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철 감기 여름에 예방, 성남시 동병하치 사업 펴 성남시는 지역 내 2곳 한의원과 손잡고 7월 5일부터 3주간 아동 71명 대상 ‘동병하치 사업’을 편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철에 발병하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다.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 즈음에 동병하치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붙이고 약선 음료를 복용하는 한방건강요법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860명) 가운데 만4~6세 허약 체질이나 면역력 증강이 필요한 아동이다. 분당 야탑 함소아한의원(원장 조수경)과 아이조아 한의원 분당점(원장 박원석)이 각각 20명과 51명 아동의 동병하치를 후원하며 건강 상담과 한방 교육도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동병하치 사업을 펴 90명 아동의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했다. 문의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성남 민방위 안전체험센터 일반에 개방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민방위 안전체험센터가 일반인에게 생활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개방된다. 성남시는 민방위대원 비 교육 기간인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곳에서 시민 대상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912명이 화생방, 완강기 탈출, 열 연기 피난, 소화기 사용,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지진 입체 영상(3D) 체험 등을 한다. 일상생활에서 응급이나 재난 상황 발생 때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이 이뤄진다. 생활안전체험과 교육은 한 번에 30~40명씩 53차례 2시간가량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민방위대원 비 교육 기간(2월, 7·8월)에 민방위 안전체험센터를 일반에 개방했다. 71차례 교육에 2955명이 생활안전 체험을 했다. 문의 재난안전관 민방위팀 031-729-3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 ‘노는 게 경제 살린다, 여름휴가 2주일로 늘리자’ 주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길어야 1주일 정도인 여름휴가를 미사용 연차휴가를 활용해 2주일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이 ‘노는 게 경제 살린다’며 여름휴가를 2주일로 늘려야 한다고 피력한 것.;성남분당을에서 당선된 김병욱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교육문화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부고에서 문체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휴가 확대 방안이 빠져 법에 보장된 휴가도 찾아 쓰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일본과 프랑스가 내수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활성화 정책의 핵심방안을 휴가 확대에서 찾았던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역시 대공황으로 경제불황을 겪던 1936년 소비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캉스법’이라 불리는 2주간 유급휴가와 주 40시간 노동제를 도입하여 경제회복에 큰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경기침체와 실업문제가 심각한 한국의 현실은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발상의 전환과 제2의 바캉스법을 통한 휴가확대 정책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건축부터 광고까지, 캠프로 진로탐색 해볼까?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캠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흥미와 체험 중심의 초·중등 캠프와 달리, 고교생 캠프는 희망 학과와 연계해 더욱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된다. 고교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학 체험·캠프를 모아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명지대, 제2회 여름 건축캠프 ‘CAMUP’명지대학교 건축대학 여름 건축캠프 ‘캠업’은 명지대 건축학부 재학생과 교수의 멘토링으로 건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주는 캠프이다. 올해 2회째인 ‘캠업’ 캠프는 실제 건축학도들이 하는 설계 과정에 가까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회 주제는 ‘히어로&만화 캐릭터들의 주택 짓기’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도면 그리는 연습부터 선정-답사-콘타(대지) 제작, 모형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명지대 건축캠프 카페(http://cafe.naver.com/CAMUP) 가입 후 캠프신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된다. 최종 선발 학생에 한해 7월 18일(월) 문자로 개별통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캠프 카페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AMUP)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 : 7월 4일(월)~15일(금)- 캠프 일정 : 8월 3일(수)~5일(금)- 참가비 : 무료- 문의 : 010-5508-9722 기획단장 김성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제5회 PRADCAMP’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에서 고교생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PRAD 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의 PR학회 프로필과 광고학회 애드벌룬, 입학처가 주관하며, 숙명여대 캠퍼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지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60명의 여고생이 1박 2일 동안 숙명여대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전공 교수와 현직 실무 종사자들의 특강, 팀별 과제, 선배와의 멘토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의 PT와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숙명여대 PRAD 캠프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기숙사 사정상 남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PRAD 캠프 블로그(http://blog.naver.com/pradcamp)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radcamp)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 : 7월 4일(월)~15일(금)- 캠프 일정 : 7월 25일(월)~26일(화);; - 참가비 : 30,000원- 문의 : 010-4551-0173 숙명여대 PR학회 회장 송수민 충북대, 제18회 전국 고교생;2016 사이언스 캠프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열리는 ‘전국 고교생 2016 사이언스 캠프’는 미래의 기초 과학도를 지망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다. 참가대상은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단, 학교별 추천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을 받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며 참가 신청 시 희망 과목 란에 1지망, 2지망, 3지망을 반드시 선택(수학, 물리, 화학, 생물, 생화확, 지구과학, 천문우주) 해야 한다.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천문우주 등 6개 분야에서 10개 과제를 개발해 실험 탐구 강좌로 6개 반을 편성하며, 탐구 강좌를 이수한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각 캠프 과제별 담당교수가 정한 기준에 의해 선정해 추천하고, 운영위원회에서 부문별 수상자로 최종 결정된 학생은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참가 학생의 참가 신청서, 과학 지도교사(담임이 아님)의 추천서를 참고해 7월 14일(목) 선발학생을 발표한다.;;- 신청 기간 : 7월 1일(금)~13일(수) 오후 6시(일부 학교 시험기간을 고려해 이틀 연장함)- 캠프 일정 : 7월 25일(월)~27일(수); - 참가비 : 60,000원- 문의 : 043-261-3262, 3483 과학기술진흥센터 사무실 한양대, 2016 제7회 ‘HA건축캠프’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열리는 ‘HA건축캠프’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6회 캠프에서는 건축대학 재학생과 교수의 멘토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축학과 건축공학의 차이부터 건축기술의 현황, 구조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이 열렸다. 캠프 참가신청은 한양대 건축캠프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hyarchicamp)에서 양식을 다운 받은 뒤, ‘멘티지원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파일로 붙여 메일(min15555@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 참고로 건축캠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yarchicamp)에 ‘좋아요’를 누르면 선발점수 동점 시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 : 7월 1일 00:00시~24일 24:00시까지- 캠프 일정 : 8월 10일(수)~12일(금); - 참가비 : 12만 원(하향 조정될 수 있음)- 문의 : 010-2113-4985, 010-3181-4753; 서울대학교 병원, 심폐소생술교육 여름방학 프로그램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이 있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 2016-07-08
- “엄마의 꿈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피우자” 중학교 시기는 진로탐색기로 학생들의 꿈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학교 현장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지 부모님의 꿈을 대신해 본인의 꿈이라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교사, 의사, 변호사, 외교관 등 어쩌면 꿈꾸는 직업에는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모두 다 부모님의 꿈을 대신하는 것이다. 지금의 중1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시기는 학업과 많은 스펙 기간으로 미루어 볼 때 2030년도쯤이 될 것이다. 부모의 꿈이 학생의 꿈은 결코 아니다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자. 지금도 미래에 대한 취업의 불안으로 인문계열 외국어 고교의 진학이 줄어들고 있고 자율형 사립고의 문과반을 대폭적으로 줄이고 있다. 매일경제가 실시한 중·고교생 10년 후 미래 인기 직업 전망조사에도 1위는 IT 로봇공학자(25.5%)가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의사(11.3%), 판검사(9.3%)로 조사되었다.급변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을 첨가한 기기의 등장이 인류의 문명을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나타나는 게 무인자동차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슬렉스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무인차는 구글카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구글 직원 12명은 매일 무인자동차로 출근을 하고 있고 2025년 시판을 앞두고 있다.두 번째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들 수 있다. 산업부문, 스마트 홈, 스마트시티,건강, 인터넷을 활용한 모든 부분에서 인간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세 번째로는 드론의 발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무인 이동체 글로벌시장은 올해 251억 달러(27조 8천억 원)에서 10년 후인 2025년에는 1,537억 달러(170조 2천억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세계최대 인터넷 쇼핑물인 아마존은 드론 배달을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도서 산간 지역에 우체국 택배 배송을 할 때 무인기를 투입한다고 한다.넷째로 20년 후 3D프린터의 혁명이 여러 분야에 급속도로 나타날 것이다. 일용품 제조 , 노화된 신체 장기 등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혁명은 그 만큼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로봇, 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전문직이나 사무직에 대한 고용불안이 가중된다는 사실이다.이 같은 상황을 학생들은 많은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꿈을 도와줄 부모들은 학생들과 갈수록 정보의 차이를 보이며 꿈의 대화에서도 진보적이지 못하고 고정된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급속한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직업군 대거 등장진로수업 현장에서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토론해 보았다. 영국에서 2030년도에 사라지는 직업으로 1.텔레마케팅 2.스포츠 심판 3.택시기사(운수 관련 직업) 4.프로그래머 5.판사 6.금융전문가 7.기자 9.초등학교 교사 10.사회복지사를 뽑았다.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직업으로 대체할 수 있어 선택한 직업들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이라 무시 못 하는 조사인 것 같다.미국 카네기 멜론대 한스모라벡 교수는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 어렵고 로봇에게 쉬운 일이 인간에게 어렵다”는 말로 앞으로 엄청난 미래의 직업변화를 시사하였다. 또한 앞으로 2030년에는 지금 직업의 80%가 사라진다고 분석하고 있다.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하고 안정된 직업이 될까? 구글이 인정한 세계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말하는 2030년 미래의 직업군●빅데이터 기술 : ▲데이터 폐기물 관리자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문가 ▲컴퓨터 개성 디자이너 ▲데이터 인질 전문가 ▲개인정보 보호 관리자 ▲데이터 모델러●3D프린팅 기술 : ▲3D 프린터 소재 전문가 ▲3D 프린터 비용 산정 전문가 ▲3D 프린터 잉크 개발 ▲3D 프린팅패션 디자이너 ▲3D 음식 프린터 요리사 ▲신체 장기 에이전트 ▲3D 비주얼 상상가●드론 기술 : ▲드론 분류 전문가 ▲드론 조종인증 전문가 ▲환경오염 최소화 전문가 ▲악영향 최소화 전문가 ▲드론 표준 전문가 ▲드론 도킹 설계자 및 엔지니어 ▲자동화 엔지니어●무인자동차기술 : ▲교통모니터링시스템 플래너, 디자이너, 운영자 ▲자동 교통 건축가 및 엔지니어 ▲무인 시승 체험 디자이너 ▲무인 운영 시스템 엔지니어 ▲응급상황처리 대원 ▲충격 최소화 전문가 ▲교통 수요 전문가 위와 같이 빅데이터 기술, 3D프린팅 기술, 드론 기술, 무인자동차 기술의 혁명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학생들은 진로정보를 얻을 때; TV·신문 등 미디어를 택한 청소년이 10명 중 3명에 달했다.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19.3%, 부모 및 가족은 19.0% 수준이었다. 학교는 16.7%에 그쳤다. 이렇게 학교의 비중이 적은 것은 그 동안; 진로정보선택에 학교가 미온적이었다는 것이다. 5년 전부터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배출로 실질적인 학생의 진로검사를 통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분석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올해부터 서울시 전 지역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직업체험을 실제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그럼 부모는 앞으로 어떻게 자녀와 진로를 상담해야 할 것인가?1.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진로를 정해 주지 말라는 것이다.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은 부모가 정한 직업을 말하는데 그러면 학생의 사고가 정해져 다른 진로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고의 제한성으로 학생에게 제약을 주는 것이다.2. 부모가; TV·신문 등 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되기에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3. 진학 또한 중요한 자녀 진로의 한부분이다. 자녀의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학교 선택이 안 되고 남을 따라 진학을 결정한다면 그 또한 자녀에게는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해를 입히게 된다. 한 예로 어릴 적부터 영재학원에 입학시켜 영재로 만들어 낸 학생들이 실제로 영재학교에 입학하는 예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영재학교에서도 이젠 그런 학생의 선발을 원하지 않는다. 외부 상술에 속아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학교 현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4. 자녀의 상담은 자녀를 가장 잘 파악하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진학에 있어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언급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며 작성도 담임과 교과 선생님들이 주로 하고 학교에는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배치되어 있다. 외부에서 공부계획이나 진학상담을 컨설팅하기 보다 학교 내에서 학생의 여러 가지 자율 활동에 적극적 참여와 정보수집이 우선인 것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시스템의 변화라는 지적이 많다. 현재 기술의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을 위해 교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로서 더욱 더 막중한 책임을 갖고 내일도 초롱초롱한 학생들에게 어떤 창조적인 의문점을 남겨 줄까 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더욱 노력하는 교사로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본다.;최이권(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블로그 http://자소서.한국/)Copyright ⓒThe Naeil News. 2016-07-08
- 여름방학 동안 해보면 좋을 체험활동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밀린 공부도 좋지만 방학만큼은 아이에게 많은 체험을 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책으로 열 번을 읽는 것보다 한 번의 체험이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줄 수 있다. 방학이 시작하기 전 미리 일정과 접수기간을 확인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체험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보자.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사진출처 각 홈페이지; 한국 역사문화학교;유물 속의 한국역사 탐방1일차에는 구석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8개의 전시관을 유물 중심으로 고대 역사를 배운다. 2일차는 통일신라에서 발해,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 속 역사 이야기를 배운다. ★기간; 7월 30일~8월 21일(토ㆍ일 2일 체험 학습)★대상; 초등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45,000원(입장료, 강사료,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조선 궁궐 역사 탐방<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해 궁궐 속에 녹아든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궁궐의 구조와 의미,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과 궁궐에서 일어난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간; 7월 25일~8월 17일(월ㆍ화ㆍ수 3일 체험학습)★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66,000원(입장료, 강사비,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문의; 02-730-4796 예절학교, 몽양당청학동 예절학교 여름 캠프기체조, 사자소학, 한시, 민요 , 판소리, 기초 생활예절교육과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별 방학 과제와; 개별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 입소와 퇴소 시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간; 7월 17일~8월 27일(6박 7일, 2주, 3주, 4주 프로그램)★대상; 유치부~중 3학년까지★진행방식; 담임제로 운영★참가비; 6박 7일 40만 원/서울 왕복 셔틀 60,000원★신청방법; www.chunghak.co.kr 온라인 접수 ★문의; 055-884-7066 스스로넷방송관련 진로 체험방송제작과 라디오 제작 등 방송과 관련해 스튜디오 체험, 뉴스 제작, 대본 작성, 녹음 등의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욱 생동감 있는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기간; 7월~8월 중 상시 접수★대상; 12~19세★진행방식; 10명 이상 그룹 수업★참가비; 8,000원(라디오), 10,000원(방송제작)★신청방법; 070-7165-1025 로 전화접수 ★문의; edu.ssro.net Space CAN예술로 코딩하는 아이미디어 예술가들과 함께 코딩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미디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을 활용해 시각 예술 작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기간; 7월 마지막 주~8월 마지막 주(4주 수업과 1회 전시)★대상; 초등학생★참가비; 5회 40만 원(재료비별도)★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canfound.litmushosting.com)★문의; 02-766-7660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여름방학 가족 과학캠프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항공우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캠프. 연구원 견학, 과학 강연, 모형 로켓 제작과 발사 체험을 할 수 있다.★기간; 7월 26일(10시 30분~4시)/8월 5일(10시 30분~4시)★대상; 초등 4~6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 선착순 60명★진행방식; 그룹수업★참가비; 무료★신청방법; 카리스쿨 홈페이지에서 접수(www.karischool.re.kr)★문의; 042-870-3657/3658 국립극장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그림자놀이 국악체험’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과 자연물로 제작된 오브제를 이용한 그림자 연극 놀이. 이를 통해 우리 소리를 온몸으로 즐기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간; 8월 3~ 6일(오후 3시~5시)★대상; 초등 1~3학년 30명★진행방식; 그룹 수업★참가비; 80,000원★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www.ntok.go.kr)★문의; 02-2280-5821 하루 체험 활동도 좋아! 한국 만화박물관만화 도서관 열람에서 실제 만화 그려보기 체험, 전시회 관람 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방학 중 열리는 부천 만화대상 페스티벌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310-3090~1(www.komacon.kr) 부천 로보 파크국내 최초의 로봇 상설 전시장 아이들이 직접 로봇들을 조종해보면서 로봇의 작동 2016-07-08
- 기말고사 끝! 강남 교사가 말하는 "학기 말 학생부 꼼꼼 점검, 이렇게 하라” 강남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은 기말고사가 모두 끝났다. 시험 결과를 떠나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마감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 학기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학생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 강남 진로진학 담당 교사에게 학생부 점검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병준 교사(진로진학부장),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 자율 활동;학교 활동에서 누락된 부분 점검 필수 ▶박병준 교사 : “정규 교육과정 또는 학교 교육계획에 의해 실시한 학생상담 활동, 자치 법정 등은 자율 활동 특기사항 란에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학급임원 활동, 학생회 임원 활동, 학생 자치회 임원수련회, 과학 선도학교 프로그램 활동, 수학체험전 등이 그것이다. 또, 시업식, 입학식, 졸업식, 종업식, 체육대회, 수련 활동, 수학여행 등 각종 행사 활동은 기재할 수 있으며, 활동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 개별적인 행동 특성이나 참여도, 협력도,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하고 상담기록 등의 관련 자료를 참고로 해 구체적으로 입력하고 있다. 한 가지 더, 학생 개인의 진로와 관련하여 중요한 내용일수록 먼저 기재하는 것이 좋으니 이를 염두에 두고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사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김종우 교사 : “자율 활동의 경우 학급별 전체 활동보다는 학생이 개별적으로 무엇을 하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다른 학생과 무엇이 다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을 고민해보면서 활동 영역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각 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기록할 수 있으므로,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학생부를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역할 중에서 특이한 점이 무엇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기록이 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동아리 & 진로 활동 활동 내용이 우수하거나 의미 있는 것 기록▶박병준 교사 : “동아리 활동은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기재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시간에 활동한 내용을 참여도, 협력도, 열성도, 활동 실적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자율동아리도 동일하게 기록)가 가능하며,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도 입력할 수 있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활동 내용이 우수한 사항을 중심으로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입력하는 것이다. 진로활동은 특기·진로희망과 관련된 학생의 자질, 학생이 수행한 노력과 활동, 학생의 특기·진로를 돕기 위해 학교와 학생이 수행한 활동과 결과, 학생의 학업 진로, 직업 진로에 대한 계획서, 진로와 관련된 각종 검사를 바탕으로 특기사항을 입력할 수 있다. 자신이 활동한 진로활동에서 다음과 같은 항목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김종우 교사 : “추가로 덧붙이자면, 학생들이 한 활동은 전부 기록할 수 있으나 ‘의미 있는 활동’에 주목해야 한다. 에듀팟을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만일 에듀팟에 활동을 기록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에게 꼭 전하고 기록되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자율동아리를 많이 하는 학생이 있다. 동아리 기록은 500자 이내이다. 따라서 중요한 팩트가 기록되어야 한다. 쓸모없는 내용의 나열식 기록은 지양해야 한다. ▒ 독서활동;; 읽지 않은 책 기록하는 것은 절대 금물 ▶김종우 교사 : “과목별 독서활동은 각 과목 교사가 500자 이내로, 공통 독서활동 란은 담임이 1,000자 이내로 기록하게 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읽은 책은 반드시 기록하되 읽지 않은 책은 기록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칫 입시에서 읽지 않고 형식적으로 기록한 독서 기록이 면접에서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다. 독서활동은 폭넓은 지식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특히 전공 관련 책을 선정해 읽은 뒤 반드시 느낀 점을 기록하도록 한다.”▶박병준 교사 : “책을 읽은 권수가 적을 때는 책마다 여러 줄 소감을 적되, 많은 책을 읽은 경우는 같은 종류의 책끼리 분류해 소감을 정리해 기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책은 줄거리보다는 책을 선정하게 된 동기 즉, 가급적 학교활동(교육과정)과 연계해 선정하는 것이 좋으며 책을 읽고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한다.” ▒ 봉사 활동 1365와 VMS 연동 반드시 확인할 것 ▶박병준 교사 :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실시한 봉사활동과 개인적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의 실적은 ‘봉사활동실적’란에 입력한다. 봉사활동 특기사항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학생에 한하여 활동 내용, 활동 동기, 활동 후 배우고 느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입력한다. 지속성을 갖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 봉사활동 특기사항을 활용할 수 있다.” ▶김종우 교사 : “봉사활동은 나이스-1365자원봉사센터-VMS가 연동되면 좋다. 1365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봉사활동 내역은 자동적으로 담임교사에게 통보되므로, 담임교사가 이를 승인하면 나이스에 기재된다. 하지만 VMS에서 신청한 경우에는 1365자원봉사센터에서 반드시 연계 신청을 해야 학생부로 정보가 넘어오므로, 학생들은 VMS와 1365가 서로 연동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봉사활동은 몇 시간을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전공과의 연계성도 중요하므로 학기 말 학생부가 마감되기 전인 여름방학 때라도 봉사활동을 신중하게 선택해 활동에 임하기 바란다.” 학생부 마감은 언제?;학생부 최종 마감은 대부분 학기말이 아니라 학년 말 단위로 이루어지며, 학년이 바뀌면 절대 수정 또는 첨가가 불가능하다. 1학기에 입력한 내용은 2학기에도 수정 또는 첨가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9월과 학년 말(2월 초)에 학교생활기록부 출력물을 확인(담임교사 혹은 행정실에 신청)해보는 것이 좋다. 학생이 제출하거나 활동한 내용이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혹은 활동했던 내용이 빠져있거나 중복 기재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 학년이 바뀌기 전에 수정하거나 첨가해 누락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강남구,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긴다! 강남구는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알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근로자와 함께하는 재난 없는 강남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1일과 8일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와 역삼동 신축 공사장 방수공사 중 근로자 사망사고 등을 계기로 구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매번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근로현장을 돌아보고 안전 점검체계를 개선하고 근로자 스스로가 귄리자라는 의식개선을 위한 사고예방 교육과 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알기 쉽게 정리해 배부할 계획이다.우선 그동안 태풍, 장마, 폭설 등에 대비한 계절별 안전점검 방식에서 밀폐된 공간, 전기 취급, 콘크리트 타설 등 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항목을 추가하여 작업별 안전점검 방식으로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챙긴다. 특히 안전점검 시 근로자 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위험장소·설비 등 안전보건표지 부착 여부,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안전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장원석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안전 관리대책과 점검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며 지역 내 사업장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업주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개포2동 지역경제는 상인대학이 맡아한다 강남구는 개포2동 중심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조직 역량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상인대학’을 운영했다.이번 상인대학은 지역 내 주요한 상권인 개포2동 중심상점가의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구(區)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계획했다.교육은 지난 달 13일부터 이번 달 28일까지 주 3회 총 40시간에 걸쳐 개포동 성지교회에서 한국지식경제진흥원 김태식 원장 외 16명이 상인 45명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마케팅기법, 상인조직 활성화 등 기본 과정과 상품진열, POP 연출, 광고 홍보전략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상인대학 입학식은 지난 9일 열렸고, 명예학장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려는 강남구의 의지와 민관 협력을 바라는 상인들의 염원으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위촉됐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은 상인들이 실제 영업에서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교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바라는 구청의 의지와 상인들의 열정이 모여 개포2동 중심상점가는 대한민국 대표시장으로 도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서초구 속 미술관 힐링 체험 (재)한원미술관과 서초구청이 함께 주최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초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프리미엄 전시해설과 아날로그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컬러링 체험을 제공한다.''색은 채우고 나는 비우자!''라는 주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까지로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성인반,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학생과 학부모 반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과 문의는 서초구청 평생교육팀 (02-2155-8827~9)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