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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기원 수능 선물이 고민이라면? 예로부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시험에 철석 붙어라’라는 의미로 엿이나 찹쌀떡을 선물하곤 했다. 그렇다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2019년의 수능 선물 풍경은 어떨까? 시대의 변화에 맞춰 마카롱과 머랭 쿠키, 마시멜로우 등 다양한 선물이 등장하고 있다. 수능 선물이 고민이라면 최신 트렌드를 담은 달콤한 먹거리에 주목해보자.엿과 찹쌀떡은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두 조합의 세트 선물이 대세 <밥상 위의 한국사(저 민병덕)>를 보면 합격 기원을 위한 엿의 유래에 대해 ‘남편이 과거시험을 볼 때 아내의 도움 혹은 내조를 나타내는 기준을 엿으로 삼았으며, 이때부터 시험장에 엿이 등장했다’는 유래를 전하고 있다.현 수험생들의 부모 세대가 입시를 치르던 학력고사 시절에도 어김없이 시험장 문에 ‘철석 같이’ 엿을 붙이고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들이 있었다. 그 염원은 2019년 올해에도 변함이 없겠지만 시대적 흐름에 맞게 세트 선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합격기원 선물인 엿과 찹쌀떡은 식감이 찐득거리고 끈끈하며, 찰기가 있어서 ‘철석 같이 붙을 것’ 혹은 ‘찰떡 같이 붙을 것’이라는 염원을 담고 있는 만큼 ‘엿+찹쌀떡’의 강력한 조합이 선물세트로 인기다.달콤한 2세대 수능 선물사탕, 초콜릿은 변함없는 인기 그 뒤를 잇는 것이 달콤함의 대명사 사탕과 초콜릿이다. 한 알 한 알 포장된 수능 기원 사탕이나 초콜릿은 취향에 상관없이 누구나 반기는 수능 선물이다.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지난 1년 간 수능에 매진해온 수험생들이, 수능 당일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반짝 기운을 내도록 ‘당 충전’을 하기엔 이만한 선물이 없다.특히 초콜릿은 기성품이 아닌, 수제 초콜릿이 대세다. 초콜릿 속 내용물도 다채롭다. 아몬드, 땅콩 등이 들어간 견과류와 초콜릿의 조합이 있고, 에스프레소처럼 커피 성분이 들어가거나 연유를 넣어 ‘당분 곱하기 당분’을 더한 막강 단맛의 초콜릿도 등장했다. 여기에 합격 기원 혹은 수험생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초콜릿도 있어, 미리 준비한다면 의미 있는 수능 선물이 될 수 있다.마카롱, 머랭 쿠키, 마시멜로우3세대 수능 선물이 대세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2019년 따끈따끈한 수능 선물 대세는 무엇일까?프랑스의 대표적인 쿠키이자 디저트 마니아들이 손꼽는 마카롱이 수능 인기 선물로 등극했다. 알록달록한 색상에 초콜릿 못지않은 강력한 단맛, 그리고 가격 거품을 뺀 저렴한 마카롱 전문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최근 3세대 수능 선물로 주목받는 것이다. 그 맛도 수십 가지가 넘어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마카롱부터 겹겹이 넣은 크림 등 한층 두툼하고 통통한 마카롱까지, 이색 마카롱이 즐비하다.마카롱과 견줄만한 달콤한 수능 선물은 머랭 쿠키다. 머랭에 계란 흰자와 설탕, 견과류 등을 넣어 아기자기한 모양을 만든 뒤 오븐에 구워낸 것으로, 1720년 스위스 베른 주 오버하슐리의 마이링겐 요리대회에서 이탈리아 요리사인 가스파리니가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문헌상으로는 1600년대에 요리책과 머랭 조리법이 실린 조리 책자에 먼저 등장했다고 한다. 역사는 오래됐지만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디저트 여왕으로 주목받으며 인기 수능 선물로 급부상했다. 머랭 쿠키는 형형색색, 아기자기한 모양과 더불어 특유의 달콤함을 자랑한다. 마카롱과 머랭 쿠키의 조합도 수능 선물로 손색이 없다.마지막으로 마시멜로우다. 마시멜로우는 솜사탕과 견줄만한 폭신한 느낌으로 눈을 사로잡고 마시멜로우 쿠키, 마시멜로우 초콜릿, 마시멜로우 캔디, 마시멜로우 스틱 등 다양한 변신을 통해 2019년 수능 선물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어느덧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일이 2주 남짓으로 다가왔다. 지난 1년 간 수능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은 수험생들과 간절한 마음으로 곁을 지킨 학부모들을 위해, ‘수능 대박, 합격 기원’의 마음을 담아 달콤한 수능 선물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Tip 대치동 마카롱 맛집ㄲㅔㄹ끄쇼즈ㄲㅔㄹ끄쇼즈(구 마이퍼니디저트)는 생트러플과 트러플 오일&꿀 등으로 만든 트러플 마카롱이 인기다.●위치 : 강남구 도곡로 70길 5(한티역 3번 출구 인근)유하제과유하제과는 무색소, 유기농 설탕, 천연 버터로 만든 유기농 마카롱으로 소문난 마카롱 맛집이다.●위치 : 강남구 선릉로 402(선릉역 2번 출구 도성초등학교사거리 누네안과 병원 인근)●문의 : 070-4205-1760닥터마카롱지친 삶을 단맛으로 위로하듯 ‘약 먹고 갈래?’ 콘셉트의 닥터마카롱은 ‘뚱카롱’이 인기다.●위치 : 강남구 삼성로 51길 10-20(은마아파트입구사거리 은마치안센터 건너편)●문의 : 010-7704-5114희카롱희카롱은 쫀득하고 두툼한 마카롱으로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달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위치 : 강남구 삼성로75길 42●문의 : 02-553-7393 2019-10-31
- 의학계열 진로 추천 영화 의료인들은 지식수준이나 경험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고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숙한 의사로서 환자를 대해야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의대입시에서 면접을 확대하는 이유도 인성을 갖춘 의사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앞서 강남서초 내일신문 910호(10월 10일자)에서 의학 교육과 관련된 책들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호에서는 인간의 내면과 고통, 의료 윤리, 의사의 사회적 책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영화들을 모아봤다.참고자료 <인문사회의학> 중 세브란스 의학교육 추천영화 40선·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간사회의료’ 교과 추천 영화 목록패치 아담스(Patch Adams, 1998)감독 톰 새디악장르 코미디/드라마상영시간 115분“의사는 단지 의술을 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람이 의사입니다.”“삶의 기적에 너희가 무감각하게 하지 마.”“무관심보다 더 무서운 병은 없다”영화 <패치 아담스>에 나오는 주인공 헌터(패치) 아담스의 대사들이다. 이외에도 주옥같은 대사들이 나오고 그 속에서 ‘좋은 의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나 자살 미수로 정신병원에 수용된 주인공 헌터 아담스(로빈 윌리엄스 분)는 정신병원의 환자로부터 영감을 받아 ‘패치(PATCH) 아담스’로서 상처를 치유하는 새 인생을 시작한다. 2년 후 버지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한 의대생 패치는 3학년이 되어서야 환자를 만날 수 있다는 규칙을 무시하고 환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유하려고 환자들을 몰래 만나고 의대생 친구들과 함께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 진료소를 세운다. 그러나 의사면허증 없이 진료행위를 한 것이 발각되고 권의적인 학과장은 그에게 퇴학 처분을 내린다. 패치는 주립의학협회에 제소하고 위원회는 패치의 열정과 성적을 인정해 의대를 졸업하게 된다. 이후 패치는 1만 5천 이상의 환자에게 무료 치료를 했고 어떤 의료 사고도 일으킨 적 없다고 한다. 실화여서 더 감동적인 영화.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장르 모험/드라마상영시간 143분“계속 숨을 쉬어야 해. 내일은 다시 해가 뜰 것이기 때문에. 파도가 뭘 가져다줄지 누가 알겠어?”페덱스 전용 비행기의 사고로 무인도에 혼자 고립된 주인공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하루하루 시간에 살고 시간에 죽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페덱스 직원 척 놀랜드는 사랑하는 여자 친구도 있지만 함께 할 시간은 거의 없다. 크리스마스이브에도 급한 호출로 연인과 헤어져 비행기에 오른 그는 사고를 당하고 무인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본능으로 척은 윌슨이라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 대화도 하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기존의 삶을 버리고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던 섬은 척에게 다시 친숙한 곳. 그렇지만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탈출을 시도한다. 윌슨, 섬, 여자 친구와의 이별이 있었지만 고난을 이겨낸 그에게는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린다.로렌조 오일(Lorenzo’s Oil, 1992)감독 조지 밀러장르 드라마상영시간 129분“전 의사도 과학자도 아닙니다. 전 그저 한 아이의 부모입니다.”“난 약속했어. 절대 우리 아이를 어둠속에 두지 않겠다고.”오래된 영화지만 환자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영화이다. ALD(부신백질이영양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아들 로렌조를 위해 치료법을 찾는 오돈 부부(닉 놀테/ 수잔 서랜든 분)의 스토리로 불치병에 걸린 자식을 위한 부모의 노력이 얼마나 간절한지 잘 보여준다.ALD는 뇌 속의 신경섬유를 감싸고 있는 미엘린의 파괴로 신경중추들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언어 장애와 전신마비를 일으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다. 오돈 부부는 ALD에 관련된 모든 서적을 탐독하며 치료법을 모색하던 중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사이의 효소작용으로 에쿠루산이 혈중 지방수치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렇지만 의사들은 부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부부는 보균자인 처제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지방 수치가 줄어드는 것을 알게 되고, 실패를 거듭하며 ‘로렌조 오일’을 개발한다.원더(Wonder, 2017)감독 스티븐 크보스키장르 드라마상영시간 113분“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면 된다.”“위대한 사람은 센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싸울 용기를 불어 넣는 사람이다.”영화 <원더>는 전 세계 8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분)는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났다.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보다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좋아한다.10살이 된 어기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 분)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 분)는 어기를 학교에 보내기로 한다.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헬멧 속에서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아이가 편견과 차별이 가득 찬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고, 그 속에서 타인에게 베푸는 작고 평범한 친절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씨 인사이드(The Sea Inside, 2004)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장르 드라마상영시간 125분“삶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이다.”“자유가 없는 삶은 삶이 아닙니다.”라몬 삼페드로(하비에르 바르뎀)는 26년 전 수심을 알 수 없는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 전신마비가 되었다. 그에게 바다는 1미터도 움직일 수 없는 인생을 안겨준 공간이자, 영원한 자유를 소망하는 꿈의 공간이다. 가족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침대에 누워서 입으로 펜을 물고 글을 써왔던 라몬의 유일한 소망은 안락사로 세상을 떠나는 것.라몬을 찾아온 두 여자는 안락사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보여준다.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는 로사는 수다스럽지만 순수한 여인이다. 라몬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그를 찾아와 친구가 된 로사는 라몬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을 위해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다른 한 여인은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변호사 줄리아이다. 그녀는 라몬의 자유를 위해 안락사 소송을 도와주는 동안 그에게 점점 사랑을 느낀다. 영화 <씨 인사이드>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와 안락사 문제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준다.썸딩 더 로드 메이드(Something The Lord Made, 2004)감독 조세프 서전트장르 드라마상영시간 110분“당신들이 포기를 볼 때 나는 기회를 봅니다.”“아직 후회할게 많지 않다면 인생을 덜 산거라고”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미국 사회에서 타고난 손재주와 명석함으로 의사의 꿈을 이뤄낸 닥터 비비안 토마스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 연구소에서 잡부로 청소 일을 하던 흑인 청년 비비안 토마스(모스 데프 분)는 대학은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의사를 꿈꾸는 열정으로 저명한 백인 2019-10-31
- 조재필수학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입시 명문’으로 오랫동안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조재필수학학원이 10월 25일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과 대입제도 개편으로 고교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예비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학습 전략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교별 수학 내신 시험과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정시 추가 확대’라는 발표로 인해 2023학년도 대입을 앞둔 중 3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노원 중계지역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조재필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입시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온 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진행했다. 설명회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2022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방향 : 12월 초 입시 개편안 추가 발표에 따른 설명회 예고!김 소장은 “중학교 상위권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며 “중요한것은 동기부여가 되어야 성적 향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성향에 맞춰 독서, 영화, 드라마를 매개로 하여 직업과 진로에 대해 꾸준히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목표가 되면 스스로 의지를 갖고 변하기 시작한다.”는 조언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는 최근 ‘정시 확대’라는 불확실성을 고려해 수능체제 개편안과 학생부종합 공정성 제고, 대학별 고사 개선에 대해 정리했다.정시 비중이 현재 30%보다 확대되면 유리해질까? 일반고 재학생의 경우는 큰 의미가 없으며 수능에서 우위에 있는 재수생이 훨씬 유리해지는 만큼 사교육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최근 발표를 살펴보면, 서울대 수능전형 합격자의 70%가 소득분위 9분위 이상이며, 진학 고교 분포를 살펴보면 강남, 서초, 양천, 분당 순으로 이는 수능에도 사교육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가장 주목해야 할 ‘수능체제 변화’에 있어서 중요한 과목은 ‘수학’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I, 수학II를 수능에서 공통 과목으로 시험보고, 내신 평가도 함께 실시하기 때문에 수능 내신 공히 ‘수학 경쟁력’이 매우 중요해진다. 또한, 수학 내신이 낮으면 문과 계열 학생이라도 경제학과 또는 경영학과로의 진입은 어려워진다. 이번 겨울방학에 반드시 수학실력을 쌓아야 하는 이유이다.또한 문이과 관계없이 사회와 과학 과목을 통틀어 2개를 선택할 수 있지만, 주요 대학에서는 이공 계열에서 특정 수학교과( 미적분, 기하)와 과학 과목의 선택을 지정해놓았기 때문에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EBS 연계율 50%로 축소됐다는 점도 주목해야 된다. 기존과 달리 간접 연계로 전환하면 공부량이 대폭 늘어나고, 난이도 역시 상승되는 만큼 재수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2015개정교육과정은 엄밀히 말하면 문이과 융합 개념보다 인문학과 과학기술 소양교육을 공통으로 배운다는 의미이며, 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으로 구분된 과목의 다양화를 살펴봐야 한다. 일반고의 경우 진로 선택 과목은 희망진로와 연계된 과목으로, 국문학과희망학생은 고전읽기, 어문계열이라면 영미문학, 경제경영계열은 원하면 경제수학 등을 전적으로 선택하여 수강해야 된다. 단 진로 선택 과목은 절대평가인 만큼 진로 탐구 및 전공적합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과정 중심의 토의 토론, 발표, 실습 과정에서 평가하는 참여형 수업은 학생의 소통 능력과 리더십 등을 고려한다는 것도 살펴봐야 한다.고교선택 방안 : 고등학교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김 소장은 고교 유형별로 주요 대학교 선발결과를 비교하며 서울대의 경우 기존에 비해 자사특목고와 일반고의 격차가 줄었다며, 이는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의학 전문대로의 이동한 결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대 입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시중심 고교로 ‘하나고’를, 정시중심 고교로 ‘상산고’를 꼽으며, 수시와 정시 진학률 모두 높은 외대부고의 올해 경쟁률 상승도 예상했다.그렇다면 대입에 있어 자사특목고가 반드시 유리할까? 김 소장은 입시전문가 입장에서는 자사특목고가 불리할 것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역자사고로의 진학은 ‘전학이 많은 고교’ 목록을 소개하며, 내신 불리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자사특목고와 일반고 선택 기준으로는 ‘내 아이의 성향’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자사특목고의 경우 수능대비와 체계적인 비교과 준비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아이가 멘탈이 강하고 평균 수렴형이고 수학 진도가 앞서 있다면 선택해도 좋다. 반면 교과 내신이 유리한 일반고의 경우 자기주도적이고 주요 과목의 균형적인 학습, 부모의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고교 선택 방안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첫째 전국 단위 자사고에 진학해도 내신 3등급 내에 들지 못하면 서연고와 의대 학생부 전형은 어렵다. 둘째 전국 단위 자사고와 특목고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경쟁을 즐기는 학생이 진학해야 된다. 셋째 일반고 선택 기준은 내신 수월성 여부, 비교과의 체계적인 준비, 남녀 공학 여부, 통학 거리를 살펴야 한다. 문과 남학생이라면 남녀 공학 진학은 부정적인 면이 많다. 넷째 고교 선택에 앞서 무엇을(목표)할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한다.학업 관련 준비 사항 :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가?김 소장이 주목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이다. 인간만이 가능한 ‘공감 능력과 창의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와 비판적 사고’를 중시한다. 2017년, 2018년 재학생과 졸업생의 수능 성적을 비교해보면 격차가 가장 심한 과목이 국어이며, 이는 독해력의 격차를 의미한다. 재학생의 경우 고2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수능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만큼 독해력에서 뒤떨어질 수 있다는 것.‘독서’는 수준에 맞는 책으로 시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독서로 진로를 탐색하고, 소설책을 읽으면 뒷이야기를 이어 써보는 것, 책을 읽은 후 독후감 작성도 추천한다. 김 소장은 진로와 연계된 독서를 강조하며 공과 계열 희망 학생과 사회 계열 희망 학생을 위한 독서 목록을 추천해주기도 했다.지금 반드시 해야 될 학습으로 ‘국어와 영어 교과서의 정독’을 꼽는다. 진학할 고교가 결정되면 그 학교의 지정 교과서와 참고서를 먼저 읽어보라는 것. 수능국어의 경우 독서와 비문학 특히 과학 지문에서 독해력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영어 과목 역시 어휘력, 독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수시전형 대비 방안도 덧붙였다.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비중이 높은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성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형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을 평가하는 데, 이중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을 위한 세특과 독서, 동아리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입증할 것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학습환경도 전략’이라는 말로 ‘학습계획, 긍정적인 자세, 환경 정리’를 통해 바람직한 고교 생활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학교생활, 교과 비교과를 통한 진로 발견에 집중하기, 학교 수업 중심 복습의 생활화,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수능을 통합적으로 준비하기”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노 2019-10-31
- 겨울방학 수업부터 관리까지, 윈터스쿨이면 끝!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부 관리와 내신대비 등으로 학기 중 교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이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학생 스스로 성적 향상을 이루고 대입에 성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어떻게 하면 성적 향상과 대입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하며 믿고 가는 학원으로 자리 잡은 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배수남 원장을 만나 윈터스쿨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철저한 1:1 개별 학습과 생활 관리로 공부습관 바로 잡아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학습 비결을 질문하면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을 통해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배 원장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코나투스 윈터스쿨에서는 학생들이 매일 개별 플래너를 사용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담임 선생님이 점검하고 코멘트를 달아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점차 체계적으로 플래너를 관리하는 법을 익히게 되고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외에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철저한 출결 및 외출·조퇴 관리로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배 원장은 “관리가 소홀한 윈터스쿨은 오히려 공부하러 갔다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별 관리가 철저하고, 학습 분위기가 좋은 코나투스에서라면 겨울방학 동안 공부습관을 잡고 실력향상의 밑거름을 만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배 원장이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코나투스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이미 코나투스 재수종합반에서 검증된 관리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SKY출신 선배들의 멘토링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과외 등도 학생들의 공부 자세를 잡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부족한 부분 정확하게 보완… 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개별 맞춤 첨삭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대부분은 문제집만 풀고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대해 배 원장은 “기본이 부족한데 문제만 푸는 것은 자기만족이고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성적을 올리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공부량 보다 정확히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코나투스는 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수학의 경우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형별 문제까지 개인별 약점을 파악하여 맞춤 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이 효율적이고 그만큼 효과가 좋다. 국어는 자체 기출 문제 풀이집을 제공해 학생들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자세하게 적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분석하고 개인별 첨삭을 할 수 있다. 수업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을 1:1 첨삭을 통해 마치 과외처럼 핵심을 찌르는 사후 관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현직 강남대성과 양지메가스터디 사탐/탐구 강사진, 미리 준비하는 내신탐구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어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탐구과목을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코나투스의 탐구과목은 강남대성학원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유명 강사들이 직접 강의, 호응을 얻고 있다.배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고교 1학기 첫 지필고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학교 과정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차이가 큰 고등학교 과정인 만큼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공부 자세를 바로잡고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재 코나투스는 예비고1부터 예비고3까지 윈터스쿨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 고1 대상 프리윈터 & 수학몰입반은 10월 28일과 12월 2일에 각각 1차, 2차 개강을 하며, 윈터는 12월 30일에 개강한다. 윈터스쿨 설명회는 10월 30일과 12월 12일에 예비 고2·3 설명회를, 12월 5일에는 예비 고1 설명회를 진행한다.홈페이지 www.conatus.co.kr 2019-10-30
- 코딩 전문교육원 디랩코드아카데미 디랩코드아카데미(디랩)는 대기업 모바일 사업부의 엔지니어였던 송영광 대표가 내 아이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지금의 디랩이 되었다. 이는 강남, 분당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금은 특별한 코딩 교육을 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고, 6곳의 캠퍼스 이외에 분당 정자점과 잠실점 오픈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디랩의 코딩교육은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세상에 없던 코딩 교육코딩 전문교육을 하는 디랩의 송영광 대표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직업을 만들고 발명하고 창업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갈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과 질이 혁신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지식을 암기하기보다는 비판적 사고와 협업 능력, 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디랩에서 아이들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교육을 받는다. 향후 10년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스스로 찾아낸 해결 방안을 통해 사람이 필요로 하고 의미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판매까지 해보는, 창업가 정신을 기르게 된다. 송 대표는 “아이들이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데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찾고 몰두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그 아이에게 맞는 맞춤 교육을 강점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며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모듈별로 재미있는 창작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 진행디랩의 정규코스는 소프트웨어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연령대별로 ROOKIES(초1~2), STARTER(초3~4), CREATOR(초5~6), MAKER(중1~) 코스로 나누어지며, 각 코스 안에는 아이들의 흥미, 적성,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들이 모듈별로 구성돼 있다.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 수업(스크래치, 앱인벤터, 파이썬 등), 로봇이나 기계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하드웨어 결합 수업(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보다 전문적인 개발 툴을 다뤄볼 수 있는 수업(웹, 유니티 등)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3 이상부터는 SW와 HW 융합과정도 개설돼 있는데 아이들이 코딩과 융합된 로보틱스 수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매주 수행하여 SW와 HW를 융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차별화된 특별한 ‘코딩캠프’&코딩 교육의 빛나는 결과물 ‘주니어 스타트업’디랩은 매년 방학기간 동안 특별한 코딩캠프를 진행한다. 마인크래프트, 스크래치, 앱인벤터, 유니티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들이 준비돼 있다. 캠프 대상은 연령대별로 나누어지며,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캠프와 기존에 코딩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응용 캠프가 있다.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기간에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과정으로, 흥미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디랩의 수업 중 다른 코딩 교육기관과 가장 눈에 띄게 차별화되어 있는 것이 바로 ‘주니어 스타트업’이다.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가상의 회사를 세우고, 세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랩의 정규수업시간에 배운 체계적인 지식들을 현실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인 셈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에 필요한 것을 창조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디랩의 주니어 스타트업의 결과물은 상상의 초월할 정도로 훌륭하다.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기계, 한글 시계, 스마트 미세먼지 공기 청정기 등이 있다.문의 031-526-6947(판교점) 031-526-9307(정자점)031-526-6940(잠실점) 2019-10-28
-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5주간의 공부 내공 쌓기 3월 개학 전까지 길게는 두 달이라는 시간이 확보된 겨울방학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성적 향상을 위한 최적기다. 겨우내 쌓아 올린 학습량은 꽃피는 봄이 오면 발휘된다. 새 학년 첫 번째 시험인 중간고사 성적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는 것이 바로 윈터스쿨이다. 일산청솔학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2020학년도 윈터스쿨 설명회를 개최한다.관리집중형과 선택집중형 중 선택 가능겨울방학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아는 것과 실천은 별개의 문제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자신의 의지로 공부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공부할 마음이 있는 학생은 윈터스쿨을 선택한다. 나에게 맞는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학습 환경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일산청솔학원의 2020학년도 윈터스쿨은 관리집중형과 선택집중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관리집중형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돋보인다. 정규수업으로 전 과목 균형 있는 학습으로 수능과 내신 모두를 대비하며, 필수 선택 수업으로 취약과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당 26시간의 수업을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며 5주간을 보내게 된다.선택집중형은 학생이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직접 선택해 듣고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는 시스템이다. 수준별 선택 수업으로 취약과목과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갈 수 있고. 학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학습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의무 자습을 해야 하고, 이후 새벽 1시까지는 선택 자습을 한다.학과 습, 내신과 수능, 모두를 다질 기회일산청솔학원 윈터스쿨에서는 청솔 단과 및 재수종합반 강사진과 이투스 강사진, 강남하이퍼 재수종합반 강사진 등 우수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반별로 입시 경험이 풍부한 전략 담임을 배치해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학생별로 전략적인 학습 목표를 잡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공부는 수업을 듣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성적이 오르려면 학(學)과 습(習)의 병행이 필수다. 일산청솔학원은 우수 강사진과 체계적인 강의 커리큘럼, 쾌적한 개인학습공간을 마련해 학과 습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시험에서 출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수능형 문제와 실제 수능 대비까지 가능한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를 챙겨갈 수 있다.일산청솔학원의 김경철 교무실장은 “윈터스쿨은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꼭 필요한 과목별, 학년별 핵심 학습을 모두 취합해 담은 종합프로그램”이라며 “윈터스쿨에 참여한 학생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특정 과목이든, 반드시 하나 이상 확실히 실력을 다지게 된다”고 전했다.일산청솔학원 강사진이 전하는 겨울방학 학습전략국어 김영대 강사예비고1 :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를 이해해야 고등 국어에 적응할 수 있다. 고1 1학기 첫 중간고사 고득점을 목표로 고전 시가 및 문법을 집중 학습하고, 수능 국어의 흐름과 특징을 살펴보면서 내신 고난도 문제와 서술형을 대비한다.예비고2 :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국어 선택과목이 적용되는 첫 회 학생들이다. 이런 변화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점검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언어 매체 및 화법 작문, 이 두 가지 선택과목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공부가 필요하다.예비고3 : 내신 중심이었던 공부 방향을 수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수능에 필요한 학습을 미리 선행해 두면 내신 대비에도 유리하다. 고3 국어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실전 문제와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영어 정주용 강사예비고1 : 중등 과정에서 배운 문법 전반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면 이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고교 영어 시험은 수능형이다. 수능형 문제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글의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빈칸추론이나 문장순서, 문장삽입과 같은 유형의 문제를 접해봐야 한다.예비고2 : 1~3등급이라면 예문과 함께 어순과 어휘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4~5등급이라면 교과서와 모의고사에 나온 기본 어휘들을 확실하게 공부한다. 어휘와 함께 문장의 의미,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전체 지문을 개괄적으로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예비고3 : 수능에 출제되는 지문은 난도가 높고 글 자체가 아주 길다. 긴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독해실력이 필수다. 교과서 외에 다양한 고난도 지문을 많이 읽어봐야 한다. 50분 안에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 시간 관리를 하며 공부해야 한다.수학 손영찬 강사예비고1 : 고교 수학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신과 수능 문제가 유사하다는 점이다. 1학년 때 배우는 고등 상하 과정은 수능 출제 범위는 아니지만 고교 수학의 기초 과정이기 때문에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고등 상하 과정을 탄탄하게 다지고, 가능하면 수Ⅰ까지 도전해본다.예비고2 : 2학년 때 배우는 수Ⅰ, Ⅱ 모두 수능 시험 범위에 속하는 과정으로 수능 유형과 수능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면 내신 대비에 큰 도움이 된다. 선행이 잘 돼 있다면 확통, 기벡, 미적분 중 선택 과목을 학습해 보는 것이 좋다.예비고3 : 교육과정이 달라지면서 수능 시험 범위도 달라져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전년도 기출문제를 선별해서 풀지 않으면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 추가되고 제외된 내용에 대해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공부해야 한다.문의 031-903-9001 2019-10-25
- 예비고1 수학학습법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1월, 12월은 겨울방학과 더불어 고등학생으로 성장하기 전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벌써부터 윈터스쿨을 예약하고 겨울방학을 대비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전 한 두 달 정도는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하고, 제대로 된 학습계획과 실천이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이시기는 수학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절호의 기회다. 평촌에서 좋은 수업과 치밀한 관리로 소문난 평촌 배수남 원장과 수학과 차재호 강사에게 예비 고1 수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흐트러지기 쉬운 시기, 치밀한 관리로 학습습관을 잡다중3 학생들의 기말고사는 빠른 학교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돼 대부분 11월 말이면 일정이 종료된다.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겨울방학까지 시작까지 약 한 달 이상의 시간이 남는다. 학생 대부분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학습 공백이 생기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배원장은 “겨울방학 직전 2달 동안 흐트러진 학습습관은 겨울방학까지도 영향을 준다”며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학습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출중한 학업역량을 갖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되지 않아 고등학교 생활을 그르치고 이로 인해 대입까지 영향을 주는 학생이 많다”며 “저학년 때부터 올바른 학습습관과 시간 관리를 잘하는 학생이 고학년 때에도 자기 관리를 잘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코나투스는 재수종합반의 관리 시스템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을 그대로 접목한 ‘윈터스쿨’과 더불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중3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미리 잡아줄 예비 고1을 위한 ‘프리윈터’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배 원장은 “단기간 실력향상을 위한 수학 몰입 커리큘럼, 개별 학습 플래너 관리,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수학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매쓰홀릭’을 이용한 1:1 맞춤 약점 클리닉,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과 과외, 자기주도학습의 장점이 결합된 ‘완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차재호 수학팀장 (경기외고 졸업, 성균관대학교 졸업,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강사, 코나투스 고등관 수학 팀장)수학은 진도 과목, 여러 번 반복하며 실력을 끌어올려야수학은 다른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와 달리 ‘진도’와 ‘과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중3 수학, 수학(상), (하), 수학Ⅰ, Ⅱ의 과목이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과정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해야 한다. 코나투스학원 고등부 차재호 수학팀장은 “수학은 국어, 영어와 달리 영역별로 구분되어 있다기보다는 큰 흐름에 따라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 과목”이라며 “고등수학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큰 맥(脈)을 확인하고 나서 여러 번의 반복 학습을 통해 세밀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나의 과정을 6개월 동안 1회 반복하는 것보다 3개월씩 2회 반복 혹은 2개월씩 3회 반복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N회 독(讀)’의 개념을 수학에도 적용하여 재원생이 적어도 시험 전에 해당 범위를 최소 3~4회는 반복할 수 있도록 했다. 차 팀장은 “오랜 시간 차근차근 과정을 나간 학생들이 하나의 과정을 끝낼 즈음에는 앞부분의 내용을 많이 잊어버린다”며 “단기간에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 겨울방학 전까지의 기간처럼 어정쩡하게 남은 시기에는 국어나 영어와 같은 과목보다는 수학 학습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학습에도 효율적이고 학생에게 하나의 과정을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코나투스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프리윈터 및 수학몰입반 프로그램을 10월 28일(월) 1차 개강, 12월 2일(월) 2차 개강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 수준별, 주 3일/6일 몰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차 개강 과정에서는 고1 과정인 수학(상), 수학(하)를 5주 안에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코나투스의 프리윈터와 윈터스쿨에 대한 설명회는 예비고1 대상으로 10월 23일(수), 12월 12일(수), 예비고2, 3 대상으로 10월 30일(수), 12월 5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홈페이지 : www.conatus.co.kr 2019-10-23
- 대입전형의 숨은 조커 면접전형 최근 대학입시는 긴 미로의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과정에 비할 수 있다. 오랜 끈기와 인내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합격이라는 출구를 코앞에 두고 마주하는 것이 바로 대입면접이다. 보다 정밀한 분석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때다.대학별 면접평가 요소와 내용 숙지는 필요충분조건지난 9월 초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원서 접수가 마무리됐다. 그동안 수험생들이 내신관리와 학교생활을 기반으로 한 비교과관리에 박차를 가했다면 이젠 3년의 결과물을 설득력 있게 어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이고 면접전형이다. 대입면접은 크게 일반면접, 제시문면접(출제문항면접), 토론면접으로 나뉜다. 일반면접은 학생부 기재 내용의 사실확인과 더불어 특정 활동을 하게 된 동기 또는 이유, 그 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운점 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시문면접은 고사실 입실 전에 제시문과 면접문항을 보고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제공된다. 지원계열 및 전형과 부합하는 문항을 통해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상하고 해당 지원계열에 알맞은 학업역량을 준비해 왔는지 확인한다. 토론면접은 토론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평가자는 단순히 주어진 문항에 대한 학생의 답변에만 평가의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를 통해 보지 못한 학생의 모습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일산에서 면접 준비할 곳 없다, 아니! ‘진짜공부’가 있다!일산·파주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며 공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노력해온 ‘진짜공부 연구소’ 신동균 대표는 요즘 학부모와 수험생의 면접문의로 숨돌릴 틈 없이 바쁘다. 신 대표는 “일산에서 면접을 제대로 준비할 곳이 없어 시간 낭비하며 강남이나 대치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이 지역 입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진짜공부’를 통해 입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한 학생들이 줄줄이 합격증을 받아들면서 일산의 입시 판도를 바꾸고 있다.전·현직 대학강사 출신 실력파 강사진의 면접지도‘진짜공부’가 우리 지역 대학입시의 믿음직한 파트너로 우뚝 선 비결은 ‘정직한 교육’에 있다. 신 대표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을 선동하지 않는다”라며 “차별화된 전문성과 충분한 경험으로 실력이 입증된 전문 강사가 면접을 지도한다. 전·현직 대학 강사 출신은 물론 실제로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본 경험이 있는 위촉 입시사정관 출신 강사가 면접에 필요한 실전 팁과 분야별 전문지식을 숙지시킨다. 학교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모범 답안을 제시한 후 실전 면접훈련에 임한다. 대기-호명-입실-인사-면접-퇴실까지 모든 과정을 카메라로 녹화해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합격은 당연한 결과”라고 힘주어 말한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대입을 앞둔 조급하고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무허가 컨설팅, 자소서, 면접 학원에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다 합격의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안타까운 사례를 너무 많이 목격했다며 반드시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진학지도 학원’인지 확인하는 검증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당부한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03, 804호문의 031-911-9705 2019-10-18
-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특성화고 ‘단대소프트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민병남, 이하 단대소프트고)가 문을 연다. 78년 전통을 이어온 단국공고가 2020학년도부터 단대소프트고로 다시 개교하는 것이다. 형태는 특성화고이지만 대학진학을 목표로대학교수에게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공부하는 소프트웨어 특목고, 단대소프트고를 소개한다.소프트웨어 분야로의 대학진학 목표로 교육단대소프트고 개교는 단순히 학교 이름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2012년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임산업의 인력 동향과 산업 전망을 치밀하게 분석하며 오랜 기간 학과개편을 준비했다. 한양대 교육학과와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이 연구해서 미래 시대를 주도할 학과를 선정하고 교과 커리큘럼을 설계함으로써 차세대 성장동력인 SW 인재를 키워낼 준비를 마쳤다.단대소프트고는 특성화고이지만 취업보다는 소프트웨어 방면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포커스를 둔다는 차별점이 있다. 단대소프트고 최종순 교감은 “AI, IOT, 게임콘텐츠 등 SW 분야는 산업적 특성상 고졸로 취업하기 힘든 환경입니다. 이에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과정의 고등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3+4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대학에 진학해서 4년간 이론과 실기를 더 깊이 있게 배우면 총 7년 동안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최고의 실력을 갖춘 SW 인재로서 실력을 발휘하고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단대소프트고와 같은 교정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는 대학 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치동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대치동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단대부고와 교사교류 및 그동안 쌓아온 입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단대소프트고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큰 힘이 될 것이다.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의 코티칭(Co-teaching)단대소프트고는 이론과 현장 실무를 익히는 입체적 교육을 위해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대학교수의 코티칭(Co-teaching)은 일반 특성화고에서 찾아보기 힘든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단대소프트고만의 강점이다. 특히 게임학과는 국내 게임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게임교육 및 진학에 유리할 전망이다.최종순 교감은 “이원종 서울대 교수, 홍태민 고려대 교수, 나연묵 단국대 교수 등 국내 유명대학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공 교수들로 강사진과 자문위원을 구성했습니다. 또 현장의 게임, AI 등의 개발자들이 교사진에 합류해서 산업체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라고 말했다.단대소프트고의 또다른 강점은 단국대와 교육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전폭적인 후원을 받는다는 점이다. 최종순 교감은 “서머스쿨, 윈터스쿨 등 단국대에서 교수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단국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유수 대학(미국, 싱가포르 등)에 학생 연수를 보낼 예정입니다. 당장 2020학년도 입학생 6명부터 여름방학에 미국 스탠포드대학으로 3주 서머스쿨을 떠날겁니다”라고 말했다.해외 대학으로 서머스쿨을 다녀온 학생이 그 대학으로 유학을 갈 때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고 한다. 단대소프트고는 국내 대학진학뿐 아니라 해외 대학 유학과 연수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SW 인재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수능과 학종 대비하는 교육 커리큘럼 완성대학진학과 유학이 제1의 목표이므로 교육과정이 일반적인 특성화고와는 다르다. 1학년에서 3학년에 걸쳐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의 단위배당을 늘렸고, 수학은 인문계 고등학교처럼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의 과목도 배우는 등 수능에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SW고등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과 특성화고전형 등 수시도 철저히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갖췄다. 일본어도 원어민 교사가 수업하고, 영어는 네이티브 스피커와 원서로 공부한다.단대소프트고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 3개의 전공 학과로 모집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는 산업 전 분야에서 AI 응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과학 기초 교육, 기초 AI 원리 교육 및 응용 실습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는 지능화된 사물들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효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게임은 21세기 문화산업의 중심이자 IT,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 등 연계 파급 효과가 큰 산업으로 향후 진학과 취업 모두 전망이 밝은 분야이다. ‘게임컨텐츠과’는 미래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가는 게임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2020학년도부터 바뀐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기존 재학생들도 이미 변화된 단대소프트고에 맞춰 공부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올해 삼성SDS 해커톤대회 본선 진출, 단국대 창업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그리고 단국대 락 페스티벌에 단독 부스 운영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MINI INTERVIEW최종순 교감(단대소프트고)“우수한 교사진, 파격적인 혜택, IT 산업의 메카인 테헤란로 및 판교와 인접한 최고의 입지 조건 등 단대소프트고는 나무할 데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 판교, 분당 등 분당선 라인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인데 전망이 좋은 SW 분야라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강남 및 분당 지역의 중상위권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교육 1번지 강남이었지만 단대소프트웨어고는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진학 지도를 통해 3년 뒤 반드시 좋은 결실을 선보일 것을 약속합니다.”Tip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2020학년도 신입생은 총 110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2학급, 총 44명),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2학급, 총 44명), 게임콘텐츠과(1학급, 총 22명)를 모집하며, 특별전형(미래인재 전형, 110명)과 일반전형(5명)으로 선발한다.특별전형은 취업·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 창의성을 가진 학생으로 지원학과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Ⅱ(교과성적 및 수상경력 제외) 출력물과 학업계획서(면접 당일 면접 장소에서 본인이 자필로 직접 작성)를 제출한다. 평가항목은 출결(30점), 봉사활동(20점), 학업계획서(20점), 심층면접(30점)이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배분율 성적순으로 선발한다.▶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 경기도▶지원 대상 : 2020년 2월 모집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중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원서접수 : 특별전형 11월 25일(월) ~ 26일(화), 일반전형 12월 2일(월) ~ 3일(화)▶면접(특별전형) : 11월 27일(수) 오전 10시▶합격자 발표 : 특별전형 11월 29일(금) 오후 2시, 일반전형 12월 4일(수) 오전 10시 2019-10-17
- 4차산업 필수역량 코딩, 제대로 배워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은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단순 노동이나 사무직과 같은 일들은 로봇이나 AI(인공지능)이 차지하게 될 것인데 그들과 소통하고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코딩이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IT교육에 힘쓰면서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IT경시대회 등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해온 ‘한컴에듀케이션’에서 평촌점에 이어 최근 오픈한 ‘한글과컴퓨터학원’ 대치점을 소개한다.정·올 전국대회 6년 연속 대상 수상도성초 사거리 인근에 새롭게 개원한 한글과컴퓨터학원은 20여년간 평촌에서 수많은 정보영재를 길러낸 대한민국 정보 알고리즘의 대표 교육기관이다. 한글과컴퓨터학원 김동규 원장은 “그동안 정보올림피아드 국제대회를 비롯해 각종 IT경시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최근 6년 동안 연속해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 기간 동안 300명이 훨씬 넘는 입상자를 배출했습니다. 기타 지역대회 및 각종 알고리즘 경시대회에서는 입상자를 집계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학생이 입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한글과컴퓨터학원이 IT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면서 강남지역, 기타 서울, 지방에서도 많은 학생이 찾아왔다. 김 원장은 “강남에 학원을 오픈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강사진 수급 문제, 학원 외 대학교 수업, 대기업 등 기업체 프로그램 강연 등으로 바빴습니다. 강남, 지방 등 멀리서 오는 학생들의 편의도 생각하고, 한글과컴퓨터학원의 시스템과 노하우로 교육 중심지 강남에서 IT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치점을 오픈했습니다”라고 말했다.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던 김 원장은 대학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IT영재를 발굴, 육성하는 것이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지난 학기에 교수직을 사임하고 대치점 오픈을 준비했다.10년 팀워크 강사진과 선배 멘토들의 세심한 지도한글과컴퓨터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10년 이상 끈끈한 팀워크를 이어온 강사진과 그 동안 한글과컴퓨터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학생들의 멘토 역할이다. 사회에 진출하거나 대학에 재학중인 선배들이 전국대회 캠프 등에 조교로 참여하면서 그동안의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성적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멘토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김 원장은 “캠프에 참여한 조교들은 주로 국제대회나 전국대회에서 대상, 금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서울대, 카이스트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입니다. 그중 여러 친구가 후배 양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양성해서 기존 강사진과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한다면 최고의 드림팀이 꾸려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유초등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인 IT교육 시스템 갖춰한글과컴퓨터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프로그램 교재와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췄다는 것이다. 김 원장이 처음 교육을 시작할 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제대로 된 교재를 찾을 수 없어 프린트물을 만들어 가면서 아이들 수준에 맞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러한 프린트물을 엮어서 발행한 교재가 지금 사용하는 교재이다. 또한 아이들이 작성한 코드를 눈으로만 확인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자동채점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지금의 정올(www.jungol.co.kr) 사이트이다.특히 로봇교육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로보로보와 손을 잡고 유치~초등생이 흥미 있게 코딩을 접할 수 있는 조기교육 프로그램 ‘코딩스토리’를 새로 런칭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한글과컴퓨터학원에서는 유아 및 초등 과정부터 정보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 같은 영재과정, 그리고 기업체 알고리즘 강의 등 최고 과정에 이르기까지 코딩과 IT의 모든 과정을 연계하여 최고가 될 수 있는 탄탄한 시스템으로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문의 02-6953-0995 www.hancomac.com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