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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에서 영어과목은 Brexit처럼 Englixit(영어퇴출)될까? - 중3, 고1에서 마무리해라! 영국의 Brexit와 함께 세계경제는 온통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것이 미칠 파장과 영향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우리나라의 대입체계도 그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변화의 시작점에 있다. 내년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전격 도입되고 수시의 비중과 학생부 종합평가의 비중이 늘어난다. 각 대학에서는 내년 전형안을 내놓고 있고 앞으로 영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특히 어느 정도 선에서 어떤 시기에 마무리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담론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본 기고에서는 향후 영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각 대학의 입시 방향을 참조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쟁점1. 정시에서의 영어;; 서울대를 위시한 각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정시에서 영향력은 매우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에게 영어 절대평가 1등급이란 Pass or Fail정도의 의미만을 가질 정도로 무뎌졌다. 단 각 학교마다 다른 배점을 책정하였으므로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실수를 줄이고 90점을 넘길 수 있는 실력을 쌓는다면 영어는 하나의 전략과목이 될 수도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영어의 난이도이다. 교육부의 입장은 쉬운 영어를 유지하자는 쪽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작년 수능, 올해 6월 평가원에서 보이는 영어의 난이도는 교육부의 지침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올해 수능 그리고 내년 6월평가원에서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그렇게 넋 놓고 있기에는 불안한건 수험생뿐이다. 중요한 것은 고3이 되어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영어를 대신해서 다른 과목의 비중이 그만큼 늘어나므로 고3기간에는 영어는 최소한의 시간투자만 할 수 있도록 고2 이전에 완성시켜놓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서 추론영역(빈칸), 쓰기영역(순서, 문장의 흐름)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서 고3 수준의 1등급을 만들어야 고3이 되어서 90점 이상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쟁점2. 수시에서의 영어;; 수시에서의 영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영역별 등급의 합을 정해놓은 학교(서울대, 고려대 고교추천 1·2, 고려대 일반 전형, 중앙대 교과전형, 중앙대 논술 전형, 경희대 논술 전형 등). 여기서는 영어가 중요한 전략과목이며 어쩌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계륵이 될 수도 있다. 영어가 쉬워진다면 이는 곧 최저학력 충족 조건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어 경쟁률은 많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영어가 쉬워졌다 생각하여 자칫 다른 과목에만 신경 쓰다가 오히려 영어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한다면 더 큰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두 번째는 영어 등급 지정을 해놓은 학교(연세대 학교활동 우수형·연세대 일반 전형·성균관대 등)이다. 이 전형에서는 영어의 영향력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연세대의 경우 영어 최저기준을 2등급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학생들에게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은 오히려 이것이 기회일 수 있기 때문에 영어점수를 조금 더 올리고 다른 과목에서 경쟁을 한다면 이득이 될 수 도 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보면 중3, 고1기간에 영어에 조금 더 투자해서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올려 두고 고2부터 차차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해답일 것이다. 쟁점3. 내신 – 학생부 종합전형; 수능과 다르게 내신영어는 고3 1학기까지도 중요한 부분으로 남을 전망이다. 수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관리가 중요하고 내신영어에 대한 공부는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목동지역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 인플레가 심해져서 단순 암기식의 문제나 쉬운 방식으로는 내신등급을 가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에서 고3 수준의 지문으로 시험을 보고 서술형은 항상 상위권의 변별력을 가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제되며 그 출제 문항 수나 배점도 또한 많다. 주로 문장을 구성하는 형식으로 출제되며 정확성을 측정하기위해 문법문제와 연계한 문제가 출제된다. 중3 학생들이라면 이번 여름 방학에는 수능의 전반적이 맥을 잡는 수능 독해수업을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전 겨울 방학 때 집중적으로 문법공부를 해야 하며, 고1 학생들은 무뎌진 문법을 재정비해서 2학기 내신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각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목동권 대부분의 학교들이 시험범위에 정해지지 않는 외부지문을 출제하고 있으므로 수능독해에 대한 감각을 늘리는 것만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 하겠다.; 결국 실력에 더하여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밖에는 고득점의 비결은 없다. ;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난 것처럼 영어도 수능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중요도가 조금 낮아졌을 뿐이다. 아니 오히려 중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영어라는 부담을 조금 덜고 다른 과목에 집중해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아직 교육정책이 또 각 대학의 정책이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년에 시험을 보지 않는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우매한 발상이다. 유비무환, 어떤 상황이 와도 좋을 만큼의 영어실력을 조금 더 빨리 만들어 놓고 자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른 과목에 대한 비중을 나중에 늘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영어는 중3, 고1에서 완성하고 고2, 고3때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박종우 선생님전) 전문가집단학원 영어과 대표전) 이엠피학원 대표전) 정면승부/정면돌파학원 대표현) 피지에이 전문가집단 영어과 대표 California State Univ. Fullerton영어교육석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7
- 완벽한 여름방학을 위한 역전 시나리오 성적 역전을 위한 강력한 몰입여름방학은 분명 그 새로운 학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보석과 같은 시간이다.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잠시만의 여름여행, 여름이야기는 필요한 듯 하다. 여름방학 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절치부심의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동지역 중학교의 이번 여름방학 시작은 대부분 7월 세째주 정도이며 여름방학은 막연히 쉰다는 착각 속에 자칫 어영부영 하다가 소중한 역전 드라마의 시간이 노력 한번 해보지 못하고 고스란히 날아갈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예비고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미친 듯이 몰입해야 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방학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특히 여름방학은 시작되기 전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와 중기 목표를 심어주고 집중적인 정신 교육과 동기부여 코칭을 개별적으로 일일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 전 우리 아이들에게 개별적인 목표를 주자 ! 그리고 하는 방법을 디테일 하게 알려주자. 그리고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이번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충분히 공유하자. 그렇게 했을 때 아이는 움직이고 여름방학 역전은 가능하다. Semi-방학 기간도 잡아라여름 방학기간은 기말고사 종료부터 방학까지,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이다. 아마 이때는 대개 시험이 끝난 직후와 시험이 아직 많이 남은,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기말고사의 회포는 일주일 정도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다소 애매한 이 기간,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방학의 계획을 짜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여름방학이 30일이 될 수도 있고, 길게는 10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개학한 8월 중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여름방학을 가장 임팩트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하여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하고, 항상 긴장감 있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이는 것은,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이다. 내공과 실전의 Balanced-Mixing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의지에서 나온 올 겨울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제시하고,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여름의 성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 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가져다 안기게 되지 않겠는가. 공부미로 출구전략 ; 1인 1인증시험+칭찬과 격려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가방 메고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 제자리 걸음처럼 느껴지는 친구에게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하라.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나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내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너의 위치가 낮지 않음을,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너의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줄 알아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교수부장 고영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7
- 꼭 챙겨야할 학생부 마감전략 수험생이 기말고사 후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입시의 핵심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이다. 여름방학 전까지 1학기 학생부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진다. 수정, 추가사항이 있다면 선생님과 상의해야 한다. 학생부 기재는 선생님의 영역이지만 학생들이 기초자료를 제출하는 것도 있다. 1학기 동안의 내용을 정리해 두지 않았다면 노력에 비해 빈약한 기록이 될 수도 있다. 학생부 기초자료 작성의 대표적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진로희망'', ''특기 또는 흥미'' :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희망''은 충분한 상담 또는 사전조사를 한 후 입력하되, 추후 상담 등을 통해 변경된 경우 당해 학년도에는 수정할 수 있다. (진로희망사유 200자)〚2016 학생부 기재요령〛학기초에 제출했어도 수정이 필요하다면 선생님께 문의 후 재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2. 독서활동상황은 독서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증빙자료를 근거로 입력한다.(과목별 500자, 공통 1,000자)빠진 책이 없는지 확인하고, 되도록 여름방학 전까지 독서기록장을 제출하자. (8월말 1학기 학생부기록 마감) 방학 때 읽은 것은 방학 직후 내면 1학기 기록으로 올릴 수 있다. 입시에서 도서의 성취 수준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므로 양보다는 ''질''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3. 봉사활동 특기사항 : 학생이 학교계획 이외에 개인 계획에 따른 봉사활동 중 지속적이고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다면 자세히 입력할 수 있다. (봉사활동 특기사항 500자)꾸준한 개인봉사를 했다면 봉사활동 보고서를 짜임새 있게 써내어 봉사활동 특기사항에 적힐 수 있도록 한다.4. 자율∙동아리∙진로활동 중 특기사항은 영역별 활동내용이 우수한 사항(참여도, 활동의욕, 진보의 정도, 태도 변화 등)을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구체적인 문장으로 입력한다.동아리 활동은 학생들 공통의 관심사, 동일한 취미, 특기,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거나 만든 것이므로 입시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자신의 관심과 역량이 드러난 활동내용을 정리한 후 담당선생님께 드리면 다른 학생들과 내용이 겹치지 않을 것이다. (동아리활동 특기사항 500자, 진로활동특기사항 1,000자) 잘 구성된 학생부는 차별화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기회를 줄 것이며 이는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짧은 방학기간 동안 준비할 것이 많다. 철저한 계획과 수행이 필요하다. 열강학원임수연 학생부 관리센터 전임강사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7
- 서울의 문화유산 바로알기… “한양도성 자랑스러워요”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에서 마련한 평생교육학습 프로그램인 ‘교양 쑥쑥 문화유산 이야기’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바람직한 평생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08년 시작한 양정평생학습교실에서 문화강좌로 지난 6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학생들이 자리를 비운 양정고등학교 진로상담실에는 학구열에 불타는 이웃 주민들이 대신 자리를 채웠다. 오늘 수업은 문화유산 지킴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소장 국보를 살펴보는 시간이다.“간송미술관은 1938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워진 사립 박물관입니다. 이름은 미술관인데 우리나라 국보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죠.”간송 전형필 선생이 우리나라 문화재를 모은 이유부터 전시회, 소장품, 전형필 선생 생가, 집터 등 수많은 스토리가 쏟아진 후 미술관에 보관된 신윤복 그림이 다음 주제로 이어졌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수없이 지나쳤던 신윤복의 그림이지만 배우고 나니 그림이 읽어지고 새삼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진다.양정고등학교의 학부모 프로그램은 ‘양정평생학습교실’이란 명칭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외부강사를 초청해 운영됐다. 2012년 ‘학부모진로아카데미’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지난 2014년부터 문화강좌로 ‘MBTI 성격심리학과 자녀 코칭’과 ‘교양 쑥쑥 문화유산 이야기’ 로 나눠 2가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부모강좌는 봄과 가을 학기로 나눠 1년에 2번 수업한다. ;도전!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교양 쑥쑥 문화유산 이야기’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양정고 김병수 교사는 대학시절부터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진을 1~2장 보여주며 문화재를 설명해주니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우수성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하게 됐다.“문화유산이라고 하면 우리와 동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잘 보존할 수 있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 피라미드나 만리장성 등 규모나 역사에서 외국문화에 밀려 평가 절하되고 있지만 세계 대도시 중에 궁궐이 5곳이나 있는 곳은 서울밖에 없습니다.”수업은 크게 궁궐, 국보, 조선회화, 한양도성을 주제로 한다.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서울 나들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사진 등을 활용한다. 이때 사용되는 사진은 김병수 교사가 직접 찍은 것이다. 이미 사망했거나 망가져 직접 찍을 수 없는 경우만 영상이나 포털에서 찾아 쓴다. 강의 책자도 직접 만들었다. 강의 책자와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PPT를 활용한 수업을 준비하는데 꼬박 7~8시간이 걸린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도성 길 걸으며 확인하고수업내용을 알차게 준비하다 보니 수업시간 2시간 10분은 늘 짧기만 하다. 같은 주제로 3년째 강의를 이어가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2년 전 강의를 듣고 또다시 이번 학기에 강의를 다시 청강한다는 전선희 회원은 “2년 전 수업을 들었지만 강의 내용이 알차서 새롭다”며 “경복궁, 외곽, 성곽 길에 대해 배우고 길 따라 숨겨진 서울의 북문 숙정문도 걸어봤다”고 전한다. 고은미 회원은 “오랜 세월 자료를 준비했다는 것이 느껴져 감동받았다”며 “수업에 빠지기 싫어서 약속을 취소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문화유산 수업을 듣고 나면 한국문화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이 솟구친다. 김희균 회원은 “서울의 지금 모습과 과거 모습도 사진을 통해 알게 됐고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고 전한다. 이종은 회원은 “수업을 듣고 나서 경복궁 건물만 보고 왔다는 걸 깨닫게 됐고 서울 지리를 아는 데 더 도움이 됐다”고 한다. 조은숙 회원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거 같다. 알고 나니까 우리 문화재가 더 소중하게 생각된다”며 “내년에 외국인 가족이 저희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데 이 시간에 배운 것을 활용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잘 알려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인다. 임순임 회원은 “서소문도 잘 몰라 창피했지만 서울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외우다시피 한 문화재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와 더 좋았다”고 말한다.한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넘쳐 더 공부하고 싶다는 회원도 있다. 이경은 회원은 “근대사에 대해 알게 되면서 관심이 더 많아져 더 알아볼까 생각 중”이라 말한다. 미니 인터뷰 김병수 교사“가려진 우리문화의 우수성 알리고 싶어요” 서울에 살면서 뜻하지 않게 맞이하는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강의입니다. 문화유산이라고 해서 동떨어지거나 딱딱한 것이 아니라 관련된 상식을 배움으로써 짧은 시간에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차르트 생가라 하면 우와~ 하면서 왕의 생가가 5개가 되는 서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박명재 회원“무심코 지나간 궁궐에 관심 많아졌어요” 서울에 20년을 살아도 무심코 지나갔던 궁궐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수업을 하고 나면 선생님이 강조하신 부분을 기억해뒀다가 꼭 궁궐에 가서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더 즐거웠습니다. 실생활에서 가깝게 여겨지지 않았던 문화재에 대한 상식이 늘었고 수업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우리나라 궁궐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정해옥 회원“우리 문화 무시했던 거 부끄러웠습니다” 사느라 바빴던 30대가 지나고 나니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중년에 향유할 수 있는 문화재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오행과 방위, 육십갑자 등 동양문화가 하나로 연결된 것을 배웠고 우리나라 문화는 시시하게 여기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꿰고 있는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졌습니다.Copyright ⓒ 2016-07-07
-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자립하는 인재상을 만들어가요” 강서구 덕원여자고등학교(교장 서원)는 아름답고 청정한 수명산 자락에 위치한 창의적이고 자립적인 인재를 키워 내고 있는 학교다. 올해로 개교 38주년을 맞이하는 덕원여고 동아리도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적인 내용에서 파생된 동아리뿐 만 아니라 예체능이나 봉사의 내용까지 포함하는 동아리가 열정적인 활동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활발히 활동 중인 6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과학동아리 ROS(Root of Science)>과학적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는 알찬 동아리 과학동아리 ROS(지도교사 김인숙 이수현 김태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와 역사를 같이 하는 동아리다. 해부실험이나 커플 과학퀴즈 등의 다양한 주제 접근이 가능한 부스를 만들어 학교 축제에서 발표하고 있어 많은 친구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동아리의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과학적 실적을 쌓아왔는데 강서구 청소년 문화 축제 등 여러 지역 활동에 2013년부터 꾸준하게 참여하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과학적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대한민국 창의 페스티벌과 융합과학체험마당에도 참여하게 돼 생태환경과 우주항공에 대한 주제로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사이언스 데이나 도서관 과학 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동아리 발표 대회에서 동상을 2회나 수상한 것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과학적 진로를 찾아가려는 노력 덕분이다.; <연극 영상제작 동아리 플레이몹>전문 연극무대 부럽지 않아요 연극 영상제작 동아리 플레이몹(지도교시 김은진)은 2013년에 만들어진 동아리다. 연출, 기술, 배우 세 분야로 나누어진 동아리 부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영역에 따라 대본을 쓰고 알맞은 연기를 하고 연출의도에 맞춘 촬영과 편집에 공을 들인다. 동아리 종합발표회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과 교내에 떠도는 괴담을 바탕으로 ‘덕원여고 괴담’을 만들었고 중간에 재치 있는 광고를 넣어 관람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13년에는 ‘제 17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대회’에서 ‘열일곱 살’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여 개인연기부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고 2014년에는 ‘학교 폭력 근절 숭례문 청소년문화제’에서 ‘공부하기 좋은 날’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원 모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수님을 초빙하여 전문적인 내용을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어 올 한 해 만들어 내는 작품들의 기대가 크다.; <티처스>어린이들과 책 읽으며 예비 교사의 꿈 꿔초등 독서 멘토링 동아리 티처스(지도교사 방기원 윤영민)는 부원들이 모두 공진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멘토 , 멘티를 맺어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멘토들이 어린 멘티 학생들에게 책 읽어준다. 그다음에는 티처스 동아리 부원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책의 내용과 연관한 편지쓰기,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돼 멘티 학생들이 좋아하고 따른다. 티처스는 초등교사나 중등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돼 진로 및 진학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동아리다. 부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예비 교사의 지적, 인성적 소양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교사라는 진로에 대한 적성과 흥미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영어 뮤지컬반>영어 노래와 대사로 감성 폭발 영어 뮤지컬반(지도교사 최영은 장혜정)은 1,2학년 부원들 18명이 이끌어가고 있다. 부원들은 연극영화 전공 강사 및 영어 교사와 함께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면서 영어를 공부만이 아닌 감성을 건드려 줄 수 있는 작품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배운다. 영어 노래를 익히고 동작을 섞어 가면서 배우다 보니 적극적인 성격을 만들고 영어적인 이해력을 키우게 돼 학과 공부나 활발한 성격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매해 연말에는 이틀간 교내에서 1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영어 뮤지컬을 공연하게 되는데 준비한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강서영어 도서관에서 영어 뮤지컬 발표를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고 2016년 강서 교육지원청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에 확정돼 2016년은 더 알찬 작품을 준비중이다.; <풍물동아리 한울패>전통 가락 속에 즐거움과 감동 담아 풍물동아리 한울패(지도교사 장재혁 전지수)는 1998년 창단해 18년 동안 운영해왔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락을 배우고 익히면서 한울패만의 창작 공연을 기획하여 교내 발표 및 지역사회와 인근 학교의 축제에도 수회 찬조 출연하는 등 덕원 여고의 대표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가 오랜 된 만큼 33명 부원들의 눈빛만 보아도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어느 부분은 슬픈 감정을 넣자는 건지에 대한 느낌을 금방 맞춰 나갈 수 있게 호흡이 잘 맞는다. 2001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서울학생 동아리 한마당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강서구 동아리페스티벌 강서구 대표로 공연, 서울시 교육청 문화예술 학생동아리 지원 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축제에서 그 실력을 뽐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7
- 아는 만큼 보이는 미대입시 ‘진짜가 나타났다!’ 대전에서 순수한 정보 전달의 입시설명회로 신뢰를 쌓아 온 대전아이엠미술학원이 올해 두 번째 미대입시설명회를 연다. 현 고1과 고2을 위한 미술대학 입시전략 설명회이다. 7월 9일(토)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입시설명회의 부제는 ‘선택과 집중을 위한 미대입시설명회’다. 그만큼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대전미술학원 아이엠의 명품교육과 합격전략도 모두 공개한다.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 비법과 상위권 대학 합격전략 로드맵도 공개한다.강사는 미대입시계의 명품 컨설턴트로 꼽히는 박민호 미대입시연구소 소장이다. 박 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2018-2019 미술대학 입시 변화 내용’ ‘선택과 집중으로 입학성공 전략 로드맵’ ‘디자인 전공 관련 학과소개와 진로컨설팅’의 내용으로 강의한다.대전아이엠미술학원의 미대입시설명회는 매회 성황리에 열렸다. 학원의 홍보성 행사가 아니라 그 해의 ‘미대입시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정확한 입시정보’ ‘명쾌한 분석’ ‘미대입시 기준 제시’로 미대입시 준비생들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한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도 받고 있다.한편 입시설명회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아이엠미술학원 1층에서는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의 재현작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대전입시미술학원 아이엠 미대입시설명회는 미대입시의 성공을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설명회 당일 접수창구에서 1:1 입시컨설팅 예약도 가능하다.문의 대전아이엠미술학원 042-487-9057, midae@live.co.kr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소통 교육으로 성적과 대입 성공을 낚다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학기 초에 세운 학습계획이 흐지부지해졌다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학습 방향을 다잡아야할 때다. 혹시 자녀에 대해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도움이 될 만한 학원을 한 곳 소개한다.바로 대전 사교육 1번지인 둔산동에서 대입전문으로 출발해 교육수요자의 마음을 끌어안는 교육을 해온 둔산한림학원이다. 사교육에서는 보기 드물게 학업과 체력 키우기에 초점을 맞췄다. 학원 상담실에 일렬로 놓인 상패와 우승컵이 둔산한림학원의 남다른 교육을 대변한다. 지난해 문체부장관기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한림FC 선수들.축구부 운영해 학습 원동력 배양둔산한림학원에는 축구부가 있다. 토요일 오전이면 원장을 필두로 중·고등학생 10여명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공을 찬다.“주말까지 공부에 매달려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쓰러워 함께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자는 생각입니다. 사고의 기회를 주지 않고 공부에만 내모는 획일적인 교육이 싫었습니다. 오전에 시원하게 땀 흘리며 부대끼다보면 체력도 좋아지고 의사소통도 잘됩니다.”교육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 온 정영구 원장이 17년 전 축구부를 꾸려 지금까지 이어온 이유다.처음에는 이상한 원장이라며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 ‘공부만 잘 시키면 되지 무슨 학원에서 축구를 하냐’는 반응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부모들은 아이들의 변화를 느꼈고 정 원장의 교육철학을 자연스레 수긍했다.학교와 가정에서 좋은 성적만 강요당한 아이들에게 축구경기는 하나의 돌파구다. 건강한 생각과 집중력, 체력을 기를 수 있어서 학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학습과 진로 소통의 원활한 창구 역할도 한다.실제로 축구부에는 학교마다 상위권으로 이름을 날린 우등생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운동이 학습의욕을 높이는데 긍정 작용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열심히하다보니 문화체육부장관기 2회 우승을 비롯해 U19세 이하 한일왕중왕전 우승까지 했다. 의대 진학에 대한 확실한 발판 제시이른바 교육정보통 엄마들에게 둔산한림학원은 평판이 좋다. 대전시내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다 모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해마다 좋은 입시실적을 낸다.진로교육이 대세가 된 요즘이지만 둔산한림학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로와 연계한 공부를 강조하며 길라잡이를 자처했다. 진로와 진학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가능성 높은 입시전략을 세워 주도했다.또한 입시흐름의 추이를 읽고 서울 상위권 대학과 의대에 합격한 대전지역 학생 결과를 분석해 방향을 제시한다.정 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른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기본이며 학교생활을 잘해야 생활기록부를 잘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낙방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고 특징을 전했다.오래전부터 대전은 이공계열 강세가 두드러진 지역이다. 중학교 때부터 의대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도 많다. 바늘구멍인 의대입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학습이 필수다. 이에 둔산한림학원에서는 중3을 대상으로 한 의대 진학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의대진학반에서는 미적분Ⅱ와 확률 통계·기하벡터, 생물Ⅰ·Ⅱ를 다룬다.“공부 좀 한다는 중3들은 고등학교에 가기 전까지 수학Ⅰ·Ⅱ를 여러 번 반복한다. 의대진학이 목표라면 수학과 생물은 확고하게 잡아야 한다. 시간이 여유로운 중3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미적분과 확률 통계·기하벡터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고 생물Ⅰ·Ⅱ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정 원장은 설명했다. 고1~2학년 때 내신에 집중하도록 고등학교에 가기 전 선행학습을 통해 수학과 생물 과목의 확실한 우위선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입시 맞춤 전략 제공둔산한림학원은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수업을 개설하는 한편 입시컨설팅을 병행한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가이드라인 제시, 진로설계, 학습방향 제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 학생부 서류평가와 추가활동 범위 등 대입 성공의 해법을 보여준다.부족한 과목에 집중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맞춤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끝장수학은 수학에 몰입하고 수학의 참 맛을 느끼자는 취지로 마련해 방학이면 큰 호응을 얻는다.좋은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둔산한림학원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 비결은 미래지향적이고 따뜻한 원장의 교육 마인드와 막강한 강사진의 강의 스킬이 더해진 덕분이다. 특히 통쾌한 수학 강의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준다고 평가받는다.둔산한림학원 042-488-7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오판의 버릇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계속해서 같은 문제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본다. 예를 들면 국어공부의 기본이라고 하는 ‘독해·감상’ 문제라든가, 문법 유형, 서술방법을 묻는 유형이라든가, 문학 장르 개념이 변별력인 문제들의 경우도 자주 반복해서 틀리는 학생들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단순히 생각해보면 그 개념과 지식을 익히고 다시 문제를 풀 때는 개념이 충분히 숙지된 경우에는 당연히 풀려야 정상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반복하여 틀리는 학생들이 참 많다. 대부분의 경우에 노력이 부족하다든가, 이해부족, 개념부족 등으로 핑계를 돌리고 만다. 그러다가 국어는 공부해도 안 오르는 과목이라는 편견을 갖게 된다.언어적 인지과정으로 바라본다면 그 어떤 과목보다도 더 세밀한 관찰과 기다림이 필요한 과목이 국어와 논술이다. 글을 읽고 어휘를 추론하고, 문제 상황을 추리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은 수많은 편견과 사고의 습관이 불쑥불쑥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 달리기와 같다. 일반적으로는 공부를 많이 하면 사고가 더 정밀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져 문제해결의 속도나 정확도가 빨라질 거라 믿지만 상당수의 경우는 그와 정반대다. 국어는 자신의 잘못된 어휘 추론 습관, 잘못된 문장 읽기 습관을 갖게 되면 사고 과정을 일그러뜨리고 오판을 유도한다. 그래서 국어의 경우 가장 무서운 것이 ‘불학(不學)’이 아니라 ‘관습(慣習)’, 바로 잘못된 판단의 버릇이라 하겠다. 그 잘못된 판단의 버릇은 독서 초기부터 시작된다. 보통 초등 고학년이 되면 활자가 작아지고 한자식 개념어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데, 이때 모르는 단어를 자신도 모르게 그냥 무심코 넘겨 버릇하는 일, 길고 복잡한 문장을 귀찮아서 그냥 앞뒤 문맥으로 넘겨짚는 일, 문제 풀 때 해설을 비판 없이 수용하는 일 등 곳곳에 아이들의 사고를 녹슬게 하는 오판의 관습이 산재해 있다.이 장애물을 극복해내지 못하고서는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어렵다. 아무리 국어 지문과 문제 유형에 통달한 선생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문제점을 지식으로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이것은 정독(精讀)능력을 갖춘 선생님의 친절한 배려와 사고 관찰, 그리고 기다림 없이는 해결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존 맥스웰 리더십은 왜 세계최고의 리더십인가? “인생에는 중요한 날이 두 번 있다. 한번은 자신이 태어난 날이고, 또 한 번은 태어난 이유를 발견한 날이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그 일을 찾았다면 지금 즉시 하라. Just do it(즉시 하라)” - 존 맥스웰 30년간 500만 리더의 삶을 바꾼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통해 어제의 나를 잊고 새로운 내일을 찾아가는 성장법칙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권위자로 인정받는 존 맥스웰, 그는 30년 이상 리더십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전 세계 기업과 리더, 개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현재까지 50권 이상의 리더십관련 저서를 집필, 미국에서만 25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임과 동시에 아마존 닷컴 10주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25명 중 1인이다.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위치에 있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의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 전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30인 중 1위(2.캔 블랜차드 3. 존 코터), 전 세계 최고의 리더십 및 경영관리 분야 전문가 50인 중 1위(3.젝웰치 6.대니얼 골먼 12.톰 피터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권위자가 만든 프로그램, 존 맥스웰(John Maxwell)리더십 세미나가 7월15일(금) 오후6시30분~10시, 7월16일(토) 오전8시30분~오후6시30분시까지 2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리더십 불변의 법칙인간관계와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존 맥스웰이 쓴 ‘리더십 불변의 법칙’은 1300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리더십 연구의 결정판이다. <뉴욕타임즈> <비즈니스 위크>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책으로 미국 아마존 리더십 분야에서 10년 동안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리더십 개발 분야 세계 1위 맥스웰 리더십에서 정의하는 리더십 관점은 다음과 같다.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모든 일의 성패는 리더십에 달려있다.”“영향력이란 나와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강력한 힘이다.”“리더십의 수준은 지위가 아니라 영향력에 의해 결정된다.” 영향력 있는 리더양성 프로그램존 맥스웰 박사는 30년 이상의 리더십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조직 전 계층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그가 만든 리더십 과정엔 교육대상별로 맞게끔 ‘맥스웰101, 360도 리더십, 팀워크, 5단계 리더십’ 등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 그 효과로는 조직원들이 가진 문제에 대한 인식,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간관계, 팀원이 어떻게 회사에 공헌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인식, 팀원들에게 멘토링과 코칭, 리더로서 팀원들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성과를 내는데 있다.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자기진단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 수준을 파악하고, 리더십 행동양식을 습득한 후 업무현장에 리더십적용, 피드백과 다양한 코칭을 배우게 된다.이를 위해 컨설팅(Consulting), 트레이닝(Training), 평가(Assessment)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3M, 삼성, LG, SK, POSCO 등 이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택한 프로그램 존 맥스웰 리더십은 당신의 꿈과 비전을 열정과 함께 현실화시켜 줄 것이다. 성공과 성취를 향한 길잡이이번 과정을 주관하는 DACL리더십컨설팅 박영찬 원장은 대전·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한 CEO클럽(김병삼 회장)을 후원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리더들의 모임을 가지고 있다. 자기계발 리더십컨설팅 기관인 DACL(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프로그램은 2016 제4회 대한민국 최고인증 : 세계최초 태극원리 한국형리더십DACL 창안자로 한국판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최고경영자 과정, 일반리더십과정, 대학생 청소년 창의인성 리더십과정, 인문경영리더십과정, 스마트프레젠테이션(휴먼스피치)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DACL리더십컨설팅, 이번엔 세계 1위 존 맥스웰 리더십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7.15(금)~16(토) 2일간 대전에서 진행되는 존 맥스웰 리더십신청 및 문의는 042-488-3597, 042-487-3597 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구미시 중국 이우시에 ‘경북도 상품전시관’ 설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달 28일 중국 이우시 국제상무성에 ‘경상북도상품전시관’을 열고, 경상북도-이우시 경제교류회를 개최했다.개관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이상기 경상북도 과장, 경상북도 상품전시관 입점 기업체 임직원 및 린이 중국 이우시장, 후옌후 국제상무성 부회장, 대한민국 주상해총영사관 강승준 영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국제상무성은 2002년 10월에 개장한 초현대식 상품전시매장으로 일명 ‘푸텐시장’으로 불린다. 이곳에는 6만5천여개개 점포, 170만 종류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종사자 21만명 1일 방문자 22만명으로 건설기간과 경영 종류에 따라 5구역으로 구분한다.경상북도상품전시관은 국제상무성 5구(區) 1층; 보세구역 내에 설치되었으며 화장품, 디지털도어록, 식품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53개사의 250여 제품을 전시하여 향후 1년간 무료로 전시가 이어진다. 개관식에 이어 열린 경제교류회에는 이우시 기업체 대표 25명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우시와 경상북도-구미시가 양 도시의 투자환경 및 중국진출 전략을 설명하였다. 참여자들은 양 지역 간 투자환경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향후 기업체 생산제품, 기술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린이 이우시장은 “경상북도 상품전시관 개소를 계기로 경상북도 지역기업의 중국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 향후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최대의 소상품 최대 집산지인 이우시에 경북의 소상품, 잡화등을 최소 1년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제교류를 계기로 향후 경북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