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폐업 위기를 취업 기회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취업성공 패키지 = 취업상담, 직업능력개발, 취업알선 등 개인맞춤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와주는 제도로 아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공단 지역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추천서를 발급한다.지원대상은 사업정리 컨설팅 또는 재기교육 수료,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만 64세 이하, 폐업일 기준 1년간 연매출액 1.5억원 미만, 부동산 임대사업자 및 비영리법인이 아닌 경우 등이다.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진단 및 취업계획 수립(최대 250천원의 참여수당 지급)- 2단계) 직업능력과 직장적응력 증진을 위한 직무훈련 소요비용 최대 200~300만원 지원 및 훈련참여지원수당 지급(참여기간 중 최대 6개월간 최대 284천원)- 3단계)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구인처 발굴 및 취업알선 지원- 취업성공 시) 연매출액 8천만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자(최대 100만원)에 취업 1개월 후 20만원, 3개월 후 30만원, 6개월 후 50만원 지급 - 각 지역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신청 ◆전직장려수당 = 소상공인의 폐업충격 완화와 임금근로자 전환 촉진을 위해 전직장려수당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정리컨설팅 또는 재기교육 수료, 사업장 폐업신고,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 이상 수료한 경우 또는 자구노력으로 취업한 경우 등이다.- 취업활동 기준: 희망리턴패키지 취업활동 단계에 참여하여 취업성공패키지를 1단계 이상 수료하거나 자구노력으로 취업한 경우- 취업인정 기준: 사업정리컨설팅 또는 재기교육 신청일 이후 취업한 사업자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지원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ope.s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지원대출 = 희망리컨패키지 사업정리컨설팅 또는 재기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자로서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후 3개월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자로서 최고 7천만원 대출한도로 연 5% 고정금리, 대출기간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으로 지원한다.문의 : 구미세무서 납세자보호실 468-4212~4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구미대, 해외연수 1500명 돌파 ‘방학에는 세계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글로벌학기’ 해외연수생이 1500명을 돌파했다.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학기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구미대가 2010년 하계방학부터 시작했다.동·하계 방학기간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교내 어학특강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학기로 선포한 것. 올해로 7년차를 맞아 그간 세계 17개국에 해외연수생 1524명을 파견해 연평균 200명 이상이 해외연수에 참가한 셈이다. 구미대는 17일 본관에서 ‘2016 하계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 하계에는 글로벌학습단, 해외취업개척단, 어학연수단 등 총 16개 팀을 파견한다. 영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등 8개국에 학생 148명과 지도교수 등 160여 명이 출국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학기를 통해 쌓아온 구미대의 글로벌 경쟁력은 국내 대학 유일한 글로벌사업 3관왕 달성과 뛰어난 해외취업 성과로 나타났다. 3관왕 달성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14년 ‘K-Move 스쿨(세계로)’(전국 13개 대학)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에 이어 2015년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전국 5개 대학)에 선정된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해외취업 연수과정과 운영기관 모두 A등급을 받으며 차별화된 글로벌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해외취업률에 있어서도 구미대의 성과는 남다르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국 지자체가 주관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 2010년부터 4년간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해 96%라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4년 ‘K-Move 스쿨(세계로)’사업에 참가한 30명의 학생들은 100% 전원 해외취업에 성공했고 35명이 참가한 지난해에는 34명이 취업에 성공해 97%의 성공률을 보였다. 올해는 호주, 싱가포르 등지에 4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대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산업경영과 교수, 학과장)은 “글로벌학기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취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어학교육 강화로 해외취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유학생 유치 다변화와 관리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길 처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학기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블루오션과도 같은 해외취업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수성구 문화센터, 평생학습센터로 탈바꿈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7월 1일부터 고산, 지산, 두산, 수성동, 만촌, 파동 등 6개 권역별로 운영해오고 있는 문화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했다.새롭게 재편되는 평생학습센터는 기존 문화센터에서 운영되던 단순 취미활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운영방식도 기존의 3개월 또는 6개월 정기강좌 뿐만 아니라 강좌내용에 따라 단기강좌 및 일일특강 등으로 세분화 하고 강좌내용도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직업능력과 시민의식 등으로 다양화한다.특히, 기존 성인위주 강좌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지역 내 민간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창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7월부터는 수성구 평생학습소식 어플 ‘수성스마트학습소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수성스마트학습소식’을 검색해 설치하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현재 6개 문화센터에서는 분기별 총 189과목 328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 9,383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센터에서 익힌 재능을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에게는 연습 공간 제공과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학습센터 강의내용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평생교육과(053-666-2544)로 문의하면 되고, 수성평생학습포털(http://lll.suseong.kr) 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수성구 ‘아이사랑 도우미’ 노인일자리 창출 기대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수성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11기 인자수성(仁者壽城) 할아버지·할머니 베이비시터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베이비시터 대학은 육아 부담 해소를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수료생은 102명으로 지난 5월 11일~6월 23일까지 총 7주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관리, 신생아 목욕 및 제대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교육으로 전문가 및 병원장, 교수를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베이비시터 전문교육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 보건소 내 아이사랑도우미 사업과 연계해 가정에 직접 파견되며 영·유아 돌보기, 목욕시키기, 산후관리, 병원 동행 등을 도와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수성구청은 2006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베이비시터 대학을 운영해 현재까지 1,158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및 각종 출산장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수성구보건소는 2010년부터 출산가정 500여 가구에 아이사랑도우미를 파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팽당한 대구경북, 수용불가·실속챙긴 부산, 수용 대구경북시도지사,; 확장안 가능성 검증전 수용유보서병수 부산시장,; 김해공항 영남권 상생협력 구심점영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결론난 가운데 부산시는 경남도와 울산시에 이어 정부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했으나 밀양을 지지했던 대구시와 경북도는 수용불가입장을 분명히 했다.부산시는 지역갈등해소와 국민화합을 위해 김해공항 확장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기로 했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김해공항 확장안의 가능성에 대해 검증하기전에는 수용을 유보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대구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신공항 입지 결정에 따른 대구·경북 시·도민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시도교육감,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권 신공항 추진경위보고와 시민의견청취 등에 이어 시·도민 결의문을 채택했다.;대구경북 시도민 대표들은 이날 채택한 ‘신공항입지결정 용역결과에 대한 우리의 결의’에서 “그동안 정부는 신공항과 관련 수차례에 걸쳐 정책을 번복하며 불신을 초래했기 때문에 대구경북시도민은 김해공항확장안이 사실상 신공항이라는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래항공수요 4000만명중 3800만명을 김해공항이 수용하고 200만명은 대구공항이 처리한다는 김해공항 확장안이 최적의 선택이었고 영남권시도민들이 염원하고 정부가 약속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지에 의문을 자기고 있기에; 쉽게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이들은 ▲10년이 넘도록 김해공항 확장안이 불가능하다고 하다가 갑자기 확장이 가능하고 소음과 안전도에 문제가 없다고 한데 대한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하고 ▲김해공항 확장만으로 중장거리노선과 항공화물기의 취항이 가능한 국자 제 2관문공항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한 객관적진 결과를 보여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대구경북시도민 대표들은 이에 따라 정부의 결정이 신공항의 대한이 된다는 객관적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수용을 유보할 수 밖에 없다고 거듭 밝혔다.이들은 이어; 대구 경북 지역의 시민사회, 언론, 경제, 정치권 등 각계 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칭 ‘대구경북 미래발전 범시도민 협의회’를 만들어 정부의 신공항 용역결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대안제시를 통해 땅에 떨어진 시도민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의 생존권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달 27일 “영남권 5개시도간의 격심한 갈등과 후폭풍, 탈락지역의 상실감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정부의 고민도 십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아쉬운 마음이야 없지 않지만 이제는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위해 정부가 결정한 김해신공항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서 병수 시장은 또 “신공항 유치를 놓고 벌여온 소모적 경쟁과 반복을 털어내고 김행신공항이 영남권 상생협력의 구심점이자 미래 100년 공동번영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영진전문대 선배들, 후배들에게 6억6000만 원 쾌척 기업맞춤형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전문대학 졸업생들이 이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릴레이식으로 모교에 쾌척하고 있어 대학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주문식교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구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 이 대학에는 매년 취업에 성공한 이 대학 출신 선배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배사랑장학금’을 대학에 기탁, 후배들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주고 있다.전자정보통신계열 IT소재A반 금년 졸업생인 정영호(동아제약 제조부 근무)씨 등 20명은 이 반 후배들에게 장학금 526만원을 전달했다. 이달 초 모교를 찾았던 정진표(도레이BSF 근무)씨는 “좋은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밀어준 모교에 감사하고 4기 선배들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기꺼이 후배들에게 대물림하는데 동기들이 동참했다”며 정말로 기분 좋다고 전했다.;‘주문식교육 보은 장학금’은 영진전문대학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이 대학 후배사랑 장학금은 2013년 1억5000만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엔 2억5000만원을, 올해에도 이미 2000만 원이 이미 기탁되는 등 현재까지 누계액 6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선배가 끌어주고 후배들이 보답하는 ‘후배사랑장학금’은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 인재상을 대학이 과감히 수용하고 이를 성실히 양성해 낸 ‘NCS기반 주문식교육’으로 인해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반이 대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영진전문대학과 SK하이닉스가 반도체공정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5년)개설한 이 반은 2007년 1기생 40명 전원이 이 회사에 채용되는 등 올해까지 총 314명이 이 회사에 입사했다. 매년 평균 30여 명이 이 회사로 진출한 셈이다. 이 반 1기생들은 대학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육 덕분에 협약기업에 취업한데 감사하는 뜻으로 1000만 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이 전통은 매년 릴레이식으로 이어져 지난해인 9기 출신까지 8400만 원이 모아졌고, 올 졸업한 10기도 장학금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 반 출범 10년 만에 누계 장학금이 1억 원에 달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기업의 요구에 맞춘 특화된 ‘기업협약반’을 운영으로 전문화된 고품격(高品格)의 인재를 배출하면서 취업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학 중 4년 연속 전국 1위에 랭크됐다. 또한 취업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2016년 졸업자 가운데 삼성, LG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유수 기업에 533명을 진출시켰다.;특히 해외 기업과의 글로벌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연계주문식교육을 실시하면서 올해 졸업자 가운데 라쿠텐, HOYA 등 일본내 대기업 등에 79명, 대만 11명, 싱가포르 4명 등 102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이러한 대학 특성화로 이 대학은 올해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최재영 총장은 “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산학협력으로 교육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취업률도 상승하고 있고, 이렇게 일자리를 잡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화답을 해줘, 우리 재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며 “이제는 해외로 취업한 졸업생들도 장학금에 조성 대열에 동참하고 있어서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精)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고 흐뭇해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맛있는 스피치’ 대구점 오픈 특강 김현욱 대표이사(전 KBS 아나운서)가 이끄는 ‘맛있는 스피치’가 어린이 청소년 스피치 교육 시장의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연설 스피치는 물론 면접, 프레젠테이션, 토의토론,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스피치를 교육하고 있다.;‘맛있는 스피치’의 핵심은 차별화된 콘텐츠, 아나운서와 MC 등 방송인 출신 전문 강사, 촬영과 모니터링을 통한 자기주도학습법이다. ‘맛있는 스피치’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2010년 개원 이후 강남을 시작으로 분당, 동탄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권, 충청권, 제주와 대구까지 ‘맛있는 스피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맛있는 스피치 대구수성점 오픈특강 및 체험수업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현욱 아나운서 무료특강 주제는 마음을 움직이는 우리아이 스피치 교육이며 일시는 7월 2일(토) 오후 2시이다. 대상은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과 학부모로 사전참가 예약자에 한한다. 동시에 맛있는 스피치 무료 체험 수업을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업내용은 뉴스원고읽기, 자기소개 촬영 및 말하기 실력 진단 등이다. 장소: 맛있는스피치 대구수성점(수성동 4가 1090-8 수성하이츠 상가 2층)문의: 053-753-6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찾아가는 ‘경로당 타이치(태극권) 체조 교실’ 구장터 경로당과 삼막 경로당에서 올 11월까지 무료 교육 안양시가 건강 도시조성의 목적으로 ‘경로당 타이치(태극권) 체조 교실을 시작했다. 안양시 체육생활과 건강생활팀 이창윤 팀장은 “경로당 타이치 체조 교실은 건강 100세 시대에 관절염 등의 노인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하여 기획됐다”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니 문화센터 등의 혜택을 누리시지 못하셨던 어르신들께도 운동의 기회가 확대돼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경로당 타이치 체조 교실은 구장터 경로당은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삼막 경로당은 매주 수, 금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타이치 체조교실을 구장터 경로당으로 찾아가보았다. 부드럽게 따라 하기 좋은 태극권, 자세 교정에도 유익지난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호계3동 구장터 경로당 2층에는 어르신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4시에 시작될 경로당 타이치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약 20여 명의 수강생들의 나이는 대부분 70대이다.안양시 체육생활과 담당자는 “타이치 체조는 고대 중국무술 중의 하나인 태극권을 관절염 환자를 위해 의료인들이 개발한 운동이다”며 “따라 하기 쉬워 어르신들의 관절 운동에 좋다”고 말했다.‘기세~’라는 시작 구호와 함께 움직이시는 어르신들. 새끼손가락부터 하나하나 펴고 깍지 낀 손을 쭉 위로 올려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준비운동에도 진지하다. 따라 해보니 큰 동작은 많지 않지만 마디마디 돌려주니 개운하고 시원하다. 무엇보다 주먹을 쥐고 당기는 작은 동작 하나도 놓칠세라 진지한 눈빛을 반짝이며 따라하는 어르신들의 눈빛을 보니 ‘태극권이 참 좋은 운동이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태극권을 타 문화센터에서 예전에 조금 배웠었다는 어르신도, 센터에서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는 70대 어르신도 이미 모두 태극권 예찬론자들이다. 경로당 김용환 관장도 “태극권은 하면 할수록 몸이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팔이 올라갈 때는 쭉 피고 내려올 때는 구부러져야 한다” 강사의 설명에 따라 새로운 동작도 배운다. “따라 해보니 어떻습니까?”라는 강사의 질문에 “조금 어렵다"라는 대답도 뒤따른다. 어설픈 동작도 눈에 띈다. 하지만 배움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빠르게 지나간 한 시간, 오늘은 태극권 80식 중에서 1식을 배웠다. 아직 첫발자국을 내딛는 수업이다. “다음에도 꼭 나오세요”라고 친절한 강사님의 설명이 귓가에 남는다. 물 흐르듯 조용히 흐른 시간, 몸에도 편안함과 개운함이 깃든다. 호계3동 구장터 경로당 조삼 회장은 “경로당 2층에 운동수업이 진행되니 경로당이 더 활기 있다"며 “우리 경로당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경로당 수업 기회가 주어지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인터뷰- 정경식 타이치 (태극권) 강사졍경식 만안 노인복지회관 태극권 강사는 태극권을 가르친 지 벌써 십여 년이 넘는 베테랑이다. 하지만 정 강사도 태극권을 처음 접하게 된 이유는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태극권은 자세교정과 허리통증에 도움이 돼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강사는 어르신들이 태극권을 배우면 좋은 이유로 “천천히 배우기 쉬우며 두 다리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보람된 순간으로는 “늘 아프다고 하시던 어르신이 ‘몸이 풀려 시원하다’ 고 하실 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바람으로는 “사람들이 태극권을 배워 더욱 건강해지는 것”을 꼽았다. 인터뷰-성하순 성하순 어르신이 요즘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태극권 수업시간이다. 4시에 시작하는 수업을 오늘도 3시부터 와서 기다렸다는 성 어르신은 올해로 연세가 92세이다. 즉, 구장터경로당 태극권 최고령자 교육생이다. 하지만 오늘까지 총 5회의 태극권 수업을 100% 참여한 모범 교육생이다. 성 어르신은 “늘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노인정까지 직접 와서 운동수업을 해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허리와 팔다리가 편안해져 배우는 재미가 난다”는 성 어르신은 “더 맣은 사람들이 태극권 수업을 경로당에서 편하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의왕시,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구강검진’ 실시 의왕시 보건소가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치아관리를 해 주는 ‘찾아가는 구강검진’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보건소는 이를 통해 어린이 치아관리를 하는 한편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관리하는 것이 평생 치아건강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올 4월부터 6월 말 현재까지 매주 두 차례씩 모두 2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현장에서는 보건소 치과 의료팀이 전문적인 검진을 한 뒤, 충치예방 동영상 교육, 치아모형을 이용한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검진 후에는 결과에 따라 치태제거 사업, 구강검진결과 사후관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후속 의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강검진’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건강관리팀(031-345-358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안양 브라보’꿈의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향상음악회를 가진다.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로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이다.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화된 악기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의 날 연주 참여, 경기남부권 합동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이번 향상음악회는 ‘더 높이 날개를 펴자!’라는 주제로, 단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더불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그 동안 파트연습 및 합주교육을 통한 앙상블을 학부모 및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무대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Rosamunde Overture’,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 등 클래식음악과 더불어, 영화 ‘Star War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추노 OST 등 친숙한 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금관, 목관 앙상블과 YMCA어린이 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687-05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