던한 공간 ‘더하다’주엽동 레이크쇼핑 3층에 위치한 파티룸 ‘더하다’는 상가 3층에 위치해 있어 밝고 시원한 공간이 장점이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모던한 공간에 깔끔한 주방시설을 갖춘 이곳은 3층 끝 부분에 위치해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공간 사용이 가능해 인기. ‘우리만의 추억을 더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곳은 돌잔치, 브라이덜 샤워, 소규모 모임 등 12명 기준, 최대 20인까지 프라이빗한 공간을 단 한 팀에게만 렌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음식 반입이 자유로워 배달포장, 출장뷔페, 케이터링 서비스가 가능하며 최근 엠블호텔 쿠치나엠 뷔페와 케이터링 서비스(10인 기준 25만원) 제휴를 맺어 할인혜택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 고기를 굽는 등 냄새가 많이 나는 것만 아니면 직접 음식물을 준비해와 간단한 조리도 가능. 돌상 백일상 파티를 위한 장식도 주문 가능하다. 휴무일은 따로 없고 상담 후 예약 가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91 레이크쇼핑타운 301호문의: 010-5192-6336, blog.naver.com/thehada2019콘셉트에 맞게 #1~#3 등 다양한 공간 대여 ‘디스트라’백석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디스트라’는 넓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입소문이 난 #1에 이어 최근 인근에 나란히 디스트라 #2와 #3 공간을 오픈했다. 디스트라 #1은 지하에 마련된 가장 넓은 공간으로 닌텐도 게임, 다트, 노래방 기기 등도 있고 스모킹룸도 따로 있어 지인들과의 소모임에 굿!! 주방과 바 공간도 있지만 조리는 가능하지 않고 인근이 먹자골목이라 다양한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고 인근 카페와 제휴를 맺어 디저트 할인도 받을 수 있다.같은 골목길에 나란히 오픈한 #2와 #3는 #1보다 작은 공간이지만 우드와 녹색식물로 편안하고 자연주의적인 분위기로 10여 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이나 피팅 촬영에 제격이다. 빔 프로젝트와 사진인화기, 보드게임, 노트북이 마련되어 있고 인덕션을 이용해 간단한 조리는 가능하다. #2/#3는 앞에 따로 주차장 공간이 있고, 백석역과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 이용시간은 낮 타임(오전 11시~오후 5시)/밤 타임(오후 7시~익일 새벽 2시)/올나잇(밤 타임 이용고객만 연장 가능, 익일 오전 9시까지)위치: (#1)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86번길 6-5 (#2/#3) 백석로86번길 17문의: 0504-0905-5362, 인스타그램 _distra로얄 앤티크 파티룸 ‘더 리츠 스튜디오’쉽게 만나볼 수 없는 유럽풍 고급 인테리어와 럭셔리한 공간으로 입소문이 난 파티룸 ‘더 리츠(THE RITZ). 이곳은 오랫동안 황학동과 미국 플리마켓 등에서 앤티크를 수집해온 주인장의 콜렉션으로 꾸며져 있어 어느 곳이나 포토 존이 훌륭해 대관촬영이나 프로포즈, 브라이덜 샤워 공간 대여문의가 많다.위치 또한 백석역과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굳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돼 마음 놓고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아일랜드 대형 바와 싱크볼 등 주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나 조리는 가능하지 않고 케이터링이나 인근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 편리하고 55인치 UHD TV, FREE WIFI, 블루투스 스피커, 다양한 게임 및 파티용품(머리띠, 가면 등)도 갖춰져 있다. 풍선 장식은 요청 시 유료로 준비 가능. 이용시간은 5시간 기준 10명 기본(인원 초과 시 1인당 요금 추가), 이용료는 10만원~15만 원 정도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72번길 68, B1층문의: 010-2026-8023, blog.naver.com/the_ritz_studio야당동 단독 대여 파티룸 ‘206스튜디오’깔끔하고 로맨틱한 공간에서 우리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요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206스튜디오’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위해 공간을 단독으로 대여할 수 있는 곳이다. 조용한 주택가 단독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오붓한 시간을 누리기에 좋고 층고가 높아 실내지만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게 즐겨 찾는 고객들의 평이다. 뭐든 만들고 꾸미는 것을 즐기는 주인장이 소품 하나하나 직접 골라가며 공간을 가꾼 덕분에 곳곳이 포토존이다.각종 모임 장소로 인기 높은 ‘206스튜디오’에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노트북, USB나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는 스피커, 그리고 깔끔한 주방 시설과 각종 식기가 구비돼 있다. 유아용 매트와 안전 펜스도 마련돼 있으며 결혼 앞둔 신부가 친구를 초대해 파티를 여는 브라이덜샤워나 아이의 출산을 미리 축하하는 베이비샤워용 화관과 부케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은 성인 기준 30명이다. 11월 31일까지 평일 낮 시간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간대나 인원 조정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이용요금 낮 : 오전 10시~오후 3시 10만원/평일(월~목) 18만원/주말(금~일),공휴일 저녁 : 오후 5시~10시 12만원/평일 18만원/주말, 공휴일 종일 : 오전 10시~오후 10시 18만원/평일 25만원/주말, 공휴일위치 : 파주시 야당동 206-1문의 : 010-7149-6519정발산동 단독대여공간 ‘덴마크주택’특별한 날을 빛나게 해줄 고품격 공간일산 정발산 주택가에 위치한 ‘덴마크주택’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오롯이 한 팀만을 위한 25평 규모의 단독 대여공간이다. 오래된 빨간 벽돌집 1층에 덴마크 감성을 더해 따뜻함과 고즈넉함이 빛나는 고품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각종 가족행사, 파티, 프러포즈, 브라이덜샤워, 베이비샤워, 워크숍, 강의, 촬영공간, 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 촬영장소로 여러 번 방송을 탔다.총 4.8m 대형 테이블을 갖춘 파티룸과 아일랜드 조리대와 레스토랑용 식기를 갖춘 주방은 이곳의 자랑이다. 더불어 파티공간과 분리된 별도의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놀이 매트, 안전가드를 설치한 키즈룸을 마련했다. 아이와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게끔 꾸몄다. 각종 행사에 필요한 의복과 상차림 등은 상담 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며, 파티 소품도 대여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한 커피(원두 100g)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약 기준인원은 12인이며, 1인 추가 시 만원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이용요금 낮타임 : 오전 10시~ 오후 3시 12만원/평일, 20만원/주말,공휴일 저녁타임 : 오후 6시~ 11시 12만원/평일, 20만원/주말,공휴일 하루타임 : 오전 10시~ 오후 11시 18만원/평일, 28만원/주말,공휴일위치 일산로 285번길 48-5 1층문의 010-7345-8776일산 라페스타 파티룸 ‘라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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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영어교육, ‘헬렌도론 인터내셔널(Helen Doron International) 일산’ 영어유치부 “헬렌도론 교육을 받은 한국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헬렌도론 코리아 대표 베나야도론의 말이다. 유럽 영유아 영어교육 1위의 성적이 말해주듯 헬렌도론 시스템은 영어의 모국어화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원어민 교사의 엄격한 선발과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관리. 언어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탄탄한 커리큘럼, 체계적이고 세심한 수업관리는 헬렌도론이 세계적인 ESL 리더로 성장한 원동력이다.전 세계 36개국, 1000개의 러닝 센터로 입증된 헬렌도론 만의 시스템1985년 시작한 ‘헬렌도론 영어’는 영국의 언어과학자인 헬렌도론 여사에 의해 개발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이다. 3개월부터 19세까지 학습할 수 있는 헬렌도론시스템은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습득하는 영어’를 목표로 한다. 창업자 헬렌도론 여사는 영국에서 태어나, 결혼 후 이스라엘로 이주해 세 자녀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헬렌도론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언어과학자인 그는 딸아이가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악보를 보지 않고 소리만 듣고 똑같이 연주해내는 모습에 주목해 그것을 언어교수법에 적용하고자 했다. 이렇게 탄생한 헨렌도론 교수법은 영어와 모국어를 개별적인 2가지 언어로 학습하지 않고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영어를 익히는 교수법이다. 언어습득 환경을 체계적으로 노출시키는 배경에는 언어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탄탄한 커리큘럼이 뒷받침한다. 지금도 매년 연령과 신체적, 인지적능력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헬렌도론 코리아의 대표 베나야도론은 헬렌도론 여사의 장남이다. 자신이 어린 시절 놀면서 즐겁게 배운 영어학습 환경을 한국 아이들이 똑같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원어민 교사의 엄격한 선발과 지속적인 관리헬렌도론의 또 다른 특별함은 교사 트레이닝과 관리에 있다. 교사는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 헬렌도론의 ‘교수법 집중 트레이닝’을 수료한 사람만이 수업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교사의 역량 및 그 역량을 뒷받침해 주는 각 레슨에 따른 교수법과 교구가 헨렌도론 교수법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원칙으로 세부적인 교수법, 교구 활용법을 교육한다. 일방적인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주간 수차례 실제 학생이 되고 교사가 되어 수업시연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거쳐 철저한 검증절차를 밟는다. 이후에도 본사에서 진행하는 정기, 비정기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원에서의 정기적인 수업 참관을 통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교사가 시스템 안에서 느슨해지지 않고, 한결같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실제로 수업을 참관해보면 아이들이 교사의 말과 액션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집중하고 호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다양한 방식으로 100% 아이 중심 수업유치부(정규반)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말하고 싶은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다고만 생각하는데 그 속에서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귀와 입이 트인다. 다양한 과목을 영어와 절묘하게 결합한 서브젝트 수업은 연령별 익혀야 할 인지·사고발달을 신장시킨다. 가령, 만들기 수업(Hands on )에서는 교사가 최소한의 도움만을 주면서 가장 나다운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도록 격려한다. 3개국어 이상을 구사하는 이스라엘인의 언어습득법을 반영한 멀티뮤직 수업은 하나의 곡을 7개의 언어로 익히며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다양한 언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옥상 가드닝 수업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노동의 신성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이 자라도록 돕는다. 이곳의 또 다른 자랑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있다. 급식은 한살림과 생협에서 신선한 유기농 식자재를 구매해 매일 직접 조리한 음식만을 제공한다.올해 11월 중순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영어’ 베이비센터를 오픈하고, 11월 7일에는 베이비센터를 위한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주 1~2회 프로그램으로 12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오후에 운영하는 방과후 유치부는 정규반과 같은 시스템으로 주로 말하기와 읽기, 쓰기 영역에 중점을 둔다. 방과후 초등부는 2교시 수업으로 주 2~3회 진행된다.위치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6-25문의 031-966-8833 2019-11-08
- 고등학생의 독서 결혼 전 우연히 아내 동료들 모임에 참석했었다. 한참 문학 얘기가 나오고 특히 아내는 ‘토지’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이때 “박경리 선생님은 토지의 인물이 너무 많아 본인이 창조한 인물인데도 헷갈려서 인물 관계도를 따로 그려 붙여 놓고 그것을 보면서 집필하신다고 잡지에서 봤어요” 하면서 이야기에 슬쩍 끼어들었다. “어머 범석샘은 과학샘인데도 문학을 좋아하시나 봐요”라는 아내의 반응이 돌아왔다. “아 네, 저는 박경리 선생님보다는 조정래 선생님을 더 좋아해서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3부작 32권을 한달만에 다 읽은 적도 있어요”라면서 조정래 선생의 소설로 화제를 돌렸다. 사실 필자는 ‘토지’를 읽은 적이 없다. 예전 TV 드라마를 보고 그 줄거리 정도 아는 수준이다. ‘토지’를 읽지 않았는데 ‘토지’ 얘기를 계속하면 안 될 것 같아 조정래 선생의 소설로 이야기의 주제를 바꾸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나중에 결혼까지 하였다. 대학입시, 학종 등과 같은 심각한 내용으로 가기 전에 가볍게 적어보았다. 앞으로 고교생활에서 독서 방법, 독후감 작성 방법에 대하여 적고자 한다. 끝에는 필자가 최근 읽은 책에서 선택한 명문장을 소개한다.학종과 독서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비교과 모든 영역에서 독서는 중요하다. 우선 교과세특에서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독서를 통하여 수행평가, 보고서작성, 발표 등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생명과학 시간에 진화에 대하여 배웠다면 ‘진화의 배신-리 골드먼’을 추천한다. 인류를 굶주림, 탈수, 폭력, 출혈로부터 보호하고자 했던 진화의 산물이 비만, 고혈압, 우울증,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현대인의 겪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진화의 관점에서 살폈고 이를 의학적으로 극복할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윤리와 사상과 같은 사회 교과목에서 수학이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보려면 ‘수학이 필요한 순간-김민형’을 추천한다. 저자는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게 오히려 도덕적으로 그릇된 답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독후감 작성 방법(1) 책을 읽은 계기그 책을 읽은 계기를 쓴다. 어떤 이유로 그 책을 읽게 되었는지를 쓴다. 특히 그 책이 나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쓰면 더 좋다.(2) 평소 생각과 책의 내용 비교평소 관심분야에 대해 가졌던 생각을 책과 비교하는 것도 좋다. 그래서 책을 통해 더 알게 된 점, 배운 점, 깨달은 점에 대해 쓴다.(3) 책을 읽고 더 알고 싶은 점독서는 질문과 답변의 반복이다. 나의 질문을 책이 답변해 주고 답변에 대해 다시 질문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독후감으로 쓴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은 다른 책을 통하여 더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적으로 성숙한다.(4) 기억에 남는 문장 인용책에는 줄거리와 주제가 있다. 독후감에 줄거리를 다 쓸 필요는 없지만 주제는 드러나게 적어야 한다. 이때 책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문장이 있게 마련이다. 책의 주제를 선명하게 나타낼 수 있는 문장을 찾아 그것을 독후감에 쓰도록 하자.(5) 마무리책 읽은 목적은 이루었는지, 이 과정을 통하여 생각은 바뀌었는지 등을 쓴다.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 점을 다시 쓴다.필자가 읽은 책의 명문장○ 수학이 필요한 순간(김민형): 수학을 잘하려면, 특히 창조적인 수학을 잘하려면 가설을 세웠을 때 그 가설이 틀릴 수 있는 가능성도 자꾸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코스모스(칼 세이건): 우리는 생존해 남아야만 한다. 그 생존의 의무는 우리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들은 우주에 대해서도 의무를 지고 있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영원하고 공간적으로 무한한 그 우주에서 우리가 생겨났으므로.○ 개미제국의 발견(최재천): 인간보다 훨씬 먼저 시작한 농작물 재배와 낙농에서 최신식 자동차 조립 공장을 방불케 하는 고도의 분업제도는 물론 다국적 기업의 형태까지 그들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겁니다.○ 클래식 드러커(피터 드러커): 경영자들은 기업 자체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지, 주주들만을 위해 그리고 경영자 자신들만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로히트 바르가바): 우리가 내리는 거의 모든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관계이다.○ 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 아주 기이하게 보이는 신앙이나 관행들이라 하더라도 면밀히 검토해보면 아주 평범하고, 진부하며 ‘통속적’이라 할 수 있는 상황, 욕구, 활동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글 : 코스모스과학 원장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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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을 미디어 ‘이웃집 라디오’ 대본을 한 장 한 장 써 내려가고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면서 목소리를 가다듬는 설렘이 즐겁기만 하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은 마을 미디어 ‘이웃집 라디오’를 만들고 꾸준히 교육하고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만들어 가고 있는 마을 미디어 ‘이웃집 라디오’를 만나 재미있는 방송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세대 간 소통과 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방송‘이웃집 라디오’는 2018년 만들어졌다. 서울시 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마을 미디어 사업에 선정돼 방송국을 개설하게 되었고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 교육까지 무사히 마쳤다. 현재는 주민 21명이 참여하는 알찬 모임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40년생부터 90년생까지 세대 간 폭넓은 구성을 보이는데 오히려 화기애애하고 단합이 잘 된다. 노지선 씨는 “결혼 전 라디오 리포터 일을 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마이크를 잡으니 떨렸어요. <슬기로운 모녀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딸과 함께 생활 속의 작은 주제들을 풀어가고 있어요.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한다. 이웃집 라디오 프로그램의 주제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소소한 일상 스토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미담의 힐링 스토리들을 방송으로 풀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김종수 씨는 “복지관 봉사를 하다가 미디어에 대한 의견을 냈었어요. <우리 엄마 예쁜 엄마 사랑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우리 윗세대인 부모님들이 살아오신 시대를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한다. 세대 간의 소통은 말할 것도 없고 방송 안에서 내 가족, 내 이웃의 이야기들을 행복하게 말하고 있다.힘들었던 일상에 힘을 얻는 방송 만들고파작년과 올해 이웃집 라디오 회원들은 라디오 및 유튜브 대본 작성하는 법과 방송 교육을 강사도 초빙해 열심히 배웠다. 방송을 편안하게 듣기만 할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방송을 녹음하고 송출해보니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았다. 양현숙 씨는 “주변에서 목소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재능기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배우면서 보니 방송은 나이 들고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더라고요. <엄마의 꿈이 뭐였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한다. 이웃집 라디오의 방송을 듣고 힘들었던 생활에서 힐링과 힘을 얻었다는 댓글을 받으면 그동안 노력했던 수고스러움이 한 번에 없어진다고. <사춘기를 부탁해>, <음악이 영화를 만났을 때>, <한 귀퉁이 똑 잘라서 보는 독서일기> 등 10개 정도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춘기 교육, 독서, 영화 등 다양한 부분의 이야기가 대본으로 만들어지고 목소리를 통해 울리게 된다. 김미선 씨는 “교육받을 때는 몰랐는데 방송을 준비하다 보니 지역의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들을 알게 돼서 좋아요. 동화구연도 하고 있고 평소 1인 방송에 관심이 많았는데 참여하게 되어 즐거워요” 한다. 이웃집 라디오는 양천장애인복지관 안에 별도의 방송 녹음실에서 방송을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자신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방송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만드는 사람들이제 2년 정도 운영이 되었지만, 방송을 만드는 이웃집 라디오 회원들의 눈빛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최희정 씨는 “방송을 만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하는 걸 느꼈어요. 혼자서 못하는 부분을 콘텐츠로 만들어 같이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아요. 공개방송을 준비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한다. 방송을 매개로 만나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서로 배우는 점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구현진 씨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만나 편안하고 재미있어요. 세대 간에 공감을 이룰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한다. 더 친근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웃집 라디오를 기대해 본다.<미니인터뷰>회원 노지선 씨방송을 준비하면서 일상생활에 더 활력을 가지게 되었어요. 딸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데 세대 간에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아 젊은 세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도 많이 됩니다회원 김종수 씨서로 소통하고 알게 되는 좋은 동아리입니다. 활기찬 마을 소식을 많이 전해주고 싶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모여 다양하게 활동하며 방송을 만들고 싶어요회원 구현진 씨기상캐스터를 준비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방송을 만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리 이웃집 라디오는 짜여 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좋고 편안합니다회원 양현숙 씨회원 간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방송을 제작하는 일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즐거워서 오래 하고 싶어요회원 김미선 씨공개방송을 준비하면서 회원 간에 아주 친해졌어요. 팀원 간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며 방송을 준비해 즐거웠어요. 더 열심히 방송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회원 최희정 씨양천구에서 살아가는 애환이나 고민도 나누고 배우며 공부하면서 방송을 만드는 게 좋아요.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확장해 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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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응원하는 ‘수능 선물’ 열전 2020학년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에서 처음 맞이하는 가장 큰 관문이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 예전에는 시험에 잘 붙으라는 뜻으로 엿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영양제, 홍삼, 수능시계, 텀블러, 방석까지 선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능 대박 합격 선물을 소개한다.호두와 팥 앙금의 환상조합 ‘코코호도’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사먹었던 호두과자. 고소한 호두와 팥 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이다. 천안하면 떠오르는 호두과자는 이젠 휴게소나 버스터미널, 기차역을 비롯해 체인점까지 생겨 쉽게 맛볼 수 있다.호두과자는 뜨거울 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다. 특히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바로 꺼내먹어도 전혀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떡은 냉동실에서 꺼내면 일정기간 시간이 지나야 말랑말랑해지지만 호두과자는 차갑게 먹어도 좋다.평소 아이들 간식대용으로 구입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는데 수능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 추천한다. 특히 수능이 치러지는 초겨울에는 아이들이 만만하게 먹을 만한 간식거리가 많지 않다.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는 고소하고 담백하며 달달한 팥 앙금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호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뇌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범계역에 위치한 호두과자전문점 코코호도에 가면 선물용 호두과자 세트가 다양하게 있다. 사이즈는 대, 중, 소로 대는 호두과자 84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중은 1만7000원, 소는 1만1000원이다. 간식용 호두과자와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있는 하루견과 세트도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5-2 제일빌딩 116호문의 031-386-4662좋은 재료로 만든 수능 합격 오메기떡, 메고지고 평촌점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떡카페 메고지고 평촌점은 수능 합격 기원 다양한 찹쌀떡과 약과,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 집에서 인기 있는 수능떡선물은 크림치즈 오메기떡과 오리지널 오메기떡으로 모두 국내산쌀과 좋은 재료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고 맛도 좋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크림치즈 오메기떡은 떡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 있어서 시원하게 아이스떡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 4개 또는 6개, 큰 구성을 원하면 9개, 16개, 24개 등 원하는 구성으로 가격 부담 없이 선택 가능하다.특히 수능떡과 함께 메고지고의 인기 음료인 생강식혜 일도차를 선물하면 좋다. 일도차는 국산 유기농엿기름과 생강조청, 유기농멥쌀, 생강으로 만든 프리미엄 음료로 학생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떡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꿀찹쌀약과를 선물해도 좋다.메고지고 평촌점은 당일 만든 떡만 판매하고, 판매하지 못한 떡은 안양시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수능떡 이외에 백일떡, 돌떡, 결혼답례떡 등 주문도 가능하다.메고지고는 우리의 우수한 대표먹거리인 떡을 전 세계로 메고지고 간다는 우리말 메다와 지다라는 단어에 한자 떡 고(糕)를 결합해 아름다운떡 길한떡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09 협성골드프라자 103호문의 031-388-8552수능 1등급 기원하는 공룡마카롱, 의왕 내손동 ‘슈크레디노’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슈크레디노’는 마카롱과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특히, 이집은 공룡 모양의 마카롱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룡들이 달콤한 마카롱으로 변신해 손님들을 기다린다. 공룡마카롱은 이집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로 흑임자, 초코, 얼그레이, 인절미, 우유, 뽀또치즈, 딸기우유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많이 달지 않아 여러 개 먹어도 부담이 없다.최근에는 수능을 앞두고 수능선물세트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이를 위해 수능 1등급을 기원하는 공룡캐릭터도 개발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에 1이라는 숫자를 새겨 고득점 기원의 의미를 담은 것.수능선물세트는 수능 1등급 기원 공룡마카롱을 주로 담고, 이외에 고객이 원하는 공룡마카롱을 넣어 구성한다. 물론, 손님이 원하는 공룡마카롱을 담아 선물세트를 만들 수도 있다. 마카롱 4개를 넣은 한 세트가 기본이며, 원하는 개수대로 세트 구성도 가능하다. 가격은 1만 원부터 2만5000원 정도이고, 마카롱이 들어가는 개수에 따라 비용은 변동한다.공룡마카롱 외에도 공룡 알을 본떠 만든 공룡알 마카롱도 있어 공룡과 알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주문할 수 있다.위치 의왕시 내손중앙로 43, 1층전화 010-7159-4039긴장감 줄이고 집중력 높이는 수제 초콜릿 ’카카오토브‘카카오토브는 초콜릿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페클린사의 초콜릿을 원료로 만드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카카오토브에 가면 카카오함량 52~90%의 스위스산 초콜릿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만든 프랑스식 봉봉 초콜릿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봉봉초콜릿은 작가가 작품을 만들 듯 조각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제품으로 무려 20여 가지의 종류가 진열되어 있다.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생 초콜릿. 구운 아몬드에 9번 초콜릿 코팅을 한 통 아몬드, 카라멜, 홍차, 녹차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선물을 받는 사람이 어떤 초콜릿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여러 가지 종류의 초콜릿을 골고루 넣어 포장하는 것을 추천한다.봉봉초콜릿 1구 가격은 카카오 함량과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1,200원과 1,500원으로 두 종류가 있으며 단품 구매는 물론 선물용 세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제품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 선물포장을 위해 6구, 10구, 15구, 20구 포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쇼케이스에서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포장이 가능하다.카카오토브에는 초콜릿 외에도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생 이스트만을 넣어 저온 발표시킨 빵, 손수 담근 청으로 만든 음료와 커피까지 메뉴가 다양하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7 대명글로벌 비즈니스스퀘어 114-2호문의 070-7716-3383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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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제주 청정 돼지고기, 두툼한 돔베고기와 깊은 맛의 고기국수, 얼큰한 갈치조림…. 제주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주는 이국적인 풍경뿐 아니라 맛있는 향토음식으로도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섬이다. 제주도의 인기 있는 음식과 특유의 분위기가 그리울 때,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지 않더라도 동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과 카페를 소개한다.신정동 ‘제주바당’제주도 향토음식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오목교역 6번 출구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바당’은 제주 향토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이곳 식당은 제주도에서 매일 항공으로 공수해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바다 향 가득 품은 제주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출입문 양쪽에 떡하니 서 있는 돌하르방은 문을 열기도 전부터 제주도 음식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 바당은 ‘바다’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자리에 앉으니 코팅된 메뉴판에 ‘ᄎᆞ자ㅤㅈㅝㅇ 고맙수다’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뜻이란 걸 짐작할 수 있다. 이곳은 제주 자리돔 물회를 비롯해 자리돔 무침, 한치 물회, 한치 무침, 활어 회 등의 회 종류와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갈치구이, 옥돔구이 등의 생선요리, 전복죽, 제주뚝배기 같은 식사메뉴 등 어느 한 가지 부족함 없는 맛으로 멀리서도 찾아오는 단골들이 많다고 한다. 점심특선으로 갈치와 고등어조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데 두툼한 생선살과 정갈하고 푸짐하게 차려진 밑반찬에 공깃밥 한 그릇이 금세 비워진다. 제주바당의 주인장 고경범 대표는 제주도 사람이다. 맛깔스러운 제주도 향토음식뿐 아니라 제주산 수산물 직판장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주도의 맛을 전하고 있다.메뉴: 점심특선 갈치조림(1인분)12,000원/ 점심특선 고등어조림(1인분)8,000원/ 갈치조림(가 마솥영양밥) 2인분 36,000원/ 고등어조림(가마솥영양밥) 24,000원/ 옥돔구이 대(가마솥영 양밥) 25,000원/ 한치물회정식 17,000원/ 제주자리돔물회 33,000원위치: 양천구 신목로14길 6-1문의: 02-2642-4604화곡동 ‘제주고기국수’진하고 깊은 국물 맛, 두툼한 고깃살제주도에서는 일반적으로 ‘고기’ 하면 돼지고기를 말한단다.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고기국수는 1950년대 이후 제주도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시절 제주도의 결혼식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음식으로 지금은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인기 메뉴가 되었다. 고기국수는 뽀얗게 우려낸 사골육수에 국수 면과 두툼한 돼지 수육을 얻어내는데 구수하고 진한 국물맛과 고기의 조화가 일품이다. 돔베고기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 수육을 나무 도마에 얹어 덩어리째 썰어 먹는 제주음식으로, ‘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다. 화곡역 인근에 있는 ‘제주고기국수’는 제주도식 고기국수 전문점으로 푸짐한 고기국수와 고기국밥, 돔베고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세트메뉴는 고기국수와 고기비빔국수, 돔베고기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커다란 대접에 돼지수육과 국수 면이 가득 담긴 고기국수와 먹음직스러운 빛깔의 고기비빔국수, 야들야들한 돼지고기 수육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이 집의 국수면발은 치자가루가 들어간 노란색 면발로 굵고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밥이 당기는 날에는 국수 대신 고기국밥을 시키면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메뉴: 고기국밥 7,000원/ 고기국수 7,000원/ 고기비빔국수 7,000원/ 잔치고기국수 7,000원/ 고기밀면 7,000원/ 돔베고기 10,000원/ 잔치국수 5,000원/ 냉국수 5,000원/ 비빔밀면 5,000원/ 세트메뉴: 고기국수(혹은 고기국밥)+고기비빔국수+돔베고기 20,000원위치: 강서구 강서로17길 6문의: 02-2690-5853목동 ‘제주백도새기’흑돼지 말고 청정 제주 암도새기! 제주도는 예로부터 집마다 돼지를 많이 키워 돼지고기 요리가 다양하다. 제주도산 돼지는 고기의 질과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제주도’ 하면 대부분 흑돼지를 떠올리지만 고소하고 쫄깃한 맛으로 흑돼지에 뒤지지 않는 백 돼지는 호불호가 없는 식자재로 알려져 있다. 목동방송회관 지하에 자리 잡은 ‘제주백도새기’는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백 돼지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문을 열면 모던하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무 테이블마다 붙은 둥근 불판만 아니라면 카페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인테리어이다. 개인화로가 놓인 바 테이블은 혼자 온 이들도 편안히 식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홀이 넓고 쾌적해 모임이나 식사 대접에 손색없는 공간이다. 제주백도새기에서는 생갈비와 오겹살, 꼬들살, 코시롱껍데기 등 다양한 부위의 제주 암퇘지고기로 유명하다. 꼬들살은 한 마리당 300g만 나오는 귀한 목덜미살 부위로 꼬들또들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코시롱은 제주도 방언으로 고소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이 집의 코시롱껍데기는 이름 그대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점심 메뉴로는 돼지고기가 푸짐히 들어간 김치찌개를 비롯해 청국장, 뚝배기불고기, 차돌된장, 순두부찌개 등이 준비돼 있어 근처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다. 메뉴: 저녁메뉴: 제주생갈비 14,000원/ 제주오겹살 14,000원/ 제주꼬들살 13,000원/ 제주코시롱껍데기 7,000원/ 제주도새기비빔면 5,000원/ 점심메뉴: 뚝배기불고기 7,000원/ 순두부찌개 7,000원/ 김치찌개 7,000원/ 청국장 8,000원/ 차돌된장 찌개 7,000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33 지하1층 B08호문의: 02-2646-6562당산동 ‘카페 드레이프’매력적인 힐링 공간, 제주도 감성 카페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카페 드레이프’는 제주의 자연을 담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오래된 물품창고를 개조해 지난 8월 문을 연 이곳 카페는 여느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로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안으로 들어서면 푸릇푸릇 싱그러운 초록식물이 넓은 홀 중앙을 차지하고, 제주도 주택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화산석 돌담을 재현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돌담은 앉을 수 있도록 낮게 만들어 방석을 올려놓았다. 한쪽에는 전신거울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둥근 원목 탁자와 돌담, 탁자 아래 가득 깔린 나무 찌꺼기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더하고, 고가 높은 천장과 여유로운 자리 배치, 시원한 통유리 사이로 비치는 바깥 풍경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다. 카페 드레이프의 주인장은 “나무 찌꺼기는 공원이나 정원에 깔아 나무뿌리를 보온하는데 쓰이는 것”이라며 제주도 여행 중 영감을 주었던 자연의 풍경을 카페 공간에 그대로 옮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카페 드레이프는 맛있는 스콘으로 짧은 기간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다양한 종류의 스콘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고 있으며 새로운 스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 카페 드레이프에서 음료를 마시는 짧은 순간만이라도 제주도의 자연을 한껏 느껴보시길.위치: 영등포구 양산로 146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02-6014-0608 2019-10-31
- 깊어가는 가을,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야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이때 좋은 공연 한편보다 좋은 나들이 방법은 없을 것이다.이런 우리의 마음을 알아서인지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다양한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가족의 가족에 의한 가족을 위한 공연유튜버의 키즈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헤이지니와 럭키강이가 동영상이 아닌 어린이들을 위한 실제 무대 공연을 준비했다. 패밀리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 <비밀의 문>은 지니와 강이가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공연으로 신비로운 마법의 열쇠를 얻어 비밀의 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11월 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대한민국 어린이 둘 중에 하나는 봤다는 메가 히트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 아파트가 프리미엄 뮤지컬로 탄생했다. 뮤지컬 시즌3 <신비아파트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최고의 제작진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효과와 생생한 액션씬, 신나는 음악을 선사하며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 11월 2~3일 용인포은아트홀.마술 쇼만큼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공연이 또 있을까. 대한민국 국가대표 매지션이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이은결의 <THE ILLUSION>은 그동안 마술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전세계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또한 <THE ILLUSION>은 공연시작 15분 전부터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하니 공연에 늦지 않도록 서두르기 바란다. 11월 9~1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시크릿쥬쥬가 별의 여신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NEW 시크릿쥬쥬 뮤지컬 시즌2 <별의 여신>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음악선율,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입체영상효과, 뛰어난 퍼포먼스, 전편보다 섬세하고 화려해진 아름다운 색감과 드레스로 애니메이션의 화려함을 생생하게 표현되는 무대가 될 것이다. 11월 30일~12월 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소리지를 준비되었나요~만원의 행복 공연으로 유명한 <서영은 콘서트>가 시즌4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다. 90년대 노래와 이야기로 그 시절 추억을 되내어 보는 공연으로 가을에 걸맞는 서영은의 감미롭고 애절한 목소리를 만원으로 그 행복을 누려보자. 11월 16일 성남아트센터.2019 힙합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최고의 래퍼들과 함께하는 <쇼미더머니8 콘서트>가 11월 1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매드클라운, 스윙스, 비와이, 영비 등이 출연한다. 힙합을 향한 그들의 무한 열정과 에너지를 공연장에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성대수술 후 완벽 귀환한 이승철 전국 투어 콘서트 <THE LIVE>가 성남을 찾는다. 이승철 공연의 전매특허인 완벽한 사운드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장악력으로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연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월 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한화그룹의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있는 문화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뮤지컬 인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출연진들이 꾸며주는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 이자은 밴드, 더 뮤즈 뮤지컬 콘서트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한다. 11월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2019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가을음악회’를 연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21년의 세월 동안 의미있고 주제가 있는 음악회인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호흡을 함께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가을 음악회이다. 테너 강내우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연주회는 현악 앙상블, 하프, 성악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을 것이다. 11월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2012년부터 일동제약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래로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달 다른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는데 11월은 겨울이면 생각나는 오페라의 스테디셀러,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 보엠>을 공연한다. 11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해설이 있어 더욱 감동적인 공연용인문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로 2019 <청소년 문화충전소>-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로 모차르트가 가장 사랑한 <피가로의 결혼>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서동희의 해설이 곁들어진 오페라로 진행된다. 2019 <청소년 문화충전소>는 전석 5000원이며 1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1월 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2006년 시작한 대표한 <마티네 콘서트>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협연, 그리고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배우 김석훈이 해설을 맡으며 한층 더 사랑 받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 ‘차이콥스키,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란 주제로 매달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11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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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은 일산 파주지역 생활용품 창고형 할인매장 창고형 할인매장은 가성비가 중심이다. 백화점이나 마트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디스플레이 대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파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요즘 창고형 할인매장들은 쇼핑의 쾌적함까지 더해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잡은 고양 파주 지역 창고형 할인매장을 소개한다. 개업18년째 자전거 및 용품 할인, 엔비스포츠2019년 시즌 마감세일 중엔비스포츠에서는 아동용자전거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전거, 자전거 용품 등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쇼핑을 할 수가 있다. 엔비스포츠는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가성비 끝판왕 초저가 열전‘, ’일산자전거대박집‘ 등으로 TV에 소개된 매장이다. 고양시 뿐만 아니라 김포나, 의정부, 강서구 지역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온다. 실내매장 규모 60평, 실외까지 합하면 200평 규모, 자전거 보관창고는 별도로 운영 중이다.삼천리 전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 인터넷보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2019년 시즌 마감세일 중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문의 031-902-0857국내 최대규모, 최다품목 수입그릇 아울렛, (주)모드니 본점(주)모드니는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미국, 폴란드 등 세계 각지의 명품 수입그릇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포트메리온, 빌레로이앤보흐, 레볼, 덴비, 르쿠르제, 웨지우드, 로얄알버트, 로얄코펜하겐, 휘슬러, 코렐, 테팔 등 다양한 브랜드의 1만 8000여 종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KBS 아침이 좋다, 생생정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소개 된 곳이다. 신혼그릇을 장만하기 위한 예비신부들이 많이 찾는다. 세계 유명 주방용품, 생활용품 브랜드들도 갖춰져 있어 원스톱으로 혼수 준비를 할 수 있다. 집들이 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등을 찾기 위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주차도 편리하다.위치 일산동구 장대길 106-51(장항동 561-15)문의 031-905-1263생활가전·공구·캠핑용품 상설 할인매장 ‘이노 아울렛’‘이노 아울렛’은 생활가전 공구 캠핑용품 등을 착한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상설 할인 매장이다. 이노뷰의 본사 직영몰인 이노 아울렛은 생활가전과 캠핑용품, 공구 제품 등을 한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가정용 공구 전문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와 캠핑레저 전문 브랜드 ‘스위스 알파인 클럽’ 이태리 가전제품 브랜드 ‘길리’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생활가전, 주방기기, 전동공구, 아웃도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최근에는 새로 개발된 스위스밀리터리 에어프라이어 오븐 제품이 인기다. 10리터 대용량으로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이 결합된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섞이지 않게 보다 손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투명창으로 되어 있어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보온기능도 갖추었다.위치 파주시 조리읍 대원로 332-7문의 031-947-7951침구, 커튼 홈쇼핑,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다원몰 오프라인 매장’다원몰 오프라인 매장은 홈쇼핑에서 침구 커튼 브랜드로 유명한 ‘다원몰’의 물류센터다. 연예인 협찬 브랜드로 유명한 바자르, 엘르지오 제품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알뜰 쇼핑의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원단 제작부터 생산, 판매, 유통까지 중간 마진을 최소화했다.이곳에서는 인터넷 쇼핑몰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 상품을 상시 5%~20% 할인하는 건 물론 이벤트가 있을 땐 70~80% 파격할인하기도 한다. 극세사 이불과 카페트 등의 제품도 구비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VJ특공대, 무한지대 큐, 생생 정보통, SBS 생활경제 등 각종 TV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됐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63번길 25-65(성석동)문의 031-977-693740년 가구외길, 가구할인매장 ‘더큰가구’더큰가구를 방문하면 질 좋은 제품의 가구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이 곳 조종옥 대표가 2000평 본인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자가 소유의 500평 전시장에서 가족들과 직접 판매하기 때문. 유통마진과 임대료로 들어갈 비용이 없기에 가격경쟁력이 있다. 직접 생산한 제품 외에도 40년 가구업계 인맥을 통해 제조회사와 직거래를 하기에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가구들을 판매한다. 500평 너른 전시장에서는 우드슬랩, 세라믹 식탁, 사무용가구 등 일반가구 점에서는 진열해 놓을 수 없는 다양한 제품들 선보이고 있다. 신혼가구 패키지, 입주가구 패키지 세트가 인기 많다.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843문의 031-976-4944최대 80% 할인, 리빙토탈샵 보니타하우스 본점장항동에 위치한 보니타하우스 일산본점은 테이블웨어부터 쿡웨어, 주방용품까지 한곳에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전국 20여 개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 있는 (주)담소리빙의 첫 오프라인 직영점이기에 중간유통마진 없이 경제적인 가격에 각 제품들을 제공한다. ㈜담소리빙은 독일 명품 그릇 로젠탈, 러시아의 황실그릇 임페리얼 포슬린, 영국의 로얄크라운더비, 폴란드 국영기업 자크라디 등 명품 수입테이블웨어 브랜드를 공식 수입하고 있으며, 포트메리온, 코렐, 덴비, 빌레로이엔보흐, 로얄알버트, 레녹스, 네오플램, 헹켈, 테팔과 같은 인기 브랜드와 함께 자체생산한 보니타하우스 pb 브랜드 까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까지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로225번길 57문의 070-7805-5700해외 유명 생활용품, 인터넷보다 저렴한 ‘케이유씨(KUC) 일산점’중산동에 위치한 ‘케이유씨(KUC) 일산점'은 생활용품을 일 년 내내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설 할인 매장이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비롯하여 제스트 비누, 독일산 도브 비누 및 치약, 샴푸 등의 목욕 필수품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직수입해 온 자동차 크리너, 타일 크리너, 키친 크리너 등의 제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독일 ‘유로’ 멀티 웍, 냄비, 찜기 등은 물론 ‘테팔’ 스팀다리미, 드라이기, 토스터기, 믹서기, 그릴 등과 ‘스와르미스’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들도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가방 등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채로운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고양대로 864-7 (중산동 35-15)문의 031-975-3515유아 어린이용부터 성인용 자전거까지가좌동 자전거창고 할인매장 ‘스코츠’가좌동에 위치한 스코츠는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이다. 유아 어린이용 자전거에서부터 성인용 자전거까지 중저가 자전거를 판매한다. 이곳은 장남감할인매장 토이저러스에 자전거 납품을 했던 곳이다. 도매로만 판매를 하다 창고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소매판매도 시작했다. 가성비 좋은 자전거를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스코츠에서는 현재 ‘2019 시즌 오프 최대 3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외에도 인라인, 킥보드, 밸런스바이크 등 어린이에게 인기 좋은 제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전거는 온라인 보다 저렴하다. 구매한 자전거는 무료로 조립해 주고 있으며 AS도 하고 있다. 영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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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기타동아리 ‘JB통사모’ 깊어가는 가을,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악기를 꼽으라면 단연 통기타가 아닐까. 모든 악기는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지만, 표현할 수 있는 음색이나 접근성, 휴대성 등을 생각한다면 기타만한 악기도 없다. 목동 동아리 ‘JB통사모’는 매력적인 악기, 통기타에 푹 빠져 사는 이들의 모임이다. 반주와 노래연습을 통해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JB통사모 회원들을 만나보았다.내겐 너무 매력적인 악기, 통기타목동 JB 실용음악학원 연습실에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함께 귀를 촉촉이 적시는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지난 추억을 음미하게 만드는 곡들이 이어지니 어느새 연습실 공간은 가을 감성으로 가득 찬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면 기타를 들고 하나둘씩 모이는 사람들. 양천구 기타동아리 ‘JB통사모’의 회원들이다. JB통사모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 JB 실용음악학원에서 기타를 배우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0~15명 정도의 인원이 정기적인 연습에 참여한다. 주부, 프리랜서, 은퇴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지만, 일주일에 한번 연습하는 시간만큼은 전문 기타연주자 못지않은 열정으로 곡을 맞춰본다. 김인심(목동, 61세) 회원은 “십년만 더 일찍 배웠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기타를 연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임경자(염창동, 67세) 회원은 “기타의 심오한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며 “작은 실수는 웃으며 넘길 수 있는 합주라 더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양한 무대경험은 생활의 활력소JB통사모는 올해 우리 지역 사회복지관의 효 잔치 및 어르신 데이케어센터 봉사활동, 전통시장 공연, 양천구 축제 공생공락 축하공연, 여수시민문화제가 열린 이순신 광장에서의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무대에서 수준급의 기타연주와 노래실력을 발휘해 왔다. 대상에 맞는 곡을 선정하고, 카혼이나 피리 등 다른 악기도 더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의 공연에 푹 빠진 주민과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에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한다. 행사기획사 대표인 이창재(신정동, 52세) 회원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두다가 지난 3월에 결심을 하고 기타를 배우게 됐다”며 “직접 무대에 올라보니 긴장해서인지 실수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공연자를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은희(신정동, 48세) 회원은 “기타는 휴대가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악기”라며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의 호응에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누구나 음악적 힐링이 필요하다JB통사모는 매주 수요일마다 한 시간 동안의 연습이 끝나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도 같이 한다. 동아리가 결성된 후, 기타로 하나가 돼 서로를 다독이며 끈끈한 우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경진(목동, 46세) 회원은 “늘 연습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꼼꼼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과 동아리 언니들을 보면서 나이와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음악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도전을 받는다”고 전했다. JB통사모에서 기타를 가르치며 회원들과 함께 공연을 이끌고 있는 최응수 원장은 “JB통사모는 행사에서 요청하는 곡뿐 아니라 추억을 회상하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노랫말의 곡으로 기타와 보컬연습을 하고 있다”며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음악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회원들이 있어 가르치는 시간이 즐겁다”고 전했다.<미니인터뷰>최응수 원장(목동 JB실용음악학원)음악으로 심리치료와 정서적인 위로를 주는 음악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면 BDNF(뇌유래 신경성장인자)라는 물질이 나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지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쉽게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악기 연주에 관심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김은희 회원(목동, 65세)강화도에 별장이 있는데요. 시골방문 때마다 기타를 들고 가서 남편과 함께 연주하곤 한답니다. 악기 하나는 꼭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등, 중학생 손주들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고 있는데, 칠순잔치에 가족음악회를 열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중 하나랍니다.김인심 회원(목동, 61세)기타와 만난 지 4년이 됐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기타에 대한 열망이 있었어요. 주민센터에서 처음 기타를 접한 뒤, 좀 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어 JB의 문을 두드렸고 동아리 활동도 시작했지요.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언젠가 무대에서의 단독연주를 꿈꾸고 있어요.지은희 회원(신정동, 48세)십여 년 전에 처음 기타를 잡았다가 오랫동안 쉰 이후, 재회한 지 2년 정도 지났어요. 클래식 기타부터 시작했는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통기타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통기타는 매력적인 악기인데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도 의미가 깊답니다.임경자 회원(염창동, 67세)고등학생 시절, 처음 기타를 잡았는데요. 당시 부모님의 반대로 기초밖에 배우질 못했어요.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면서도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가 뒤늦게 기타를 배우면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연무대에도 서니 주위에서 저의 용기가 부럽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서경진 회원(목동, 46세)손이 작은 편이라 우쿨렐레를 시작했다가 기타의 풍성한 음색에 반해 악기를 바꾸게 됐어요. 공연무대를 위해 기타연주와 함께 보컬도 제대로 배울 수 있어 좋고, 복지관이나 데이케어센터의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보람이 커요. 동아리 회원들 간에 정도 깊어 즐겁게 활동한답니다.문의: 02-2646-3460 (JB 실용음악학원) 2019-10-10
- 유학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되자! 글로벌 시대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 그리고 정보화로 전 세계는 하나의 마을, 즉 지구촌으로 변했다. 손안의 작은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70억 명과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국제화, 세계화로 시작된 우리 사회는 이제 이름 앞에 ‘글로벌’을 넣어야 알아주는 때이다. 글로벌 시대는 무한 경쟁의 사회이다. 전 세계인들이 국경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교류하고 경쟁하는 글로벌 커뮤니티가 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능력이 요구된다.우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글로벌 상식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언어능력이다. 국제공용어인 영어는 물론이고 다양한 교류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일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가 필수이다. 세 번째는 글로벌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포용력이 있어야한다. 예를 들어 인도, 아프리카 등의 사람들이 손으로 밥을 먹는 것을 하나의 문화, 습관으로 받아들여 이해해야 한다.또 현대사회를 “글로벌 노마드 시대라고도 부른다. 전 세계 누구든 경쟁력이 있으면 자기의 일과 흥미를 찾아 떠돌다가 정착할 수 있는 사회이다. 우리나라에도 180여개 국가에서 온 230여 만 이상의 외국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그들은 공부하고, 일도하고 결혼해서 살고 있다. 또 매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귀화하여 영주하고 있다. 한국에 와 유학하고 있는 수많은 외국 학생들은 공부가 끝나도 돌아갈 생각 보다는 한국에서 살려고 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의 실업률이 높은 이유의 하나는 글로벌 노마드족들에게 경쟁력에서 밀리는 것도 이유의 하나일 것이다.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 즉, 한민족도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나가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그 수는 740만에 달한다.필자는 과거에 해외 7개 국가에 20여 년간 주재한 바 있다. 특히 가까운 일본의 수도 도쿄와 지방인 히로시마에서 6년을 살았다.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다. 인구는 1억 2700만으로 우리의 두 배 반이 넘는다. 또 첨단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중,고등학교부터 일본에 가서 공부를 하며 일본을 알게 됨은 우리나라 국력 신장과 국제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유학의 길이 지름길일 것이다.김현중 고문청구학원 츠쿠바 중학교·고등학교 서울사무소문의 070-8819-5419, www.cheonggu.kr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